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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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사도 · 교주 · 영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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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아티팩트 · 스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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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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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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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대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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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프론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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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콘텐츠 | 설정 | 패러디 | 출시 전 정보 | 평가 | 사건 사고 | 리바이브 이전 | 주말농장 |
상위 문서: 트릭컬 리바이브/콘텐츠
1. 개요
각 시즌별 대표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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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829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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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W | R41-리뉴아 |
2. 공식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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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PV - 엘리아스 프론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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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프론티어 - 신규 보스 'R41 리뉴아' |
3. 콘텐츠 정보
지금까지 사도 스토리와 메인 스토리를 볼 수 있던 극장에서 진행되는 컨텐츠로, 엘리아스의 멸망을 막기 위해 온 시간여행자 리뉴아의 도움을 받아 갑자기 생긴 세계수의 쇠락을 막기 위해 멀티버스의 엘리아스로 떠난다는 내용이다.차원 대충돌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레이드형 콘텐츠이지만 기존의 콘텐츠들과는 많은 차별점이 존재한다.
- 2024년 6월 6일 업데이트로 엘리아스 프론티어 카운트다운이 생겼는데 카운트다운 개방 이후로 가끔 인게임 내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한다.[1] [2] [3]
- 기존의 콘텐츠들과는 달리 1페이즈와 2페이즈로 구분되어 있고, 차원 대충돌과 마찬가지로 지정된 7일의 개방일 동안 개방된 후 다음 개방 지정일까지 폐쇄된다.[4]
- 2페이즈 클리어 후 승자의 줘팸터나 차원 대충돌처럼 시즌마다 등수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랭킹 보상 외에도 스테이지 진행도에 맞춰 시즌 퀘스트와 업적 퀘스트를 달성하여 리뉴아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세계수 새싹을 획득할 수 있다.
- 스펠, 아티팩트에 이어 특이하게도 다른 전투와 달리 스토리상 영춘과 교주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기 때문에 교주의 권능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교주의 권능은 시즌마다 전체 중 3개가 무작위로 선정되며, 게임 내에서는 셋 중에서 단 하나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2><tablewidth=100%>
교주의 권능 ||
교주의 권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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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bfdc7f>찐짜천벌 가장 등급이 높은 적 1명에게 번개를 떨어뜨려 피해량 5000%의 마법 피해[5]를 입히고 7초간 감전 상태 이상을 부여합니다. 대상이 특정 스킬을 사용 중일 경우 게이지가 30% 감소합니다.[6] 재사용 대기시간 : 1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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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bfdc7f>날먹보호막 12초 동안 모든 아군 사도에게 최대 HP의 150%만큼의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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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bfdc7f>급발진 15초 동안 모든 아군 사도들의 공격속도가 125%, 이동 속도가 25%, 기본 SP 회복량이 100% 증가하고, 고학년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25% 감소합니다.[7] 재사용 대기시간 :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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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bfdc7f>애착 담요 6초동안 모든 아군 사도가 받는 피해량을 40% 감소시키고, 매초마다 HP를 4%를 회복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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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bfdc7f>명치 꽂기 모든 적에게 6초 동안 기절 상태를 부여하고, 받는 피해량을 60% 증가시킵니다.(대상이 월드 보스 몬스터일 경우,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2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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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bfdc7f>팝핀 스타 별사탕을 떨어뜨려 적들에게 260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일반 몬스터에겐 2배의 피해를 입힙니다.)피해를 입힌 적 하나당 6초동안 모든 아군 사도의 피해량이 8% 증가합니다.(최대 64%) 재사용 대기시간 : 9초 |
4. 1페이즈
1페이즈에서는 각 특이점(성격)별로 5회의 일반 몬스터나 클론 사도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미션을 진행하여 실체의 코인을 모을 수 있다. 또한 2페이즈와는 달리 아래의 규칙을 따른다.- 1페이즈에서는 한 번의 전투당 레벨은 고정이며 300코인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 1페이즈에서 한 특이점(성격) 지역에 이미 출전하여 전투를 끝낸 사도들은 다른 특이점에 출전할 수 없다. 즉, 출전 지역 갯수만큼 별개의 덱이 필요하며, 한 시즌에 다섯 특이점 중 최대로 클리어 가능한 특이점은 총 2개로 제한된다.[8]
- 차원 대충돌과 마찬가지로 시즌 특설 규칙이 존재한다. 다만 각 특이점마다 각기 다른 규칙이 적용되며, 시즌마다 규칙이 변경된다.
1페이즈의 초반 지역은 초보 유저들도 별 어려움없이 밀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지만 후반 지역은 전투력이 급등하여 난이도가 뛰어 오르며, 특이점 별로 난이도 편차도 있는 편이라 도전의 목적이 아니라면 비교적 쉬운 특이점을 공략하는 것이 편하다. 또한 끝까지 클리어하지 않더라도 진행한만큼 이세계수 새싹은 받는 것이 가능하므로 고인물이 아니더라도 시즌마다 참여하여 리뉴아 상점에서 보상을 타먹는 것이 좋다.
상성상 유리한 사도들로 덱을 구성하면 자연스럽게 공략이 가능한 구조로 디자인되었으나, 특이점마다 웨이브 구조가 다른만큼 난이도 밸런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R-41리뉴아 정식 시즌과 함께 등장한 팝핀 스타 스킬이 워낙에 1페이즈에서 성능이 무시무시한지라 활발지역을 제외하고 딜컷 문제만 아니라면 팝핀 스타를 기용하는 것이 좋다.
4.1. 순수
대량의 잡몹이 몰려오는 1개의 웨이브와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잡몹이 쌓이지 않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상성 우위인 광기 성격의 경우 벨리타의 광역 공격 및 리츠와 앨리스의 광역 CC기, 스트의 킬스트릭으로 자연스럽게 공략가능....을 의도한 듯 하지만 비밀의 베이커리(모카롱 던전)와 마찬가지로 몹이 쌓이기 시작하면 유지력이 낮은 광기덱 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지기 시작하며, 광기 성격 사도들의 특유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중열 딜러들이 잡몹에게 둘러싸여 급사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다. 추천 권능은 광역기의 쿨타임을 땡겨올 수 있는 급발진이나 위급 상황에 적들을 모두 기절시킬 수 있는 명치 꽂기. 딜컷을 넘겼다면 팝핀 스타를 사용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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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특이점 |
4.2. 냉정
대량의 잡몹이 몰려오는 1개의 웨이브와 총 17단계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잡몹에 물리 방어력이 높은 동석과 물리 면역 스킬을 보유한 엘프 돌격병이 포함되어 있어 물리 딜러들로는 답이 없고, 상단의 순수 지역과 마찬가지로 잡몹이 쌓이지 않게 정리하는 것이 클리어의 관건인데, 해당 지역의 상성 우위인 순수 성격은 뛰어난 원거리 광역 마법 딜러 에르핀과 다야를 독점(?)하고 있고 나이아와 가비아를 뒷배로 삼은 비비가 전열에서 진득하게 버텨주기에 어렵지 않게 공략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만 등반한다면 할만한 편인 것과는 달리 클리어를 노린다면 5개의 모든 지역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총 스테이지가 15단계나 되는 탓에 최종 스테이지 근처쯤 되면 어마어마한 치명타/딜컷을 요구하기 때문. 추천 권능은 광역기의 쿨타임을 땡겨올 수 있는 급발진.딜컷을 넘겼다면 팝핀 스타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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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의 특이점 |
4.3. 우울
2024년 10월 17일부처 24일까지 진행된 M.E.O.W 정규 시즌 2의 우울의 특이점은 첫번째 웨이브는 순수의 특이점이나 냉정의 특이점처럼 잡몹이 실시간으로 쏟아져 나오며, 두번째 웨이브는 다수의 잡몹과 보스 몬스터가 일반적인 침략 웨이브처럼 한 번 나온다. 냉정 특이점과는 반대로 마법 방어력이 높은 햇팽이가 포함돼있다. 상성인 활발은 주력딜러가 모두 물리 공격이므로 자연스럽게 공략 가능하다. 추천 권능은 깡딜을 우겨넣는 찐짜 천벌, 기절을 거는 명치 꽂기, 데미지 증가와 전체 공격을 하는 팝핀 스타, 활발성격의 단점인 스킬 순환을 촉진하는 급발진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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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특이점 |
4.4. 광기
소수의 잡몹들이 등장하는 3개의 웨이브와 5단계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으로는 소수지만 모든 몬스터들이 정예몹이며 악명높은 드론이 포함돼있어서 냉정 성격이 아닌 타 성격으로 맞싸움을 하려고 들면 탱커부터 갈려나간다. 하지만 상성 우위인 냉정덱으로 공략할 시에는 난이도가 꽤 떨어지는데, 피코라로 이드를 지원하면 적당히 투자한 치명타 저항만으로도 드론의 공격을 꽤 버틸 수 있게 되며 엘레나와 아멜리아가 자연스럽게 드론의 약점인 감전을 걸게된다. 더하여 소수 정예로 몬스터들이 출몰하므로 실라로 끊어먹기에도 용이한 편.[9] 추천 권능은 드론의 기관총 연사를 끊을 수 있는 명치 꽂기와 적 하나를 초살낼 수 있는 찐짜 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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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특이점 |
4.5. 활발
클론팩토리의 클론이 등장하는 3개의 웨이브로 구성. 클론 칸나가 아군 주력딜러에게 기절을 건다는 걸 제외하면 특이사항이 없어서 무난한 난이도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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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의 특이점 |
5. 2페이즈
2페이즈에서는 해당 시즌에 배정된 보스 몬스터의 입장이 해금되어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 1페이즈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코인이 지급되지 않고, 1페이즈에서 모아놓았던 실체의 코인을 사용하여 코인의 개수만큼 아티팩트, 스펠, 교주의 권능을 구매할 수 있다.
* 기존 콘텐츠들과는 달리 이세계수의 힘으로 성격 시너지가 존재하지 않고, 보스들은 무속성이다. 따라서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보스전에 최적화된 온갖 다양한 사도들을 조합하여 덱을 꾸릴 수 있다.
* 차원 대충돌, 단기 속성반과 마찬가지로 총 9명의 사도로 진행할 수 있으며, 차원 대충돌과는 달리 고학년 스킬 제한이 없어 덱 내 모든 사도들의 고학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사도 레벨은 4학년으로 시작된다. 신분 상승과 단체 월반이 막힌건 아니므로 여러번 재도전을 거쳐 9분의 1 확률을 뚫으면 원하는 사도 하나를 6학년으로 만들 수 있다.
* 난이도는 순한맛-로제맛-매운맛-마라맛-핵불맛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처음 진입할 때에는 교주의 전투력과 상관없이 순한맛부터 시작하게 된다.
* 각 난이도당 2개의 스테이지가 배정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이세계수 새싹이 지급된다.
* 차원 대충돌, 승자의 줘팸터와 마찬가지로 2페이즈에서 가장 높았던 점수로 등수가 매겨지며, 시즌 종료 시 해당 등수에 따라 랭킹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 1페이즈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코인이 지급되지 않고, 1페이즈에서 모아놓았던 실체의 코인을 사용하여 코인의 개수만큼 아티팩트, 스펠, 교주의 권능을 구매할 수 있다.
* 기존 콘텐츠들과는 달리 이세계수의 힘으로 성격 시너지가 존재하지 않고, 보스들은 무속성이다. 따라서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보스전에 최적화된 온갖 다양한 사도들을 조합하여 덱을 꾸릴 수 있다.
* 차원 대충돌, 단기 속성반과 마찬가지로 총 9명의 사도로 진행할 수 있으며, 차원 대충돌과는 달리 고학년 스킬 제한이 없어 덱 내 모든 사도들의 고학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사도 레벨은 4학년으로 시작된다. 신분 상승과 단체 월반이 막힌건 아니므로 여러번 재도전을 거쳐 9분의 1 확률을 뚫으면 원하는 사도 하나를 6학년으로 만들 수 있다.
* 난이도는 순한맛-로제맛-매운맛-마라맛-핵불맛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처음 진입할 때에는 교주의 전투력과 상관없이 순한맛부터 시작하게 된다.
* 각 난이도당 2개의 스테이지가 배정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이세계수 새싹이 지급된다.
* 차원 대충돌, 승자의 줘팸터와 마찬가지로 2페이즈에서 가장 높았던 점수로 등수가 매겨지며, 시즌 종료 시 해당 등수에 따라 랭킹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2페이즈 역시 초반 지역은 초보 유저들도 별 어려움없이 밀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지만, 매운맛부터는 소위 고인물이나 오픈팔육 유저들도 고전할 정도로 난이도가 오르며, 마라맛부터는 침략은 물론이거니와 차원 대충돌 극후반 단계 이상의 난이도를 지니게 된다.
5.1. M.E.O.W
<colbgcolor=#bfdc7f> 이름 | M.E.O.W | ||
성격 | - |
<colbgcolor=#bfdc7f> BGM |
마오와의 보스 전투는 차원 대충돌 등 여타 컨텐츠의 보스전과는 여러모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 상술했듯 이세계수의 영향으로 속성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속성 시너지 효과도 없다. 덕분에 오로지 캐릭터 체급 및 조합만을 보고 덱을 꾸릴 수 있다. 시너지에서의 피해량 증가와 체력 증가가 빠졌기 때문에, 보통이라면 시너지와 합연산으로 손해를 보고가는 피증 옵션들이 효과를 훨씬 크게 볼 수 있다.
- 마오와의 전투는 대략적으로 일반 패턴(스킬) 사이클을 회전시키다가 사이클 내 어느 지점을 기준으로 특수 패턴을 전개하는데, 해당 패턴의 공격들 중 일부는 매우 강력해서 거의 전멸기급 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파훼하거나 서포터/힐러 사도들의 스킬 및 교주의 권능으로 막아내야 한다.
-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반 스킬들은 평타, 소규모 미사일 발사, 화염 방사, 음파 공격 등 총 4개로 나뉘는데, 이 중 평타와 소규모 미사일 발사는 대미지가 낮은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화염 방사와 음파 공격은 대미지가 높으며 화상/소음 디버프까지 걸어버리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첫번째 특수 패턴으로 스킬 회전 사이클의 중간 시점이 되면 전열 사도들을 밀쳐낸 뒤 크레용사용과 마찬가지로 졸개 드론들을 불러낸다. 침략 등지에서 악명높은 몬스터인만큼 공격이 꽤 아프게 들어오므로 광역 공격에 특화된 다야나 칸나, 벨리타 혹은 잡몹 정리에 탁월한 키디언, 시온 등의 사도로 단숨에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멜리아도 드론 정리에는 좋지만 아멜리아의 고학년은 레이저 패턴에서 큰 기여를 하므로 잡몹 정리에 사용하긴 아쉽다.
- 두번째 특수 패턴은 주로 드론 소환과 함께 연동하여 사용하는 패턴인데, 전~중열 사도들에게 집중적인 기관총 사격을 가한다. 자체 대미지는 일반 패턴인 화염 방사나 음파 공격보다도 낮으나 다단히트인지라 치명타가 터지면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세번째 특수 패턴으로 등에서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해 아군의 모든 진영에 폭격을 가하는데, 대미지가 매우 높은데다가 여러개의 미사일을 집중적으로 맞을 경우 보호막을 사용하더라도 순식간에 아군 사도가 터져버릴 수 있다. 아군 사도가 많을 수록 미사일이 분산되어 떨어져 대미지가 감소하므로 최대한 아군 사도들의 생존에 신경쓰는 것이 좋으며, 여의치 않으면 이 때 보호막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패턴 사이클의 마지막인 필살기격 특수 패턴으로 체력바 위에 붉은색 게이지를 띄우고 기를 모은 뒤 입에서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저가 발사되기 전에 게이지를 모두 깎아내어 패턴을 파훼할 시 잠시 무력화 상태가 되며 받는 피해가 증가하지만, 패턴 파훼에 실패하면 거의 전멸기 수준의 절륜한 대미지와 함께 모든 사도들에게 기절 디버프를 걸어버린다. 게이지는 대미지와 타수로 파훼되는지라 평타가 다단히트이거나 타수가 많은 티그나 엘레나, 다야 혹은 스킬 타수가 많은 벨리타, 루포 등의 사도들이 유리하며, 감전 디버프에 걸릴 시 게이지가 추가로 감소하기 때문에 아멜리아가 덱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파훼가 보증되는 수준이다. 또한 교주의 권능 중 천벌로 타격할 시 게이지의 30%가 즉시 감소한다.
- 상술한 스킬 사이클이 끝나면 일반 패턴을 전개하다가 다시 순서대로 특수 패턴을 사용하는 것을 반복한다.
- 마오는 여타 보스들에 비해 자체 치명타 수치가 낮은 편으로, 마라맛 1단계 기준으로 3~4만 정도의 치명타 저항만 갖추더라도 대다수의 공격들이 치명타가 뜨지 않게 된다. 하지만 치명타가 터졌을 경우의 추가 피해량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높으므로, 치명타 저항 보드에 투자하거나 치명타 저항 스펠들을 사용하는 것이 공략에 도움이 된다. 정 버티기 힘들다면 치명타 저항을 대량으로 올려주는 피코라를 기용하는 것도 유용한 선택지이다.
5.2. R41-리뉴아
<colbgcolor=#bfdc7f> 이름 | R41-리뉴아 | ||
성격 | - |
<colbgcolor=#bfdc7f> BGM | |||
Brave New World | |||
Alpha And 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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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5일에 추가된 신규 보스. 통칭 흑뉴아. 개발자 노트에서 실루엣만 공개되었고,[10] 공개 이후 많은 유저들이 추측했던 대로 평행우주의 타락한 리뉴아로 밝혀졌다. 엘리아스를 구하려는 현 시간선의 리뉴아와는 반대로 자신의 시간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시간의 결을 끝장내려 한다. 스팀펑크 느낌이 나는 장비를 쓰는 플레이어블 리뉴아와는 달리 사이버펑크스러운 외골격 슈트와 마스크를 장비했으며 칭호에 걸맞게 거대한 건랜스를 휘둘러 공격한다.[11][12]
- 처음 전투에 입장하면 이질적이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배경의 공간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윽고 R41-리뉴아가 공간을 깨부수고 등장하며 긴박한 보스전의 BGM으로 변경된다.
- R41-리뉴아는 감전에 취약한 마오와 달리 화상이 약점 디버프로, 화상에 피격당하면 지속 시간 동안 50%의 추가 피해를 입게 된다. 다만 엘레나, 아멜리아, 앨리스의 조건부 저학년 스킬이 아닌 이상 감전을 걸 수단이 적어 마오를 수월하게 공략하려면 해당 사도들의 채용이 강제되는데에 반해 화상은 아티팩트인 '불타는 나뭇가지' 하나만 사도들 중 아무에게나 지급할 경우 디버프가 거의 상시로 유지되기 때문에 흑뉴아 레이드는 마오 레이드에 비해 조금 더 다양한 사도들로 조합을 꾸릴 수 있었다.
- 2024년 9월 5일에시작된 R41-리뉴아 정규시즌1에서는 화상이 아닌 쓰라림으로 50%의 추가 피해를 입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쓰라림 상태이상을 평타와 스킬에 보유한 림, 다야, 헤일리 중 한명 이상을 덱에 채용하도록 바뀌었다. 다야의 경우 날씨는 맑음 아티펙트 딜러로 간혹 채용되었고, 림은 동시기에 어사이드를 발현하여 우울 성격의 명실공히 딜탱으로 거듭난 상황이므로 채용할만해 졌고, 헤일리도 평타와 저학년 스킬에 쓰라림 상태이상이 붙어 있어 채용해도 좋지만, 공격거리가 짧아 충분히 투자사 이뤄져야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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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드론 |
- 흑뉴아전에서의 기본 골조는 마오와 비슷하지만, 수시로 대량의 드론 G형들을 소환하여 파상공세를 취하는 마오와는 달리 주변에 최대 4기까지 생성되는 소수의 후방 드론들만을 대동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포대 드론들의 화력은 그리 위협적인 편이 아니지만 흑뉴아의 패턴 쿨타임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3체 이상 필드에 존재할 경우 강화평타, 그리고 일부 스킬들이 강화되어 더욱 강한 공격을 가한다. 심지어 아래 서술된 레이저 패턴시에 흑뉴아와 같이 레이저를 발사하며 화상 디버프도 같이 걸어, 서포터들의 생존기로 대처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흑뉴아 본체 외에도 주변의 드론들까지 함께 타격할 광역 화력이 필요하다.
-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반 스킬들은 평타, 강화 평타와 SP가 가득 찼을 때의 회전격, 3연타 회전격 등 총 4개로 나뉜다. 다만 화염 방사와 음파 공격으로 탱커들도 요절시키던 마오에 비해 평타와 일반 스킬들의 파괴력은 낮은 편으로, 치명타 저항 수치만 챙긴다면 회전격/강화 평타에 연달아 두들겨맞고 드론의 지원 공격까지 피격당하지 않는 한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는다. 검을 휘두르는 패턴에 피격되면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파괴 디버프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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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통상 패턴이 더 쉽고 일반 스킬들이 더 무섭던 마오와는 달리 리뉴아의 고정 패턴들은 모두 치명적인 파괴력을 동반한다. 사이클의 첫번째 패턴으로 회전격 후 주변의 사도들을 모두 밀쳐내고 전방에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광선의 파괴력이 마오의 화염 방사 수준이라 흑뉴아의 모든 패턴 중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이다. 슈팡/힐데/리뉴아/마에스트로 2호 등의 고학년 스킬을 사용하여 피해량을 줄이거나[13] 서포터의 스킬로 생존이 불가능할경우 레이저를 발사하기 직전에 명치 꽂기로 레이저를 캔슬시키는수밖에 없다. 흑뉴아의 통상 패턴 베기 모션은 올려베기, 휘둘러베기, 찔러베기 3종류가 있는데 찔러베기가 레이저의 전조 패턴에 해당하며 찔러베기 후 레이저 발사 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레이저 발사가 아닌 찔러베기를 캔슬시킨다는 느낌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피격시 화상 디버프에 걸리며 3회까지 중첩된다. ~
고난이도에선 3회 중첩 보기 전에 한대 맞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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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정지 드론 |
- 두번째 고정 패턴으로는 흑뉴아의 후방에서 6마리의 소형 구체 드론들을 살포하는데, 이 드론들은 사도들과 부딪힐 경우 자폭하여 피해를 입힌다.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시간정지 디버프를 걸어서 강제로 사도들의 딜로스와 타임로스를 유발하므로 아멜리아나 키디언의 고학년 스킬로 빠르게 정리해버리는 편이 좋다. 또한 해당 패턴은 첫번째 고정 패턴 이후 후술할 다음 고정 패턴까지 시간이 끌릴 경우 주로 사용하는 편이라 패턴 사이클에서 스킵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마지막 고정 패턴으로는 흑뉴아가 후방으로 후퇴한 뒤 전방에 양 손을 내밀고 시간 왜곡 구체를 생성하여 차징을 시작한다. 마오의 거대 레이저와 대응되는 필살기 패턴으로, 타수와 딜량으로 파훼되는 마오와는 달리 리뉴아의 에너지 구체는 타수가 아닌 순수한 깡 화력으로 밀어야 파훼할 수 있어 대처가 더 어려운 편이다. 시간 내에 구체를 파괴할 경우에는 흑뉴아가 긴 스턴에 걸리며, 구체 파괴에 실패할 경우 흑뉴아가 공중으로 도약한뒤 지상으로 낙하해서 들이박아 전체 사도들에게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고 약 7초간 기절과 화상 디버프를 걸어버린다. 낙하 대미지를 버티고 살아남았더라도 기절 바로 뒤에 레이저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어 반항도 못하고 전멸 할 수도 있다. 구체 파훼에 실패해서 전멸하지 않더라도 딜타임이 증발해버리기때문에 순위권을 노린다면 반드시 파훼 해야 하는 패턴이다. 구체가 떴을 때 명치 꽂기를 사용하면 소환된 구체는 즉시 파괴되고 기믹 성공으로 간주되지만 구체에 권능을 썼다가 다음 레이저에서 권능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아서 레이저를 얻어맞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리뉴아의 고학년 스킬 등 누적딜을 끌어올려서 파훼하는쪽이 안정적이다. 하지만 구체에 많은 딜을 박을경우 흑뉴아 본체한테 박아야 할 딜량이 낭비되기 때문에 자신의 조합과 스펙에 따라 명치 꽂기를 어디에 사용할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흑뉴아전에선 급발진보다 여러모로 유용한 명치 꽂기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14]
- 상술한 스킬 사이클이 끝나면 일반 패턴을 전개하다가 다시 순서대로 특수 패턴을 사용하는 것을 반복한다.
- 흑뉴아의 HP가 0줄로 진입하면 잠시 무적 상태가 되고, 흑뉴아가 주먹을 내질러 화면을 부수는 고유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며 전용 BGM으로 변경되고, 완전히 파괴되어 스러져가는 우주 공간의 엘리아스를 배경으로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일종의 발악 페이즈로, 공간이 전환되면서 무적으로 상당한 시간을 끄는데다가 해당 페이즈에서는 흑뉴아의 스팩이 더 올라서 받는 피해량이 이전보다 훨씬 줄어들기 때문에 공략이 더욱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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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시즌에서는 0줄에 진입해서 발악 페이즈를 보기만 했다면 흑뉴아를 처치하지 못하더라도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클리어 판정이 뜨고 다음 난이도로 넘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
0줄이라 죽은 게 아니라 버그였어?~ 해당 버그는 후발주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시즌 진행 중에는 고치지 않고 다음 정규시즌에 수정 되었다. 해당 버그 덕분에 발악 페이즈는 난이도당 오직 단 한번만 감상 가능한 패턴이 되어서 덩달아 평가가 올랐다.
6. 공략
6.1. 추천 사도 (M.E.O.W)
<colcolor=#000> | 아티팩트 날씨는 맑음 카드와의 호환이 좋아 지속 평타 DPS가 높은 편이며, 저학년 스킬에 자체 감전 부여 효과가 있어 마오에게 추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후술할 아멜리아와 조합할 시 감전 지속 시간도 늘어나 최고 효율을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중열 사도인지라 온갖 스킬에 얻어맞게 되므로 자체 내실 및 생존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
엘레나 | |
수시로 감전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으며, 자체 스킬 범위가 넓어 잡몹 정리에 탁월한데다 딜링도 매우 막강한 편이고 고학년 스킬이 다단히트라 마오의 필살기를 무력화시키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상술한 엘레나와 조합할 시 최고 효율을 내지만 엘레나 없이 단일로 채용하더라도 손색이 없다. 단점으로는 포지션이 서포터라 공격력을 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 |
아멜리아 | |
트릭컬 리바이브 내 최강의 딜러이자 엘리아스 프론티어의 핵심 딜러. 대충돌과는 달리 프론티어에서는 키디언의 육성 여부가 클리어의 존망을 가를 정도로, 마라맛 이상부터는 키디언이 빠질 경우 다른 딜러들만으로는 클리어가 심히 힘들어진다. 딜컷만 뚫는다면 그 어떤 사도들보다도 막강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잡몹들을 연속적으로 처치할 때마다 피해량이 오르는 고학년 스킬까지 지니고 있어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자체 공격력이 매우 낮아 많은 내실 및 보드작이 선행되어야 활용할 수 있고, 전열 사도인지라 마오 및 드론들과 정면에서 맞부딪혀야 한다. 특히 고학년 사용 도중 의문사가 잦으니 교주의 권능이나 이드 보호막 등 타이밍을 잘 재면서 써야 한다. | |
키디언 | |
대체 불가능한 방깎 효과가 달린 저학년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자체 탱킹 역시 매우 준수하고, 딜/치명컷을 뚫는다면 고학년 스킬로 깜짝 폭딜을 선보일 수도 있다. | |
비비 | |
자체적으로 DPS가 매우 높은 편이며, 주변의 아군들에게 공격 속도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만능 딜포터. 단점으로는 엘레나와 마찬가지로 중열 사도라 생존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 |
에피카 | |
자체적으로 스펙이 매우 우수하며, 고학년 스킬을 동반한 평타 DPS가 게임 내 최상위권이라 딜탱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단점으로는 키디언과 마찬가지로 전열 사도인지라 보스와 직접적으로 부대껴야 한다. 전열에서 키디언은 빠질 수가 없으니 남은 자리는 2자리인데 이 자리를 이드, 비비와 경쟁하게 된다. 비비의 방깎은 곧 전체 딜 상승이라 포기 할 수 없으니 보통 이드를 빼고도 생존에 문제가 없을 때 티그가 채용 될 여지가 있다. | |
티그 | |
본가인 활발덱에서는 평가가 낮지만 확정적으로 아티팩트 및 스펠을 선택할 수 있고 성격 시너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는 평가가 반등하는 서포터이다. 프론티어 자체가 성격 시너지가 없어 체력 뻥튀기가 적은 덕에 낮은 힐량이 어느정도 커버되며, 부족하다 싶으면 엘다인 램프 및 따뜻한 마음씨로 더 채울 수 있다. 광역 SP 회복 능력도 파티의 저학년 스킬 순환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덤. | |
우이 | |
저학년 스킬로 주변에 광역 힐링을 뿌려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되며, 고학년 스킬로 광역 피해 감소 + 소음 디버프를 걸어 마오의 패턴 하나를 씹어버릴 수 있어 슈팡을 채용할 경우 날먹 보호막이나 애착 담요 대신 급발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조합의 안정성이 완화된다. | |
슈팡 |
6.2. 추천 사도 (R41-리뉴아)
<colcolor=#000> | 저학년 스킬+평타 화력 자체도 상당한 편이지만, 핵심은 고학년 스킬로, 아군의 화력 증가, 딜 타임 연장, 흑뉴아의 패턴 파훼 등 온갖 부문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리뉴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뒤바뀌며 클리어의 성패가 갈릴 정도. |
리뉴아 | |
리뉴아전에서도 핵심 딜러를 맡는다. 대량의 드론 탓에 의문사가 잦은편이던 마오와는 달리 흑뉴아는 소수의 정예 잡몹만을 소환하기 때문에 키디언의 체력 부담은 확 줄어든다. 하지만 그만큼 대량의 드론들을 활용하여 고학년 스킬로 광역딜+킬스트릭을 함께 할 수 있던 마오와는 달리 흑뉴아를 상대로는 고학년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편이다. 그래도 시간정지 드론이 대량 소환 되었을 때에 사용하면 여전히 킬스트릭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고학년으로 R41-리뉴아의 뒷편으로 넘어가서 공격 패턴을 뒷쪽으로 빼주기도 하는 등의 효과를 주기도 한다. | |
키디언 | |
여타 컨텐츠들에서 그렇듯 깡 탱킹에 더해 전체 방깎으로 아군 전체의 피해량이 증가하는지라 여전히 1순위로 채용되는 편이다. | |
비비 | |
리워크 이후 환골탈태하여 매우 강력한 후열 딜러가 되었다. 날씨는 맑음 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날씨 딜러들의 평타 화력을 상회하며, 저학년 스킬로 주변의 드론 및 리뉴아를 모두 타격할 수 있어 어사이드가 없는 상태로도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어사이드 2성을 달성하여 공속 버프까지 활용 가능하다면 키디언과 리뉴아를 뛰어넘는 최강의 딜러가 된다. 마탄의 중첩 갯수로 인한 공격력 상승보다는 어사이드 2성의 공속 버프를 얼마나 가동률 높게 유지하는지가 관건이므로 저학년 스킬 사용 후 6초의 공속 버프가 끝날때 쯤 고학년 스킬을 눌러주자. | |
시온 더 다크불릿 | |
마오와 마찬가지로 키디언, 비비는 빼기 어려운지라 이드와 경쟁하게 된다. 상술했듯 이드가 흑뉴아전에서는 활용도가 마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생존보다는 화력을 믿고 티그를 채용하는 유저들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
티그 | |
본가인 활발덱에서는 평가가 낮지만 확정적으로 아티팩트 및 스펠을 선택할 수 있고 성격 시너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는 평가가 반등하는 서포터이다. 프론티어 자체가 성격 시너지가 없어 체력 뻥튀기가 적은 덕에 낮은 힐량이 어느정도 커버되며, 부족하다 싶으면 엘다인 램프 및 따뜻한 마음씨로 더 채울 수 있다. 광역 SP 회복 능력도 파티의 저학년 스킬 순환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덤. | |
우이 | |
저학년 스킬로 주변에 광역 힐링을 뿌려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되며, 고학년 스킬로 광역 피해 감소 + 소음 디버프를 걸어 흑뉴아의 패턴 하나를 씹어버릴 수 있어 슈팡을 채용할 경우 날먹 보호막이나 애착 담요 대신 급발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조합의 안정성이 완화된다. | |
슈팡 | |
감전 디버프로 얻는 이득은 없지만 강력한 고학년 스킬 및 어사이드 체급빨로 리뉴아 근처의 드론들을 집중 견제할 수 있어 꽤 채용률이 높다. 다만 치명타 저항이 낮은 점이 꽤 걸림돌이 되니 유의하도록 하자. | |
아멜리아 | |
티그와 평타 구조가 유사하여 날씨는 맑음 카드 시너지가 좋고, 분신들이 지속적으로 흑뉴아를 보조하는 드론들을 두들겨패기 때문에 기여도가 매우 높다. 흑뉴아가 후방에 소환된 분신을 노리고 레이저를 쏴서 아군이 세이브 되는 경우도 있다. | |
모모 | |
치유 능력이 확실한 광역 힐러이자 대미지 딜러로, 비례회복으로 아군 모두에게 깡힐을 동시에 해줄 수 있는 데다가 평타 공격력도 높고 고학년 스킬로 깡딜 지원도 할 수 있어서 딜과 힐을 모두 겸비한 올라운더로 평가받으며, 무엇보다도 디아나의 3성 어사이드 버프효과와 리뉴아의 조합이 인게임 최고의 시너지를 이루기 때문에[15] 어사이드 풀업을 한 디아나라면 리뉴아와 같이 채용해 가는 게 원칙이다. | |
디아나 | |
어사이드 추가 이후 깡스펙이 완화되어 약 5초마다 2200%의 저학년 스킬을 때려박는 서포터의 탈을 쓴 딜러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베이스가 2성 사도이니만큼 치명타/치명 피해 스탯이 파멸적으로 낮아 아티팩트나 스펠로 이를 보충해줘야 한다. | |
에스피 | |
2024년 9월 5일 R-41 리뉴아 정규시즌 1에서 스테이지 규칙에 화상 상태의 적이 아닌 쓰라림 상태의 적에게 피해량 50% 증가로 바뀌었다. 따라서 평타와 스킬에 쓰라림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이 세명의 사도 중 하나 이상을 덱에 구성하는 것이 좋다. 림은 어사이드 패치 후 딜탱으로 굉장히 쓸만해졌다. 다야는 날씨는 맑음 딜러로 사용하면서 겸사겸사 쓰라림을 유발하는 용도로. 헤일리는 앞선 두 사도가 없거나 있어도 헤일리보다 성장이 덜 될경우 쓰라림 유발용으로 세워도 좋다. | |
림 | |
다야 | |
헤일리 |
7. 차원 스토리
7.1. 이젠 나서야 할 때
다시 피어오르는 푸른 장미의 시간대로 벨리타와 프리클이 교주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느낌이 심상치 않다며 자리에 영춘도 몰래 합석해서 이야기를 듣는데 마녀들은 먼저 엘프들이 설치해놓은 도청기부터 제거한 다음(...)[16] 민감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는 뜻부터 밝히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벨리타는 자신들이 직접 카메라로 담아온 사진을 보여주었고 사진에는 마녀들이 관리하는 구역의 세계수에 동굴만한 구멍이 뚫린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계수는 엘리아스의 근본 그 자체이기에 특별한 예외가 아니면 물리적으로 해를 끼칠 방법도 없는데 마녀들이 항상 관리하는 장소에서, 심지어 하루 아침 사이에 갑자기 공동이 생겼다는데 세계수의 정령인 영춘조차 최근 이상한 조짐을 느끼지 못했다며 현 상황에 크게 당황한다.마녀들은 만에 하나 교주에게 아는 바나 뾰족한 수가 없을까 싶어 찾아왔으나 영춘도 모르는 일을 교주가 알리 없었다. 의제가 막다른 길에 몰리자 프리클이 세계수에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난 건 불길한 징조이니 지금부터 대멸망에 대비한 계획을 진행하는 게 어떻냐고 의견을 낸다.[17]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으니 벨리타는 고민하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결론을 내렸는지 내일부터 멸망 대비 계획을 진행하자고 한다.
그때 근처에 몰래 숨어있던 누군가가 갑자기 자리에 뛰어들어 그래서는 안 된다고 다급하게 소리친다. 그 인물은 리뉴아. 영춘과 교주는 '극장 알바가 왜 여기 있냐?'며 어안이 벙벙해하고 마녀들은 이젠 엘레나가 자신들의 감지 마법을 피하는 기술까지 만들어서 첩자를 보낸 거냐며 분개한다. 리뉴아는 그 말에 대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묘한 대답 뒤에 자신을 5천 년 뒤의 미래에서 엘레나가 보낸 시간 여행자라고 주장한다. 엘프 소속인 것도 미심쩍은데 시간 여행을 해왔다는 말에 일동은 어처구니를 잃었고 벨리타는 당장 리뉴아를 구속해서 재판에 넘기려고 한다.
이런 반응 정도는 예상했는지 리뉴아는 당사자들이 아니면 알 수가 없는 대멸망 대비 극비 계획을 자신의 입으로 밝힌다. 그 계획이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고대의 유물 '멸망의 방주'에 감겨 있는 세계수 뿌리를 세계수 사제들의 도끼로 끊어내서 방주를 움직이는 것.[18] 리뉴아는 자신이 있는 미래에서 그 방법이 실패하는 광경을 보았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시간 여행을 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세계수에 일어나는 일은 본디 반 만년 뒤에나 일어날 노화 현상인데 어떤 이유로 미래에 일어날 일이 현재로 끌어 당겨지고 있다고.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영춘과 교주는 그나마 리뉴아의 진심을 알 수 있지만 마녀들에게는 저 주장의 신뢰도와 정보의 출처도 불분명한 상황, 프리클은 오히려 시간여행을 한 리뉴아가 원인이 되어 자신들의 세상이 망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에 이른다.[19] 벨리타는 우선 유보적으로 태도를 바꾸고 일어난 일의 시비를 가리는 건 의미가 없으니 리뉴아에게 방법은 있느냐고 직설적으로 묻자 리뉴아는 있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일행은 리뉴아의 안내를 받아 그녀가 일하고 있는 극장의 비밀 공간으로 향한다. 그 안에는 고도의 기술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시설이 감춰져 있었고 리뉴아는 극장이 요정 왕국에 있어서 자신이 엘프임에도 정체를 감추기에 용이했다고 첨언한다.[20] 그리고 무엇보다 교주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묘한 말도 덧붙인다. 계획을 진행하기에 앞서 리뉴아는 멀티버스에 대해 '1분 뒤의 엘리아스와 1시간 뒤의 엘리아스는 각각 다른 세상'이라는 비유를 하고 벨리타는 고학력자들의 여왕답게 교주가 왔다는 ' 다른 차원'이랑 비슷한 거냐며 빠르게 이해한다. 뜸은 다 들였으니 리뉴아는 자신이 생각한 세계수의 쇠락을 막을 방법을 털어놓는데, 그 방법이란 다른 차원의 세계수를 뜯어다가 우리 차원의 세계수를 수리하는 재료로 사용하자는 거였다.
세계수의 정령인 영춘은 그 말을 듣고 말도 안 된다며 방방 뛰었고 교주를 포함한 나머지 일행도 비슷한 반응이긴 매한가지. 리뉴아는 어디까지나 이미 미래가 사라진 세상의 것을 재활용 하는 거라며 일행을 설득시키려 하지만 진전이 없다. 리뉴아는 이런 상황도 익숙한지 많은 시공간을 떠돌았다며 넋두리를 하면서 교주에게 자신이 겪어온 일을 기록한 일지를 보여준다.
- {{{#!folding [ 1번 기록 : 외로운 나무의 세상. ]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허한 세상이다.
공허한 우주 한 가운데에 거대한 무언가가 외롭게 서 있다. 나무? 세계수인가?
나를 보고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재빨리 다른 세상으로 이동했다.
}}} - {{{#!folding [ 21번 기록 : 파편화되어 부서진 희미한 세상. ]
-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하루 동안 지속되다가
영원히 시간이 멈춰버린 세상.
어떤 빵집에 강력한 몬스터들이 몰려있어 진입할 수가 없다.
세상의 '집'들이 모두 압류되어 모든 주민이 세계수 근처에서 노숙하고 있다.
이상한 세상이다. 계속해서 ' 다시 시작하려는 희망'이 느껴진다.
}}} - {{{#!folding [ 132번 기록 : 과거인가, 미래인가? ]
-
사막과도 같은 땅의 엘리아스.
세계수의 기둥 부분에 거대한 창 같은 것이 박혀있다.
모두가 땅을 버리고 떠난 것인지 생물체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21]
기분 나쁘게 무거운 공기가 온 세상을 짓누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
생각을 읽어주세요.
교주 : ...어어?! [22]
영춘 : 응? 뭐야?
리뉴아 : .......... / 영춘씨가 옆에 계시죠?
영춘 : 이녀석한테 내가 보이는 거야?! [23]
교주 : (작은 목소리로) 너... 영춘이가 보이니?
리뉴아 : 네? 무슨 소리시죠? / 어떤 시공간에서는 제가 영춘 씨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리뉴아 : 아무튼 교주님의 결단이 필요해요 / 영춘 씨와 함께 한 시간선이... 가장 오랫동안 엘리아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시공간이었죠.
리뉴아 : 찝찝하다는 건 알지만, 저는 뭐라도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교주님과 영춘 씨의 힘을 합치면 뭔가 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춘 : 극장 알바랑 내가 만난 적이 있다고...? 다른 세상의 내가?
영춘 : 응? 뭐야?
리뉴아 : .......... / 영춘씨가 옆에 계시죠?
영춘 : 이녀석한테 내가 보이는 거야?! [23]
교주 : (작은 목소리로) 너... 영춘이가 보이니?
리뉴아 : 네? 무슨 소리시죠? / 어떤 시공간에서는 제가 영춘 씨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리뉴아 : 아무튼 교주님의 결단이 필요해요 / 영춘 씨와 함께 한 시간선이... 가장 오랫동안 엘리아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시공간이었죠.
리뉴아 : 찝찝하다는 건 알지만, 저는 뭐라도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교주님과 영춘 씨의 힘을 합치면 뭔가 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춘 : 극장 알바랑 내가 만난 적이 있다고...? 다른 세상의 내가?
이때 프리클은 리뉴아에게 '무슨 근거로 네 말을 들어야 하느냐, 엘레나의 계략일 수도 있잖냐며' 격분하는데 리뉴아는 이곳의 엘레나 님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있던 곳의 엘레나 님은 진심으로 엘리아스를 아끼는 분이라며 정말 믿기 쉬운 대답을 한다.
마녀들의 도움이 없으면 상황타개가 힘들다며 리뉴아는 울상을 지었고 결국 영춘은 타임아웃이라며 튜토리얼 때 한 번 썼던 시간정지(정확히는 생각 가속)까지 쓴다. 둘만의 대화 시간 속에서 영춘과 교주는 리뉴아의 진심에는 꾸밈이 없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무엇보다 리뉴아가 다른 세계의 영춘과 만났다는 사실을 근거로 믿어보기로 승부수를 걸어본다. 정보도 없고 급박한 상황이기에 교주는 벨리타에게 리뉴아를 믿어보자고 제의한다. 벨리타는 교주가 세계수에게 직접 간택받은 인물이니 자신은 교주를 믿음으로 따르겠다며 마침내 리뉴아의 계획에 마녀들의 협조가 이루어진다.
이후 리뉴아의 브리핑이 시작되는데 구체적인 과정은 이러하다.
1. 마녀들에게서 제공받은 세계수에 난 구멍의 규격과 좌표를 단서로 이미 멸망한 다른 세계선으로 통하는 문을 연다.
2. '이-세계수'를 채집하는 동안 교주가 이끄는 병력이 지역의 점령과 방어를 맡는다.
3. 이 과정 중에 강력한 개체와 만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2. '이-세계수'를 채집하는 동안 교주가 이끄는 병력이 지역의 점령과 방어를 맡는다.
3. 이 과정 중에 강력한 개체와 만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교주는 시공간 여행이 보통 일이 아닌데 위험성은 없느냐고 질문하자 리뉴아가 설명하기를.
-시공간 여행 중에 두 세계를 잇는 문이 닫히면 영영 돌아올 수 없다.
-어떻게든 비슷한 세계로 갈 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동일한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이 때문에 계획 진행 중에는 두 세계를 잇는 문을 계속 열어둔다.
-원래 자기 힘만으로는 에너지 문제로 장기간 유지가 불가능했으나 마녀들의 섬세한 지원 덕에 가능해졌다.
-'약탈팀'이 임무를 마치기까지 시간은 충분하다.
이때 교주와 영춘이 기분 나쁘게 단어 선정으로 '약탈'이 뭐냐며 불만을 표하자 리뉴아가 고민끝에 개척과 탐사를 떠올린다. 교주는 약탈과 탐사의 어디가 비슷하냐며 투덜거리지만 어떻게든 리뉴아는 '개척, 탐사, 파이어니어... 엘리아스 프론티어?'라고 귀납적으로 작명을 해내고 영춘은 그 작명에 흡족해한다. 어차피 찝찝한 짓을 할 건데 어감이라도 좋은 걸 쓰자며.[24]-어떻게든 비슷한 세계로 갈 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동일한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이 때문에 계획 진행 중에는 두 세계를 잇는 문을 계속 열어둔다.
-원래 자기 힘만으로는 에너지 문제로 장기간 유지가 불가능했으나 마녀들의 섬세한 지원 덕에 가능해졌다.
-'약탈팀'이 임무를 마치기까지 시간은 충분하다.
교주가 그 외에 안전장치는 없냐며 묻자 리뉴아는 교주의 존재가 바로 안전장치라고 답한다. 리뉴아의 비유에 따르면 교주는 세계수에게 선택받은 존재라서 그 세계선에 소속된 일종의 '닻' 같은 역할을 하는 특이점이 되어준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교주는 최후의 안전장치 겸 사도들에게 응원해주는 역할로(...) 현장까지 영춘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벨리타와 프리클 일행과 다시 만난 교주와 영춘 일행은 상황을 점검한다. 사안이 사안이다보니 대규모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도들에게는 환영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훈련 세션으로만 알려두고 비밀은 최고위 마녀들, 리뉴아, 교주(그리고 영춘)만이 알아두기로 한다. 교주가 에르핀한테는 안 알려줘도 괜찮겠냐며 벨리타에게 묻자 '동생이 이런 일에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구나'[25] 라며 동생만이 아니라 요정 모두에게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진실일 거라는 말도 첨언하고, 특히 사제장 네르는[26]충격으로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겠다며 우려한다. 그래서 교주와 영춘도 이 일에 대한 진상은 아는 사람이 적을 수록 낫다고 동의한다.
작전 계시. 리뉴아는 실행 버튼을 손에 올리며 염원한다,
(실수없이 해내는 거야, 리뉴아, 어렵게 찾은 시공간이야.
교주님도 있고, 영춘 씨도 있는 거의 완벽한 곳.
여길 잃으면 희망이 없을지도 몰라...!)
교주님도 있고, 영춘 씨도 있는 거의 완벽한 곳.
여길 잃으면 희망이 없을지도 몰라...!)
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수 복원 플랜을 시작하겠습니다!
7.2. 세상을 꾹꾹 누르는 고양이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의 시간대로 차원문을 통과하자 불타는 요정 왕국이 나타난다. 리뉴아는 개인회선으로 교주에게 연락해서 자신들이 'E-10'이라고 임의로 명칭을 붙인 차원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원래 엘프들은 AI의 성능에 의도적으로 제한을 두는데 이 차원의 엘레나는 실험정신이 과도해서 M.E.O.W에게 자유의지를 주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폭주해버린 M.E.O.W를 필두로 기계의 반란이 일어나 모나티엄은 통째로 장악당했고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다른 종족들은 로봇들과 비효율적인 싸움을 이어가다가 결국 패배했다.교주는 죽음이 없는 엘리아스인데 싸우다가 멸망하는 게 가능한지 의아해하고. 리뉴아는 E-10 차원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는데 로봇들은 생명체들을 죽일 수 없다는 걸 알게되자 생명체들을 기계로 개조해버렸다고 한다. 이곳의 주민들은 겉만 유기체처럼 보일 뿐 속은 금속과 기름이 들어찬 기계가 되었고 세계수의 마력으로 태어난 에너지에 가까운 정령과 유령 종족은 분해되어 기계들의 동력원이 되어버렸다. 주민들 모두가 죽음보다 끔찍한 운명에 갇힌 것이다.
일행이 지역을 장악해가며 정찰을 이어가던 중 리뉴아의 레이더 반응과 영춘의 세계수를 향한 직감이 겹치는 일이 생긴다. 리뉴아가 알던 정보 이상으로 M.E.O.W는 더 적극적으로 발전하였고 모나티엄의 지하를 나와 세계수에 기생해서 힘을 빨아먹고 있었다. 심지어 교주가 있는 세상의 세계수에 난 구멍의 좌표와 지금 M.E.O.W가 있는 장소의 좌표가 완벽하게 일치했다.
교주가 직접 받은 세계수의 권능과 엘드르의 직속 정령인 영춘의 힘을 합쳐서 사도들은 M.E.O.W를 제압하는데에 성공하고 리뉴아가 즉각 필요한 표본을 채집하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첫 번째 엘리아스 프론티어는 무사히 마무리된다. 당장 급한 불만 껐을 뿐 아직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비슷한 일이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으므로 리뉴아와 마녀들, 교주 사이에 '엘리아스 프론티어' 핫라인이 개설되고 영춘도 나름대로 세계수에 해를 끼칠 만한 존재에 대해 찾아보기로 한다.
이후 정황상 교주는 세계수에 해를 끼칠 존재를 찾던 중 슈팡을 석방시키고 그녀와 첫 조우한 이후, 이드와 나타를 거둬들였다.
7.3. 적막 속의 외침
바롱 사도 스토리 1장 시점으로 또 다른 프론티어 임무를 위해 다른 차원에 도착한 교주와 영춘. 멸망한 차원치고는 문명이 온전히 남아있는 요정 왕국 거리를 보고 교주는 위화감을 느낀다.[27] 자신들이 제대로 도착한 게 맞는지 리뉴아에게 무전을 걸어보는데 신호 상태가 안 좋은지 연결이 안 된다. 어떻게 연락을 해야 할지 고민하려는데 뜬금없이 리뉴아가 나타난다.리뉴아는 원래 요정 왕국은 요정들로 북적이는 곳이어야 하는데 거리에 아무도 없다며 이상한 점을 짚어준다. 그 때 영춘은 리뉴아에게서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는데, 말투가 기계적이고 딱딱하며, 속마음을 읽어보면 수상한 점이 가득하며 영춘의 존재를 몰라 교주에게 왜 허공에다 말하냐고 묻는 등 교주와 영춘이 알고 있던 본래의 리뉴아가 아니라는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결국 교주의 간단한 문책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정체가 탄로난다.[28] 자신이 교주가 알던 리뉴아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자 가짜 리뉴아는 탐탁지 않아하며 방해 전파를 거두고, 이윽고 원래 차원의 리뉴아에게서 다급한 무전이 날아와 해당 리뉴아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가짜 리뉴아는 단순히 리뉴아를 흉내낸 것이 아니라 또다른 멀티버스의 장본인이며, 아멜리아가 모나티엄의 전권을 쥐고 폭군이 되어 엘리아스 전체를 정복한 차원, R-41에서 온 존재이다.[29] 또한 R-41 리뉴아는 해당 차원에서는 '모나티엄의 창'이라고 불리는 이차원 정복 전쟁의 선봉장으로, 자신의 차원만 지켜내고 나머지 차원은 모두 소멸시키려는 성향을 갖고 있어 본 차원의 리뉴아를 제거하기 위해 계속해서 추적 중이었다.
결국 자신을 다시 발견하게 된 R-41 리뉴아가 자신을 뒤쫓아 본 시간선으로 침공할 경우 재앙이 닥칠 것을 직감한 리뉴아는 교주에게 R-41 리뉴아의 토벌을 부탁하고, R-41 리뉴아 역시 위장을 걷어내고 본 모습을 드러낸다. 교주와 영춘은 이 리뉴아가 동일한 존재라면 시간과 공간을 다룬다는 의미인데 승산이 있는 거냐며 황당해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어찌저찌 교주 일행이 R-41 리뉴아를 패퇴시킨 뒤, 리뉴아에게서 마저 설명을 듣게 된다. 처음 R-41 리뉴아를 봤을 때 기뻤던 리뉴아는 친구가 되려고 했지만, 오히려 속아넘어가 몇몇 차원을 멸망시키는 데에도 일조한 듯. 이후 R-41 리뉴아를 어떻게든 따돌렸으나 추적을 멈추지 않은 R-41 리뉴아가 함정을 판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주 일행이 도착한 차원은 이미 R-41 리뉴아가 활동을 끝마쳐, 겉보기에 공간만 멀쩡해 보일 뿐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 차원이었다. 영춘은 이 차원의 세계수와 공명해 어떻게든 생존자를 찾아내서 함께 탈출하려고 했으나, 말 그대로 그 누구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30]을 깨닫고 한참 동안 오열하기에 이른다. 교주 일행은 영춘이 진정하고 나서 이 차원을 떠나기로 하고, 리뉴아는 교주에게 언젠가 자신을 도와 R-41 리뉴아를 완전히 저지해달라고 부탁한다.
R-41에서 귀환한 직후 에르핀을 만나 바로 바롱 개인사도 이야기로 이어진다.
8. 의문점들
트릭컬이 오픈한 이후로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서 세계수 엘드르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암시가 계속 던져지다가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 그 위험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현재 트릭컬은 메인 스토리도 분량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으며 엘드르의 직계 가족이라 할 수 있는 영원살이들의 비밀도 풀리질 않아 엘리아스 프론티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증으로 가득한 상황이다.- 엘드르는 엘리아스의 유일신이 아니었다는 설.
- 세계수의 쇠락은 자연 재해가 아니라 누군가의 의지가 개입된 테러 행위라고 리뉴아가 추측하며, 연회장에서 엘레나를 초대하면 대사 패턴 중에 엘리아스에 세계수가 한 그루만 존재하는 이유는 행성에 있는 양분이 세계수 한 그루 몫만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있다.
- 앨리스가 주역이었던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에서 교단 지하에서 점을 쳤던 앨리스가 '최소 둘 이상의 시선'을 감지했었다.
- 티그가 주인공이었던 '엘리아스 오디세이'에서 티그의 몸을 빼앗으려고 했던 악귀는 자신이 쓴 책에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엘리아스를 정복했다고 언급했다.
- 현재의 엘드르는 모종의 사유로 변질된 상태라는 설.
-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에서 엘드르의 직계 가족인 이드가 세계수의 뿌리 코앞에서 어머니와 비슷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했다.
- 캬롯에게는 한순간에 숲을 만드는 특별한 마법이 있는데 정황상 세계수에게 계시를 받고 생긴 힘으로 보인다. 캬롯이 계시를 얼마나 오래전에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캬롯에게 힘을 줬을 때만큼은 엘드르가 타락했거나 다른 누군가로 대체되었을 가능성이 낮다.
- 죠안은 교단 지하에서 기도를 하던 도중 세계수의 계시를 받고 거꾸로 자라는 가지를 쳐내기 위해 교주를 박해하고 자신이 엘리아스를 대리 통치하려 했으나, 교주에 의해 저지당한 후 그가 악한 인물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였다. 이 모든 사건을 겪은 영춘은 만약 세계수가 교주의 권능을 박탈하였다면 속마음을 읽는 능력과 영춘이와 대화하는 능력을 잃게 되었을 것이라며, 세계수가 교주를 버린 것은 아니지만 어째서 그런 명령을 내렸는지는 불명이다.
- 스토리 종료 이후 PV에서 나온, 엘드르와 비슷하게 생긴 실루엣의, 머리에는 나뭇가지와 눈이 박혀 있고 뿌리를 내린듯한 존재가 등장하면서, 겨우살이같은 것이 세계수에 박혀 있는 것이고, 죠안은 세계수에게 기생하며 그 권능을 얻은 이 존재에게 계시를 받았다는 추측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스토리에서 나온 거꾸로 자라는 가지가 이 존재를 의미하는 비유적 표현이였을 가능성도 높다. 이 모든 추측이 틀렸다면, 정말로 세계수의 상태에 부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추측할 수 있다.
-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에서 엘리아스 프론티어를 통해 모아온 세계수 조각을 죠안이 불태우려 했음이 언급된다. 불길함을 느낀 것인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다른 세계에서 온 세계수 조각을 불태우는 게 옳다고 여겼다고.
- 리뉴아는 교주의 세상이 멸망을 면하게 해준 은인이면서 동시에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서 가장 수상한 인물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정체가 수수께끼에 쌓여있다가 6월 20일 PV를 통해 그녀의 정체가 엘다인이라는 게 확정되었다. 관련 떡밥들은 리뉴아 문서 참고.
- 적막 속의 외침 스토리를 통해 그녀도 멀티버스를 통틀어서 유일한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변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R-41 리뉴아는 역으로 다른 시공간을 멸망시켜 자신의 시공간만 존속시키려는 개체다. 본편의 리뉴아는 교주의 존재가 안전장치인데 R-41 리뉴아만의 시공간 여행 '안전장치'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1]
로비 화면이 갑자기 깨지더니 로비에 배치된 사도들이 리뉴아로 잠깐 변했다가 풀리고, 교단의 일부 모브 요정들이 무중력 상태로 떠오르질 않나, 로딩 화면이 가끔 엘리아스 프론티어 로딩 화면으로 나오고, 모험 대기실의 전등이 깜빡이면서 BGM이 음산해지고, 침략 쪽으로 들어가면 뱀 소리가 나며 BGM이 스산해 지는 등 이상현상이 있다.
[2]
침략 스테이지 선택 화면의 뱀소리와 스산한 BGM 현상은 현재 진행 중인 테마극장과 재개봉한 테마극장의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 진입해도 발생한다. 단, 확인 되진 않았지만, 특수한 형식의 테마극장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퍼리 비이치, 리뉴아, 모모, 바롱 테마극장의 경우 스테이지 선택 화면이 기존의 침략 스테이지 선택화면과 다르기 때문에 해당 이상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족으로 바롱 테마극장의 경우에는 확률적으로 스테이지 선택 직후, 혹은 스테이지 선택창에서 벗어나려고 할 때 화면 가까이에 인형이 갑툭튀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3]
모모 테마극장의 경우 실제로 R-41 리뉴아 엘리아스 프론티어가 진행 되었는데, 모모 테마극장의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서는 해당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4]
베타 테스트 동안은 격주마다 개방되어 단일 대상만 공략하던 차원 대충돌과는 달리 한 번 개방되면 2주일간 시즌이 열린 후 다음 개방일시가 지정될 때까지 폐쇄되는 식으로 돌아갔으나, 이후 굳이 2주일씩이나 진행해야 하냐는 의견이 많아 정식 추가 이후에는 차원 대충돌과 마찬가지로 1주일로 축소되었다.
[5]
덱 내 가장 공격력이 높은 사도의 공격력으로 타격한다. 스킬 피해 증가 효과도 받는다.
[6]
현재로서 게이지가 존재하는 보스 패턴은 M.E.O.W의 레이저 패턴이 유일하다.
[7]
이미 쿨타임중인 고학년 스킬의 쿨은 줄여주지 않는다.
[8]
즉 최소 2개의 성격이 있어야 실체의 코인을 최대치로 획득할 수 있으며, 교주의 총 전투력에 따라 코인이 추가 지급된다.
[9]
물론 냉정 사도들이 여러모로 카운터 치긴 좋지만, 곧 죽어도 드론 몬스터라고, 방심하면 300만이 넘는 투력의 냉정덱도 전열이 녹아내릴 수 있다.
[10]
[11]
공식 PV 설명상으로는 엘리아스를 중요하게 여기는
영원의 메아리 리뉴아와 대비되게 사악한 시공 종결자 리뉴아로 칭하고 있다.
[12]
배경 이야기가 진지해서 그런지 흑뉴아의 SD는 마스크로 방어되어 볼따구를 당길 수가 없다.
[13]
서포터들의 고학년 스킬 선딜에 비해 레이저를 쏘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1배속으로도 반응이 늦는 경우가 많다.
[14]
반대로 M.E.O.W 전에서는 명치없이 미사일 낙하 패턴을 버텨낼 스팩이 된다면 명치 보다 급발진의 고점이 가장 높다. 필살기인 레이저 패턴 때 타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때리는 딜량이 온전히 먀오 본체에 박히기 때문.
[15]
실제로 리뉴아+디아나 조합은 광기 성격이 급격히 몰락해 가는 현 PvP 메타에서도 천상계 유저들마저 불문율로 여길 정도의 최강의 용병 듀오로 취급받는다.
[16]
프리클이
묘한 게 느껴진다며 마법으로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고 처리했다. 영춘은 자신의 존재가 들킨 줄 알고 잠깐 긴장했다.
[17]
예언된 대멸망은 100일 기념 테마 극장 때 벨리타의 입으로 지나가듯이 언급한 적이 있다. 예언에 따르면 5천년 뒤에 일어날 일이었다.
[18]
이 멸망의 방주는 소설 '더 트릭컬'에 나온 핵심 소재로 게임 본편에서는 아직 다뤄지지 않았으니 궁금한 사람은 공식 카페
트릭컬 이야기를 참고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19]
이건 상당히 합리적인 지적으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다룬 작품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클리셰인지라 이 말을 들은 리뉴아도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거니 싶어 당황하다가 자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멸망한 차원이 있었다는 걸 떠올리며 아직 확정하기엔 이르다고 도피했으며, 그러면서도 확신하진 못했다. 정말로 리뉴아가 원인이 되어서 멸망한 차원이 실존 할 수도 있다.
[20]
이때 현재 시간대의
엘레나에게 정체를 들켰다면 정말 끔찍했을 거라고 속으로 생각하는데, 정황상 실제로 한 번 겪어봤던 모양이다.
[21]
의문점은 리뉴아가 거대한 창 같은 것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소설판에서 세계수에 박힌 건
충각으로 공격한 멸망의 방주다. 미래에서 멸망 대비 계획을 본 리뉴아는 방주의 외형을 알고 있을 테니 저런 모호한 표현을 쓸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이 세계선의 엘드르가 죽어버렸다면 조물주의 소멸로 차원 자체가 사라졌지 생명체만 사라졌을리가 없다. 소설판하고 비슷하면서도 양상이 다르게 진행된 세계선도 있다는 복선으로 보인다.
[22]
독심술은 교주가 가진 몇 안 되는 무기이기에 게임이 시작된 이후로 누구에게도 비밀을 절대 드러내지 않았다. 세계관의 일각을 차지하는
영원살이들도 이 사실을 모른다.
[23]
리뉴아가 영춘을 볼 수 있었다면 보인다고 그냥 말했을 것이다. 영춘의 정체를 알고서 상황을 유추하여 말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24]
교주는 반 만년 뒤의 엘프도 엘프냐며 리뉴아에게 투덜거리지만, 지구의 세계사만 해도 모험과 개척의 역사는 약탈의 역사나 다름없었다. 그
서부시대만 해도 이민자들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그들의 문화까지 짓밟던 시절이었다.
[25]
속마음-사실을 말해주면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해서 실수를 남발할지도...?
[26]
속마음-굳이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주고 싶진 않군.
[27]
그러나 북적해야 할 거리에 요정은 커녕 아무 주민도 존재하질 않는다.
[28]
선택지에 따라 프런티어 결성 당시 멤버나 엘레나 시장에 대한 의견을 물을 수 있는데, 전자는 엘리아스의 두 여왕 중 하나를 고르면 반반 정도 확률로 맞겠거니 하면서 하필 에르핀을 골랐고, 후자는 뜻밖에도 왜 그런 하등 시민을 신경쓰냐며 결정적인 차이를 밝혀버린다.
[29]
해당 시간선의
엘레나는
아멜리아의
커피 심부름꾼이 되어 있다고 한다.
[30]
벌레 한 마리의 생명조차 느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죽음이 부재하는 엘리아스에서 어떻게 생명체를 절멸시킬 수 있었는지 불명이나 리뉴아는 시간을 뒤트는 방식으로 무슨 짓을 했을 거라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