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03:15

시가라키 토무라

시무라 텐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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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라키 토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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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작중 행적 / 인간관계 / 능력 /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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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e9698><colcolor=#fff> 시가라키 토무라
死柄木 弔|Tomura Shigaraki
[1]
파일:Tomura_Shigaraki_(Vol._25).png
본명 시무라 텐코
([ruby(志, ruby=し)][ruby(村, ruby=むら)][ruby(転, ruby=てん)][ruby(弧, ruby=こ)], Tenko Shimura)
출생 4월 4일[2] (21세)[3]
신체 175cm
가족
[스포일러]
마코(외할아버지)
치즈오(외할머니)
시무라 나나(친할머니)
친할아버지(이름 미상)[4]
시무라 코타로(부친)
시무라 나오(모친)
시무라 하나(누나)
올 포 원(양부)[5]
시가라키 요이치(의붓삼촌)[6]
좋아하는 것 게임[7]
싫어하는 것 아버지, 미도리야 이즈쿠, 올마이트[8]
소속 빌런 연합 초현실 해방 전선
개성
[스포일러]
알 수 없음[9]
붕괴
[인턴 재개 편 이후 개성]
+ 올 포 원
빌런 위험도 S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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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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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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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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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야마 코우키
세키네 아리사 (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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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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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이세레나 (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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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베일
에밀리 파하르도 (少)
테마곡 공포의 상징(恐怖の象徴 / Symbol of fear)
마음을 지배하는 어둠(心を支配していく闇 / darkness that controls someone's mind)
제어할 수 없는 악(制御不能な悪 / uncontrollable evil)
팽창(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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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D A A 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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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능력6. 어록7. 평가8. 기타9.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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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파일:최고지도자탄생.jpg
[ruby(시가라키 토무라, ruby=시무라 텐코)]의 소원은 오직 하나. 그 집에서 이어진 모든 것들의 붕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메인 빌런이자 서브 주인공. 1인칭은 오레. 이미지 컬러는 회색.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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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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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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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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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록

올마이트... 평화의 상징이 없다니... 애들을 죽이면 오려나?
이번엔 게임오버야. 돌아갈까? 하지만 그전에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긍지를 조금이라도 꺾어놓고 돌아가야지!
이번엔 실패했지만... 다음번엔 죽일 거다. 평화의 상징, 올마이트.
은근 수다스럽군... 신념? 그렇게 거창한 건 없고... 굳이 고르라면, 그래... 올마이트지... 그런 쓰레기가 추앙받고 있는 이 사회를 아주 개판으로 짓밟아놔야겠다고 생각은 하지.
이렇게까지 되면 뭔가 있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지. 운명... 악연 같은 무언가가.... (중략) 차라도 한 잔 할까? 미도리야 이즈쿠.
아아.... 왠지 속이 후련해졌어. 점이 선으로 연결된 기분이야. 왜 히어로 킬러가 꼴 보기 싫은 건지.... 왜 널 보면 짜증나는지, 알 것 같아. 전부 올마이트야.
'올마이트 없는 세상을 정의라는 게 얼마나 취약한지 까발려주마'. 오늘부터 그걸 신념이라 부르자.
가!! 싫어!!
나와 너희를 위해서다.
트와이스 책임지게 해달랬지? 이런 식으로 책임지는 방법도 있어. 난 너희를 믿는다.
장기는 말이야...즉, 을 잡으면 되는 거잖아?
저기 말이야, 오버홀. 개성을 지우겠다는 인간이 개성에 의지하면 안되지.
좋아. 이걸로 무력하고 힘 없는 무개성맨.
가 해온 노력들은! 내 것이 되었다!! 앞으로는 쪽쪽 빨 손가락도 없이 그저 구경만 하면서 살 뿐이야! 잘해보시지!!!
모두를 몸에 달면... 너무 신기해. 가슴에서 천불이 나고 토할 것도 같은데도, 마음은 왠지 차분해져. 정말 신기하지 않아?
내 안에는 단편적인 영상밖에 없는데. 그런데도 내 마음에는 납덩어리가 가라앉아있고, 거기서 분노가 무한정 솟구쳐 나와! 당최 후련해지질 않아.
히어로 사회가 붕괴되더라도, 뒷세계의 지배자가 된다 해도 이 납덩어리가 사라지는 일은 없어.
난 분명 '전부' 싫은 거야. 숨 쉬는 모든 것들이 날 신경질 나게 만들어.
그럼 부숴버리자. ‘일단 전부’!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평선을 보게 될 거야.
그러니 닥터, 손을 빌려줘. 지옥부터 천국까지 보여줄게.
하지만… 아니야, 그게 아니야.
기억났다. 전부.
그때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13]
아버지가 지은 이 집은 나를 부드럽게 부정한다.
그때 만약 누군가 내게 손을 내밀어 줬더라면 이 가려움은 가라앉았을까?
이딴 것도 전부 필요 없어
" 초현실 해방 전선."
'"빌런"이라는 이름을 떼내고 "이능력"의 틀을 더욱 넓게 해석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또한 단상의 9명을 행동대장으로 임명하고 경향별로 부대를 편성한다'.

뭐... 이름 따윈 이것과 마찬가지로 장식일 뿐. 좋을대로 살아보자.
히어로라는 족속은... 타인을 구하기 위해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14][15]
너희 히어로는 그간 사회를 지키는 척해 왔다.
과거... 몇 세대나... 지키지 못한 것들을 못 본 척하며 상한 곳 위에다 뚜껑을 덮고─, 야비하게도 쌓아 올렸지.
그 결과 속은 썩어들어가고 구더기가 들끓었다. 작디 작은 것들이 축적되며.
보호받는 것에 완전히 익숙해진 쓰레기들, 그 쓰레기들을 만들어내고 비호하는 주작범들.[16]
이제껏 목격한 모든 것, 너희들이 쌓아 올린 것들이 우릴 부정했다.[17]
그래서 우리도 부정하는 거다. 그래서 부수는 거다. 그래서 힘을 손에 넣은 거고. 심플하지?
이해하지 못해도 돼. 그러지 못 하니까, '히어로'와 '빌런'인 거야.[18][19]
지금이라면 어떤 어려움에도 맞설 수 있을 것 같아. 이 가슴에 꿈과 오리진이 있는 한.
부쉈는데 이미. 부숴지지 않았던 나에게는 아무도 손을 뻗어주지 않았으면서. 아무도 나를 보지 않았으면서!![20]
내가 있었다고 하면 그래서 뭘 하고 싶었던거지? 쇼핑몰에서 얘기라도 할거냐? 소용없다 미도리야 나는 네 적이다.
하하! 감정과 연결점을 이용하려 했을 텐데. 꼴사납네, 이제 그만 그 손을 좀 치워줘.[21]
나는 원 포 올 따위 필요없어. 모든 걸 지배했다고 여겼나?!
내 마음은 그 놈들처럼 바뀌거나 하지 않아.
눈에 비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그 집의 원인이다.
[ruby(시가라키 토무라, ruby=시무라 텐코)]의 소원은 오직 하나. 그 집에서 이어진 모든 것들의 붕괴다.
그것만이 나를 구원해준다 히어로.
설령 증오가... 부숴진다 해도, 빈껍데기가 된다 해도 나는
[ruby(빌런, ruby=그 녀석들)]의 히어로가 되어야 해.

7. 평가

단순히 주인공을 적대하는 빌런이 아닌, 가정학대와 무관심으로 태어난 사회의 비틀림을 나타내며, 현 사회를 파괴하고 동료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는 서사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빌런 아카데미아에서는 한 에피소드를 할애해서 오리진과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스승을 넘어서는 빌런이 되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흔하지 않은 성장형 악역 캐릭터로, 빌런 측 주인공이다.

그러나 올 포 원에게 몸을 빼앗긴 후부터 캐릭터의 입지 자체가 애매해졌다. 그나마 미도리야와의 싸움에서 올 포 원을 넘어서고 완전한 빌런이 되어[22] 온전히 입지를 되찾은 것 같아 보였지만, 토무라를 구원한다는 전개가 독자들에게 납득을 주지 못해[23] 작품성이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토무라의 인생은 전부 올 포 원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전개로 인해 빌런 측의 주인공이라는 서사도 무너졌다.[24]

한편 최종결전에서 온갖 비중을 잡아먹고도 네타거리로 남을 만큼 동생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다가 평가가 떨어진 올 포 원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일관성 있는 빌런으로 남은 토무라의 최후는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다.[25]

8. 기타

또한 겪은 갈등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시가라키가 미래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것도 에리에게 미안할 정도로 제 아무리 고통받았어도 놀라울 정도로 상냥한 아이로 남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에리가 받은 학대는 텐코가 받은 학대보다 물리적인 폭력의 수준이나 기간이 더 심각했다.[29] 그럼에도 자신을 구해주지 않고 외면한 적이 있는 르밀리옹을 전혀 원망하지 않은 것은 물론[30], 사람을 손만 대서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버홀같은 죽어도 싼 인물마저도 그 능력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사실 이건 엄밀히 따지면 텐코의 심층심리에 폭력적인 일면이 있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에리의 멘탈이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한 것이다. 그 외에 히어로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의 누군가에게 부정당하고 그로 인해 큰 스트레스와 절망을 느꼈다는 점에서는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와도 일부 서사가 흡사하다.
  • 과거 시가라키와 함께했던 강아지인 몽짱의 발 또한 두 개가 무사했다면 고양이귀처럼 머리에 달렸을 것이라 작가가 말했다.
  • 192화에 나오는 초대 계승자와 체형이나 머리 스타일이 닮았다. 또한 할머니인 나나와 마찬가지로 입가에 점이 있다.
  • 235화에서 나온 어린시절을 보면 미도리야 이즈쿠와 많이 닮았다. 둘 다 유년기에 히어로를 꿈꿨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하다.
  • 어린 시절 회상에서 언급되길 눈가나 목에 있는 주름은 알레르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 일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마다 눈가나 목을 긁는 버릇은 그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 일본판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는 힘이 없는 동시에 사악한 의미의 날카로운 중저음의 연기로 호평이며, 한국판 성우 이경태는 힘없는 점이나 사악한 연기는 잘 했지만 우치야마보다 어리게 느껴지고 날카로움도 덜하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좀 갈렸으나 현재는 괜찮다. 이와는 별개로 이경태는 미도리야의 한국판 성우 캐스팅 투표 당시 4위를 했었는데, 결과는 이경태의 동기인 심규혁이 1위를 해서 심규혁이 캐스팅 되었다.[31][32]북미판의 에릭 베일은 평상시에는 매우 허스키한 목소리에 힘빠지면서도 음산함이 느껴지는 어투로 연기했으며, 정신적으로 성장한 빌카부터는 빌런들의 대장으로서 힘이 담겨지는 허스키한 굵은 톤으로 연기한다. 한미일 성우들중 가장 나이가 많기도 하고[33] 타고난 목소리 톤도 일본판과 한국판에 비해 훨씬 성숙한 편.
  • 과거가 나온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3화에 걸쳐서 그려진 과거사와 가족, 올 포 원과 관련된 심상세계의 연출, 오리지널 올포원을 이식받은 뒤 올 포 원의 사념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자 사념을 어떻게든 누르면서 자기가 올 포 원을 뛰어넘을 거라고 선언하는 등 인상깊은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원작 작화도 시가라키한테 여러모로 정성을 매우 많이 들인게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아주 좋다. 대량학살범에 극악인이라 안티도 굉장히 많지만 인기투표에서도 빌런들 중 토가, 다비와 더불어 10위권 안에 든 전적이 있을 정도로 팬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 일본 및 한국 팬덤에서는 '시가라키', '토무라', '텐코'로 불리고 있고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을 이름, 성, 히어로명이나 약칭[34]으로 부르는데 유일하게 시가라키는 서양권 팬덤 한정으로 'Shiggy'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불린다.
  • 시가라키의 빌런으로의 각성을 다루고 있는 24권의 단행본 제목인 'All it takes is one bad day'는 배트맨의 코믹스 킬링 조크에서 조커가 한 대사이다. 이쪽도 조커의 과거사를 다루고 있다.
  • 시가라키의 본명인 시무라 텐코의 텐이 '10(十)'을 뜻하는 영어 'Ten'을 노렸다는 듯 10이라는 숫자와 관련이 있다는 설도 돌고 있는데다, 또한 토무라의 '토' 자도 10의 고유어인 '열'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35] 혹시 이거 설마?[36] 최종결전에서 미도리야가 비장의 술책으로 원 포 올을 일부러 토무라에게 떠넘겼으며, 토무라는 마지막에 선대 원포올 계승자들과 함께 올포원을 끝장낸 뒤 자신도 사망함으로써 정말로 원 포 올의 마지막 10대 계승자가 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다. 솔랭(ソロ)만 했다고.[37] 이것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 롤대남이란 애칭이 있다. 덕분에 인성 터진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 그런데다가 토무라가 뭔 짓을 하건 놔둔 올 포 원도 좀 다른 게임을 하라고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유인즉, 질때마다 빡쳐서 모니터와 컴퓨터를 붕괴로 박살을 내버려서라고.
  • 한때는 혈액형 AB형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캐릭터 북이나 어떠한 매체에서 시가라키의 혈액형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니 미지수다.[38]
  • 빌런 위험도는 S다.[39]
  • 시가라키의 개성안 붕괴는 다섯 손가락이 닿으면 의도지 않게 발동하는 경우가 있어서, 평소에 물건을 만질 때 중지를 떼며 정교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골무나 장갑을 착용한다.
  • 빌런으로서의 2차 창작이 흔한 숙적 미도리야(통칭 '빌런 데쿠')와 달리 히어로로서의 2차 창작이 꽤나 드문 편이다. 빌런 데쿠가 나와도 히어로가 아니라 똑같이 올 포 원의 후계자로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 편. 이는 시가라키 본인이 무개성이 아니라서 원 포 올을 이어받으면 단명한다는 설정상의 문제도 있거니와 과거 가족을 (의도하진 않았지만) 몰살했다는 전적이 있어서 히어로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평화의 상징인 올마이트의 후계자가 본인의 가족을 죽였다면 어린 시절인 것과 가정 폭력의 영향이 있어서 법적으로는 정상 참작이 될 수 있을지언정 세간의 평판은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영고라인에 샌드백 신세가 되어 버렸는데 특히 노우무 시술 이후에는 사지가 절단 당하거나 해골이 드러나는 등 고어물급으로 얻어터지는 장면이 독보적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본 작품의 수위가 높아진 원인이 되었다. 물론 초재생 덕분에 도룡뇽마냥 계속해서 재생하기는 한다.[41]
  • 영어 팬덤 위키에서는 토무라의 몸무게가 59.8kg라고 쓰여있으나, 정확한 체중은 캐릭터북 등 어떤 곳에서도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42]
  • 오버워치 2와의 콜라보 이벤트인 오버워치 2 X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리퍼의 시가라키 스킨으로 구현되었다.
  • 작중 위치와 달리 단 한번도 한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였던 적은 없다.[43]

9. 둘러보기 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분기별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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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USJ 습격 편 시가라키 토무라
쿠로기리
2기 호스 사건 편 노우무 3인방
3기 임간합숙 편 개벽행동대
카미노의 악몽 편 빌런 연합
4기 히어로 인턴 편 미믹
5기 데이카의 참변 편 기간토마키아
6기 전면전쟁 편 시가라키 토무라
다비
다크 히어로 편 머스큘러
7기 최종결전 편 시가라키 토무라
파이널 시즌(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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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는 사병목조. 이름에 죽음과 관련된 한자가 두 개(死, 弔)나 들어가 있다. 사실 이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스승에게 받은 두 번째 이름이다. '토무라'는 '죽음을 슬퍼하며 이별을 고하는 행동'인 '애도'의 일본어 발음 '토무라우'에서 따왔으며, '시가라키'는 바로 올 포 원 본인의 성이다. [2] 이쪽도 이름과 마찬가지로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 참고로 본래 태생을 감안하면 프로필에 쓰여진 생일도 진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3] 초기에는 20살이였으나 년도가 지나면서 21살이 되었다. [4] 아버지인 코타로가 어렸을 때 빌런에게 피살되었다. [5] 과거 가족을 잃고 고아 신세가 된 텐코를 올포원이 거두어 시가라키 토무라 라는 이름을 주었다. [6] 양아버지 격인 올포원의 남동생이니까 명목상 피 안 섞인 삼촌-조카 관계가 된다. 정작 두 사람은 직접 실제로 본 적도 없다. [7] 빌런으로 활동을 안 했을 때 유일한 취미 활동이다. PVP 게임을 좋아하지만 화날 때마다 모니터를 붕괴시켜서 올 포 원이 다른 게임을 하라고 잔소리를 할 정도라고 한다. [8] 셋 모두 싫어하는 걸 넘어서 증오한다. [9] 올 포 원에게 원래 개성을 빼앗기고 붕괴를 받았다. [10] 스펠링을 보면 DAAAD, 아버지다. [11] 리 디스트로와의 싸움에서 발목이 한 번 부러졌다 나은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 [12] 노우무 인체강화 시술 후 폭발적으로 강화되었다. 한 마디로 스승 올마이트의 최전성기 스피드와 동급이다. [13] 시가라키의 독백은 마치 1화 마지막의 미도리야 이즈쿠의 독백과 매우 흡사하다. 미도리야 이즈쿠 : '그게 아니야, 엄마. 그때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14]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말을 할 때 엔데버를 비췄는데 엔데버의 행적을 보면 토무라의 아버지처럼 가정폭력을 휘두르고 그로 인해 가족들을 상처입힌 것과 나중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노린 듯하다. [15] 이 말은 묘하게도 시가라키의 아치에너미인 주인공 이즈쿠에게도 어느정도 해당되는데, 이즈쿠 역시 타인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가 어떻게 되는지도 신경안쓰고 무모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에 엄마인 미도리야 인코를 맘고생시킨게 한두번이 아니다. 오죽하면 인코가 이즈쿠에게 유에이를 그만두라는 말까지 했었을 정도. [16] 원문은 자작자연. '자기 자신의 이득을 위해 만들어낸 허구로 사람을 속이는 행위'를 뜻하는 일본어 표현이다. [17] 아이러니하게도 빌런 연합 모든 인물들이 전부 사회에, 가족에게, 사람에게 배척받았던 인물들이다. [18] 히로아카 팬들이 꼽는 명실상부 지금까지 나온 시가라키의 최고의 명대사이자 본작을 더 나아가 정통적인 히어로물의 근본적인 본질을 꿰뚫는 한 마디. [19] 그러나 미도리야, 우라라카, 쇼토 등 본작의 빌런이 아닌 주역들이 토무라의 대사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대표적인 예시로 다비의 "어차피 히어로와 빌런은 교차할 수 없으며 평행선일 뿐이야"라는 대사를 쇼토가 "어떻게든 교차할 거야!"라고 반문한 경우이다. 빌런들의 악행은 용납하지 않지만 동시에 이해를 강조하는 히로아카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20] 그가 빌런이 된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21] 자신을 도구처럼 이용하려고 하는 올 포 원의 사념한테 하는 대사다. [22] 올 포 원 본인도 파괴의 화신으로 각성한 토무라에게 졌다는 건 인정한다. 올 포 원이 부활할 수 있었던 건 빌런으로서의 토무라가 미도리야에게 패배한 덕분이었다. [23] 토무라에게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한들 저지른 짓이 너무 큰지라 용서받을 수 없을 정도의 빌런이다. 토무라 스스로도 이를 인지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미도리야의 구원을 거부하며, 역시 자신의 과거인 텐코 역시 별개의 개체로 보고 있다. 미도리야 자신도 토무라가 한 행동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24] 올 포 원에 의한 서사 붕괴는 비단 토무라 한 명에게만 피해를 입힌 것이 아닌 토무라가 리더로서 이끌었던 빌런 연합의 서사 또한 무너뜨리는데에 일조했다. 사회에서 배척받고 이에 대한 불만으로 빌런이 되었고 이던까진 나름의 신념을 가진 악역 집단에서 그저 올 포 원의 수작에 선동 당해 아무 잘못도 없는 사회에 화풀이 했다는 식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25] 반면 미도리야 쪽은 만약 토무라가 연출이 아니라 다비같은 순수하게 사회의 비틀림으로 비롯되었다면 어떻게 구원했을지에 대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 채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26] 다만 오버홀은 토무라의 아버지에 가까운 편이다. 시가라키의 과거사를 감안해보면 시가라키는 오버홀에게 자신을 학대한 친아버지를 떠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27] 다만 토가 히미코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개성이 인격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28] 현재 올 포 원의 사념이 개성을 물려받은 시가라키의 몸을 잠식해가고 있는 점에서 이쪽도 시가라키를 이용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 오버홀과 별 다름이 전혀 없다는 걸 보여줬다. [29] 물론 텐코가 당한 정신적인 억압도 심각하기에 단순히 폭력의 수위로만 학대의 정도를 가늠해서는 안 되지만 에리가 당했던 학대를 하나하나 정리하면 정신적, 물리적인 면 양면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심각하다. 감금은 기본에 미래를 무엇 하나 정하지 못하게 하는 정신적인 억압에 더해 눈 앞에서 사람을 살해당하면서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고, 물리적으로는 온 몸을 메스로 난도질 당하다가 쇠약사할 지경이 되면 '리셋' 이랍시고 분해, 재조립당하는 학대를(오버홀의 언급에 따르면, 곧바로 수복이 된다 한들 몸이 다치거나 분해될 때는 통증이 존재한다.) 개성을 발동한 이래 몇 년이나 병주고 약주고를 일상적으로 당하면서 살아왔다. 보통 창작물에서 이렇게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도 성격이 멀쩡한 캐릭터는 주변에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줄 어른이 하나라도 붙어있기 마련이지만 에리에게는 미도리야와 토오가타가 구해주기 전까지는 이런 사람 한 명조차 없었다. 그나마 오버홀의 부하들이 에리를 잘 대해 주려고 했다라고 볼 수 있지만, 이 부하들도 오버홀한테 살해당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따른 것이다. 원작 129화에서 에리를 놓친 한 부하가 오버홀에게 끔살당하고 그 뒤 새로운 부하 (금발에 앞머리가 긴 남자)가 여아용 장난감을 에리에게 주며 잘 대해주려고 했지만 속으로는 "안 그러면 이번엔 내가 오버홀한테 죽는다고!" 라고 생각했던걸 보면 말 다 했다. [30] 다만 아예 외면할 생각이 아니라 당장만 모른 척하고 나중에 오버홀의 본거지를 습격해서 그때 더 확실하게 구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다만 당시 에리 입장에선 이런 속사정은 알 수 없다. [31] 사족으로 2위와 3위는 여자 성우인 양정화 정선혜. 사실 원판인 야마시타 다이키의 미도리야도 종종 여성 성우의 소년 연기톤으로 들릴 때가 있긴 하다. [32] 이후 한일 성우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베네딕트와 신의 탑에서 쿤 하츨링을 맡게된다. [33] 우치야마 코우키는 1990년생, 이경태는 1986년생, 에릭 베일은 1974년생이다. [34] 올 포 원은 AFO(일본 팬덤에서도 이렇게 부른다), 올마이트는 AM, 베스트 지니스트는 BJ. [35] 공교롭게도 토무라 또한 올 포 원 이식을 위한 마스터피스 개조를 받을 당시 10번째 실험자였다. [36] 다만 마냥 말이 안되는 추측은 아닌 것이 현재 미도리야는 올 포 원에게 잠식당하기 직전인 시무라 텐코를 구원하려 하고 이것은 결국 최종결전에서 물리적으로 시가라키를 때려눕히는 것 외에도 심상세계에서 시무라 텐코를 구해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올 포 원은 이미 체포해서 가두는 것 정도는 시간만 들이면 탈출해서 다시 세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완전히 승리하고 위협을 영원히 배제하기 위해선 본체를 죽이고 시가라키 토무라 속의 올 포 원의 원본 개성과 함께 개성인자에 담긴 올 포 원의 정신마저 모조리 소멸시켜야만 한다. 작가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올 포 원의 본체는 에리의 되감기를 통해 일시적으로 전성기를 되찾았지만 결국 소멸이 확정되었으며 제 남은 것은 시가라키 토무라 속에 존재하는 올 포 원과 텐코를 분리하고 올 포 원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 뿐이지만 이를 위해선 텐코가 올 포 원을 몰아내야하는데 이건 사실상 자력으론 불가능하다. 거기서 빼앗기는 것이 아닌 부여를 통해 올 포 원이나 시가라키가 아닌 텐코를 특정해서 원 포 올을 부여하므로써 텐코가 역대 계승자들과 함께 정신세계에서 올 포 원을 소멸시키는 것이 최종 엔딩이 될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있다. 이미 개성 인자에 깃든 의지가 심상세계에서 개성을 파괴하는 것은 스타 앤 스트라이프가 보여줬기 때문에 나오지 못할 전개는 아닌 것. [37] 371화 스피너의 회상에서 본인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라고 나온다. [38] 정황상 미도리야가 O형, 올마이트가 A형, 올 포 원/시가라키 요이치 형제가 설정상 B형이다 보니 생긴 추측인 듯하다. [39] 올 포 원, 트와이스, 기간토마키아, 후드와 같은 등급이다. [40] 현실에서 일본 20대 남성 평균키가 차이는 약간의 있지만 대략 171cm정도다. [41] 38권에서 스타라이프 전에서 한 번 초재생이 손상되었지만 하이 앤드에게서 다시 뺏었다고 언급됐다. [42] 등장인물들 중 정확한 체중이 공개된 인물은 엔데버 (115kg)와 올마이트 (255kg) 이 두 명 뿐이다. [43] 둘러보기 틀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전부 중간보스 정도였을 뿐 최종보스였던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