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강의 옛 이름
아리수(阿利水)는 한강과 압록강을 부르는 고어로, 이 때문에 오늘날에는 한강에서 취수한 수돗물의 브랜드 이름으로도 쓰인다. (2. 참조) 그 의미는 '크다' 라는 뜻을 가진 '아리'에 물 수(水)가 붙은 것으로 보며, # 이 밖에 '아리' 그 자체로 '물'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 아리'의 뜻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아리수라는 지명의 기원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광개토대왕릉비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다.
삼국시대 다른 국가들의 기록을 보면 백제에서는 '욱리하'나 '한수', 신라에서는 '왕봉하' 나 '한산하'라고 부르기도 했고, 고려 시대에는 '열수' 라고 불렀다고 한다.[1] 즉, 한강의 옛이름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표현이 아리수인 것.
한때 표준국어대사전에 아리수가 '속임수'의 방언이라고도 표기된 적이 있었지만 자료도 부족할 뿐더러 명확하고 충분한 근거가 없어서 삭제되었다.
2. 서울특별시의 수돗물 브랜드
자세한 내용은 아리수(수돗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마크
전체적인 무늬는 1,에서 가져왔으며, 형태는 옛 명칭 '서울 유나이티드'의 이니셜 SU와 그 사이에 흐르는 한강의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과는 더불어 또 다른 서울 유나이티드의 상징이지만 2019~2023년 기준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4. 어린이용 인터넷 사이트
자세한 내용은 아리수(교육 사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5. 나훈아의 노래
- [ 정규 앨범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 ||||||||
- [ 대표곡 ]
- [ 관련 문서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f2023><width=1000> 활동 ||<width=33.3%> 음반 ||<width=33.3%>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
2005년에 나훈아가 작사 및 작곡하여 발표한 노래.
2005년 9월 1일에 광복 60주년을 맞아 동명의 콘서트를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했으며, 추석 연휴인 2005년 9월 17일에 MBC에서 당시 콘서트 녹화본을 방송했다.
이 콘서트를 할 때, 콘서트 오프닝 때부터 화려하게 무대 위에서 300명의 병사들을 세우고 흰 갑옷을 입은 채 백마를 탄 상태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아리수 실황
그리고 엔딩 때도 거북선을 타고 화려한 연출로 마무리하였다. 공연 아리수 엔딩
추후 강진도 이 곡을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다. 영상
가사 |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흘러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한 번 떠난님은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소리개가 아리수를 날은다 ** 아리 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강물처럼 역사는 흐른다 아리 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
6. 사과의 품종
🍎 사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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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4343><colcolor=#fff> 품종 | 감홍 · 그래니 스미스 · 매킨토시 · 아리수 · 아오리 · 양광 · 인도 · 크립스 핑크(핑크 레이디) · 홍옥 · 홍로 · 후지 |
관련 문서 | 애플(영단어) · 풋사과(덜 익은 사과) · 사과주(술) · 애플 브랜디(술) · 사과 파이(요리) · 사과/문화 · 사과나무 · ghost apple(자연현상) | }}}}}}}}} |
2010년 농촌진흥청 산하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사과.
사과연구소의 영어 이름인 Apple Reasearch Institute 의 앞글자 A.R.I와 빼어날 수( 秀)가 합쳐진 이름으로, 그 아삭하면서 단단한 과육에 새콤달콤한 과즙이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8월 말에 수확하기 때문에 추석 명절 제수용 사과인 홍로를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1]
'욱리하'의 '욱리', '열수'의 '열'을 보면 '아리'와 발음이 비슷함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