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00:26:18

오구레 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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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구레 이토.png
이름 오구레 이토(大暮維人, おおぐれ いと)
출생 1972년 2월 22일 ([age(1972-02-22)]세), 미야자키현 휴가시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직업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대표 작품 만화 ' 에어기어', ' 천상천하'

1. 개요2. 상세3. 특징4. 작품 목록
4.1. 일반 만화4.2. 성인 만화4.3. 게임4.4. 기타
5. 여담

1. 개요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작가 트위터

Oh!Great라는 펜네임이 있었지만, 현재는 '오구레 이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상천하와 에어기어의 경우 국내 정발판은 Oh!Great로 표기했지만, 원판은 본명으로 출판. 필명을 바꾼 이후에도 국내 발매판에는 여전히 오 그레이트로 표기되고 있다. 다만 그 밑에 한자로 오구레 이토를 표기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천상천하 에어기어가 있다. 둘 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작품 중에서 완결된 것은 에어기어(전 37권), 마인(전 2권), 히미코전(단권), 천상천하(전 22권).

2. 상세

20세 회사원이었던 무렵 파칭코에 빠져 많은 빚을 지는 바람에 빚을 갚기위해 만화를 그리기로 결심하고, 만화 핫밀크의 공모전에 입선하여 1995년 상업지로 데뷔한다. 물론 갑자기 만화를 그릴 수 있게 된건 아니고 이전부터 동인 활동 경력이 있다. 이 당시 헨타이 계열 동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뜬구름 잡는 내용의 대사가 엄청나게 많기로 유명했었다. 이후 괴물 이야기의 코믹스판을 그리게 되었는데 어떻게 본다면 찰떡 궁합.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 동인 쪽으론 엄청나게 알아주는 작가였다. 어찌보면 빛의 세계로 나간 작가 1세대. 빛의 세계에서 그린 작품들이 다 어둠의 세계에 한발짝 걸치고 있어서 문제지 성인용 작품 내용은 강간 네토라레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시작해서 막장이라거나 중2병이라는 평도 있고, 그로테스크한 장면도 자주 연출하는데 천상천하나 마인, 바이오그 트리니티 등에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많이 풍긴다.

이후 울트라 점프에 천상천하를 연재하면서 청년만화에 주력하였고 그림체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1] 이후 히미코전, 마인 등을 그렸으며, 에어기어 소년만화계에도 진출한다. 2004년엔 성인용 NAKED STAR란 작품을 냈다. 또한, 성인 만화 작가 텐지쿠 로닌의 작품에 제작협력을 해주어, 중간에 2페이지 정도의 그림을 넣기도 했다. 에어기어로 제30회 코단샤 만화상(소년부문)을 수상했다.

집안이 신사(神社)이기도 하고, 작자 본인도 역사 매니아이기 때문인지 일본 역사에 존재했던 미스테리나 야사가 곧잘 등장한다. 또한, 간사이벤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자주 나온다.[2] 우연인지, 의상 디자인을 맡은 철권 5 카자마 아스카 오사카 출신.

2008년 10월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건강상의 문제로 천상천하와 에어기어의 연재를 전부 휴재했었지만 이후 회복이 되어 계속 그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09년 매거진에서 " 거유파에서 미유파로 전향하고 싶다"라는 말을 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왜냐하면 이 작가의 사상이 "가슴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은 없죠."라든가 '거거익선'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에어기어 진히로인 스메라기 쿠루루로 옮겨가고 있었는데, 다시 노야마노 링고가 진히로인이 되었다.

어째 주인공보다는 서브 주인공이 더 돋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주인공은 오히려 인기가 없는 편.[3]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전투광이거나[4] 호색한에 뺀질이[5]인등 비호감인데 비해 서브 주인공들은 어느정도 준수하면서도 성장성이 돋보이기에 그런 듯. 마인의 경우 아예 주인공이 바뀌었으며[6] 스토리 작가가 붙은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경우에는 아예 대놓고 주인공인 후지이는 쩌리고, 서브 주인공인 호사가 전선에 나가는 식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7]

주인공들의 시련과 성장, 적들의 압도적인 강함을 묘사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문제는 이 때문에 주인공이 너무 약하게 묘사된다. 에어기어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후반부에 갈수록 심해져서 상대가 너무 압도적으로 누르다 보니 주인공이 아무리 성장하거나 강해져도 별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다. 압도적인 강함에 맞서 마지막에는 승리한다는 전개가 독자에게 몰입감을 줄 수는 있다지만, 에어기어 후반부에서는 '적이 강함→주인공이 본격적으로 힘을 씀→그런데 상대도 아직 진심으로 싸우지 않았음→적이 너무 강함→그래도 결국에는 주인공이 이김' 어? 이거 어디에서...이라는 식으로 내용을 전개하다 보니 몰입감은커녕 오히려 주인공은 대체 언제 이기냐며 독자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그나마 이러한 전개를 작가의 그림체가 받쳐주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 것.

죠죠러이기도 하다. 천상천하에서는 미츠오미의 디자인 모티브가 디오인 정도로 끝났지만[8], 이후 울트라점프 표지에서 대놓고 확인 사살을 했으며
파일:a0011372_4a1171dbe9b14.jpg
에어기어에서는 죠죠 패러디가 노골적으로 등장한다.[9] 뭐 사실 에어기어에선 죠죠 패러디 외에도 이런저런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2012년 12월부터 울트라 점프에서 신작 바이오그 트리니티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스토리 담당이 따로 붙었다. 해당 작품의 스토리 담당은 소설가 마이조 오타로. 일부에서 그렇게 염원하던 스토리 작가이지만 마이조 오타로 이 사람의 줄거리도 정신 산만하기로는 만만치 않은데다, 오구레의 문제는 기실 스토리가 아니라 연출의 문제이기에[10] 사실상 여태껏 다뤘던 내용과 큰 차이가 없었다.(...)

2013년 발매된 오 나의 여신님 앤솔로지 표지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하였다.

2018년 3월 14일부터는 소년 매거진에서 니시오 이신 괴물 이야기의 만화판을 연재하게 되었다. 한달전부터 코단샤에서 하네카와 츠바사, 센조가하라 히타기, 아라라기 코요미가 그려진 일러스트를 공개해 작화가를 맞추는 퀴즈를 냈던 적이 있었는데 독자들의 예상대로 Oh!Great였다.[11] 독자들은 Oh!Great의 내용 전개 능력 때문에 다소 걱정하고 있지만 Oh!Great만큼 난잡한 연출을 했던 애니판의 사례를 생각하면 의외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다.[12] 더불어 만화가의 단점인 부실한 스토리는 이미 소설로 정해져 있어서[13] 원작자 이신이 통제만 잘하면 괜찮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고, 그 기대에 부응하여 미려한 작화와 독특한 연출, 개연성 있는 각색 등으로 어떤 면에선 원작 초월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괴물 이야기의 완결 후, 2024년 5월에 29일부터 신작을 연재한다고 예고했다. 제목은 회인무격([ruby(灰仭巫覡, ruby=카이진부게키)]). 여기서 무격이란 남자 무속인을 뜻한다. # 작가 말로는 이런저런 내용의 콘티를 그리고 한데 모아 뒤섞어 완성된 만화라고 소개한 걸 보면, 이번에도 난해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3. 특징

성인용 작품으로 시작해서인지 여체 묘사가 뛰어나며, 액체나 금속 물체의 묘사도 리얼하다. 캐릭터 외에 조형물이나 자동차 같은 기계류의 묘사도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더 무서운 점은 그림체가 아직도 진화 중이다.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성인만화 작가에서 디자이너로 성장한 케이스. 그가 디자인한 것으로는 철권 5 요시미츠, 카자마 아스카의 스페셜 복장 의상 디자인, 소울 칼리버4의 아슈타로트 캐릭터 디자인,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이터 디자인 등이 있다. 그 밖에도, 2007 도쿄 오토살롱(튜닝 자동차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Oh!Gre8라는 데모카의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연재하는 매 작품마다 미친 작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 구성은 그림 실력에 비하면 평이 좋지 않은 편. 작화는 좋았다에 포함되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전문 스토리 작가 출신이 아니다보니 난해한 전개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다. 말이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써내리긴 하지만 일본색이 강한 작품이 많다보니 우리네 입장에서는 그다지 이해 하지못할 이야기가 많은 편이다.(사무라이나 닌자나 일본의 가문 문화라던지..)하지만 그 이야기들의 요점을 연출을 위해 희생시켜 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오구레 이토식 스토리가 완성된다. 만화 연출이 중요하다고 하는 말의 산증인. 작화력의 과시를 위해 작중 상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아닌 배틀에 큰 분량과 전장을 할애한 묘사가 들어가고[14][15], 스토리 밀도상 중요한 부분은 그리 긴 묘사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복선 등도 화려한 액션에 파묻혀 보이지 않게 된다. 또한 오오구레 특유의 대사 센스도 한몫하는 편. 시적이고 비유적인, 쉽게 말해 중2병 스러운 대사를 즐겨 사용해서 작 중 중요한 개념이 단순한 명사인 '하늘', '자유', '주먹', '세계' 등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치환되어 설명되기 때문에 수능 언어 문학영역급의(...) 상당한 독해 능력을 요구하게 된다.[16] 같은 말이라도 정말 상황따라 뜻이 다르고 중요한 이야기는 조그맣거나 알 수 없는 상징적인 대사로 보여줘 버리거나 혹은 작중에서 아예 안 보여주고 넘어가 버린 채 엑스트라들과의 배틀, 화려한 도시 파괴 장면만 양면을 가득 써서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게다가 직선적인 이야기 진행도 아닌, 군데군데 시점을 되돌리고, 서술적인 트릭 또한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에게 매우 불친절하다.

실제로 메이저 주간지에 연재된 에어기어 초반부의 경우 비교적 편집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고단샤인지라 편집자의 교정을 상당히 많이 받아, 꽤 이해가 쉬운 직선적인 이야기가 되어 있다. 물론 작품이 궤도에 오르고 편집자의 영향을 벗어난 다음부터는 짤없지만.(...)

그로 인해 독자들도 점점 헤매게 돼서 스토리는 잊어버리고, 화려한 그림에 만족하는 편이다. 차라리 뛰어난 스토리 작가와 공동작업을 한다면 더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도 있을지도 모르나, 이 작가 스타일이 워낙 자기 취향을 맘껏 폭발시켜서, 속된 말로 꼴리는 대로(...) 그리는 스타일이라 남과 맞춰서 공동작업을 하면 오히려 이도저도 아니게 될 확률이 크다는 말도 있다.[17]

그나마 '마인'에서는 스토리에 집중하여 절제된 내용을 보였지만, 주인공[18]을 제외한 등장인물의 개성이 없었던데다 그외 여러 문제로 2권에 조기종결했다.

그래도 발전은 하고 있는게 천상천하 때는 그림체에 작붕이 자주 나고[19] 컷 배치가 난잡하고 스토리 전개도 난잡하고[20] 일색이 있어 취향을 탔었지만, 에어기어는 개성있으면서도 나름 대중적인 소재[21]와 어느정도 정돈된 스토리에[22] 천상천하때보다 발전된 거칠고 박력있는 그림체를 보였다.

가끔 에피소드 하나하나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상당히 잘 만든 경우도 있는 편. 그림빨로 먹고사는 나나세 아오이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상업지가 아닌 이상 그림체와 액션신 등의 볼거리만으로 몇 십권씩 쭈욱 인기를 유지해가면서 연재하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

4. 작품 목록

4.1. 일반 만화

4.2. 성인 만화

  • 엔진룸 혈랭식 연기관실(エンジンルーム 血冷式内燃機関室) (1996년, 코어 매거진 핫밀크 코믹스)
  • 5 ~파이브~(5〜ファイブ〜) (1997년, 핫밀크 코믹스)
  • JUNK STORY 고철이야기(JUNK STORY 鉄屑物語) (1998년, 핫밀크 코믹스)[23]
  • NAKED STAR (2004년, 핫밀크 코믹스)

4.3. 게임

4.4. 기타

5. 여담

  • 오구레 이토(大暮維人)라는 이름이 본명인지 필명인지는 불명이다. 가명이라는 설이 지배적. 애초에 오구레 이토는 'Oh!Great'를 일본어로 읽었을 때의 발음이다. 만약 본명이라고 한다면 부모님의 센스가 정말 죽이는 듯. 센스 문제가 아니라 DQN네임인 것 같은데? 글자는 '大暮維人'가 맞지만 이를 다르게 읽은 오구레 마사토가 본명이라는 설도 있다. 일본에선 만화가 혹은 소설가가 그럴 듯한 필명을 지어 활동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고 본명인지 아닌지 여부를 굳이 설명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대충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작가의 사상과 관련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만화에 등장하는 외국인은 성격이나 대우가 그리 좋지 않다.[25] 제노포비아는 아닌 것 같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불편한 감이 있다. 하지만 천상천하에선 흑인 캐릭터가 주인공의 파트너이자 허구헌날 사고치고 능력도 없는 주인공에 비해 거근에 성격도 차분한 인물로 나와서 딱히 혐오한다고 보기가 애매모호하다.
  • 여성을 학대하는 장면을 상당히 많이 그린다. 작품 특성상 필요한 장면이긴 하지만 가끔 상당히 불필요할 정도로 정성스럽고 가학적인게 많으며 이게 본토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됐었는지 천상천하(만화)에서 타와라가 여성 검도부와 대결할 때 "여자를 때리면 산더미같은 항의 편지가 들어온다"라고 드립을 친 적이 있다. 그러나 본인은 별로 신경 안 쓰는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표현을 했다.
  • 후기 만화에서 유일하게 사과를 한 적이 있다. 위에 서술한 여성학대 표현은 아니고 어떤 연예인을 언급하여 건드렸는지 그의 여고생 팬들한테 엄청 두들겨 맞았다는 내용이 있다. 물론 진짜로 맞은 건 아니고 항의였을 것이다. 하여튼 이 사건이 본인에게도 인상적이었는지 여고생한테 린치 당하는 컷을 그리면서 연신 미안하다고 사죄하며 자신의 뇌는 단순하고 멍청해서 아무 것도 모른다고 자학개그를 한 적이 있다.
  • 어시스턴트를 들여올 때 여자라는 소리를 듣고 포즈 참고용으로 이런 저런 요구를 하는 므흣한 상상을 한 적이 있으나 실제론 아무 일도 없었다. 이것도 후기 만화에 들어간 내용.
  • 축구 팬인지 2002 월드컵 당시에 본인도 응원했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서술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 쪽은 체계적으로 서포터즈가 잡혀 있는 것을 보고 우리도 이랬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한 적이 있다.
  • 잘 치우지 않는 성격인 듯 하다. 어시스턴트 중 한 명이 작가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분리수거를 대신 해주자 고마워 하면서 응원했는데 마구 어지럽히는 당신이 문제라고 츳코미를 당하는 내용이 있다.
  • 마야의 피규어가 처음으로 나왔을 때 눕히면 방송불가 판정 나올 엄청난 포즈가 되어버린다고 식겁한 적이 있다. 동인지에서도 할아버지 캐릭터가 젊은 여성을 묶어놓고 고문하거나 고어짤을 그린 적도 많은데 여기에 "범죄입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을 연신 강조한다. 잘도 그런 만화만 그리는 주제에 의외로 후기나 개그 드립에선 항상 상식적인 태클을 건다. 에어기어에서 학수가면이나 맨날 벗어대는 둔짱 선생님을 파렴치하다고 까거나.


[1] 에어기어 후반부 전개로 들어서면 아예 그림이 굉장히 사실적인 단계로까지 넘어간다.여캐는 제외[26] 천상천하 1권은 고사하고 마지막 권과 비교해봐도 천지차이일 정도. 놀라운 것은 천상천하 1권 당시에도 그 계통에서는 거의 끝판왕급 작화력을 자랑했다는 것이다. 그림이 발전했다기보다 그림의 장르 자체가 바뀌었다. [2] 정작 본인은 미야자키현 출신. 칸사이가 아니라 큐슈다... [3] 천상천하의 경우 나기 소이치로보다는 타카야나기 마사타카가 진 주인공 취급을 받았으며, 에어기어의 경우엔 미나미 이츠키보다는 카즈가 더 돋보인다. [4] 천상천하의 나기 소이치로. [5] 에어기어 미나미 이츠키. [6] 초반에는 천상천하의 주인공과 비슷한 분위기의 주인공이 등장하더니, 이후 두뇌전이 특기인 주인공으로 교체된다. [7] 5화 이후로는 후지이가 호사 대신 전선에 나가고 있지만 후지이 본인의 순수한 역량은 아니다. [8] 초반부에 나기가 미츠오미에게 패배해 기절했다가 깨어난 뒤에 DIO는 어딨어?!라고 묻는걸 보면 확실히 모티브가 디오 브란도다. [9] 파츠워우의 사회자인 플러그맨이 WRYYYYYYYYYY를 외친다거나, 아예 스● 플라티나가 대놓고 등장하기도 했다. [10] 그림 연출 얘기가 아니다. [11] 오쿠 히로야라고 생각한 독자들도 있었지만, 오쿠 히로야는 사람을 그릴 때 코를 조금 길게 그리는 편이다. [12] 다만 잘못하면 엄청난 안티를 각오해야 한다고(...). [13] 원작 소설의 경우 니시오 이신 특유의 만연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뿐이지 스토리 부분에서 딱히 저평가 받진 않는다. [14] 심지어는 일회성 엑스트라와의 배틀마저 단행본 1권 가량의 분량을 잡아먹는다. [15] 천상천하 때는 그래도 좀 나았는데 에어기어 후반부에 엄청나게 심해졌다. 그냥 그림 잘그리는 블리치 수준.(쿠보가 결코 그림을 못그리는 게 아닌데 오구레의 표현력은 그 범주를 넘어섰다.) 단지 그 능력이 스토리 진행과 거기에 필요한 연출에서 발휘돼지 않을 뿐이다. [16] 심지어 콜라 광고에서조차도 무지개를 키워드로 하여 스토리 전개를 할 정도다. [17] 그러다 신작인 바이오그 트리니티에서는 마이조 오타로를 스토리 작가로 하여 공동작업을 했는데 오히려 오구레가 했을 때와 다를 바 없다는 평가였다.(...) 다만 난잡하지 않고 절제되면서 세련된 분위기. [18] 특이하게도 두뇌전으로 승부를 보는 천재 주인공이다. [19] 여캐는 자주 눈깔 괴물이 되고 남캐는 구도에 따라 얼굴이 일그러지기도 했다. [20] 초반부에 주인공들이 등장한지 4권도 안돼서 2년 전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단행본 4권 분량을 할애하는 바람에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21] 신개념 스포츠인 에어트랙으로 싸우는 스톰 라이더들....이라는 건 초반부까지. [22] 과거 회상이 좀 많긴 했지만 지나치지 않은 수준이다. [23] 야애니로도 나왔다. [24] 마쓰다 전문 튜닝 업체인 RE雨宮와 협업해 만든 RX-8 컴플릿카. [25] 다만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대표작인 에어기어만 해도 소라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 악역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대통령이 주인공 측의 조력자로 남는 등, 취급이 나쁘다고 하긴 애매하다. 특히 작중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의 팬인지 오바마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대우도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