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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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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 드루이드의 분노 · 파리 포위전 · 라그나로크의 서막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1] |
|
|
|
개발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2] |
유통 | 유비소프트 |
플랫폼 |
PS4[3],
XBO[4],
PS5[5],
XBX|S[6] Windows, Xbox Cloud Gaming, Luna |
ESD |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Steam[7],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S Store, MS Store[8] |
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
출시 | 2020년 11월 10일 |
엔진 | 유비소프트 앤빌 |
음악 | 제스퍼 키드[9], 세라 섀크너, 에이나르 셀빅[10]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11] |
관련 사이트 | |
스토어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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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LIVE LIKE A VIKING THINK LIKE A VIKING FIGHT LIKE A VIKING CONQUER LIKE A VIKING[12]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2번째 메인 시리즈 작품. 9세기 이교도 대군세 시기의 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에이보르라는 이름의 노르웨이 출신 바이킹 전사다.[13]
시리즈 최초로 9세대 콘솔로 출시되는 타이틀이자[14]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처럼 비디오 게임기의 세대가 바뀌는, 이른바 끼인 세대에 출시가 되어 현세대 기기와 차세대 기기 양쪽 버전 모두 출시되는 타이틀이기도 하다. 또한 Steam으로 동시 출시되지 않은 유일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었으나 2022년 12월 7일에 스팀으로 출시되었다.[15]
2.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2.1.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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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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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오버뷰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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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보르의 운명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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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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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소개 트레일러 |
3. 전작과의 차이점
- 애니메이션, 시각적 분위기에 스토리까지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무거워졌다. 전설적 보스들도 오디세이의 신화 느낌보다는 다크 판타지와 그로테스크함이 절충된 느낌을 낸다.
- 잔인한 연출이 늘었다. 시리즈 최초로 사지 절단 묘사가 나오며, 이는 유혈 표현, 암살검 관통 묘사[16], 성적 노출 묘사[17]와 함께 설정에서 켜고 끌 수 있다.
- 전투 난이도와 은신 난이도가 별도로 분리되었다.[18] 이와 별개로 오리진 이전 작품들처럼 전투력 차에 관계없이 일격 암살이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19]
- 탐험 난이도는 3단계로 세분화되었으며, 난이도에 따라 주변 마커가 생기는 거리와 나침반의 아이콘 거리 표시 여부가 달라진다. 나침반 아이콘의 거리 표시 여부와 주변 마커 생성 여부를 따로 설정할 수도 있다.
- 낙하 대미지가 돌아왔다. 전작인 오디세이에서 미스티오스는 낙사로는 절대 사망하지 않고, 레벨 20만 달성하면 건물은 물론이고 절벽에서 그냥 막 뛰어내려도 아무런 상처가 없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그 이전 작품들처럼 대미지를 입는다. 다만 피해량 자체는 굉장히 적어진 편이여서 높이에 비해 고작 이거밖에 안깎이나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스킬 중 낙법을 배우면 거기서 또 대미지가 줄어든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피해가 아예 없어지지는 않기에, 굉장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체력이 많이 깎인 상태에서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20][21]
- 기존의 자동 체력 회복이 삭제, 대체됐다. 체력은 식량을 먹어서 회복할 수 있다. 식량은 동물을 사냥하거나, 맵에서 파밍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하여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기절 공격을 수행하면 전체 체력의 일부만큼 회복되고, 일부 스킬에 조건부 회복 효과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 신화 시리즈에서 사라졌던 전력질주가 부활했다. 전력질주 중에는 더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전력질주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능력도 존재한다. 전력질주 자체에는 스태미나 소모가 없지만, 스태미나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전력질주를 사용할 수 없다.
- 오리진과 오디세이에 있었던 '레벨' 시스템이 '전투력'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전투력은 장착하고 있는 장비와 관계없이 스킬 포인트를 소비해서 획득한 ' 스킬'의 개수로 결정된다. 스킬 포인트는 경험치 획득 및 세계 활동 완료로 획득할 수 있다. 적도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전투력을 상회하는 보스를 제외하면 정확한 전투력이 표시되지 않고 전투력 차이를 나타내는 아이콘이 4단계로 표시된다.[22]
- 전작에서 없어졌던 방패가 돌아왔고, 방패를 포함한 모든 무기를 쌍수로 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오리진에 있었던 활 카테고리가 돌아왔지만 동시에 하나만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장비 문서 참조.
- 어쌔신 크리드의 상징과도 같은 신뢰의 도약을 게임 초반에는 그냥 뛰어내리는 자세로 점프하며 이후 신뢰의 도약을 전수 받은 후 전통적인 두팔을 뻗는 자세로 도약한다.
- 구작들에 있던 군중 속에 숨어들기 요소가 돌아왔고, 후드를 써 주목도를 낮추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용병들이 발에 채이도록 다녀서 딱히 이질적이지 않은 미스티오스, 민중들이 우호적으로 대하는 메자이 바예크와는 달리 에이보르는 영국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침략자이기 때문이다. 침략자에게 현지인들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기가 어색하기 때문인지 NPC의 의뢰를 받는 형식의 서브 퀘스트는 전작 대비 줄어들었다.
- '불신 지역'이 추가되었다. 불신 지역은 나침반 상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되는데,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제한 지역과 달리 일반 시민들도 있는 장소지만 제한 지역과 비슷하게 적은 후드를 쓰지 않은 에이보르를 발견하면 바로 반응한다.
- 마구간에서 수영 능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탈것(말)이 물에 들어가도 내려지지 않게 변경되었다.[23] 이제는 말을 타고 물에 들어가도 탑승한 상태로 수영할 수 있고 딱히 시간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롱쉽에 타지 않고도 대부분 필드를 말 타고 유랑할 수 있다. 더불어 수영 속도 또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도하 속도 및 편의성이 전작보다 훨씬 높아졌다.
- 장착한 무기에 관계없이 말에서 근접 공격 키를 누르면 발차기를 한다. 발차기의 대미지와 사거리는 맨손 공격과 다를 것 없는 수준으로, 이 때문에 전작과 같이 길이가 긴 무기로 치고 빠지는 전투가 불가능해졌다.[24]
- 신디케이트 이전의 매의 눈이 '오딘의 시야'로 부활했다. 오딘의 시야는 오리진과 오디세이에서 등장한 애니머스 펄스/계시를 대체하며, 발동하면 주변의 퀘스트 목표, 흔적 및 조사 요소, 적, 상자, 유물 등의 위치를 일정 시간 표시한다.
- 그러나 전작의 세누, 이카로스를 계승하는 까마귀 쉬닌은 더 이상 적이나 장비, 아이템을 탐지하지 못한다. 위치가 명확하지 않은 퀘스트 목표 역시 대략적 범위만 표시할 뿐, 정확한 위치는 잡지 못한다.
- 맵상에 물음표(?)로 표시되던 지역(및 지역 활동)과 느낌표(!)로 표시되던 서브 퀘스트 등 맵상에 표시되던 각종 활동 및 보상이 모두 점으로 표시되고, 해당 위치에 도달하면 해당 위치의 활동 또는 보상이 드러나도록 변경되었다. 푸른색 점으로 표시되는 '수수께끼'는 세계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활동과 필드 보스, 노란색 점으로 표시되는 '보물'은 장비, 능력, 주괴, 원자재 등 고급 장비 및 자원[25][26], 하얀색 점으로 표시되는 '유물'은 보물 지도, 로마 유물, 저주 상징 등 수집 요소를 나타낸다. 각 지역의 전체 활동 개수는 맵이나 쉬닌 조종 화면 우측 하단에 표시된다.
- 서브 퀘스트는 '세계 이벤트'로 개편되어, 퀘스트 창에 별도 지시나 정보가 표시되지 않게 바뀌었다. 또한 진행 마커 역시 시작 지점만 맵에 표시되며 진행 중 위치가 바뀌지 않는다. 내용 자체도 단순 지시 수행 및 전투에서 NPC들의 짧은 이야기나 혼잣말을 듣거나 맵상의 문서를 보고 유추하여 행동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인지 분량 자체가 짧아지고 후속 퀘스트도 없어졌으나, 그만큼 이야기의 내용과 해결 방식도 다양해졌다.
- 모든 무기 및 장비는 모두 게임에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으며, 판매하거나 분해할 수 없다. 획득 방식 또한 맵상에 표시되는 장비 상자, 상점 구매 또는 퀘스트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장비의 희소성과 탐험의 동기를 강조했다.
- 무기 및 장비는 일반, 고급, 무결점, 신화 등 4단계의 등급이 있고, 등급에 따라 업그레이드 한도 및 장착할 수 있는 룬[27]의 개수가 달라진다. 정착지의 대장간에서는 모든 무기 및 장비를 신화급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초반에 획득한 장비를 게임 끝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주괴 아이템은 맵 곳곳의 주괴 상자나 강한 적이 가지고 있고,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하면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전작에서 도입됐던 능력과 아드레날린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능력 트리에서 획득하던 전작과 달리 세계 곳곳에서 습득 가능한 지식의 책을 습득해야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전투가 단순히 패링 후 크리티컬 대미지가 들어가는 다소 단순했던 전작에 비해, 스태미나 게이지가 추가되어 대부분 전투 동작[28]에 스태미나가 소모되고, 적별로 패링을 일정수 성공하면 적이 그로기가 되어 크리티컬 대미지와는 비교가 안 되는 데미지의 특수 공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29]
- 스태미나 게이지가 고갈되면 게이지가 가득찰 때까지 회피가 불가능해지고, 공격 속도도 느려진다. 스태미나 게이지는 공격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오르고, 약공격을 적중시키거나, 능력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찬다.
- 3편의 데번포트 농지와 유사한 정착지 시스템이 돌아왔다. 까마귀 클랜이 정착한 레이븐소프의 각종 시설들을 자원을 통해 하나하나 추가하면서 하나의 마을로 꾸리게 되며, 시설을 개방할 때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일부 시설들은 사이드 퀘스트를 추가해주며, 감추어진 존재들의 지부나 발카의 집처럼 메인 스토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열어야 하는 시설도 있다.
- 로그와 오디세이에서 잠시 삭제되었던, 시민을 해칠 경우 비동기화되는 시스템도 부활했다. 이에 따라 오디세이에서 도입되었던 수배도 및 용병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우호적인 NPC나 아군은 아예 에이보르의 공격에서 무적이긴 하지만 시민은 그런 거 없다. 이 때문에 실수로 광역기에 휩쓸리기라도 한다면 얄짤없이 비동기화된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기름 항아리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항아리 근처에 있던 시민이 맞거나 불길에 휩싸이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
- 더욱 깊이 있는 연애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스토리상에서 정해진 것이나 단순한 원나잇이 아닌 진지한 관계로 거듭날 수 있는데, 캐릭터에 따라서 함께 술 마시기 대결을 하거나 원하면 언제든지 잠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연애 요소를 느낄 수 있다.
- 이번 작에서도 항해를 하는 것이 가능하나 전작의 아드레스티아 호와 달리 이번 작의 롱쉽은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30][31] 대신, 롱쉽 근처에서 교전을 하고 있다면 아군이 활을 들고 적을 견제하며[32] 레이드를 통해 특정 기지나 수도원을 약탈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이전 작의 부관 시스템과 비슷한 욤스바이킹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욤스바이킹은 플레이어가 지니고 있는 장비들로 다채롭게 꾸미는 것이 가능하며[33] 이렇게 커스텀마이징 한 부관은 플레이어의 롱쉽에 탑승하여 습격 시 전투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해주며 플레이어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한 욤스바이킹은 커뮤니티로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가 습격 업데이트 이후 생긴 욤스바이킹 홀을 통해서도 (비록 한정적이지만)자신이 얼추 원하는 부관을 뽑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
4. 출시 에디션
에디션 | 가격 | 구성 |
스탠다드 에디션[PC] (STANDARD EDITION) |
65,000원 | 게임 본편 |
리미티드 에디션[PS5/4] (LIMITED EDITION) |
66,000원 |
게임 본편 + 거주지 팩 (거주지 팩: 광전사 정착 팩, 하티 늑대 탈 것, 룬 세트) |
드라카 에디션[PS5/4] (DRAKKAR EDITION) |
66,000원 |
게임 본편 + 드라카 팩 (드라카 팩: 광전사 롱쉽 팩, 까마귀 스킨, 룬 세트) |
골드 에디션[PS5/4] (GOLD EDITION) |
99,000원 | 게임 본편 + 시즌 패스 + 스틸북[선착순] |
골드 에디션[PC] (GOLD EDITION) |
110,000원 | 게임 본편 + 시즌 패스 |
얼티밋 에디션[PS5/4] (ULTIMATE EDITION) |
110,000원 | 골드 에디션 + 얼티밋 팩 + 스틸북[선착순] |
얼티밋 에디션[PC] (ULTIMATE EDITION) |
130,000원 | 골드 에디션 + 얼티밋 팩 |
컬렉터즈 에디션[PS5/4] [COLLECTOR'S EDITION] |
199,000원 | 얼티밋 에디션 + 콜렉터 상품 |
- 예약 구매 특전으로 보너스 미션 광전사의 길이 추가된다.[44]
- 얼티밋 에디션은 특별 예약 구매 할인이 되어 119,000원에 판매한다.
- 얼티밋 팩 구성
- 광전사 장비 팩(미늘도끼, 곰털이 덮인 경비용 방패, 레이븐용 스킨, 흉포한 하티 늑대 탈것)
- 광전사 정착 팩(정착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장식품)
- 광전사 롱쉽 팩(독특한 선수상과 닻 세트로 꾸밀 수 있는 롱쉽 1척)
- 룬 세트(무기 강화나 선택한 장비를 개선하는 룬 세트)
-
콜렉터 에디션 구성
}}}|| - 남성 에이보르 5cm 조각상
- 프리미엄 보증서
- 게임 사운드 트랙
- 스틸북
- 여성 에이보르 30cm 피규어
- 리토그래프 3개 세트
- 팬 키트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5. 그래픽
5.1. 콘솔
▲ VG Tech의 8세대 콘솔 프레임 레이트 벤치마크 |
▲ VG Tech의 9세대 콘솔 프레임 레이트 벤치마크 |
▲ VG Tech의 9세대 콘솔 신규 패치[45] 프레임 레이트 벤치마크 |
Xbox Series X|S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표기 성능 상에서는 분역 엑스박스 쪽이 앞섬에도 PS5보다 못한 프레임이나 그래픽 품질을 보였다. 유독 컷신에서의 테어링이 심한 편이며[46] 성능도 좋으면서 몇몇 구간에서는 프레임이 PS5에게 약간 밀리는 모습도 보인다.
<colbgcolor=#33414A><colcolor=white> 콘솔 | 해상도 | 프레임 |
Xbox Series X | 3840x2160 ~ 2432x1368[47] | 60fps |
Xbox Series S | 2880x1620 ~ 2048x1152[48] | 30fps |
Xbox One X | 3840x2160p ~ 2432x1368p[49] | 30fps |
Xbox One | 1600x900 ~ 1194x672[50] | 30fps |
PS5 | 3840x2160 ~ 2432x1368[51] | 60fps |
PS4 Pro | 2560x1440 ~ 1824x1026[52] | 30fps |
PS4 | 1920x1080 ~ 1493x840[53] | 30fps |
▲ 패치 이전 각 콘솔별 최대&최소 해상도 및 프레임 레이트[주의] |
8세대 콘솔 중에서도 엑스박스 원 X에서는 텍스처 해상도, LOD, 그리기 거리(Draw Distance)등의 옵션이 약간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 8세대 기본 콘솔들은 정말이지 처참한 상황이다. PS4가 2~3프레임 더 높기는 하지만 엑스박스 원과 함께 컷신에서 20프레임 중반대를 보여주고 있고, 게임 플레이에서조차 엑원은 동기화 할 때와 마을 밖이 아닌 이상 30프레임을 뽑지 못한다. 게다가 테어링은 덤. 엑스박스 원 X와 PS4 Pro도 1~2프레임의 프레임 드랍을 보이는 구간이 많지는 않지만 존재한다.
<colbgcolor=#33414A><colcolor=white> 콘솔 | 품질 모드 | 성능 모드 | ||
해상도 | 프레임 | 해상도 | 프레임 | |
Xbox Series X | 3840x2160 ~ 3552x1998[55] | 30fps | 3840x2160 ~ 1920x1080 | 60fps |
Xbox Series S | 2880x1620 ~ 2048x1152[56] | 30fps | 1920x1080 ~ 1200x675 | 60fps |
PS5 | 3840x2160 ~ 3552x1998[57] | 30fps | 3840x2160 ~ 2432x1368 | 60fps |
▲ 패치 이후 9세대 콘솔 최대&최소 해상도 및 프레임 레이트[주의] |
패치 이후 9세대 콘솔 모두 품질과 성능 모드가 추가됐다. 시리즈 X와 PS5의 품질 모드는 동적 해상도가 쓰이긴 했지만 해상도 방어가 대단히 잘되고 있다. 성능 모드에서 이따금씩 PS5가 시리즈 X보다 높은 해상도로 구동되면서 프레임은 3~4프레임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왜 이런지는 의문. 이를 제외하면 성능 모드의 시리즈 X와 PS5의 전체적인 그래픽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시리즈 S는 최악의 상황에는 700p 밑으로까지 내려가며 60fps을 유지하려고 하는데도 일부 컷신과 마을 지역에서는 50fps까지도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2. PC
그동안의 어크 시리즈와는 달리 기본적인 사양은 높더라도 안정성과 최적화 자체는 무난한 편이다. 1.0.4 패치 부로 엔진상의 프레임레이트는 페이싱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막상 플레이를 해보면 매끄럽게 동작하며 다이렉트X 12[59] 덕분인지 CPU 최적화와 병목 문제는 확실히 해결되어 그래픽카드만 받쳐주면 100프레임 이상도 이론적으로는 거뜬히 가능하며 끊김도 거의 없다. 쉽게 말해 사양은 많이 먹지만 원하는 프레임으로 설정 타협 해주면 큰 버벅임이나 끊김 없이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사양은 전작보다 올라갔지만 최적화는 CPU가 받쳐주지 못하면 엉망이었던 전작에 비해 괜찮은 편. 이에 또 다른 이익으론 가변 해상도 설정이 쓸 만해졌는데, 오리진과 오디세이는 구간별 체감 CPU 부하 편차가 심해서 애초에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던 동적 해상도 기능을 써먹기 힘들었다면, 발할라는 그래픽 부하 편차가 오리진, 오디세이와 비교하면 심해진 편인데, 가변 해상도 옵션을 사용하면 상당 부분 완화된다. 해상도 하락 폭은 대각선 기준 최대 15%라 매우 높음 프리셋에서 구간별 프레임 하락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선명도에서 어느 정도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드라이버 설정에서 살짝 튜닝해주면 “높음” 안티엘리어싱 설정과 대비 큰 품질 저하 없이 목표 프레임을 뽑아준다.
참고로 안티 앨리어싱 세팅이 말 그대로 인터널 해상도를 낮춰 보정하는데 발할라는 밸런스를 정말 잘 잡았다. '보통'으로 둬도 해상도 네이티브로 돌리는 높음보다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면서 프레임 확보가 쉽다.
6.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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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후 추가 컨탠츠 계획 및 시즌패스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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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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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15주년 기념 이벤트 |
- 잊힌 전설: 니플헤임을 배경으로 라그나로크의 서막 이후의 내용을 다루는 로그라이트 스타일 무료 게임 모드. 2022년 8월 2일 출시.
- 신규 쓰러진 이들의 무덤: 2022년 9월 27일 출시.
- 에이보르 스토리의 마지막 챕터: 2022년 11월 30일 출시.
6.1. 확장팩
- 파리 포위전(Siege of Paris): 2021년 8월 12일 출시.
- 라그나로크의 서막(Dawn of Ragnarok): 2022년 3월 10일 출시.
6.2. 무료 시즌 콘텐츠
출시 후 3개월마다 시즌이 시작되고, 시즌 기간 중 기간 한정 이벤트, 신규 모드, 신규 스킬 및 장비 등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콘텐츠가 추가된다.- 시즌 1: 강탄제 시즌(Yule Season)[62]
-
강탄제(Yule Festival) (1.1.1)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진행된 기간 한정 이벤트. 강탄제 기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2개의 퀘스트, 3개의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강탄제 토큰'으로 특별 장비 및 외형 요소, 정착지 치장 요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강가 습격(River Raids) (1.1.2)
2021년 2월 16일에 추가된 반복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모드. 3가지 맵에서 직접 고용한 욤스바이킹들과 함께 습격을 진행하여 신규 능력, 장비, 자원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신규 자원인 '외부 보급품'을 모아 높은 등급의 욤스바이킹을 모집할 수 있는 홀을 건축하거나 특별 외형 요소를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신규 능력 3종과 스킬 6종이 추가된다.
- 시즌 2: 오스타라 시즌(Ostara Season)[63]
- 오스타라 축제(Ostara Festival) (1.2.0)
- 1.2.1
- 숙련 챌린지(Mastery Challenge) (1.2.2)
2021년 3월 18일부터 4월 15일[64]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 축제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퀘스트와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축제 토큰'으로 특별 외형 요소와 정착지 치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신규 스킬 3종이 추가되었고, 전작에서 도입된 외형 변경 기능도 추가되었다.
드루이드의 분노 지원을 위해 2021년 4월 27일에 적용된 패치.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스킬 3종이 추가되었고, 드루이드의 분노 확장팩을 통해 신규 무기 카테고리인 '낫'이 추가되었다. 또한 해당 패치부터 만족스러운 패치 품질을 위해 업데이트 배포 사이클을 4주에서 5주로 변경했다.
2021년 6월 15일에 추가된 반복 플레이 기반 게임 모드. 난이도가 제한되고 한정된 장비와 능력을 활용해야 하는 근접 전투/원거리 전투/은신 암살 관련 챌린지를 플레이할 수 있고, 플레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신규 자원인 '에너지'로 특별 장비와 정착지 치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전투력이 221 이상일 때만 플레이할 수 있다. 추가로 신규 스킬 3종이 추가되었다.
- 시즌 3: 시그블롯 시즌(Sigrblot Season)[65]
- 시그블롯 축제(Sigrblot Festival) (1.3.0)
- 강가 습격 업데이트(River Raids Update) (1.3.1)
- 1.3.2
2021년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 축제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퀘스트와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축제 토큰'으로 특별 외형 요소와 정착지 치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그밖에도 신규 무기 카테고리인 '한 손 검'과 신규 스킬 6종이 추가되고, 전투력 맞추기 옵션도 세분화된다. 해당 패치 기간 중 파리 포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2021년 9월 7일에 추가된 강가 습격 모드의 추가 업데이트. 새로운 무기 및 장비, 그리고 신규 능력 3종을 얻을 수 있는 맵 3종이 추가되고, 욤스바이킹 등 강가 습격 관련 업그레이드 레벨 한도 역시 3에서 5로 늘어난다. 그밖에도 무기에 장착한 룬의 일부 효과가 전역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수정되고, 룬 효과 중첩 제한을 삭제했으며, 신규 악몽 난이도가 추가된다.
디스커버리 투어: 바이킹 시대 지원을 위해 2021년 10월 5일에 적용된 패치. 그 밖에도 Stadia 그래픽 모드 전환 지원 등 여러 부분이 개선되었다.
- 시즌 4: 오스코레이아 시즌(Oskoreia Season)[66]
- 오스코레이아 축제(Oskoreia Festival) / 쓰러진 이들의 무덤(Tombs of the Fallen) (1.4.0)
- 어쌔신 크리드 크로스오버 스토리(Assassin's Creed Crossover Stories) / 강탄제(Yule Festival) (1.4.1)
2021년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 축제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퀘스트와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축제 토큰'으로 특별 외형 요소와 정착지 치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11월 9일에는 새로운 무료 던전 콘텐츠인 4가지 쓰러진 이들의 무덤이 추가되고, 신규 스킬 3종도 추가된다.
2021년 12월 14일에 추가되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크로스오버 퀘스트.[67] 카산드라가 직접적으로 등장하고, 퀘스트의 배경으로 신규 지역 '스카이섬'이 추가된다. 추가로 12월 16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는 2년차 강탄제 이벤트가 진행된다.[68] 그밖에도 난이도 설정 세부 조정값들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고, 은신 플레이도 개선된다. 해당 패치는 성능 개선 및 용량 절약을 위한 데이터 구조 재조정 작업으로 인해 기본 게임 파일 전체를 새로 다운로드받아야 한다.
- 1.5.x
-
라그나로크의 서막(Dawn of Ragnarök)
(1.5.0)
2022년 3월 10일에 출시되는 라그나로크의 서막 확장팩 지원을 위해 2월 22일에 적용되는 패치로, 신규 스킬 6종과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최하위 난이도가 추가되고, 세부 난이도 조정값도 추가된다. 확장팩을 통해 신규 무기 카테고리인 '아트게이어'가 추가되었다. -
숙련 챌린지 팩 2(Mastery Challenge Pack 2) / 오스타라 축제(Ostara Festival)
(1.5.1)
2022년 4월 19일에 출시되는 숙련 챌린지 추가 업데이트. 힐데란과 관련된 추가 스토리라인과 보스전을 테마로 한 제단을 포함한 4개의 제단이 추가된다. 추가로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2년차 오스타라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
병기고(Armory)
(1.5.2)
2022년 5월 24일에 출시되는 신규 게임/정착지 요소. 강가 습격에서 획득하는 외지 보급품으로 병기고를 짓고 업그레이드하면 인벤토리에 교체할 수 있는 로드아웃 슬롯이 추가된다. 추가로 외지 보급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강가 습격 보상도 추가되었다. -
1.5.3
2022년 6월 28일에 진행된 패치. 무료 장비 세트인 비프로스트 세트 추가와 함께 여러 버그 패치가 진행되었다.
- 1.6.x
-
잊힌 전설(Forgotten Saga) / 시그블롯 축제(Sigrblot Festival)
(1.6.0)
2022년 8월 2일에 추가되는 로그라이트 스타일 게임 모드. 라그나로크의 서막 이후 시점의 니플헤임을 배경으로 한다. 추가로 8월 4일부터 25일까지는 2년차 시그블롯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
쓰러진 이들의 무덤 팩 2(Tombs of the Fallen Pack 2) / 오스코레이아 축제(Oskoreia Festival)
(1.6.1)
2022년 9월 27일에 추가되는 신규 쓰러진 이들의 무덤. 또한 정착지에 무기 특전을 룬으로 만들 수 있는 장소인 '룬 제련' 이 추가되고,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2년차 오스코레이아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
마지막 챕터(The Last Chapter)
(1.6.2)
2022년 11월 30일에 추가되는 마지막 콘텐츠 업데이트. 에이보르 사가의 마지막을 다룬 퀘스트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등장인물 로샨이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퀘스트가 추가된다.[69] 그밖에도 기간 한정 이벤트 보상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고,[70] 애니머스 상점에서 매주 1개의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되며, 은신 여부에 관계없이 두건을 상시 착용하는 옵션이 추가된다.
- 1.7.x
- 2023년 2월 20일(한국 시간 2월 21일) 기타 버그를 수정하는 마지막 사후지원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1.7.0)
6.3. 기타
- 광전사의 길(The Way of the Berserker): 예약구매 특전 보너스 미션[71]
- 베오울프의 전설(The Legend of Beowulf): 시즌패스 구매자 한정 보너스 미션
- 디스커버리 투어: 바이킹 시대(Discovery Tour: Viking Age): 역사 교육용 모드 겸 스탠드얼론 게임, 2021년 10월 19일 출시. 단순 역사교육만은 아니어서 자체적인 스토리도 있고, 본편에서 쓸 수 있는 보상들도 존재한다.
7. 등장인물
- 문서 참조.
8. 지역
- 문서 참조.
9. 장비
- 문서 참조.
10. 능력과 스킬
- 문서 참조.
11. 룬
- 문서 참조.
12. 미니 게임
- 문서 참조.
13. 적
- 문서 참조.
14.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9439/assassins-creed-valhalla|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9439/assassins-creed-valhalla|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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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평가 트레일러 |
Though its campaign takes time to get going, Assassin's Creed Valhalla brings a satisfying finish to the current saga of the franchise.
캠페인 진행에 시간이 걸리지만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프랜차이즈의 현재 사가를 만족스럽게 마무리 짓는다.
게임스팟 #
캠페인 진행에 시간이 걸리지만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프랜차이즈의 현재 사가를 만족스럽게 마무리 짓는다.
게임스팟 #
한국 시간으로 11월 9일 오후 8시에 공개되었으며 메타, 오픈크리틱의 점수는 오리진, 오디세이와 비슷하게 책정되었다. 유저 평점은 7~8점 대에 위치하고 있다.[72]
14.1. 장점
- 고증에 철저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답게 고증은 매우 잘 되어 있다. 중세의 북유럽과 잉글랜드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냈으며, 당시의 복식이나 옷차림 등의 고증도 훌륭하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고증은 이탈리아, 미국 독립전쟁, 산업시대 영국 등의 시대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그대로 옮겨왔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며 특히 오리진의 경우엔 고대 이집트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수업 자료로 활용되었을 만큼 고증의 완성도가 높다. 발할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교도 대군세 당시의 사회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증은 1021년 바이킹 일기를 기반으로 했다.
- 아름답고 세밀하면서도, 현실적인 비주얼이 넘친다.[73] 색감이 다양하면서도 설원에서 걷다 보면 다리에 눈이 묻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 전투의 평가는 전작에 비해 훨씬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친다는 평이 많다. 꺾고 부러뜨리며 잘라내고 부숴버리는 타격감이 묵직하고 격렬하다는 평이 대다수이며 특히 기력이 다한 적을 끝장내는 마무리 공격은 정말 박력 넘치는 모션과 잔혹도를 보여준다. 곳곳에 위치한 보스들의 난이도도 오리진, 오디세이에 비해 상당히 올라가서 보다 긴장감 있고 격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74] 그리고 무기 세팅에 대한 자유도가 뛰어나서 원하는 무기를 쌍수로 들 수 있다.[75] 보조 무기가 무조건 방패, 창으로 고정되어 있던 바예크나 미스티오스와 다르게 보조무기도 세팅할 수가 있어서 원하는 무기로 원하는 액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방어와 회피에 스태미너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에 긴박감을 더했다. 덕분에 무쌍을 찍던 전작들과 달리 전투에도 상당한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전투가 점점 노가다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호평받는 부분.
- 전작의 단점들이 상당수 개선되었다. 탈것을 탄 상태로 물에 들어가면 탈것에서 떨어지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선 탑승한 상태 그대로 수영을 할 수 있으며, 덕분에 수면에서의 이동 속도도 대폭 상승해 좀 더 빠른 이동 속도를 보여준다.[76] 또한 처음 가는 곳에서 동기화 지점을 찾아 동기화를 하지 않으면 빠른 이동이 불가능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굳이 동기화 없이 부두 근처에만 가도 부두를 대상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이동 자체가 훨씬 수월하다.[77] 이외에도 전작에서 유저를 불편하게 하던 몇몇 단점들이 소소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 주인공 외 캐릭터들의 개연성이 전작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 전작들이 일차원적인 캐릭터를 지닌 인물들이 스토리 진행을 위한 도구처럼 분기마다 사건을 터뜨리고 주인공이 거기에 휘말리는 구조였다면, 이번 작은 주요 캐릭터들이 변화하는 동기와 과정이 스토리 진행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 게다가 이는 각 분기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몰입도도 높다. 또한 주인공 에이보르의 주변 인물이 스토리와 플레이어의 선택에 영향을 받고 그에 따른 행동을 보여주는 등 개연성을 높여줘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야기 전개에 몰입하도록 돕는다.
- 한동안 비판받아왔던 현대 파트 또한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간중간 흐름을 끊는 현대파트의 무리한 개입이 일절 없는 점이 호평을 받았고, 최후반부의 현대 파트도 여러 반전 요소들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이다. 데스몬드 트릴로지의 위상으로 돌아오지는 못했어도 이수 관련 대형 떡밥들이 회수되고 또 다른 떡밥들이 투척되면서 차기작의 현대 파트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 각종 소소한 즐길거리가 추가되어 주인공이 세계의 일부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준다. 플라이팅, 낚시, 음주 대결, 올로그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 컨텐츠들이 추가되었으며, 판돈을 걸어 도박을 할 수도 있다.
14.2. 호불호
- 스태미너의 도입은 호불호가 갈린다. 무한 회피나 연속 공격을 막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였겠지만, 박진감이 넘치고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전투 리듬을 방해하게 된다는 평이 있다. 우악스럽고 격렬한, 마초적인 이미지의 바이킹인데 막상 전투를 시작하고 방어 몇 번 하다 보면 어느새 헐떡거리고 있다. 그런데도 스태미너 한계를 늘리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옵션 등 스태미너 수급에 관련된 요소가 상당히 부족하다.[78] 스태미너 다 쓰고 나면 보충될 때까지 맞거나 도망다녀야 한다는 게 문제. 쌍창이나 쌍단검이 타 무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떠오르는 원인도 이 때문인데, 쌍창 자체도 좋기는 하지만 가벼운 공격만 유일하게 공격 명중 시 스태미너를 회복시켜주다 보니 특수공격(L1, LB)이나 강공격(R2, RT)이 좋은 무기들은 효용성이 떨어지고, 가벼운 공격(R1, RB)이 좋은 무기들이 압도적으로 좋아지는 것. 이번 작에 도입된 스태미너는 탈것(말)에도 있어,서 먼 곳을 향해 달리다 보면 탈것조차 헐떡거린다. 말 스킬을 마구간에서 구입하면 스태미너 문제는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무한은 아니다.
- 전투에 대한 평가도 호불호가 갈리는 측면이 있다. 조작이 답답하고 쓸데없이 큰 동작이 호불호가 갈린다. 타격감이 좋다는 쪽의 의견은 잡졸들을 상대할 때의 이야기지,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때는 오히려 타격감이 떨어진다. 펜리르와의 최종 대결에서 특히 심각한데 과연 내가 늑대를 때리고 있는 것인지 체력 바를 보지 않으면 도저히 알 길이 없다. 잡몹들은 패링을 하면 비틀거리는 동작이 대부분 바로 나와서 패링에 성공했다는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으나, 정예 적의 경우 기절 수치만 깎이지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없어서 패링의 손맛은 없다고 보면 된다. 몇 가지 밸런스 붕괴 급의 강력한 패턴이 있어서 후반부엔 전투가 지루해질 수 있다. 가장 흔한 패턴은 회피를 통해 죽음의 고비를 띄워 시간을 느리게 한 뒤 극딜을 넣는 것. 공속이 높은 쌍창이나 쌍단검을 사용한다면 딜을 계속해서 넣는 단순한 패턴만으로도 전투를 손쉽게 끝낼 수 있다. 가장 꼼수 같은 패턴은 은신 돌진 후 충전된 사격을 헤드샷으로 넣는 것인데, 이걸 쓰면 전투가 너무나 허무하게 끝난다.
- 호평받는 스토리도 에이보르라는 주인공 이야기로서의 완결성이 훌륭하다는 것이지, '바이킹'으로서 캐릭터성은 몰입을 상당히 해친다. 바이킹이 수도원을 덮쳐 약탈하는 와중에 민간인 살해 시 비동기화[79]된다는 기본 시스템은 물론이거니와, 에이보르가 도착하는 곳마다 폭정에 시달리는 현지인들과 손을 잡고 결사단의 끄나풀인 탐관오리를 물리치는 플롯 구조에 이르면 9세기 바이킹이 무슨 인민 해방 자유 투사로 느껴질 지경이다.
-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한 논란이 있다. 현재는 여자 캐릭터 위주로 홍보 영상을 만들고 있지만, 출시 전에는 홍보를 모두 남자 캐릭터로 했었으나 막상 출시가 되고선 여자 캐릭터가 정사라 못박아 버리니 유저들 사이에선 여캐로 홍보하면 안 팔릴 테니 저런다는 등 비판 의견이 있다. 사실 진짜 문제는 홍보를 어떻게 했느냐가 문제는 아니다. 플레이어에게 성별 선택권을 줬으면서도 사실상 여성 캐릭터를 강제하는 부분이 진짜 문제인데, 성별에 따라 NPC들의 반응과 대사가 달랐던 전작 오디세이와 달리 남캐를 택해도 NPC들의 반응이나 대사 등이 여캐를 택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기에 당연히 그에 따른 몰입도가 깨질 수밖에 없다. 나름 게임 내 설정으로 이유를 만들기야 했지만 사실상 변명 수준이기에 유저들의 이런 불만을 잠재우진 못했다. 게다가 게임 진행을 하다 종종 튀어나오는 동성애 묘사 또한 불호로 꼽는 유저들도 많다. 동성애는 싫냐 마냐를 떠나서 애초에 게임 내 연애 묘사가 동성애밖에 없는 수준이니 이 또한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받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직관적인 몰입도에서도 너무나 방해된다. 어크 시리즈가 욕먹으면서도 계속 흥행해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시대 뽕맛'이고 당연히 발할라 발매 전부터 수많은 게이머들이 '호쾌한 상남자 전사 바이킹'에 이입하는 것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게임이 나오니 남캐를 골라도 NPC 대사는 계속 플레이어를 she, her로 칭하는 건 억지로 무시한다 쳐도 모델링 자체가 여캐과 똑같은 모델링에 남캐 스킨만 뒤집어 씌운 거라 덩치가 심하게 작다. 너무 덩치가 작아서 이건 바이킹 전사가 아니라 드워프 전사를 플레이하는 느낌이다. 위압적인 덩치의 노르드 야만 전사에 몰입하고 싶은데 너무 덩치가 땅딸보라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 오죽하면 덩치를 키우는 모드까지 나왔을 정도다.
- 근본적으로 암살단과 바이킹이 어울리는 조합이냐는 문제 제기가 있기도 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은 서로 다른 주의, 주장과 신조를 품고 싸우는 적수이고, 일괄적으로 선악으로 구분하기 힘든 단체다. 단지 템플 기사단이 후대에 들어 원래 취지와 심각하게 어긋난 행보를 걸었을 뿐. 헤이덤 켄웨이가 인기를 끈 요인도 템플 기사단 치고는 도덕성이 괜찮은 인물이라는 점이고, 반대로 레일라 핫산은 아무리 본의가 아니었다고 항변해도 사고를 거하게 친지라 윤리성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은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시리즈 전통적으로 암살단은 음지에서 템플 기사단은 양지에서 활동하며 상대를 치는 형태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인 미스티오스조차 도입부에서 조국을 버리고 가족과 의절한 떠돌이 용병이란 형태로 홀로 코스모스 교단과 싸웠다. 그런데 에이보르는 양지에서는 클랜을 위해 양껏 살인 약탈 방화를 저지르고 음지에서는 신조에 동의하지도 않으면서 템플 기사단을 암살하는 모습은 기존 팬들에겐 당혹스럽다.[80] 물론 바이킹 미화라는 것도 인식을 했는지 이바르 등의 인물을 통해 바이킹의 부정적인 면도 묘사를 한 편이다. 사실 에이보르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매우 적합한 태도라고 볼 수 있긴 한데, 레이븐소프의 동맹을 늘리는 외교부 장관, 군사 조언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인 바이킹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만약 외교관이 면책 특권이 있다고 사람들을 마구 쳐죽이거나 강간을 하고 다닌다면? 동맹은 물 건너가고 레일라 핫산이나 어크 로그의 암살단처럼 악역보다 문제가 많은 주인공으로 취급받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미션 중 주어지는 약탈과 방화에 대한 정당성이 생기는 건 아니다. 한마디로 에이보르는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에 어거지로 끼워 맞춘 캐릭터인 셈이다. 만약 바심 이븐 이샤크나 하이담이 주인공이었고 에이보르는 여기서 파생한 외전 액션 게임의 주인공이라 가정해보면 아무런 논란이 될 소지가 없다.
- 오랜만에 부활한 정착지 시스템 역시 유비소프트가 의욕적으로 광고한 것에 비해서 막상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호평하는 입장은 바이킹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플레이어가 얼마나 열심히 습격 컨텐츠를 뛰었는지 직관적으로 와닿는 지표라는 점이다. 스탯 창에 찍히는 숫자가 전부가 아닌, 공터에 건물이 들어서고 NPC들이 늘어나는 등 성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불평하는 쪽에서는 정착지를 성장시키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제공하는 기능 자체가 미약하다는 점을 든다. 비슷한 시스템을 채용한 파크라이 5편과 6편 같은 경우 건물별로 제공하는 기능이 명백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스타일과 컨셉에 맞춰 자연스럽게 건설 순서가 정해지지만, 발할라 같은 경우 건물마다 제각각이고[81] 없어도 그만이거나 심지어 이런걸 따로 지어야 되나 싶은 것마저 있다.[82]
14.3. 단점
-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가 상당히 많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다. 대표적으로 발매 당일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버그부터 시작해서 캐릭터가 오브젝트 사이에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다든가, 배가 날아다닌다든가, 특정 부분에서 텍스처 로딩 및 컷신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와 특정 구간에서 튕기거나 프리징이 걸리는 버그[83] 등 개발사 쪽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게임 마감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단순한 엔진의 버그가 아니라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상당히 꽤 심각한 상황이지만 산재한 문제들이 너무도 많아 언제 고쳐질지 아직 모르는 상황. 특히 유플레이가 유비소프트 커넥트로 바뀌면서 게임 플레이 도중 커넥트의 네트워크 연결이 버그로 종료되면 게임의 클라우드 저장이 에러가 나서 저장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이 상태로 게임을 계속 할 경우 수동 저장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 3~4시간이 날아가는 경우도 생긴다. 패치로 커넥트가 강제 종료해도 어떻게든 저장은 가능하게 바뀌었다.
- 플레이 타임이 길어도 너무 길다. 할 것이 정말 많기에 볼륨이 큰 것이 아니라, 작정하고 덤비면 얼마 걸리지도 않을 텐데 꼬아 놓아서 억지로 플레이 타임을 늘인 느낌이다. 엔딩을 보려면 잉글랜드의 모든 지역과 동맹을 맺어야 하는데, 사실 엔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지역이 상당수 있는 데다 동기화 위치와 가야 할 지점은 대부분 멀어서 좋든 싫든 지도를 탐험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그런데 이동 수단이 전작에 비해 너프가 되어 이동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또한 자원, 스킬, 무기 모두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자를 까다 보면 플레이 타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미니 게임도 한판 클리어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낚시나 그림 맞추기, 돌탑 쌓기와 같이 천천히 진행할 것을 대놓고 추천하는 장치도 곳곳에 존재한다.[84] 엔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잉글랜드 전 지역을 정복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스가르드 & 요툰헤임 퀘스트까지는 깨야 하는데, 메인 스토리와는 상관없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다음 이야기로 진행하고 싶은데 곁다리 퀘스트를 강제로 깨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저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한다. 자기 군주이자 형제가 잡혀갔는데 축제에 참가하거나 친목을 다지는 등 강제로 삼천포로 빠지는 당위성을 느끼기 힘들며, 실제로 그렇게 고생해서 얻어놓은 동맹은 딱히 시구르드 구출이나 최종 보스와의 싸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도 못한다. 이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구분을 폐지한 영향으로, 전작이나 다른 오픈 월드 게임이 메인퀘만 하고 싶은 유저나 서브퀘도 다 하고 싶은 유저 어느 쪽이든 만족할 수 있게 퀘스트 진행 순서나 진행 유무에 있어 자유도를 준 반면, 발할라는 좋든 싫든 무조건 순서대로 퀘스트를 다 깨야 한다. 게다가 실제 플레이 타임 대부분은 방 탈출마냥 구석에 숨겨놓은 열쇠를 찾아서 문 따고 상자 줍는 시간이 차지한다. 상술했듯 오픈 월드 게임으로서의 컨텐츠가 적고 메인퀘도 반복적이라 해야 할 것은 많은데 하고 싶은 것은 없는 상태가 지속되어 게임이 쉽게 질린다.[85]
- 시리즈 특유의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미션 디자인은 여전하다. 전작 오디세이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은 매번 똑같은 미션이 반복된다는 한계점이 발할라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데, 거의 모든 미션이 대화를 듣는다→장소를 간다→탐색을 한다→죽인다→대화를 듣는다로 반복되며, 이 방식에서 벗어나는 미션은 없다고 봐도 된다. 드넓은 맵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저가 할 수 있는 행동이 퀘스트 전용 NPC와 대화, 말 타고 이동, 까마귀와 오딘의 시야로 퀘스트마크를 탐색, 전투 넷뿐이라, 오픈 월드라기보단 맵이 좀 넓고 수집 요소가 매우 많은 일직선 게임에 가깝다. 플레이 중반만 지나도 대화>이동>탐색>전투>대화의 반복에 질림을 느끼기가 쉬우며, 지나치게 긴 플레이 타임의 상당수가 반복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처음에는 호평을 한 유저들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지쳐서 관두게 된다는 평가가 많다. 그나마 어디서나 가능한 빠른 이동과 말의 자동 길찾기로 이동에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나, 다른 오픈 월드 게임과 달리 랜덤 인카운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동 이동을 설정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몇 분간 그냥 멍때려야 한다.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유럽의 변방이나 잉글랜드가 배경이므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건 허허벌판이나 들판, 산 등 자연 경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야 풍경 그래픽에 감탄하지만 플레이가 계속되면 다 똑같아 보이는 자연 경관을 계속 감상하는 것도 지루해진다. 구작들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구조의 역사적 건물과 NPC, 실제 그 시대의 도시를 탐험하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며 이동 자체가 딱히 지루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 보물을 얻기 위해 들이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신통찮고, 특히 보물 위치에 대한 설계가 무성의하다는 비판이 있다. 본작뿐만 아니라 같은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 타 게임들도 똑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필드맵을 별도로 2D로 제작하지 않고 3D 지형을 눕혀서 제공한다. 때문에 위치 정보 특히 고저 차가 왜곡이 된다. 그런데 상당수 상자가 지하 깊숙한 곳이나 까마득히 높은 고층에 배치해 놓아서 필드맵만 보고 직관적으로 찾아내기 힘들다. 마커를 찍어도 마커가 가리키는 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원칙적으로 보물은 마을에 있는 열쇠 아이콘을 찾아서 열쇠를 습득한 뒤 문만 열고 들어가면 되지만, 몇몇은 땅속에 숨어 있고, 그 입구가 수많은 건물 중 하나이거나 혹은 항아리 같은 걸 부수면 좁은 틈이 나오는 등 보물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숨겨놓았다. 심지어는 아무도 없는 건물에 안에서 빗장을 질러놓은 경우도 허다하니 황당하기 그지없다. 물론 조금만 시간을 들여 조사한다면 못 찾을 건 아니지만 그만한 보상을 못 주는 게 문제다. 새를 통한 공중 정찰 성능도 떨어진 마당에 입구까지 이렇게 숨어 있으니 보물 찾기 난이도가 쓸데없이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갔다.[86] 가장 난감한 것은 퀘스트를 진행해야 열리는 건물들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입구를 열심히 찾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면 허탈감이 몰려온다. 말하자면 맵에 표시가 뜬 장소로 이동한다→도착했지만 아무 것도 없다→오딘의 눈을 사방팔방에 난사해본다[87]→공중 또는 지하에서 찾아낸다→진입로를 찾기 위해 까마귀로 정찰한다→딱히 짚이는 곳이 없어서 일정 반경을 마구 쑤셔본다→얻어 걸린 진입로로 들어간다→상자를 열었지만 보상은 형편없다→출구가 따로 없어서 입구까지 되돌아온다[88] 이런 노가다의 연속이다. 때문에 철광석같이 중요도가 낮은 수집품은 맵에 아주 작은 점으로 표기되므로 그냥 넘기는 것도 한 요령이다.
- 근래 들어 유비소프트 게임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지만, 스토리텔링이 조잡하다.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이걸 하나로 뭉쳐놓으면 도무지 앞뒤 말이 맞지 않는다. 많은 팬들이 하소연하는 문제점은 매 순간 주인공 에이보르를 비롯한 캐릭터의 사고방식과 감정선이 와닿지 않는다는 것. 특히 신화 3부작 들어서 부진한 흥행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리부트나 리런치가 아닌 세계관 확장을 선택하면서 다뤄야 할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작품별로 주인공 개인의 서사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역대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흥망성쇠 그리고 먼저 온 자들과 현대 파트까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앨프레드 대왕이 등장한 이후 전개는 입을 모아 비난한다. 시구르드가 마녀에게 붙잡혓는데 주인공은 팔자 좋게 영국 유람이나 하는 줄거리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는 것.[89]
- 고대 결사단 사냥은 정말 아무런 이유도 감동도 없는 단순 반복에 불과하다. '이동한다→죄없는 경비들 죽여가며 단서를 찾는다→이동한다→죽인다'를 2~30번이나 반복해야 하며, 따로 보스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 바닥에서 빗자루 쓸고 있던 사람이나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 하나 잡아 죽이고 나면 스토리 컷신만 나오고 끝이다. 단원 한명 한명이 사연이나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쁜 짓해서 죽였다 하고 대사 몇 번 나오고 끝인데, 그 악행이 세세히 묘사가 되는 것도 아니며, 실제로 죽이는 현장을 보면 멀쩡히 자기 땅에서 태어나 성실히 일하던 사람을 수도원 약탈이나 다니는 외지 침략자가 정의 구현이랍시고 죽이고 다니는 꼴이라 누가 봐도 에이보르 쪽이 악당으로 보인다. 또 적들의 대부분이 그리스도교에 숨어든 이단인데, 전혀 다른 종교를 가진 이교도인 에이보르가 굳이 죽이는 것도 이상하며, 종교 자체에 아무 생각이 없는 이들이면 게임 배경 당시의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기독교도들의 행태 및 결사단 개개인의 신에게 배신당했다는 배경 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결사단의 행실이 이해가 가는 면도 있다. 하다못해 오디세이는 교단원을 처치하면 그에 상응하는 전설 장비가 보상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동기부여가 되지만, 그도 아닌 발할라는 디테일이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졌으며, 똑같은 미션을 단순히 숫자만 늘려서 플레이 타임을 확보한 것에 불과해서 상당히 지루하고 지친다.
- 오리진과 오디세이에서도 지적된 앤빌넥스트 엔진의 블러 효과가 거슬린다는 평가가 많으며, 해당 블러를 보정하는 모드가 인기 톱에 올라와 있을 정도. 플레이어가 이동하면 갑자기 모든 화면에 블러가 껴서 그래픽 자체가 해상도에 비해 흐릿해진다. 플레이어가 정지하고 있으면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이동하는 순간 갑자기 강제로 블러가 적용되어서 체감 해상도가 확 낮아진다. 이동 시의 긴박감을 표현하고자 한 것일 수도 있지만, 게임 특성 상 플레이어는 99.9%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게임 화면을 보기 때문에 아쉽다. 이 이동 시 블러는 옵션에서 끌 수도 없어서 보정하려면 리쉐이드 모드를 까는 수밖에 없다.
-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진행된 강탄제 이벤트는 완전 버그의 향연이다. 가장 큰 문제는 목적지 표시가 전혀 엉뚱한 곳에 표시되는 것으로 찾아갈 수 없는 문제이며, 소 잡는 퀘스트에서는 NPC가 따라오다가 오브젝트에 끼어서 따라오지 못해 퀘스트 진행을 못하기도 하며, 에일통 퀘스트는 뭐만 하면 에일통이 사라져 퀘스트 완료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그럴 때마다 다시 불러오기를 하여 진행하면 다시 되기도 한다. 게임을 로드할 때마다 에이보르가 술에 취한 상태가 되며 저장이 불가능한 버그까지 발생하고 있다.
14.4. 총평
전작에 익숙한 유저들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오리진과 오디세이가 이뤘던 게임성의 성취에 얹어가는 면이 있는 할만한 오픈 월드 게임이다. 다만, 전작인 오디세이에 비해 퇴화한 레벨 디자인에 선형적인 구조, 개악된 신규 시스템이 발목을 크게 잡는다. 이래저래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게임이다.평론가들은 전 작들에 비해서 더 꽉 차 있는 맵, 더 흥미로운 오픈 월드,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특히 오디세이에서 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은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그리고 혹평을 받은 레벨 차이가 나면 암살이 한 방에 안 되는 시스템을 개선한, 마치 리듬 게임 같이 딱 맞게 버튼 액션을 수행하면 암살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의 도입을 호평하는 편이다.
그러나, 오디세이보다 비선형성과 자유도가 줄어 전형적인 유비식 오픈 월드 게임으로 회귀한 것,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수집요소 퍼즐, 유비소프트의 최근 게임들의 출시 초기와 같이 버그가 많다는 것이 주요 혹평 거리이다. 특히 무슨 테트라포드마냥 바다 근처 혹은 산 속 바위들 틈에 미친듯이 끼는 버그가 게임 도중에 자주 일어날 정도로 몰입을 깨는 버그가 산적한 편. RPG로 제작된 전작들이 최적화 문제는 있었어도 버그에서 만큼은 비교적 무난한 평이었는데 발할라는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사이버펑크 2077이 12월로 출시일이 연기되어 11월에 즐길만한 AAA 오픈 월드 게임이 발할라와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둘뿐이고, 마일스 모랄레스는 플스 독점작이기에 비 플스 유저는 발할라라는 선택지밖에 없기에 사이버펑크 2077의 12월 발매 연기에 의한 수혜자라는 평이 있다. 더군다나 파 크라이 뉴 던을 시작으로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의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 게다가 직전에 출시한 와치독스 리전까지 2019-20년에 내놓은 게임들이 죄다 졸작 혹은 망작으로 평가받으며 흥행에 큰 위기가 온 유비소프트에 유일하게 평가가 좋은 편으로 나온 것도 컸다.
15. 흥행
발매 첫주 판매량에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어쌔신 크리드 3의 350만장을 넘어서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역사상 발매 첫주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PC판은 유비소프트 스토어 최다 예약 구매 기록까지 달성하며 유플레이에서 유비소프트 커넥트로 리뉴얼된 자사 ESD에 좋은 출발을 가져왔다.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본 게임의 판매량에는 “차세대 다운”(=60fps로 구동되는) 검증된 AAA 게임의 차세대 콘솔 런치 타이틀이라는 점이 상당히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6. PS4/PS5 아시아판 검열 논란
PS4와 PS5의 아시아 버전이 검열되었다. #, # 정확히는 해당 게임의 제품 코드 앞부분이 일본과 같은 JP이기[90] 때문에 일본판과 같은 심의를 받아서 국내 PS판이 검열이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었고 실제로 PS판의 경우 일본판처럼 검열되어 발매된다고 한다. # 엑스박스와 PC 버전을 제외한 PS 버전은 신체 훼손 장면을 일부 수정[91]했다는 말이 나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PS의 검열 정책과 맞물려 생긴 논란으로 추측됐으나, 다른 구독권에선 검열이 되지 않은 채 발매되는 데다 다른 서드 파티의 게임[92]은 검열 없이 발매되며[93] 결정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이외의 유비소프트 발매 예정작이 모두 JP 구독권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아 # 유비소프트 측이 한국을 일본 구독권으로 묶어버려[94] 생긴 일로 추측된다.
이 검열판 발매 논란은 엑스박스와 PC 버전[95]은 해당되지 않으니 해프닝으로 보는 유저도 있으나, 사실 심각한 점은 유저가 이걸 발견하고 공론화하기 전까진 유비소프트 측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다. 즉, 발매 직전까지 이를 발견하는 유저가 없었다면 입 싹 닦고 넘어갈 수도 있던 상황. 검열을 한 이유가 뭔지, 검열을 한 주체가 어디인지, 검열 제거 패치 등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지와 같은 플스 유저가 궁금해하는 점에는 답하지 않고 있으며, 게임 웹진에서도 기사화될 정도로 공론화가 되었으나, 유비소프트 측은 "플스판은 검열되어 발매된다."라는 말 말고는 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비슷한 사건은 위쳐 3의 스위치 판의 검열 논란이 있는데, 두 게임 모두 한국판이 일본의 CERO D 검열 버전으로 발매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위쳐의 경우 애초에 무삭제 버전으로 국내 심의를 받았으며, CDPR 코리아 측이 상황을 파악하고 하루 만에 검열 제거 패치를 배포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했다는 점.
16.1. 진행
이후 11월 3일 화요일 유비소프트 코리아 측이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과 검열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대만[96] 유비소프트 사이트의 QnA에 따르면 본사의 글로벌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아시아 버전이 (일본 검열 버전을 기준으로 한) 아시아 언어 공유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혀졌다. # 다른 아시아권 유저들도 발매 직전에서야 검열 사실을 알렸다며 유비소프트를 비판하고 있다. #
이러한 검열이 이루어진 이유는 일본은 혈흔을 비롯한 잔인한 묘사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CERO Z(최고 등급)으로 게임을 출시하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검열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추측되었다. 그래서 일본은 PC판조차 검열 버전으로 나온다. 어디서 샀느냐에 상관없이 지역이 일본이면 무조건 PS4판처럼 출혈 효과가 거의 없이 나온다. MOD가 활성화된 영미권 유저들은 검열 없이 잘만 즐기고 있기 때문에 일본 유저들은 PC판이라도 검열 회피 MOD를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97]
그런데 문제는 일본에서 이루어진 검열을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적용해버린 것이고, 검열도 일관적이지 않아 본래 유저가 누릴 수 있는 체험을 훼손하였다는 점이다. 전작들처럼 그냥 절단도 출혈도 없애버리면 차라리 일관적이었을 텐데 애매하게 절단은 그대로 두고 출혈만 없애서 게임의 표현을 매우 부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아마도 일본 심의를 통과하던 중 지적받은 부분만 검열해서 검열을 나름대로 최소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이게 어설프게 작용하였다.
컷신 중 잘린 목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투구만 달랑 나와서 등장인물이 투구만 봤는데 겁을 먹는 식으로 심히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나온다.[98] 출혈 효과는 대거 삭제돼서 도끼가 목에 박혔는데 피 한 방울 안 난다거나, 팔이 잘렸는데 피 한두 방울 정도 떨어지는 수준. 출혈 효과를 ON으로 해도 한두 방울 수준이라 피가 없는 짚 인형, 목각 인형과 싸우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절단 면의 내장 또한 검게 뭉개져서 목각 인형스러움을 더한다. 암살 모션 검열도 심각한 수준인데, 명색이 암살 게임인데 암살 모션이 통째로 잘려나가서 그냥 오른손을 휙 휘둘렀더니 적이 억 하고 죽는 저퀄의 모션으로 바꿔놓았다.
이러한 유저들의 큰 반발로 인해 결국 발매 10일만인 11월 19일 유비소프트 측에서 추후 업데이트로 아시아 PS판의 검열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 CERO에서는 본사에서는 이번 일에 대해 유비 측으로부터 그 어떠한 연락도 협의도 받지 못했고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
같은 날, 유비소프트 재팬도 유혈 표현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고 이번 사태의 원인이 본사에 있다는 점을 인정함과 동시에 일본판 또한 수정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2020년 12월 10일, 유비소프트 재팬에서 해명문을 올렸다. # 요약하자면, 당초 일본판의 유혈 표현 삭제를 발표했지만 그 후 조사로 유혈 표현이 없는 것은 옵션의 설정 미스인 것이 밝혀져, 12월 중순 배포 예정인 패치로 수정이 가능한 것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 경위에 대해서는 표현 수정 항목의 오인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 사내 조사에서 발각되었다고 한다. 암살 표현에 대해서도 회사의 인적 미스인 것을 인정했다. 아무튼 일본 유저 혹은 일본 IP에서 플레이 중인 유저는 12월 중순에 배포된다고 하는 패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미 게임 발매 후 한 달이 넘게 지난 상황이라, 시리즈 골수 팬들은 이미 철 투구를 씹어먹는 돼지와 피도 내장도 없는 목각 인형을 썰면서 클리어한 후라 다른 국가 게이머에 비해 게임에 지불한 금액 만큼의 체험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2020년 12월 15일, 1.1.0 패치로 이제 PS도 XBOX, PC와 동일하게 유혈 표현, 노출, 암살 시퀀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본판은 노출과 암살 시퀀스를 조절하는 옵션은 여전히 할 수 없어 다른 국가에 비해 묘사가 제한되고 있다. 노출은 그렇다 쳐도 암살 시퀀스는 여전히 전무하기 때문에, 암살 시 혈관이나 뼈를 확대해서 부수는 묘사를 전혀 체험할 수 없다. 문제는 이 암살 시퀀스에 대한 대안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손을 휙 휘둘렀더니 적이 억 하고 쓰러져 죽는 발로만든 연출밖에 볼 수 없다는 점. 일본 검열판 기준, 암살 모션은 전작보다 확실하게 퇴보한 것은 물론 2020년 기준 다른 어떤 게임과 비교해봐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저퀄이다.
16.2. 결론
이 일은 일본(CERO)의 강도 높은 게임 심의 제도와 유비소프트의 안일한 아시아 시장 관리로 인한 사건으로 마무리 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CERO 측이 직접 유비소프트는 자신들과 어떤 연락도 협의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결국 유비소프트 측이 CERO의 심의 제도에 지레 겁을 먹고 자가 검열을 한 촌극이라는 평가가 많다.또한 CERO측에 책임 전가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유비소프트를 두고 일본 유저들은 아무리 CERO의 엄격한 잔인성 규제에 대해 말이 많았다 해도 이에 대해서 한마디도 협의하지 않은 채로 지레 겁먹고 자체적으로 검열을 시도한 촌극 그 자체였다면서 조롱하고 있다.[99] 이런 식으로 검열할 거면 CERO의 Z등급을 결정한 이유가 대체 뭐냐는 비난은 덤.
결국 이번 사태에서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SIEK[100]에, 본사인 유비소프트는 CERO에 책임을 전가하려고 한 촌극으로 끝난 셈.
17. 기타
- PC 버전은 Xbox Series X|S 컨트롤러와 듀얼센스모두 지원한다. 듀얼센스의 경우 사운드 장치 관리에서 Wireless Controller를 사용함으로 설정해야 진동이 온다. 진동은 둘 다 큰 차이 없지만 듀얼센스는 활 차지시 미약하게나마 어댑티드 트리거가 작동한다. 다만 활 시위를 끝까지 당기고 나서 트리거를 더 당겨야 트리거 반발이 걸려서 사실상 없는 기능이나 마찬가지이다.
- 첫 공개 당시 과격한 전사의 이미지로 남성미의 표본으로 대변되며 토르, 바이킹스, 갓 오브 워, 넷플릭스 드라마 라스트 킹덤 등 최근 서구권에서 한창 '핫한' 바이킹이 드디어 어크에서도 다뤄진다며 만족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고전 어크(OAC)의 귀환을 바라던 구작 팬들은 또다시 RPG 포맷으로 제작되어 아쉽다는 반응이다. 다만 그렇다고 지금와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RPG 시스템을 버린다면 다시 궤도에 오른 시리즈의 정체성이 흔들리기에 변경될 확률은 낮다.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게임 디렉터를 맡았던 아시라프 이스마일(Ashraf Ismail)이 이번 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트위터 링크드인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오리진 개발을 마친 뒤 바로 해당 직책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링크 그러던 중 2020년 6월 말, 개인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해외 웹진에 따르면 불륜 의혹이 있었다고 한다. #
- 발할라의 내러티브 디렉터 다비 맥데빗은 인터뷰를 통해 "여태까지 역사적인 측면에서 다룬 바이킹 게임은 거의 없었으며, 신화적 요소를 넣고 싶기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암흑시대 유럽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이번 작은 오디세이보다는 오리진에 훨씬 가깝다"라고 밝혔다. 링크 전체적으로 오디세이에 비해 기존 어쌔신 크리드처럼 현실적인 게임이 될 거라고 한다.
-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에서 최초로 내용정보표시사항에서 총 7개 부문에서 5개 부문을 달성했다.[101] 특히 그동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국내 심의 등급에서 최초로 약물도 포함이 된것이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이유로는 이번작의 마법과 주술이 대부분 환각 약물을 먹고 환상을 본다는 설정으로 해설되는 탓으로 추정된다.
- 소재가 겹치기 때문인지 빈란드 사가 만화판의 작가가 어크 발할라와 빈란드 사가의 콜라보 단편을 그렸다. # 다만 이교도 대군세가 주요 무대인 발할라와 유럽 바이킹 시대의 황혼기를 그리고 있는 빈란드 사가의 시대적 배경은 최소 120년 이상 차이난다. 정상적이라면 에이보르 쪽이 수명이 다해 존재할 수가 없다. 이를 감안하듯 단편에선 토르핀이 의문의 침입자인 에이보르를 추적하다 한방 얻어맞고 나중에 정신을 차리며 에이보르가 절벽 위에서 이를 지켜보다 뒤돌아서는 장면으로 서로간 별 접점 없이 끝난다.
- 발매일 당일에 PC버전에서 한국어로 게임을 설치 시 자막과 목소리가 없어 등장인물들 전원이 벙어리로 나오는 치명적인 오류가 존재했다. 해결 방법은 여기를 참조하자.
- PS4 버전으로 실행시 메인 스트림 선택 화면에서 아무 반응이 없어 게임 실행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해당 사항은 게임 시작시 옵션의 인터페이스 항목의 길게 누르기 대체를 켜놓게 되면 발행하는 버그인데, 게임을 재실행 후 해당 옵션을 다시 끄기로 되돌려 주면 해결 가능하다. PC버전도 동일 버그가 있다.
- 현대 파트에서 코로나19가 언급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는 말이 있으며 레일라가 연락이 잘 안 되다 보니 동생이 "혹시 코로나 걸렸어?"라고 물어본다. 본인은 본인대로 걸리진 않았고 "격리돼 있다."라고 대답한다.
- 여러 부분에서 어쌔신 크리드 구작, 특히 1편을 오마주한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네임드를 암살할 때 암살검이 내장을 뚫고 들어가는 연출은 원래 1편에서 넣으려다가 삭제된 장면을 부활시킨 것이고, 쿄트베를 공중 암살하려던 하이담은 1편 트레일러에서 공중 암살을 시도하는 알테어를, 룬덴을 공포로 몰아넣는 세 명의 결사단원은 여러 부분에서 아크레의 템플 기사단원들을 오마주했다.[102] 요르빅에서 나오는 결사단원들은 1편의 다마스커스와 똑같은 만행을 저지르며, 빈란드로 가서 고름을 암살하는 내용은 로그를 다룬다. 나아가 하이담과 바심의 복장조차도 1편의 어쌔신들과 매우 유사하다.[103]
-
오리진과 오디세이처럼 당시에 사용되던 언어를 고증해 넣은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배경이 잉글랜드이고 주인공이 노르웨이인인 덕에
영어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몇 가지 단어에서 현대 영어나
고대 영어와의 유사성을 느낄 수 있다. Farvel(Farewell), Jarl(
Earl), Skald(Scold), Drengr(Dreng, 사어), 등의 단어들이 그렇다. 또한 노르웨이의 NPC들은
고대 노르드어를 사용해서 일부 북유럽 플레이어들이 이를 듣고서 인지하기도 했다. 잉글랜드의 NPC들도 고대 영어를 쓰지만, 고대 영어와 현대 영어 간의 간극은 고대 노르드어와 현대 스칸디나비아 제어간의 간극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현대 영어의 화자들이 듣는다고 해도 이해하기 훨씬 어렵다.
작중에도 언급되지만 고대 노르드어와 고대 영어는 아직 크게 분화가 되기 이전의 시점이고(9세기이므로) 이교도 대군세가 잉글랜드에 쳐들어오기 300년 전에 앵글족(덴마크 남부-독일 북부의 앙겔른 반도 출신), 색슨족(독일 니더작센 주), 주트족(덴마크 유틀란트 반도 북부 출신)이 브리튼 섬으로 이주했는데 앵글족과 색슨족은 고대 영어와 유사한 언어를 사용하였지만 주트족은 고대 노르드어와 더 유사한 언어를 사용하였다. 비유하자면 이탈리아인이 리스본이나 라코루나에 가서 현지의 포르투갈어나 갈리시아어를 듣고 이해하는 것과 비슷한 난이도. 따라서 에이보르나 다른 노르웨이, 덴마크나 스웨덴 출신 NPC들이 앵글로색슨족과 어렵지 않게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작중 허용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일이라 볼 수 있다. 작중에서도 NPC들이 서로 대화하며 노르웨이 출신이니 덴마크 출신이니, 서로 언어가 어떻게 비슷하고 다르니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 이 때문에 이번작에서 색슨족 NPC들이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이야기는 분명 영어기는 한데 이게 영어인가 싶을 정도로 청해가 어려운 편이다.
- 새로운 현대 파트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어쌔신 크리드: 리프트라는 스핀오프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루머에 따르면 그동안의 시리즈와는 달리 오픈 월드가 아닌 잠입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게임[104]이 될 것이며 2022년 말이나 2023년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한다.
- 갓 오브 워,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같이 배경과 분위기가 어느 정도 겹치는 게임들과 비교하는 유저가 많다. 맵의 대부분이 겨울의 설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갓 오브 워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고 게임 초반의 눈길을 걷는 모션이나 말이나 배를 타고 이동 시 시네마틱 화면 기능은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강하게 연상시키는데, 유저들의 리뷰에서도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언급하는 리뷰가 많다.
- Steam에 출시 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었고, # 현재 판매를 안내하는 페이지가 열려서 출시일(12월 7일)을 예정하고 있다. Ubisoft에서 스팀에서 철수한 이후에 복귀를 하려는 것인지 인기가 있는 발할라를 우선 출시로 선택한 듯하다.
- 전작들과 달리 새 게임+ 모드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는다. 게임 구조상 다시 플레이했을 때 새롭거나 보람 있게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
- 배우 강소라가 플레이 인증을 하기도 했다. 태교용 게임으로 선택한 것. https://bbs.ruliweb.com/game/85537/read/2518452
- Xbox Game Pass Ultimate 요금제 가입자는 2024년 4월 14일까지 11,900원 가격의 Drakkar 콘텐츠 팩을 받을 수 있다.
[1]
중간에 콜론(:)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정식 명칭이다.
[2]
몬트리올 스튜디오 외 14곳의 내부 스튜디오(
유비소프트 퀘벡, 유비소프트 싱가포르, 유비소프트 소피아, 유비소프트 바르셀로나,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유비소프트 청두, 유비소프트 보르도, 유비소프트 키예프, 유비소프트 필리핀, 유비소프트 상하이, 유비소프트 부쿠레슈티, 유비소프트 푸네, 유비소프트 사그네, 유비소프트 위니펙)와 외부 스튜디오(Sperasoft)에서 개발 협력.
[3]
PS4 Pro Enhanced
[4]
Xbox One X Enhanced, Smart Delivery 지원
[5]
4K 60fps 지원, 적응형 트리거, 햅틱 피드백 지원.
[6]
Optimized for Xbox Series X|S 인증, 4K UHD 및 60fps 지원.
[7]
2022년 12월 7일 출시.
[8]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 (2024.1.9~)
[9]
어쌔신 크리드 1편과 에지오 3부작의 작곡가이자 시리즈를 상징하는 곡인 'Ezio's Family'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10]
드라마
바이킹스의 음악 일부를 맡은 노르웨이 출신의 음악가
[11]
직접적인 선정적, 과도한 폭력, 직접적인 범죄, 과도한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직접적인 약물류 표현 (
심의 등록 내용)
[12]
바이킹처럼 살고, 바이킹처럼 생각하고, 바이킹처럼 싸우고, 바이킹처럼 정복하라.
[13]
배경이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로그를 플레이해 보면 주로 중동계와 아시아계 선조들과 그 유물을 가진 암살단에 비해 템플 기사단의 선조들은 바이킹과 스칸디나비아 유물들을 갖고 있다. 로그의 주인공
셰이 코맥은 바이킹의 유물과 유적들을 찾아 다니며, 등장인물 중 하나인
주하니 오초 버그 역시
애니머스를 통해 본 선조의 기억이 바이킹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대 파트 주인공인 레일라 역시 원래는
앱스테르고 소속이었다.
[14]
4K 해상도와 60FPS로 구동된다.
[15]
한때
유비소프트는 스팀의 30% 수수료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발매 시기에 12%의 수수료만 가져가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등장하면서 겸사겸사 자사 플랫폼도 키우고자 유플레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만 게임을 발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똑같이 스팀을 버리고 자사 플랫폼으로 옮겨갔던
EA와
액티비전이 이후에 다시 스팀으로 돌아오기 시작하자, 결국 2년 뒤인 2022년에 유비소프트도 해당 정책을 철회하고 스팀 출시를 재개했고, 추후 롤러 챔피언스나
Anno 1800처럼 스팀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타 유비소프트 게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16]
결사단원 등 중요 인물 암살 및 확인 사살 시 신체 장기와 뼈가 나오는
컷신이 출력되는데, 이를 켜고 끌 수 있다.
[17]
메인 퀘스트 중 등장하는 사창가 여성이나 레리온의 딸들 등 가슴을 드러낸 복장을 입은 인물의 가슴 노출 여부를 결정한다.
[18]
전투 난이도는 5단계로(스칼드-바이킹-버서커-드렝그르-에시르), 에이보르가 주고받는 피해량과 패링 및 회피 타이밍, 그리고 식량 회복량에 영향을 준다. 에시르 난이도는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악몽' 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할 때는 선택할 수 없다. 은신 난이도는 3단계(견습생-암살자-마스터 암살자)로, 적들의 수색 시간과 인원, 발각 감소 시간에 영향을 준다.
[19]
이 옵션을 활성화하지 않더라도 '고급 암살' 스킬을 해금하면 간단한 QTE 입력으로 고등급 적을 일격에 암살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초기 버전에서는 해당 옵션에 '해당 옵션을 켜면 기획 의도대로 플레이할 수 없으니 주의하라'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20]
전작의 페가수스처럼 헬릭스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탈것 알스빈더(Alsvinder)를 타면 낙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라그나로크의 서막 DLC에서는 신 등급의 방어구 5개를 착용하면 낙하 자세가 전작의 미스티오스와 비슷하게 변하며 낙하 대미지가 사라진다.
[21]
예전에는 착지 직전에 옵션(PC에서는 ESC)을 켰다가 끄면 대미지를 받지 않았지만, 1.1.1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22]
오디세이에서 도입됐던 낮은 레벨(전투력) 맞추기 시스템도 없었으나, 1.1.0 패치로 일반 몹 한정으로 최소 현재 전투력 - 50으로 맞춰지도록 변경되었고, 1.3.0 패치에서 비활성화, 현재 전투력 대비 -50, 0, +30, +60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어떤 설정을 선택하든 보스 및 특수 게임 모드에는 전투력 맞추기 설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23]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강을 건널 수 있으나, 함툰샤이어 남쪽의 와이트 섬 사이 바다나 노르웨이의 바다 등 대양을 건너려 하면 에이보르를 버리고 뭍으로 돌아간다. 오디세이에서 나룻배로 모든 바다를 건널 수 없었던 것과 같은 개념.
[24]
다만, 숙련 챌린지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궁기병'이라는 스킬을 찍으면 기마 상태에서도 원거리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25]
노란색 점의 경우 도시 주변에 있는 '노련한 여행가'나 정착지의 지도 상인에게 은화를 주거나 애니머스 상점에서 소액 결제로 지도 관련 상품을 구매하면 어떤 종류의 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으나, 정확히 어떤 물건이 있는지는 직접 열어야 알 수 있다.
[26]
그 밖에 자원, 룬 등이 있는 일반 상자는 맵상에서 작은 노란색 점으로 표시되지만, 큰 점과 달리 전체 수집 개수가 기록되지는 않는다.
[27]
해당 무기 및 장비에 추가 스탯을 부여한다.
[28]
강공격 및 특수 공격을 사용하거나, 약공격이 빗나간 경우.
[29]
세키로의 패링 시스템을 따온 듯하다.
[30]
탑승 도중 방패나 화살을 쏘는 것은 가능하나 에이보르 단독만이 행동을 취하며, 해상전 자체도 불가능하다.
[31]
다만, 방패 들기의 경우에는 업데이트로 추가된 '롱쉽 버티기'라는 스킬을 찍게 된다면 선원 전체가 방패를 든다.
[32]
이러한 시스템은 전작 오디세이에선 없었고, 구작인 블랙 플래그와 로그에서 있던 시스템이다.
[33]
대신, 첫 선택 이후에는 다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 선택한 장비는 욤스바이킹의 전투력과 내구력을 결정하므로, 처음 선택할 때 신중하게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PC]
[PS5/4]
[PS5/4]
[PS5/4]
[선착순]
[PC]
[PS5/4]
[선착순]
[PC]
[PS5/4]
[44]
출시 이후 일정 기간 안에 구매한 유저들에게도 해당 특전이 주어졌으며, 전작의 예구 미션인
오리진의 '최초 피라미드의 비밀'과
오디세이의 '눈먼 왕'이 그랬듯이 출시 후인 2021년 1월 경
유비소프트 커넥트에서 60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45]
PS5는 1.04,
Xbox Series X|S는 2.04
[46]
다만 이는 기기 설정에서 120hz를 비활성화하면 사라지는 문제이다. 다만 세일즈 포인트에 분명 120hz의 고주사율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47]
주로 1400~1600p 내외
[48]
주로 1440p 내외
[49]
주로 1700p 내외
[50]
주로 750p 내외
[51]
주로 1400~1600p 내외
[52]
주로 1300p 내외
[53]
주로 970p 내외
[주의]
말 그대로 최대&최소 해상도만 나타낸 것이다. 실제로 표기된 해상도로 구동되는 일은 드물다.
[55]
주로 2160p로 렌더링되며 그 아래의 해상도는 드물다.
[56]
주로 1440p 내외
[57]
주로 2160p로 렌더링되며 그 아래의 해상도는 드물다.
[주의]
말 그대로 최대&최소 해상도만 나타낸 것이다. 실제로 표기된 해상도로 구동되는 일은 드물다.
[59]
구동 시 필수로 요구된다.
[60]
그 밖에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콘솔 60FPS 시연과 2022년 9월 중 시리즈 중대 발표 예고도 언급되었다.
[61]
원래는 4월 29일이었으나 '향상된 경험 제공'을 위해 연기되었다.
[62]
율(Yule) 또는 율타이드(Yuletide)는 게르만족의 겨울 축제로, 동지에 시작하여 11일간 이어졌다. 기독교화를 거친 뒤 성탄절의 기원이 되었다.
# 아직도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핀란드 등에서는 성탄절을 이 Yule에서 기원한 명칭으로 부른다.
[63]
오스타라(Ostara)는 게르만족이 숭배했던 봄의 여신의 이름이자 그 여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춘분 축제의 이름으로,
고대 영어로는 Eostre라고도 하였다. 오스타라 숭배 문화는 기독교 유입 이후 부활절 문화에 흡수됐다.
# 부활절의 상징과도 같은 달걀과 토끼가, 본래는 풍요의 상징으로서 오스타라 여신의 상징물이었다고도 한다.
[64]
원래 4월 8일까지였으나 기간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연장되었다.
[65]
시그블롯은 바이킹들이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신들에게 봉헌했던 축제로, 약탈이 흔히 이루어지는 여름철에 앞서서 춘분으로부터 한 달 뒤에 거행되었다.
#
[66]
오스코레이아(Oskoreia)는
와일드 헌트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발할라에서는 뒤늦은 할로윈 이벤트 컨셉으로 진행했다.
#
##
[67]
오디세이에서도 같은 날 업데이트를 통해 발할라 크로스오버 퀘스트가 추가된다.
[68]
기본적으로 축제 내용은 1년차와 동일하나, 일부 토큰 보상이 달라졌다. 원래는 1월 6일까지였으나, 1년차 강탄제를 플레이했던 세이브 파일에서 2년차 강탄제 이벤트가 활성화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해당 버그가 수정된 2021년 1월 6일 이후로 연장되었다.
#
[69]
퀘스트 배경은 고대 결사단 소속의 알 실라가 결사단의 확장을 위해 바이킹을 싫어하는 에드워드를 매수해, 바이킹으로 분장해 주변 마을을 공격한 후 레이븐 클랜에 책임을 돌리는 계획을 짜놓은 상황이다. 그 준비 단계로써 알 실라와 에드워드가 색슨족 사람들을 매수해 레이븐 클랜 장비를 훔치려다 걸리고 도망치고, 에이보르가 뒤를 쫓다가 로샨을 만나게 된다. 알 실라의 요새에 잠입해 에드워드를 뒤에서 나타나 죽이면, 로샨이 알 실라를 죽이고 알 실라의 비밀 문서를 가져가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퀘스트가 끝난다.
[70]
기간 한정 이벤트 자체는 사후지원 종료 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71]
지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예약구매 특전 미션이 그랬듯 유비소프트 클럽 코인 60으로 구입할 수 있다.
[72]
PS4 기종은 아시아판 검열로 인한 유저들의 0점 테러로 추정되어 유저 평가가 낮은 편이다. 추가로 PS4는 오류(CE-34878-0)로 인한 강제종료도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73]
밤이 되기 전은 아름답지만 광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탓에 밤이 되면 이질감이 들 정도로 그래픽이 떨어진다.
[74]
잉글랜드에 상륙한 직후, 초반 지역에서 수수께끼로 만나는 보스들이 하나같이 해당 시점의 플레이어에 비해 무척 강력하다. 광신자들은 어지간한 강공격도 모두 가드해서 초반에 당황하기 쉬우며, 레리온의 세 딸이나 어부는 패턴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
[75]
다만 제대로 쌍수를 느끼려면 같은 무기를 쌍수로 껴야 한다는 문제점은 있다.
[76]
덕분에 초반이 지나면 배를 탈 일이 거의 없어지고 약탈도 배를 타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시점이 다르거나 바이킹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유저들 사이에는 어쌔신 크리드 떼강도, 산적 크리드 등으로 불리며, 이는 바이킹 콘셉트가 애매해지는 단점으로 보기도 한다.
[77]
오리진에서 도시에 도착하면 빠른 이동 지점이 생기던 게 돌아왔다.
[78]
그나마 저스트 회피를 하거나 어떤 스킬로든 아드레날린을 소모하면 스태미너가 풀로 찬다.
[79]
사실 시리즈 내내 그랬지만 오디세이의 미스티오스에게서는 제거된 요소이다. 다만 오디세이에서는 이게 너무 심해서 난전 중에 민간인들이 조금만 휘둘려도 바로 빗자루 들고 미스티오스를 응징하려 든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다. 그런데 이번 발할라에서는 설정상의 문제는 둘째치고 수도원 약탈과 같은 민간인 밀집 상황에서 난전이 벌어질 경우 체력이 없는 민간인이 휘말리고 한 방에 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문제다. 심지어 민간인 약탈과 방화는 괜찮지만 민간인이 휘말려 죽으면 안 된다는 점은 불합리하고 몰상식하다. 주인공과 클랜은 의적을 자처하는 이들도 아니고 엄연한 바이킹이다.
[80]
헤이덤은 악의 상징으로 묘사되는 템플 기사단인데 도덕성이 괜찮은 인물이니 매력적인데 왜 에이보르는 위선자냐는 평가도 있다.
[81]
최우선 순위로 꼽는 곳이 대장간과 암살단 건물인데, 공략을 미리 읽지 않고서는 암살단 건물을 지어야 신뢰의 도약과 독 스킬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 턱이 없다.
[82]
대표적으로 문신과 롱쉽. 즉 스킨 하나 바꾸자고 아까운 건축 재료를 투자해야 한다.
[83]
게임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고, 배경음악도 계속 재생되지만 말 그대로 그래픽이 아예 움직이질 않는다. 심지어 로딩 스크린에서도 멈춘다. 이럴 때 오리진과 오디세이 같은 경우에는 이후 바탕화면에서 크래시가 되었다는 창이 뜨지만 발할라에서는 창이 뜨지 않는다.
[84]
일례로 바람에 날리는 문신 도안을 잡는 수수께끼의 경우 절대 뛰어서 쫓아갈 필요가 없다. 목적은 사라지기 전에 따라잡는 것이 아니라 파쿠르 코스를 정확히 밟아서 끝까지 낙오하지 않고 따라가는 플랫폼 게임 방식이기 때문.
[85]
게임이 질리는 문제는 유비식 오픈 월드의 고질병이지만, 발할라보다 한 달 뒤에 나온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퀘벡)와 1년 뒤 나온
파크라이 6(토론토)는 캐주얼하고 빠른 진행 방식 때문에 질릴 때쯤이면 엔딩이 가깝다. 즉 후반쯤 가서 질리지만 유독 발할라(몬트리올)는 초반을 넘어가면 이미 게임이 단순 반복의 연속이란 사실을 깨닫고 질려버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역량을 의심하는 목소리마저 나오는 판국이다.
[86]
다만 탐험을 즐기거나 고생 끝에 아이템을 획득하는 보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87]
스캔과 동시에 마킹을 해주는 기능이 없고 잠시 점멸하다 사라진다. 한 번에 못 찾으면 반복해서 써야 된다.
[88]
상자가 수중에 있을 경우 특히 문제가 된다.
[89]
여느 게임이라면 이 부분은 메인 시나리오에 해당하고 다른 줄거리를 서브로 분류해서 시작 시점을 플레이어 선택에 맡길 것이다. 그런데 발할라는 일방향 레벨 디자인에 서브 퀘스트까지 삭제했기 때문에 싫든 좋든 강제로 오만가지 잡다한 퀘스트를 해야만 구출 퀘스트로 넘어간다.
[90]
와치독 리전,
파크라이 6 역시 앞부분이 JP로 나온다.
[91]
신체 절단이 PS판에선 검열되고 목이 날아가는 장면은 헬멧과 마스크로 수정된다고 한다.
[92]
사이버펑크 2077등
[93]
또한 PS의 검열 논란은 성과 관련된 검열 논란이지, 폭력성과 관련된 검열 논란은 지금까지 없었다. 오히려
갓 오브 워 시리즈나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같은 게임들은 발할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94]
플레이스테이션의 구독권은 UP 북미 / EP 유럽 / HP 아시아 / KP 한국 / JP 일본으로 나뉘는데, KP는 디지털터치 발매작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보통 HP 아시아(중화권) 구독권에 묶여서 발매된다. 드물게는 UP 북미 / EP 유럽 구독권으로 묶이지만 한국어를 지원하는 케이스도 있다. JP 일본 구독권도 아시아권인데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일본의 경우 폭력성에 대한 규제가 강하기 때문에
CERO 심의에서 Z등급을 받으면 홍보 및 판매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Z 등급을 피하기 위해 D등급 수준으로 게임의 내용을 검열하거나 D 버전과 Z 버전을 따로 발매하기도 한다. JP 일본 구독권으로 묶인다면 한국판 역시 일본의 CERO D 검열 버전으로 발매되는 것.
[95]
엑스박스의 경우 어차피 언어 지원만 된다면 기기 지역을 변경하여 그 지역 버전을 받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이런 논란에서 자유롭다. PC판의 경우 유비소프트 측에서
지역 락이라도 걸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96]
대만도 PS버전의 경우 일본판을 기준으로 한 검열 버전이 발매된다.
[97]
덕분에 일본 아마존 같은 일본 유저들이 평점을 달 수 있는 사이트에선 일본판은 절찬리에 1점 평가 테러를 받고 있다. 반면 일본 아마존의 북미판 상품 평가가 굉장히 높은 편. 유저 평점에서도 '북미판을 구매해서 일본어로 언어를 변경하라'라는 리뷰가 최고 득점을 받은 것을 보면 일본 유저들도 이 검열 사태에 대해서 굉장히 높은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98]
등장인물에게 겁을 주기 위해 잘린 목을 던지며 돼지 먹이로 주는 장면이 있는데, 목은 사라지고 투구만 나와서 돼지가 철로 된 투구를 씹어먹는 것을 보고 겁을 먹는다.
[99]
사실 조금만 냉정하게 본다면 CERO가 아무리 엄격하다 한들 발할라의 검열 수준이 도를 넘었다는 사실은 바로 알 수가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바이오하자드 RE:2, RE:3 등 일본에서 Z 등급으로 발매한 게임들을 봐도 타 국가에 비해 검열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유혈, 고어 표현이 아예 안 나오게 할 정도로 검열한 적은 없다.
[100]
검열 논란 직후 유비소프트 코리아의 관계자가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양 플랫폼의 검열 수준 차이는 같다. PS측은 신체 훼손이나 노출이 타 플랫폼에 비해 엄격하다고 언급했다
#
[101]
선정성,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약물, 범죄
[102]
도시의 민병대를 장악하고 쿠데타를 획책하는 민병대장은 몬페라토의 윌리엄, 의술의 발전을 위해 인체 실험을 벌이는 수녀는 가니에르 드 나폴루스, 함대를 끌고와 룬덴을 봉쇄하는 선장은 시브란드를 오마주했다.
[103]
특히 하이담과 바심은 아랍인이라
알타이르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104]
어쌔신 크리드: 로그와 비슷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