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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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산하 스포츠단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 아틀레티코 오타와 |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
선수단 | 스쿼드 | 스쿼드(간략) | ||
스태프 | 보드진 및 스태프 | ||
역사와 문화 | 역사 | 역사 | 유니폼 및 스폰서 | 역대 유니폼 | 역대 감독 | 관련 인물 | |
역대 시즌 |
2013-14 |
2014-15 |
2015-16
/리그 |
2016-17
/리그 |
2017-18 |
2018-19
/리그 |
2019-20
/리그 |
2020-21
/리그 | 2021-22 /리그 | 2022-23 /리그 | 2023-24 /리그 | 2024-25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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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응원가 | ||
더비 매치 | 데르비 마드릴레뇨 | ||
구단 시설 | 경기장 |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데 마드리드1923~1966 |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1966~2017 |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2017~현재 | 에스타디오 세로 델 에스피노B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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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시설 |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 ||
이 외 | 스폰서 | 리야드 항공메인 스폰서 | 나이키킷 스폰서 | 현대자동차백 스폰서 | |
연고지 |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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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14 시즌 |
|
회장 |
<colcolor=black>
엔리케 세레소 (Enrique Cerezo) |
감독 |
디에고 시메오네 (Diego Simeone) |
수석코치 |
헤르만 부르고스 (Germán Burgos) |
주장 |
가비 페르난데스 (Gabriel Fernández) |
부주장 | |
경과 | |
우승 (38전 28승 6무 4패 77득점 26실점) |
|
준우승 (13전 9승 3무 1패 26득점 10실점) |
|
4강 탈락 (8전 5승 1무 2패 12득점 8실점) |
|
준우승 (2전 0승 2무 0패 1득점 1실점) |
|
합산 성적[1] |
61전 42승 12무 7패 116득점 45실점 득실차 +71 |
최다 득점[2] | 디에고 코스타 (36골) |
최다 도움[3] |
[clearfix]
1. 이적시장
1.1. 여름 이적시장
1.1.1. I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14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From.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호세 히메네스 | Jose Giménez | 다누비오 FC | DF | 비공개 | |
레오 밥티스탕 | Léo Baptistão | 라요 바예카노 | FW | €7M | |
다비드 비야 | David Villa | 바르셀로나 FC | FW | €5.1M | |
마르틴 데미첼리스 | Martín Demichelis | 말라가 CF | DF | FA |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Toby Alderweireld | AFC 아약스 | DF | €7M | |
조슈아 길라보기 | Josuha Guilavogui | AS 생테티엔 | MF | €10M |
1.1.2. OUT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14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To.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라다멜 팔카오 | Radamel Falcao | AS 모나코 | FW | €60M | |
마르틴 데미첼리스 | Martín Demichelis | 맨체스터 시티 FC | DF | €5M |
2. 13-14 시즌 스쿼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14 시즌 선수 명단 | ||||||
등번호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생년 월일 | 비고 |
1 | 다니엘 아란수비아 | Daniel Aranzubia | GK | 1979년 9월 18일 | ||
2 | 디에고 고딘 | Diego Godín | DF | 1986년 2월 16일 | ||
3 | 필리페 루이스 | Filipe Luís | DF | 1985년 8월 9일 | ||
4 | 마리오 수아레스 | Mario Suárez | MF | 1987년 2월 24일 | ||
5 | 티아구 멘데스 | Tiago Mendes | MF | 1981년 5월 2일 | ||
6 | 코케 | Koke | MF | 1992년 1월 8일 | ||
7 | 아드리안 로페스 | Adrián López | FW | 1988년 1월 8일 | ||
8 | 라울 가르시아 | Raúl García | MF | 1986년 7월 11일 | ||
9 | 다비드 비야 | David Villa | FW | 1981년 12월 3일 | ||
10 | 아르다 투란 | Arda Turan | MF | 1987년 1월 30일 | ||
11 |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 Cristian Rodríguez | MF | 1985년 9월 30일 | ||
12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Toby Alderweireld | DF | 1989년 3월 2일 | ||
13 | 티보 쿠르투아 | Thibaut Courtois | GK | 1992년 5월 11일 | ||
14 | 가비 페르난데스 | Gabriel Fernández | MF | 1983년 7월 10일 | 주장 | |
18 | 호세 히메네스 | José Giménez | DF | 1995년 1월 20일 | ||
19 | 디에고 코스타 | Diego Costa | FW | 1988년 10월 7일 | ||
20 | 후안프란 | Juanfran | DF | 1985년 1월 9일 | ||
21 | 지에구 히바스 | Diego Ribas | MF | 1985년 2월 28일 | ||
22 | 에밀리아노 인수아 | Emiliano Insúa | DF | 1989년 1월 7일 | ||
23 | 주앙 미란다 | João Miranda | DF | 1984년 9월 7일 | ||
24 | 호세 소사 | José Sosa | MF | 1985년 6월 19일 | ||
26 | 하비에르 만키요 | Javier Manquillo | DF | 1994년 5월 5일 | ||
구단 정보 | ||||||
회장 : 엔리케 세레소 / 감독 : 디에고 시메오네 / 구장 : 비센테 칼데론 |
3. 정규 시즌
성공적인 시즌을 이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에 장기적인 안정감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유망주 올리베르 토레스와 하비에르 만키요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잇달아 팀의 주축인 후안프란, 주앙 미란다, 코케, 디에고 고딘, 필리피 루이스, 아르다 투란, 디에고 코스타 모두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즉, 주전 11명 중 7명이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임대를 연장한 티보 쿠르투아까지 합하면 8명이다. 여러 이적 떡밥에도 불구하고, 라다멜 팔카오를 제외한 모든 주축 선수들이 잔류를 선택한 것이다.13-14 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선 FC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되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 2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비등하게 싸웠으나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챔피언스 리그에선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FC 포르투, FK 아우스트리아 빈과 같은 조를 이루면서 가장 행운의 조란 평을 받았다. 1차전 제니트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이후 4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전 상대는 AC 밀란이다.
7라운드 리그 첫 마드리드 더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원정경기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레알과의 승점차를 5점차로 만들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불어 이 승리로 1999년 이후 리그에서 이어오던 마드리드 더비 무승을 14년 만에 끝냈다. 이런 파죽지세로 리그 12라운드까지 11승 1패로, 11승 1무 승점 34점인 바르셀로나에 이어 조 2위를 지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승 1무 2패로 여전히 승점 5점차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르샤가 15라운드 경기에서 빌바오에게 0:1 충격패를 당하면서 AT 마드리드는 어부지리로 바르샤에 승차 없는 2위를 기록하게 됐다. 18라운드까지 16승 1무 1패로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룬 채로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지키고 있다.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맞이해 선전했지만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2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를 4-0으로 꺾고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아틀레티코가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우승을 달성한 1996년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23 라운드에서 알메리아에게 충격패를 당하며 우승경쟁은 또 다시 혼전상황이 됐다. 24라운드에서 바야돌리드를 3-0으로 이겼지만 23차전 패배 여파로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다. 다만 1위 바르셀로나, 2위 레알 마드리드랑 똑같은 승점 60점이기에 3월 2일에 벌어질 26 라운드에 펼쳐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고비가 될 전망이었는데...
경악스럽게도 2월 24일에 벌어진 25차전 오사수나 원정에서 예상치 못한 0:3 참패를 당했다. 리그 16위이던 오사수나는 이 승리로 12위까지 순위가 올랐으며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와 같은 19승 3무 3패를 기록하여 그대로 3위 자리를 굳혔다. 이겼더라면 2위 자리로 올라갔을 테지만 이 패배로 2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이어진 26차전에서 2-1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0분 정도 남겨 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2-2로 비기면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겼더라면 승점 63점 동률을 이루고 상대 전적에서 앞서 리그 1위에 올랐을 것이기에 아쉬움이 큰 경기이다.
더불어 2월에 가진 코파 델 레이 4강전에선 레알 마드리드에게 0-3, 0-2 참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한편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선 AC 밀란을 상대로 원정 1차전에서 경기 내내 밀리고 막히면서 고전을 하였지만 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코스타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2차전 홈 경기를 조금이나마 여유 있게 하게 되었다. 그리고 2차전 홈 경기에선 밀란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좋게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FC 바르셀로나로 결정되었다.
29 라운드 엘 클라시코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에게 3-4로 패배했고, 아틀레티코는 베티스를 2-0으로 꺾음으로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30 라운드에서는 그라나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뒤 레알 마드리드가 예상을 뒤엎고 30 라운드인 세비야 원정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아틀레티코의 1위 자리는 더더욱 굳혀졌다. 고비가 될 전망이었던 31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4위 팀 아틀레틱 클루브를 2-1로 누르고 리그 1위로 순항 중이다.
남은 리그 7경기중 6경기가 비야레알, 엘체, 헤타페, 말라가와 같이 중하위권 팀들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 그러나 마지막 38 라운드가 최대 고비인데, 거짓말 처럼 2위이자 아틀레티코를 1점 차로 추격 중인 FC 바르셀로나 원정경기가 남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사실상 리그 결승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캄프 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괜찮은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에 대해 감독 시메오네는 포기를 모르는 심장을 가진 남자들의 팀이라고 표현하며 팀을 칭찬했다. 그러나 불안불안하던 코스타가 기어이 햄스트링 부상에 걸리고 말았다. 앞으로 있을 2차전은 고사하고 남은 리그 일정에 먹구름이 꼈다.
하지만 다행히 디에고 코스타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코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40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랐다! 추첨 결과 4강 상대는 첼시 FC로 결정되었다.
리그도 33라운드까지 치르면서 우승을 향한 희망적인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는데, 바르셀로나가 원정에서 0-1로 그라나다에게 패배하는 사이 비록 강등권에 처해 있지만 그 반대로 강등권 탈출을 목적으로 필사적으로 나올 게 뻔해 까다로운 헤타페 원정을 2-0으로 이겨서 3위로 떨어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를 4점 차로 벌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2위로 올라선 레알이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서 승점 동률일 경우 아틀레티코가 앞서기 때문에 한 경기는 여유가 있는 셈이다.
이제 남은 리그 상대는 엘체, 말라가, 레반테 같은 중하위 팀들과 8위 발렌시아, 그리고 38 라운드 리그 마지막을 장식할 FC 바르셀로나 원정이 남아 있다. 발렌시아 원정과 바르셀로나 원정이 고비인데 발렌시아 원정은 1-0으로 이겼고 엘체도 2-0으로 이기면서 이제 레반테-말라가-바르셀로나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여기서 레반테와 말라가만 이겨도 18년 만에 우승 확정이다.
그러나 36차전 레반테 원정에서 0-2로 패하면서 아직 마음 놓을때가 아니게 되었다. 다행히 다음 말라가전을 이기고 바르셀로나 경기 결과도 신경쓰게 되었다.
홈에서 열린 챔스 4강 1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작정하고 수비적으로 나온 첼시의 방패를 뚫지 못하고 0-0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아틀레티코로써는 가비가 2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게 뼈아프지만 첼시도 존 오비 미켈과 프랭크 램파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고 페트르 체흐와 존 테리가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한지라 아직 승부는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그리고 2차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4] 첼시의 수비 불안을 틈타 3골을 넣는 데 성공하며, 40년 만에 챔스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 결승 상대는 영원한 더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CF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같은 지역 팀끼리 붙는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라 한다.
리그 37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말라가전에서 1-1로 겨우 비기면서 결국 리그 우승 여부를 38 라운드 바르셀로나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안방에서 겨우 비겼던 바르셀로나인지라 매우 힘든 상대이기에 말라가전 무승부가 두고두고 아쉬울 듯하다.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FC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해야 한다. 패할 경우 승점이 똑같이 89점인 상태에서 상대전적이 바르셀로나에게 밀려 우승을 내주기 때문이다.
2014년 5월 17일, 리그 우승 직후 캄 노우에서 |
이는 2003-04 시즌 발렌시아 CF가 우승을 차지한 뒤로 줄곧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 우승을 독점하던 라리가에서 10년 만에 다른 팀이 우승한 기록이다. 덤으로 지난 시즌 3위로서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바라봐야 했던 설욕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우승 결승과 같은 리그 경기로 제대로 갚아줬다. 또한,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클럽 이적료를 갱신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라다멜 팔카오를 떠나 보내며 클럽 이적료 기록을 갱신한 아틀레티코의 우승은 팬들에게 뜻깊은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남은 것은 시즌 더블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CF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맞붙는 일뿐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코스타와 아르다 투란이 부상으로 결승에서 결장할 수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의 핵심 중의 핵심인 사비 알론소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기에 양 팀 모두 어느 정도 전력의 누수가 있는 상태에서 맞붙게 되었다.
4. 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 | ||||||||||
레알 마드리드 | 팀 | 아틀레티코 | ||||||||
대진 | 결과 | 조별 리그 | 대진 | 결과 | ||||||
갈라타사라이 | 6:1 승 (원정) | 경기일 1 | 제니트 | 3:1 승 (홈) | ||||||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코펜하겐 | 4:0 승 (홈) | 경기일 2 | 포르투 | 2:1 승 (원정) | ||||||
유벤투스 | 2:1 승 (홈) | 경기일 3 | 아우스트리아 빈 | 3:0 승 (원정) | ||||||
유벤투스 | 2:2 무 (원정) | 경기일 4 | 아우스트리아 빈 | 4:0 승 (홈) | ||||||
갈라타사라이 | 4:1 승 (홈) | 경기일 5 | 제니트 | 1:1 무 (원정) | ||||||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코펜하겐 | 2:0 승 (원정) | 경기일 6 | 포르투 | 2:0 승 (홈) | ||||||
B조 1위 (5승 1무 0패 승점 16점) | 조별 리그 순위 | G조 1위 (5승 1무 0패 승점 16점) | ||||||||
대진 | 합계 | 1차전 | 2차전 | 녹아웃 | 대진 | 합계 | 1차전 | 2차전 | ||
샬케 | 9:2 승 | 6:1 승 (원정) | 3:1 승 (홈) | 16강 | 밀란 | 5:1 승 | 1:0 승 (원정) | 4:1 승 (홈) | ||
도르트문트 | 3:2 승 | 3:0 승 (원정) | 0:2 패 (홈) | 준준결승 | 바르셀로나 | 2:1 승 | 1:1 승 (원정) | 1:0 승 (홈) | ||
바이에른 뮌헨 | 5:0 승 | 1:0 승 (홈) | 4:0 승 (원정) | 준결승 | 첼시 | 3:1 승 | 0:0 무 (홈) | 3:1 승 (원정) | ||
10승 1무 1패 (37득점 9실점) | 합계 성적 | 10승 2무 0패 (26득점 6실점) | ||||||||
◀ 2012-13 | 결승 | ▶ 2014-15 |
'''''' | ||
이스타디우 다 루스 (리스본) | ||
주심: 비외른 카위퍼르스 (네덜란드) | ||
관중: 60,976명 | ||
|
|
|
레알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 |
4 | 1 | |
<rowcolor=#000,#fff> 90+3'
세르히오 라모스 (A.
루카 모드리치) 110' 가레스 베일 (A. 앙헬 디 마리아) 118' 마르셀루 (A.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20' (PK)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
36' 디에고 고딘 (A. 후안프란) |
Player of the Match: 앙헬 디 마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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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세르비아에서 무면허 시술까지 받고 선수 생명을 담보로 혼신의 힘을 다했던 디에고 코스타의 초반 아웃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방어와 고딘의 선제골로 90분 내내 레알 마드리드를 몰아붙였다. 옐로카드를 미친듯 수집했는데도 한 명도 퇴장당하지 않는 무서운 전술도 보여줬다. 1:0으로 경기를 리드하며 정규시간은 종료되고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그때까지 경기는 AT 마드리드 쪽으로 기울고 클럽 역사상 최초의 빅이어는 거의 AT 마드리드에게 왔었다.
하지만 경기종료 2분전에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스코어는 1-1 동점인채로 연장전으로 이어지자 아틀레티코의 선수들은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 채로 경기를 뛰었고 연장후반 5분 베일의 역전골을 시작으로, 마르셀루의 쐐기골, 호날두의 마무리 골까지 허용하며 1:4로 완패해 리스본의 악몽을 맛보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를 달성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6]
레알에 비해 선수진이 얇은 AT 마드리드로서는 동점을 허용한 시점에서 패배를 각오해야만 했다. 우선 아틀레티코가 철벽 같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도 충분히 단단하고 코스타도 없는 상황이라 아틀레티코 역시 다득점을 하기엔 2% 부족했다. 따라서 아틀레티코도 골 넣기 힘든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대 실책으로 얻은 1골을 무조건 지킬 필요가 있었고, 동점이 되면 연장 간다는 각오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선수진 차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정규 시간 동안 찍은 무지막지한 활동량이 문제였다. 강한 압박으로 승부를 보려는 팀들은 대개 20분을 넘기지 못하고 자빠지지만, 아틀레티코는 후반 중반까지도 압박 강도를 유지하며 우세한 경기력을 가져갔다. 이제 체력이 떨어지고 레알 마드리드가 일방적으로 공격할 때 이를 어떻게든 막기만 하면 작전대로인 상황. 하지만 쏟아지는 코너 킥을 견디지 못해 이번 시즌 첫 코너 킥 실점을 허용했고, 이 시점에서 이미 아틀레티코의 앞길은 암울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이라는 아틀레티코로서는 대기록을 세운 시즌이다. 이 시즌을 계기로 빅클럽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가장 중요했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1]
다만, 합산 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2]
다만, 팀내 최다 득점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3]
다만, 팀내 최다 도움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4]
이때 토레스는 옛 팀에 대한 예우를 지켜 세레머니를 하지 않았다.
[5]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간 코스타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팀을 도울 수 없는 분함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도 나갈 수 없을 것임을 직감했기 때문인지 서럽게 울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6]
더군다나
후안프란은
알바로 모라타에게 백태클을 당하며 부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카드가 소진되어 연장전 내내 절뚝거리며 경기를 치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