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4:00:56

에어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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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어기어 1권.jpg
장르 액션, 배틀, 소년
작가 Oh!Great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주간 소년 매거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02년 49호 ~ 2012년 25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7권[1] (2012. 07.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7권 (2013. 01. 3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트로파이온의 탑에 이르는 길과 왕
7. 미디어 믹스8.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가상스포츠 액션 만화. 작가는 Oh!Great.

기본적으로 모터가 달려있는 롤러스케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에어트랙이라는 물건을 중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 배틀물. 1권부터 싸우기 위해 에어트랙을 타므로 스포츠물로서의 면모는 거의 없다. 그나마 파츠워우나 때나 스포츠물스러운 대결을 하지만 시합중에도 끝임 없이 쌈박질을 한다.

2. 줄거리

청소년 사이에 모터를 장착한 신형 롤러 블레이드 ‘에어트렉’이 유행하고, 에어 트렉을 신고 달리는 새로운 폭주족 ‘스톰 라이더’ 간의 다툼이 사회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동부중 최강의 ‘베이비 페이스’ 라는 별명을 가진 아츠키는, 영역싸움에서 패한 서부중의 계략에 빠져 에어 트렉팀 스칼 세이더스에게 뭇매를 맞고, 동부중은 스칼 세이더스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2년 5월 23일 총 357화로 10년에 가까운 연재를 끝냈으며 단행본은 전 37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 찬스에서 연재한 바 있으며 코스프레나 특별 기사를 개재해 주기도 했다. 찬스가 폐간되면서 잡지연재는 되지 않고 단행본 37권까지 완간되었다.

2014년 7월 17일에 신장판 1권이 출간되었으며, 2015년 3월 17일 9권 발매.

2015년에 후일담으로 358화가 수록되었다. 다케우치 소라와의 싸움 이후 정점에 도달한 이츠키가 슬럼프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는 내용.

4. 특징

Oh!Great다운 화려한 그림 실력과 세련된 컷 배치, 과감한 액션 포즈, 서비스 씬 등이 돋보여 분명 눈은 즐거운 만화. 다소 컷이나 스토리 구성이 난잡했던 천상천하에 비하면 상당히 발전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원시원하고 박력있는 그림체가 특징이다. 권이 진행될수록 작화의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이를 보는것도 재미 중 하나.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Oh!Great특유의 디자인 센스가 진화해 가는 걸 볼 수 있다.

초반의 스케일과 후반의 스케일을 생각해보면 에어트랙이 새로운 스포츠용 도구 → 신개념 에너지원으로서 전세계적인 규모의 분쟁 원인으로 발전하는데다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해서 떡밥을 마구 찍어대고 있지만 Oh!Great의 평판에 비해서 스토리의 연결이 매끄러운 편. 이래 봬도 나름대로 1권부터 다시 보면 뭔가 떡밥은 뿌려지고 있었다.[2] 나름의 신선하고 충격적인 반전(…)으로 청소년들 혹은 어른이(절대 어린이나 어른이 아니다.)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19권에 실린 만화평론가의 평에 의하면 '난해해 보이지만 의외로 보수 정통파 소년만화'.[3]

1권만 보면 그저 조역일 거 같은 인물들이 후반에 가면 정체가 새롭다. 선악의 구별이 중간에 뒤바뀌고, 여러가지 떡밥들이 후반에 하나하나 처리된다.

참고로 놀랍게도 주인공들이 중학생이다. 실제로 에어기어는 30권이 가까이 되도록 연재가 되었지만 작품내에선 기껏해야 1년도 안되는 시간이 지나서 여전히 중학생.[4] 그러므로 독자들은 중학생이라 읽고 고등학생이라 이해하자 그게 속 편하다. 거기에 20대만 되어도 노땅 취급이다. 근데 나이먹은 사람은 더 강하다.[5]

처음에는 단순히 에어트랙에 관한 스포츠+배틀물이었는데 17권부터는 점점 스케일이 커지더니[6] 절정에 이르면서 미 해군의 최신 원자력 항공모함을 4~5명이 순식간에 탈취해 버린다든지, 천조국 황상이 나오는 데다, 이젠 아예 '탑'이 궤도 엘리베이터처럼 대기권을 돌파, 우주를 향했다. 작중 엑스트라 과학자의 말마따나, 항모정도가 문제는 아니게 돼버렸다.

일단 매거진 잡지 내에서 꽤 높은 인기 순위를 기록하나 의외로 단행본 판매량이 쳐지는 작품이기도 하다.[7] 인기투표로는 소라의 날개를 아득히 뛰어넘지만 단행본 판매량은 소라의 날개보다 쳐지는 기현상 기록 중이다.[8]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나온다거나[9] 섀도라는 스탠드 비슷한 것이 나오고 카즈라는 이름 등을 통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패러디가 자주 나오는 편이라 죠죠러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이츠키와 링고의 결전에서 링고는 체펠리가 썼던 방식으로 피격 부위를 줄여 돌풍을 뚫었다.) 개그컷으로 링고가 스탠드로 스타플○티나를 쓴다던가, 23권의 등장인물 옷이 아무리 봐도 체펠리같다던가(…) 언더그라운드 중계 DJ는 입버릇이 URYYYY!!다. 작가 본인이 실은 진성 죠죠러로, 아라키 선생의 자택에 놀러오라고 초대받기도 했다고(...).

5. 등장인물

파일:external/contest.kodansha.co.jp/ogp.png

5.1. 코가라스마루

5.2. 슬리핑 포레스트

5.3. 제네시스

5.4. 제네시스 산하 팀

5.5. 툴 토울 투

5.6. 폭풍 G맨[11]

5.7. 기타 인물

  • 존 오마하
    미국의 대통령. 외모는 누가봐도 이 분이다. 가상세계에서 코가라스마루와 접촉하다가 현실로 돌아올때 문제가 생겨 아다치 에미리와 몸이 바뀌었었다. 다만 에어기어의 사건이 있고나서 재선에 실패했다(...). 팬들은 이 분의 존재가 에어기어 애니화의 장벽이라고 여기고 있다.

6. 설정

6.1. 트로파이온의 탑에 이르는 길과 왕

작중에서 레갈리아를 소유한 이들만 서술.
왕의 명칭 길의 명칭 현 소유자 능력
바람의 왕 윙 로드(바람의 길) 다케우치 소라 → 미나미 이츠키(페이크) → 다케우치 소라 초고압의 바람을 발생[12]
돌의 왕 제이드 로드(비취의 길) 니케(다케우치 소라) 진동으로 땅을 밟고 있는 상대의 움직임을 막음
가이아 로드(대지의 길) 키리쿠(전 돌의왕) 고유 진동으로 땅을 밟고 있는 대상을 탐색[13]
송곳니의 왕 블러디 로드 파르코 → 아키토 & 아기토 → 우도 아키라 → 아키토 & 아기토 → 아키토 & 아기토 &린도[14] 진공파를 만듬
불꽃의 왕 플레임 로드(불꽃의 길) 스핏파이어 → 카즈(계승자 후보생) 불꽃이 일정도로 초고속으로 이동
들장미의 왕 소니아 로드 가젤 → 노야마노 리카 → 노야마노 링고&린도 몸이 아주 유연함 휠이 채찍으로 휘둘러짐
굉음의 왕 오버 로드 돈트레스 → 요시츠네 → 공석[15] 램제트를 이용 제트기류를 만듬[16]
계약의 왕 리넨 로드(섬율의 길) 마키가미 이네 → 스메라기 쿠루루 소리를 통해 의사를 전달
폭풍의 왕(신생) 허리케인 로드(개람의 길)[17] 미나미 이츠키 초고압의 바람을 발생[18]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어기어/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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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뮤지컬

8. 기타

  • 작가는 거유보다 미유가 더 좋아졌다고 발언했는데, 그 때문인지 소꿉친구 포지션에 있는 링고, 조력자 포지션에 있었던 시무카가 히로인에서 탈락하고, 후에 나온 계약의 왕인 쿠루루가 히로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엔 링고가 진히로인 자리를 먹었다.(…) 한때 링고는 사망플래그로 보이는 것까지 꽂았다. 하지만 주인공인 이츠키의 친구 카즈는 이름 자체가 사망 플래그(…).
  • 만화를 보면 일부에 팝픈뮤직 그림체가 나온다. 단행본에서도 밝히긴 했지만 다양한 그림체를 많이 시도해본다고 한다. 실사체가 가끔 에러가 나기도 한다. 같은 배경인데도 구조가 달라진 적도 있어서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1] 신장판은 19권. [2] 1권에서 이츠키가 코로 영감에게 받은 부품이 바람의 왕이 사용하는 레갈리아의 코어라던가, 수많은 라이더들이 뛰어들어가던 구멍이 실은 트로파이온 탑이라던가. [3] 특히 노력에 대해서 강조하는 편인데, 주인공인 미나미 이츠키는 '천재'를 자칭하지만 뒤에서 몰래 노력하고있고, 링고, 스핏파이어, 등 작중 인물 대부분이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4] 아무래도 중학교에 주요인물들이 있어서 고등학교로 넘어가기 귀찮아서 그런 듯. [5] 중소기업 사장인 쿠루루의 아버지의 회사 전무이자 종국(아내의 삼촌)은 나이 80대로 보이지만 실전 태극권의 고수로 자신의 약 8~10배 정도의 체격을 지닌 거한을 붕권으로 날려버린다. 단행본 15권에 잠깐 등장하는 병원에 있는 할머니는 검법의 달인. 아마 AT만 배제한다면 전투력이 10위권 내에 들만한 고수들(…). [6] 베히모스 전 이후로 코가라스마루가 이미 절정에 오른 상태라 스토리가 루즈해졌기에 스토리의 전환점이 필요했기에 스포츠물에서 배틀물로 전환되었다. [7] 물론 초판 40만부대가 낮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인기에 비해서. [8] 다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고 소라의 날개의 80~90% 정도. 거기다 소라의 날개는 40권 이후로 단행본 판매량이 빠르게 줄어들어 50권 쯤에 이르러서는 전성기의 절반 정도의 판매량만 나오고 있으므로, 최종권을 비교하게 되면 전성기의 판매량을 완결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한 에어기어가 높을 것이다. [9] 실제로 멈추지 않지만, 주위의 지물과 상대와 자신의 역학관계 등의 심오한 무언가를 이용해서 멈춘 것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 소라형제 Vs 스핏 파이어 + 아이온 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대를 초음속으로 연타해서 상대방의 시간감지 능력을 순간적으로 정지시키는 능력으로 밝혀졌다. [스포일러]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에 해당한다. [11] 신주쿠의 악어라는 별명이 있다. [12] 주변에서 일어나는 대류(바람) 에너지를 모아서 거대한 바람을 일으킨다. [13] 이외에도 진동으로 대상을 파괴 및 신체와 옷, 주변 공기까지 경질화시켜 공격과 방어에 사용한다. 바람의 레갈리아인 버그람만큼이나 범용성이 크고 강력한 최강의 레갈리아. 공식 명칭은 하데스 아포스티리카 [14] 일단은 들장미의 왕이지만 같은몸이니... [15] 니케(다케우치 소라)에게 살해 레갈리아는 죽기직전 빼돌려서 코가라스마루에게로 전해짐, 레갈리아가 폭풍의 왕을 위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16] 윙로드나 블러디 로드의 천적, 참고로 같은 굉음의 왕 타이틀을 가졌지만 요시츠네가 쓰는 방식과 돈트레스가 쓰는 방식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마개조를 시켜버린건지 생긴것도 완전 딴판. [17] 사실 상 윙로드와 다를 바 없음. 현재 연재본에 따르면 요시츠네의 굉음의 레갈리아, 누에의 번개의 레갈리아의 코어, 아기토의 송곳니의 레갈리아, 니케의 돌의 레갈리아, 카즈의 불꽃의 레갈리아를 한데 뭉쳐서 폭풍의 레갈리아를 완성시키려는 것 같다. 얼마나 대단한 성능이 나오는지는 아직 불명 [18] 무풍 결계를 생성하여 바람의 길의 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폭풍의 눈처럼 주변의 모든 바람을 없에는 카운터 기술 [19] 스핏파이어 성우가 유희왕 카이바 세토, 카즈는 유희왕 GX의 유우키 쥬다이였는데 후에 바쿠스 팀중에 한명이 유희왕 5D's의 후도 유세이로 캐스팅된다. 나중에 알게 된 유희왕 팬들이 충격과 공포를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