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난천에 대한 내용은 난천 문서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챔피언 | |||
관동 | 성도 | 호연 | 신오 |
목호 |
윤진 ↓ 성호 |
난천 | |
하나 | 칼로스 | 알로라 | 가라르 |
노간주 ↓ 아이리스 |
카르네 | 한지우 | 단델 |
팔데아 | |||
테사 | |||
등장인물 · 주인공 · 박사 · 라이벌 |
마스터즈 에이트 | |||
[[단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난천(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성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목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단델 | 난천 | 성호 | 목호 |
[[카르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알랭(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s-2.4| |
[[아이리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한지우| |
카르네 | 알랭 | 아이리스 | 지우 |
순위 상세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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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신오지방의 챔피언이자,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마스터즈 에이트의 랭킹 2위로 이명은 "신오의 여왕(女王)"이다. 그리고 포켓몬스터W에서는 지우의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중간보스 이기도 하다.성우는 사쿠라이 토모 / 정미숙( DP)[1] → 안영미( BW) → 한경화( W) / 에밀리 바우어
총집화인 121화에 나온 난천에 대한 스탯 분석은 다음과 같다.
0~5점의 육각 테이블 기준 | |||||
공격 | 방어 | 스피드 | 전략 | 경험치 | 의외성 |
5 | 5 | 4 | 5 | 5 | 3 |
2. 상세
원작처럼 본업은 고고학자이며, 포켓몬의 역사나 신화를 연구하기 위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유물이나 유적뿐만 아니라 희귀한 포켓몬에 대해 연구하기도 한다. 이렇게 평소에 진중하고 철두철미한 면모와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스크림 고르는데 1시간씩이나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천연 캐릭터의 측면이 추가되었다.[2] 물론, 지우 일행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챔피언의 모습은 전혀 변함이 없으며, 평소에는 사근사근한 톤이지만 전투에 돌입할때는 목소리 톤이 굵어진다.봉신마을 출신으로, 할머니인 채연박사는 봉신마을의 연구소에서 포켓몬 신화를 연구하는 고고학자로 활동 중이다.
해저 유적이 있는 물결마을에 자신의 별장이 있으며, 지우 일행이 이곳에 머물면서 하나 리그를 대비한 훈련을 하기도 했다. 거기다 리무진도 소유하고 있어 챔피언인 만큼 돈도 엄청 많은 것으로 보인다. DP에서는 고고학자답게 험머를 타고 다녔다. 또 고고학 이외에도 간호순 대신 진철의 포켓몬들을 치료해 주거나 메로엣타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포켓몬 의학 관련 지식도 있는 것 같다.
웅이가 난천에게 고백을 했는데 난천의 웃음 때문에 삐딱구리가 독찌르기를 날리려다 포기하는 모습,[3] 아이리스의 난폭한 망나뇽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면 마치 패왕색 패기를 연상시킨다.
난천이 처음 등장한 DP는 한 지방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체육관 배지 8개를 획득하고 포켓몬 리그 우승 - 리그 우승자들끼리 맞붙는 챔피언 리그에서 우승 - 챔피언 리그 우승자 출신인 사천왕에게 도전하여 네 명을 모두 격파 - 이 모든 것을 앞서 완료했던 기존 챔피언에게 도전하여 승리> 라는 엄청난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시리즈이다. 즉, 난천은 이전까지 어딘가 막연하던 챔피언이라는 직위가 '지우와 진철이 고작 초입에서 머물러 있는 길을 앞서 완주한 초강자'로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챔피언으로 등장한 셈이며, 그만큼 일단 만나기만 하면 막강한 아군이 되고 때로는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는 든든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여러모로 애니판에서도 보정을 많이 받고 좋게 연출된 캐릭터.
한 지방 챔피언치고는 후속 시리즈에서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출연할 때마다 비중과 인기가 상당하며 메인 악의 조직 퇴치에도 참가해 공훈을 세웠다.[4] 특히 W에선 4세대 리메이크 홍보로 인해 아르세우스 특별편을 포함해 메인 스토리에도 비중 있게 등장한데다가 월드 챔피언십에선 준결승전에서 지우와 맞붙는 중간보스로서의 역할을 하였고, 다른 챔피언을 양학하듯이 묘사해 본인의 평가도 깎인 단델과는 달리 난천이 참전한 시합은 월챔 배틀 중에선 비교적 준수한 퀄리티를 보이는 등 W 내에선 드문 수혜자라는 평가도 받고있다.
복장이 제법 다양하다. 애니메이션 기준 총 네 종류의 옷을 입었다. 챔피언들 중 카르네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며, 카르네가 영화배우라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 난천이 입은 옷이나 의상 및 패션 모음
애니 묘사상 1.9m의 한카리아스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보면 상당히 장신인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키 묘사가 일관되게 명확하지 않고 들쭉날쭉하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애니 제작진이 난천을 그릴 때 장신 속성을 의식하고 그린 것은 거의 확실하다.[5] 일단 포켓몬 스케일 월드 피규어는 높이가 84mm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하면 168cm이지만, 두 다리를 모으고 꼿꼿이 선 자세가 아니라서 진짜 키는 170cm 초중반대는 되리라고 추정할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난천(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포켓몬 배틀
|
포켓몬스터 DP 191화(完)에서 중계 코멘트 |
DP때부터 그 괴물같은 실력의 편린이 드러나는데, 특성과 상성의 우위를 가진 오엽의 동탁군을 한카리아스로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진철과의 6:6 풀 배틀에서는 한카리아스 하나로 그것도 전부 기술 한방씩에 기절시키면서 진철의 기권을 받아내는 등[7]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챔피언답게 그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8] 이후 W 시리즈에서는 배틀 기믹에 의존하지 않고도 마스터즈 토너먼트 개최 시점에서 2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은 건재하였고, 같은 챔피언레벨인 아이리스와 한지우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포스를 뿜는다. 특히 아이리스는 일격기까지 썼음에도 패배시켰고, 비록 한지우에게는 한끗차이로 승부를 빼앗겼지만 계산적인 교체플레이와 전략전술을 이용하며 패배 직전까지 몰고갔다.
여러 곳을 다니면서 축적된 경험치에서 우러나오는 관록[9]과 전술안이 강조된다. DP 당시 진철같은 경우 실력이 너무 확연히 못 미쳤고 사천왕 충호, 오엽, 대엽 등과의 대결은 길게 묘사되지 않아 난천의 이런 강점을 볼 기회가 없었지만, 한지우와 싸울때는 그에게 페이스를 주지 않기위해 연속된 교체로 지우를 교란 시켰으며, 에이스인 피카츄를 상대로는 정면승부를 피하고 길동무를 이용해 딸피가 된 화강돌과 맞교환하는 식으로 계산적인 전투를 보여준다.[10]
그녀의 에이스 포켓몬은 한카리아스. 알 시절부터 함께 했던 영혼의 파트너로 어지간한 개체들하고는 격이 다른 강함을 보인다. 4배 약점인 눈보라를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한 모습이 압권.
메가진화를 사용하는데, 키스톤을 립스틱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며 메가진화를 하는 포켓몬은 한카리아스.[11]
나중에는 다이맥스까지 사용하며 삼신기를 전부 소유한 지우를 제외하면 마스터즈 에이트 중에서는 두 개의 배틀기믹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소유 포켓몬
난천의 포켓몬 | |||||
한카리아스 | 트리토돈 | 글레이시아 | |||
짜랑고우거 | 로즈레이드 | 밀로틱 | |||
화강돌 | 토게키스 |
현재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포켓몬은 8마리.
마스터즈 토너먼트 4강 지우와의 6:6 대결에서는 글레이시아와 짜랑고우거를 제외한 나머지 6마리를 사용했다.[12]
잡지에서 난천의 포켓몬들은 원작처럼 한카리아스를 중심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강력한 조합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글라디오와 마찬가지로 공식시합에서 포켓몬을 꺼낼때 포켓몬과 어울리는 대사를 한다.
5.1. 딥상어동 → 한바이트 → 한카리아스 ↔ 메가한카리아스
천공에서 춤춰라(天空に舞え), 한카리아스!!!
한카리아스, 메가진화!!!
한카리아스, 메가진화!!!
수많은 배틀을 전설로 바꿔 온 최강의 파트너, 한카리아스
W 117화
W 117화
W 122화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난천의 첫 포켓몬으로, 난천이 10살 때부터 알에서 부화시켜 키워왔다고 한다. 성별은 암컷.
원래도 한카리아스라는 포켓몬 자체가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는 편인데, 이 한카리아스는 챔피언의 파트너답게 그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 난천이 한지우, 단델에 필적하는 최강급 트레이너인 만큼 난천의 한카리아스 역시 한지우의 피카츄, 단델의 리자몽과 더불어 가히 비전설 최강급 스펙을 지닌 개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등장부터 강력한 실력을 가진 진철의 포켓몬 4마리[13][14]를 단신으로 전부 쓰러트렸으며, 오엽의 동탁군, 충호의 드래피온, 대엽의 초염몽 등 난천에게 도전하는 사천왕의 에이스들을 꺾어 난천의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내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에서 재등장, 아이리스의 터검니와 대결하고 이때 터검니가 기가임팩트를 배우는 등 선전은 했으나 당연히 곧바로 털어버렸다. 주니어컵 시범경기에서는 카틀레야의 고디모아젤을 적당히 상대해주며 타임오버로 무승부를 냈으며[15], 해저신전 편에서는 다른 포켓몬들과 함께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 영물폼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는 강함을 펼친다.
W에서도 난천과 함께 재등장하고 안농들의 폭주로 만들어진 난천의 한카리아스와 동일한 힘을 가진 복제 한카리아스를 모래바람과 특성을 연계한 뒤 스케일샷으로 단번에 쓰러트려 챔피언의 에이스 포켓몬의 관록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후에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도 등장해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와 나름 치열하게 싸우다가, 메가진화하여 단번에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를 격파하면서 난천을 승리로 이끈다.[16]
세미파이널에서는 다섯 번째 주자로 등장하며 드래곤클로로 어래곤에게 큰 타격을 준 뒤, 스텔스록을 세팅한 후 교체되고, 이후 창파나이트의 스타어설트를 크로스 카운터로 쓰러트리지만 이때 순간적으로 비틀댈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17]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난천의 에이스로서 마찬가지로 마지막 1마리인 지우의 메가루카리오와 최후의 1대1 매치를 벌인다. 기술 4개중 3개가 반감인데다 스타어설트로 큰 데미지를 입은 그 상황에서도 메가루카리오를 상대로 스케일샷과 드래곤클로로 분전. 물론 메가루카리오도 다이맥스 토게키스를 쓰러뜨리느라 체력 소모를 많이 했긴 했다. 서로 드래곤클로와 불릿펀치를 맞고 맞히는 난타전으로 기어이 서로 한타를 맞으면 쓰러질 상황까지 몰고간다. 결국 드래곤클로와 기사회생의 최후의 크로스카운터가 교차하면서 더블 다운. 그리고 메가루카리오는 일어선 반면에 한카리아스는 그대로 전투불능이 되면서 패배한다. 그래도 난천의 전술과 한카리아스의 빈틈이 없는 움직임은 지우에게 큰 압박을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난천의 에이스라는 명성에 흠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배틀 종료후에는 난천의 격려를 받고 루카리오가 청한 악수를 잡는다. 또한 마지막 싸움 전 난천과 함께 딥상어동 때부터 함께 신오지방을 여행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괴상하게도 지우와 승부할 때 한때 사용했던 구멍파기가 없고, 드래곤 기술만 3개라는 어이없는 기술 배치를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기술 3개가 루카리오에게 반감되어 지우가 그나마 버틸수 있었다. 땅 기술만 있어도 루카리오, 피카츄를 모조리 찌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덴티티에 가까웠던 기가임팩트나 깨트리기가 사라진 것은 아쉬운 점.
사용기술[18]: 스케일샷 / 드래곤클로 / 스텔스록 / 용성군[19][20] /
5.2. 트리토돈(서쪽바다)
트리토돈, 물결쳐라(波濤より来たれ)!!!
한카리아스 다음으로 출연빈도가 높다. 첫등장은 DP 97화로, 갤럭시단의 습격 당시 한카리아스에 이어 난천이 추가로 내보내서 활약했다. DP 100화에서는 충호와의 시합에서도 출전하는데, 충호의 에이스 뷰티플라이가 발사한 솔라빔을 스톤에지로 막아내고서 승리한다.
W에서 아이리스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등장, 시작부터 비바라기를 뿌리고 탁류로 몰드류를 고전시켰으나 몰드류의 일격기 뿔드릴을 맞고 패배했다.
지우와의 배틀에선 상대가 피카츄여서 전기가 안통하여 상성에서 유리한 상황. 처음에는 비등비등했으나 피카츄가 스톤에지를 잘라서 그 돌덩이를 트리토돈에 날려 역관광을 당한다. 다만 맞은 공격은 돌덩이(스톤에지 파편) 2개랑 전광석화 하나(...).[22] 가장 먼저 광탈당한 걸 보면 난천의 포켓몬들 중 가장 취급이 안 좋은 포켓몬인 듯하다.
사용기술: 스톤에지 / 탁류 / 녹기 / 비바라기 / 대지의힘
5.3. 글레이시아
로켓단 때문에 반죽임당한 메로엣타를 낫게 하기 위해서 난천의 부탁을 받고 강물의 일부를 얼려주는 일을 도와줬고 이를 이용해 얼음 베개를 만들었다.
원작에서 DP, PT에 존재하지 않고 BW2 난천의 엔트리에 포함된 포켓몬이었다보니 지우와의 대결에선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기술: 냉동빔
5.4. 짜랑고우거
W 90화에서 다른 세계의 로켓단을 상대할때 디아루가의 영향으로 전파로 인해 기술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한카리아스를 대신해 내보냈다. 방해 전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원래 세계의 로켓단보다도 훨씬 강한 다른 세계의 로켓단을 제압하여 물러나게 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특성은 방음으로 추정된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난천이 짜랑고우거와 엮인 인연이 애니메이션에 역수입된 사례라 할 수 있다.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기술: 역린
5.5. 로즈레이드
아름답게 피어올라라(咲き誇れ), 로즈레이드!!!
W의 스페셜 에피소드인 신이라 불리는 아르세우스에서 선공개되었다. 상성이 불리함에도 무려 갤럭시단 간부 3인의 포켓몬인 독개굴, 스컹탱크, 몬냥이를 한꺼번에 상대하고 포박시켜 제압하는등 챔피언 포켓몬다운 강함을 보여주었다.
지우와의 배틀에선 팬텀의 도깨비불의 화상 데미지를 입자 바로 교체되어, 이 데미지를 기점으로 태세를 전환시키려 했던 지우를 제대로 물먹였다. 심지어 특성으로 인해 화상 상태로부터 벗어나기까지 했다. 지우의 어래곤의 아가미물기를 회피하고, 독찌르기로 타격을 주고, 상태이상 독까지 걸어버린다. 그후 리프스톰 vs 드래곤다이브의 맞대결에서 어래곤에 밀려 패배했다.
사용기술: 파워휩 / 꽃보라 / 독찌르기 / 씨기관총 / 리프스톰
특성: 자연회복
5.6. 빈티나 → 밀로틱
우아한 물의 정령(優雅なる水の精), 밀로틱!!!
117화에서 아이리스와의 배틀에서 사용한다. 아이리스의 몰드류와 망나뇽을 연속으로 쓰러뜨리는 강력함을 선보였다. 이후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한테 패배한다.
124화에서 지우의 어래곤을 몰아붙이며 승리했다. 이후 창파나이트와 맞붙으나, 패배한다.
125화에서 어린 난천과 딥상어동이 빈티나를 낚아올리는 장면이 나왔다. 이 빈티나를 잡아 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용기술: 하이드로펌프 / 차밍보이스 / 아이언헤드
5.7. 화강돌
영혼이여, 요동쳐라(震えよ魂)! 화강돌!!!
성별은 암컷.
마스터즈 토너먼트 난천 VS 지우 전에서 선봉으로 등판. 망나뇽을 최면술에 이은 꿈먹기 3연발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1킬. 같은 고스트 타입인 팬텀을 매지컬샤인과 기습의 크로스 카운터로 잡고 2킬. 그리고 드디어 등판한 지우의 피카츄에게 10만볼트의 카운터실드로 최면술이 튕겨져 나가고[23] 기습도 일렉트릭네트에 막혀서 아이언테일을 맞아 드디어 잡히나 싶었으나... 쓰러지는 그 와중에서도 길동무를 사용해 피카츄까지 잡아버리며 혼자서 지우의 포켓몬을 총합 3킬 내버렸다.[24] 사실상 난천에게 있어서 오바람의 핫삼과 진철의 드래피온, 단델의 고릴타와 같은 포지션이다.[25] 이 에피소드의 타이틀인 혼란도 이 녀석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난천이 쓰러진 화강돌을 회수하면서 "정말 수고 많았어."라 할정도로 대활약하였으며, 본가 난천의 화강돌을 생각나게 할정도로 악명높은 강함을 선보였다.
또한 원작이 원작이라서 소지하고 있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애니판 기준 최초로 트레이너가 화강돌을 사용했다.[26]
사용기술: 기습 / 최면술 / 꿈먹기 / 길동무
5.8. 토게키스
은총의 날개여, 여기로(恵みの翼、ここに。), 토게키스!!!
치솟아라, 하얀 날개(そびえよ、白き翼)! 다이맥스, 토게키스!!!
치솟아라, 하얀 날개(そびえよ、白き翼)! 다이맥스, 토게키스!!!
123화 지우와의 배틀에서 세 번째 주자로 등장한다. 피카츄의 10만볼트를 전부 피한 후 에어슬래시로 공격하는데[27]성공한 후 사념의 박치기로 피카츄를 궁지에 몰아 넣고 교대된다. 이후 124화에서 지우의 마지막 루카리오의 불릿펀치를 견딘 후 에어슬래시를 명중시켰으나 루카리오가 특성인 정신력으로 극복하자 난천이 교체하는듯 되돌리더니 다이맥스 밴드를 꺼내 다이맥스한다.
그리고 125화에서 이에 대항해 메가진화한 지우의 메가 루카리오와 맞붙는다. 원래 내구도에 다이맥스의 파워가 더해지며 파동탄을 짓이겨눌러버릴 정도의 파워를 보인다. 그러나 지우와 싱크로한 메가루카리오의 거대 파동탄은 짓누르지 못해 유효타를 먹고 다이맥스가 풀려버린다. 그럼에도 끄떡없다는 터프함을 보이며 날아오르고, 여기에 세번의 다이제트로 속도도 미칠듯이 상승[28]. 불새로 몰아붙이나[29] 그림자분신으로 맞히지 못한뒤 메가루카리오의 불릿펀치를 맞고 이번에야말로 다운된다.
6. 인간 관계
본인을 동경하는 트레이너로 아직 어리지만 하나지방의 챔피언이 되었다. 후에 마스터즈 토너먼트 1차전에서 난천과 대결하게 되고 분전하였으나 패배했다.하나지방의 사천왕으로 서로 친분이 있다.
칼로스 챔피언이며 같은 마스터즈 에이트로 대회에서 인연으로 친근하게 지내는 사이
전 하나지방 챔피언으로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이전부터 아는 사이
챔피언 방어전에서 난천과 배틀하였으나 패배했다. 이전 마스터즈 에이트다.
본인을 뛰어넘고 싶어하는 트레이너. 후에 마스터즈 토너먼트 세미파이널에서 드디어 만나 대결. 서로 치열한 공방전 끝에 난천에게 승리한다.
[1]
해당 시리즈에서
나빛나와 중복.
[2]
이후로도 비슷한 면을 보여줬는데 거의
아이스크림과 관련되어 있다.
# 로켓단이 장사하던 가게에서도 고민을 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챔피언이 사먹는 아이스크림을 먹게 만들어서 본의아니게 로켓단이 떼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줬다.
[3]
W에서도 웅이가 2번째 고백을 하는데 이때는 삐딱구리에게
독찌르기를 쳐맞고 끌려갔다.(...)
[4]
이런 인기 때문에 베스트위시의 시청률이 한창 바닥을 기고 있을때, 시즌 2에서 빛나와 함께 재등장하여 시청률을 끌어올리기도 하였다.
[5]
어지간한 성인 남성보다도 크게 나오고 성인 여성인
간호순과는 약 머리 하나 정도의 차이가 난다. 힐을 신긴 했지만 추정상 5~7cm 내외로 보이는, 많이 높은 굽은 아니다.
[6]
다만 스탯 수치에서도 나타나듯 둘의 스타일은 많이 다른데 단델은 전반적으로 힘과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를 제압해나가는 스타일이고, 난천은 치밀한 전술과 교체플레이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7]
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지우는 "이, 이것이 챔피언의 힘..."라며 경악하였다.
[8]
이전 무인편부터 등장했던 목호는 W 시리즈 초반까지 사천왕 신분이었고 AG에서 윤진은 등장 자체가 없었으며, 성호는 그냥 돌덕후로만 나왔다가 먼 훗날 XY 시리즈에서 챔피언으로 재등장했다.
[9]
이는 원작에서 레벨(Lv) 총합이
레드보다도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중에서도 직업 특성상 발이 상당히 넓은데 자신의 주 무대인 신오지방 뿐만 아니라 성도지방, 하나지방, 가라르지방에 방문했었고 게임판까지 포함하면
알로라지방에도 모습을 드러냈었다.
[10]
마스터즈 토너먼트 편에서 지우의 피카츄를 쓰러트린 건 난천이 유일했다. 다른 상대인 성호와 단델은 모두 피카츄에 덜미가 잡혀서 결국 패배했다.
[11]
원본보다도 스피드가 느려지는 메가한카리아스임에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부분이 부각되지 않고 일반적인 메가진화들처럼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묘사된다.
[12]
PT 엔트리에서 루카리오가 빠지고 DP 엔트리의 트리토돈이 들어왔다. 아마 지우의 루카리오와 난천의 루카리오가 엔트리가 겹치는 것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13]
불꽃숭이,
포푸니라,
니로우,
토대부기. 미진화체가 포함되어 있긴 했으나 당시의 진철은 리그 도전을 위해 호연, 성도, 관동 지방을 순회했었기 때문에 최소 지우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14]
당시 진철은 앞선 세 마리로 연전을 벌여 한카리아스의
기가임팩트를 유도한 후 반동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를 노려 가장 강한 토대부기를 꺼냈다. 토대부기가
기가드레인으로 공격하자 한카리아스가 괴로워하는 묘사가 나오긴 했지만, 이후 하드플랜트를 팔 하나로 막아버린 한카리아스의 반격에 패배. 진철은 한카리아스 하나만이라도 쓰러뜨리는 게 목적이었으나 에이스인 토대부기가 패배하자 백기를 들었다.
[15]
참고로 게임판에서는 카틀레야가 난천에게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투의 말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으로는 위축되는듯한 묘사가 나왔다.
[16]
W 121화에서 밝혀지길 메가진화를 공식전에서 처음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즉 마스터즈 토너먼트 이전까지 난천은
메가진화나
다이맥스 같은 배틀 기믹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단 소리다.
[17]
스타어썰트는 인게임 기준 위력 150의 고위력기인데다 자속 보정까지 받기에 당연히 난천의 한카리아스도 무시할 수 없었던 위력이었다.
[18]
단델의 리자몽처럼 등장할 때마다 기배가 바뀐다.
[19]
포켓몬스터 DP에서는 펄기아의 공간절단을 막을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 펄기아는 빨강 쇠사슬로 제대로 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지우 일행은 시간의 포효를 막지 못했다.
[20]
그렇다고 용성군이 공간절단 보다 강한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세계관 설정을 더 잘 따르므로 공간절단이 더 위력이 높다. 다만 요격하는데는 그와 같은 위력까지는 필요가 없고, 극장판에서 펄기아는 백옥을 빛내며 기를 모아 날리는 반면 이 당시에는 그냥 날렸다. 즉 난천의 한카리아스가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최강급이지만, 그렇다고 초전설에 필적하는 것은 아니다.
[21]
12기
극장판에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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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참고로 땅타입을 가진 트리토돈한테 바위는 반감이며, 전광석화는 1배이긴 하나, 위력이 그리 높지 않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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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10만볼트를 뿌리면서 최면술을 막는 모습이
일렉트릭필드의 잠듦 방지 효과를 연상시킨다. 원래 카운터실드 전법 자체가
멜리사의 둥실라이드의 최면술을 막아내기 위해 개발한 전법인 만큼, 가장 최초의 사용법으로 돌아왔다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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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의 경우 무승부에 가깝지만 사실상 트리플 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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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은 부족해도 실질적인 활약상은 에이스를 능가하는 조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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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DP 56화나 W 91화에서도 화강돌이 몬스터볼 안에 들어간 묘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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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하늘의은총으로 풀죽음 확률이 60%로 2배가 되어 이로 인해 피카츄는 풀죽음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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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랭크 상승했으므로 토게키스의 스피드는 기존의 250%, 즉 2.5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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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스피드가 증가하면 공격에 필요한 대기시간도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다. 난천이 불새를 명령하자 토게키스는 불새를 차지 시간 없이 거의 바로 발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