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창에서 퀘스트를 활성화시키면 자동으로 퀘스트 마커가 뜬다. 이렇게 마커를 띄운 경우에는 '예지(천리안)' 스펠로 찾아갈 수 있다.
M키를 눌러 월드맵을 켠 뒤 한 지점을 찍어 수동으로 목적지 지정이 가능하다. 다만 퀘스트 던전등에 이걸 찍어둘 경우, 던전 내부에서 예지 스펠 사용시 던전 입구로 돌아가는걸 우선으로 친다. 일반 퀘스트마커와는 달리 하늘색이며, 일반 마커보다 우선시한다.
일반 마커의 경우 내부의 적을 전부 죽일 경우 클리어 표시가 뜨는데, 나중에 다시 와도 적들은 리스폰된다(...). 많이들 헷갈려하는데, 클리어 표시가 뜬 던전이 리스폰이 되는 던전이고, 보스를 죽여도 클리어 표시가 되지 않는 던전이 리스폰이 되지 않는 던전이다. 이 점을 사용해 후자는 집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포스원이나 도적이 스폰되는 지상 던전이다.
던가드 DLC가 있으면 뱀파이어도 스폰된다. 방벽이 있는 야영지가 많으므로 망루의 궁수나 마법사를 조심해야 한다. 클리어 기준은 움막 안의 내부기지의 보스를 죽이면 된다.
동굴(Cave)
말 그대로 동굴. 성격이 다양해서 모든 개체가 살고 있다. 쉽게 말해 데이드라 빼고는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중에는 마커에 뜨지 않는 동굴도 몇몇 곳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통로거나 근처 던전 및 건물(예:탈모어 대사관)의 출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클리어 기준은 동물일 경우 동물을 모두 죽이면 되고, 사람이 있을 경우 보스를 죽이면 된다.
공터(Clearing)
주로 숲 가운데에 연못이 있는 구조이다. 야생동물들과
스프리건이 스폰되고, 맵 전체에 4개 있다. 클리어 기준은 스프리건을 모두 죽이면 되지만, 1곳은 안에 내부 동굴[2]이 있어 내부 동굴을 클리어해야 된다.
부두(Docks)
스카이림 본편은 1곳 밖에 없지만,
던가드 DLC에서 한 곳이 추가된다. 하나는 솔리튜드 아래에 있는
동제국 회사 부두이고 다른 하나는 맵 북서쪽 끝의 뱀파이어들의 성으로 가는 부두다. 전자는 그래도 항구 구색은 갖추고 있지만 후자는 사람 한 명 없이 부두 하나만 덜렁 있다. 거기다 자동 이동으로 1번만 이용하게 된다
선돌(Standing Stone)
스카이림 전역에 있는 별자리가 새겨진
선돌. 지도상에는 11개가 있지만, 수호자 선돌 위치에 전사 선돌, 마법사 선돌, 도둑 선돌 3개가 있기 때문에 총 13개가 있다. 특수능력도 능력이지만 마커 있으면 빠른 이동에 매우 편리하니... 등장하는 책 중 '스카이림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라는 책을 읽으면 일부 선돌들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다만 몇몇 선돌의 위치가 다가가기 어려운 장소[3]에 있으니 마커 확인하고 직진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길을 찾아 이동하도록 하자.
용의 둥지(Dragon Lair)
대부분 용 한마리가 잠들어있으며[4] 반드시 용언 한 단어가 위치한다. 다만 재수없이 랜덤 인카운터로 용이 뜨면 용과 2:1매치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이 랜덤 인카운터는 빠른 이동을 했을 때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데, 운이 나쁘면 고용된 깡패나 암살자 또는 뱀파이어 3인조도 같이 등장해서 서로 신나게 치고박을 수도 있다. 높은 난이도에서라면 얼른 도망치는게 좋다. 플레이어가 메인퀘스트를 진행하지않아 포효를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드래곤 대신 트롤 등 다른 몬스터가 나온다.고레벨 되어가는데 트롤이나 거인은 한입식사일 뿐
클리어 기준은 용을 죽이고 용언을 익히고 상자까지 털어야 한다. 메인 퀘스트 중 용 미르뮬니르를 죽이기 전에 용언을 얻으면 클리어 인정이 되지 않는다.
드워프 유적(Dwarven Ruin)
대부분이
블랙리치로 연결된다. 클리어 기준은 유적 안의 드워븐 상자를 모두 털어야 인정된다. 드워븐 백부장 계열이나 팔머 워몽거 잡았다고 클리어가 되지 않으므로 주위를 잘 살펴 상자란 상자를 죄다 털자. 블랙리치가 연결되어 있으면 블랙리치 관문까지 작동시켜야 클리어 인정이 된다. 드워프 유적은 산맥을 깎아 만들었기 때문에 맵 끝자락 능선을 따라 이동하면 나온다.
농장(Farm)
대도시나 농촌 주위에 있다. 대부분 서브 퀘스트를 위해 존재하거나 야채를 수집해 주인에게 팔아먹는 방식. 야채를 주인에게 주면 품삯으로 일정 수준의 골드를 준다. 이때 농장 주인의 우호도도 같이 올라간다. 참고로 꼭 농장에서 수확할 필요는 없고 다른곳에서 가져온것도 받아준다.
요새(Fort)
성격이 다양하다. 경비병들이나
제국군/
스톰클록 병사들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고, 산적이나 악한 마법사 등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한 곳을 쓸면 다른 병사들이 점거하기도 한다. 클리어 기준은 요새 안팎의 적 전부 몰살이다. 안의 적만 죽여서는 클리어가 되지 않으니 주의.
자이언트 야영지(Giant Camp)
말 그대로
자이언트들과 매머드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자이언트나 매머드나 초반에 매우 위험한 적들이기 때문에 초반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후반이 되어 이들을 손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의 전리품을 쓸어담을 수 있다. 고성능 회복 아이템인 매머드 치즈를 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클리어 기준은 거인을 모두 죽이고 상자를 털어야 된다.
숲(Grove)
공터와 비슷하지만 물이 없다. 맵 전체에 6개 있다. 클리어 기준은 스프리건 몰살 또는 곰, 검치호랑이 같은 야수 몰살이다. 그 중 한곳은 마녀가 사는 곳이다.
제국군 야영지(Imperial Camp)
이스트마치(윈드헬름), 리프트(리프튼), 페일(던스타), 윈터홀드(윈터홀드)에 위치한 제국군 숙영이다. 팩션 퀘스트 때 들러야 하며, 스톰클록 소속에다가 스톰클록 방어구를 장착하면 공격한다. 단 임페리얼에 가입하면 어떤 방어구를 입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제국군 편을 들어서 내전 퀘스트를 마치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맵마커는 자동으로 사라진다.
제국 양식 감시탑(Imperial Tower)
말만 임페리얼 타워지 임페리얼보단 다른 종족이 점거하고 있다(...). 노르딕 타워와는 다르게 정규군같은 잘 무장된 병력이 버티고 있다. 가끔씩 산적 같은 적성 계열이 아닌 경비병이나 스탠타르 파수꾼 등 중립, 우호적 NPC가 자리잡은 곳도 있다. 클리어 조건은 적 전멸.
노르드 양식 감시탑(Nordic Tower)
임페리얼 타워보다는 주위에 파손된 흔적이 있고 오래되었다. 거의 대부분 산적이 점거하고 있고 돈을 뜯거나 함정을 설치해 주인공을 위험에 빠트리게 한다. 리치 지방에는 헤그레이븐이 보스로 자리잡기도 한다. 클리어 조건은 적 전멸.
랜드마크(Landmark)
진영이나 종족 상관없이 스카이림의 명물이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는 무조건 오브젝트가 한개 이상 있으므로 꼭 주위를 확인해두자. 클리어 조건은 오브젝트 퀘스트 완료와 적 전멸 둘 다 해야 한다.
등대(Lighthouse)
스카이림은 북방밖에 바다가 없어 죄다 북쪽에 몰려있다. 옛날 등대가 다 그렇듯이 지나가는 배에게 최소한의 식별을 해주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등대 주변이 밝거나 그러지는 않다.
광산'(Mine)
일반인이 운영하는 광산도 있지만 대부분 산적이나 포스원이 점거한 광산들이 대부분이다. 철, 황동 광맥이 대부분이고, 가끔 금, 글래스 광맥도 보이고, 아주 희귀하게 에보니 광맥이 있는 광산도 있다. 클리어 기준은 광산 내부와 입구 근처의 적 전멸.
노르드 유적(Ruin)
고분과 다르게 지상에 올라와있는 것도 있다. 해골이나 드라우그가 있으니 빨리 베고 전리품을 챙기자. 클리어 조건은 적 전멸.
고분(Barrow)
고대 노르드(드라우그) 지하 던전. 안에는 용언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없는 경우도 있으며, 장소에 따라 네임드
드래곤 프리스트가 나오기도 하며 캐릭터의 레벨이 42 이상이라면 던전 보스로 이름 없는 드래곤 프리스트가 나타나기도 한다. 몇몇 던전은 특정 퀘스트나 선행 던전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고분답게 드라우그를 매장하는 데 쓰는 단지나 염습 도구가 널려 있으며 비어 있지 않은 단지를 조사하면 장신구나 보석, 물약을 얻을 수 있다.
바렌지아의 돌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말 그대로 보석 천국으로 변신하는데, 상세한 것은
바렌지아의 돌 문서 참고. 클리어 조건은 적 전멸.
스트롱홀드(Stronghold)
오크들의
게토. 플레이어 캐릭터가 오크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입장할 수 없으며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 가능하다.
말라카스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모든 스트롱홀드에 제한 없이 들어갈 수 있다. 해당 구역에 살고 있는 오크들을 동료로 쓸 수도 있다. 시중에서는 희귀한 오크제 중갑 방어구가 여기서는 널리고 널렸다. 단, 오크와의 관계가 돈독하지 않는 이상 그냥 가져가는 것은 범죄로 취급한다.
고개(Pass)
산을 빙 둘러서 갈 필요없이 빠르게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게한다. 맵 전체에 4개 있다. 통과 지점 동굴에는 스노우 트롤이 있으므로 저레벨 때는 도망가는 게 좋다. 클리어 기준은 스노우 트롤 전멸.
정착지(Settlement)
도시의 지배권이 먼 외딴 곳에 있는 집, 여관도 있지만 혼자 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열에 여덟 번 퀘스트가 있다.
판잣집(Shack)
정착지보다 더 작은 집이다. 아주 격오지같은 곳으로 사람이 잘 안들어오는 곳에 있다. 입구가 있을경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입구가 없으면 동물이 이미 정착민을 먹어치웠다고 생각하자(...).[5]
난파선(Shipwrecks)
개중에 분명히 맵 위치까지 왔는데 안 뜨는 곳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잠수를 해야 찾을 수 있다. 꽤 깊은 곳에 난파선이 있기 때문에, 수중 호흡 인챈트를 가진 장비는 필수. 클리어 조건은 적 또는 동물 전멸과 상자 전리품 회수다.
하핑가르(솔리튜드), 화이트런 홀드(화이트런), 리치(마르카스), 팔크리스 홀드(팔크리스), 흐얄마치(모탈)에 위치한 스톰클록군 숙영이다. 팩션 퀘스트 때 들러야 하며, 임페리얼 소속에다가 임페리얼 방어구를 장착하면 공격한다. 단 스톰클록에 가입하면 어떤 방어구를 입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읍(Town)
도시보다는 작고 정착지보다는 크다.
허스파이어
DLC로 얻는 집도 이 맵 마커이다. 맵 마커를 못찍어 마라톤(...)하는 주인공에게 마을이 똭!!나타난다면 반가울 지경.
방앗간(Wheatmill)
주로 농장 옆에 붙어 있다. 풍차 안에 들어가서 방아를 돌릴 수도 있다.
목공소(Woodmill)
물레방아로 톱을 돌린다. 바닐라에서는 잉여하지만 허스파이어 DLC를 설치한 이후 여기를 통해 건축용 목재를 구입해야 한다.
[1]
윈터홀드의 궁전은 아니고 서로 독립된 건물이다.
[2]
또는 지하 저장고 입구가 있다.
[3]
던스타 근처에 있는 선돌은 빙산을 하나 넘어야 하고 사랑의 선돌도 깎아지르는 절벽 위에 있으니 뒤로 가야 한다.
[4]
쉬어포인트라는 곳에는 네임드
드래곤 프리스트 크로시스가 함께 살고 있다.
[5]
단, 안지의 집은 예외. 팔크리스 남쪽의 산 중턱에 있는 집으로, 궁수 퍽을 4나 올려주는 곳이니 꼭 찾자.
[6]
겉보기에는 미락의 신전이지만, 미락이 섬기는 존재가 누군지를 생각하면 바로 알아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