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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클라이브 クライブ | C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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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B4FA9>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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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코르니아 해방군 |
| 클래스 | 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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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드시 제노이라를 쓰러뜨리겠습니다!
구 코르니아 소속 기사단령의 기사. 견습 기사 때부터 지혜와 용기를 겸비했다고 칭찬받으며 일찍이 기사로 임명됐다. 그 재능으로 조셉의 손과 발이 되어 해방군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산트르리시 지방을 다스리는 노르트하임 가문의 모니카는 그의 약혼자였다.
클래스는 나이트.
2. 행적
조셉이 팔레비아 섬에서 어레인을 훈련시키며 그의 장성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코르니아 본토에서 조셉의 명으로 해방군을 육성하고 있었다.어레인과 조셉 일행은 코르니아 본토에서 클라이브가 조직하고 있던 해방군 세력과 합류하기 위해 항구 마을에 상륙하지만 이를 기다리고 있던 제노이라 제구군 르노의 습격을 받고 스칼릿을 납치당한다. 클라이브는 위기에 빠진 어레인 일행을 구하고 그들과 합류한다.
스칼릿 구출을 서두르려 하려는 어레인에게, 클라이브는 현재 해방군의 전력으로는 르노가 이끄는 제국군을 격퇴시키기는 힘들다며 각지의 해방군을 규합하자고 진언한다.
코르니아 각 지방에서 해방군의 동료를 모으는 어레인을 보좌하던 클라이브는, 어레인의 힘을 시험하고자 모의전을 벌이고 패배한 용병 베레니스를 설득하여 해방군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진엔딩 이후 에필로그에서 해방군 당시 근위기사직을 사임하고 기사단령으로 복귀해 기사단의 자치령을 주도한다. 권위보다 연대를 앞세운 클라이브 지도력 덕에 농민들까지 그 정신이 스며들어 기사단령의 본래 정신으로 복구시켰다.
계약의 의식 상대로 선택하면 어레인의 근위 기사가 되어 그의 신변을 철통같이 지켰으며, 종종 기사단령에 들러 부모님의 묘를 돌봤다고 한다.
3. 기타
초반부터 동료가 되는 기병 타입의 동료인데다가 성장 타입이 다른 또다른 동료 기병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녹 소셜 나이트를 오마쥬한 것으로 추정된다.코로니아의 마당발로 주요 인물들 대부분 클라이브를 통해 상황이 설명되거나 영입설득이 진행된다. 스토리상 해방군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깐 사람이 바로 클라이브이기 때문. 조셉과의 친밀도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로, 발모어가 반란을 일으켰을때 클라이브의 아버지는 발모어에게 굴복하지 않고 결사 항전 했으며 그 대가로 일가족은 물론 신하 기사들과 하인들까지 싸그리 몰살당해 가문이 완전히 몰락했다는 비극적인 과거가 있다. 그 때문에 한동안 알콜 중독자로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폐인처럼 살았던 덕분에 요주의 인물에서 벗어났고 쫓기던 몸인 조셉을 대신하여 해방군을 위한 준비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1] 더불어 그는 해방군에게 큰 기대를 걸고 들어간 것이 아니고 그저 죽을 자리를 찾기 위했다는 심정을 조셉에게 털어놓는다. 절박했던 그의 심정이 해방군 준비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화이트 나이트 모나카와는 전 약혼관계였고, 집안의 사정으로 맺어졌다고 하지만 정작 은근히 서로 여전히 마음에 품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