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7:04:40

안양 KGC인삼공사/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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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역대 정규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Be My Basketball, KGC
안양 KGC인삼공사 18-19시즌 팀 성적
순위 승리 패배 1위와의 승차 승률
7 / 10 25 29 18 .463

1. 오프시즌2. 10월3. 11월4. 12월5. 1월6. 2월7. 3월8. 정규 시즌 중 변동사항
8.1. 트레이드8.2. 외국인 선수 교체
9. 상대 전적10. 총평11. 기타 이야깃거리12. 둘러보기 틀

2018-19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단
감독 김승기
코치 손규완, 손창환
가드 0. 변준형 2. 전태영 3. 박지훈 5. 박재한 6. 박형철 9. 배병준 12. 장규호 92. 저스틴 에드워즈
포워드 1. 이민재 8. 최현민 10. 문성곤 11. 양희종 13. 기승호 24. 레이션 테리 33. 홍석민
센터 14. 김승원 32. 김철욱 41. 오세근

1. 오프시즌

시즌을 앞두고 주전가드였던 이재도와 식스맨 전성현이 군복무를 시작하면서 포인트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또한 신인이였던 정강호도 빠르게 군복무를 시작하였다. FA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박형철을 계약기간 2년, 연봉 6,800만원, 인센티브 200만원에 영입하였고, 이민재도 계약기간 1년에 영입하였다.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트레이드로 강병현 이원대를 보내고 기승호 배병준을 받았다. 강병현의 고액 샐러리캡을 정리하것에 대해 팬들이 만족해 하였다. 외국인선수로 매킨토시와 테일러를 영입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한 회복기간이 더뎌 테일러를 컬페퍼로 교체하였다.

시즌은 10월 14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홈경기로 시작한다.

2. 10월

2.1. 10월 14일: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0.14(일) 17: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9 31 20 19 89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2 24 22 19 97

2.2. 10월 17일: vs 부산 kt 소닉붐,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0.17(수)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6 22 19 29 86
부산 kt 소닉붐 17 27 19 26 89

2.3. 10월 19일: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종합체육관, 승리

10.19(금) 19:3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원주 DB 프로미 20 15 31 24 6 96
안양 KGC인삼공사 15 24 32 19 13 103

참고로 이 경기 정말 뜬금없게도 샥틴 어 풀에 등장했다(...) 크블의 느바 데뷔 영상

2.4. 10월 24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승리

10.24(수) 19:3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6 29 30 15 90
안양 KGC인삼공사 20 31 17 23 91

2.5. 10월 27일: vs 서울 삼성 썬더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0.27(토)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6 24 21 17 78
서울 삼성 썬더스 19 20 22 15 76

2.6. 10월 28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0.28(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8 16 28 19 81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7 24 37 14 102

2.7. 10월 30일: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체육관, 승리

10.28(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나이츠 21 9 19 19 68
안양 KGC인삼공사 19 25 35 19 98

3. 11월

3.1. 11월 2일: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패배

11.2(금) 19:3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세이커스 22 19 16 17 74
안양 KGC인삼공사 15 14 20 10 59

3.2. 11월 3일: vs 전주 KCC 이지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1.3(토)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5 19 24 27 11 96
전주 KCC 이지스 22 19 16 17 6 91

3.3. 11월 6일: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체육관, 승리

11.6(화) 19:3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썬더스 29 12 13 34 98
안양 KGC인삼공사 25 22 23 18 99

3.4. 11월 8일: vs 부산 kt 소닉붐,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1.8(목)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1 21 35 23 100
부산 kt 소닉붐 23 15 27 29 94

3.5. 11월 10일: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체육관, 승리

11.10(토) 15:0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나이츠 17 10 20 14 61
안양 KGC인삼공사 18 17 13 25 73

3.6. 11월 13일: vs 창원 LG 세이커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1.13(화)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1 25 25 32 93
창원 LG 세이커스 28 25 22 13 88

3.7. 11월 15일: vs 원주 DB 프로미,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1.15(목)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8 12 21 14 65
원주 DB 프로미 19 20 31 22 92

3.8. 11월 17일: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1.17(토)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8 21 28 18 85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7 24 23 29 91

3.9. 11월 20일: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실내체육관, 패배

11.20(화) 19:3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이지스 19 29 15 26 89
안양 KGC인삼공사 29 13 17 10 69

3.10. 11월 22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1.22(목)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5 25 18 15 73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6 21 27 16 80

3.11. 11월 24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동천체육관, 패배

11.24(토) 17:00, 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1 22 34 22 99
안양 KGC인삼공사 16 28 13 20 67

3.12. 11월 26일 ~ 12월 5일: 휴식기

농구 월드컵 예선으로 인해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휴식기를 가졌다. 오세근 양희종이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11월 26일에는 신인드래프트도 열렸는데 최대어였던 변준형을 전체 2순위로 지명하였다. 3라운드에서는 일반인 참가자인 홍석민을 지명하였다. 신인드래프트가 끝난후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김윤태 한희원 부산 kt 소닉붐으로 보내고, 박지훈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였다. 이재도의 군입대로 가드난에 시달리던 안양으로썬 최상의 트레이드이다. 반면 kt 팬들은 1라운드 변거박과 더불어 역대급 호구딜이라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4. 12월

4.1. 12월 7일: vs 창원 LG 세이커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2.7(금)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5 32 21 22 100
창원 LG 세이커스 25 17 31 19 92

휴식기 이후 가진 3라운드 첫 경기이다. 휴식기 동안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바꿨고, 트레이드로 박지훈을 영입하였고, 드래프트로 변준형을 지명하면서 휴식기 동안 완전히 새 팀으로 변모하였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훈은 선발로 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 결정적인 3점슛을 3방을 터트리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한 데뷔전을 치른 변준형도 조성민 앞에서 유로스텝에 이은 득점인정 상대반칙을 이끌어내면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4.2. 12월 9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동천체육관, 패배

12.9(일) 15:00, 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 24 25 18 87
안양 KGC 24 21 16 14 75

역시 최강팀 다웠다. 상대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전반을 1점차로 뒤진 채로 후반을 시작하였지만, 공수에서 골고루 터지면서 12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패배로 KGC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시즌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4.3. 12월 12일: vs 전주 KCC 이지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2.12(수)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5 18 35 18 23 109
전주 KCC 이지스 20 19 23 24 25 111

오늘 경기는 이정현을 막지 못해 진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현은 위닝샷을 포함 33득점을 퍼부었다. 이정현은 이상하게 친정팀만 만나면 펄펄 날아오른다. 테리가 이 경기에서 41득점의 원맨쇼를 하였지만,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하였다.

4.4. 12월 14일: vs 원주 DB 프로미,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2.14(금)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0 16 23 20 79
원주 DB 프로미 6 19 29 17 71

오늘 경기는 초비상이였다. 팀의 기둥인 오세근 양희종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것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교체로 출전한 박형철과 최현민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면서 79-71로 승리하였다. 특히 상대팀 원주 DB 프로미의 1쿼터를 6득점으로 막아낸 것이 승리 요인.

4.5. 12월 19일: vs 서울 삼성 썬더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2.19(화)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8 29 22 32 101
서울 삼성 썬더스 16 20 22 20 78

오늘 경기는 퍼펙트한 경기였다. 1쿼터에는 치열하게 경기가 이어졌으나, 2쿼터부터 살아나면서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테리, 에드워즈, 변준형, 최현민, 박형철, 김승원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였다. 특히나 김승원을 오늘 경기에서 인생경기를 펼치면서 오세근의 공백을 완변히 매꾸어 주었다. 김승원의 3점슛 통산 갯수는 4개에 불과하여 삼성 수비진들은 페인트 존 안에서만 수비를 하였지만, 3점슛을 두 방이나 터트리면서 삼성을 당황하게 하였다. 특히 후반에는 3점슛을 던지는척 하면서 페인트 존 안으로 파고들어 2점슛을 올려놓은 장면은 인상적이였다.

KGC는 3점슛을 12방이나 터트리면서, 2개만 성공시킨 삼성을 압도하였다. 신인 변준형은 4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치면서, 데뷔 후 최다 득점인 12득점을 기록하였다. 이전경기에서 인생 경기를 펼친 박형철도 오늘 13득점을 하면서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였다.

4.6. 12월 21일: vs 서울 SK 나이츠,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2.21(금)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0 27 18 13 78
서울 SK 나이츠 15 13 15 20 63

오늘은 상대전적 1라운드 30점차, 2라운드 12점차로 압승을 거둔 서울 SK 나이츠와의 3라운드 경기이다. 선발라인업은 박지훈 - 변준형 - 양희종 - 레이션 테리 - 김승원.

1쿼터 부터 신인 변준형이 경기 시작 득점을 포함 8득점을 작렬시키면서 1쿼터부터 자신의 평균 득점을 넘어서는 활약을 펼쳤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오늘도 두 자릿수 3점슛을 기록하면서 6개를 성공시킨 서울 SK 나이츠에 압승을 거두었다. 3점슛에서는 4개 밖에 차이나지 않았지만, 국내선수 득점에서 53-42로 11점차로 앞서면서 외국인선수 의존도를 줄이면서 이겼다. 특히 오늘은 변준형이 15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한 경기만에 경신, 신인들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본인이 왜 1순위 후보였는지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3점슛 성공률이 이전 경기까지 22.8%밖에 안됐지만, 오늘은 4개중 3개를 넣으면서 슛 성공률을 끌어올렸다.

전 경기부터 3점슛이 잘들어가면서 점차 적응해나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식스맨들이 활약하면서 오세근의 빈자리를 잘 메꾸어주었다. 게다가 오늘경기에서 주장인 양희종이 선발로 출장하여 복귀전을 치르면서 20분 56초동안 8득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오늘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다음 상대가 상대전적에서 2-0으로 밀리고 있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인데 3연승의 좋은 기운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기록한다면 좋은 경기결과가 나올수 있을 것이다.

4.7. 12월 23일: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체육관, 패배

12.23(일)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3 27 24 22 96
안양 KGC인삼공사 12 23 25 26 86

오늘은 주전들을 거의 빼고 백업&식스맨으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1쿼터부터 11점차로 밀리면서 이미 1쿼터에 승기를 내주었다. 후에 주전들이 나와 압박과 득점을 차곡차곡 해내면서 전반에 15점차를 후반에 10점차로 줄였다. 오늘 경기에서 리바운드에서 42:26으로 압도적으로 밀렸으며, 어시스트에서도 27:18로 밀렸다. 특히 최진수에게만 리바운드 14개와 어시스트 8개를 허용하면서 더블-더블 기록을 만들어주었다. 이 패배로 오늘 승리한 창원 LG 세이커스에 밀려 5위로 내려않았으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상대로 상대전적 3패로 밀리게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박형철이 16득점을 올리면서 분전하였지만, 막판에 5반칙 퇴장을 당했으며, 골밑에서 고군분투하던 최현민도 5반칙으로 퇴장되었다.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변준형 최진수에게 걸려서 넘어지면서 절뚝절뚝 트레이너의 부축은 받으면서 나가 불안함을 안겨주었다. 본인 피셜로 경기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4.8. 12월 25일: vs 부산 kt 소닉붐,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2.25(화)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7 32 27 34 110
부산 kt 소닉붐 28 13 21 21 83

이날 경기는 박지훈 한희원, 김윤태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만나는 트레이드 더비이다. 당시 kt는 가드가 많다면서 박지훈을 트레이드 했지만 현재는 가드진이 줄부상으로 전멸 상태이다. 그나마 주전으로 나서는 가드가 김명진. 게다가 단신 외국인 선수마저도 한 경기만에 부상으로 짐을 싸면서 공격이 랜드리에게 집중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테리가 45득점으로 폭발하면서 27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 게임을 이겼으며, 2위 kt와 1게임차로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1쿼터에는 kt가 11점차로 앞서면서 밀리는 듯 하였지만, 2쿼터부터 소나기 3점슛이 쏟아지면서 2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특히 친정팀과 처음 만난 박지훈은 14득점으로 맹활약 하였다.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변준형은 오늘 많이 뛰지 못했는데, 김승기 감독 판단으로 외곽슛도 더 정확하고 최근 흐름이 좋은 박형철을 쓰는 것이 좋다고 봤는지 변준형은 7분 37초밖에 뛰지 않았으며, 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11월 26일 일어났던 양팀간 트레이드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경기였는데, 이날 결과로 인해 KGC는 트레이드 후 5승 3패, KT는 3승 5패를 기록하며 희비가 엇갈린 상황이다.

4.9. 12월 28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삼산월드체육관, 패배

12.28(금) 19:3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30 25 26 20 101
안양 KGC인삼공사 12 13 33 15 73

오늘 경기에서 트레이드 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던 박지훈이 몸 담 증세로 결장한다. 아침에 몸에 담이 걸려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이러면서 변준형, 배병준, 박형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날 선발라인업은 박형철, 배병준, 양희종, 테리, 김승원이 나선다.

오늘 경기는 1쿼터부터 이미 승기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내줬다. 외국인선수 테리와 에드워즈가 도합 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치면서 외국인선수 둘이서 45득점을 합작한 상대팀에게 패배하였다. 오늘 경기만 보더라도 주전 야전사령관 박지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경기였다. 요즘 흐름좋은 박형철이 파울 3개에 턴오버만 5개를 기록하면서 공공의 적이 되었고, 이민재도 나오자마다 U파울, 박재한도 출전시간 대비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가드진중에서는 그나마 신인 변준형이 25분 24초를 나서면서 16득점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개인 최다 득점 경기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그나마 체면치례하였다. 그동안 식스맨으로 나섰던 기승호가 팀에서 가장많은 26분 52초를 출전하면서, 22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면서 맹활약 하였다. 다만 큰 점수차에서 나온 점수들이라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오늘 패배로 2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승차가 2경기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팬들은 오늘경기에서 1번역할을 제대로한 선수는 변준형 밖에 없었다고, 출전시간만 보장해주면 20득점을 올릴 선수라 칭찬하였다. 또한 기승호도 오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였다.

4.10. 12월 30일: vs 서울 SK 나이츠,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2.30(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7 24 22 20 83
서울 SK 나이츠 13 19 22 24 78

3라운드 맞대결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던 걍기. 경기 내내 가비지 타임 없이 SK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지만 한때 4점차까지 추격해왔음에도 턴오버로 자멸하는 SK를 틈타 적절할 때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사수하며 SK를 8연패로 몰아넣었다.

5. 1월

5.1. 1월 2일: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체육관, 승리

1.2(수) 19:3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썬더스 22 14 25 24 85
안양 KGC인삼공사 18 27 23 26 94

안양 KGC는 새해 첫 경기부터 3점슛 14방으로 승리를 했는데 특히 주장 양희종이 5개를 성공시키면서 71%의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며 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륵했고, 오세근은 부상 복귀 두 경기 만에 12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유진 펠프스가 25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 5블록슛으로 분전했지만 자유투 10개 중 단 1개만 성공하는 약점을 드러내면서[1] 삼성에 승리를 했다.

5.2. 1월 4일: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체육관, 패배

1.4(금) 19:3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6 21 19 17 83
안양 KGC 24 18 21 18 81

2018년 12월 23일 76:86으로 패배후 10여일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었다.

그 당시와 다른점은 오세근이 선발로 출장해 팀에 힘을 주었다 그렇지만 공격에서 계속 실패한 오세근은 수비를 열심히 했지만 팀에 공격이 제대로 되지 않아 2점차로 석패하면서 올시즌 오리온전 4연패를 당하였다. 수비의 핵이였던 양희종이 막판 5반칙 퇴장을 당한것도 아쉬웠고, 3점슛 성공률에서 밀리면서 패배하였다. 막판에 최현민이 쉬운 슛을 모두 놓치면서 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다. 하지만 2경기동안 부진하던 신인 변준형이 19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또다시 갈아치우면서 살아났다는게 위안이다. 아직 오세근이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안됐기 때문에 호흡을 좀 더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5.3. 1월 6일: vs 창원 LG 세이커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6(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9 19 17 17 82
창원 LG 세이커스 19 17 18 20 74

1Q에 29점이나 냈는데 다음은 ...2쿼터 까지 리드를 잡아가다 3쿼터에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레이션 테리의 활약으로 승리를 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들어 부진한 3위 kt와의 승차가 반경기차까지 줄어들었다.

5.4. 1월 8일: vs 전주 KCC 이지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1.8(화)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1 21 24 23 89
전주 KCC 이지스 16 17 21 24 78

스테이시 오그먼 부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달리면서 공동 4위를 기록중인 KCC를 만난다.

그 와중에 팀의 기둥 오세근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3점슛 37개를 던저 16개를 성공시켜 43%의 높은 적중률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 싸움에서 앞서간 KGC는 3위 kt와 승차없이 승률 4리 차이로 단독 4위를 마크하게 되었다.

팀의 기둥인 오세근이 2주동안 결장한다고 한다. 올스타전에서도 출장 하지 못하며, 이번 무릎부상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면 대표팀 은퇴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5.5. 1월 11일: vs 부산 kt 소닉붐, 부산사직체육관, 패배

1.11(금) 19:30,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23 25 18 19 85
안양 KGC인삼공사 23 13 19 21 76

본격 3위를 걸고 맞붙는 단두대 매치로, 1월 9일 전자랜드 전에 패배한 kt가 3위가 되며 KGC는 3위를 지켜야 하는 입장.

아쉽게 패배하며 하루 만에 다시 4위로 내려왔다. 스탯 상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kt에 앞섰지만 2쿼터 대량 실점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것이 패인.

5.6. 1월 13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13(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0 11 20 8 5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9 11 13 18 61
김승기 부임 이후(대행포함) 3시즌 15승 3패였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전자랜드와의 상대 전적이 크게 밀리고 있다. 1승 2패이긴 하지만, 그 1승도 1점차 승리에 심지어 팟츠 혼자 뛴 경기였다. 게다가 저번 경기에서 테리와 에드워즈가 로드와 팟츠에 탈탈 털린 점이 걱정. 다행인 것은 상대팀이 원정에 약하고 백투백이라는 점.

양팀 모두 전체적으로 저득점 양상을 보여줬다. 1쿼터부터 3쿼터까지 양희종을 앞세워 8점차 리드를 가졌던 인삼공사이지만 4쿼터 8점이라는 막장스러운 득점력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4쿼터 박지훈은 진정 포인트가드가 맞나 싶을 정도의 딱 봐도 보이는 패스를 범하다 스틸을 당했고, 막판 동점 찬스에서 페인트존에 노마크였던 최현민이 시간에 쫓겼는지[2] 쓸데없이 리버스 레이업을 시도했다가 공이 림을 외면하며 그대로 리바운드를 내주었고 그렇게 허무한 패배를 안게 되었다.

5.7. 1월 16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1.16(수)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6 15 33 18 7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2 20 24 14 80
아직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런데 이 경기가 안양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원정 4연패의 부진과 함께 주전 선수들이 부상인만큼 이 점을 잘 노려야 한다.

5.8. 1월 17일 ~ 1월 22일: 올스타 휴식기

5.9. 1월 24일: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종합체육관, 패배

1.24(목) 19:3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프로미 22 28 21 25 96
안양 KGC인삼공사 15 13 20 31 79

5.10. 1월 26일: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체육관, 패배

1.26(토)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 18 20 25 83
안양 KGC인삼공사 19 14 14 20 69

5.11. 1월 29일: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실내체육관, 패배

1.29(화) 19:3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전주 KCC 이지스 24 18 21 20 26 106
안양 KGC인삼공사 19 24 33 7 23 100

경기 시작부터 김승기 감독은 이정현 하승진을 막기위해 이민재와 김철욱을 투입했고, 예상이 맞았다. KCC는 이정현과 하승진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고전했으나 송교창의 활약으로 경기가 접전으로 펼쳐진다. 3쿼터에 들어서면서 KGC의 저스틴 에드워즈가 신들린 3점슛 4방으로 점수차를 벌려 KGC의 승리가 보이는듯 했는데, 2쿼터부터 KCC 이정현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경기 종료 5초전 극적인 레이업슛으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까지 갔다.
그리고 펼쳐진 연장에서 KCC의 승리가 보였지만 쉬운 레이업슛을 놓치고 파울을 허용하면서 KGC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면서 역전 당했으나, 이정현의 3점으로 92vs90으로 역전했다. 그렇지만 KGC 역시 1차 연장 종료 5.5초전 김철욱의 2점슛으로 92vs92 동점을 다시 만들었다. 종료 1초전 양희종의 버저비터 슛이 빗나가며 2차연장에 돌입했다가 이정현과 브라운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지면서 KGC는 1,436일만에 6연패에 빠졌다.

5.12. 1월 31일: vs 부산 kt 소닉붐, 부산사직체육관, 패배

1.31(목) 19:30,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10 27 23 25 85
안양 KGC인삼공사 22 13 26 21 82

201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문성곤이 1월 29일에 전역하여 치르는 복귀전이다. 김승기 감독이 문성곤 전역하기 얼마전부터 성곤이만 생각할때 기분좋다고 하였다. 아마 팀 사정상 군 입대 하기 전 2시즌동안보다 비중이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이날 복귀전에서 31분 8초를 뛰면서 6득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였지만, 5반칙 퇴장을 당하였다.

6. 2월

6.1. 2월 3일: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종합체육관, 승리

2.3(일) 15: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프로미 24 22 13 12 71
안양 KGC인삼공사 18 26 25 33 102

오늘은 7연패 중인 팀답지 않게 공수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단신 외국인 선수인 에드워즈가 38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양팀 최다득점을 기록하였으며, 부상에서 복귀하여 복귀전을 치른 슈퍼루키 변준형도 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7연패 탈출에 1등공신이 되었다. 변준형은 포인트가드 역할도 맡으면서 팀의 공격루트를 다양하게 해주었다. 1쿼터에는 DB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8연패 위기에 몰리기도 하였으나, 3쿼터부터 원주 DB 프로미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31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원주 DB 프로미는 포스터에 의존한 공격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포스터가 막히자 공격도 주춤하였다. 오늘 전역후 두번째 경기를 치른 문성곤 허웅과의 미스매치에서 높이에 우위를 보여주었다. 막판에는 배병준이 3점슛을 터트리면서 100득점을 돌파하기도 하였다.

오늘경기로 7연패에서 탈출하였으며, 공동7위가 되었다. 트레이드후 초반에 좋은모습을 보이다 요즘들어 주춤하고 있는 박지훈보다 변준형이 포인트가드 역할을 더 잘해주면서 변화를 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침 6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DB에 상대전적 득실차 -29를 단 1경기만에 뒤집었다.

6.2. 2월 5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2.5(화) 17: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6 21 13 19 6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9 20 20 19 78

정말 말 그대로 테리만 3점슛 6개 19점으로 활약했고, 찰스 로드-강상재-기디 팟츠-박찬희-김낙현이 고르게 모두 활약한 전자랜드에 패배를 당했다.

6.3. 2월 9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2.9(토) 17: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9 15 23 21 78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3 19 17 26 85

이 경기 패배로 올 시즌 홈에서 현대모비스에게 전패했다. 게다가 3월까지 원정 8연전을 앞두고 마지막 홈 경기였는데 패배하고 말았다.

6.4. 2월 10일: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체육관, 승리

2.10(일)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썬더스 10 12 26 30 78
안양 KGC인삼공사 21 23 20 22 86

이날 경기에서 문성곤22득점을 기록하면서 개인 첫 20득점을 돌파하면서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이날 군대동기인 임동섭 김준일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본인이 왜 상승세인지를 보여주었다.

6.5. 2월 12일: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패배

2.12(화) 19:3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세이커스 23 29 25 25 102
안양 KGC인삼공사[include(틀:)] 18 19 22 19 78

오늘은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는 게임이였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양희종도 부상으로 5분 29초 출장에 그치면서 공수기둥이 모두 사라졌으니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었다. 공수기둥이 없으면 외국인 선수라도 잘해야하는데 외국인선수 싸움에서 50득점 30리바운드 12어시스트[3]: 1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으로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102: 78으로 24점차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리바운드에서 58: 21로 2배이상 차이나면서 높이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으며, 2점슛도 33: 12로 2배이상 내주면서 패배가 당연한 경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 군전역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문성곤도 19분 42초 출장해 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치면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그나마 신인 변준형이 29분 10초를 출장하면서 팀내 최다득점이자 양팀 통틀어 국내선수 중 가장 많은 24득점을 기록하면서 개인 최다 득점을 재경신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신인들 중 가장 먼저 20득점을 돌파하면서 패배속 위안거리가 되었다. 최현민도 27분 21초를 출장하면서 15득점을 기록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였다.

6.6. 2월 15일: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체육관, 패배

2.15(금) 19:3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나이츠 18 23 24 18 83
안양 KGC인삼공사 29 17 18 16 80

이번 시즌 4전 4승으로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 서울 SK 나이츠를 만난다. 주전가드 김선형이 빠진 SK를 상대로 손쉬운 경기가 예상될것으로 보이지만, 그런 김선형 없이도 5라운드 4승 3패에 직전 경기 전자랜드의 7연승마저 제동을 걸면서 1~4라운드와는 판이하게 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전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경기력이 빨리 돌아오느냐가 관건이다.

역시나 대패의 후유증이 있는지 83-80 3점차 패배를 당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에게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6.7. 2월 17일: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동천체육관, 승리

2.17(일) 15:00, 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8 27 22 15 82
안양 KGC인삼공사 21 29 17 18 85

8일만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다시 만난다. 오늘 경기도 지게 되면 이번 시즌 6전 6패로 전패를 당하게 된다. 하필이면 오세근이 부상으로 시즌아웃이고, 양희종도 코뼈부상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이길수 있을지도 의문이 든다. 또한 김승기 감독도 협심증 시술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손규완 코치 대행 체제로 경기를 운영한다. 그리고 모비스는 홈에서 2패만 기록했다 그런데...

오세근 양희종이 모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에드워즈의 37득점폭격으로 85-82 3점차 신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모비스전 8연패 사슬에서 벗어났으며, 홈에서 2패만을 기록중인 모비스에게 홈 패배를 안겨주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드워즈의 원맨쇼라 해도 무방할만큼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기록은 37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또한 신인 변준형도 33분 44초를 뛰면서 14득점 1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면서 팀내 국내선수중 가장 많은 득점과 함께 수훈선수에 선정되었다. 기분좋게 휴식기를 맞이하였으며, 전열을 잘 가다듬어 휴식기 이후에 반격을 노릴수 있게 되었다.

6.8. 2월 18일 ~ 2월 27일: 휴식기

7. 3월

7.1. 3월 2일: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패배

3.2(토) 15:0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세이커스 11 18 26 24 79
안양 KGC인삼공사 23 11 12 19 65

7.2. 3월 7일: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실내체육관, 패배

3.7(목) 19:3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이지스 16 13 27 26 82
안양 KGC인삼공사 13 26 23 19 81

7.3. 3월 9일: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삼산월드체육관, 패배

3.9(토) 15: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8 21 14 28 81
안양 KGC인삼공사 12 24 26 15 77

7.4. 3월 10일: vs 부산 kt 소닉붐, 부산사직체육관, 승리

3.10(일) 17:00,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OT 합계
부산 kt 소닉붐 12 28 18 31 4 93
안양 KGC인삼공사 22 25 25 17 8 97

이번에도 뒷심 부족으로 14점차 리드를 모두 날렸고, 연장전으로 갔지만, 연장전에서 집중력에서 앞선 덕분에 kt의 6강 진출 확정을 뒤로 미뤘다. 오리온스의 패배로 아직은 1경기차 추격하는 중.

7.5. 3월 14일: vs 원주 DB 프로미,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3.14(목)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6 21 30 17 84
원주 DB 프로미 14 21 16 12 63

무려 33일 만에 갖는 홈경기로 이날을 시작으로 홈 4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오세근이 1월 6일 창원 LG 세이커스 경기 이후 68일만에 복귀전을 가졌는데 11분 뛰면서 6점 1리바운드로 활약은 미비했지만 코트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 주었다 그가 있자 레이션 테리(27점 14리바운드), 최현민(12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10점 2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84-63으로 이겼다.

이 날 승리로 원주DB를 8위로 밀어내고 23승 28패를 기록 6위 고양 오리온을 1.5경기차에 추격에 성공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날같은 희망을 살렸다.

7.6. 3월 16일: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3.16(토)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16 20 20 18 7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6 17 20 23 76

오리온은 이날 이기면 남은 kt전과 관계없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헤 2016-2017시즌 이후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과 더불어 KBL 역대 최초로 10연패를 당한팀이 6강에 진출한 첫 사례가 된다.

반면 KGC는 이날 패할 경우 2014-2015시즌 이후 4년만에 6강진출에 실패한다. 이기면 4년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경기에서 필사적으로 상대할 것이다. 상대전적은 5승의 오리온이 KGC에 천적인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KGC는 오세근이 복귀해 승리의 칼을 갈며 나올터라 이 날 승부는 치열할 전망이다. 경기 결과 오세근이 1,2쿼터에 뛴 인삼공사가 앞섰지만 오리온이 허일영의 사실상 KGC의 생명줄을 끊어버리는 굿바이 3점슛을 앞세워 승리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KGC는 2014-2015 시즌 이후 4년만의 6강 탈락이라는 쓴맛을 보고 말았고, SBS와 동양 시절이던 2002-03 시즌 이후 16년만에 오리온 상대 전패 기록을 쓰고 말았다.

7.7. 3월 17일: vs 서울 삼성 썬더스,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3.17(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5 12 30 22 89
서울 삼성 썬더스 17 23 26 22 88

최하위가 확정된 삼성과의 경기에서 1점차로 신승을 거두면서 2011-12 시즌 이후 7년만에 상대전적 전승을 거두었다.

7.8. 3월 19일: vs 서울 SK 나이츠, 안양실내체육관, 승리

3.19(화) 19:3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인삼공사 24 15 24 29 92
서울 SK 나이츠 27 25 20 14 86

8. 정규 시즌 중 변동사항

8.1. 트레이드

2018-19 시즌 전 트레이드
날짜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2018. 6. 1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강병현 가드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2017~2020).svg 기승호 포워드
이원대 가드 배병준 가드
2018-19 시즌 중 트레이드
날짜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2018. 11. 26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한희원 포워드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박지훈 가드
김윤태 가드

8.2. 외국인 선수 교체

2018-19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교체 현황
이름 구분 포지션 국적 신체조건 비고
저스틴 에드워즈 단신 가드 캐나다 185.2cm, 90kg 랜디 컬페퍼의 부상으로 대체 영입
레이션 테리 장신 포워드 미국 199.2cm, 112.1kg 미카엘 매킨토시의 기량미달로 대체 영입

9. 상대 전적

상대 팀 전적 우열 비고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5승 1패 절대우세 +4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녹색).svg 4승 2패 우세 +2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2승 4패 열세 -2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1승 5패 절대열세 -4
파일: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영문 엠블럼.svg 1승 5패 절대열세 -4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6승 0패 압도 +6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0승 6패 압살 -6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1997~2017).svg 3승 3패 백중세 ±0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3승 3패 백중세 ±0
총합 25승 29패 0.463 -4
  • 남색은 압도(6승 0패)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5승 1패)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3승 3패)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1승 5패)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0승 6패)을 뜻한다.
  • 상대전적이 백중세인 경우 비고에 득실

10. 총평

오세근, 양희종이 국가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단신 용병이던 컬페퍼도 부상으로 빠지고, 사이먼을 신장제한 때문에 보낼 수밖에 없으면서 새로 뽑은 장신 용병인 매킨토시 마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분전하면서 6강 싸움을 하면서 선전했던 안양 KGC였지만 끝끝내 오리온과의 승차를 좁히지 못해 4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못한 채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사실상의 리툴링 시즌이 되고 말았다.

11. 기타 이야깃거리

12.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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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나이츠
2018-19 시즌
원주 DB 프로미
2018-19 시즌
전주 KCC 이지스
2018-19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
2018-19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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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8-19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
2018-19 시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18-1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2018-19 시즌
부산 kt 소닉붐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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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유진 펠프스의 시즌 자유투 성공률은 4라운드 현재 제임스 메이스에 이은 최저 2위다. 흠좀무. [2] 최현민이 공을 잡은 시점에서의 시간은 약 4~5초 가량이 남아있었다. 수비도 노마크였음을 감안하면 급하게 할 필요도 없었다는 소리. [3] 메이스,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