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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최우수 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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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히로시마 도요 카프 No.14 [[틀:일본프로야구 선수회장|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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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 다이치 大瀬良大地 / Daichi Ohs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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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1년 6월 17일 ([age(1991-06-17)]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나가사키현 오무라시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출신교 |
나가사키 니혼대학 고등학교(長崎日本大学高等学校) 큐슈 공립 대학(九州共立大学) |
프로입단 | 2013년 드래프트 1위[1] |
소속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4~) |
연봉 | 2024년 / ¥180,000,000 |
등장곡 |
투수 : 「大地〜炎のナンバー〜」 - 松前香帆[2] 타석 : 「キャンプだホイ」 - こおろぎ'73 |
기록 | 노히트 노런[3] |
[clearfix]
1. 개요
일본프로야구 선수.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속한 우완 선발 투수다.츠다 츠네미의 등번호를 물려줄 만큼 기대를 걸은 유망주였고, 구로다 히로키, 마에다 겐타를 이어 2010년대 후반부터 카프 선발진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2. 프로 입단 전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고쿠부 중학교로 진학했으나 나가사키 현 오무라시의 사쿠라가하라 중학교로 전학갔다. 중학교 시절에는 초등학교 시절에 입은 팔꿈치 부상[4]때문에 왼팔로 투구했던 경력이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3학년 여름 현 대회 8강에서 나가사키 현립 세이호 고등학교의 이마무라 타케루와 라이벌로서 겨뤘고, 사이좋게 4안타 1실점 완투를 기록하며 팀은 3대1로 승리한다. 결승에선 소세이칸 고등학교를 누르고 고시엔에 나갔지만 키쿠치 유세이가 있는 이와테 현의 하나마키히가시 고교[5]와 맞붙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패배해 탈락하고 만다.그 후 아라카키 나기사와 마하라 타카히로[6]를 길러낸 나카자토 키요시(仲里清)의 지도를 받고 싶다는 생각으로, 규슈 공립대학으로 진학한다. 2학년 때는 필라테스, 대학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 몸무게는 14kg 가량 늘어났다.
1학년 때는 5승 0.63을 기록했고 팀은 춘계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오세라 본인은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고, 추계 리그에서는 신인왕을 수상했다. 2학년 때는 춘계 리그 MVP을 받는 등 활약했고, 추계 리그에서는 평균자책점 1위, MVP, 베스트 나인을 휩쓸었다. 팀 또한 춘계 추계 모두 우승했고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선 4강까지 올라갔다. 7월에 미국에서 열린 미일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일본대표팀으로 선발되어 2경기에 등판했다.
11월의 메이지진구 구장 대회에서는 2라운드에서 탈락, 오세라는 9이닝 159구 10탈삼진의 역투를 했지만, 상대인 소카 대학의 선발인 오가와 야스히로[7]의 11탈삼진 역투에 밀려 패배하고 만다. 나중에 오세라는 이 경기를 "대학 시절에 나 자신을 성장시켜준 경기" 로 꼽으며 "내년에는 오가와 야스히로와 재대결하고 싶다" 는 생각으로 겨울에 열심히 훈련했다고.
3학년 때는 춘계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춘계 리그 MVP와 베스트나인을 수상했다. 추계 리그에선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며 감투상과 베스트나인에 뽑혔다. 6월에 열린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소카 대학과의 재대결이 성립, 이번에는 3피안타 완봉승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는 8회에 무려 151km/h 가 찍히기도 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와세다대에게 패배하며 4강에 머물렀다.11월, 12월에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선 일본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9타자 연속 탈삼진이라는 엄청난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4학년 때 팀의 주장을 맡게되며 춘계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0.91로 춘계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7월에는 미일 야구선수권대회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2년 연속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11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2013년 베이스볼 챌린지 일본 vs 대만' 경기에서 아마추어임에도 일본 대표팀에 선발됐다. 2차전에서 노무라 유스케에 이어 등판하여 4대2로 승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대학 통산 58경기 등판, 38승 5패 평균자책점 1.07의 기록을 남겼다.
드래프트 회의에서는 야쿠르트 스왈로즈, 한신 타이거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1순위로 지명을 받아 추첨으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입단하게 된다.
3. 히로시마 도요 카프
3.1. 2014년
2014년 2월 22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에서는 입단동기인 쿠리 아렌과 함께 개막전부터 선발진에 합류했다. 여러 명의 신인투수가 개막전부터 합류하는 건 구단 사상 처음 있는 일. 4월 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는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같은 달 16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또한 이 경기에서 오세라 자신과 같은 대졸신인인 이와자키 스구루를 상대로 프로 첫 안타, 첫 타점인 2루타를 기록했다.5월 1일 다시 한신을 만나 이와사키와의 재대결을 펼쳐 9이닝 1실점 완투승[8]을 거둔다. 또한 자신의 프로 첫 승리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개인 5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9월 6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는 프로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대학 때부터 최대어라 불리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모습.
9월 2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는 마에다 겐타에 이어 팀에서는 두 번째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4.05로 높았음에도 신인왕에 올랐다.
3.2. 2015년
2월 16일에 프리미어 12에 대비한 유럽국가대표와의 경기에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선발되었다.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정규 시즌이 시작되고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섰지만,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이면서 승수를 쌓지 못했다. 5월 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으나, 중간계투진이 불안했던 팀 상황때문에 6월부터 셋업맨으로 보직을 바꿨다.
6월 10일에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교류전에서 프로 데뷔 첫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6월 27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6일, 한신전에서는 2점차로 쫓기는 9회에 나카자키 쇼타 대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후쿠도메 고스케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만루 상황을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인 마우로 고메즈를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10월 7일, 가을야구가 달려있던 마지막 주니치 드래곤즈 전에서 마에다 켄타의 뒤를 이어 8회에 등판했으나, 히라타 료스케, 앤더슨 에르난데스, 후지이 아츠시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이로써 히로시마의 가을야구를 무산시키는 원흉이 되었다.
3.3. 2016년
스프링 캠프 막바지였던 2월 25일, 팔꿈치 부상이 발견되어 재활에 들어갔다. 3월 17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했으며, 5월 중 복귀가 목표라고 한다.그러나 재활이 길어지며 7월이 되어도 올라오지 못했다. 아직 2군에서 등판하며 컨디션을 조절중. 7월 들어 등판한 2군 2경기에서 모두 7이닝, 7.1이닝을 소화하며 복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현재 크리스 존슨, 노무라 유스케, 구로다 히로키이외에 4, 5 선발을 불펜투수로 땜빵하고 있는
예상대로 7월 20일 주니치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1회부터 매 이닝 불안한 투구모습을 보여준 끝에 조기강판되었다. 150km/h대의 강속구가 실종되며 파워를 많이 잃었다. 경기 종료 후 다시 아름다운 2군 행.
3.4. 2017년
데뷔시즌인 2014년에 이어 3년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시즌 내 7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4경기(모두 선발등판) 10승 2패 방어율 3.65 145.2이닝 109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센트럴리그 2연패에 기여하였다.3.5. 2018년
9월 27일 현재 15승(7패)을 기록하며 다승은 리그 단독 선두, 방어율은 스가노 도모유키와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탈삼진도 방어율과 같이 스가노의 뒤를 잇고 있으나 탈삼진 개수 격차가 커서 탈삼진왕은 힘들어 보인다.시즌 최종성적 27경기(27선발) 182이닝 15승 7패 143탈삼진 ERA 2.62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이후 교진과의 CS 1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일본시리즈 1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고 팀은 32년만에 일본시리즈 1차전 무승부 경기를 만들었다.
카프 1선발 활약답게 연봉협상에서 인상폭 두 배 이상인 8200만엔 인상, 1억 4500만엔을 제시받았고 단번에 도장을 찍어 억대연봉자 반열에 입성했다.
3.6. 2019년
4월 25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신인이었던 2014년 9월 6일 DeNA 전 이후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헤이세이 시대의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팀의 마지막 승리이기도 하다. 2018시즌부터 등판일 당일에 라커룸에서 호투 장면만을 모은 약 4분 길이의 영상을 보고 긍정적인 기분을 높인 다음 마운드로 간다고 한다. 팀의 대선배인 구로다 히로키가 계기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올스타전에서는 처음으로 팬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시즌 최종성적은 26경기(25선발) 173.1이닝 11승 9패 136탈삼진 ERA 3.53이다. 좋은 성적이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아쉬운 성적.
3.7. 2020년
개막전이었던 6월 1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 쿠니요시 유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며 2008년 카와카미 켄신 이후 12년만의 개막전 홈런을 친 투수가 되며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두었다.[9]그러나 컨디션 난조로 인해 1군 말소와 등록을 번갈아하였고 결국 9월 16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며 시즌 아웃되었다.
결국 시즌 성적은 11경기(11선발) 63.1이닝 5승 4패 38탈삼진 ERA 4.41을 찍으며 1선발 기대치에 비해 많이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연봉 또한 2,500만엔이 삭감된 1억 5천만엔에 사인했다.
3.8. 2021년
FA 공시 대상자인 2021년, 10승 5패 3.07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후 히로시마에 3년 8억 1천만엔 제안을 받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잔류했다.3.9. 2022년
개막전 선발을 맡으며 에이스를 맡았지만... 5월 이후에는 요코하마전을 제외한 성적이 처참하기 그지 없다. 전반기 종료 직후 8월에 시작된 팀내 코로나 집단 감염과 토코다 히로키의 부상 이탈 등으로 로테이션이 붕괴되었는데[10], 오세라는 부상도 코로나19 감염도 아닌 그저 부진해서 2군에서 세월을 보냈다. 27억이나 되는 연봉과 선수회장이라는 직책을 등에 지고도 사실 상 팀의 A클래스 진출 실패의 가장 큰 적이라도 상관없을 지경. 심지어, 9월 23일 한신과의 경기에서는 1회부터 시원하게 두드려맞으며 타석에 서보지도 못하고 교체되었는데, 팀의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통산 500승과 3위 싸움의 희망을 동시에 날려버렸다(...) 그 와중에 요코하마 상대로는 6경기 5QS 4승(1완봉) 무패 1.85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고작 특정 팀 하나 스나이핑한답시고 연봉을 27억이나 쥐어주지는 않으니까.3.10. 2023년
작년에 비하면 구속도 어느정도 회복되었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1점대 방어율의 모리시타 마사토- 토코다 히로키- 쿠리 아렌 트리오에 비하면 현저히 못 미치는 성적에 득점 지원까지 잘 따라주지 않으면서 7월 초까지 3승 7패를 기록 중이다.7월 15일, 마침내 한끼 식사(?) 요코하마를 시즌 첫 상대를 가졌고 5이닝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요코하마의 담당일진임을 증명했지만, 6회에 하위타순에 2연속 안타와 스퀴즈로 실점을 하고 말았다. 좌상바 타선 역시 이마나가 쇼타에게 4회까지 퍼펙트 당하다가 5회초에 깨긴 하였으나, 끝내 8이닝동안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9회초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공략해내며 오세라의 패전도 지우고 역전승을 거두면서 해피엔딩.
하지만 8월 6일 피스나이트(Peace Night) 쿄진전에서 1회부터 오카모토 카즈마에게 시원한 장외 홈런으로 폭탄을 터뜨리더니(...) 2회에도 초노 히사요시, 4회에 오카모토의 연타석 홈런을 맞고 장렬히 사망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날에 원자폭탄 급으로 게임을 터뜨리고 결국 13:0으로 셧아웃당하고 말았다... 7월까지 강력한 로테이션을 기반으로 1위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이 날 경기를 시작으로 오세라를 제외한 모리시타, 토코다, 쿠리의 1점대 트리오마저 헤매기 시작하였다.
8월 15일에도 선발로 나와 1회부터 모리시타 쇼타에게 투런을 맞고 시작(...)한데 이어 3회에도 3실점을 추가하며 조기 강판당하면서 대차게 욕을 먹었다. 이 날 경기는 이나무라 아미가 11번 째 팀의 시구를 맡았는데 개싸움 끝에 어찌저찌 7:6으로 역전승을 거두긴 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23경기 129⅔이닝 6승 11패 ERA 3.61 WAR 1.9를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 중 혼자 두 자릿수 패배를 겪는 등 연봉값 및 선수회장이라는 직함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남겼다.
CS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서 한신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이라는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지만 팀은 아라이의 삽질 끝에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시즌 이후 연봉은 다년 계약 그대로 동결되었고 선수회장 자리도 도바야시 쇼타에게 물려주었다.
3.11. 2024년
시범경기에서부터 개맞듯이 털리며 2024년도 험난한 시즌을 예고했...지만 시즌 첫 등판인 4월 4일 야쿠르트전에서 5⅓이닝 3실점을 한 이후로는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나가고 있다. 첫 4등판동안 팀은 2승 2무를 기록했음에도 오세라는 승리투수와 인연이 없었다. 5월 8일 한신 고시엔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으로 1:1 동점 상황에서 내려간 이후, 동료들이 8회초에 2득점을 기록하여 다섯 번째 등판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구속은 오락가락하지만 5경기 방어율 1.84로 순항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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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노히트 노런 달성에 성공한 오세라 |
100이닝을 넘겼음에도 방어율이 무려 0.85를 유지중이다.
후반 가면서 흔들리면서 최종 방어율은 1.86으로 세리그 4위. 탈삼진이 100개가 되지 않긴 해도 2018 시즌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6승 6패라는 어이없는 승패 성적을 기록했다. 부진했던 2022년에도 8승이나 챙긴걸 생각하면 정말 승운이 없었다.
4. 피칭 스타일
이중키킹 투수다.
쓰리쿼터 폼에서 나오는 평균 구속 145km, 최고 구속 154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변화구는 커터와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면서 중간에 포크볼이나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서 던진다.
5. 여담
- 성격이 매우 좋아서 일본에서는 성인(聖人)이라고 불릴 정도.
- 2013년 본인이 지명을 받기 전,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이 펼쳐지고 있던 히로시마 마츠다 줌줌 스타디움을 찾아갔었다. 하지만 사전에 발부된 정리권이 아니었던지라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경기장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낯선 남성이 말을 걸어와 표가 남아있다며 오세라에게 표를 준 일이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간 오세라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고, 동행했던 야구부 매니저가 "카프에 입단하면 좋겠다" 고 하자 오세라는 "그러네" 하고 말했다고 한다.
- 드래프트 당일에는 야구부 매니저와 함께 빨간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본인은 대학 감독의 "승부에는 빨간색으로서 임한다" 는 말에 그렇게 했다고 하지만, 기묘하게도 그 빨간색을 상징으로 하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다.
- "자신이 야구로서 살림을 보탠다" 는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있다. 드래프트 전에 "가족들의 뒷받침으로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남긴 적도 있다.
- 프로 첫 승을 올렸을 때는 축배를 올리는 대신 근처 편의점에 들러 양과자를 샀다. 그 후에도 동료 나카히가시 나오키와 나카타 렌의 트위터에 히로시마 역에서 몽블랑으로 보이는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단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위기에 강한 그 집중력은 아버지의 교육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오세라는 아버지에게 예절 등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엄청나게 혼났다고 한다. 때로는 주먹으로 맞기도 했다. 그런 스파르타식 교육에 오세라는 "당시엔 무서웠지만 그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아버지께 감사한다고 한다.
- 팀 선배인 에이스 마에다 켄타는 오세라의 카프행이 확정된 때부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고 관심을 드러냈고, 라커룸이나 신칸센 자리 옆에 앉아 '에이스' 에게 필요한 여러가지를 전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동 중에는 같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하지만, 마에다의 실력이 너무 좋아 오세라는 맨날 진다고.
- 팬으로부터 선배인 이마무라 타케루, 오세라가 입단한 같은 해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이치오카 류지와 생김새가 닮아 ' 캐피바라 형제'로 불리고 있다. 오세라는 인터뷰에서 "나와 이마무라가 똑같이 캐피바라를 닮았다고 하니, 둘이서 같이 노력하고 싶다" 고 말했다. 또 이치오카의 트위터에는 이치오카가 선배임에도 '캐피오카 씨'[12] 라고 부르고 있다. 구단 공식 굿즈에도 이마무라 타케루, 이치오카 류지와 함께 '캐피바라 삼형제'로 티셔츠나 손수건 등을 팔고 있다.
- 투구 동작에 들어가기 전에 마에다 켄타의 '마에켄 체조' 처럼 자신만의 특이한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데, 팬들은 이걸 '캐피바라' 체조라 부르고 있다.
6. 연도별 성적
통산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WHIP | WAR |
2014 | 広島 | 26 | 151 | 10 | 8 | 0 | 0 | .556 | 4.05 | 165 | 20 | 40 | 116 | 1.36 | 3.0 |
2015 | 51 | 109⅓ | 3 | 8 | 2 | 20 | .273 | 3.13 | 111 | 5 | 31 | 97 | 1.30 | 2.6 | |
2016 | 17 | 21⅔ | 3 | 1 | 0 | 4 | .750 | 3.32 | 15 | 2 | 6 | 24 | 0.97 | 0.6 | |
2017 | 24 | 145⅔ | 10 | 2 | 0 | 0 | .833 | 3.65 | 143 | 12 | 43 | 109 | 1.28 | 3.8 | |
2018 | 27 | 182 | 15 | 7 | 0 | 0 | .682 | 2.62 | 143 | 22 | 41 | 159 | 1.01 | 5.0 | |
2019 | 26 | 173⅓ | 11 | 9 | 0 | 0 | .550 | 3.53 | 176 | 22 | 35 | 136 | 1.22 | 4.0 | |
2020 | 11 | 63⅓ | 5 | 4 | 0 | 0 | .556 | 4.41 | 70 | 6 | 14 | 38 | 1.33 | 1.4 | |
2021 | 23 | 146⅔ | 10 | 5 | 0 | 0 | .667 | 3.07 | 136 | 12 | 31 | 102 | 1.314 | 4.0 | |
2022 | 23 | 135⅓ | 8 | 9 | 0 | 0 | .471 | 4.72 | 156 | 18 | 27 | 97 | 1.35 | 2.0 | |
2023 | 23 | 129⅔ | 6 | 11 | 0 | 0 | .353 | 3.61 | 117 | 15 | 33 | 103 | 1.16 | 1.9 | |
NPB 통산 (10시즌) |
251 | 1258 | 81 | 64 | 2 | 24 | .559 | 3.56 | 1232 | 134 | 301 | 981 | 1.22 | 28.3 |
[1]
바로 뒤 2순위 역시 카프가
쿠리 아렌을 지명하였다.
[2]
마츠마에 카호
[3]
2024년 6월 7일 対 치바 롯데 마린즈戰 달성
[4]
리틀 리그 엘보우라고 해서 9살에서 15살 사이에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부상으로 주로 투구할 때 팔을 머리 위로 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5]
기쿠치 이외에도
오타니 쇼헤이 등 많은 프로선수를 배출한 야구명문고.
[6]
후쿠오카 다이에/소프트뱅크 호크스(2004~2012), 오릭스 버팔로즈(2013~2015)에서 활약한 투수로 호크스 시절에는 뒷문을 든든히 지켰던 마무리 투수였다.
[7]
2013년
센트럴리그 신인왕
[8]
1실점은
마우로 고메즈의 9회 솔로 홈런
[9]
공교롭게도 같은 날
니시 유키가 똑같이 투런 홈런을 치면서 오세라는 13번째 선수가 되었다. 개막식에 투수가 2개의 홈런을 친 것은 사상 최초.
[10]
모리시타 마사토를 제외하면 단 한명도 풀시즌 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했다. 모리시타 역시 2연속 완봉과 풀로테 소화 등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잦은 로테이션 이탈로 로테이션 순서가 뒤죽박죽 되는 바람에 컨디션 난조를 겪는 경우가 많아져 기복이 심했던 시즌이었다.
[11]
역대 90명째
[12]
캐피바라+이치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