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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ran
1. 개요
스코틀랜드의 기타 섬 지역으로 분류되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이다. 1995년에 증류를 시작한 굉장히 젊은 증류소다.기본적인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 숙성뿐만 아니라 글렌모렌지처럼 다양한 캐스크 피니쉬를 사용한다. 와인 캐스크, 소테른 캐스크, 포트와인 캐스크 피니쉬 라인업을 제공한다. 피트함을 추가한 라인업도 있다.
2018년 이후 한국에도 정식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으며, 독특한 맛과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수입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수입사의 가격책정이 가장 살인적인 수준으로 유명하며, 엔트리 라인인 10년을 제외하면 관세와 주세를 모두 물고 직구해서 들여오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2024년 8월 말 갑자기 트레이더스에서 쿼터캐스크와 쉐리캐스크 할인을 엄청나게 했다. 소식이 들리자 마자 트레이더스의 물량들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속출해서 매진이 되었다.
2. 제품군
- 배럴 리저브(Barrel Reserve)
- 10년
- 18년
- 21년
- 25년
- 쿼터 캐스크 "The Bothy"
- 셰리 캐스크 "The Bodega"
- 아마로네 캐스크 피니쉬
- 포트 캐스크 피니쉬
- 소테른 캐스크 피니쉬
- 마크리무어(Machrie Moor)
- 하이볼 용으로 추천하는 엔트리 라인업 상품.
- 일반적인 오크통보다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여 숙성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높은 도수로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을 어필한 제품.
- 높은 도수와 첫 개봉 시의 압도적인 스파이시함, 브리딩(에어링)되면서 풀어지는 셰리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
- 피트함을 추가한 위스키, 현재 아란 증류소의 피트 위스키 생산을 종료하였으므로 저장된 원액까지 전부 판매하면 단종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