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이리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개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히로인 아이리스의 행적을 정리한 항목.2.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2010년 9월 23일 방영분 |
기존 히로인과 차별화된 자유분방한 모습과 신체적인 능력자 개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래 아이들처럼 초반에는 지우와 자주 투닥거리지만, 지우가 포켓몬을 구하려는 모습을 보고 지우를 인정해주거나 4화에서 뚜꾸리를 버린 트레이너에게 분노하는 등 성격면에서도 히로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전 히로인들보다 운동신경이 상당히, 그리고 매우 비범하게 뛰어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엄청난 점프 실력을 뽐냈다.
입버릇은 "(~하다니) 어린애네". 하지만 이 점을 자신이 지적 당하면 화내는 것이 일종의 클리셰. 그래서 애니 후반부로 갈수록 지우도 아이리스의 츳코미를 인정하거나 되받아치는 경우가 많아진다. 사실 입버릇과 달리 자기자신도 아직 지식이 부족하거나 어린아이다운 면이 있다. 예를들어 덴트가 포켓몬 소믈리에라고 소개할 때 지우가 포켓몬 소믈리에를 모른다고 하자 소믈리에를 모르는 어린애라고 놀렸다. 다만, 포켓몬 소믈리에는 하나지방에만 존재하는 직업이라서 하나지방을 처음 여행하는 지우의 입장에서는 모르는 게 당연하다.[1] 참고로 이 때 덴트는 하나 지방에만 유명할 뿐 다른 지방에는 존재조차 알려져 있지 않아서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하며 폭 넓은 지식을 보이면서 어른스럽게 설명해주었다. 즉, 아이리스는 하나 지방의 상식들만 아는 것 뿐이지만 하나지방 내에서도 모르는 지식이 꽤 많이 있다. 타 지방의 지식은 거의 전무한 정도. 특히나 타 지방의 포켓몬들의 타입도 몰라서 하나 지방에서 같이 여행하는 동료들까지도 황당해 하기도 했다.[2] 그러나 갸라도스의 타입을 물을 때는 그냥 설명해주는 것을 보면 평상시의 잘난 척과는 달리 타 지방의 상식들에 무지하다는 것을 동료들도 알아서인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된 듯.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하나지방 포켓몬에 대해서는 해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10화에서 지우에게 상대 포켓몬의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극 초반부에는 정말로 지우를 무시하거나 깔보는 듯이 어린애라고 말하고 지우도 이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모험을 함께하면서 이런 빈도가 줄어들고 후반부인 에피소드 N이나 데코로라제도로 가면 가끔가다 그냥 웃으면서 한 마디 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지우도 별 신경쓰지 않으며 넘긴다. 그러다가 딱 한 번, 아이리스와 지우가 제대로 격노해서 서로 절교 위기까지 가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것도 시즌 후반부인 데코로라제도까지 가서 일어났다. 131화의 내용인데, 지우의 노고치 포획 시도부터 여러 가지 갈등이 얽혀서 결국은 따로 여행하는 사태가 벌어지지만 서로 사과할 마음이 있다는 것이 에피소드 내내 암시되고, 서로 화해하며 더욱 친해졌다.
지우, 덴트와는 대조적으로 발상이 그나마 정상인에 가까운 편인지라 점점 츳코미넣는 역할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덴트가 폭주하여 이따금씩 기행을 보여줄 때. 게임에서 체육관 관장으로 나오거나 목표가 특정 타입 포켓몬의 마스터인 것인 점은 무인편의 최이슬을 떠올리게 한다.[3] 위의 엉뚱한 면이 있다는 점과 약점이 있다는 점도 이슬과 비슷하다.[4] 이슬과의 접점은 없지만 있었다면 콤비가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012년 6월 14일 방영분 |
평소엔 지우랑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지우의 체육관전에 상당히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덴트와 더불어 동참을 안한 적이 없다. 추운 걸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지우가 담죽전을 할 땐 코트를 입고오면서까지 응원하기도 하고, 지우가 상대적으로 밀릴 땐 북을 치면서 응원해서 열기를 북돋아주기도 한다. 지우가 보미카와의 대결에서 고전할 때 얼굴에 분장까지 하고 북을 두드리며 지우를 열렬히 응원해준다. 말은 어린애라고 하지만 지우에게 결국은 아이리스가 맞춰주거나 지우를 걱정하거나 응원해주는 시나리오도 많다. 애당초 정말 지우를 어린애 같은 바보라고 생각하거나 글러먹었다고 생각한다면 관동지방까지 따라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약초나 열매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작중 종종 간호순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시즌2에 들어서며 지우가 사간과 시합하기 전 배지 8개를 다 모았고, 과거 사간과 얽힌 좌절을 겪은 적이 있기에 체육관전 중에선 유일하게 아이리스가 사간을 상대했다.[5]
배틀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어린 시절 사간에게 첫 패배를 하기까지 두더류 한마리로 자그마치 99연승이란 전적을 거두었다. 상당히 수준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는 용의 마을 배틀대회에서 10살이 채 안됐을 때 간단히 우승하는 것을 보면 배틀의 재능이 대단하다. 프리 리그인 돈배틀에서 지우를 꺾고 우승을 했다.[6][7]
31화에서 슈티의 바닐프티를 보자마자 겁에 질리는 등 드래곤타입의 약점인 얼음 타입을 싫어하는 면모를 보였는데 본인 말로는 자기는 드래곤 포켓몬을 닮아 추위에 약하다[8]고 한다.[9] 극장판 큐레무VS성검사 케르디오에서 드래곤/얼음 타입의 큐레무에 대해 할머니에게 듣게 되었다. 드래곤이라도 추위에 약한 건 어쩔 수가 없는 듯.[10] 본인은 얼음타입 포켓몬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다 추위에 약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다친 코고미를 걱정하고 치료해주려 하는 모습을 볼 때 얼음 포켓몬의 목숨을 경시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11]
베스트위시 2 5화에서는 다쳐서 쓰러진 망나뇽에게 손을 댄 것만으로 기억을 읽어냈다. 그리고 그 망나뇽은 결국 아이리스를 따라가게 된다. 게임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한 포켓몬들을 많이 소지하고 있다. 몰드류, 망나뇽과 더불어 나중에 터검니가 액스라이즈, 특별 에피소드에서 잡은 딥상어동이 한카리아스로 진화한다고 전제하면 5세대 기준으로 사기 포켓몬을 네 마리나 소유하게 되는 셈. 특기할만한 것으로 아이리스는 베스트위시 방영 22개월만에 600족 완전 진화체인 망나뇽을 잡았다.
87(85)화에서 난천을 만나 그녀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본인이 밝힌 이유는 난천이 희귀한 드래곤 타입 포켓몬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한카리아스를 다루고 있기 때문. 그래서 터검니로 난천의 한카리아스와 배틀을 하여 호되게 당하며 마지막으로 깨트리다에 맞기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그 순간 공격을 멈추게 한 난천은 터검니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시합을 그 선에서 종료했다. 이 에피소드가 바로 베스트위시 2 첫화의 내용이다. 어쩌면 게임인 블랙/화이트 2에서처럼 그녀의 미래를 암시하기 위한 복선일 가능성도 있다.
은근히 나빛나와 죽이 아주 잘 맞는 것인지 이로치 롱스톤이 있는 곳으로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지우와 덴트를 빛나와 같이 놀려대기도 한다.
에피소드 N에서 지우의 리자몽과 본인의 망나뇽과 포켓몬 대결을 했다. 이 대결이 끝났을 때 밝혀진 바로 리자몽이 드래곤테일을 쓰길래 불꽃/드래곤 타입인 줄 알았다고 한다.[12]이 말을 들은 덴트, N, 심지어 무식하다고 무시했던 지우와 포켓몬인 피카츄, 리자몽과 그를 상대했던 망나뇽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근데 당연히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아이리스가 아무리 잘난 척하며 지우를 가르쳐줘도 아이리스는 하나지방에만 살았던 트레이너다. 하나지방의 지식만 알고 있고, 다른 지방 쪽에도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덴트와는 달리, 하나지방과 드래곤 타입 일부 포켓몬 외의 지식이 거의 없으며 심지어 포켓몬들의 타입도 모른다. 관동지방의 포켓몬은 처음 봤으니 착각할 수밖에 없는데다 리자몽은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삼삼드래 같은 짝퉁과는 달리 대놓고 드래곤처럼 생겼다.[13]
에피소드 N 후반부에서 플라스마단 포켓몬 군단들에게 망나뇽을 꺼내어서 맞서 보지만 역부족이었고 아크로마의 머신 때문에 망나뇽을 몬스터볼로 불러들인다. 그 이후 플라스마단에게서 도망치다 결국 붙잡혀 양팔이 포박당하게 되는 바람에 할 수 있는것이 없게된다.
작중 드래곤 포켓몬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이 강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직접 손을 갖다 대어 읽어내다가 종반에는 오라를 발산하는 수준까지 간다.
그리고 후반에는 배를 통해 같이 여행을 다니다가 관동지방에 도착, 지우와 헤어지게 된다. 전철을 타고 관동지방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떠났다.
3. 포켓몬스터 XY ~ 포켓몬스터 썬&문
이후 XY가 한창 방영중이던 시기에 아이리스 특별 에피소드가 2014년 3월 27일에 방영되었다. 성도지방의 검은먹시티에 간 아이리스가 마을에 문제를 일으키는 야생 딥상어동을 구하고 원래 살던 꽃밭으로 보내주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향과 재회하여 체육관에서 크리만과 배틀을 하면서 망나뇽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도 강해진다. 마지막에는 자신과 같이 가고 싶다는 딥상어동을 일행에 넣고 여행을 떠나는데, 길을 가던 중 하늘에 레쿠쟈를 목격한다.[14] 그 레쿠쟈가 간 곳으로 가보기로 한다.한편 같이 다닌 덴트는 XY&Z 마지막 특별편에 재출연하였지만, 결국 재등장하지 못했다. 아주 잠깐 덴트의 회상씬에서 나오긴 했다. 이 때문에 전작 히로인의 다음작 게스트 출연 전통이 끊어졌다. 사실 아이리스의 재등장 뿐만 아니라 시리즈 오프닝/엔딩마다 기존의 히로인이나 여행을 떠난 멤버들, 지우의 기존 포켓몬들이 등장하곤 하는데 XY에서는 모두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도 20기 극장판 엔딩 크레딧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아주 잠깐 등장하는데, 나무에 매달려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4. 포켓몬스터W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챔피언 | |||
관동 | 성도 | 호연 | 신오 |
목호 |
윤진 ↓ 성호 |
난천 | |
하나 | 칼로스 | 알로라 | 가라르 |
노간주 ↓ 아이리스 |
카르네 | 한지우 | 단델 |
팔데아 | |||
테사 | |||
등장인물 · 주인공 · 박사 · 라이벌 |
평상시의 모습 | 챔피언 복장을 입은 모습 |
2021년 5월 7일 방영분 |
그러다 포켓몬스터W의 3번째 오프닝에서 오바람과 함께 얼굴을 비추었으며 약 7년 만에 65화에서 다시 재출연하였다. 전반적으로 W의 작화에 맞추어 눈동자가 커지고 완전히 동그랗게 변하면서 인상이 순해졌다. 참고로 이번에도 또 포켓몬으로 착각당해 고우가 던진 몬스터볼에 맞았다.[15]
본작에선 원작 블랙/화이트2처럼 하나지방의 챔피언으로 등장하며 원작의 챔피언 복장을 입고 지우와 배틀을 치른다. 이로써 봄이 다음으로[16] 게임 출신 캐릭터가 다른 디자인의 공식 복장을 입고 재등장한 사례가 되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때와 마찬가지로 처음 만났을 때 지우에게 어린애네라고 반응하기는 하지만, 이때는 지우가 배틀 관련으로 가장 먼저 달아오르는걸 가지고 가볍게 핀잔 주기 위해 사용한 것 뿐이라 별다른 지적 요소는 없다. 또한 사간의 발언에 따르면 지우와 헤어진 뒤 그동안 각지의 드래곤 트레이너들[17]과 배틀 및 경험을 거치며 급속도로 성장했고 지금은 하나지방의 챔피언이 되었다고 한다.[18] 다만 본인은 챔피언이 골인지점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좀더 강해져서 드래곤 마스터에 도달하기 위해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 엔트리했으며 지우와 마찬가지로 하이퍼클래스 진출 직전까지의 순위를 올렸다고 한다.
여전히 드래곤 포켓몬을 좋아해서 지우의 망나뇽에게 껴안기자 처음에는 얼굴을 붉히다가 자기가 망나뇽을 껴안기도 했다. 그 와중 지우의 망나뇽에게 무언가를 느낀 듯 잠시 말 없이 망나뇽을 보고 있다가 사간의 재촉에 배틀을 시작하게 된다.
초반에는 망나뇽 대결에서 아이리스가 압도했으나 지우가 재빨리 어래곤으로 교체하자 이에 망나뇽에게 드래곤다이브를 지시해 어래곤을 공격했으나 어래곤의 아가미물기에 붙잡히고 번개번치로 대응하려 했으나 아가미물기에 당한상태라 지시를 듣지 못했고 결국 얼음엄니가 명중되어 망나뇽이 쓰러지게 된다.[19] 근접전은 불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기존에 파트너였던 터검니가 진화한 액스라이즈를 꺼내며 우선 용의 파동을 어래곤에게 명중시키고[20] 사이코 커터를 원거리 공격으로 응용해서 어래곤을 순식간에 쓰러트리는 등 챔피언 답게 배틀센스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배틀의 흐름을 뒤바꾼다. 그 와중에 교체되었던 지우의 망나뇽이 지우를 좋아하기에 상처투성이임에도 노력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마음을 읽는 힘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텔레파시를 이어 망나뇽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배틀을 하는 것이 지우도 좋아할 것'이라는 조언을 건네며 망나뇽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후 배틀에 돌입해 용의 춤을 쓴 상태인 망나뇽의 드래곤크루를 역린으로 반격하여 큰 데미지를 입히고 역린의 디메리트를 혼란을 느끼기 직전 땅에 머리를 받는 작전으로 무효화 시키는 등 지우의 망나뇽을 패배직전까지 몰아붙히지만 지우의 지시로 망나뇽이 폭풍으로 일종의 카운터/미러코트를 선보이자 용의 파동으로 대응하지만 망나뇽이 폭풍을 이용하여 용의 파동의 힘을 빨아들이고 방출하여 하늘에 구름을 일으키고 이에 새롭게 배운 기술인 용성군으로 공격하자 역린으로 대응하려 하지만 대응하기에는 너무 많은 숫자라 결국 지우에게 패배한다.
캐릭터 자체로만 보면 하나리그의 챔피언답게 베스트위시에 비해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첫 등장에서 지우와의 첫 만남을 오마주하거나 터검니가 액스라이즈로 진화하여 등장하는 등 팬서비스도 제대로 이루어졌다. 추가로 작화의 변경 및 BW2의 챔피언 디자인을 들고 나온 덕에 비주얼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게 되었고, 성격 면에서의 악평이 덜어진 것과 맞물려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아이리스 입장에서는 재출연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한 셈.
마스터즈 에이트 | |||
[[단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난천(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성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목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단델 | 난천 | 성호 | 목호 |
[[카르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알랭(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s-2.4| |
[[아이리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한지우| |
카르네 | 알랭 | 아이리스 | 지우 |
순위 상세 내역 |
4번째 오프닝에서도 등장해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고 109화에서 약속대로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마스터즈 에이트에 입성했음이 밝혀졌다. 랭킹은 7위.[21]
오프닝에서 비를 맞으며 액스라이즈와 유대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1차전에서 그녀의 목표이자 우상인 난천과의 대결이 정식으로 확정되었다.[22]
115화에서 지우와 함께 웃으면서 마스터즈 에이트가 모인 대기실에 입장한다. 개회식에서 챔피언 복장을 입은 채로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대기실에서 여자 챔피언인 카르네, 난천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한다. 이후 단델과 알랭의 시합을 대기실에서 다른 챔피언들과 함께 관람한다.
116화 마지막에서 난천을 상대로 선봉으로 몰드류를 꺼냈으나 하필 난천이 트리토돈을 꺼내면서 상성의 불리함을 갖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117화, 몰드류가 일격기를 사용해 가까스로 트리토돈을 잡아냈으나 밀로틱에게 몰드류와 망나뇽이 모두 쓰러지고 말고, 결국 에이스인 액스라이즈가 출전, 밀로틱을 잡아내고 한카리아스와 10년만에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서로 대등하게 싸웠으나 난천이 아이리스와 액스라이즈를 인정하며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는 표현으로 메가진화를 발동하고 이에 아이리스는 교감 능력을 통해 액스라이즈에게 힘을 주었으나 끝내 메가진화로 파워업한 한카리아스의 용성군을 버티지 못하고 패배한다. 경기가 끝나고 아이리스를 위로하러 와준 지우를 보고 태연한척 난천을 추켜세우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만다. 실컷 울고 후련해진 아이리스는 다음 배틀에서 고우와 함께 지우를 응원하기로 한다.
비록 패배하긴 했으나, 팬덤에서는 참패를 예상하던 상황에서 난천을 이 정도로 진심으로 싸우게 만든데다가 에이스 싸움은 한끗 차이로 패배하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23] 10년 전 포켓몬스터 BW과 비교하면 아이리스도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명이 '젊은 챔피언'이니만큼 아이리스도 이를 발판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24]
118화에서는 경기장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고우, 호브와 함께 현장에서 경기를 직관한다. 관중석에서 호브의 우르를 보자 지우의 피카츄를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이 안아서 볼을 비빈다. 그리고 난 후, 본격적으로 성호와 지우 간의 시합이 시작되고, 지우를 응원한다. 그리고, 지우 측에는 피카츄, 그리고 성호 측에는 메타그로스만 남은 상황에서 피카츄가 불리한 상황에 놓이자 지우가 Z기술인 1000만볼트를 사용했는데 자신도 Z기술을 처음보는 모양인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지우가 이기고 난 후, 지우의 건투를 빌고 슛스타디움을 나간 후에 태블릿 PC로 지우의 결승전을 보며 응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 종료.
[1]
사실
나빛나도 초반기에 콘테스트에 드레스를 입는게 신오지방에서 유행하는걸 지우가 모르자 "그것도 몰라?" 라고 일침을 가하는등 이쪽도 초반기엔 그런 면이 있었다.
[2]
예로
리자몽을
불꽃/
드래곤으로 알던 것. 물론 이건 리자몽 외형이 하도 드래곤답게 생기다 보니 마냥 100% 까기도 좀 뭣하다.
[3]
최이슬은 물, 아이리스는 드래곤. 덤으로 아이리스는 역대 메인 히로인 중 챔피언 등급까지 오른 유일무이한 히로인이기도 하다.
[4]
이슬은 벌레를 비롯한 벌레 포켓몬, 아이리스는 후술할 얼음 포켓몬.
[5]
사실, 사간도 그녀를 과거부터 알고 있었기에 아이리스와 처음 배틀을 벌여 좌절시킬 적에 아이리스의 할머니와 눈빛을 교환했다.
[6]
물론, 나중에 하나리그 주니어컵에선 지우가 이기니, 후에 실력은 비슷해진 걸지도 모른다.
[7]
단, 돈 배틀에서는 지우는 피카츄를 꺼내 들었고 아이리스는 몰드류를 꺼내 들었는데 이것때문에 피카츄는 기술 2개가 먹통이라는 패널티를 입고 싸웠다.
전광석화와
아이언테일도 마찬가지로 근접위주인 몰드류에겐 그리 효과가 없기도 하니까
[8]
바닐프티는 숨쉬는 것만으로도 영하 50도의 냉기를 내뿜는다고 직전에 도감으로 설명이 나온다. 아이리스가 바닐프티를 보고 한 첫 반응이 추워인 것은 그런 이유
[9]
최이슬이 벌레 타입의 포켓몬을 싫어하는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10]
얼음타입 이상으로 드래곤 타입에 강한
페어리 타입은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많다.
[11]
안티들이 아이리스가 코고미를 도우려 한 이유를 생긴 게 귀여워서라고 왜곡했는데 일본판에 그런 대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뇌피셜에 불과하다.
[12]
아이리스의 이 말은 나중에 떡밥이 되었다.
[13]
데코로라 편 후반부에 갸라도스가 드래곤 타입이냐고 덴트에게 질문하기도 한다. 리자몽과 갸라도스는 일단 용과 닮았지만, 1세대 당시 드래곤 타입을 준전설로 취급한 여파로 드래곤 타입을 받지 못했다.
[14]
칠색조 비슷한 포지션인 듯 하다.
[15]
지우랑 처음 만났을때의 오마주이다. 지우도 아이리스를 처음 보자마자 포켓몬으로 착각해 몬스터볼을 던졌다.다만 따지고들던 지우때와는 다르게 그럴수도 있나하고 넘어간다.
[16]
AG에서는 루비, 사파이어 기반의 복장을 입었으나 DP에서 재등장할 때는 에메랄드 기반의 복장으로 바뀌었다.
[17]
이들 중 이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결국 아이리스는 이향에게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18]
노간주와의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이기고 챔피언이 된 것은 최근일 것으로 보인다. 고우가 이 소식을 모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9]
아이리스의 판단 미스라기보다는 신종인 어래곤이 어떤방식으로 싸우는지 몰라서 패배한것으로 볼 수 있다. 드래곤다이브가 애니 연출상 머리부터 돌진하는 기술로 어래곤의 주력인 물기기술을 사용하기 좋게 접근전을 실행하였기 때문. 번개펀치를 지시했으면 손이 물렸을때 다른 손으로 번개펀치를 사용한다는 방법이 있지만 머리부터 물린경우에는 당황해 버린순간 그대로 끝이었던것이다.
[20]
이에 지우는 물대포로 대응하려 했으나 액스라이즈의 용의 파동의 발동속도가 더 빨라서 당했다.
[21]
스토리 상 지우와의 배틀 이후 계속해서 순위를 쌓아올려 마스터 클래스에 입성한 것으로 보인다. 7위이므로 지우보다 먼저 입성했을 것이며 대엽이 마스터즈 에이트 목록에 없어진 것으로 보아 대엽을 상대로 승리해 마스터 클래스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22]
아이리스가 난천에게 도전했던 때가 2012년 6월 12일 이었기에 10년만에 정식으로 시합을 갖게 된 것이다.
[23]
그것도 메가진화나 다이맥스가 없음에도 선전한거다.
[24]
사실상 동세대 중에서는 단델에게 압도당한 알랭과는 우위, 실력이 제대로 안나온 진철은 불명, 지우보단 근소아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