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0:08:34

엘트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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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엘트린데[1]
エルトリンデ | Eltolinde
파일:UO_Character_Eltolinde.png
<colbgcolor=#2B4FA9>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다 레이나
파일:미국 국기.svg 키라 버클랜드
소속 엘헤임
클래스 엘프 시빌라
1. 개요2. 상세 정보3. 클래스4.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반드시 힘이 되어 드릴 것을 맹세할게요.
로잘린데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엘헤임의 무녀. 제노이라의 침공을 버티지 못해 항복했으나 통치를 안정시키기 위한 인질로서 무녀의 지위를 보장받았다.

2. 상세 정보

초기 Lv: 20
성장 타입
디펜더 / 테크니컬
초기 장비
무기 영수의 쌍둥이 창(雷)
방패 -
액세서리 -
액세서리 -
가입 조건
메인 퀘스트: 「물과 초목의 가교」 클리어.
  • 좋아하는 선물: 꽃

3. 클래스

파일:009엘프시빌라.png
엘프 시빌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니콘 오버로드/엘프 시빌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행적

언니인 로잘린데가 반란군에 합류하여 엘헤임의 수도 라우르할성에 쳐들어왔지만 담담하게 죽이라는 명령을 한다.

사실 마녀 알치나가 그녀에게 빙의하고 있었다. 등장씬부터 옆에 있던 제노이라 엘헤임 점령군 사령관 게리가 그녀를 향해 무녀가 아닌 마녀라 지칭하는 모습자체가 복선 중 하나이다.

일각수의 반지로 엘트린데를 정화하자 알치나는 바르톨로의 술법을 깨트릴 수 있었냐며 놀라워하고 사라진다. 제정신을 차린 뒤 언니 로잘린데에게 칼을 겨눈 것에 사과하고 일각수 반지 각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 상태였지만 무녀만이 접근하는 가시의 탑에 문헌이 있을것이라며 인도한다. 그러나 가던 도중 제노이라 장군 게리가 신수를 불태우려 하지만 어레인의 지휘와 도움으로 진화되고 가시의 탑에서 알치나를 쓰러뜨린 어레인을 보고 호감을 품기 시작한다.

이때문에 언니 로잘린데는 어레인에게 "너에겐 기대하고 있다."며 넌지시 말한다.

계약의 의식 대상으로 선택되면 장수종 엘프인 자신과 단명종 인간인 어레인과의 수명차이가 길기에 망설이지만 어레인으로부터 비록 자신이 죽고나면 엘트린데가 슬픔에 빠질 것이라는 것에 동감해주면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는 말에 수명 차이를 알고 있음에도 자신과 이뤄지고 싶다는 어레인의 애달픈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연인이 된다.

계약의 의식 선택 + 진엔딩을 맞이하면 엘헤임 국가 재건을 마친 뒤 리나라고스와 함께 코르니아 왕국으로 넘어오고 결혼을 하면서 코르니아-엘헤임은 사실상 혈맹이자 동맹상태가 된다. 이후 왕비로써 코르니아 수도 그랑코린성에서 어레인 곁을 보좌했고 그 둘의 수명차이 때문에 어레인의 말년에는 국정을 후계자에게 물려주고 단 둘이서 조용하게 지내며 둘만의 귀중한 시간을 보낸다.

5. 기타

얌전해보이는 이미지이나 의외로 하라구로스런 면모가 꽤 깊게 깔려 있다.

스칼릿과의 인연스토리에서 스칼릿이 꽃을 꺾으며 어레인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꽃점을 치는 것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이에 스칼릿이 아무 꽃이나 고른 뒤 해보라고 권유하고 이에 엘트린데도 스칼릿이 보는 앞에서 어레인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꽃점을 시작한다. 꽃점 내용에 스칼릿은 경악해 왜 어레인이냐며 항의하지만 초집중 모드에 빠져 못 들은 모양. 결국 안 좋은 결과가 나오자 스칼릿에게 일부러 짝수 꽃잎 꽃을 준거 아니냐고 의심까지 한다. 끝에는 좋아한다가 나와야 안심이 된다며 꽃점을 계속 하러간다.

취향도 이상한데 독초나 버섯같은 걸 좋아한다. 정원 가꾸는 것과 연관이 깊은 우메루스와의 친밀도 스토리에서 언급되길 자신이 아끼던 지하실의 버섯들을 불태운 유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유모가 가꾸던 정원에 민트를 심는 앙갚음을 감행한적이 있다고 한다.[2][3] 버섯을 키웠다는 말을 듣자마자 우메루스는 이미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이 하라구로스러운 모습은 의외로 캐릭터 컨셉에 일괄되게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겉보기에는 그냥 스커트로 보이지만 언니와 똑같이 실상 속이 다 비치는 하이레그를 입고 있다는 점이나, 전투 시 언니보다 더 급격하게 톤이 바뀌는 등 개발진들이 의도적으로 만든 컨셉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리나라고스와 몰튼의 친밀도 대화에서 술 마실 때 옆에 왔다가 냄새만 맡고 술취한 뒤 "저는 버섯같은 음침한 아이에요!" 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

그 때문인지 어레인에게 호감을 어필하는 방법도 로잘린데와 차이가 나는데 언니쪽은 대놓고, 동생은 아닌 척 하면서 할 꺼 다하는 식으로 어필한다.[4] 때문에 그냥 평범한 서브컬쳐 엘프로 봤다가 다시보니 놀란 유저들도 많다.

자매라면서 로잘린데는 다크 엘프인데 엘트린데는 엘프로 종족이 다른 이유에 대해선 메인 스토리중에선 설명되지 않는데 엘트린데와 렉스의 친밀도 대화에서 자매의 아버지가 엘프이고 어머니가 다크 엘프라고 한다.

자매라서 언니인 로잘린데와 모션을 공유한다. ##

[1] 원문 가타카나 표기와 공식 알파벳 스펠링을 참조하면 올바른 이름은 '엘톨린데'이다. [2] 민트는 생명력이 강하고 뿌리가 옆으로 넓게 자라서 순식간에 밭이나 정원을 초토화한다. 참고로 그 지하실 버섯 위치를 알려준 건 로잘린데. 일단 엔트린데가 키우는 건지 몰라서 알려준 것도 있지만, 보복이 무서웠는지 우메루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3] 이걸 의도한지는 알 수 없으나 동회사 드래곤 크라운에서 하필 이런 장면이 있다. ## [4] 인간 문화를 잘 모른다는 핑계로 어레인을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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