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25

클로에(유니콘 오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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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클로에
クロエ | Chloe
파일:UO_Character_Chloe.png
<colbgcolor=#2B4FA9>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야마 나오
파일:미국 국기.svg 헤더 곤잘레스
소속 코르니아 해방군
클래스 솔저
1. 개요2. 상세 정보3. 클래스4.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왕자님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 코르니아 왕국 기사단장 조셉의 친구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주의 딸로, 해방군에 합류한 후 그의 제자로서 무예와 학문을 배웠다.
어레인과는 소꿉친구처럼 지내며 아주 친한 사이지만 왕자에 대한 예의는 차리고 있다.

2. 상세 정보

초기 Lv: 1
성장 타입
가디언 / 하이 럭
초기 장비
무기 청동 창
방패 -
액세서리 클로에의 부적
액세서리 -
가입 조건
메인 퀘스트: 「일각수의 반지」 개시.
  • 좋아하는 선물: 조미료

3. 클래스

파일:클로에_솔저.png 파일:클로에_서전트.png
<rowcolor=#DDBA7C> 솔저 서전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니콘 오버로드/솔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행적

어레인/조셉/렉스/스칼릿과 함께 해방군 창설 멤버중 하나로, 튜토리얼 스테이지 시작 후 조셉과 함께 난입하고 렉스 부대에 합류하여 렉스를 치료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팔레비아 섬이 제노이라 제국의 침공을 받을 때 어레인, 렉스와 합류하여 코르니아 본토로 상륙한다.

이후 비중은 크지 않지만 초창기 멤버라서 이곳 저곳 컷신에 등장하여 보고역을 맡는다. 그게 아니더라도 솔져/서전트라는 클래스 특징상 유저 성향에 따라 초중후반 두루 쓰이게 된다.

어레인과 친밀도 대화에선 그녀의 배경을 간단히 들을 수 있다. 평범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그녀가 코르니아 왕도 주변의 작은 영지를 가진 영주의 딸이라는 사실이 이 대화에서 밝혀진다. 클로에 언급에 의하면 언니가 2명이나 있지만 자기 혼자 창술을 가르쳐 달라는 등 남성스러운 면모가 강하다 했으며, 이 때문에 어릴 때 자신이 조셉에게 맡겨진게 아닐까 추측한다. 다만 자신의 배경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이유는 영주인 아버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제노이라에 복종하길 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가 주역이 되는 스토리는 서브퀘스트인 "하프 엘프의 길"이다. 제노이라가 점령중인 마을에 잠입하여 정찰 및 물자 확보를 하다 리디엘의 안내를 받게 되는데, 이후 리디엘이 제노이라에게 해방군 정보를 판 것을 눈치채고 충돌하게 된다. 리디엘은 제노이라를 상대로 싸워봐야 헛되이 죽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클로에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반박하며 우리가 죽더라도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바꿔줄 것이라고 믿는다 답한다. 자신의 어머니와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을 들은 리디엘은 이후 마음을 고쳐 먹고 해방군을 도와준 뒤 클로에가 해방군 합류를 주선해준다. 다만 제노이라와 내통한 사실을 조셉에게 지적당하지만 어레인이 리디엘의 진심 믿어주면서 합류하게 된다. 이후 리디엘은 엔딩 시점에서도 엮이는 사이가 된다.

진엔딩 에필로그에서는 가족 곁으로 돌아가지 않고 새 국왕인 어레인의 왕국 시녀장으로써 생활했다. 단 필요하면 다시 창을 잡아 싸우기도 했고 기사단에도 자주 방문해 옛 전우들과 추억담을 자주 나누었다고 한다.

계약의 의식 상대로 선택받을 시에는 코르니아의 왕비가 되어 어레인을 보좌하였고, 유사시에는 직접 창을 들고 전투에 나서기도 했다. 어레인과의 사이에서 공주를 낳았으며, 총명하고 아리따운 공주는 온 나라 백성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1]

5. 기타

해방군 내에서 대표적으로 요리 솜씨가 뛰어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요리와 관련된 선물을 주면 호감도 보너스가 붙어 있다. 다만 해방군 초기 맴버들이 죄다 요리와 연이 없다보니[2]라 취사 관련된 에피소드만 나오면 고생하는 타입.

메인 스토리나 호감도 대화에서 렉스와 자주 붙어 다니면서 허물없이 투닥거리는 모습 때문에 렉스와 같은 서민 출신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설정상으로는 코르니아 지방 영주의 딸이다. 어레인이나 버지니아 같은 왕족이거나 조셉과 호드릭처럼 코르니아 왕가를 보좌하는 최측근같은 고관대작은 아니더라도 지방 호족이니만큼 의외로 높은 신분. 다만 아버지가 가족과 영민들을 지키기 위해 제노이라 군 측에 협력했다는 점이 있어 본인 스스로 출신을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숨기는 편이다.

스칼릿이 스토리상 이유로 게임 시작하자마자 이탈하는데 반해, 처음부터 같이 팔레비아 섬에서 시작하여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는 여성동료라 클로에를 진짜 소꿉친구 포지션으로 여기고 서약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스칼릿이 납치된 초반부 스토리에서 조셉과 함께 유이하게 힐이 가능한 유닛인데다 제노이라 난이도에서 조셉을 사용하지 않은 채 어레인+클로에 조합만으로도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스토리적인 면 뿐만아니라 성능면에서도 해방군이 기반을 닦아나가는 데 헌신한 살림꾼 그 자체라 초반부터 캐릭터에 애정이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클로에처럼 소소하게 귀여운 외모가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캐릭터성을 더 개연성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화려하지 않은 외모와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운 클래스 및 사실은 영주의 딸이지만 어레인을 섬기는 말투와 태도로 평민 출신으로 착각하기 쉬운 점 등으로 인해 정실 후보(?)에서는 자주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1] 반지를 받고 어레인과 결혼하는 캐릭터는 많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자식을 낳았다는 후일담이 나오는 것은 클로에 뿐이다. [2] 왕자인 어레인은 물론 귀족 출신인 죠셉은 물론 기사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렉스는 간혹가다 먹을수있는 빵이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돌같은 빵을 만드는 실력을 가졌고, 스칼릿은 렉스가 악몽을 꿀 정도로 끔찍한 요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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