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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ion Online 알비온 온라인 |
|
<nopad>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개발사 | Sandbox Interactive GmbH |
출시일 | 2017년 7월 17일 |
장르 | MMORPG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iOS | Android | Linux |
권장 사양 |
듀얼 코어 이상 4GB RAM DirectX 10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 |
엔진 | 유니티 |
한글화 여부 | 한글 공식 지원 |
지원 DirectX | DirectX 11 |
홈페이지 | |
다운로드 |
[clearfix]
1. 개요
독일의 Sandbox Interactive GmbH에서 제작한 부분유료[1] 샌드박스 MMORPG.
이름이 알비온 온라인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아서 왕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게임이다.
무료 게임이고 현금이나 인게임 재화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리미엄[2]이라 불리는 월간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3]
기존 알비온 클라이언트로 로그인을 한 계정은 스팀으로 연결이 불가하다. 그래서 그 부분을 인지하고 삭제를 시도하는 유저가 많은데 계정 삭제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따로 이메일을 보내서 문의, 요청을 해야 하며 기간도 굉장히 오래 걸린다. 문의 날짜를 기준으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기다리다 지쳐 다시 문의를 하면 처리 우선순위가 밀리게 된다. 거기에 더해 문의 접수 후 계정 차단을 통해 삭제가 진행되는데 4주를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
2. 상세
알비온 온라인에서 여러분만의 모험을 시작해보세요.
알비온 온라인은 샌드박스 MMORPG로,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해보세요.
당신의 모든 행동이 알비온의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장비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제작합니다.
자원역시 플레이어들이 채집합니다.
여러분이 착용한 장비가 여러분을 정의합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장비와 스킬조합을 만들어보세요.
전사, 마법사 혹은 둘 다요
던전 깊숙한 곳에서 위험을 극복하고 그에 상응하는 막대한 보물을 찾으세요.
나만의 섬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세요. 집을 짓고 작물을 기르고 동물을 키우세요.
낚싯대를 들고 알비온의 강과 호수와 바다로 향하세요.
길드에 참가해 함께 플레이하고 대규모 pvp전장에 참여하여 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쟁취하세요.
이것이 알비온 온라인 입니다.
알비온 온라인 소개영상의 나레이션 전문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해보세요.
당신의 모든 행동이 알비온의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장비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제작합니다.
자원역시 플레이어들이 채집합니다.
여러분이 착용한 장비가 여러분을 정의합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장비와 스킬조합을 만들어보세요.
전사, 마법사 혹은 둘 다요
던전 깊숙한 곳에서 위험을 극복하고 그에 상응하는 막대한 보물을 찾으세요.
나만의 섬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세요. 집을 짓고 작물을 기르고 동물을 키우세요.
낚싯대를 들고 알비온의 강과 호수와 바다로 향하세요.
길드에 참가해 함께 플레이하고 대규모 pvp전장에 참여하여 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쟁취하세요.
이것이 알비온 온라인 입니다.
알비온 온라인 소개영상의 나레이션 전문
2017년 7월 17일에 정식 출시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샌드박스 인터랙티브(Sandbox Interactive)가 제작한 게임으로, 2018년 5월에 스팀 버전으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팀이 아닌 공식클라이언트나 모바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아 실제 유저수보다 스팀 게임통계에서 순위가 낮게 표시되는 편.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네덜란드어, 폴란드어, 불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일본어,이탈리아어로 총 11가지이다. 한국어는 2020년 8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한글화와 함께 많은 한국인 유저가 유입되었다.
3. 시스템 요구 사양
스팀에 표기된 표준 PC Windows 버전 기준의 권장 사양, 요구 사양이 대충 표기되어 있는데,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인만큼 사양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해외 포럼에서는 엔비디아 Geforce 7100 / nForce 630i 정도의 그래픽카드를 권장 사양으로 추측하고 있다. 상당한 구형의 CPU와 그래픽카드로도 게임이 돌아간다.
4. 스토리
After a thousand years, the mists are finally clear to reveal Albion, the land of myth and magic beyond the sea.
천년 후, 저 바다 너머의 신화와 마법이 가득한 땅, 알비온을 둘러싼 안개가 걷혔습니다.
Back in the old world, a king who rules with an iron hand longs for Albion's riches.
이전 세상에서는, 철권통치를 하는 왕은 알비온의 부를 갈망하였습니다.
He summons adventurers to claim the land, hoping to escape their grim lives.
그 왕은 그들의 암울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알비온을 획득하기 위해 모험가들을 만들었습니다.
Many follow, dreaming of a bright future in Albion.
알비온에서의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But the journey across the sea is long and dangerous, and only the most daring cross successfully.
하지만 바다를 건너는 여정은 길고 위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용감한 사람들만이 그 바다를 성공적으로 건널 수 있었습니다.
Those who make it arrive at the shores of this magical land, from where immediately begin to craft, trade, and conquer.
이 신비로운 땅의 해안까지 도착한 사람들은 바로 제작하고, 거래하고,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You are among these adventurers. Head out. Unfold your own destiny in Albion.
당신은 이 모험가들 중 하나입니다.
나아가세요. 이 알비온에서 당신의 운명을 개척하세요!
천년 후, 저 바다 너머의 신화와 마법이 가득한 땅, 알비온을 둘러싼 안개가 걷혔습니다.
Back in the old world, a king who rules with an iron hand longs for Albion's riches.
이전 세상에서는, 철권통치를 하는 왕은 알비온의 부를 갈망하였습니다.
He summons adventurers to claim the land, hoping to escape their grim lives.
그 왕은 그들의 암울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알비온을 획득하기 위해 모험가들을 만들었습니다.
Many follow, dreaming of a bright future in Albion.
알비온에서의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But the journey across the sea is long and dangerous, and only the most daring cross successfully.
하지만 바다를 건너는 여정은 길고 위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용감한 사람들만이 그 바다를 성공적으로 건널 수 있었습니다.
Those who make it arrive at the shores of this magical land, from where immediately begin to craft, trade, and conquer.
이 신비로운 땅의 해안까지 도착한 사람들은 바로 제작하고, 거래하고,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You are among these adventurers. Head out. Unfold your own destiny in Albion.
당신은 이 모험가들 중 하나입니다.
나아가세요. 이 알비온에서 당신의 운명을 개척하세요!
5. 특징
5.1. 그래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하이 판타지 느낌에 동화같은 색채가 더해진 개성있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MMORPG로 옮겼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래픽 자체는 단조롭지만 요즘 게임들에 비하면 기술적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낮은 사양의 컴퓨터로도 큰 문제 없이 돌릴 수 있다.[4] 단조로운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컨셉 아트와 인게임 일러스트는 호평받는다.
울트라 옵션과 로우 옵션의 프레임 차이가 많이 난다. 게임의 그래픽이 당연히 요즘 세대의 게임에 비해서 심플한 편이기 때문에 사양이 낮은건 당연하지만, 최적화가 아주 잘된 건 아니라서 인구가 엄청 몰리는 도시나, ZvZ 같이 수많은 유저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에서는 아무리 좋은 컴퓨터라도 프레임 드랍이 있다.[5][6]
5.2. 서버
서버는 북미, 아시아, 유럽으로 나뉘어 있다.과거에는 단 하나의 서버만이 존재했었다. 서버는 워싱턴 DC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핑이 180~220 가량 나왔고, 따라서 엑시트랙 같은 VPN을 사용해서 핑을 낮추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에 베이스를 둔 서버에 대한 요구가 커졌고, 결국 2023년 3월 20일 싱가포르에 서버가 신설되었다. 서버가 두개로 나뉨에 따라 '단 하나의 서버'라는 모토는 옛말이 되었다. 기존 서버는 '서부 서버', 신서버는 '동부 서버'로 정해졌었다. 한국 기준 핑은 90~110 가량으로 플레이 환경은 소폭 개선되었지만 기존 서버에서 오랜 시간을 플레이 해 기반을 닦아놓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2024년 4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서버가 신설됨에 따라 기존 서부 서버는 '북미 서버'로 동부 서버는 '아시아 서버'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이미 게임의 인구수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기에 서버 신설 발표 당시 유럽권 유저들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2024년 5월 현재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인구가 많지만 추후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한국에서는 핑이 200~300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북미 서버보다도 플레이하기 불편하다.
5.3.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모바일 버전으로도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 2021년 6월 9일 저녁 7시에 출시되어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7][8] 모바일 유저들이 유입됨에 따라 플레이 유저 수가 급증했다. 현재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 버전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어느 정도 수정되어 있다고 해도 PC 버전의 인터페이스를 상당수 가져왔기 때문에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으로는 플레이하기가 불편하며,[9] 또한 PC버전과 다르게 와이파이나 데이터로 접속할 수밖에 없는 문제 때문에 모바일 유저는 인터넷 환경에 따라 핑이 튈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원래 PC 게임이었던 알비온 온라인을 다운그레이드 없이 통째로 이식한 것은 대단하다 볼 수 있으며 크로스 플랫폼을 PC와 함께 지원하여 PC와 모바일 유저들이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유저들의 유입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동일 아이디로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PvP같은 정밀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컨텐츠는 PC로 즐기고 다른 컨텐츠들은 모바일로 즐기는 것 역시 가능하다.5.4. 캐릭터의 레벨과 직업이 없는 성장 시스템
천옷을 입는 궁수부터 판금갑옷을 입는 힐러까지, 당신의 직업은 입는 장비에 따라 달라진다.
위의 공식영상의 말처럼, 알비온 온라인은 아이템 착용 제한이 없다. 즉 다른 MMORPG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판금갑옷을 입는 마법사라던지 천옷을 입는 전사, 중갑을 입은 궁수, 또는 여러 가지를 조합해서 마검사나 마궁수 같은 캐릭터도 육성 가능하다는 이야기. 물론 효율성이라는 것은 존재하기 때문에 메타에 따른 대세 빌드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자주자주 아이템과 스킬의 밸런스 패치를 하기 때문에 패치에 따라 메타빌드가 바뀌는 일이 잦다.그리고 타 MMORPG와 다르게 레벨과 직업과 스탯 분배 등이 존재하지 않고 입는 장비에 따라 스킬과 캐릭터의 스펙이 달라진다.[10] 경험치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명성[11]이 존재한다. 명성은 몬스터를 잡거나 채집,생산,PvP 등으로 쌓을 수 있다. 타 MMORPG인 EVE 온라인과 유사하게 플레이어의 명성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장비의 폭과 질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가진다. 특정 장비를 착용하고 몬스터를 잡으면 해당 계열의 장비의 스킬이 해금되고 착용 가능한 티어가 높아진다. 또한 채집 명성을 쌓을수록 상위 티어의 자원을 캘 수 있으며 제작 명성을 쌓을수록 더 질이 좋은 장비를 효율적으로 제작 가능하다. 플레이어 처치 시 획득하는 명성은 아쉽게도 관상용이다.
딱히 장비와 레벨의 제한이 없으므로 결국 새로 시작한 사람이라도 한가지 장비 종류에 집중하면 이전에 하던 사람을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단지 먼저 시작한 사람이 좀 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뿐.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전사 만렙, 궁수 만렙, 법사 만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전사 만렙 하나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전사 캐릭터 자체만 보면 차이가 없는 것과 같다.
또한 재특화 라고 해서 이걸 키고 이미 만렙을 찍은 장비로 사냥을 하면 80%가량의 경험치를 전투크레딧 이라는 점수로 변환해 준다.[12] 이 전투크레딧을 사용해서 다른 장비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솔플에 뛰어난 도끼 계열 무기를 골라 만숙을 찍은 후, 다른 무기로 갈아끼지 않고 계속 도끼[13]로 사냥을 하여 전투 크레딧을 모은 후 솔플이 힘든 힐러나 아케인 계열 무기를 전투 크레딧을 사용하여 숙련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다른 MMORPG게임처럼 굳이 힐러나 서포터같이 사냥이 힘든 장비를 솔플로 고생하며 올릴 필요가 없다. 사냥이 빠른 장비로 빠르게 숙련을 올린 후 전투크레딧을 투자해서 올리는 길이 있기 때문. 따라서 알비온을 처음 시작하는 뉴비라면 사냥에 안좋은 무기를 후반을 바라보고 고생하며 올리기보다는 사냥이 편하고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무기를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근데 일부 유저들은 실버 소모가 생각보다 커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가끔 있다. 물론 이는 자금을 충족하면 되는 문제이다.[14]
5.5. 사망 시 모든 장비를 잃을 수도 있는 PvP위주 게임
철저하게 유저간의 PvP 위주로 디자인된 게임이다. 유저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PvP를 하도록 유도한다. PvP에서 패배해도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 안전 지역이라 볼 수 있는 블루존과 옐로존은 티어5 지역까지밖에 없으며, 많은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티어6 이상인 레드존과 블랙존, 혹은 아발론의 길 진출이 불가피하다.[15] 죽을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고티어 지역에서 활동하면 할수록 많은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을 PvP지역으로 유도한다. PvP위주의 MMORPG를 좋아한다면 알비온 온라인은 당신의 인생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지역에 따라 PvP패배 시 패널티가 달라진다. 5티어 지역인 옐로존에서는 PvP에서 패배해도 아이템을 잃지 않고 넉다운만 되지만(수리비는 나간다), 6티어 이상 지역, 즉 레드존 지역과 블랙존, 그리고 아발론의 길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사망할시 교환 불가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잃는다.[16]
5.6.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경제 시스템
EVE 온라인의 경제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게임답게 유저들에 의해 돌아가는 경제시스템이 장점이다. 알비온 온라인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은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또한 소모된다. 심지어 던전에서 NPC가 드랍하는 장비 역시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장비가 아닌, 시스템이 암시장을 통해 유저들에게 실버를 지불하고 구입한 장비들이다.[17] 그리고 도시 마다 있는 경매장의 아이템 물량과 시세는 그 도시에서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과 같은 아이템이더라도 값이 다를 수가 있다. 이 점을 이용한 도시간 무역 시스템도 존재한다.많은 RPG게임이 망하는 이유가 경제 붕괴, 더 정확히는 게임 화폐가 너무 남아돌아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인데, 알비온 온라인은 PvP를 통한 장비 파괴, 명성을 얻는 과정에서의 실버 소모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며, 유저들간의 거래를 통해 돌아가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그리고 게임 내 화폐로 프리미엄을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큰 역할을 한다.
6. 게임 시스템
알비온 온라인을 시작하는 뉴비들과 컨텐츠 리더들에게(구글 독스)알비온 온라인 ZvZ 컨텐츠에 진심인 유저들에게(구글 독스)
6.1. 프리미엄
일단 기본적으로 돈 한 푼 안쓰고 완전히 무료로도 개인 섬과 농사 외의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 게 가능하며, 돈을 내고 일정 기간동안 프리미엄 상태가 될 수 있다. 프리미엄 상태에는 농사, 제작, 제련 등에 사용이 가능한 자원인 집중 포인트를 처음에 30000, 이후 매일 10000씩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얻는 명성(경험치)와 실버 등 보상이 50%정도 증가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챌린지 보상을 얻거나 파벌 보너스, 학습 포인트를 받고 상점 수수료가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프리미엄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프리미엄을 쓰면 더 빨리 실버를 얻고 레벨업을 할 수 있다는 것. 프리미엄은 현금 외에도 인게임 실버로도 결제가 가능하나, 프리미엄 없이는 모으는게 매우 힘든 양이기 때문에 첫 한 달만 프리미엄을 결제하고 그 뒤로는 한 달간 모은 실버로 계속 프리미엄을 사는 유저가 많다. 고로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유저들에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은 구독제 게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기간 | 현금 결제 | 골드 |
1주 | 6,499원 | - |
1개월 | 24,500원 | 3,750 |
3개월 | 69,000원 | 10,500 |
1년 | 242,000원 | 36,000 |
또한 해당 골드 액수로 교환되는 실버로도 살 수 있다.
6.2. 아이템
6.3. 컨텐츠
6.4. 그 외
6.5. 팁
- 게임에 제대로 입문하고 싶다면 첫 1달은 꼭 현질로 프리미엄 결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미엄이 있고 없고 간의 얻는 명성, 실버, 보상 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 단순히 파밍으로 얻는 보상뿐만 아니라, 게임 왼쪽 상단에서 얻을 수 있는 모험가 챌린지, 파벌 챌린지, 정복자 챌린지 등의 상자와 희귀 탈것 보상들을 얻어낼 수 있고, 한 번이라도 결제해야 섬 구매와 제련/제작/농사 등에 쓸 수 있는 집중 포인트를 얻는 게 가능하며 채집 또한 사실상 프리미엄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프리미엄은 인게임 실버로도 결제가 가능하나, 처음 입문해서 프리미엄 없이 그 실버를 버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딱 1달 결제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결제 시 자동으로 프리미엄이 계속 구독되는 것으로 되어있기도 하니 더 이상의 구독을 원치 않는다면 꼭 홈페이지에서 취소하자.
- 초반에 당나귀는 3원이다. 무조건 2마리를 사놓을 것. 나머지 한마리는 도시로 가면 3000원 이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18]
- 음식이나 포션은 꼭 가지고 플레이하도록 하자. 특히 음식은 아무것도 안 먹고 플레이하면 힘들기 때문에, 가장 싼 당근 수프라도 꼭 먹는 것을 추천한다.
- 상대 혹은 상대 이름표를 클릭하고 Y키를 누르는 것으로 즉시 상대 장비 세팅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장비를 클릭해서 상대가 어떤 스킬을 선택중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 좌클릭 공격 조작이 불편하다면 설정 창에서 롤과 같은 RTS 방식 조작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 외에 설정 창에서 스마트키 사용, 아군 닉네임이나 체력바 표시 제거, 피격 시 자동 공격 등의 설정 조작이 가능하니 단축키에서 설정을 잘 건드려 보자. 피격시 자동공격은 웬만하면 끄는 게 낫다.
- 채집은 인생을 걸 것. 채집은 메이플스토리보다 더한 수준의 노동력을 요구한다.(어쭙잖게 시작할 거면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최대한 많이 죽자. 경제력이 어느 정도 생겼다면 레드존이나 블랙존을 가서 죽어보자. 죽음과 손해에 익숙해지면 여러 가지 생존 방법과 나만의 생존 스킬을 배울 수 있다.(명성은 덤)
- 솔로 플레이 시에 극초반에는 매일 할 수 있는 4,5티어 원정을, 이후 초반에는 로얄 대륙에서 파벌 활동을, 6티어 약탈자 노드를 뚫은 뒤에는 칼레온 레드존 활동을 해 보자. 대충 감이 잡힌다면 바로 블랙존 활동을 해도 무방하다.
- 블랙존 활동은 당연히 포탈과 가까울수록 지나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 점을 유의해 적당히 인적이 있고 없음을 확인하여 맵을 골라 파밍하자.
- 어느 정도 솔로 플레이를 해보고, 더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길드 가입이 필연적이다. 아래 관련 사이트의 알비온 네이버카페나, 알비온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 길드 모집 공고를 읽고 자유롭게 가입해보자. 아무래도 다인 PvP에서 개개인의 스킬 합이나 오더가 중요하기 때문에, 디스코드를 통한 마이크 소통이 반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 창고 오른쪽 위의 행동 메뉴-관리를 통해 일정 실버를 지불하고 창고의 탭 수를 늘려 아이템 보관 공간을 넓힐 수 있다.
- 맵 사이가 더럽게 넓기 때문에, 설정 창에 들어가서 자동 달리기를 원하는 단축키에 설정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6.6. 용어
- 나이트 : 기사~ 장비를 이르는 영어 명칭. 번역되기 전 게임을 하던 올드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보통 팀파이트에서는 자주 쓰이는 기사 헬멧을 의미.
- 다이브 : 다른 컨텐츠를 진행 중인 적을 기습적으로 덮치는 것. 그 외에 영지의 메이지를 사냥하는 것 또한 다이브라 표현하기도 한다.
- 디펜스 : 아군을 보호하는 것. 단순한 방어 스킬부터, 각종 CC기나 특수한 효과로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 것 등을 통칭한다.
- 랫, 랫질 : 원래는 쥐새끼처럼 도망다니며 PvP를 회피하고 PvE만 챙기려는 행위나 유저를 의미했으나, 현재는 더 넓은 의미로 비정석적인 플레이로 이득만 쏙 보고 빠지는 플레이나 유저를 의미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오염된 던전에서 싸움은 안하고 수정만 깨고 도망다니며 보스 보상만 챙기는 유저라던가, 두 길드끼리 ZvZ를 하는데 그 사이에 와서 전투에 정신없는 틈을 타 딸피인 적만 쏙쏙 잡고 전리품을 챙겨 도망가는 유저 등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
- 로얄 : 왕실~ 장비를 의미하는 영어 명칭.
- 로얄대륙 : 시작할 때 오는 대륙. 렐름포탈로 아웃랜드 대륙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리기어 : 입고 죽어서 잃은 장비를 다시 구매하는 것. 꽤 많은 길드가 길드 컨텐츠 중 리기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복지로 내세운다.
- 맨데토리(맨데) : 강제 참석 명령. 보통 길드에서 현재 게임에 접속한 인원들을 필수적으로 오도록 하는 행위이다.
- 바이오더 : 상점 구매요청서.
- 밤스쿼드(밤) : 본대와 따로 움직이는 별동대. 본대와 별도로 디스코드를 통해 리더가 콜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보통 더 비싼 장비를 입고 순간 강한 화력으로 적의 취약점을 공략하는 특공대스러운 성격을 띤다.
- 베이팅 : 적을 유인하는 행위.
- 볼텍스 : 코어 볼텍스, 즉 에너지 소용돌이 또는 거기서 나오는 크리스탈의 줄임말. 알비온 온라인/PvP참조.
- 블랍 : 같은 맵에 많은 인원이 좁게 모여 있으면 미니맵에 붉은 타원이 표시된다. 최소 11명이 모일 때부터 발생한다. 인원 수에 비례해 타원의 크기가 커진다.
- 빅노드(노드) : 자원 보물. 알비온 온라인/채집참조.
- 사이펀 : 착취한 에너지. 알비온 온라인/장비의 오버차지 항목 참조.
- 샬로우 : 얕게. 공격을 상대의 후위까지 깊이 하지 않고 전위 정도까지만 하라는 용도로 보통 사용.
- 셋홈 : 해당 장소 (주로 은신처등)에 집으로 설정.
- 스콜라 : 학자~ 장비를 의미하는 영어 명칭.
- 스토커 : 추적자~ 장비를 의미하는 영어 명칭.
- 스펙터 : 망령~ 장비를 의미하는 영어 명칭.
- 스프레드 : 모이지 말고 서로 흩어지는 것. 모여있으면 적의 광역기에 한방에 쓸려나갈 수 있으니 적당히 거리를 두며 위치조절 하는 것은 파이트에서 필수이다.
- 어쌔신 : 암살자~ 장비를 이르는 영어 명칭.
- 옵차(OC) : 오버차지의 줄임말. 알비온 온라인/장비의 오버차지 항목 참조.
- 워체스트 : 필드에 존재하는 저장고. 사용료를 한 번 내는 것으로 그 맵의 저장고에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 인게이지 : 파티 단위의 공격의 포문을 여는 것. 롤의 이니쉬와 흡사한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 콜러의 인게이지 콜에 정확히 타이밍을 맞춰 각자의 스킬을 한번에 박아넣는게 보통이다. 공격이 동시에 들어가지 않고 띄엄띄엄 들어가면 힐러나 서포터 등이 공격받는 대상을 구해낼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상대도 인게이지에 맞춰 디펜스를 한다. 이를 이용해 규모가 큰 파이트에선 상대 디펜스 스킬을 빼기 위한 페이크 인게이지(들어오는 시늉만 하고 딜러들은 딜을 안함)을 활용하는 전술도 있다.
- 인챈트 : 장비의 강화 정도. 알비온 온라인/장비참조.
- 존인 : 맵에 들어가다.
- 쥬디(Judicate) : 심판관~ 장비의 영어 명칭. 번역 전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 쵸크 : 좁은 지형. 팀파이트에서 자연스럽게 클랩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컬티스트 : 광신도~ 장비의 영어 명칭.
- 코어 : 은신처 파워코어의 줄임말. 알비온 온라인/PvP참조.
- 콜 : 전체적인 전투와 전술을 지휘하는 명령.
- 콜러 : 콜을 내리는 사람. 알비온의 PvP 팀파이트에서는 유저들 간의 합이 맞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규모든 대규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명령을 내리는 콜러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콜러가 콜을 잘해도 팀원이 안들으면 꽝이니 팀파이트에서는 무조건 콜러의 콜을 우선시하도록 하자. 보통 콜러가 파티의 인게이지를 담당하는 오펜스 탱커인 경우가 많다. 본인의 콜과 함께 자연스레 인게이지를 함께할 수 있기 때문.
- 클랩 : 플레이어가 가까이 뭉쳐 있는 곳. 팀파이트에서 적들이 뭉쳐 생긴 클랩에 광역기를 박는 것으로 여럿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되니 주의하자.
- 테리 : 알비온 온라인/영토.
- 티어 : 장비의 등급. 좌측상단의 로마숫자로 구별가능. 알비온 온라인/장비 참조.
- 플랭킹 : 좋은 지형이나 적의 뒷통수를 노리거나 샌드위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적의 사이드로 도는 것
- 플랫 : 아이템의 티어와 인챈트 정도의 합. 7플랫이라 하면 4.3, 5.2, 6.1,7.0 정도의 장비를 의미하며, 보통 거의 동등하다고 판단한다.
- 피엔드 : 악령~ 장비의 영어 명칭.
- 하이드, 호(HO) : 블랙존에 존재하는 은신처.
- 헤드쿼터, HQ : 본부 은신처. 무적 상태이다.
- 헬리온 : 무법자~ 장비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
- 휴지 : 큰 클랩
- CTA : 동원령
- IP : 아이템 파워. 아이템의 능력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 UTC : 세계표준시. 다른 국가의 유저들도 많은 알비온에서 보통 기준이 되는 시간이 된다. UTC에 9시간을 더하면 한국 시간이 된다. (예 : 12 UTC = 한국의 오후 9시)
6.7. 현거래 강력 제재
개발 및 운영사 SBI는 유저 간의 현금 ↔ 게임머니 거래를 약관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유저 간의 현거래는 적발될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적발 시 200년 정지를 당한다. 또한 현거래에 연루된 실버를 받을 경우 정지당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억울하게 정지당하고 싶지 않다면 모르는 사람이 이유 없이 건네는 실버는 받지 않는게 안전하다. 현질로 실버를 마련하고 싶다면 게임 내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하도록 하자.6.8. 자주 묻는 질문
Q. 같은 서버인데 같이 시작한 친구가 안 보여요.A. 단일 서버지만 예외적으로 튜토리얼 지역은 원활한 튜토리얼 안내를 위해 위상이 갈리는 경우가 있다. 친구가 안 보인다면 같은 위상을 받을 때까지 재접을 시도하거나, 따로 튜토리얼을 완료해서 일반 지역으로 나오면 만나질 것이다.
Q. 튜토리얼을 끝냈는데 갈 수 있는 지역 선택지가 5개나 있어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
A. 크게 중요하지 않다. 대도시끼리는 여행 설계자라는 NPC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므로 거점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장비를 다 벗으면 공짜로 이동 가능하고, 무거운 채집물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장비만 낀 정도로의 이동은 극초반이 아니라면 크게 부담될 수준은 아니다. 정 못 고르겠다면 대도시 중 마트록(Martlock)에 한국인이 가장 많으니 Highland Cross를 선택하도록 하자.
Q. 죽으면 모든 템을 잃는다니 무서운데 어디까지가 안전한가요?
A. 알비온의 지역은 크게 블루존, 옐로존, 레드존, 블랙존, 아발론의 길로 나눠진다. 블루존은 안전지역이며 옐로존은 PvP가 가능하지만 죽어도 아이템을 잃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안전지역으로 간주된다. 그 외 레드존, 블랙존, 아발론의 길은 다른 유저에게 죽으면 모든 템을 잃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블랙존에 처음 입문한 경우 초보자의 자본력에 맞춰 템을 싸게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
Q. 사냥을 하는데 돈이 자꾸 줄어들어요. 왜죠?
A. 사냥 시 실버가 빠져나가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재특화와 통찰력의 가방이다. 재특화는 장비 레벨이 100을 찍은 이후부터 적용되므로 재특화에 영향을 받는다면 이미 초보자는 아닐테니 돈이 빠져나가는 이유를 모르는 뉴비라면 99% 통찰력의 가방 때문이다. 통찰력의 가방이란 들어오는 명성이 늘어나는 대신 상응하는 실버를 소모시키는 스킬이 있는 가방이다. 지금 끼고 있는 가방을 확인하여 통찰력의 가방이고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싫다면 가방의 스킬을 끄거나 일반 가방으로 바꿔주도록 하자.
Q. 장비를 만들어서 쓰려는데 왜 시장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비싸죠?
A. 알비온에서 아이템을 제작할때는 타 MMORPG처럼 단순히 필요 재료→장비 가 아닌, 제작과정에서 지역마다 다른 자원 반환율, 제작 숙련도(품질), 집중(자원 반환), 그리고 일지(팔거나 노동자에게서 자원으로 교환) 등 개입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그런 요소들을 이용하는 결과 제작 고인물들은 초보자들에 비해 더 적은 재료 양으로 더 많은 장비를 뽑아낼 수 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집중이나 일지 준비 없이 쌩으로 장비 A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10 사용한다 가정하면, 집중과 일지를 준비한 제작러들은 자원 3~5정도만으로 장비 A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 시장에 있는 장비 A의 가격은 그런 중간과정을 거쳐 형성된 시세이므로, 초보자가 장비 A에 들어가는 재료를 구매해서 제작하려고 하면 시장에서 직접 사는것보다 재료값이 더 비싼 것이다. 따라서 초보자일 땐 장비를 제작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구입하여 쓰는 것이 금전적으로는 이득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할지 시장에서 구매할지 선택하길 바란다.
6.9. 서버 점검
서부 서버는 한국시간으로 날마다 오후 7시부터 약 30분가량 서버 점검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19] 이 점에 주의하고 오래 걸리는 컨텐츠라면 저녁 7시 직전에는 자제하자.동부 서버는 한국 시간 기준 오전 8시부터 점검 시간이다.
7.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lbion-online|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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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albion-online/user-reviews|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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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쿨(Old-School)한 MMORPG를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이 게임은 매우 안성맞춤이다. - MMORPG.COM
여러 측면에서 고전 MMORPG의 영향을 받은, 울티마 온라인 이나 EVE 온라인의 정신적 후속작인 느낌이 강한 자유도 높은 3세대 샌드박스 MMORPG 게임으로써, PvP나 PvE 모두 상당한 양의 컨텐츠와 제약 없는 자유로운 플레이, 최근의 MMORPG 게임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높은 자유도의 캐릭터 육성과 직업 선택에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EVE 온라인의 판타지 버전이라고 평가한다.
그래픽은 하이 판타지 느낌에 서양 동화같은 색채가 물씬 풍기는 특유의 아트 스타일과 일러스트들이 개성 넘치는 비쥬얼을 보여준다. 그만큼 가시성이 확보되어 있고 게임의 사양도 낮은 편이라 그래픽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나 서양 게임 특유의 분위기에 정감을 못 느끼는 유저들도 다수 있고 타격감이 타 게임들에 비해 빈약하다고 느끼는 의견들도 있다.
유저들의 성향도 존중하여 솔로잉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 또한 채집 활동과, 장비 제작 등의 경제활동과 솔로 던전을 클리어하여 돈을 번다든지, 개인 섬을 구매하여 농사를 한다든지 가축들을 길러 돈을 벌 수 있어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어떤 방식으로든지 캐릭터를 육성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게임의 경제 시스템은 굉장히 호평받는 요소 중 하나다. 사망 시 모든 것을 드랍하는 무제한 PvP시스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아이템 파괴와 제작이 선순환하며 성공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있다. 누군가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다면 동시에 다른 곳에서는 PvP가 이루어져 아이템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 게임 재화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항상 유지되는, 다른 게임에 비해 월등한 경제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확실하지만 단점도 매우 확실하므로 호불호가 강한 게임이다. MMORPG 게임과는 확연히 다른 특성과 보여지는 정해진 루트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신규 유저들이 적응하기 힘들어하며, 튜토리얼이 존재하긴 하지만 매우 간단하게만 진행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아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유저들이 채팅창에 질문 공세를 퍼붓는 건 흔한 일이다.
특히 알비온 온라인의 시스템상, 리스크가 클수록 리턴이 크며 거의 모든 컨텐츠가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이기에, 컨텐츠에 대한 정보와 공략을 인터넷에서 얻기가 다른 게임에 비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제작 등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아이템 시세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기에 은근히 배타적인 편이며, 컨텐츠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도 길드 내에만 공개되고 오픈된 커뮤니티에는 공개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리고 솔로로 플레이 하는 것은 노가다성이 짙을 뿐만 아니라 한계 또한 뚜렷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대로 엔드 컨텐츠를 즐기며 정보들을 얻고 돈을 잘 벌기 위해선 길드가입이 강제되기도 한다. 게임 자체가 하드코어한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아무런 정보나 공략도 없이 레드존이나 블랙존에 아무것도 모르고 고티어 장비를 들고 입장 후 갱커들에게 갱킹을 당해 전재산을 잃고 의욕을 잃고 접는 유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높은 성장을 위해선 항상 긴장하며 유저들과 싸울 수 밖에 없는 게임 구조 자체에 피곤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다수 있다. 그리고 자유도를 내세움에도 불구하고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경쟁을 유도하는 게임 특성상 고효율을 내는 장비 착용이나 플레이 방식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모순도 존재한다. 이 점은 개인의 빌드 연구와 업데이트 등으로 개선될 여지는 있다.
또한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핑과 서버 문제. 전세계 단일 서버 게임이라 모든 유저가 한 곳에서 게임을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이것이 큰 단점이 된다. 결국 서버가 미국에 있다는 물리적인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한국에서는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핑이 무조건 180~200대 초반을 오가서 PvP같은 컨텐츠에서 한국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며 북미에서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전세계 모든 유저들은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강력한 범위지정 주문 공격과 차단 스킬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핑이 느려도 캐릭터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핑의 다른 게임보다 알비온이 더 플레이하기 쾌적하게 느껴진다. 이는 제작사인 SBI가 단일서버 환경을 위해 많은 기술적 노력을 한 덕분으로, 서버가 캐릭터의 움직임과 스킬을 유저의 화면에 뜨는대로 우선적으로 인식하고 판정하는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라 밝힌 바 있다. 알비온에서 마이크로 컨트롤 PvP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오염된 던전 랭킹을 봐도 최상위권에 한국인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손가락으로 어느 정도 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
이에 아시아 서버를 신설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대부분 한국 유저는 확실히 핑이 낮은 아시아 서버(동부 서버)에서 플레이하니, 동부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8. 사건 사고
8.1. 정식 오픈 DDoS 공격
알비온 온라인이 2017년 7월에 공식 런칭한 뒤 높은 자유도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온 MMORPG 코어유저층이 대거 유입되었으며. 이에 따라 현금화폐인 골드를 파는 불법 작업장 계정들도 다수 게임에 흘러들어 왔다.[20] 알비온은 이브 온라인의 영향을 받은 게임답게 경제가 게임의 알파요 또한 오메가이다. 유저가 지는 리스크와 노동을 경제적으로 합당하게 보상받고 더 큰 리스크와 컨플릭트를 유도하며 이때 게임속 생산물의 파괴와 재생의 사이클이 건전하게 순환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즉시 샌드박스 인터렉티브는 1:1 골드거래를 불가능하게 막고 800개의 계정을 규정위반으로 밴하였다. 여기까지만 쓰였다면 미담으로 끝났겠지만...적반하장으로 골드셀러들은 외부세력을 이용하여 DDoS 공격을 감행한다. 문제는 샌드박스 인터렉티브가 DDoS를 막아낼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는것. 처음에는 현거래꾼들에 대해 정의집행이라며 호의적이었던 여론도 디아블로 2 문두드리던 시절마냥 하루에도 서버가 몇번씩 뻗어버리는 사태가 주단위로 길어지자 보상약속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가장 기본적인 DDoS 공격조차 못막냐며 양쪽 모두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물론 가장 울상인것은 샌드박스 인터렉티브다. CEO까지 직접 포럼에 등장해서 사태수습을 위해 노력중이지만 오픈이라는 게임의 성패를 가를수도 있는 시점에서 서버가 접속조차 할수 없다는것은 당연히 크나큰 악재일수밖에 없다.
일각에선 또 다른 가능성을 언급했다. 샌드박스 인터렉티브 초기의
9. 관련 사이트
* 알비온 온라인: 공식 사이트.* 알비온 온라인 네이버카페: 알비온 온라인 카페.
* 알비온 온라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의 알비온 온라인 갤러리.
* 알비온 킬보드: 공식 홈페이지의 킬보드로 캐릭터의 킬과 데스 이력을 볼 수 있다.
* 알비온2d: 공식 홈페이지의 킬보드보다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정보를 보여준다.
* 알비온DB: 캐릭터의 스탯 및 소속되었던 길드 목록 등을 볼 수 있다.
* 알비온 위키 영문으로 된 알비온 위키.
* 머더렛져 오염된 던전 통계 사이트로 플레이어 랭킹과 무기별 승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 이스트갱커 동부버전 오염된 던전 통계 사이트이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랭킹과 무기별 승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1]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지만 게임 내에서 스킨과 프리미엄 등 유료 아이템을 판매한다.
[2]
없이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나, 혜택이 많아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구입하는 게 좋다. 다만 모든 성장을 마치고 PvP만 하는 고인물이 되면 다시 프리미엄 없이 플레이해도 상관없다.물론 그정도 고인물이라면 인게임 재화로 프리미엄은 손쉽게 연장하겠지만
[3]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1~2달, 라이트 유저라도 몇 달만 꾸준히 플레이하면 매달 월간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을 만한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어 현질 부담은 적은 편이다.
[4]
2021년 들어 꾸준히 환경 텍스쳐 개선 등 그래픽 패치를 해주고 있다.
[5]
게임 설정에서 데미지 수치 표기를 끄면 꽤 나아진다.
[6]
데미지 수치를 꺼도 대규모 전투 시 프레임 드랍이 있다면 이펙트 효과를 '캐릭터만'이나 '끄기'로 바꾸는걸 추천한다.
[7]
스팀으로 계정을 생성했을 시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만들게 하는 이메일 주소로 모바일 접속이 가능하다.
[8]
스팀으로 먼저 생성→모바일 연동은 가능하지만 모바일로 먼저 생성→스팀 연동은 현재 불가능하므로 주의. 모바일로 먼저 생성했다면 공홈클라이언트로 연동 가능하다.
[9]
특히 한순간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PvP 컨텐츠에서는 모바일 유저들이 불리하다.
[10]
따라서 아무런 장비를 입지 않은 초보자와 아무런 장비를 입지 않은 숙련자는 완전히 같은 스펙을 가지게 된다.
[11]
Fame
[12]
어느 정도 실버 소모가 있다. 재특화를 끄면 실버 소모는 없는 대신 20%의 명성만 쌓인다
[13]
배틀액스,그레이트액스 등
[14]
물론 앞서 말한 것처럼 힐러나 서폿을 직접 들고 키우는 것은 심히 홍대병 내지 변태스러운 행위이므로 자제하자. 정말 힘들다.
[15]
유일한 예외로 안전 지역에서 많은 명성을 얻을 수 있는 하드코어 원정(HCE)이 있긴 하다.
[16]
또한
PvP 허용 지역에서는 몬스터로 인해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다면 적대적인 플레이어에게 처형당해 죽을 수 있다.
[17]
따라서 던전에서 드랍된 장비를 살펴보면 제작한 유저 이름이 쓰여져 있다.
[18]
만일 튜토리얼을 건너뛰었다면... 명복을 빈다.
[19]
점검 시간이 연장되는 일이 잦다. 패치가 있거나 기술적 문제가 있는 경우.
[20]
동서양을 막론하고 울티마/리니지 정도로 대표되는 1세대 MMORPG 코어팬들은 현재 대부분 30~40대로 구매력이 절정에 올라있는 시기이며 결제를 아끼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