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
1.1. 프롤로그 - 여명
1화 -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우키요 에이스와 고토쿠지 타케시와 더불어 최후의 3인이 된다. 사쿠라이 케이와, 쿠라마 네온을 둘러 싼 화장 쟈마토들을 쓰러트리고 1위를 한다.
이 세계는 곧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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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이 세계는 곧 끝나.}}}{{{#!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그 후 옥상에 피신해있는 3명[1]의 앞에 나타나 변신을 해제하며 직업이 소방관이라 무심코 인명 구조를 우선으로 하게 된다고 말하는 타케시를 스코어 벌이를 위해 인명구조를 하는 위선자라 모욕하며 쟈마토를 토벌하며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에이스를 견제한다. 이렇게 자신과는 정반대인 고토쿠지 타케시와 의견 대립을 한 이후, 갑자기 상공에 슬러그 포트리스 쟈마토가 나타나고 거대한 촉수가 날아오자 옆으로 회파한다. 동시에 거대한 촉수에 맞아 건물 벽에 쳐박히면서 탈락하는 타케시를 보고 한 놈이 퇴장했다며 좋아한다.
이후 건물에서 떨어지던 네온을 구하는 우키요 에이스를 보며 이제와서 무슨 생각인거냐며 이 승부는 자신이 차지하겠다며 다시 변신하여 쟈마토와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에이스가 슬러그 포트리스 쟈마토를 쓰러뜨리고 스코어가 역전당하면서 최종 우승자가 되자 이를 간다. 이후 자동적으로 탈락처리 된다.
이후 세계가 리셋되고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 츠무리에게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라이더 코어 ID를 받는다.[2]
1.2. 1장 - 해후
2화 - 새로 시작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에이스가 기츠 암드 워터로 변신해 쟈마토와 싸우는 것을 본 뒤 쟈마토 2마리를 맨몸으로 쓰러트린다. 휴식공간에서 케이와와 네온을 알아보지만 그 둘을 몹 취급하며 깔본다. 이에 에이스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휴식공간에 나타나자 손에 넣은 레이즈 버클에 대해 물어본다. 에이스가 워터와 실드 레이즈 버클을 얻은 것을 보고 꽝을 얻었다고 비웃으며 매그넘 레이즈 버클은 다른 녀석이 가져갔다고 말하며 에이스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기로리에게 휴식 공간에서 싸우면 탈락처리 된다는 주의를 받고 물러난다.2차전이 시작되자 버파로 강제 변신되고 쟈마토 1마리를 발로 짓밟은 상태로 좀비 폼으로 변신한다.[3]
3화 - 좀비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되고 에이스와 서로 가진 레이즈 버클을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허나 또다시 2위를 해버리면서 에이스에게 패배하고 좀비 버클을 빼앗기며 대신 자신이 꽝이라고 비웃었던 워터 암드 버클을 받고 밖으로 나간다. 밖의 복도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기츠와 자신의 포인트를 응시하고 있는데 카나토가 나타나 기츠에게 무슨 원한이라도 있냐는 말을 듣고, 가면라이더는 전원 적이니 그렇다고 답한다. 스미다 카나토에게 매그넘 레이즈 버클로 협력을 제안 받자 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본다. 이후 워터 암드로 좀비를 잡던 중 기츠가 다판을 공격한 모습을 보고 참가자들끼리 싸우면 점수가 하락한다며 정신이 나갔냐고 말하지만 전혀 줄지 않은 점수를 보고 놀라는데, 에이스의 설명으로 카나토가 좀비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좀비에 감염된 네온이 쓰러지고 카나토가 꼴좋다며 비웃자, 되려 "용케도 여기까지 온게 오히려 대단한 거다"라고 응수하며 휴식 공간을 나선다.[4]
이후 다시 2 웨이브가 시작되고 케이와가 신경쇠약 게임 공략을 눈치채 둘이 같이 쓰러트려야한다고 하자 이를 무시한다. 결국 에이스&나고 콤비가 200포인트를 얻어서 1위에 오르자 분해하고 분을 풀기 위해 옥상으로 향한다.
단우 : 이,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
2 웨이브 후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예전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토오루가 자마토에게 당해 탈락해 소멸해버렸고 다른 라이더들이 그걸 비웃으며 떠났으며[6] 그 때 가면라이더 기츠를 목격했기 때문에 한패라고 판단하고 증오하는 것이었다.[7]
내가 디자이어 카드에 뭐라 썼는지 알고 싶냐? 너 같은 녀석을 처부수는 거다, 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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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자이어 카드에 뭐라 썼는지 알고 싶어? 너 같은 녀석을 박살내 버리는 거야, 기츠!}}}{{{#!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옥상에서 혼자서 더미들을 패버리며 분을 풀다가 따라 올라온 에이스가 파트너를 교체할 수 있는데 어쩔거냐고 물어보자 라이더는 전원 적이니 파트너는 누가됐든 상관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에이스가 너는 이 게임에 맞지 않다고 하지만 내가 이상적인 세계를 이루면 넌 끝이라고 한다. 이후 코가네야 모리오가 그에게 접근해 듀오 체인지 찬스권을 보이며 5화가 끝난다.
6화 - 모리오가 듀오 체인지 찬스권을 사용해 그와 듀오가 된다. 펑크잭과 합이 맞질 않아 절망하는 케이와에게 왜 찬스권을 안 쓰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팀을 교체당한 사람에게 민폐고 남을 밀쳐내고 올라가는 건 도저히 못하겠다는 케이와를 잠시 바라보다가, 모리오가 부르자 나가서 그가 케이와에게서 훔친 부스트 버클을 받는다. 그러면서 승리를 확신해 웃는 모리오를 보면서 토오루를 구타한 라이더들의 비웃음을 떠올린다. 그러다 에이스가 나타나고 이마이 토오루의 일이 더욱 상세하게 드러난다. 토오루는 다른 라이더들[8]에게 구타당해 좀비 버클을 빼앗기고 직후에 나타난 쟈마토들에게 살해당했고, 당시 일반인이었던 아즈마는 그 장면을 목격했으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도 쟈마토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몰렸다. 그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기츠에게 구해진 것. 여기서 아즈마의 소원이「모든 가면라이더를 박살내는 힘」인 것으로 드러난다. 소원의 이유는,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타인을 짓밟고 해치고 무시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라이더들을 없애버리고 싶기 때문이다.
이후 부스트 버클을 잃어버려 절망하는 케이와의 앞에 나타나 모리오의 범행을 까발리고, 본인의 중재로 게임을 제안한다.[9] 그렇게 비치 플래그를 본뜬 게임을 통해 모리오가 승리하자 그대로 버클을 받아간다.
미치나가는 위에서 말했듯 모리오의 비열한 태도에서 과거 토오루를 공격하던 라이더들을 떠올렸고, 배제하기 위해 듀오 체인지 찬스권을 사용, 다시 케이와와 팀으로 돌아왔었다. 이에 케이와가 나를 도와준거냐고 묻자 우연히 뽑힌 게 너였을 뿐이라는 전형적인 츤데레 멘트는 덤.[10] 그렇게 기츠-나고 팀이 600점, 타이쿤-버파 팀은 200점, 메리는 아무것도 못 얻게 되면서 탈락한다.
7화 - 마지막 게임이 시작 되자 버파로 변신. 최종 보스인 쬐끄만 나이트 쟈마토를 보고 만만하게 생각해 달려들지만 오라오라 러쉬를 당해 밀려나는 굴욕을 당한다. 최종 보스가 도주하자 휴식 공간에서 에이스의 소원을 물어보지만 소득이 없자 부스트 버클을 얻은 케이와에게 내놓으라고 강요하지만 기로리의 중재로 넘어간다. 이후 다시 등장한 최종 보스 전에서 케이와가 부스트 버클을 사용해서 깡통차기에 실패한 상황을 이용해 닌자 레이즈 버클을 얻은 에이스를 경멸스럽게 바라본다.
8화 - 네온이 찬 깡통에 처음에는 제대로 피하다가 벽에 튕겨진 바람에 얻어 맞는 개그를 보인다. 직후 나이트 쟈마토가 나타난 상황에도 에이스한텐 우승을 양보하기 싫어서 룰 위반을 감수하고 에이스를 공격하기[11] 시작하지만 상대가 되지 못했고, 곧 택티컬 슬래시에 맞아 제압당한다. 이후 케이와가 공동 작전을 제안하자, 이건 자신의 이상을 이루기 위한 서바이벌 게임이라며 에이스, 네온과 마찬가지로 거절한다.
시간이 흘러, 케이와의 필사적인 사투로 빈틈이 생겨 아무나 깡통을 찰 기회가 생겼고, 승리를 위해 달려가지만, 바로 뒤에서 달리던 에이스한테 깡통과 같이 걷어차여 날아가버린다. 이후 결국 케이와가 힘이 다해 쓰러지고[12] 실격 처리되자, 또 한명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9화 - 분명 캔을 에리어 밖으로 보냈는데도 쟈마토가 쓰러지지 않고, 역으로 캔을 삼켜버리자 이야기가 다르다며 따진다. 그러다 게임 마스터로부터 쟈마토 내부의 캔을 파괴하기 위한 키 아이템이 담긴 알을 부화시키라는 미션을 받자 최종전에 이게 할 짓이냐며 성을 낸다.
"시끄러워! 좀비라는 건 죽을 것 같을 때부터가 진면목이라고...!"
(리볼브 온을 발동해 좀비 폼 암드 드릴로 체인지한다.)
"몇 번을 당하든 간에, 나는 싸울 거다! 설령 죽어도, 나는 살아남을 거다! 용기네 무모네 그딴 건 상관없어! 나는 지지 않아!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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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좀비라는 건 말이야, 다 죽어가는 순간에 제 힘을 발휘한다고...!"(리볼브 온을 발동해 좀비 폼 암드 드릴로 체인지한다.)
"몇 번을 당하든 간에, 나는 싸울 거다! 설령 죽어도, 나는 살아남을 거다! 용기네 무모네 그딴 건 상관없어! 나는 지지 않아!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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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브 온을 발동해 좀비 폼 암드 드릴로 체인지한다.)
"몇 번을 당하든, 난 싸울 거야! 설령 죽는다 해도 난 살아날 거야! 이게 용기든 무모함이든 아무래도 상관없어! 난 지지 않아! 그게 다야!"}}}
미치나가는 끝까지 싸울 결의를 밝히며 나이트 쟈마토 앞에 서고, 그대로 나이트 쟈마토의 일격을 받을 뻔하지만 기츠가 자신의 알로 공격을 막아주고, 기츠의 알에서 몬스터 레이즈 버클이 나타나 기츠가 몬스터 폼으로 변신해 일격으로 나이트 쟈마토를 해치워 에이스가 우승자가 된다.
미치나가 : 너!
에이스 : 지지 않으면 언젠가 이기는 날이 올 거야, 언제든지 상대해 줄게.
미치나가 : 어디까지고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야, 기츠.
[RE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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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 너!에이스 : 지지 않으면 언젠가 이기는 날이 올 거야, 언제든지 상대해 줄게.
미치나가 : 어디까지고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야, 기츠.
[RE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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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 지지 않으면 언젠가 이기는 날이 올 거야, 언제든지 상대해 줄게.
도영 : 넌 어느 구석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어, 기츠.
[RETIRE-]}}}
미치나가는 왜 자신을 구했냐고 묻고, 에이스가 저번에 말했던 영재교육을 말하며 미치나가를 선생님이라 놀리자 멱살을 잡는다. 하지만 에이스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니, 언제든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격려해주자 끝내 후련한 듯이 미소를 지으며[14] "어디까지고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동적으로 탈락 처리되어 사라진다.
1.3. 2장 - 모략
10화 - 이번 회차에서도 참가자로 선정된다. 기억을 되찾기 전에는 에이스에게 사인을 받으려고[15] 했으나, 츠무리가 끼어들어 ID 코어를 만지자마자 기억이 복구된다. 그리고 에이스는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옷에 사인을 해준다. 이에 누가 네 사인 같은 걸 받겠냐고 발끈하면서도 왜 츠무리하고 같이 있냐고 에이스에게 묻고 에이스는 츠무리를 누나라고 부르면서 가족이 됐다는 말을 듣자 또 시덥지 않은 소원을 빈 거냐고 어이없어한다.
이후 DGP 신전에 어떤 소원을 빌었냐며 옆에 온 에이스에게 자신의 소원은 단 하나라며 저번 회차때와 같이「모든 가면라이더를 박살내는 힘」을 빌었다. 그리고 이번엔 어떤 시덥잖은 소원을 빌었냐고 물어보자 저번처럼 자신이 소원을 이룬 이후의 즐거움이니 기대하라는 답변을 듣고, 기타를 치며 에이스와 만담을 벌이는 하레루야 윈을 보고 또 이상한 녀석이 늘었다며 황당해한다.
그 다음 2 웨이브에선 여전히 유키에와 탄바가 공포를 이겨내지 못해 싸우질 못하고, 소원을 쓴 이상 가면라이더이며 소원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선 싸워야만 한다고 계속해서 강조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끝내 유키에는 혼자서 암드 프로펠러로 도망치려다가 바주카를 꺼내온 쟈마토들의 다굴에 소멸해버리고, 결국 탄바에게서 닌자 버클을 강탈해 닌자 폼으로 변신, 탄바에게는 유키에가 소멸하면서 남긴 프로펠러 버클을 던져준다. 그러던 와중 1웨이브부터 인원수 부족으로 게임 오버를 우려한 게임 마스터가 섭외한 쿠라마 네온이 비트 버클을 들고 복귀하고, 이어 네온이 일당백 무쌍을 찍으며[18] 쟈마토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숨을 돌린 후 휴게소에서는 예전처럼 틱틱댄다.
11화 - 2번째 게임인 미궁 탈출에서 미궁에 끌려들어온 버스기사인 오가타 지로를 담당하여 지키다가 하레루야 윈과 츠무리의 대화를 듣고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 측이 기츠를 탈락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화 - 윈에게 기츠를 탈락시키자는 협력을 제안받지만 미치나가는 거절하는 것으로 응답하고 좀 더 추궁하려고하나 자마토들이 난입하는 바람에 하레루야 일행을 놓치고 만다.
닌자 버클을 사용해 분신하려 하나 자마토 라이더의 공격으로 닌자 버클을 떨구고, 타이밍 좋게도 기억이 돌아와 드라이버와 버클을 찾던 케이와가 닌자 버클을 줍게 된다. 이후 쟈마토를 쓰러뜨려 미션 박스에서 피버 슬롯 레이즈 버클을 주워 비트가 당첨되지만, 비트 액스를 냅다 던져버린다.
13화 - 조깅하다 붉은 모자의 소녀에게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강탈당한다. 드라이버가 없어 고전하던 때 사쿠라이 케이와와 쿠라마 네온이 자신들을 도와주려하자 "우리는 라이벌이다!"라며 거절하지만 완고한 그들의 고집에 그냥 넘어간다. 이후 하레루야 윈의 계획으로 우키요 에이스가 쟈마토 라이더를 쓰러뜨리고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먼저 주워 채간다.
14화 - 드라이버를 얻지 못하면 탈락이라는 것을 듣고 에이스에게 자신의 드라이버를 넘기려는 케이와를 막는다. 이후 쟈마토와 교전하다 이전에 만난 붉은 모자의 소녀가 이번 보스인 비숍 쟈마토라는 사실을 알게 되나, 비숍 쟈마토가 뿌린 환각 포자에 당해 타이쿤과 나고를 대신 공격한다. 그 후에도 기츠를 이기는 것에 집착해 조금은 쉬라는 케이와의 말을 무시하고 쟈마토와 교전하러 간다.[19]
이후 에이스와 윈 사이의 대화에 따르면, 전 화에서 미치나가가 주운 드라이버는 에이스가 윈에게 접근하기 위해 일부러 버려둔 것이었다. 하지만 에이스는 윈의 배신에 분노해 가면라이더 글레어로서 난입한 기로리가 윈을 조종하는 바람에 기껏 얻은 드라이버를 떨어트리고, 결국 케이와가 비숍을 쓰러트리면서 에이스가 탈락하자 걱정하는 케이와와 네온과는 달리 기뻐한다.[20]
어째서... 나랑 너의 뭐가 다른데... 왜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거냐고...?
에이스: 무슨 소리야?
시치미 떼지 마! 네가 말했잖아! 지지만 않으면, 언젠가 이길 날이 올 거라고!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벗어 에이스에게 쥐어준다.)
다 거짓말이었어...? 우릴 속인 것뿐이었냐...? 만약 아니라면, 증명해 봐! 네 말을, 믿게 해 보라고...[24]
[MISSION FA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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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너하고 내가 뭐가 다른 건데... 왜 넌 할 수 있는데, 난 안 되는 거야...에이스: 무슨 소리야?
시치미 떼지 마! 네가 말했잖아! 지지만 않으면, 언젠가 이길 날이 올 거라고!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벗어 에이스에게 쥐어준다.)
다 거짓말이었어...? 우릴 속인 것뿐이었냐...? 만약 아니라면, 증명해 봐! 네 말을, 믿게 해 보라고...[24]
[MISSION FA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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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무슨 소리야?
발뺌하지 마! 네가 그랬잖아... 지지 않는다면, 언젠가 꼭 이길 날이 올 거라고!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벗어 에이스에게 쥐어준다.)
전부 다 거짓말이었던 거야...? 그저 허울 좋은 말로 우릴 속인 거야...? 만일 그게 아니라면, 네가 직접 증명해 봐... 네가 내뱉은 말을, 믿게 해 보라고...
[MISSION FAILED-]}}}
분함을 토로하면서도 에이스에게 뒷일을 맡기는 듯한 말과 함께 드라이버와 좀비 버클을 넘겨주며[25] 결국 [ruby(사망, ruby=퇴장)]처리 된다.[26] 여담으로, 최후의 선행컷 구도가 쿠죠 키리야를 매우 닮아서 방영 전부터 불길하다고 반응했던 팬덤의 예상도 적중하고 말았다.
16화 - 아르키메델의 하우스가 있는 곳에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 아르키메델이 새로운 비료인가 하고 핥아봤다가 이상함을 느끼더니 좀비 버클을 과다하게 사용한 영향으로 코어가 깨지고도 살아있다는 게 밝혀졌다.[27]
1.4. 3장 - 괴리
17화 오프닝 中 |
17화 -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직접적인 등장은 아르키메델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깨어난 후에 쟈마토를 생성하는 농장에 들어섰고 아르키메델에게 디자이어 그랑프리와 운영진의 목적이 뭐냐고 묻자 세계를 이상적인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보여줄 것이 있다는 말과 함께 룩 쟈마토를 보여주고, 룩 쟈마토는 그 모습을 바꿔갔는데 그 바뀐 모습을 본 순간 미치나가의 표정은 경악으로 굳아지고 만다. 룩 쟈마토의 바뀐 그 모습은 1화에서 탈락한 고토쿠지 타케시였기 때문이다.
18화 - 농장 내부를 배회하면서 아르키메델과 쟈마토의 행보를 지켜보다가 자신의 깨져버린 코어와 드라이버를 입수하고, 농장 밖의 숲을 거닐다가 깨져버린 코어의 사용처를 알게 되자 경악하게 된다.[29] 하지만 충격을 받을 새도 없이 쟈마토 라이더가 모습을 드러내고, 변신을 해 싸우려고 했으나 코어가 깨져있던 탓에 드라이버가 오류를 일으켜 변신이 되지 않았다.[30]
20화 - 쟈마토들에게 붙잡힌 채 끌려와서 ID 코어를 아르키메델에게 빼앗긴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베로바가 아르키메델한테서 코어를 챙겨가더니, 버파를 앉힌 채 대화를 시작한다. 베로바는 산 채로 쟈마토가 되어가는 미치나가에게 흥미를 보이며 그의 소원을 말하고는 한 편이 되자고 제안한다. 그에 미치나가가 뭐가 목적이냐고 반문하자, 그녀는 "나는 사람들의 불행이 너무 좋으니깐 같이 협력한다면 당신이 바라는 이상을 이뤄줄 수 있어." 라고 말한다. 미치나가는 그 말을 비웃지만, 베로바는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 거 아니었어? 나를 이용하지 않을 사람이 아닐텐데?" 라고 답해주자 베로바를 쳐다보며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22화 - 베로바, 다이치와 함께 치라미를 습격한다. 이후 GM라이더들을 좀비 브레이커로 손쉽게 제압한다.
23화 - 진이 변신한 가면라이더 진을 보자 곧바로 달려들지만, 진이 상대하기도 귀찮다는 듯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한 번 쏘자 바로 버서클로가 깨져나가며 쓰러진다. 이후, 베로바에게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와 자신들의 정체를 듣지만 오히려 자신의 소원을 위해 베로바를 이용하겠다고 선언한다.
네 쓸데없는 소원은 이제 이루어지지 않아. 너만이 아니야. 하찮은 라이더들이 소원을 이루는 세계는 이제 끝이다!
에이스:그게, 네 복수인가.
복수가 아니야,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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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앞으로 그 시덥잖은 소원을 이룰 수 없어. 너뿐만이 아니야. 한심한 라이더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세계는 이제 더 이상 없어!에이스:그게, 네 복수인가.
복수가 아니야,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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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그게, 네 방식의 복수야?
복수가 아니야, 내 소원이지.}}}
이후 에이스 앞에 나타나 지금까지의 행동이 복수냐고 묻는 에이스에게 "복수가 아니라 소원이다." 라고 답하며 버파 좀비쟈마토 폼으로 변신해[38] 일기토를 벌인다. 막상막하로 싸우던 중 에이스가 진과 베로바의 대화를 듣고 한눈을 파는 사이 공격해 변신을 해제시킨다.[39] 이후 베로바가 가면라이더 베로바로 변신해 쟈마 가든을 지워버리자 거기에 휘말린다.
24화 - 베로바에게 '밋치'
1.5. 4장 - 통곡
26화 - 커맨드 폼으로 열심히 덤비지만 에이스가 진심으로 싸우자 또 못 이기고 무승부로 끝났다. 토오루로 의태중인 나이트 쟈마토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베로바와 다이치가 쟈마토와의 우정이냐고 한 번씩 비꼬고 간다. 이후 이번엔 좀비쟈마토 폼으로 변신, 2대 1로 에이스를 상대하며 밀어붙이다가 번개의 도움으로 마침내 변신 해제시켰다. 참고로 여전히 기츠는 부스트조차 쓰지 않은 매그넘 폼이었다.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웠는지 기츠의 신화도 끝났다고 좋아하지만, 에이스가 부스트 폼 Mk.II로 변신하자마자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44], 그사이 토오루로 의태한 나이트 쟈마토가 처절하게 얻어맞은 뒤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미치나가: 계산이 어긋났군. 너를 이용하면 기츠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이트 쟈마토: 우린, 친구잖아?
미치나가: 뭐? 넌 괴물이잖아. 토오루는 이미 이 세상에 없어...
나이트 쟈마토: 로에제라...비비테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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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계산이 빗나갔어. 널 이용하면 기츠를 해치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나이트 쟈마토: 우린, 친구잖아?
미치나가: 뭐? 넌 괴물이잖아. 토오루는 이미 이 세상에 없어...
나이트 쟈마토: 로에제라...비비테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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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쟈마트: 우리 둘은, 친구잖아?
도영: 뭐? 넌 그냥 괴물이지. 단우는 이미 이 세상에 없어...
나이트 쟈마토: 로에제라...비비테우!}}}
이미 미치나가는 토오루는 세상에 없고 눈앞의 나이트 쟈마토는 의태한 가짜임을 명백하게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츠에게 패배하자 아무 망설임도 없이 즉시 그를 버리고 떠난다.[46]
27화 - 쟈마토 그랑프리 2라운드로 전국 시대가 시작되자 간부급 쟈마토들을 이끌고 니라무를 습격하나 난입한 케이와, 네온에게 방해를 받는다. 그러나 쟈마토들과 같이 케이와, 네온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다시 니라무를 습격하려 하지만 기츠 부스트 mk.2에게 수세에 몰리며 결국 퇴각한다.
28화 - 게임 개최 이후 여전히 목적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만 남겼으나 정작 게임 개최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베로바가 에이스에게 패배하자 에이스가 비전 드라이버를 회수하기 전 그를 막아서고 베로바로부터 비전 드라이버를 강탈, 후퇴하는 겸사겸사 베로바도 챙겨서 본진으로 돌아온다.
이후 아르키메델이 이를 가지고 따져들자 '애초부터 자신을 이용하라 했던건 저녀석 본인이었다.'며 묵살하고선 비전 드라이버의 힘으로 창세의 여신을 보러간 뒤 다음번엔 2번째 비전 드라이버도 얻어 반드시 창세의 여신의 힘을 얻어내보이겠다고 각오하고선 돌아간다.
29화 - 케이와가 투우 게임 게임장에 초대되자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힘으로 만든 투우 게임이고 케이와에게 "너는 투우사에게 놀아나다 죽는 소." 라고 말하며 케이와가 "아니, 소는 당신이잖아!" 라고 되받아치고 이에 베로바까지 웃어버리자 창피했는지 괜히 성질을 부리고 게임을 속행시킨다.
본인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쟈마토 자체의 우월한 스펙으로 라이더 측을 밀어붙여 정정당당하게 이길 생각이었으나, 베로바는 미치나가 몰래 아르키메델에게 의뢰하여 경기장에 계급과 신원이 불분명한 쟈마토를 1체 더 숨겨놓고 있었고 결국 케이와는 영문모를 기습에 연이어 적중당하며 패배, 이에 미치나가는 베로바에게 내가 만든 게임인데 어디서 개수작을 부리고 있는거냐!라고 크게 분노한다.
이후 원래 나고가 참여해야할 2라운드가 시작되지만, 나고가 아닌 에이스가 난입하자 놀라고[47] 베로바의 수작에 의해 나고의 비밀이 까발려지는걸 들은 에이스가 진심으로 분노해 안광을 번뜩이며 레이저부스트로 변신하자 그의 분노를 느끼고 당혹스러워한다. 이 상황에서도 정신 못차리고 '어차피 나고만 지면 결국 우리가 이길테니 장땡 아니냐?' 라며 태연히 막말을 내뱉는 베로바의 모습을 훔쳐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48]
30화 - 결국 2라운드가 기츠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와중에 어차피 정신이 무너진 나고 따위는 버파에게 이길 수 없다며 자신만만해하는 베로바와, 분노에 찬 채 자신을 노려보는 기츠를 각각 쳐다보면서 결국 3라운드 하차를 선언한다.
실제로 3라운드가 시작할 때 쟈마토 측은 미치나가 대신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가 출전했고, 본인은 입구 앞에서 에이스와 마주한다. 나고가 질 것이 뻔하다면서 싫은 것을 모두 잊을 수 있으니 행복한 결말이라고 하자[49] 자신이 베로바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하는 에이스의 일갈에 맞서 이런 비극들을 만들어낸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만이 자신의 진정한 목적[50]임을 밝히고, 입구를 지키는 에이스를 뒤로 한 채 그대로 가버린다.
게임이 무승부로 끝난 뒤 결국 쌓여오던 혐오감을 참지 못하고 베로바에게 결별을 선언한 뒤 비전 드라이버를 들고 떠나려 하지만, 기츠의 약점을 알려주겠다는 베로바의 말에 멈칫하고, 이후 베로바, 다이치와 함께 에이스의 어머니 미츠메가 강제로 창세의 여신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31화 - 쟈마그랑의 마지막 게임인 천국과 지옥을 진행시키면서 쟈마토좀비 폼으로 부스트 Mk-II로 변신한 기츠와 싸운다. 그동안 맹위를 떨친 부스트 Mk-II를 상대로 선전해 기츠를 구멍에 빠트려버리지만, 기츠는 레이저부스트로 변신해 중력조정으로 탈출하여 처리엔 실패하고 페이즈 1이 끝난다. 이때 베로바가 난입하자 서로 변신을 풀고 베로바가 에이스에게 창세의 여신이 어떤 식으로 소원을 이루는 가를 알려주는 것을 지켜본 뒤 함께 퇴각.
"여신의 지배에선 도망치지 못한다. 남보다 행복해지고 싶다며 바라는 녀석이 있는 한, 싸움은 끝나지 않아. (Revolve On) 그렇다면, 승자가 될 수 밖에 없어! 여신을 이용해 이상의 세계를 손에 넣기 위해,
네가 사라지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어. 그게 너도 원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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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손아귀에선 못 빠져나가. 남들보다 행복해지길 바라는 자가 있는 한, 싸움은 끝나지 않아. (Revolve On) 그렇다면, 승자가 되는 수밖에 없어! 여신의 힘을 이용해 이상 세계를 손에 넣기 위해서, 네가 사라지면 누군가는 행복해질 수 있어. 너도, 그걸 바라잖아!"}}}{{{#!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이후 에이스와 대면하여 타이쿤은 자기가 없앴으니 이제 서로 결판을 내자는 선언을 한다.
가면라이더 기츠의 분기별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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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colbgcolor=#ffffff><colcolor=#000> 프롤로그 여명 · 黎明 |
<colbgcolor=white,#000000> 슬러그 포트리스 쟈마토 | |||||||||||||||||
1장 해후· 邂逅 |
나이트 쟈마토 | ||||||||||||||||||
2장 모략 · 謀略 |
기로리 ( 가면라이더 글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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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괴리 · 乖離 |
베로바 (가면라이더 베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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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통곡 · 慟哭 |
아즈마 미치나가 (가면라이더 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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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모정 · 慕情 |
스에루 (가면라이더 게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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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창세 · 創世 |
스에루 (가면라이더 리가드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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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여명 · 黎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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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사납군. 결국 가면라이더는 여신에게 놀아나는 존재야.
가면라이더는... 전부 다 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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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웃기지 않아? 결국 가면라이더는, 여신의 장난감 같은 존재야.가면라이더는... 전부 다 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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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는... 모조리 다 사라져라!!!!}}}
그러나 에이스와 니라무의 전투를 이를 몰래 지켜보다가, 그들이 구덩이 속에서 서로를 향해 전력으로 필살기를 날릴 때 지상에서 필살기로 둘을 땅 아래로 잡아내려 두명을 게임의 규칙을 이용해 소멸시키고, 결국 베로바와 같이 비전 드라이버 2개와 쟈마그랑 승자로서의 자격까지 얻게되며 합법적으로 쟈마신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모든 가면라이더를 쳐부술 힘'을 소원으로 빌면서 세계가 재편되고 이 과정에서 라이더들에게 죽은 쟈마토들도 부활하였다.
1.6. 5장 - 모정
33화 - 마침내 소원을 이루는 데 성공하고 버파의 세계와, 버파가 룰을 개정한 디자이어 로얄이 시작된다. 베로바로부터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라이더 ID 코어[53]를 넘겨받고 "네가 하는 행동은 네가 그렇게도 증오하는 가면라이더들이 하는 짓과 다를 바가 없다"는 팩트폭력을 듣는데,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도 이러한 자신의 모순적인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대꾸한다.치라미가 자신을 쓰러트릴 20명의 가면라이더를 소집하자 가면라이더 사냥을 시작한다.
네온이 도망치는 동안 존과 벤을 간단하게 압도하며 둘의 코어 ID를 디자이어 드라이버로부터 적출, 악력으로 간단하게 박살내서 둘을 탈락시키고 이후 가면라이더 사냥에 나선 것인지, 가면라이더 그루비를 마지막으로 모든 라이더들을 탈락시킨다.[55]
제발 자기 좀 도와달라며 추하게 구걸하는 치라미와 그 치라미의 요청을 받아들인 진 앞에 등장[56]해서는 자기가 빼앗았던 비전 드라이버를 치라미에게 돌려주며 글레어 2로 변신해 싸우라고 부추긴다.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제작진은 진심으로 죽여버릴 생각이었지만 일방적인 살해가 아닌, 가면라이더로 변신한 만전의 상태의 제작진과 싸워서 승리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당한 방법으로 죽이려고 했던 것.
치라미: (구걸)"네 소원은 뭐야? 어떤 세계든 이루어 줄 테니까... 동료가 되자!"
미치나가: "이제 이루고 싶은 세계는 없다!"
치라미: "왜 없어? (애벌레 춤으로 회피하며) 야키니쿠 실컷 먹고 싶다거나,[57] 매일이 일요일이라던가!"[58]
미치나가: (좀비 브레이커를 들이대면서) "있다고 한다면... 너희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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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흘: (구걸)"아, 알았어! 네 소원이 뭔데? 어떤 세계를 원하든 다 이뤄 줄게, 그러니까... 우리 싸우지 말자!"미치나가: "이제 이루고 싶은 세계는 없다!"
치라미: "왜 없어? (애벌레 춤으로 회피하며) 야키니쿠 실컷 먹고 싶다거나,[57] 매일이 일요일이라던가!"[58]
미치나가: (좀비 브레이커를 들이대면서) "있다고 한다면... 너희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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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난 이제 이루고 싶은 세계는 없어!"
기흘: "아, 아니 왜 없어? (애벌레 춤으로 회피하며) 투플등심 원없이 먹는 세계나, 매일매일 일요일인 세계!"
도영: (좀비 브레이커를 들이대면서) "소원이 있다면... 너희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야!"}}}
그렇게 진과 글레어 2와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면라이더를 모두 쳐부술 힘'이라는 소원 덕에 진과 글레어 2를 일방적으로 압도한다.[59] 치라미는 둘째치더라도,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조차도 쉽게 상대하는 진의 영거리 사격 필살기를 맞고도 멀쩡했으며 오히려 단칼에 진을 베어 변신을 해제시킨다.
치라미: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 너희 고대인들이 야비할 뿐이라고,
결국 너도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그 힘을 차지한 주제에!"
미치나가: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이제 이 세계에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필요 없다고!"
미치나가: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이제 이 세계에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필요 없다고!"
"이제 이 세상은 네놈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다!"
진이 한 방에 쓰러진 것을 본 치라미는 목숨을 구걸하고 특권을 전부 주겠다고 매우 추하게 굴고, 당연히 미치나가는 이런 치라미의 한심한 행동에 화를 내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운영진을 전부 없애버린다는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말한다.[60] 그런데 치라미는 그 말을 듣자 '힘을 우리한테 받았으면서 무슨 헛소리냐'는 팩트폭력과 '관객들의 구경거리 소 주제에 함부로 나대지 마라'는 망언을 내뱉는데, 이미 베로바에게 말했듯 자신도 모순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덤덤하게 반응할 뿐이었고, 궁지에 몰린 치라미가 라이더 킥까지 쓰면서 공격하지만 이를 정면에서 간단히 베어버린다.[61]그렇게 치라미를 쓰러뜨리고 베어 죽이려 하는 순간, 츠무리의 창세의 힘으로 에이스가 부활하였다. 잠깐 당황하다가 에이스에게 어차피 부활해 봤자 자기를 이길 수 없다며 냉담하게 말하지만, 에이스는 매그넘부스트 폼으로 변신해서는 자기가 아닌 치라미에게 총구를 겨눈다.
36화 - 상대가 가면라이더가 아닌 쟈마토이기에 처음으로 유효타를 받아 후퇴하고, 이후 에이스에게 둔클레오스테우스의 참전에 대해 경고를 해준다. 은신처에서 남은 라이더들을 동물 그림으로 확인하던 중[67] 에이스와
38화 - 은신처에서 탈락시킨 나고와 하쿠비의 그림에 X자 표시를 하며 자기 손으로 끝낼거라고 혼자서 중얼거리나 다음날 바로 그랜드 엔드가 시작되자 각오를 다진것도 허무하게 드라이버와 버클, 기억을 포함한 디자그랑의 모든 흔적이 사라져 자신이 왜 길가에 서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 채 그랜드 엔드를 지켜본다.[70]
1.7. 최종장 - 창세
39화 - 버클이 없이 갑자기 기억만 돌아오자 당혹스러워하며 그 흔적을 쫓아 케이와의 집까지[71] 찾아가 그와 말을 맞춰보며 이유를 찾으려 하지만 둘 다 결국 그랜드 엔드 시점에서 기억을 잃은 게 끝이라 정답을 알아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보드장에 나타난 쟈마토를 기츠 나인이 토벌한걸 보고 왜 너만 아직도 라이더냐며 따지고 그로부터 자신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 창세의 신이 되었으며 자신과 함께 새로운 디자그랑을 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지만 고민하다가 말없이 떠난다.40화 - 보상의 유무와는 별개로 베로바와 쟈마토가 디자그랑이 남긴 쓰레기(흔적)인 이상 그것들까지 치워내야 진정한 끝이라며, 다시금 라이더로 복귀할 것을 결의한다. 직후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버파 ID코어를 받고 쟈마토가 출현한 현장으로 출동해 버파로 변신 후 고치에서 부화한 쟈마토와 마주한다.[74] 대치 끝에 결국 쟈마토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쟈마토가 가루가 되어 부서지고 그 속에서 사쿠라이 사라의 모습이 드러난다.[75]
본인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 말도 못하는 사이[76] 결국 사라는 케이와의 품 속에서 지면에 빨려들어가면서 소멸하고 만다.[77] 이에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78] 악에 받친 케이와의 누나를 죽였냐는 추궁에 부정하지도 해명하지도 못한채[79]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렇다고 답하고,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케이와의 주먹을 그대로 얻어맞아 쓰러진 뒤 멱살까지 잡힌다.
41화 - 어딘가에서 착잡한 표정을 지은채 서있다가[80] 이번에도 스테이지 2 기생형 쟈마토를 없애고, 동시에 자신이 죽인 사라의 환영을 보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하지만 더 큰 희생을 낼 수는 없다는 명목 하에 계속해서 스테이지 2 쟈마토를 해치우고, 결국 많은 일반인 희생자를 내게 된다.
미치나가 : 싸우지 않으면, 희생자가 계속 늘어날 뿐이야!
케이와 : 희생자를 내고 있는 건 너잖아!!
미치나가: (케이와와 한바탕 싸운다) 이 녀석...
케이와: (무인 소드 버클을 꺼내든다) 누나의 복수다..!
미치나가: 뭐냐...그건...!
케이와: 이루게 한 거야..! 여신의 힘으로 말이지...!
미치나가: 너...
디자이어 드라이버: SET, AVENGE.
케이와: 변신..!
이 행동을 본 케이와는 안그래도 미치나가가 자신의 누나를 죽였다는 사실에 열이 올라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무고한 희생자를 자꾸만 늘리고 있으니 제대로 분노하게 된다. 하지만 소수의 희생조차도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케이와의 말에 미치나가는
소수를 희생해서라도 절대 다수를 구해야 한다며 받아치고, 결국
무인 소드 타이쿤과 전투를 벌인다.케이와 : 희생자를 내고 있는 건 너잖아!!
미치나가: (케이와와 한바탕 싸운다) 이 녀석...
케이와: (무인 소드 버클을 꺼내든다) 누나의 복수다..!
미치나가: 뭐냐...그건...!
케이와: 이루게 한 거야..! 여신의 힘으로 말이지...!
미치나가: 너...
디자이어 드라이버: SET, AVENGE.
케이와: 변신..!
미치나가: 변했군... 예전의 사람좋던 타이쿤은 어디로 갔지...?
케이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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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변했구나... 마음씨 착한 타이쿤은 어디 간거지...?케이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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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아무것도 안 변했어... 난 나일 뿐이야.}}}
하지만 쟈마신의 권능을 포기한 버파가 상대하기엔 무인 소드 타이쿤이 너무 강했고,[81] 결국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복부에 칼이 내려찍히자 고통스러워 한다.
42화 - 내려찍는 칼날을 겨우 쳐내지만, 무인 소드의 필살기를 또 맞아서 변신이 풀리자 날 쓰러뜨려서 만족한다면 좋을대로 하라고 한다. 그러나 케이와는 편하게 보내줄 생각은 없다, 누나를 빼앗은 고통을 살면서 느끼라고 말하고 걷어찬 뒤 가버린다.
이후 먼저 다이치를 찾아내 적어도 그라도 없애려 시도하지만 도중에 난입한 베로바와 케케라에게 저지당하고 새로운 변신체에 속수무책으로 밀린다.[82]계속 소지하고 있었던 커맨드 트윈 버클[83]까지 사용해서 응전해보지만, 결국 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하고 쓰러져 기절한다.
베로바: 실망이야. 행복해질 생각은 없다고 한 주제에.
미치나가: 나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어... 다만, 다른 사람들은 별개다...!
미치나가: 나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어... 다만, 다른 사람들은 별개다...!
결판을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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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이쿤과 매듭 짓겠어.}}}{{{#!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43화 - 케이와의 소원에 의해 패닉 상태가 되어 버린 세계에서 에이스와 함께 갱 라이더즈를 막는다. 이후 휴게실에서 케이와가 갱 라이더즈의 리더를 없애고 케이와 자신이 새로운 리더가 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에이스에게 케이와에 대한건 자신에게 맡기라며 가버린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한 다이치와 대화를 나누는데 다이치로부터 세계가 바뀌면서 패러사이트 게임으로 얻은 희생자들의 기억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또한 사라가 케이와의 소원으로 부활하자마자 또 사망한 사실도 알게 되는데 다이치는 "구하려면 신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겠다"며 비아냥 대고 미치나가에게 구세주라도 될 참이냐며 묻는데 그 말을 들은 미치나가는 지혜의 나무가 된 희생자를 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냐며 묻지만 다이치는 지혜의 나무는 전 인류의 기억을 가진 자신의 행복 그 자체라며 누구에게도 못 건들게 하겠다고 답해 사실은 지혜의 나무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단 것을 우회적으로 말한다. 이에 미치나가는 "어차피 죽으면 인류의 기억이고 뭐고 끝인 거 아니냐?" 라며 다이치를 비난한다.
나는 기츠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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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츠가 해낼거라고 믿어!!}}}{{{#!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44화 - 미치나가는 에이스를 찾아가 다이치에게서 들은 지혜의 나무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하며 다이치가 숨겨놓은 지혜의 나무를 이용한다면 희생자들을 살릴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밝힌다. 하지만 에이스의 사라를 살릴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르냐는 질문에 케이와가 이런 디스토피아만 만들지 않았어도 방법이 있었을 거라며 현재는 방법이 전혀 없을 것 같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면서도 자신 때문에 케이와가 타락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씁쓸함을 드러낸다. 이에 에이스가 츠무리를 구출해 세계를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놓으면 가능성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 말하자 짓토의 세력이 베로바를 통해 네온을 건드린 이유가 무엇인지를 궁금해했고[84] 에이스는 이에 대해 짓토가 무슨 꿍꿍이가 있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현재는 케이와가 집중적으로 짓토와 베로바, 케케라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상황의 해결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생각에 잠긴 미치나가는 직접 갱 아지트를 무력을 써서 방문해 케이와와 마주치고 이딴 세계가 네가 이루고 싶었던 세계냐고 일갈한다. 그리고 케케라와 베로바를 흘깃 보고는 저딴 놈들에게 속지 말고 기츠를 믿고 원래 세계로 되돌리자고 설득하지만 케이와는 그래봐야 누나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욱한 나머지 "네 누나를 구할 방법이 있었어! 네가 괜한 짓을 해서 악화시키지만 않았어도!"[85] 라고 말해버리며, 결국 힘을 써서라도 데리고 돌아가겠다며 변신하여 싸우게 된다. 이전에 무력하게 당했던 것과 다르게 리볼브 온으로 빈틈을 만들고 반격에 성공하지만, 케이와가 무인에 비춰진 모습을 보고 공격에 대응한 뒤 날린 필살기에 당해 패배한다.
케이와가 떠나기 전, 자신처럼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냐고 나고를 끔찍하게 만든 걸 모른 척 할 셈이냐고 하지만[86] 케이와 역시 너한테만큼은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가족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뜨자 자신은 기츠를 믿는다고 외치고 기절해버린다.
그 후, 베로바에게 복수해버린 나고의 활약으로 패배를 하고 꼬리말고 도망친 베로바를 찾아내 자신의 불행은 무슨 맛이냐며, 네 몰골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존재 그 자체가 되었다는 티배깅을 날린다. 이에 베로바가 깨진 거울을 통해 만신창이가 된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여 발광하자 이를 비웃으며 가버린다.
46화 - 베로바, 케케라로부터 지혜의 나무를 지키려는 이스즈 다이치를 네온과 함께 빼냈다. 하지만 지혜의 나무는 둘의 손에 들어가버렸고, 베로바는 수많은 사람들을 흡수한 지혜의 나무를 쟈마토화시켜 세계의 파멸을 이끌려 하는 상황. 결국 네온에겐 다이치의 감시를 맡기고 자신은 베로바와 결투를 벌인다.
설령 죽어도... 너를 쳐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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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가 죽는다 해도, 널 박살낸다!!}}}{{{#!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가면라이더 베로바의 거대한 덩치에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압도당하지만, 집념으로 좀비 스트라이크를 발동해 라이더 킥으로 베로바의 레이저 빅토리와 격돌한다. 점점 힘에서 밀리기 시작해 밀리던 그 순간,
FEVER ZOMBIE.
베로바: 언젠가... 너랑 같은 무덤에, 들어가 줄 테니까...
미치나가: 그렇게 오싹거리고 싶으면, 혼자서 실컷 불행해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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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마: 언젠가... 너랑 같은 무덤에, 꼭 묻힐거야...미치나가: 그렇게 오싹거리고 싶으면, 혼자서 실컷 불행해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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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그렇게 짜릿함을 느끼고 싶으면, 그냥 너 하나만 불행해져.}}}
버렸던 쟈마신의 힘이 일시적으로 돌아오면서 피버 좀비로 강화, 필살기도 하이퍼 좀비 빅토리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끝내 베로바를 쓰러트린다.[87] 언젠가 같은 무덤에 들어가 주겠다는 베로바에겐 그렇게 오싹거리고 싶으면 혼자 불행 속에 있으라고 싸늘히 답한다.
베로바가 소멸하면서 지혜의 나무는 복구되었지만,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케케라에게 당하기 직전, 케이와가 나타나 그를 구한다. 자신을 부축하는 케이와에게 지금껏 저질러온 악행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를 건네고, 케이와는 이를 받아들여 미치나가를 용서하면서 자신도 잘못한 것이 있다고 마찬가지로 사과한다. 이렇게 케이와와 미치나가의 꼬이고 비틀린 악연은 마침내 해소됐다.
47화 - 사라에게 그 때 해쳐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사라가 넉살 좋게 받아준다. 그런데 그 순간 케케라가 '파괴의 여신' 검은 츠무리에게 '가면라이더로 케이와만이 남은 세상'이라는 소원을 빌면서 버팔로 인형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이후 케이와가 케케라를 쓰러뜨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48화 - 디엔드 라이더로서의 변신이 해제된 여성을 폭파시켜 없애려는 게임 마스터를 걷어차버리며 등장. 곧바로 좀비 폼으로 변신하지만 다른 디엔드 라이더들의 표적이 되어버려 그들을 상대하느라[88] 게임 마스터를 놓쳐버린다. 이후 디자이어 신전으로 돌아와 다같이 대책을 논의해보지만 오디언스 대부분이 운영진의 편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다.
다음 날, 케이와가 디엔드 라이더들끼리의 싸움에 휘말린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동안 본인은 디엔드 라이더들을 상대한다. 케이와가 반격은 안된다고 당부하자, 알았다고 답하면서 무기인 좀비 브레이커마저 바닥에 팽개치고 최대한 방어적으로 싸우면서 싸움을 말리는 방향으로 상대하는 게 압권.
너희들 상대는 나다.
아야! 야, 엉덩이 때리지 마!
1.7.1. 여명 I: 여기부터가 하이라이트다!
그렇게 라이더의 힘을 잃고 스에루에게 공격당해 고통받는 와중에도 에이스에게서 이어받은 의지, '누구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이루겠다는 의지는 꺾이지 않았고, 스에루를 쓰러트려 세계를 지켜내겠다고 다시금 각오한다. 그리고 그 각오에 답해, 죽은 줄 알았던 우키요 에이스가 신으로서 다시 나타나고, 세명에게 가면라이더의 힘을 되돌려준다.
READY, FIGHT. |
하지만 에이스가 세계를 개변하며 하는 설명에 에이스 자신이 빠져있다는 걸 케이와가 눈치채고 에이스 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외치지만, 에이스는 자신은 잊어버리면 된다며 말을 끊어버린다. 하지만 뒤이어 네온이 절대 잊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미치나가는 사람을 바보로 만들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들의 뒤에서 에이스가 나타나 특유의 여우 제스처를 취하며 "여우니까."라고 말한 뒤 미소를 짓는다. 그 모습을 본 셋은 에이스의 진의를 깨닫고 피식 웃음짓고, 에이스는 그 모습을 보고 자리를 떠난다.
오늘 밥 정말 맛있네요!
그리고 마침내 행복의 총량이 사라져 노력하고 바라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가 창조된 뒤에는 다시 건설 현장 노동자로 돌아갔는데, 친구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도 완전히 떨쳐낸 덕분에[90] 현장 동업자끼리 모인 바베큐 파티에 농담도 주고받고[91] 화목하게 웃으면서 파티를 즐기는 등 과거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그 모습과 함께 맛있는 고기를 먹는다라는 소원이 적힌 팻말이 걸린 신사의 모습이 지나간다.[92]2. 극장판
2.1.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이 때 시점이 TV 본편에서 모략시즌에서 패자부활전인 여우사냥 시작 전 시점이라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퇴장당한 상태였는데 어째서인지 부활한 상태로 나온다. 본인 역시 이를 모르고 있었고[93] 코스프레 카페에 있는 에이스 일행과 재회한다. 이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호출에 같이 불려가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악마를 운반할 때 쓸 차량 중 트럭을 고르자 운전을 맡기로 한다. 운전하던 중 코시로의 악마를 되찾으러 온 리바이에게 쫓기게 된다. 에이스의 작전으로 따로 흩어지기로 하고 헤어지고 지하철 안에서 바이스와 싸우게 된다.[94]그러다가 바이스가 아기 악마를 가진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짜증을 낸다. 허탈해하며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서로 신세한탄을 하는 등 만담을 나누던 도중 가면라이더 오쟈가 난입하자 지하철 유리를 깨고 역에 내려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오쟈가 어드벤트를 통해 기습적으로 소환한 베노스네이커의 공격으로 변신이 해제되고 갑자기 나타난 에리어 벽에 접촉되어 탈락처리가 된다. 이후 기로리가 비전드라이버를 되찾아 글레어로 변신해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복구시키자 타이쿤, 나고와 같이 부활해 전투에 참가해 오쟈와 치고 박는다. 모든 일이 끝나고 코스프레 카페에 있는 에이스를 노려보며 다음에는 꼭 이기겠다며 다짐하면서 소멸한다.
2.2. 영화 가면라이더 기츠 4명의 에이스와 검은 여우
케이와, 네온과 함께 쟈마토 세계수에서 무한히 나오는 쟈마토에 맞서다가 늦게 온 에이스에게 나머지 둘과 함께 왜 지금오냐고 역정을 낸다. 에이스가 오파비니아 쟈마토를 상대하다 본진을 치면 끝난다고 하며 다이너마이트 부스트 타임과 부스트 Ⅸ 빅토리를 연계해 세계수 쟈마토를 파괴하려는 순간 메라가 조이스틱의 리셋 버튼을 누르고 세상을 4개로 쪼개면서 세계수안의 에이스에게까지 그 영향이 가 힘의 에이스와 함께 있게 된다. 스파이더 폰으로 츠무리에게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듣지만 힘의 에이스는 못 알아들었다며 미치나가를 답답하게 만든다. 그러다 쟈마토의 습격을 받는 중 버파로 변신, 응전하나 에이스가 변신은 아예 생각도 않고 맨몸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변신안하냐고 태클을 걸자 에이스는 지금 생각났다는 듯 매그넘 버클을 꺼냈...으나 바로 쟈마토에게 던진다던가, 버클을 발로 차서 날리는 모습에 벙찌고 만다. 이젠 참다못해, "이딴 건 기츠가 아니야!"를 외치며 매그넘 버클을 줍고 에이스의 벨트에 끼워주고 변신시킨다.[95][96]기츠와 계속 쟈마토에게 맞서지만 에이스가 매그넘 슈터 40X를 쏘기는 커녕 예전의 자신마냥 둔기처럼 휘두르는 모습에 한소리하다가 윈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97] 윈이 에이스에게 말을 타라고 해서 에이스가 말을 타나, 완장이 아니라 엉덩이 부분에 반대방향으로 걸터앉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미치나가는 또 벙찌고 만다. 그러다 에이스가 미치나가의 말이 되겠다며 미치나가를 태우고 달리고, 돌며, 미치나가를 휘두르자 너는 여우라고 태클을 건다. 이후 오파비니아 쟈마토가 나타나자, 에이스는 미치나가를 미사일마냥 오파비니아 쟈마토에게 던지지만, 맞추지도 못하고 모래구덩이에 처박히는 수모를 당한다. 오파비니아 쟈마토가 힘의 에이스를 납치하는 모습을 보고 세상이 하나로 돌아오자, 동료들과 휴게실에 모여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나 고민하는 찰나, 메라와 메로의 선전포고 방송을 본다. 츠무리가 이들 때문에 신 혹은 신화 관련의 인물들이 전승으로만 남았다는 설명을 듣지만 혼자서라도 싸우러 간다.
쟈마토를 세상에 뿌리며 직접적으로 참전한 메라에게 싸움을 거나, 마음의 에이스를 제외한 3명의 에이스를 재료로 만든 크로스 기츠로 변신해 싸우기 시작한다. 에이스의 힘을 대부분 뺏고, 신을 죽여 온 메라의 힘을 합친 크로스 기츠에 밀리나, 무인소드 타이쿤이 가세해서 맞선다. 하지만 이마저도 상황이 좀 나아졌을 뿐, 계속 밀리다가 먼저 큰 충격을 받고 드러눕게 된다. 케이와에게 크로스 기츠가 필살기를 날리려다 좀비 스트라이크로 버서클로 형태의 에너지체로 타이쿤을 감싸지켜주고, 에너지체가 사라지는 타이밍에 케이와가 필살기를 날리는 팀 워크를 보여주나, 크로스 기츠가 좀 지치는 수준으로 끝나 케이와와 함께 변신이 풀려버린다.[98]
그러다 마음의 에이스가 기츠 매그넘 폼으로 변신하고 메라에게 덤비나, 당연히 힘을 대량 잃은 에이스가 당하는 모습을 볼 뿐이었다. 하지만 계속 일어서려는 에이스의 다짐과 모습을 보고 에이스의 충고를 기억해낸다.[99] 이런 에이스를 어이없어하는 메라가 다크니스 부스트 타임으로 쟈마토 세계수의 힘을 폭등시켜 세상을 뒤엎으려 하자, 케이와와 함께 에이스의 앞을 막아서며, 그를 격려하고 지켜준다. 후에 기츠 원네스와 크로스 기츠의 결전에 다른 라이더들과 튀어나와 에이스를 부축해준다.[100] 그리고 케이와, 네온과 함께 에이스를 들어올려 크로스 기츠에게 미사일마냥 던진다.[101] 에이스가 메라를 쓰러뜨리고, 에이스의 창세의 힘으로 세상이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는 직전 윈과 함께, 말을 타다 떨어지는 걸 비롯한 힘의 에이스가 했던 일들을 구실삼아 놀린다. 엔딩 크레딧에선 쇼핑을 하고 있는 사쿠라이 남매를 보고 하늘을 보며 미소 짓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2.3. 가면라이더 THE WINTER MOVIE 갓챠드 & 기츠 최강 케미★갓챠 대작전
"이거 최악이잖아!"
갓챠드 일행을 만나
폰 쟈마토를 사냥한다. 이 쟈마토는 이스즈 다이치가 만든게 아닌
다른 사람의 연금술로 만들어진 모조품으로, 이 상황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레벨 No.10 케미의 공격에 변신이 풀리고, 사쿠라이 케이와, 쿠라마 네온처럼 버파 케미로 재조합된다. 범인은 크로스 위자드로, 우키요 에이스와 이치노세 호타로를 비롯한 연금 아카데미 일행에게 레벨 No.10 케미를 모두 회수하는 '게임'에 참가할 것을 제안한다.
쿠로가네 스파나와 태그를 이루지만, 스파나는 귀찮다면서 창고 바닥에 본인을 던저놓고 릭시온을 공격한다. 다혈질에 독립적으로 행동하던 본인조차 당황하게 만드는 스파나를 골치 아파하고, 가만히 볼 수 없었던 미치나가는 발바러셔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 필살기를 발동해 도망친다.
스파나는 모든 케미를 도구로 보는 가치관의 소유자고, 미치나가 역시 성격이 거칠고 사나워서 티격대격 싸우면서도 은근 잘 맞았다. 스파나는 전면으로 상대하다간 질 것이라 판단해 케미 라이저로 가면라이더 버파를 방패삼아소환하고, 릭시온에 전격에 고통받는다. 이 순간을 노린 스파나는 발바라드 트라이 커스텀을 발동해 공격한 뒤 릭시온을 회수한다.
케미를 모두 회수했으나, 크로스 위자드가 등장하고, 현장의 인물들과 함께 잠들고 만다. 꿈 속 세계에서는 "환상의 A6 등급"[102]의 최고급 토마호크를 들고 공사장 동료들과 함께 고기 잔치를 여는데,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동료들에게 미치나가 님으로 불리며 극찬을 받는다.
잠에서 깨어나자 쿠기미야 리히트가 등장해 위자드 말감으로 변신해 공격한다. 쿠기미야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대략 1,000년 동안 참가한 상당한 실력자기 때문에 미치나가는 그 어떤 대처도 못하고 변신이 풀린다.
에이스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 온 세상을 뒤집어 엎은 쿠기미야에게 흡수당해 기츠 킬러의 융합 소체로 이용된다. 호타로와 에이스에게 패배하면서 융합이 해제되어 목숨을 건진다.
엔딩에는 공사장 작업을 한다.
3. 외전
3.1.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기츠 어때!? 남자 투성이의 디자이어 그랑프리 오쟈는 나다!!
디자이어 살롱에서 잠들어 있다가 에이스에 의해 깨어나게 되었고, 다른 맴버(에이스, 케이와, 네온)들이 모여있는 걸 보며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시작될거라 짐작하며 이번에야말로 내가 이기겠다고 다짐하는데, 츠무리가 1회전의 내용은 댄스라고 선언하자 다른 남성 맴버들과 같이평소와 묘하게 다른 에이스와 케이와의 언동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1회전의 내용이 네온의 방송 테마곡인 '일요일의 길고양이'의 댄스를 추는 것이라는 걸 듣고는 이딴 웃기지도 않는 승부에 못 어울리겠다며 빠지려다가 에이스의 도발에 넘어가 너한테는 지지 않는다고 대립각을 세우다 둘 사이에 끼어든 츠무리에게 밀려 화면에서 쫒겨난다.(...)
2회전 미션인 라이더 스피치에선 두번째로 나서는데, 내 변신체 이름만 너무 대충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한다(...).[104] 기츠처럼 멋진 이름이 좋았다고 중얼거린 건 덤. 참고로 츠무리는 이에 긴펜보단 낫지 않냐고 되물었다. 결국 2회전의 점수까지 에이스에게 뺏긴 것도 모자라서 에이스에게 '로'라고 놀림당하게 된다. 이어서 케이와에게 현재 점수 최하위라는 현실을 들이밀어지자 '이런 승부만 아니었어도'라며 먼산을 보게 되기까지...
3회전 미션인 장애물 경주에서 승리시 1억 포인트가 들어온다는 츠무리의 말에 이번에야말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케이와가 시작부터 바나나+철창 함정에 걸려 탈락하고 에이스와 둘이서 경합을 치른다. 건물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도넛을 따서 진행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버파로 변신해서 뿔로 도넛을 때내어 성공, 다음 코스인 국자에 탁구공을 담고 장애물 건너기에서는 쟈마토들의 방해에도 공사장에서 외바퀴 수레로 단련한 밸런스 감각을 살려 무사히 기츠보다 앞서 다음 코스로 넘어간다. 그렇게 마지막 장애물인 20단 뜀틀을 보고 너무 쉽다면서 달려들다가 뜀틀 안에서 튀어나온
뒤늦게 도착한 에이스가 기츠 류우키 폼으로 변신하자 자신도 버파 오쟈 폼으로 변신하여 에이스와 싸운다. 파이널 밴트 대결에서 무승부가 되어 에이스와 함께 나뒹굴게 된 장소가 경주의 골인 지점이었고, 이에 필사적인 질주 끝에 머리의 뿔 길이 덕분에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면서 1억 포인트를 획득, 마침내 정면에서 에이스를 이기는 데에 성공하여 케이와, 네온, 츠무리는 물론, 에이스가 스타 오브 더 스타즈 오브 더 스타즈 오브 더 킹 스타라고 부르며 안아주자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으며 내가 킹 스타라고 외치지만...
하지만 그건 모두 아즈마의 꿈이었을 뿐. 건물 옥상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비원에 의해 깨어난 아즈마는 결국 에이스를 못 이겼다는 현실에 울부짖는다.[105]
3.2. 기츠 엑스트라 가면라이더 펑크잭
이마이 토오루가 ID코어가 손상되어 탈락한 것을 본 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경비대가 쏜 테이저 건을 맞고 기절, 이마이 토오루에 대한 기억을 소거 당한다.3.3. 가면라이더 기츠 파이널 스테이지
3.4. 기츠 엑스트라 기츠 애니 어나더 그랑프리
2화에서 유치원 원생으로 등장. 본편에서 건설현장 일을 한걸 반영했는지 모래성을 쌓고 있었는데, 상당한 고퀄.[106]
3.5. 해결사?! 밋치 두목의 하루
주역으로 등장. 베로바를 똑 닮은 현대인 소녀 탄과 함께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린다. 탄은 미치나가를 두목님이라 부르며 일종의 하청 업체를 세워서는 멋대로 미치나가를 사장으로 세워 놓고, 이런저런 문제들을 해결한다. 그러면서 작중 잘 보여주지 않았던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107]- 케이와: 케이와가 돌보고 있던 아기의 유모차가 망가져 유모차 수리하기. 출장가기 전에 전기톱을 조정하는 모습으로 탄을 당황시켰다. 이전에도 아기 돌보기를 자주 해 봤는지 케이와가 우윳병을 물린 적에 우유가 너무 차갑다면서 데워준 다음에 아기에게 물려주기도 했다. 케이와가 "결국 진짜로 두목이 되었네?"라고 물을 적에는 친하다는 듯이 두목이라 하지 말라고 불쾌해한다.
- 네온: 여행가는 네온의 짐 들어주기. 존, 벤은 당시 휴가였다고 한다. "이래서 돈 많은 녀석들이란…."하면서 한탄하는 것이 백미. 그 많은 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고 네온이 두목님이라서 든든하다며 놀린다.
- 에이스: 조각만 1000개 가까이 되는,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조각 퍼즐 완성하기. 에이스의 말로는 방송 기획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에이스의 일까지 해주기는 떫었는지 에이스에게 혼자 하라고 하지만, 에이스는 이걸 가지고 빨간 옷 입어서 흥분한 거 아니냐며, 너밖에 도와줄 사람이 없는데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놀린다. 그 말을 듣고 괜히 자존심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퍼즐을 다 완성했다.
작중에서 버팔로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진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데, 이 목걸이에 새겨진 문양이 마치 그론기의 문신을 연상한다는 평이 있다.
3.6. 가면라이더 기츠 쟈마토 어웨이킹
본작의 메인 주인공. 허름한 빌라에 보수 공사를 오면서 첫 등장한다. 미치나가의 동료가 이 건물에 10살 남아의 유령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겁을 주자 못 믿는 반응을 보인다. 그 동료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하루키라는 10살로 보이는 소년을 목격하게 된다. 하루키가 이 건물을 부술 거냐고 묻자 미치나가는 다시 허름해졌으니 다시 고칠거라고 답해주는데,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소년이 사라지자 당황한다.이후 공사 퇴근 시간에 케이와, 사라, 네온을 만나는데, 케이와로부터 10살 정도의 소년을 못 봤냐고 묻자 이전의 만났던 일을 떠올리고는 봤다고 말해준다. 그러던 중 총소리를 듣고 빌라로 돌아가 현장을 목격하고, 어느 가족의 남편인 우사가미 키요하루가 경찰관 아오토의 총에 피격당하는 상황을 보게 된다. 이에 우사가미 키요하루의 아내인 하즈키가 퀸 쟈마토로 각성하자 익숙한 통증을 느끼게 되나, 일단은 퀸 쟈마토의 폭주를 막기 위해 케이와, 네온과 함께 변신한다.
어떻게든 퀸 쟈마토를 말리기 위해 분전하던 미치나가 일행이었으나, 힘의 차이가 너무 심하여 퀸 쟈마토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포탈이 열리면서 흰 머리 에이스가 등장한다. 이 에이스는 너희들이 퀸 쟈마토와 싸우면 퀸 쟈마토의 원한이 커지고 31세기의 갓 쟈마토 탄생으로 이어진다며 가면라이더 둠스 기츠로 변신하여 미치나가 일행을 공격하고, 둠즈 기츠의 검격에 변신이 풀리고 죽을 뻔 하지만, 그 때 21세기의 우키요 에이스가 나타나 대결하고 현장에서 사라진다.
이후 디자이어 그랑프리 대기실에서 다이치의 정보를 듣고 고민하던 중 자신이 죽였던 베로바가 나타나자 바로 표정이 구겨지며 그녀를 쏘아보고, 베로바는 용건은 하나라며 니라무가 제작한 영상을 보여주며 갓 쟈마토를 제거하라는 부탁을 한다.
(갑작스레 통증을 느끼는 미치나가)
베로바: 깨어났구나, 네 안의 쟈마토가 말야!
미치나가: 시끄럽다!
베로바: 깨어났구나, 네 안의 쟈마토가 말야!
미치나가: 시끄럽다!
갓 쟈마토에 대한 정보을 들은 후엔 따로 독자적으로 행동하는데, 베로바가 미치나가 뒤를 따라다닌다. 미치나가는 베로바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짜증을 내다 전에도 느꼈던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에 베로바가 미치나가가 쟈마토 버클을 쓰면서 그의 몸 안에 절대 사라지지 않는 쟈마토의 낙인이 생겼고, 지금에 이르러 그 쟈마토가 각성하였다며 조롱하듯이 말해준다.
베로바의 태도에 질린 미치나가는 그녀를 피해 행동하다가 나이트 쟈마토, 비숍 쟈마토를 목격, 커맨드 폼으로 변신해 두 쟈마토를 처리하고 하루키를 구출한다. 이후 하루키에게 어머니 퀸 쟈마토가 세계를 멸망시킬 가능성이 있으니 그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부탁하고, 하루키가 꼭 인간과 쟈마토가 싸워야만 하는 것이냐고 묻자, 미치나가는 종족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상처입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해준다.
인간인가, 쟈마토인가, 그런 문제가 아니야. 나쁜 것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거야.
그리고 자신의 몸 안에도 쟈마토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하루키를 위로해주고, 이에 마음을 바꾼 하루키와 함께 퀸 쟈마토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백발의 에이스가 나타나 퀸 쟈마토를 제거하겠다며 앞을 막고, 미치나가는 하루키를 먼저 보내고 변신하여 백발의 에이스와 전투에 들어간다.
에이스: 인류의 파멸을 이끄는 원흉을 왜 감싸는 거냐?
미치나가: 어머니가 없어지면, 그 아이가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에이스: 인류의 위대한 미래보다, 하나의 작은 미래를 택하겠다는 말이냐?
미치나가: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는 세계가 아니면 의미가 없단 말이다!
미치나가: 어머니가 없어지면, 그 아이가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에이스: 인류의 위대한 미래보다, 하나의 작은 미래를 택하겠다는 말이냐?
미치나가: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는 세계가 아니면 의미가 없단 말이다!
미치나가는 퀸 쟈마토를 어째서 감싸냐는 백발의 에이스의 질문에 퀸 쟈마토가 죽으면 그의 아들인 하루키가 불행해지고,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는 세계가 아니면 그 어떤 의미도 없다고 일갈하며 한때 라이벌이었다가 동료가 된 우키요 에이스의 이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투에서 그를 이기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기에 결국 변신이 해제되고, 곧이어 힘을 빌려주겠다며 뒤에 나타난 베로바가 쟈마토 DNA가 담긴 뿔을 꺼내고 미치나가의 심장을 꿰뚫는다.
미래가 어떻게 되든 간에 내 알바냐! 나는 이루어내고 말거다. 기츠가 바랬던, 누구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눈 앞의 작은 행복도 못 지키면서, 뭘 지킬 수 있다는 거냐?!
베로바는 이번에는 '궁극의 쟈마토'로 변할 거라며 웃고, 미치나가는 고통에 몸부림친다. 그렇게 진짜로 쟈마토가 될 뻔하지만, 기츠처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소원을 내비치며, 이 외침을 들은 현대의 에이스가 공명해 내면의 쟈마토를
레이즈 버클로 옮겨 플로전 레이지 버클이 탄생. 즉시 사용해 변신하여 둠즈 기츠와 다시 격돌한다.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던 전 싸움과 달리 둠즈 기츠랑 대등하게 싸우게 되며 이 때문에 플로전 레이지 버클을 둠즈 기츠가 재창조하려는 순간, 공명을 통해 둠즈 기츠의 속박에서 벗어난 우키요 에이스가 나타나 미치나가를 하루키에게로 보내고 기츠 IX으로 둠즈 기츠를 대신 상대한다.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한, 인간이, 쟈마토가 행복해지는 세계는 오지 않아!
모든 증오는, 이 내가 쳐부순다!!
모든 증오는, 이 내가 쳐부순다!!
이후 나고, 타이쿤이 밀리던 킹 쟈마토와의 싸움에 난입, 킹 쟈마토와 치열한 혈투를 벌이며 그를 점차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타이쿤, 나고와 함께 트리플 라이더 킥으로 킹 쟈마토를 쓰러뜨린다.
킹을 쓰러뜨리긴 하였으나 하루키의 부모인 퀸 쟈마토는 킹과의 전투에서 얻은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 졸지에 부모를 모두 잃은 하루키가 세상에 대한 증오심으로 폭주하여 갓 쟈마토로 각성하기 일보 직전의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에 미치나가는 맨 몸으로 하루키에게 다가가 그를 끌어안아준다.
미치나가: 행복해져라. 그게... 네 어머니의 소원이야. 그 때까지 내가 돌봐줄 테니까.
하루키: 그렇지만 난….
미치나가: 누구든 행복해질 수 있어. 그게... 우리가 바라는 세계야.
하루키: 그렇지만 난….
미치나가: 누구든 행복해질 수 있어. 그게... 우리가 바라는 세계야.
미치나가는 자신들이 바라는 세계는 누구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이기에 하루키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그를 위로해주고, 이로 인해 하루키의 폭주가 멈추면서 갓 쟈마토의 탄생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엔딩 부분에는 이스즈 다이치와 함께 하루키를 돌봐준다.
[1]
고토쿠지 타케시,
사쿠라이 케이와, 그리고
쿠라마 네온.
[2]
기억이 리셋된 상태라서 츠무리를 알아보지 못 하고 누구냐고 물었다.
[3]
좀비 폼으로 변신할 때 독극물이 나오는데 이 때 나온 독극물로 짓밟고 있던 쟈마토 1마리가 독극물에 녹아서 죽는다.
[4]
이 때 미치나가의 표정은 상당히 불쾌해하는 표정이었다. 참고로 에이스는 네온이 쓰러지기 직전에 뒤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기에 에이스는 네온이 좀비에 물린 걸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 두 사람 다 이전에 있었던 그랑프리에서 이런 꼴을 많이 봐온 듯 하다.
[5]
여기서 에이스만 없었다면 진작에 우승이란 평가가 과장이 아닌 것을 증명하듯, 3위인 케이와와의 점수차가 상당히 크다. 하지만, 역시나 에이스와의 점수차는 그보다 훨씬 컸다.
[6]
토오루가 마지막으로 "이럴 리가 없는데"라는 말을 유언으로 하고 소멸했는데 추측상 다른 라이더들한테 속은 게 원인으로 추측됐으며, 실제로 다른 라이더들한테 구타 당해 좀비 버클을 강탈당한 게 원인이였다. 어쩌면 이 유언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라이더끼리 공격하면 패널티가 부여되는 점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걸 수도 있다.
[7]
좀비 버클의 경우 버파에게 딱 맞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 토오루가 썼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애초에 토오루가 쓴 버클이라서 상성이 맞게 된 것일수도.
[8]
실루엣을 보면 각각 코끼리와 가젤과 비슷하게 생긴 라이더 2명으로 나온다.
코끼리 아마존,
가면라이더 임페러의 헤드 슈트를 재탕했다.
[9]
이는 에이스가 위의 사건을 말하며 그런 인간들한테는 안 진다고 말해 자존심과 혐오감을 자극한 것도 이유로 보인다.
[10]
파트너를 뽑는 시스템은 무작위 제비뽑기인데다 교환권은 1인당 한 번만 쓸 수 있다고 언급되었기에 정말 우연히 타이쿤을 뽑은 것이 맞긴 하다.
[11]
아무래도 이전에 에이스가 케이와를 티배깅한 것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12]
이때 아주 잠시나마 네온과 같이 눈까지 크게 뜨며 놀라면서 뛰어갈려다 몇걸음도 안가서 멈춘다.
[13]
부상의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왼쪽 뿔이 부러졌고, 복안에도 금이 갔다.
[14]
아마 이 말을 통해 에이스가 본인이 혐오하는 부류의 인간이 아니란 것을 깨닫고 앙금이 풀린 것으로 추정된다.
[15]
에이스가 사인을 해주겠다고 하자 '그래도 돼?'라고 순진하게 되물었는데, 아마도 이 모습이 아즈마 미치나가 본인의 본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지금처럼 성격이 비뚤어졌는데 친구와 라이더,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기억이 리셋됨으로써 본래 성격으로 돌아온 상태였던 것.
[16]
이때 당신이 쓰면 위험하다고 얘기하면서 교환하는데 진짜로 좀비 버클에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은 낮고 그냥 자기랑 잘 맞는 버클 쓰려고 핑계 댄 것 같다. 그래도 반 정도는 사실인게, 허리도 안 좋은 노인인 탄바에게 묵직한 전기톱으로 근접전을 하는 좀비 버클은 부담이 클 것이다. 닌자 버클은 좀비와 같은 대형 버클이고 각종 인술을 사용해 회피나 원거리 공격에도 유용하니 손해 보는 교환은 아니다.
[17]
탄바와 야기누마가 겁먹어 전혀 싸우질 않았기 때문에 수많은 쟈마토들을 혼자서 막아냈기 때문.
[18]
비트 액스 연주로 탄바에게 싸울 수 있는 용기와 신체능력 강화 버프를 넣어주는 한편 쟈마토들은 춤을 추느라 움직이지 못하게 CC기를 걸고, 이어 택티컬 블리자드로 쟈마토들을 얼린 후 몹몰이 기능으로 한데 모아 택티컬 파이어로 일격에 소탕했다. 직전까지 미치나가 혼자서 웨이브를 버티며 꽤 많은 쟈마토를 쓰러뜨렸으나 워낙 많이 몰려오는 통에 빈틈을 노리고 쟈마토가 깃발을 뺏기 직전이었던 터라 네온이 오지 않았다면 미치나가와 탄바는 그대로 탈락할 뻔했다.
[19]
이로 인해 네온이 알려준 쿠라마 재벌과 그랑프리 사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다.
[20]
물론 게임 마스터(기로리)가 직접 나서서 탈락한 것이라 만약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미치나가 성격상 1도 납득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21]
설마 성을...? 그건 무리야.
[22]
예전부터 프로펠러 버클은 날아가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네온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두 비행 작전에 실패한 이력이 있다.
[23]
사실 이전처럼 피버 버클을 다시 돌렸다면 더 우수한 버클이 나올 수도 있었으나, 당시에 워낙 조급한 심정이었고 확실하게 비행이 될 버클도 부스트나 프로펠러 정도만 알고 있어서 그냥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24]
이때 했던 말을 보아 에이스에게 오해가 있던 시절의 말투와는 달리 나름 에이스를 인정하려는 듯한 말투로 하였다.
[25]
하지만 디자이어 드라이버는 미치나가와 같이 사라졌다. 사실상 에이스한테 넘긴건 좀비 버클 뿐.
[26]
에이스가 이 과정에서 잠시 버파의 아이디 코어를 만졌고, 기억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27]
아르키메델은 보기 드문 귀중한 샘플을 얻어다며 좋아한다.
[28]
22화부터는 노이즈 없이 나온다.
[29]
땅에 심어서 쟈마토를 길러내고 있었다.
[30]
깨져있던 탓인지 ID코어를 장착할 때 나는 ENTRY 음성도 나오지 않았다. 장착하니 DRIVER의 음성도 앞부분이 반복되는 등,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31]
이전까지의 미치나가의 모습을 생각하면 상상할수 없을만큼 굉장히 절박한 어투로 외치며 드라이버를 내려친다. 그리고 억지로 변신한 것을 반영하듯이 ENTRY 음성도 앞부분이 반복되는데다가 왼쪽 복안이 깨져있고, 허리춤에 있는 버파 물레타도 구멍이 나고 나무껍질 같은 색으로 변했다.
[32]
기츠 외의 라이더들은 대형 버클이 있어도 힘들어하는 쟈마토 라이더를, 아무 버클도 없는데다가 수시로 경직에 걸리는 상태에서 맨손으로 때려잡았다. 미치나가가 버클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닥돌만 해대면서도 2위를 유지한 것이 어지간한 버클을 초월한 초인적인 육탄전 실력 덕임을 보여준 장면.
[33]
아르키메델과 모종의 관계를 맺었는진 불명.
[34]
재미있게도 먹고 있던 주먹밥이 버파의 모티브 동물의 과인 쇠고기맛이다.
[35]
여담이지만 이 때 에이스와 나눈 대화를 통해 그에게 퇴장자 중에서 살아남은 건 자신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이를 통해 에이스가 미치나가를 제외한 쟈마 가든 이송자 중 다른 생존자는 없다는 걸 알아채게 되었고 결국 이 정보가 케이와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면서 멘탈을 회복한 뒤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이 때문에 졸지에 케이와를 몰아붙여서 탈락시키려고 했던
이스즈 다이치의 계획도 실패해버렸다.
[36]
탈탈 털리다가 발악으로 필살기를 발동했으나 도미니언 레이가 전개한 실드에 흠집조차 내지 못했다.
[37]
게이저가 뒤돌아 보자마자 연기가 나며 버서클로를 들어올리는 것이 실제 좀비가 깨어나는 것처럼 튀어나온다.
[38]
이때 변신이 기존과 다르며 id코어 손상으로 작동되지 않던 왼쪽 시각 센서에서 초록색 불꽃이 나더니 잠시나마 초록색으로 빛난다
[39]
단순한 한 눈이 아니라 상당히 충격적인 진실을 에이스가 들었기에 한 눈 팔아도 이상할 것이 없다.
[40]
둘 다 보라색 라이더에 스토리 중반부에 적 진영에 협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41]
한국판은 또영.
[42]
처음에는 토오루.
[43]
참고로 레이징 소드를 기츠에게 집어던져서 공격 한 후에 소드를 줍지않고 내내 육탄전으로만 싸운다. 그래서 커맨드 폼 변신에 필요한 게이지를 제대로 못 채우니 자해로 채운 셈. 레이징 소드는 본인 특유의 근접전 무장임에도 왜 이렇게 삽질했는지는 불명. 좋게 말하자면 비범한 사용법이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근접 무기를 활용한 전투 센스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이 된다.
[44]
과장 좀 섞어서 한 대 툭 치자 붕 날아갔다(...). 거기에 이미 한번 부스트 Mk.II가 탄생할 때의 반동으로
나이트 쟈마토랑 세트로 한번 날라간 뒤였다.
[45]
쟈마토어 번역표(임시)를 참고해 해석하면 '거기 서(待ちやがれ)'가 된다고 한다.
[46]
이전까진 자신도 어찌보면 비슷한 상황이고, 시시때때로 환각을 볼 만큼 그리워하던 친구이니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믿어온 듯 하지만, 물만 먹어도 문제없다고 한 게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나이트 쟈마토도 최후에 인간의 말이 아닌 쟈마토어를 쓰면서 결국 토오루가 아닌 나이트 쟈마토였을 뿐임을 드러낸다.
[47]
아까 베로바 상의 없이 2대1을 한것 때문인지 기츠가 들어오자 머리 굴렸다며 웃는다.
[48]
실제로 그럴만한 강자를 상대로 다대일을 하는건 몰라도
싸울 능력도 없는 존재 한 명을 게임을 위해서란 이유만으로 다굴쳐서 죽이는건 미치나가의 트라우마이자 제일 싫어하는 행위이다. 당장 미치나가의 복수심부터가 저 상황으로 몰고간 라이더들과
이를 구해주지 못한 강자들에 대한 복수심인걸 고려하면 베로바는 네온의 트라우마를 터뜨린 것도 모자라 바로 옆의 미치나가의 트라우마까지 터트린 격이지만 베로바는 이 때, 에이스의 극대노를 보고 두려움에 떠는 것을 애써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것이었다.
[49]
과거에 토오루의 죽음 당시 기츠가 했던 말("이런 세계는 잊어버리면 된다")을 비꼬듯이 말하는 뉘앙스이다.
[50]
이마이 토오루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떡밥이 살짝 나오긴 했다. 마지막으로 토오루에게서 디자그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토오루의 소멸을 보며 "대체 디자그랑이라는 게 뭔데!"라고 절규하는데, 어떤의미로는 떡밥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이 때부터 토오루의 죽음의 원인은 애초에 가면라이더들이 아닌 디자그랑 그 자체였다고 생각한 셈이다.
[51]
간단히 요약해 사람의 이기심이 문제이고 모두의 행복을 지킨다는 타이쿤의 소원도 이상에 불과하다는 말. 물론 미치나가 본인도 베로바 일행에게 붙은 뒤로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커녕 베로바에게 끌려다니는 상황에다 구체적으로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어떤 방향으로 부술 것인지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악의만 보고 그냥 닥치고 부순다에 가까우니 미치나가도 어떤 의미로는 케이와처럼 자신의 이상만을 논한 것이다. 여담으로 처음으로 리볼브 온을 사용해 상체를 쟈마토, 하체를 좀비로 변신시킨다. 하체가 부실했던 쟈마토폼의 하체를 좀비로 보완해서 제법 어울린다.
[52]
직전에도 에이스가 이제서야 전력으로 싸워주겠다 하자 좋아하면서도 '그럼 이전까진 날 그정도로 봐주지도 않았던거냐'라며 투덜거렸다. 그정도로 염원을 이루는 것과는 별개로 기츠와의 진검승부를 염원했던 것이지만 에이스의 입장에서는 미치나가가 비전 드라이버를 소유하고 있으니 그토록 찾아해맸던 어머니에게 지금까지의 경위를 듣기 위해서는 비전 드라이버를 우선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53]
이 때 우승의 영향인지 버파의 ID 코어도 원상 복구가 되었고 버파의 양 쪽 눈이 정상인 상태로 나온다. 또한 쟈마토화가 진행되면서 왼손에 자라난 줄기가 사라졌는데, 세계가 리셋된 영향으로 다시 완전한 인간으로 돌아온 듯 하다.
[54]
적이 될 가면라이더를 하나 줄이려는 것도 있지만, 미치나가 나름의 배려로서 그녀가 전 회차의 절망스러운 기억을 되살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기어이 베로바가 네온을 붙잡아 강제로 네온의 기억을 되살려버린 탓에 무의미한 배려가 되어버렸지만.
[55]
치라미가 강제로 참가시킨 라이더들은 이전에 디자신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라이더도 포함된 엄선된 정예 라이더들이었다. 그럼에도 단신으로 순식간에 전멸시킨 것.
[56]
진과 함께 치라미의 구걸을 듣던
케케라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며 먼저 나가버린 상태였다.
[57]
여담으로 이건 미치나가의 실제 소원이 맞았다.(...)
[58]
버파는 좀비 브레이커가 2번이나 빗나가자 수직으로 내리찍어서 명중시킨다. 4번째는 또 치라미가 피했지만.
[59]
진이 첫 변신을 했을 당시 버파는 진에게 돌격했다가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의 사격에 손쉽게 패배했는데, 이번엔 맞아도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60]
이때 디자이어 그랑프리 때문에 쓸데없는 소원을 빌고자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킬 목적으로 무고한 인간들을 짓밟거나 죽이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역대 등장했던 단역 라이더 몇몇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드러나며 이를 좀 더 파헤치면 이러한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폭주하는 수준으로 증폭시킨 욕망에 먹힌 라이더들에 의해 토오루를 잃고 망가져버린 미치나가 본인은 물론 운영진들에게 어머니를 빼앗기고 그 어머니가 만악의 근원이란 죄를 강제로 지는 걸 모른 채 수천년을 환생하며 살아가야만 했던 에이스, 디자이어 그랑프리 때문에 부모를 잃은 사쿠라이 남매, 자신조차 알지 못했던 출생의 비밀을 폭로당하며 절망에 빠진 네온과 같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피해자들의 절망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61]
치라미의 전투 센스가 미치나가보다 명백히 몇 수 아래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라이더 킥을 정면에서 반격해 무력화시키는 연출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는 상당히 보기 드문 연출이다. 이전작들의 비슷한 사례를 보면 대부분 라이더킥을 시전하고 있는 라이더의 측면을 범위 공격이나 사격 필살기로 공격해 공중에서 격추하는 게 일반적이었고,
라이더 펀치 등으로 정면에서 받아치는 것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전형적인
사망 플래그이다.
[62]
이번에는 근처의 나무로 택티컬 브레이크를 발동하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63]
이 시점에서 얻은 코어는 5개, 참고로 에이스는 7개이며 작정하고 코어를 찾아낸 다이치와 다른 일행들에게 몰아받은 사라는 25개였다.
[64]
참고로 삼각김밥은 '소고기볶음 맛' 이었다(...). 또 소고기
[65]
여담으로 미치나가는 지금까지 에이스가 왜 그런 쓸모없어 보이는 소원들을 빌었는지 드디어 이해했다.
[66]
다이치가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또 도망치려고 하자, 좀비 브레이커와 버서클로 에너지 형태로 퇴로를 막아버렸다. 이때 넛지 스패로우의 몸으로 데들리 펌프를 당겨 택티컬 브레이크를 발동하는데, 한 손으로 붙잡아놓고 톱을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참새 고기 손질이 연상된다는 평이 있다. 이후에는 버서클로로 베어서 확인사살.
[67]
이 때 보면
그림을 정말 못 그린다(...).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대충 그려놓은 각 라이더 헬멧 그림에 마찬가지로 대충 그린듯한 개 몸통같은 식으로 그려놨다. 이후 에이스가 펑크잭의 참전을 알리며 원본을 빼다박은 수준으로 펑크잭 헬멧을 그려넣자 순수하게 "잘그리네"라며 속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직후 날아온 에이스의 잘 그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모습은 덤.
[68]
둔클레오스테우스의 거대 둔클레오스테우스 소환 공격에 의해 좀비 스파이크 SA 중 한쪽이 깨져버리자 임기응변으로 바로 피버 슬롯 버클을 돌려서 몬스터좀비 폼으로 체인지해 둔클레오스테우스의 공격을 막는다.
[69]
다만 주머니는 사실 2개였으며, 다른 하나는 둔클레오스테우스가 끝까지 품에 숨겨두고 있다가 소멸하면서 케케라와 베로바가 챙겨갔다. 넛지 스패로우의 ID코어도 베로바 일당이 챙겨간 주머니에 들어있었다.
[70]
결과적으로 본인의 목표였던 현세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퇴출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케이와와 같이 본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으며 결국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손바닥 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71]
그래도 다른 가족을 배려하려 했는지 초인종을 울리고 문을 열어줄 때까지 얌전히 서있었다. 물론 케이와가 문을 열어주자마자 바로 그밖에 없다는 걸 알고 멋대로 들어가긴 했지만...
[72]
케이와가 '이젠 여신한테 속죄하게 할 수도 없게 되었다'라고 말하자, '기츠가 혼자 싸우는 건 그 녀석 나름대로의 속죄일지도 모른다'라며 에이스를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 간의 진실을 안 뒤로는 에이스를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유해졌음을 알 수 있는 장면.
[73]
최고의 불행을 볼 때 까지 이쪽 세상에 남아 있을 권리
[74]
여기서 베로바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적은 이제 가면라이더가 아닌 쟈마토와 너희 서포터이기에 쟈마신의 능력은 이제 필요 없다며 포기했음이 밝혀졌다. 창세편 오프닝 때부터 맴버들 소개 장면이 나올 때 쟈마신 피버 좀비가 아닌 그냥 좀비 폼으로 나왔던 것이 복선.
[75]
떡밥은 꽤 있었는데 쟈마토의 고치가 생겨난 장소는 사라가 면접을 본 마켓과 동일한 장소였고 사라를 면접하던 슈퍼 직원은 경찰에게 청취중이었다. 즉 사라는 도망치던 상황에서 다이치에 의해 쟈마토에게 기생당한 것.
[76]
공교롭게도 기생 쟈마토를 한 번 이상은 만나본 적이 있었던 에이스, 케이와, 네온과는 달리 아즈마는 사쿠라이 사라를 만나기 전까지 기생 쟈마토와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77]
본래 기생형 쟈마토, 정확히는 1단계 기생형 쟈마토는 쟈마토를 쓰러뜨려도 숙주와 분리될 뿐이지만 2단계 기생형 쟈마토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으며,
쓰러뜨리면 숙주또한 죽는다.
[78]
아즈마가 사라를 보호하기 위해 코어를 부숴버렸기에 사라는
라이더로 변신할 수 없게 되어 기생 쟈마토에게서 스스로를 지킬 수 없었고 그 결과 목숨을 잃고 말았다. 자신의 신념이 철저하게 부정당하는 나비 효과가 터진 격이다. 미치나가의 성격이 변한 계기가 라이더들에게 친구가 살해당한 일이었는데 정작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가족을 살해해버리고 말았으니 이성이 남아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상황.
[79]
미치나가 입장에선 할 말이 없었다. 기생당한 상대가 자기가 라이더로써 위험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아이디 코어까지 깨면서까지 보호하고자 했던 사라였으니...
[80]
에이스가 네온에게 사라의 사망 소식을 알린 걸 보면 아즈마가 케이와에게 얻어맞던 도중 에이스가 난입하여 어찌저찌 둘을 서로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81]
얼마나 강하냐면 스펙이 기츠의 최종폼인 기츠 IX 바로 아래다.
[82]
쟈마신 버프가 있었더라도 상대가 가면라이더가 아닌지라 의미가 없는 상황이었다.
[83]
25화에서 베로바가 쟈마토 그랑프리의 시크릿 미션으로 준비해 둔 것. 이걸 본 베로바는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거냐며 비아냥거린다.
[84]
실제로 네온은 현 위치에선 디자이어 그랑프리 참가자란 점을 제외하곤 짓토의 세력이 건드려봐야 에이스에게 딱히 치명적인 손해를 입히지 못하는 계륵과도 같은 포지션의 위치에 놓여있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구태여 네온을 건드리는 행위에 의문점을 표하는 것.
[85]
구할 방법이 있었다고만 했다면 괜찮았을 텐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해서 그냥 도발하는 대사가 되어버렸다. 차라리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네 누나를 구할 방법은 있어' 라는 식으로 말했다면 설득이 더 수월했을지도.
[86]
정작 이 말을 하는 미치나가도 네온과 사라의 ID 코어를 케이와의 앞에서 직접 부숴버린 전적이 있다. 일단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연관되지 않게 하기 위한 행동이긴 했지만, 아직 아무 것도 못했다며 애원하는 네온을 무시하고 행한 독단이었다.
[87]
공식 홈페이지는 이에 대해 버렸을 터인 힘이 기적을 일으켜 돌아왔다고 설명하였다. 쟈마신의 힘을 정말로 포기했던 모양.
[88]
더 이상 가면라이더들은 아즈마의 적이 아니었기에 별다른 공격은 안하고 방어적으로만 상대했다. 미치나가 역시도 "목표는 내가 아니야!"면서 디엔드 라이더들을 직접 공격하지는 못하고 쩔쩔매기만 했다.
[89]
1화에서 버파의 첫등장과 동일한 구도이다.
[90]
"다 같이 먹으니 맛있지?"라는 말에 잠시 아련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토오루(+에이스)의 죽음 자체를 완전히 잊은 게 아니라 일련의 사태 이후 이를 받아들이고 극복했거나 나오지만 않았지 토오루도 부활했을 수 있다. 때마침 바베큐 파티를 벌이고 있는 집도 모략 시즌에 에이스가 츠무리 & 기로리와 함께 살던 집이다. 정황상 에이스가 쟈마토화된 사라를 원래대로 돌린 만큼, 토오루도 부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91]
꼬치구이를 맛있게 먹어치우는 그를 보고 동료가 참 맛있게도 먹는다며 웃으며 말을 건네자 "나,
소니까(제가, 소라서요)"라며 웃으며 답변하기도 한다.
[92]
여태까지 복수를 위해 파괴적인 소원을 썼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소박하다. DGP와 연관되기 전에도 특별한 욕구 없이 그냥 먹기 위해 일한다는 마인드였고, 세계가 리셋되고 기억을 잃었을 땐 그저 슈퍼스타가 사인해준다는 말에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런 면을 보면 미치나가의 본성은
소박한 삶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 같다.
??? : 날 속인 거니?
[93]
아무래도 작중 초반부에 코라스가 적은 소원인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없는 세계를 적어서 모략 시즌이 생략되어버려 퇴장 당했던 본인이 돌아온 모양이다.
[94]
이때 좀비 브레이커조차 사용하지 않았고 전투 역시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그렇기에 바이스의 꼬리부분을 잡는다라던가 온갖 개그씬이 난무하였다. 상대가 개그 캐릭터인 바이스인 것을 감안하면 민간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덜 싸운듯.
[95]
왼손으로 버클을 끼우려다가 버서클로 때문에 잘 안되자 오른손으로 제대로 끼워주고, 버클의 조작법과 손가락을 여우모양으로 하고 튕기는 포즈까지 일일히 가르치는 생고생을 한다.(...)
[96]
근데 이때 힘의 에이스의 변신이라고 하는 외침이 상당히 바보같은 건 덤
[97]
윈에게 네가 할 소리는 아니다라고 한소리 듣는데, 윈은 한때 디자그랑의 운영 스태프로서 모든 상황을 보았을테니 당연히 미치나가가 매그넘 슈터 40X를 이상하게 쓰는 모습도 보았을 것이다.
[98]
일각에서는 쟈마신의 힘이 있으면 해볼만한 싸움이 되었을거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99]
해후시즌 막바지 때, 에이스가 말했던 "지지 않으면 이길 날이 언젠가 와."를 기억해냈다.
[100]
원네스 카드안에 들어가 있던 듯 하다.
[101]
본인이 힘의 에이스 때문에 처박힌 거를 돌려준 것이며, 네온과 케이와도 각각의 에이스에 고생한 앙갚음을 한 거 같다.
[102]
일본에서 와규를 나누는 등급 중 최고 등급은 A5(한우에 비교하면 1++)등급으로, 말 그대로 A5 등급 중에서도 최고급이라는 뜻으로 그렇게 표현했다.
[103]
이때 에이스와 케이와의 댄서 복장을 보며 그 꼴은 대체 뭐냐고 비웃다가 자기 옷을 보며 당혹하는 개그씬이 나온다.
[104]
기츠,
타이쿤,
나고는 다들 모티브 동물의 이름에서 두세 번의 변형을 거친 이름인데, 미치나가의 변신체인
버파는 모티브 동물인 버팔로에서 일본어 기준 ロ(로)를 빼는 한 번의 변형만으로 이름이 완성된다.
[105]
이 때 의자 밑에 V버클 레이즈 버클 오쟈 ver.이 있다. 아무래도 단순한 꿈이 아닌 듯하다.
[106]
모래에 도대체 뭔 짓을 한건지 성벽 안에 들락날락하면서 촐싹대도 멀쩡한데다 플라스틱 장난감 성처럼 성문을 여닫을 수도 있다.(!)
[107]
사실 이 시나리오는 예능 컨텐츠인 보너스 스테이지의 결과가 반영이 되어 있다. 미치나가 역의
모쿠다이 카즈토는 베로바 역의
나미키 아야카와 함께 팀을 이뤄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