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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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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로그 Assassin's Creed R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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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 <colbgcolor=#fff,#2d2f34>유비소프트 소피아[1] |
유통 | 유비소프트 |
플랫폼 | PS3, X360, PS4[2], XBO[3], Switch, Windows |
ESD |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S Store, MS Store, Nintendo eShop |
장르 | 잠입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2014년 11월 11일 (
PS3,
XB360)[4] 2015년 3월 10일 ( PC)[5] 2018년 3월 20일 ( PS4, XBO)[6] 2019년 12월 6일 ( NS)[7] |
엔진 | 앤빌 넥스트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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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조란 무엇인가
QUESTION THE CREED
QUESTION THE CREED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메인 스토리 7번째 게임으로, 켄웨이 사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PS4, Xbox One, PC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이 게임은 7세대 콘솔 플랫폼인 PS3, Xbox 360으로 출시되었으며, 시리즈 최초로 암살자가 아닌 템플러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다.[8]
2018년 3월 20일, PS4와 Xbox One으로 이식한 리마스터판이 출시되었다. 리마스터판은 그래픽이 PC판 최상 옵션과 유사하게 그래픽이 변경되었으나 프레임은 30fps로 고정되었으며 한국어 번역도 새롭게 수정되었고 이후 Xbox Series X|S 에서 프레임 가속 기능이 지원되어 리마스터판의 경우 60fps로 동작된다.
2. 발매 전 정보
정보 유출 전에는 '코멧' 이라는 암호명만 있었으며, 아드왈레의 손자가 주인공이라거나 혹은 로마 시대가 배경이라거나 하는 예측이 난무했었다.
그런데 7월 말 WOG.ch라는 스위스 온라인 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어쌔신 크리드: 로그'라는 박스 아트[9]까지 업로드되어 신작의 이름이 '코멧'이 아닌 '로그'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14년 8월 5일 오후에 유튜브를 통해 트레일러도 유출되었다. 유비소프트는 빠르게 유튜브에 올라온 유출된 트레일러를 삭제했지만 이미 볼 사람은 다 본 후였고, 한국 시간으로 8월 5일 밤중에 게임의 정보가 차례차례 공개가 되었다.[10]
유럽판 트레일러 한글 자막
미국판 트레일러 한글 자막
특이하게도 유럽과 미국의 트레일러 대사가 서로 다르다. 유럽판 트레일러의 대사가 추상적이라면 미국판 트레일러 대사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표현을 했다.
북대서양 플레이 영상. 주인공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헤이덤 켄웨이다. 인터페이스가 블랙 플래그의 해전과 거의 유사하나, 퍼클 건, 캐러네이드 포, 화염통, 그리고 빙산 등 새로운 요소들이 보인다.
북극인데 펭귄이 나온다고 고증 오류라는 지적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펭귄은 사실 남극의 그 펭귄이 아니라 큰바다오리, 실제로 북극권에서 서식했으나 19세기에 남획으로 멸종한 조류이다. 그리고 영국 항해사들이 이 새들을 '펭귄'이라고 부르고 다닌 게 바로 펭귄이란 이름의 시초였기 때문에 오히려 고증에 매우 충실한 것.
애팔래치아 하곡 육상 플레이 영상. 이번 작의 스토리가 스토리이니만큼 요새의 사령관이 어쌔신이며, 낙하 암살로 셰이를 빈사 상태로 몰아붙이고 연막탄을 뿌리며 도망가는 등, 전작 플레이어들이나 할 법한
9월에 추가된 어쌔신 헌터 트레일러. 영상 속에서 전작에서 모습을 보였던 아킬레스 대번포트와 아드왈레가 보인다. 이번 작품이 북미 암살단의 몰락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보니 여러 인물들이 속속이 등장하는 듯.
10월 14일에 추가된 스토리 트레일러. 암살자 시절의 셰이를 볼 수 있으며 왜 암살단을 배신했는지 간략하게 설명이 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PC판 발매도 확정되었다. 이 영상에선 암살단이 굉장히 나쁘게 나온다.
발매 하루 전인 11월 10일에 공개된 런치 트레일러. 여담이지만 일러스트에 나오는 식으로 핸드 캐논을 들고 있는 모습은 결국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았다.
3. 줄거리
- 시대는 7년 전쟁 시기,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와 어쌔신 크리드 3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다. 어쌔신 크리드 3 초반 헤이덤 켄웨이가 활동하던 시기와 상당히 유사한데, 헤이덤이 먼저 온 자들의 유적을 열고자 열쇠를 사용할 즈음이 바로 셰이가 리스본 대지진을 일으키고 간신히 살아나올 때와 시간적으로 근접해 있다.
- 배경은 추운 북대서양과 애팔래치아 강 계곡(리버 밸리), 그리고 뉴욕. 뉴욕 부분은 3편과 비슷하나 뉴욕 대화재가 일어나 서부 지역이 폐허였던 3편과 달리 모두 멀쩡하게 나온다. 이 외에도 3편에 나왔던 대번포트 농지가 북미 암살단의 거점으로 등장하는데, 3편에서 아킬레스 홀로 쓸쓸히 있던 그 곳과 달리 암살단원들도 있는 제법 북적거리는 장소로 변했다.
- 이 작품은 켄웨이 사가와 중요한 연결 고리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자 켄웨이 사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또 작중의 7년 전쟁은 당시 프랑스의 재정 문제를 가져왔던 전쟁으로, 특히 게임 마지막 장면은 유니티 오프닝과 바로 연결이 된다.
- 제작진은 이 작품이 역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가장 어두운 작품이 될 것이며, 코너가 왜 북미 암살단을 재건해야 했는지를 묘사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암살단도 절대선은 아니며, 부조리한 면을 가지고 있음이 묘사되었다. 아킬레스가 3편에서 보이는 모습도 셰이의 배신과, 이 시기 암살단의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 이러한 면에서 게임의 제목인 'Rogue'는 셰이뿐만이 아니라, 암살단의 행보를 가리키는 뜻이 될 수도 있다. Rogue라는 단어가 '무리를 떠나다', '독자적으로 행동하다', '변절'을 의미한다.
- 암살단이 적나라하게 막장으로 나온다. 3편에서 나온 템플러들의 폭정(세금 징수, 강제 징집, 계엄령, 전쟁 경제 등)은 폭정 축에도 끼지 못할 정도로 그나마 정규 암살단 멤버들은 정상 참작의 여지나 있는데, 암살단이 영국(의 뒤를 봐주는 템플러들)의 지배를 몰아내기 위해 손잡은 밀수업자, 해적, 갱단, 용병, 원주민들이 특히 상막장으로 묘사된다. 뉴욕에서 화학 무기를 제조, 사용한다거나 시민들을 공포로 다스린다거나 민간인들을 인질 삼아 폭력을 휘두르고 멀쩡한 원주민 마을 하나를 영국군과 협조한다고 몰살하려 드는 등[12] 지금까지 봐온 그 암살단이 맞나 의심까지 들 정도. 암살단이 '해방'을 명목으로 도적단, 갱단, 창녀 등과 협력하는 모습은 에지오 사가에서도 나왔지만, 로그에서는 그들이 음지에서 패악질을 부려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즉, 원래 암살단은 권력을 잡아 대중에 노출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주로 음지에서 활동하는 특성상 전통적으로 범죄 조직과 유착 관계를 형성해왔으며, 기사단이 권력욕, 타락과 맞닿아 있다면 암살단은 은둔 범죄와 맞닿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으나 암살자 주인공의 메모리상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치부가 셰이의 메모리에서 드러난 것이고, 셰이 같은 인물도 수천 년간 얼마든지 있었을 수 있다.
- 현대 파트에서 셰이의 기억은 4편 현대 파트의 '플레이어'가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나 전혀 다른 인물이다.
- 상세한 스토리는 주인공 셰이 패트릭 코맥 문서 참조.
4. 게임플레이
- 싱글 플레이만 존재한다.
- 시민들을 죽여도 비동기화가 되지 않는다.[13] 시민들을 기절시키거나 죽이면 비동기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는 대신 바다에서 사략 함대가 나타날 때처럼 체력 바 위에 악명이 표시되고, 곧 현상금 사냥꾼들이 나타난다. 총 3단계로 나뉘고, 단계별로 2명씩 나타나며, 3편의 기병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거나 도망가서 따돌려 버리면 수색을 포기했다는 메시지가 뜨며 다시 마음껏 학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상금 사냥꾼들의 스펙이 월등해서 마지막 3단계에서 6명이 나오면 둘러싸여 죽기 십상이다. 시민을 죽이지 않는 플레이를 한다면 볼 일은 거의 없으나, 스토리 진행 중 미션의 마지막에 한 번 등장한다. 추격자들을 모두 참살하고 유유히 걸어나가던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는 공포의 순간. 밑이 주석에도 있듯이 현상금 사냥꾼에게 근접 기술이 일체 먹히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현상금 사냥꾼이 전투의 흐름을 망쳐놓았다는 불평이 많다.[14][15] 악명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조금씩 줄어든다.
- 육상전은 블랙 플래그의 시스템을 대부분 계승했으나, 셰이는 쌍검 대신 검과 단검을 사용하고, 바람총 대신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덕분에 주먹이나 로프 다트, 연막탄 등은 선호하는 유저를 제외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게 바뀌었고[16] 유탄 범위도 생각보다 좁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목표한 광역 제압의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다.
- 매의 눈은 템플러 비전과 통합되어 근처 적의 방향과 거리도 알 수 있게 되었다. 적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때는 벽 뒤에서도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악된 적은 머리 위에 빨간색 점이 뜨고, 매의 눈 속에서 다른 적들과 구별되도록 더 밝게 빛난다.
- 각 지역은 지역 특색에 따라 고유 아이콘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물자를 털어먹을 수 있는 군수물자 요새는 창고 아이콘, 개척지 촌락은 집 아이콘, 동굴 탐험지역은 동굴 아이콘, 미개척지대는 산 아이콘으로 구분된다. 알파벳으로 되어 있는 곳은 도시에 준하는 중대형 맵에 해당한다.
- 설정상 암살단이 주적이라 그런지, 이제 암살단원이 배의 선장이나 요새의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요새 점령전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 암살단원은 전작 플레이어블 캐릭터나 암살단원 NPC와 유사한 전투 패턴을 보여주는데, 숨은 곳에서 셰이를 암살로 덮치거나 거리가 조금 떨어졌다면 총 한 방 쏘고 연막탄을 뿌리며 도망치는 악랄함을 보인다. 암살단원의 위치는 이글 비전을 켜면 레이더 형태로 짐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셰이를 발견하고 상술한 악랄한 짓을 저지른다. 그렇다고 멀리서 제압하기엔 수면과 광폭에 면역이고, 총으로도 머리를 날리지 않는 한 한 방에 죽지 않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암살로 처리하는 게 답. 참고로 적군 수십 명 죽인 실력만 믿고 리더랑 교전을 한다면 대장의 반격으로 한 번에 비동기화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리더는 일정 시간마다 숨었던 곳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다 다른 곳에 다시 숨으므로 리더 근처의 풀숲에 은신했다가 리더가 숨은 곳에서 나와 근처를 서성거릴 때 헤드샷을 날려 끝장내거나 거리를 적당히 좁혀서 투척 단검으로 끝장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레벨레이션에 등장했던 스토커가 재등장한다. 정확히는 암살단원들로, 셰이가 암살단을 적으로 두고 있는 템플러인 만큼 호시탐탐 이들이 암살하려고 든다. 다만 레벨레이션처럼 그냥 전투중 갑툭튀해 등짝을 찌르진 않고, 블랙 플래그에 잠깐 등장한 원주민들처럼 수풀이나 건초더미속에 앉아 숨어 있거나, 지붕에서 아래를 살피며 대기하고 있거나, 벤치에 앉아 위장하고 있다. 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이때 매의 눈으로 방향과 거리를 알 수 있으니 미리 선공을 하는 게 좋다. 의외로 인공지능이 높은 편인데 한 명이 일부러 앞에서 얼쩡거리다 도망가서 쫓아가면 갑자기 다른 스토커가 공중 암살을 하기도 한다. 공중 암살의 경우 주인공과 달리 뛰어내리면서 바로 푹찍이 아니라 뛰어내려 셰이를 쓰러뜨린 후 올라타 찌르는 모션이라 중간에 반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공중 암살을 시전하면서 크게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17] 어렵지 않게 반격할 수 있다. 다만 도시에서는 조금만 이동하면 스토커를 감지하기 때문에 간혹 짜증이 치밀 수 있다. 특히 보물상자 근처에 암살단 경비가 있고 상자 위에 스토커가 암살하려고 매복하고 있는 경우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여기서 암살 공격을 당할 경우 지키고 있는 암살단 경비들이 스토커가 도망가는 거와는 별개로 셰이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가뜩이나 체력도 낮은데 이들까시 상대해야 하므로 굉장히 번거로워진다. 반대로 영국군 경비병들이 빤히 보고 있는 곳에서 스토커에게 공격받은 상태에서 스토커를 죽이지 않고 도망가게 놔두면 영군군 경비병들이 스토커를 추격해서 때려잡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반격 후 그 스토커를 곧장 죽이면 영국군 경비병은 셰이를 공격하므로 주의. 해당 구역을 정복하면 스토커 수는 많이 줄어든다.
참고로 로그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여성이 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18], 스토커 암살단원의 비율도 여성이 더 높다.
- 배를 공격하는 입장이 아닌, 배가 공격당하는 입장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보통 적의 충각 공격을 허용했을 때 시작하는데, 강제 백병전을 유도하기에 굳이 적의 배를 반파시킬 필요가 없다는 건 편한 일이지만 이런 식으로 시작할 경우 선원이 시작부터 죽어나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끝내더라도 평소에 비해 손해가 많다. 도선 전투를 끝내기 위해서는 적 승무원을 죽이고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점은 유사하다. 주로 적의 쌍돛 범선(브릭)이 갑자기 함측포 사격을 중단하고 뱃머리를 돌리는 것을 보면 충각 공격을 예측할 수 있으며, 모리건 호의 체력이나 적 배의 체력이 얼마나 많든 적든 관계없이 들이받히면 무조건 선상 전투에 돌입된다. 충각이 예상되면 모리건 호의 충각 돌진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다.
- 배경이 북방 항로이기에 물에 오래 있으면 얼어 죽으므로 4편의 난파선 탐사는 사라졌다.
- 전작의 모든 모션을 재활용하지는 않았다. 셰이만을 위한 새 모션을 만들었으며 특히 주 무기가 커틀러스+단검 조합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적을 푹 찌르고 시간을 끄는 건 여전해서 전작의 풍취를 느낄 수 있다. 심지어 효과음과 모션이 맞지 않는 문제도 전작과 같다.
- 지도 구입이 사라져서 맵상의 모든 부가 요소가 그대로 보인다. 지도가 이동 가능한 구간을 표시해주지 않아 저 멀리 있는 수집 요소까지 대체 어떻게 가는지를 고민하는 점은 전작과 동일하다.
- 도선전투 승리 후 배를 바로 처분하는 옵션이 생겼다. 보통 해상 전투에서 승리 시 쟁탈하는 금액 만큼의 금액을 추가로 받는다. 배를 수리하는 선택지와 함대에 넣는 선택지는 전작과 동일하게 존재한다.
- 해상 전투를 치르고 나면 근방이 경계 해역이 되며, 근처에 있는 다른 적 범선들의 시야에 들어오면 공격당한다. 당연히 악명이 쌓이지만 경계 해역을 나가면 지상에서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악명이 사라진다. 덕분에 의도치 않게 해상 전투 중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 고전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며, 이렇게 계속 싸우다 보면 경계해역이 주체할 수 없이 확장되어 무한 전투 구역이 되어버릴 수 있다. 수배 레벨은 최대 3까지 오르고 이때 암살단 소속의 25렙 브릭과 49렙 맨 오브 워가 모리건 호를 공격한다.
- 자원의 경우 금속과 나무, 천은 그대로지만, 되팔이용 자원인 럼과 설탕은 담배로 통합되었고, 건축 투자용 석재가 추가되었다. 금속이 부족한 점은 여전하지만 생각보다 배들이 금속을 많이 적재하고 다녀서 업그레이드를 할 때가 아니라면 그렇게 체감될 정도로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 섬의 수는 줄었지만 한 지역의 평균 면적은 커졌다. 이 때문에 다수의 항구를 가진 곳도 존재하며 심지어 강을 사이에 끼고 양쪽으로 나뉘어진 하나의 구역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강 건너는 뗏목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었으며, 배로 돌아가는 쪽배 외에 배를 이쪽으로 호출하는 횃불도 생겼다. 굳이 조타륜 잡고 얼마 안되는 거리를 왔다갔다하는 일이 없어 편해진 셈.
- 등장하는 병사들의 세력은 영국군, 프랑스군, 암살단 협력세력으로 나뉜다. 해상전에서는 영국군이 프랑스군이나 암살단 함선을 인지하자마자 도시를 지키고 있다가도 냅다 쫒아가서 공격하지만[19]육지에서는 영국군과 암살단 세력이 마주보고 있다고 무작정 싸우지는 않으나, 둘 중 한 세력의 병사에게 버서크 다트를 꽂아주면 그 병사가 난동을 부리는 시점부터 근처의 상대 병력이 전부 죽을 때까지 양측 병력이 서로 피터지게 싸우기 시작한다. 암살단이 점령한 요새 등을 공격 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된다.
- 영국군은 전통적인 레드 코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국기와 스코틀랜드 국기를 합친 제임스 기를 사용한다. 주인공이 위법 행위를 저지르면 적대시 한다. 초반 암살단 시절에는 주된 적으로 등장하지만 템플러 전향 후에는 아군이 되어 개척전이나 해상 전투에서 영국을 도와야 한다. 해상에서는 초반에는 적이지만 전향 후에는 먼저 공격해도 절대 적대시하지 않고 항상 아군이다.
- 프랑스군은 파란색, 흰색 조합 군복에 왕실의 상징인 백합 문양이 들어간 기를 사용한다. 가장 자주 상대하는 적 세력이지만 의외로 경계 구역이 아닌 이상 평상시엔 주인공을 적대시하진 않는다. 주로 해상이든 지상이든 영국군과 치고받는다. 초반 암살단 시절에는 동맹으로 등장하지만 템플 기사단 전향 후에는 적이 되어 개척전이나 해상 전투에서 이들을 상대하여 물리쳐야 한다. 해상에서는 초반에는 먼저 공격해도 절대 적대시하지 않고 항상 아군이지만 전향 후에는 적이 된다.
- 암살단 협력 세력은 노란색, 검은색 조합에 불타는 암살단 심벌을 사용한다. 프랑스군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주인공을 적대시 하진 않지만 몇 구역을 제외하면 이 녀석들이 등장하는 구역은 구역 통째로 경계 구역인 구역이 많다. 이들의 본거지인 안티코스티가 대표적인 예. 이외에도 보물상자 등이 있는 일부 구역은 이들이 스토커까지 포함해서 대기하고 있는 장소가 의외로 많다. 물자 호송단과 스토커, 현상금 사냥꾼은 전부 이 세력이다.
5. 등장인물
5.1.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 플레이어(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멜라니 르메이: 올리비에 가뉴 사후 CCO로 승진되었다.
- 주하니 오초 버그
- 바이올렛 다 코스타: 주하니 오초 버그가 이끄는 시그마 팀의 일원. 전투 요원이 아닌 정보, 통신 요원이다. 숀 헤이스팅스의 뒤를 이어 애니머스 속 주인공에게 직접 통신을 걸고, 데이터베이스에 드립을 친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드립들은 대게 암살단을 조롱하거나 비판하는 내용들이다. 여담이지만 입이 상당히 더러운데 작중 내내 플레이어를 멍청이(Numskull)라고 불러대며 극초반에는 자기 상사인 멜라니까지 슬쩍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
5.2. 템플 기사단 북아메리카 지부
- 셰이 패트릭 코맥
- 크리스토퍼 기스트[20]: 모리건의 부함장. 실존 인물이며, '브래독의 원정'에 참여했던 탐험가로 유명하였다. 경박하지만 유쾌한 성격을 가진 인물인데, 먼로 대령의 권유로 가입한 탓인지 보통의 템플러와는 다르게 이상주의적이다. 옛 동료들을 처단해야 하는 현실에 우울감을 느끼는 셰이를 옆에서 다독여준다. 목소리가 특이하다. 본편 이후 암살단 잔당을 처리하게 된다.
- 조지 먼로 대령: 셰이를 치료하고 템플러에 가입하기를 권유한 영국군 장교.[21] 선량한 인물로, 템플러들이 추구하는 이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식민지 사람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갱단과 암살단에 대항하고 있었다.[22] 셰이가 인정하는 사람임과 동시에 스스로도 '은혜를 갚기 위해' 그를 돕는다고 할 정도로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그가 리암에게 암살당한 사건은 그를 템플러로 전향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헤이덤 켄웨이
- 찰스 리: 셰이의 템플러 입단식 때 카메오로 출연한다.
- 윌리엄 존슨 경: 3편에 등장했던 인물로, 실존 인물. 작중에서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정치적, 과학적 후원자로 등장한다. 먼로 대령이 셰이를 구했을 때, 그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
- 로렌스 워싱턴: 실존 인물이자 조지 워싱턴의 이복형제. 셰이의 첫번째 처단 대상이며 처단하러 갔을 때는 이미 지병으로 오늘내일하던 양반이었다. 동생인 조지를 무척이나 아끼는지 동생만큼은 기사단의 대의에 희생되지 않기를 원한다.
- 사무엘 스미스: 템플러 유물 탐사대의 회계 담당원으로, 로렌스 워싱턴이 그에게 에덴의 조각의 위치가 담긴 상자를 보관하게 한다. 그러나 셰이가 로렌스 워싱턴을 암살한 뒤 바로 그를 뒤쫓아왔고, 결국 암살당했다. 마지막까지 상자를 지키려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바이올렛 다 코스타는 이 사람의 데이터베이스 항목을 편집하면서 "별 볼 일도 없는 사람인데 중책을 맡겼네... 소모품이라서 그런가?"라고 한 마디 적었다. 그리고 바로 밑에 주하니 오초 버그가 "너도 소모품인데?" 하고 일침한다.
- 제임스 워드롭: 원주민들에 대한 학살혐의가 있는 인물로, 로렌스 워싱턴의 후임 마스터이다. 그의 자리를 물려받은지 오래 지나지 않아, 셰이에게 처단당하고 만다. 크리스토퍼 기스트에 따르면 좋은 술친구였다고.
- 잭 윅스: 몇 없는 흑인 템플러. 크리스토퍼 기스트의 동료이자 부하로, 먼로 대령의 권유로 기스트와 같이 템플 기사단에 가입한다. 그러나 기스트와는 따로 돌아다니는데, 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듯하다.
5.3. 북아메리카 식민지 암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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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 패트릭 코맥 - 아킬레스 대번포트: 어쌔신 크리드 3편에서 주인공 코너를 돕는 조력자 정도로 나온 것과 달리 여기서는 셰이와 적대관계이다. 멘토로서 북아메리카 암살단을 이끌고 있으나 중간에 주인공 셰이의 말을 듣지 않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셰이가 암살단을 이탈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 아데웰: 전 어쌔신 크리드 4의 에드워드 옆에 있던 갑판장이자 외전 프리덤 크라이의 주인공이다. 프리덤 크라이 시기 이후 북미 암살단에 살아 있는 전설로 여겨지고 있었다. 아이티에 의문의 지진이 발생해 에덴의 조각을 찾던 암살자들이 행방불명된 것을 아킬레스에게 알린다. 이후 그를 도와 루이스버그 전투에서 활약하게 되어, 템플 기사단의 표적이 되는데... 아킬레스와 계급이 비슷한 암살자이며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 암살단을 믿었다. 최후의 대사는 문서 참조.
- 카세고와세: 알곤퀸 아베나키 원주민 전사로 영국군에게 고향이 위협받자 용병이 되었고, 곧 암살단에 가입하였다. 초반부에 등장해 셰이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세 명의 조교 중 하나로, 나무 타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후 알버니의 영국군 요새에서 재등장하는데 퍼클 건에 맞고 최후의 대사를 남긴 뒤 사망한다. 마지막 순간에 리암이 이미 먼로 대령을 추적하고 있다고 셰이에게 알려준다. 얼굴을 보면 초반과 달리 죽기 전에 화상 자국으로 가득한데, 이것은 먼로와 병사들을 구하고 출발하려는 모리건 호로 바짝 쫓다가 배에서 던져진 화약통이 셰이가 쏜 총으로 폭발하면서 입은 화상이다. 나이는 2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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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대사
(카세고와세를 벽으로 밀어붙이는 셰이, 카세고와세는 최후의 일격을 날리나, 저지당한다.)
카세고와세: 우리가 널 너무 잘 가르쳤군. 배신자 녀석.
셰이: 카세고와세... 이럴 필요는 없었어.
카세고와세: 그래야 했다. 넌 적이니까. 아킬레스는 네놈이 죽는 꼴을 보고 말 것이다.
셰이: 그가 하는 일은 잘못된 거야!
카세고와세: 네가 뭔데 판단하는 거냐? 템플러들은 실패할 거다. 너도 마찬가지고. 먼로는...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셰이: 그게 무슨 소리냐?
카세고와세: 리암... (사망)
셰이: 안 돼! - 호프 젠슨: 암살단의 홍일점으로 암살단원들의 은신 방법을 가르쳐주던 트레이너이다. 이후 뉴욕의 갱단을 통솔하게 되는데 중반에 영국군이 저택을 습격하자[23] 부하들에게 저택을 보호하게 하는 한편, 그동안 리암과 함께 프랭클린이 알아낸 방식대로 새로운 유적지의 위치를 확인시키고 보낸다. 이후, 셰이가 지붕 위에 숨어 있음을 알아채고는 총을 쏘아 유리를 깨트려 떨어뜨린 후에 자신은 약을 먹고 셰이를 독가스 속에 남겨둔다. 그래도 탈출하자 셰이에게 심장을 정지시키는 독이 묻은 침을 쏘고 도망치지만 결국 셰이에게 암살당하고 셰이는 그녀에게서 약을 빼앗아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선한 인물 같으나 끔찍한 일도 저질렀는데, 리암이 떠날 시간을 벌기 위해 셰이의 표적이 되어 도망치는 과정에서 그를 늦추기 위해 버서크탄을 마구 뿌려대었다. 그것도 도심 한복판에서. 쫓는 데 집중한다고 놓칠 수 있는 장면이지만 잘 보면 꽤 많은 수의 시민들이 버서크탄을 맞았다. 버서크탄을 맞으면 분노 끝에 죽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진짜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 사실 호프의 이런 과격한 면모는 그 이전에 이미 드러나는데,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독성 가스탄과 그것을 발사할 수 있는 유탄발사기와 비슷한 장치의 제작을 의뢰한 것이 바로 호프였으며, 프랑스군을 통하여 독가스 정제 공장을 만들어 가스를 대량 생산한 뒤 뉴욕에 사는 대중을 상대로 사용할 생각이었다. 먼로 대령이 독가스가 양산되기 전에 공장을 파괴할 것을 셰이에게 부탁하면서 "듣기로는 어떤 무시무시한 여자가 독가스 제작을 뒤에서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셰이는 제발 그 '무시무시한 여자'가 호프가 아니기를 기도하지만, 벤자민을 만나 "부탁한 물건을 받으러 왔다"라고 거짓말하여 가스탄과 유탄 발사 장치를 건네받을 때 벤자민이 "호프 양에게 안부 전해달라"라고 말하여 확인사살. 여담이지만 호프의 시신은 암살이 끝난 직후 다른 시신들처럼 전리품을 뒤지거나 셰이가 들쳐메고 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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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대사
(호프는 쓰러지고, 그녀의 품에서 약을 찾아낸 셰이는 겨우 마시고 목숨을 건진다.)
호프: 또 늦었구나, 셰이...
셰이: 호프, 이러고 싶지 않았어.
호프: 난 이런 걸 하라고 널 훈련시킨 거야. 더 바랄 것도 없었지.
셰이: 그럼 왜...
호프: 리암이 떠날 시간을 벌어준 거지... 곧 셰발리에가 먼저 온 자들의 유적에 도달할 거다.
셰이: 그를 막을 거야.
호프: 그와 만나게 될 거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불쌍해... 넌 정말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었는데...
(호프가 사망하자 고개를 떨구고 묵념하는 셰이 ) - 슈발리에 루이조제프 고티에 드 라 베랑드리[24]: 실존 인물로, 오대호 탐험에 크게 공헌한 프랑스계 캐나다인 탐험가이다. 무역선 선장이자 밀수꾼, 그리고 암살단원. 주변 동료들에게는 그의 작위인 "셰발리에(기사)"로 불린다. 초장부터 셰이에게 폭풍 비난을 늘어놓는 양반. 다른 암살단원들은 다 예의를 갖춰준 셰이조차도 이놈만은 죽기 직전에 영하의 북방 항로 바다에 던져버렸다. 권위 의식에 찌든 양반으로, 조금만 자존심이 상하는 말을 들으면 폭풍 비난을 가하거나, 주먹을 날린다. 과격하기까지 해서 초반 셰이가 몰래 대번포트 농지를 빠져나가려고 할 때, 이 인간은 셰이 한 놈 잡겠다고 농지에 대포알을 쏟아부었다. 참고로 같은 성우가 전편에도 나온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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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대사
루이: 이 농부 같은 놈[26], 아직도 템플 기사단이 옳다고 확신하고 있나?
셰이: 죽을 때까지 그럴 거다.
(루이가 주먹을 날려보지만 저지 당하고 상처 입은 부위를 또 맞는다. 그리고 셰이는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셰이: 이 개자식, 아킬레스와 리암이 벌써 북쪽을 향해 떠났잖아!
루이: 호프 말이 맞았어... 하하... 나를 쫒아올 줄 알았지..
(곧바로 셰이는 그를 차디찬 바다에 던져버린다.) -
리암 오브라이언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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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상으로는 이 게임의 최종 보스.[27] 아일랜드 출신으로 매사추세츠 주 플리머스에서 자랐다. 동향 친구였던 셰이를 암살단에 입단시킨 사람. 셰이의 배신 당시 그가 총을 쏘아 원수를 지게 되나, 사실은 슈발리에가 총을 쏘았다. 여러모로 사격의 명수로 나오는데, 셰이의 사격 훈련을 시켜주고, 보스전에서도 총을 쏘아댄다. 이때 장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맞으면 두 칸씩 빠지니 엄폐가 중요하다. 여담으로 코너 켄웨이만큼이나 떡대가 장난이 아니다. 이런 떡대로 사격의 명수라는 게 다소 아이러니하다. 먼로 대령을 암살할 때는 양손 도끼로 치명상을 입힌 듯하다. 슈발리에와 마찬가지로 성우가 전편에 나온다.[28] -
최후의 대사
(빙하가 무너져 셰이와 함께 추락한 리암. 셰이는 괜찮았으나, 그는 치명상을 입고 만다.)
리암: (숨을 가쁘게 쉬면서 웃으며) 그거... 운이 좋았군 그래...
셰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냐 리암? 내 운은 내가 만든다니까.
리암: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 개자식아? 넌 암살단을 무너뜨리고 네가 아는 모두를, 그것도 우리 최악의 적의 편에 서서 배신했어... 뭘 위해서냐?
셰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다.
리암: (웃으며) 그렇다면 그 세상이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군. (사망)
(조용히 일어난 셰이, 그에게 후드를 씌워준 뒤[29] 비틀거리며 자리를 떠난다.)
5.4. 영국군
- 조지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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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쿡: 영국의 해군 선장이자 탐험가.
오스트레일리아를 발견한 실존 인물이다. 셰이와 지스트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이들을 돕다가 후반에야 셰이와 지스트가
어떠한 거대한 조직에 속해 있다는 걸 어렴풋이 눈치챈다. 다만 템플러니 암살자니 하는 것은 모르기에,
영국 왕실에서 직속으로 명령받는 요원인 줄 안다. 템플러로 끌어들이는 걸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마스터 지스트에 따르면 비밀을 잘 못 지키는 친구라고.
지금껏 나온 어쌔신 크리드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괴상망측한 영어 발음을 사용한다. 들어보면 안다. 캡틴 코르맥(Captain Cormac)이란 단어를 "깝띤 꼬오르마끄"라고 발음한다.
5.5. 프랑스군
- 르 샤쇠르: 프랑스군 내의 흑인 암살단 협력자. 이름의 뜻은 사냥꾼. 모리건에 퍼클 건을 달아준 양반이다. 하지만 최초로 살해된 네임드이기도 하다. 샤쇠르 본인은 암살단원이 아니었기에 셰이는 그를 조용히 보내주고자 했으나 그는 자신이 나가면 셰이의 생존을 알리겠다고 협박하여 결국 결투를 벌여 그를 죽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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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대사
샤쇠르: 항상 일처리 하나는 잘 하는구만 셰이.
셰이: 당신도 그런 걸요. 여기서 뭘 했던 거죠?
샤쇠르: 특별한 무기지... 독가스 말이야... 식민지 정부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라더군. 난 그저 배달원이지만.
셰이: 그럼 당신의 마지막도 빠른 게 좋겠군요.
(죽어가는 르 샤쇠르 곁에 그의 검을 둔 채 사라지는 셰이)[30]
5.6. 프랑스 암살단
- 샤를 도리안: 최후반부에 등장하며 작중에서 모든 사건의 발단으로써 셰이가 회수하려는 중요 물건을 지키기 위해 베르사유에서 그 물건을 받고 나오다 기습을 당한다. 참고로 셰이는 찰스 도리안으로 부른다. 아르노 도리안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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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대사
샤를: 네놈! 네가 배신자로군.
셰이: (샤를의 품속에서 물건을 회수하며) 과거의 일을 청산한 것뿐이야.
샤를: 과거라... 코너와 암살자들... 미국 독립 혁명은 너희 템플 기사단이 한 일을 되돌려 놓을 거야.
5.7.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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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셰이의 협력자로 등장한다. 사실 암살단이나 기사단의 전쟁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며, 윌리엄 존슨의 의뢰를 받아 유물을 해석하는데 이를 호프와 셰이가 먹튀한다. 초반엔 피뢰침으로 전기를 뽑아내 유적의 위치를 기록한 상자와 스크립트의 해석을 했다.
원래 프랭클린은 헤이덤이 식민지에 도착했을 때 프랭클린의 도둑맞은 연감을 찾아주는 것으로 템플 기사단과 인연을 쌓았다. 이후로 템플러들에게 후원을 받으며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다닌 듯. 셰이와 호프는 자기들이 존슨이 의뢰한 물건을 받으러 온 템플러들인 것처럼 사기를 쳐서 정보를 털어간 것이다. 암살단을 도와줬고 이 때문에 나중에는 암살단의 신무기로 공압식 유탄 발사기를 만든다. 물론 이건 셰이가 예전 친분을 운운해 가져갔다. 이걸로 안 좋게 찍혔는지 1776년 프랑스의 암살단에 속한 갱단들이 그를 죽이려 들었고[32] 셰이가 이때 도와주면서 보답으로 그를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도 잠시 찬조 출연한다.
6. 등장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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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밸리
허드슨 강. 7년전쟁 시기이기에 대영제국과 프랑스왕국이 양분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유명한 올버니, 슬리피 할로우 등이 있다. 대부분 지역의 물은 그다지 차갑지 않기에 무한히 물속에 있을 수 있지만 북쪽 일부 지역은 찬 물이다. 전반적으로 강 폭이 좁다보니(물론 강 중에선 굉장히 큰 편이긴 하다) 배 운행이 조금 까다롭다.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는 산, 정착지 등에 정박하고 오른쪽에 수집요소가 표시되면 이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곳의 배들은 금속보다 목재를 많이 들고 다니지만, 애초애 통행량이 극도로 적어 배 볼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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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캐나다의 동쪽의 세인트로렌스 만(湾). 반쯤 창작에 가까운 리버 벨리와 달리 꽤 충실히 현실 지형를 바탕으로 재현하였다. 빙해인 만큼 대부분 지역의 물이 차가워 오래 입수하고 있으면 저체온증으로 인해 체력이 깎여 죽는다. 짧은 시간 동안 들어간다면 죽을 정도는 아니다. 남쪽 일부분만 무한 입수가 가능하다. 전편에서는 은신 입수로 적 배에 홀로 탄 뒤에 모두 죽이고 다시 배로 돌아가 해상전을 했을 때 전투 없이 배를 빼앗는 것이 가능했지만, 북대서양 에서는 얼어죽기 때문에 하기 힘들다. 북쪽으로 갈 수록 빙산과 유빙이 많아지며 유빙 지역에 들어갈 땐 쇄빙 충각이 필수적이다. 전반적으로 강 협곡보다 육지의 비율은 작지만 블랙 플래그의 서인도 제도보다는 빽빽한 편. 북쪽 항로는 아예 빙하로 막힌 부분이 많아 대포로 뚫어야 하는 구간도 간혹 있다. 기항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해지는 점은 리버 밸리와 동일하다. 배들이 많이 다녀 본작의 주된 파밍 장소가 되는데, 이곳 배들은 목재보다 금속을 많이 들고 다니기에 해상전 파밍에만 의존하면 목재 부족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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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일한 '대도시'. 대화재 이전이라 멀쩡하다.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암살단 협력 세력의 요새가 있다. 스토리 중에는 뉴욕의 서부와 남부 일부만 확보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직접 요새를 제압해야 한다. 요새를 제압하면 뷰포인트 주변 이외의 구역이 모두 밝혀진다. 요새 제압 이후에는 그 곳으로 빠른 이동, 수입 수거, 해상 미션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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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번포트 농지
초반에 셰이가 암살단이던 시절에 나온다. 3을 플레이하던 유저들에게 곳곳에서 매우 반가운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대번포트 저택의 1층에는 훗날 아킬레스가 라둔하게둔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했던 그의 가족 그림이 걸려 있는 모습이나,[33] 코너가 수련했고 장비와 의상을 변경했던 지하실의 입구를 조작해볼 수 있다. 참고로, 3과 달리 대번포트 농지에는 암살단에 협조적인 갱들과 암살단 일원들만 등장한다. 갱들와 암살단 인원의 수에 비해서 주변 건물이 이거 가지고 모두 재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건물이 적다. 3편에서 나왔던 건물 왼쪽의 마구간조차 없기에 주변이 더욱 텅 비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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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마찬가지로 초반에 미션상 잠깐 들리는 곳.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이 일어날 당시 무너지던 리스본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커다란 성당에서 모두가 기도문을 외우고 있는데, 에덴의 뿌리를 건드리자마자 기도하던 신도들 머리 위로 건물의 잔해가 떨어지는 모습이 씁쓸하다.
7. 무장
무기류는 고만고만하다. 학살신 크리드를 지향하는 로그답게 대량 학살용 무기도 있으며, 학살 플레이를 권장하듯 곳곳에 탄 박스가 배치되어 있는 데다 즉석으로 탄 제작도 가능하다.-
맨손
적을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 적에게 근접해 있을 때 전투 중이 아니라면 뒤에서 적을 베어허그로 기절시켜 버릴 수 있으며 이는 죽인 것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죽이면 안 되는 동기화 조건을 만족시킬 때 매우 유용하다. 다만 쓰러진 적을 발로 한 번 더 밟는다거나 전투가 걸렸을 때 주먹으로 상대를 때려 눕힌다면 죽인 걸로 취급하기 때문에 주의. 또 한가지 기억할 점이 있는데, 전투가 걸렸을 때 맨손으로 적의 공격을 반격+무장해제하면 적의 무기를 빼앗아서 자기가 손에 쥔다. 이는 로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작품의 공통점이니 기억해두자. 특히 투척 단검은 보통 방법으로는 손에 넣을 수 없고 적이 들고 있는 것을 뺏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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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에드워드의 이도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단검의 공격 동작이 간결하고 빠르기 때문에 방어해제 후 공격하면 빠르게 즉사시킬 수 있다. 5/5/5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괜찮은 무기로는 바이킹 검 조각을 모아서 찾는 바이킹 검[35]과 보수를 100% 달성하면 받는 총독의 검, 제임스 건 십자가를 모아서 북대서양에 있는 세이블 요새로 항해해 가서 언락하는 템플러 소드,[36] 갑옷과 검 미션 보상인 바스타드 소드[37] 등이 있다. 가장 좋은 검은 오랜만에 등장한 알타이르의 검으로, 함대 미션을 전부 완료해야 한다.[38] 스탯은 4/5/5. 다만 성능은 가장 좋아도 템플 기사단의 십자가 문양이 붙어 있는 바스타드 소드보다 조금 작고 룩이 안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함대 미션이 미션 플레이 타임에 비해 상당히 길어 스토리를 위주로 보는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전부 다 보고도 언락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시퀀스를 대부분 진행해야 완료할 수 있다. 또 유플레이 포인트로 일본도와 협차( 와키자시)를 장착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도 버그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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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검
처음부터 양손 암살검인데, 기본 복장은 암살검 위로 옷을 입어 보이지 않지만, 다른 종류의 의상의 경우 보이는 복장도 있다. 기능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위치적으로나 가장 가까웠던 에드워드가 쓰던 것과 유사한 암살검을 지니고 있다. 전투, 암살 동작도 블랙 플래그 시절과 거의 같다. 플레이어가 건물에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적이 위에 있을 경우 암살 액션이 가능하다. 주먹을 장비한 상태와 마찬가지로, 암살검으로도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달리기 키(기본 Shift)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다른 모션으로 제압한다. 빠른 속도로 뛰어올라가 적의 복부에 암살검을 꽃거나, 배트맨 시리즈의 공중 제압처럼 적의 다리를 잡고 아래로 끌어당겨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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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총
이번 작의 무성 무기이자 대량 학살 무기. 바람총과 다르지만 성능은 유사하다. 처음엔 다트만 발사할 수 있지만 비교적 초반에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를 달아 유탄을 발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 탄 보유량 및 효과 지속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 폭주 다트: 전작 개근. 맞은 적은 일정 시간동안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공격한 뒤 죽는다. 총병이나 장교에게 쏴 주면 무쌍을 찍고 장렬하게 산화한다. 같은 편이라고 믿고 있는지 적들이 방어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한 방에 쓰러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수면 다트: 전작 개근 2. 맞은 적은 일정 시간 동안 자다가 일어난다. 자는 적을 확인사살해야 완전히 제압 가능하다. 쓰러지고 나서야 타이머가 돌기 때문에 실제로 조금 더 여유롭다. 동물을 그대로 재우고 가죽 벗길 수 있는 것도 동일하다.
- 폭죽 다트: 대미지 없이 주의를 끄는 데 쓰이지만, 화약통 및 가스통을 터뜨릴 수 있다.
- 폭주 유탄: 폭주 효과를 광범위하게 준다.
- 수면 유탄: 수면 효과를 광범위하게 준다.
- 파편 유탄: 이번 작의 대량 학살 무기. 흔히들 유탄발사기 하면 떠올리는 성능과 같다. 적이 많은 곳에 폭죽 다트 쏘고 이걸 쏘면 6+킬도 무리는 아니다. 원래 벤자민 프랭클린이 암살단의 의뢰로 발명한 실험용 무기였는데 셰이는 자신이 템플러라는 걸 숨긴 채 암살단 시절 도움을 받았던 일을 언급하며 멋쩍게 이 유탄발사기를 받아간다.[39] 또한 암살단 요새에는 수면/광폭 다트의 원료가 화약통처럼 쌓여 있기 때문에, 이 원료 통을 쏘아서 터뜨리면 넓은 범위에 해당 약초의 효과가 걸린다. 이렇듯 장점이 많지만 유탄의 경우 연막탄처럼 광범위 경계 모드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잠입에 사용하기는 부적합한 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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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이번에는 최대 2정까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블랙 플래그 때와 마찬가지로 '스턴' 특성이 붙어서 맞은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번 작의 높은 등급 보병은 총알을 2방 맞고도 버티는 굇수들도 있는데, 조준 헤드샷을 먹일 거리가 아닌 경우 빠른 발사로 일단 스턴을 먹이고 조준샷으로 헤드샷하거나 칼질을 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4편에서도 사용 가능했으나, 그냥 고성능 권총 4연사로 때울 수 있었기에 딱히 쓰이지는 않았던 테크닉이다. 최고 스탯은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에서 20개의 태블릿 단말기를 모으면 주는 보상인[40] 영국 퍼쿠션 플린트락 권총으로, 스탯은 5/3/5. 단말기를 모두 회수했을 시에 슬리핑 할로우의 무덤가에서 얻을 수 있다. 3편부터 추가된 액션이 있는데, 바로 연속 집행을 권총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사용 방법은 권총이 보조 무기에 장착된 상태에서 연속 집행 중에[41] 적이 둘 이상 주변에 근접해 있을 경우, 연속 집행을 마우스 클릭 대신에 빠른 사용(F키)를 누르게 되면 두명을 한꺼번에 잡는다. 화약무기 답게 사용하면 주변적들에게 발각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교전 시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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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다트
3편부터 나왔던 투척, 카운터용 무기. 중국 암살단의 샤오 윤에게 북미 암살단이 전수받았다. 셰이는 시퀸스 시작부터 어느 정도 수련을 받은 암살자이기 때문에 거의 초반부터 얻는다. 끌어당겨서 눕히거나 높은 곳에 목매다는 기능은 동일. 권총과 함께 현상금 사냥꾼을 원거리 제압이 가능한 유일한 보조 도구이며, 지붕 위에 있는 스토커를 추락시키는 데 간혹 사용한다. 또한 블랙 플래그와 다르게 사냥에 사용시에 사용하기 편해졌는데, 권총을 장비한 채로 동물에게 다가가도 빠른 사격(F키)가 뜨지 않지만, 로프 다트를 장비한 채로는 빠른 사격이 가능하며, 그렇게 투척해서 동물을 사냥해도 다른 보조 무기와 달리 수량이 줄지 않는다! 동물에게 사용해도 다트의 개수가 줄어들었던 블랙 플래그와 다른 점. 곰 같은 대형종을 제외한 다른 사냥감들은 모두 한 방에 즉사하며 셰이 방향으로 끌어당기기까지 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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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던지기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작에선 플레이어가 돈을 던지면서 적들을 교란하거나 할 필요성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쓸모 없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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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탄
전작과 동일하다. 적의 추적을 따돌리는 건 물론이고, 적의 쪽수가 많을 때 폭죽 다트를 쓰거나 경비병 중 한 명을 총으로 쏴서 이목을 끈 다음 난입해서 학살하는 데는 좋다. 단, 잠입할 때 사용하기엔 부적합하고 현상금 사냥꾼에게는 연막탄이 아예 통하지 않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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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던지기
맨손일 경우 정찰병의 단검을 빼앗아서 장착할 수 있다. 사용하면 단검을 투척하여 적의 이마에 꽂아버리는데 위력은 절대적으로, 어떤 적이던지 일격에 처리할 수 있다. 무성 무기인 데다가 살상력이 좋아서 버서크 다트나 수면 다트에도 면역인 범죄 조직 두목조차 이거 한 방이면 저승으로 배달된다. 일종의 특수 무기 취급이 되는 터라 상점에서 팔지 않고 1개 이상 들고 다닐 수 없으며, 적의 것을 빼앗아야 하기 때문에 제약이 조금 따르는 편이다. 항상 던지고 난 뒤에는 회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달려가면서 회수 키를 누르면 달리면서 암살하는 것처럼 빠르게 주울 수 있다.
8. 모리건 호
이번 작의 주인공 함선으로, 슬루프 오브 워 등급의 범선이다. 문서 참고.9. 부가 요소
9.1. 사이드 미션
- 암살 저지(Assassin Interception)라는, 숨은 암살자들로부터 목표를 보호하는 미션이 존재한다. 이 미션은 암살단의 연락수단인 전서구를 중간에 가로채어 수락할 수 있으며, 암살단이 제거하려는 대상을 먼저 찾은 다음 암살시간 전 까지 미리 암살단원들을 찾아 죽여주면 된다. 시간 내에 전부 잡지 못했다면 본격적으로 대상을 죽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한두명이면 몰라도 서너명쯤 되면 대상을 지키기 어려워진다. 다행히 시간이 꽤나 넉넉하게 주어지므로 시간이 되기 전 대부분 잡을 수 있다. 단, 경비병 근처에서 대상에게 접근하는 암살단원을 죽이면 경비병들이 셰이를 공격해대면서 방해하기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을 수 있다. 만약 경비병들이 걸리적거려서 계속 실패한다면 미션을 받기 전에 미리 맵 내의 모든 경비병들을 싹 쓸어버리고 시작하면 수월하다. 전부 해결하면 마지막으로 뉴욕에 미션이 하나 더 생기는데, 지금까지 계속 암살계획이 유출된 것을 의심한 암살단이 함정을 준비해 두었다. 마지막 미션은 시퀀스를 어느정도 진행해야 된다. 이 마지막 미션을 완료하면 템플러 인포서 의상을 주는데 이 의상은 스토커를 더 멀리서 탐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3편의 요새 점령과 유사한 암살단 구역 점령 미션이 있다. 뉴욕에 여섯 곳이 존재하며, 암살단들과 동조하는 갱들이 점령한 지역으로 멀리서도 검은 연기로 확인할 수 있다. 침입해서 두목을 죽이고[42][43][44] 기타 조건을 만족시키면 셰이가 암살단 깃발을 태우는 장면과 함께 해당 지역은 영국군 손아귀에 들어가며, 검은 연기가 흰 연기로 바뀐다. 해상 요새 점령은 4편과 동일하다. 점령된 구역 지휘부 및 요새 지휘관실에선 빠른 이동, 정기 수익 수거, 해상 미션 설정을 할 수 있다. 정규 스토리에 포함된 부분은 한 군데로, 나머지는 유저 스스로 열어야 한다. 가장 큰 도시치고는 생각보다 넓지 않아 수집에도 큰 어려움은 없는 편. 리버 밸리와 북대서양에는 해양 요새가 있으며, 4편과 동일하게 방위시설을 무력화한 후 진입해 사령관을 따버리는 방식으로 그 주변 지역을 세력권에 편입시킨다. 모든 요새와 범죄조직 본부, 그리고 집 모양으로 표시되는 정착지를 모두 제압하면 스코틀랜드식 화승총(3/5/3)이 해금된다.
- 프리덤 크라이의 노예선과 닮은 '포로 호송선'이 있는데, 포로 호송선 호위 함대들을 박살내고, 도선을 걸어서 포로들을 구출해서 선원으로 삼고 금전적 보상도 챙길 수 있다. 100명 모두 안 죽였을 때 기준으로 포로 구출 시 선원 10명 추가. 노예선과 마찬가지로 포로 호송선을 직접 공격하면 포로가 죽으니 주의. 가끔 선원이 부족하다 싶은데 주점이 있는 섬을 찾기 귀찮다면 잡아도 괜찮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수집욕이 불탄다는 가정 하에)돈이 썩어나거나, 빠르게 스토리만 진행한다면 큰 무리 없이 클리어한 이후기 때문에 사실상 효용은 없는 편.
- 4편처럼 왕실 호송대가 있다. 4편처럼 호위함대를 두들겨 팬 뒤 도선해서 털면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일반 호송대보다 많은 금액을 가진 하늘색 호송대도 있다. 초반에야 건들기 힘들지만 나중에는 바다에 떠 있는 돈주머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된다.
-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과 마찬가지로 도시의 건물 보수가 가능하다. 건물을 보수하면 시간 당 수입이 증가한다. 화물을 먹기 때문에, 함대나 보급 창고, 물자 적재소를 털어서 화물을 탈취해 함대 업그레이드와 건물 보수에 잘 투입하도록 하자. 암살단 쪽 경계 구역(주황색) 중 일부는 보수를 하면 사라진다. 보수 퍼센티지는 게임 상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의 총합이며, 100%를 달성한다면 총독의 검(5/4/3)을 얻게 된다.
- 켄웨이 함대에서 해상 임무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작에서 함대 수리 시 보석이 필요한 것과 달리, 돈(파운드)로 수리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해상 임무 성공시 아이템 해금이 된다. 총 33개 미션이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임무 시간은 게임을 끄든 켜든 실시간으로 흘러가지만, 애석하게도 동반 앱이 출시되지 않은고로 가뜩이나 짧은 플레이타임과 맞물려 보통 가장 마지막에 완료하는 미션이 되고 만다. 물론 캔웨이 함대만큼의 기나긴 임무 시간보다는 짧다. 참고로 시퀀스를 일정 진행해야 경로가 순차적으로 해금되므로 해상 임무만 하면서 메인 스토리를 미뤄도 제약이 생긴다. 제한이 걸리는 구간은 대충 7번째, 15번째. 모두 완료하면 알테어의 검(번역 기준)(4/5/5)를 얻는다. 한 번 해전이 귀찮아서 안 하게 되면 얻고 싶더라도 게임을 깬 후에 며칠씩이나 기다리는 등 애로사항이 꽃피는 만큼 알테어의 검을 노린다면 제때제때 (군함을 나포하고) 해전을 클리어하자. 배의 스피드가 빠를 수록 걸리는 시간도 당연히 짧아지므로 군함만 무조건 보내지 않은 것도 팁.
-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신나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곳이 있다. 영국군[45]이 전멸하기 전 미션을 완수하면[46]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적들을 전부 죽여도 미션 완수로 치긴 하는데 그 전에 아군이 다 죽는 경우가 더 많다. 승리하면 영국군들이 승전 대사를 하는데 같은 대사를 계속 반복한다.
- 해상에서도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가 있다(그냥 간간이 만나서 싸우는 게 아닌, 본격적인 해전). 이때 아군을 도와 적군을 죽이고 아군을 살린 다음 아군 배 옆에 정박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그냥 지나치면 그대로 이벤트가 소멸하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면 그냥 도와주기만 하고 아무것도 받지 못하기는 하는데 적군을 전부 침몰시키면 임무 목표에서 아군 배 근처로 오라고 한다.
- 몇 지역은 적의 보급 창고가 있는 곳인데, 열쇠를 든 지휘관을 잡은 후 창고를 털어 많은 양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창고가 있는 지역은 영구적으로 경비 지역이다. 그 외에 맵 곳곳에 작은 물자 적재소가 있는데 경비들을 제거하거나 몰래 털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보급 창고의 경우 미션이 한 번 활성화된 상태에서 지역 밖으로 벗어나면 그대로 창고가 털린 것으로 간주해 당분간 활성화되지 않는다. 이것의 하위 호환으로 리버 밸리에서 구역을 점령하면 지원 캠프라 불리는 데에서도 자원을 모을 수 있다. 창고보다는 양이 적고 목표도 단순히 자원 상자를 열어서 탈취하는 것뿐.
9.2. 해전 미션
4편의 전설의 배를 계승한 4개의 해전 미션이 있다. 전작은 전설의 배를 잡으면 일일이 가서 스페이스 바로 루팅하여야 했지만, 로그의 해전은 전작의 해상 계약과 전설의 배를 섞어놓은 것이다. 이 중 프랑스 함대와의 두 전투는 7년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리버 밸리에는 없으며, 4개의 해전 모두 북대서양에서 참전 가능하다.4편은 잭도우 호 혼자서 전설의 배와 싸워야 했지만, 해전 미션 같은 경우 아군(영국군)이 등장해 어느 정도 고기방패 역할을 해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전투 중반쯤 되면 혼자서 싸우게 된다. 물론 적도 호위함대를 끌고 나오며, 해전 미션에 등장하는 적들은 전부 도선 전투 없이 바로 가라앉는다. 따라서 작은 배를 먹어 모리건을 수리하는 꼼수가 차단된다.
실제 해전을 바탕으로 한 만큼 적 기함들이 전작과 같은 기교를 부리지는 않고[47] 난이도도 다소 내려갔지만, 모리건 호의 무기들의 연무가 굉장히 심해 전체적으로 시야 확보가 힘들고, 그 외에 빙산들이 존재하거나 화공선 공격을 하는 등 전투를 방해하는 요소가 있어 마냥 쉽지는 않다. 돌진 업그레이드가 충각 업그레이드로 넘어오면서 해전 미션에서도 사용 가능해지므로, 주로 공격보다는 긴급 회피를 위해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스톰 포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미션은 풀업 기준 큰 무리 없이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 플래그에 비해 전체적인 전설적인 배 해전의 난이도가 내려갔다. 스톰 포트리스 제외 전설의 함선 레벨은 75.
참고로 위치만 찾으면 아무런 제한 없이 곧바로 덤벼들 수 있었던 전설의 함선 이벤트와는 다르게[48] 스톰 포트리스는 에픽 이벤트로 취급되어 나머지 3개를 다 끝내야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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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해전
북대서양 1시 방향. 7년 전쟁을 배경으로 한 가상 해전이다. 시작 시 프리깃 한 척을 비롯한 프랑스 함대를 상대하게 되는데, 전부 가라앉히면 전설의 배 '쿠론'이 함대를 끌고 온다. 다른 배들을 무시하고 쿠론만 가라앉혀도 되는데, 적함의 난이도 자체는 가장 아래지만 큰 방해 요소는 바로 빙하. 전장 전체에 빼곡히 빙하가 들어서 있기에, 선체 풀강화가 아닌 이상 측면만 바라보며 공격하다간 다른게 아니라 빙하에 얻어맞아 비동기화되기 십상이다. 전투 중반 쯤 강한 역풍이 불기도 하는 등 자연적 요소가 발목을 잡는 미션. 처음에 나오는 함대를 다 처리하기 전에 일단 빙하부터 부숴놓으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적 체력 자체는 낮기에, 화포 풀 업글의 경우 화포만 풀로 채워가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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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브롱 만 해전
북대서양 5시 방향. 1759년 11월에 실제 일어났던 해전으로, 북대서양이 아닌 프랑스 앞바다까지 원정가서 싸운다. 전방에서 상당한 규모의 함대가 오는데 아군은 모리건 포함 달랑 3척이다. 그것도 모리건은 슬루프에 아군 2척은 고작 브릭. 적 함대와 근접하면 갑자기 뒤쪽에서 화공선 공격이 온다. 화공선 데미지는 무시무시하니 함대는 냅두고 화공선부터 재빨리 제거하자.
화공선 제거 후 함대와 싸우다 보면 전설의 배 포미더블[49]이 나타난다. 포미더블 자체는 그냥 무식하게 체력만 높은 전열함급이지만 문제는 화공선을 계속 소환한다. 포미더블 출현 전처럼, 화공선이 나타나면 무조건 0순위로 먼저 제거하자. 로그에서 선회포 대신 달린 퍼클 건을 사용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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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시대의 해적
북대서양 11시 방향. 전작에서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했던 협공 특화형 전설의 함선처럼 '콜드론'과 '필그림' 두 척을 동시 상대해야 한다. 협공 위주로 기동하는 것도 그렇고, 둘 중 한 척이 먼저 파괴되면 남은 한 척이 불길에 휩싸이는 무지막지한 이펙트까지 동일하다. 화포나 연료유 같이 몇 가지 추가된 패턴이 있긴 하지만, 난이도는 극악무도하던 전편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니 너무 겁먹진 않아도 된다. 중형탄을 고속으로 쏘며, 주변에 깔짝거리며 충각으로 들이박거나 화약통을 떨어뜨리는 호위 함선들도 주의 요소. 그 외엔 전작과 크게 다를 게 없다. 한 대만 남으면 기동력 버프+엄청나게 아픈 충각 전술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니 두 척 골고루 공격하도록 하자. 주로 사용하는 전술은 모리건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화력을 퍼붓는 것으로, AI가 이 전략을 1순위로 놓는지 뭐만 하면 좌우에서 둘러쌀 준비만 한다. 하지만 AI의 한계인지 한번 좌우로 진입하면 그대로 지나가면서 화력을 퍼붓기 때문에 만날 것 같으면 엎드리며 배를 세우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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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포트리스
'" The rumors did not embellish the truth. She's a leviathan. "
" 소문이 허풍이 아닌 진짜였군. 정말 괴물이야. "
북대서양 7시 방향. 위의 세 미션을 깨야 등장하는 마지막 해전으로, 해상전 시스템의 대미를 장식하듯 켄웨이 사가에 등장하는 모든 해전 중 독보적으로 가장 어렵다. 일단 바다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파도가 높아서 배를 몰기도 힘든 데다 스톰 포트리스 호는 지금까지 상대해온 어느 배보다 강하며 측면 방어력이 굉장히 높다. 참고로 망원경으로 확인해보면 얘 혼자 99렙이다! 박격포도 기름 박격포라 바다에 떨어져도 한동안 불길이 치솟는다. 불이 붙으면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는 데다 연기가 시야를 가리는 건 다반사이다. 구포를 쏘는 걸 확인하면 즉시 감속하고 뱃머리를 스톰 포트리스로 돌린 후 즉시 가속하는 식으로 그나마 피할 순 있다. 허나 여기까진 약과고, 측면 화력이 정말 무시무시하다. 한번 대포를 발사하기 시작하면 탄막 슈팅 하듯 폭발탄을 10초 가까이 연사한다. 정면으로 받으면 포탄이 화면을 가릴 지경. 고개를 숙여도 다시 고개를 들 때까지 계속 쏜다. 게다가 미친 듯한 선체 선회력 덕분에 전속력으로 달려도 일단 발포를 하려면 도망가는 루트를 따라 선회해 계속 쳐맞게 되며, 충각 업그레이드로 쓸 수 있는 돌진을 써야 가까스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여기가 끝이 아니라 빨피가 되면 갑작스럽게 만만치 않게 강한 아르고너트호와 셉터 호가 튀어나온다. 하나만으로도 버거운 전설급 배를 3대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전설의 함대답게 멸적의 포문의 사격과 심지어는 들이받기로 풀업 모리건을 비동기화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엽기적인 난이도 덕에 연료유를 이용한 버그에 가까운 폭딜로 잡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잡는 방법도 물론 존재한다. 스톰 포트리스의 저열한 기동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일반 구포의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스톰 포트리스의 선미만을 노리고, 꼬리를 잡듯이 지속적으로 돌면서 공격을 피하며 화포와 구포로 꾸준히 데미지를 넣는 것. 가장 중요한 건 스톰 포트리스를 선회하여 공격을 하려고 하면 충각 돌진을 이용해 공격범위에서 빠르게 탈출하는 것이다. 화포의 화력이 정말 무시무시하긴해도 우선 화포만 피해본다는 생각으로 집중하면 스톰 포트리스가 어떻게 움직일지 나름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 번 비동기화당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후반에 아르고너트호와 셉터호가 나올 때 최소한 배 체력이 한 줄 정도 남아 있는 상태면 승산이 있다. 일단 빠르게 스톰 포트리스를 마저 침몰시킨 다음, 나머지는 일반 맨 오브 워 상대하듯 컨트롤하며 남은 화포와 충각, 일반 대포로 긴장하지 말고 조지면 된다. 물론 이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선체 풀 업글은 필수이다.
모두 클리어하면 전설의 바다 괴수인 크라켄의 돛, 선수상, 조타륜을 얻음과 동시에 기존 템플러 의상의 검은색이 희게 바뀐 템플 기사단 마스터의 옷을 얻는다. 여담이지만 이 전설의 전투는 셰이가 템플 기사단에 가입하기도 전에 개방되기 때문에, 풀업 모리건으로 전설의 전투를 모두 클리어하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 템플 기사단에 가입도 안 했는데 템플 기사단 마스터의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셰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9.3. 사냥
사냥에서 얻은 가죽은 의상, 갑옷(체력+) 및 각종 주머니 업그레이드에 쓰이며 뼈는 다트 로프/각종 다트 제작에 쓰인다. 미니맵에 곰 가죽 모양으로 표시된 곳이 사냥 미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하다 못해 이제는 사냥을 부가 활동으로 지정해 마을 아이콘을 파랗게 만들기 힘들게 만든다. 덕분에 다트를 만들 뼈가 모자랄 일은 없어졌다. 모든 사냥 미션을 완료할 경우 사냥용 세이버(4/2/3)를 얻을 수 있다.바다 사냥 역시 크게 바뀌진 않았으나 곳곳에 배치된 유빙 덕에 좀 더 스릴 있어졌다. 사냥감이 작살에 박힌 채 배를 끌고 돌아다닐 때 유빙에 충돌하면 피해를 입으니 고개를 숙이고 배를 붙잡아야 한다. 앱스테르고 미션 중의 하나로 어류 다섯 종류를 모두 사냥하는 것이 있는데, 북대서양에만 있으니 참고할 것.
9.4. 수집 요소
- 보물상자, 애니머스 파편(총 200개), 뱃노래는 전작과 동일하다. 애니머스 조각은 모리건을 탄 상태에서 얻는 것도 생겼다. 빙산에 갇혀 있으며 화기로 부순 후 접근하면 된다. 일정량 모을 때마다 유노의 메시지를 볼 수 있다.
- 템플 기사단 지도(총 24개): 전작들의 보물지도처럼 좌표를 보고 가서 힌트를 따라 찾아내야 한다. 해당 위치를 찾아 파면 템플 기사단 유물이 나오는데, 전부 모으면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11세기 템플러 의상(십자군 의상)'을 얻을 수 있다. 보물은 북대서양에 12개, 리버 밸리에 10개, 뉴욕 북부에 2개가 있다.
- 원주민 기둥(총 7개): 돌을 쌓아 만든 돌기둥 같은 게 있는데, 전부 작동시켜 토템을 모으면 근거리 방어력이 높은 원주민 의상을 얻는다. 작동시키는 방법은 위의 화살표와 밑의 화살표를 잇는 직선을 맞추는 것으로, 새는 선이 없이 정확하게 맞물려야 한다.
- 바이킹 검 조각(총 15개): 전부 모으면 바이킹 의상과 바이킹 검(4/3/4)을 얻는다.
- 템플 기사단 십자가(총 20개): DLC 퀘스트로 작은 바위에 이상한 표식이 있는데 이를 매의 눈으로 확인하면 근방에 마커가 생긴다. 땅을 파면 얻을 수 있다. 전부 모으면 스코틀랜드 출신 템플러이자 콜롬버스 이전에 신대륙을 발견한 제임스 군 경의 의상과 검(3/4/4)을 얻는다.
- 동굴 벽화(총 24개): 먼저 온 자들을 묘사한 원시인들의 벽화. '하늘 여인' 신화를 들을 수 있다. 동굴 벽화에 대고 매의 눈을 사용해야 하며, 형상이 바뀌고 자동으로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본 것으로 인정되지 않아 나중에 다시 가야 하니 주의할 것.
- 설계도(총 19개): 지도에서 톱니바퀴로 표기되는 것으로, 모리건의 각종 업그레이드의 마지막 단계 및 각종 치장품을 해금해 준다.
- 편지(총 26개)
- 태블릿(총 20개): 애니머스 밖, 현대 시점에서 수집할 수 있는 요소로 보안 레벨이 순차적으로 풀리는 특성상 후반까진 가야 다 모을 수 있다. 다 모으면 마지막 태블릿에서 유화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애니머스 내에서 해당 위치(슬리피 할로우)로 가 땅을 파면 영국 플린트락 권총(5/3/5)이 해금된다.
10. DLC
- Templar Legacy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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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aver: Activities Pack
맵에 모든 활동 장소를 표시. -
Time Saver: Collectibles Pack
맵에 모든 수집품 장소를 표시. -
Time Saver: Resources Pack
모리건 호의 화물 저장고 용량을 최고 2500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금속, 목재, 천, 석재 및 담배를 500개씩 추가로 얻음. -
Time Saver: Technology Pack
모리건 호의 모든 업그레이드 설계도를 획득하고 엘리트 업그레이드를 해제.
- 제임스 군 경의 갑옷 퀘스트
- 세이블 요새 점령
10.1. 예약 특전
- 어쌔신 크리드 3
- 드 사브레 요새의 포위
- The Explorer Pack
10.2. 디럭스 에디션[51]
- Time Saver Pack 4개: 위에 나와 있는 Time Saver 팩 전부를 준다.
- Gunn경의 갑옷 퀘스트
- 드 사브레 요새의 포위
- 마스터 템플러 Pack
- Officer Outfit
- Master Commander Outfit
- Ghost Templar Outfit
- 장교의 조타륜
- 현대 권총: 이름이 현대 권총이지만 현대식 총알을 쓰는 자동 권총 같은 게 아니다.
- 템플러 조타륜
- 독일제 휠락 권총
- English Dragon Sword & Dagger
- Templar Sword & Dagger
- 장교의 돛
- 바다의 주인 선수상
- 템플러 돛
- The Explorer Pack
- Compass Rose 조타륜
- Navigator 돛
- Lady Atlantis 선수상
- 대서양의 지배자 선수상
- 러시아식 플린트락 권총
- 탐험가의 검, 단검
- 황금의 여명 돛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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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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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가 차세대 전용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며 나오는데 반해 로그는 어쌔신 크리드 4의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세대 전용으로 발매되는 바람에 기대치가 많이 낮았으나 발매 이후 오히려 유니티를 앞서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유니티가 언론 플레이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치를 잔뜩 높여놓고 정작 프레임 드랍, 그래픽 깨짐 등 다채로운 발적화와 버그, 매력적이지 못한 주인공과 엉성한 스토리 때문에 유저들을 크게 실망시켰기 때문.
- 게임 플레이 자체는 4편의 엔진을 사용했으므로 4편과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어서 몇몇 해상전이나 주인공의 함선의 무장이 달라진 점을 제외하면 크게 새로운 느낌을 주지는 못해 이 부분을 기대한 유저들은 불만족을 표시한다.
- 피직스와 몇몇 시각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에 그래픽 면에서는 오히려 4편보다 퇴화되었다. AA 옵션에 전작에 있었던 MSAA도 없고 TXAA는 당연히 없으며 FXAA 단 하나밖에 없다. 대신 PC판의 요구 사양은 현격하게 낮아졌다.
- 어쌔신이 템플러로 전향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대 파트도 나름 뛰어난 구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스토리텔링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게임이 시퀀스 6에서 끝나 볼륨 자체가 메인 시리즈치고는 작은 편이라 오히려 외전 격의 곁다리 느낌을 주며, 부가 활동은 전작보다 대폭 축소되어서 전체적으로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번역 문제 역시 건재하다. 먼저 온 자들을 돌려 말하는 'Precursor'를 선구자로 번역해 놓았으며, 백경(White whale)을 흰돌고래로 바꾸어 놓기까지 했다. 흰돌고래라는 명칭이 쓰이는 것은 맞지만 흰고래가 맞다고 한다. 완전 동기화 조건 중 하나인 비전투 상태 유지를 전투에서 빠져나가라는 식으로 번역해 놓은 건 덤. 멀쩡하게 번역된 부분도 있다. 스탭롤 확인 결과 최소 3인이 공동번역을 했는데,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구자 번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나온다. 백경 관련 번역은 아마 어크 4 번역을 그대로 복붙해서 쓴 듯하다.
- 어크 시리즈중 가장 존재감이 없고 외전작 취급받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그래도 나름 시리즈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켄웨이 사가의 미싱 링크를 연결하고 있으며 그 퀄리티도 준수한 꽤나 깊이있는 작품이다. 사실 위의 대부분의 문제는 모두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아 생긴 문제들이다. 스토리가 끝나도 적지않게 파고들 요소는 있으며, 전투 모션이나 해전 등도 어크 4에서 크고 작은 발전이 이루어졌고, 주인공인 셰이도 스토리 측면 및 캐릭터로서의 평가는 높다. 즉 여타 시리즈급의 볼륨과 신선함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테지만, 어쌔신 크리드 4의 대규모 확장팩이라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 평점은 72점 정도로, 웹진은 어크 4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평을 낮게 주었다. 다만 여기에서도 흥미로운 스토리는 호평을 하였다.
12. 그 외
- 바다의 분위기가 전작 블랙 플래그와 판이하게 다르다. 카리브해인 블랙 플래그의 바다는 밝고 뜨거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반면, 북대서양인 로그의 바다는 어둡고 차가운 느낌. 빙하 지형이 자주 등장하는 만큼 차가운 바다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사망하기까지 한다.
- 본래 PS3과 Xbox 360으로만 발매되는 것으로 나와있었지만, 이후 2014년 10월 14일에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PC로도 발매된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2월 초 PC판 출시는 3월 10일로 확정되었다. 단, 한국은 24일에 출시가 되었다.
- 배경이 배경인 만큼, 어쌔신 크리드 3에서 봤던 역사적 인물들도 조금씩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군인 시절의 조지 워싱턴과, 벤자민 프랭클린을 볼 수 있다. 외에도 3와 블랙 플래그에서 등장했던 주역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 셰이가 템플러로 전향하고 템플러 입단식을 할 때, 찰스 리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 현대 파트에서 앱스테르고 내부를 이곳저곳 돌아다닐 때 블랙 플래그부터 홍보용으로 쓰인 아블린과 에드워드의 포스터는 물론 책꽂이에서 역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파 크라이, 스플린터 셀 시리즈도 볼 수 있다.
영국식 권총을 얻을 수 있는 북대서양의 슬리피 할로우라는 지역에서, 밤이 되면 교회 근처에서 목 없는 기마병이 소환된다. 통상적인 공격으로는 절대로 죽일 수 없으며, 은폐하더라도 무조건 발각된다. 무덤 위에 있는 호박을 총으로 사격하면 죽는다. 영국군과는 교전을 하지 않는다. 이는
슬리피 할로우 영화의 오마주로 보인다. 슬리피 할로우에서 등장하는 목 없는 기마병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편에 가담한 헤쎈 용병이라는 설정 때문에 영국군은 안 죽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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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방법으로 죽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있다. 로프 다트로 목매달아 죽이기. 교회 꼭대기의 신뢰의 도약판에서 대기 타고 있다가 로프 다트 던져서 끌어올려 매달아 버리면 있지도 않은 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며 죽는다. 시체를 끌어내려서 루팅해 봐도 일반 척탄병과 다를 바 없다.
- 원래 로그가 처음 나왔을 때 전작의 주인공 의상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아마도 템플러이기 때문에 유명한 암살단원 의상을 입히는 건 좀 이상했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업데이트로 아르노 도리안의 의상까지 모두 추가되었다. 리마스터에서는 제이콥 프라이의 의상까지 등장한다.
- 블랙 플래그의 엔딩 곡인 아일랜드 전통곡 The Parting Glass가 선술집에 있으면 나오기도 한다. 가장 감동적인 엔딩이라 평가받는 블랙 플래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부분.
- 엔딩 크레딧을 스킵하려면 엑박 기준 B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이때는 스킵 방법을 알려주는 UI가 뜨지 않지만 가능하다.
-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시작된 범선 항해 시스템이 로그에 와서 완성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호평이었으나, 4와 로그에 들어와 해상전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고 암살의 비중이 줄어들어 암살자란 정체성이 흔들리게 됐다. 결국 어쌔신 크리드의 범선 항해 시스템은 이 작품으로 종점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비소프트는 이 잘 만들어진 항해 시스템을 버릴 수 없었기에 오픈 월드 온라인 해적 게임인 스컬 앤 본즈를 개발하게 된다. 이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 해상전이 부활하고,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 다시금 해상전이 전면적으로 확대되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켄웨이 사가만큼의 임팩트는 없다.
[1]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을 개발했다.
[2]
PlayStation 4 Pro 대응.
[3]
Xbox One X 대응.
[4]
유니티의 발매 연기로 두 게임이 동시 발매가 된다.
[5]
한국 스팀은 24일
[6]
리마스터
[7]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와 합본팩
[8]
템플 기사단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3편에서도 일례가 있으나 그쪽은 엄연히 메인 주인공이 암살자이고 스토리도 템플 기사단보다 암살단 중심이다.
헤이덤을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치기도 하지만 플레이 비중은 코너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결말도 코너의 시점으로 끝난다. 그에 비해 로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동일하고 스토리도 암살단보다 템플 기사단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더욱 비중이 크다.
모리건 호도 암살단 시절에는 업그레이드가 막혀 있으나 템플 기사단으로 넘어가야만 풀업이 가능하다.
[9]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때라 박스 아트는 아무 게임의 스틸샷을 가져온걸 볼 수 있다.
[10]
이 '코멧'이라는 코드네임은 지금도 잔재로 남아 있는데, PC판의 게임 실행 파일의 이름이 ACC.exe라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11]
이러한 설정은 얘가 처음은 아니다. 던컨 월폴도 시도했으며,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알 무알림도 반대라는 것만 빼면 비슷하다.
[12]
사실 7년 전쟁 중에 양국과 동맹을 맺은 원주민들 간에 이런 일이 여럿 존재했다.
[13]
단, 암살자 시절, 즉 시퀀스 초반부엔 시민들을 학살하면, 여타
조
상
들
과 다를 바 없이 비동기화 경고가 뜬다. 템플 기사단의 무자비한 면모를 반영하고 있는 시스템.
[14]
전편의 주인공들이 시민들을 죽이면 비동기화가 되었던 것은 그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셰이는 이러한 것이 없으니, 어쩌면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행위를 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초반부 자신의 실수로 수많은 인명들이 목숨을 잃었으니 이것 때문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15]
현상금 사냥꾼은 반격, 방어 풀기, 무장해제 같은 근접 기술들이 일절 먹히지 않으며, 연막탄에 의해 무력화되지도 않는다. 단 로프 다트로 눕힌 다음에 처치하거나, 영국 충격식 권총이나 헤드샷으로는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장전하는 총알은 두 발이고, 로프 다트는 눕힌 뒤 찌르려고 하면 주위의 다른 현상금 사냥꾼이 귀신같이 달려들어서 견제한다. 다행히 암살단 두목과 달리 수면이나 광폭에 면역은 없기 때문에 다트/유탄을 이용해서 재우고 밟아 버리거나 광폭을 걸고 도망가주면 그나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쫓아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달려서 도망쳐도 충분히 뿌리칠 수 있다.
[16]
전작은 완전 동기화 조건이 아무도 죽이면 안될 때 주먹으로 '기절시켜' 무력화하는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하기라도 했다.
[17]
"죽어라!", "하늘에서 죽음이!" 등의 대사다.
[18]
이전까지 여성이 적으로 나온 경우는 브라더후드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정도가 전부며, 이마저도 죽이지는 않고 목에 칼을 대고 끌고 다니며 위협하는 수준에 그쳤다. 여성을 죽인다는 거부감 때문인지 여성 적은 이상하리만치 나오지 않았는데, 로그 이전의 시리즈에서 주인공이 여성을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순간은
오직 한 번뿐이었다.
[19]
현상범 레벨 증가로 쫒아오는 암살단 함선이 자신들과 근접해도 마찬가지
[20]
분명히 "기스트"라고 발음하는데 자막에는 "지스트"라고 나온다. 오역.
[21]
실존 인물이자, 소설이자 영화로도 각색된
모히칸족의 최후에 등장하기도 한 인물이다. 역사상으로는 프랑스군과 원주민 연합군에 당해서 그의 군대가 패배하고 그는 그 전투의 패배 후 3달 뒤에 알버니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22]
셰이는 전직 어쌔신이었기에 식민지 사령관들의 악행을 잘 알고 있었고, 먼로 대령에게 빈정대었으나 먼로는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면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23]
셰이와 기스트가 갱단으로 위장해서 깽판을 치고 붙잡힌 날강도들을 풀어줘서 영국군들의 꼭지를 돌아버리게 만든다...
[24]
자막에는 "루이-조세프 가울티에, 라 베렌드리 기사"라는 괴상한 오역으로 나온다.
[25]
그레이트 이나구아에서 매춘굴 업그레이드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26]
농부 같이 무식하고 비천한 놈이라는 조롱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조선 시대에
천민이 멸시받았듯이 이 당시 서양의 생활권에서는 농사 짓는 사람들을 천대하는 풍조가 강했다. 돌려 말하면 이 인간이 가진 권위 의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27]
아킬레스는 명색이 최종 표적이긴 한데 싸울 일은 하나도 없고, 오브라이언 잡고 나가면
헤이덤 켄웨이에게 총 맞아 다리 장애인 되는 게 컷신 처리되고 끝이다.
[28]
템플러들에게 습격당한 툴룸의 암살단원을 구해주다 보면 리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9]
친구에 대한 명복이자. 비록 적이긴 하지만 리암이 자신의
신념을 믿어 온 자세에 대한 경의라고 해석된다.
[30]
검을 치우지 않고 옆에 두었다는 건 검을 놓친 샤쇠르에게 검을 돌려줌으로써 그의 명예를 존중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중의적으로 봐서 당신은 곧 죽으니 이 검으로 편하게 가라는 의미라고 해석하는 시각도 있으나 이건 샤쇠르의 마지막 행동을 고려하지 않은 시각이다. 샤쇠르의 검은 셰이가 집었지만 샤쇠르는 오른손으로 검을 다시 쥐려는 행동을 보였으며 셰이는 그가 죽은 후에 검을 내려놓았다. 이건 셰이가 검을 놓으며 당신의 '마지막'도 빠른 게 좋다는 대사를 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나 이미 쓰러진 사람에게 검을 돌려주는 것은 그를 존중하겠다는 뜻이다.
[31]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배경인 프랑스 혁명은 암살단이 아니라 템플러가 주도한 혁명이다. 암살단은 오히려 프랑스 혁명의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영국처럼 안정적인 입헌 군주제 국가로 만드는 쪽으로 주도하려 했다.
[32]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 암살단이 하려던 짓은 코너와 미국 암살단의 혁명을 와해시킬 뻔했다.
[33]
이건 어디까지나 시퀀스 1의 이야기이고 훗날 셰이가 아킬레스에게서 필사본을 훔쳐 달아날 때 가보면 그림이 없다. 아비게일 대번포트와 코너 대번포트가
장티푸스로 죽었을 때 떼어낸 모양.
[결말스포일러]
마지막 후반에 등장. 베르사유는 마지막에 셰이가 샤를 도리안을 암살하기 위해 가는 곳이고, 파리 시에서는 벤자민 프랭클린을 보호하기 위해 셰이가 프랑스 암살단 갱들을 제거하는 곳. 파리는 노트르담 성당과 일부 파리 시가지가 나온다. 구현한 지역을 살펴보면 유니티 정도로 넓은 지역을 구현하진 않았지만, 곳곳에 사용하지도 못하는 유탄 회수 상자가 있는 등[52] 스토리라인이 짧게 끝나지 않고 시퀸스 7~12 부분이 추가됐다고 친다면, 셰이가 파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게 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 셰이가 상자의 위치를 추적하고, 그걸 가지고 있는자가 샤를 도리안이라는 것을 알아내기 까지의 과정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로그의 스토리가 좀 더 길어졌더라면 유니티의 배경과 같은 장소인 파리도 제대로 구현됐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랬다면 3의 등장인물들이 로그에 나온 것처럼 유니티의 템플러들이나 암살자들도 등장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가능성은 있었지만 정작 출시된 작품엔 그 무엇도 포함되지 못했다.
[35]
바이킹 갑옷 의상과 같이 얻을 수 있음.
[36]
제임스 건의 갑옷 의상과 같이 얻을 수 있음.
[37]
셰이의 무기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무기 중 하나다. 일단 입수하기가 쉬워서 메인 스토리 진행하다가 돈 주고 상점에서 사면 되며, 스탯도 꽤 쓸만한 편이고 템플러의 이미지를 잘 살린 룩도 평가가 좋다. 템플러 소드처럼 지나치게 크고 화려하지도 않고 알타이르의 검처럼 작고 소박하지도 않은, 그야말로 딱 적당한 검 크기도 호평에 한몫했다.
[38]
함대 미션을 클리어한다고 그냥 주는 게 아니라, 뉴욕에 있는 아스날 요새에 가서 함대 미션 전리품들을 전시한 곳으로 가면 웬 그림이 생긴다. 이 그림에 그려진 위치(안티코스티 입구)로 가서 땅을 파면 나온다.
[39]
참고로 유탄발사기 자체는 16~18세기에도 실존했는데, 프랭클린은 공압식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라는 희대의 물건을 만들어 준 것이다.
[40]
허나 태블릿 모으기에 필수인 3등급 보안 레벨은 가장 마지막 미션쯔음 주어지기에 사실상 클리어 보상이라 봐야 한다.
[41]
2, 3번째 연속 집행에서 자주 발동한다.
[42]
참고로 가능하면 들키지 않고 암살하는 걸 추천한다. 주인공을 발견하자마자 연막탄을 치고 도망치며 그 와중에도 총을 쏘고 따라 붙어서 죽이려고 하면 무조건 암살검으로 선빵을 놓는데 이게 무지 아프다. 더군다나 다트는 아예 먹히지도 않고 총은 헤드샷이 아닌 한 최소 3방 이상 먹여야 죽는다. 말할 것도 없이 카운터는 물론 무장해제조차 안 먹힌다. 오히려 자신이 카운터를 당해 비동기화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43]
쉽게 잡는 방법은, 두목은 한 군데에 진득하게 숨어 있는 게 아니고 일정 시간마다 숨은 곳에서 스스로 나와서 다른 곳을 찾아 숨는 걸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는 걸 이용해 근처의 풀숲에 잠복하고 있다가 자리 옮긴다고 모습을 드러내고 움직일 때 헤드샷을 날려주면 된다. 총의 위력과 무관하게 헤드샷을 날리면 무조건 한 방이므로 두목이 공격 범위까지 스스로 걸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 인내력만 갖춘다면 제일 깔끔하게 두목 살해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
[44]
경보병에게 스로잉 나이프를 노획하여 두목에게 던지면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45]
템플러로 전향하기 전이라면 프랑스군을 보호하고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46]
주로 프랑스 지휘관 죽이기, 깃발 내리기, 전략 지도 불태우기 중 2개를 해야 한다.
[47]
은신, 공격무시 등
[48]
잭도우 호의 업그레이드 상태가
영 좋지 않은 경우 붉은 경고장이 뜨긴 하지만 그래도 덤벼들 수는 있다.
[49]
실존한 프랑스군 전함. 키브롱 만 해전에 프랑스군 전함으로 참전.
[50]
향유고래를 '흰돌고래'라고 명백한 오역을 당했다.
[51]
어쌔신 크리드 3를 구입할 생각이 있는 유저가 아닌 이상 디럭스 에디션만 구입하면 거의 모든 DLC를 소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