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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일 | |
|
|
<colbgcolor=#facc2e><colcolor=#000> 종류 | 이메일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언어 | 한국어 |
소유 | 카카오 |
개설 | 1997년 5월 7일 |
바로가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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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음의 무료 웹메일 서비스. 2011년 5월까지는 한메일이란 이름으로 운영했다.다음은 여러 이메일 기업과 합병했기에 가입자에 따라 여러 이메일 도메인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가입한 사용자들은 @daum.net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한메일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hanmail.net, @hanmail2.net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이 티스토리와 병합되면서 기존 티스토리 가입자들은 @tistory.com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이 파란과 병합되면서 기존 파란 사용자들은 @paran.com도 사용할 수 있다. 파란 사용자 중 한미르 시절에 가입했던 사람들은 @hanmir.com 주소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한 이후 다음 포털사이트와 이메일의 신규 가입은 중단되었으며 기존 가입자들의 다음 계정은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되었다. 다음 메일을 만들려면 카카오로 가입한 이후 카카오 메일에 더해 다음 메일을 추가해야 한다. 카카오 계정의 대표 이메일로 카카오메일, 다음 메일, 한메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 역사
2.1. 한메일
1997년 5월 한메일이 국내 최초로 웹메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경쟁자가 없었기 때문에 과거에는 "쩜넷"하면 한메일로 통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점유율이 70%에 육박했다.[1] 한 예로 2001년에 나온 두사부일체라는 영화를 보면 한메일과 관련된 유쾌한 에피소드가 나온다.2002년부터 2005년까지 다음에서 온라인 우표제라는 메일을 유료로 전환하는 악수를 둔다. 이는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되었고,[2] 한메일 점유율이 상당히 줄어듦과 동시에 다음의 점유율마저 하락하게 되는 연쇄반응으로 이어졌다. 결과도 결과지만 의도한 바와 달리 온라인 우표제 실시 이후에도 스팸은 여전히 끈질기게 수신됐다. 그 여파로 사이트 가입 시 @hanmail.net을 못쓰게 하는 경우가 많아져 다음 측에선 @hanmail2.net을 제공한다. 폐지된 지 오래된 정책이지만, 아직까지도 한메일 주소를 못 적게 하는 사이트들이 더러 있다.
2.2. 다음 메일
2007년 6월에 무제한 용량 이벤트 지급하였다.2010년 5월 과감한 개편을 단행했는데 메일 용량이 10 GB로 변경되었다. 그와 더불어 한메일에 접속해 있는 동안 메일 용량이 조금씩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2010년 5월 부터 일반파일 25MB까지 첨부 가능
2016년 10월 5일부터 다음 메일에 들어가면 바로 로그인 창이 뜨지 않고, 인트로 화면 같은 것이 나온다.
2.3. 카카오 메일
카카오와 다음이 병합되면서 카카오 캐릭터들도 다음에서 메일 스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종류는 어피치, 라이언, 무지가 있다.2021년 11월 1일 다음카카오에서 다음 포털 사이트 계정이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된다고 공지했다. 통합되는 시기는 2022.10.01이다.
이젠 로그인과 신규 가입은 카카오로만 가능하다.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고 카카오메일에 다음 메일을 추가할 수 있다.
3. 문제점
3.1. 현재 문제점
- 스팸메일이 삭제 없이 스팸메일함으로 걸러진다. 더 큰 문제는 발송 이메일 주소가 co.kr 등이 아닌 일회용 이메일 계정 즉, 알파벳, 숫자를 아예 막 적어놨다는 점.(예를 들어,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등등...) 이 때문에 수신차단을 해놔도 해당 메일이 스팸메일로 걸러질 수밖에 없다. 현재는 스팸메일 차단 서비스가 제대로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소 3년 전부터 걸러가면 이메일이 해킹당한 것도 아닌데 스팸메일이 일반 메일함으로 수 십 개에서 수 백개나 쌓이는 사례가 많았다. 과도한 스팸 메일과 특정 사이트에서 이메일을 다음 메일로 설정하지 말라는 경고가 있어서 컴퓨터를 아는 젊은 층들은 거의 네이버 메일이나 Gmail로 갈아타고 컴퓨터를 잘 모르는 중장 ~ 노년층부터 갈수록 메일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고 방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일부 제한되는 확장자의 파일을 첨부한 정상적인 메일조차 삭제시켜 확인조차 안 되는 네이버보다는 나은 편이다.
- 네이버 메일처럼 외국에서 발송한 이메일을 수신하지 않고 걸러낸다. 이때문에 국내에 온 외국인 유학생이나 해외에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은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음과 네이버가 국내 이용자 점유율을 지메일과 아웃룩 등 미국 회사에 뺏기고 있는 원인이다.
- 2022년 10월 1일 부터 다음메일 계정이 카카오톡 계정으로 통합되었다. 로그인시 다음 계정은 사용할 수 없는데, 이 때문에 10월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이 발생하자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던 다음 메일 역시 로그인 불가능으로 접근할 수 없었다. 다만 다음 메일 서비스 역시 판교 데이터센터를 일부 사용했는지 로그인과 별개로 메일 수발신 등 기능이 정상 동작하지 않았다.
3.2. 과거 문제점
- 과거, 서비스를 중지한 야후! 코리아와 비슷하게 메일 서비스 화면이 둔중하기로 유명했다. 2010년대 이후 UI 트렌드가 바뀌면서 디자인이 개편되었지만, 여전히 10% 부족한 느낌. 한국 포탈 서비스들이 제공하는 이메일 서비스 UX의 문제점은, 그걸 만든 사람들의 상상 수준이 오프라인/온라인 아웃룩과 구글을 사용하던 이용자의 기대치를 못 따라간다는 데 있다. 그래서 서비스가 개편돼도 뚜렷하게 인상을 주지 못하고 아낄 필요가 없어 보이는 기능도 넣지 않는다. 카페니 블로그니 해도, 이메일이야말로 SNS와 함께 포탈의 핵심 서비스일 텐데….
4. 스마트워크
2011년 5월에 오픈한 서비스로 개인이 보유한 도메인(pe.kr, co.kr, com, org 등등)을 연결하여 메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내가 namu.wiki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다면 [email protected] 식의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가입비용은 무료이고 최대 500명까지 초대할 수 있다.[3]
비슷한 서비스로는 네이버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웍스모바일이나 Google의 GSuite(지스위트, 구] Google Apps)이 있는데, 이 서비스들은 메일 외에도 클라우드, 웹오피스, 캘린더 등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스마트워크는 오로지 '이메일'과 '공용 주소록' 기능만 제공한다.[4][5]
장점이라면 다음 메일과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이라 친숙하다는 점, 그리고 경쟁 서비스( 웍스모바일, GSuite의 전신인 구글 앱스)가 모두 유료화된데 반해 아직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경쟁 서비스들은 기존 메일 서비스와는 별도의 주소로 접속해 기존의 서비스(네이버 메일, 지메일 등)와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데 반해, 스마트워크는 다음 아이디와 연동되어 다음 메일 한켠에 스마트웍스용 편지함을 제공하는 정도의 매우 원시적인 서비스라는 점[6]과 기존 사용 중인 다음 메일의 용량을 공유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7]
다만 경쟁 서비스들이 죄다 유료화된 마당에 형편이 넉넉지 않거나, 이런데 까지 돈 쓰는 게 싫은 사람 입장에선 이정도라도 감지덕지하면서 써야 한다. 때문에 주로 중소기업이 스마트워크를 많이 이용한다.
5. 여담
시점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예전에는 나무위키에 가입할 때 다음 메일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8], 언제부턴가 다음 메일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삭제돼, 카카오메일, 네이버 메일, 지메일로만 가입할 수 있다.카카오의 2단계 인증 시행으로, 2025년 1월 2일부터 IMAP/POP3 사용시 기존의 계정-암호 로그인이 아닌, 앱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1]
대표 이메일 한메일 '아, 옛날이여'
[2]
2000년대 최악의 경영 실책 중 하나로 꼽으며 포털 업계만 놓고 보면 최악의 실책 부동의 넘버원으로 꼽힌다. 시류를 잘못 읽은 이 한 번의 판단 덕에 다음은 네이버와 격차를 줄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패배한다. 네이버 성장세의 1등 공신이 지식인 서비스라고 하나 그 배경에는 이 온라인 우표제가 있었다.
[3]
물론 500명을 넘어가도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더 초대할 수도 있다. 물론 이 때도 비용은 무료
[4]
과거 다음 캘린더가 종료되기 전에는 캘린더도 제공
[5]
다만 '공용 주소록'기능은 Microsoft Active Sync를 이용해 제공되므로 안드로이드 폰 등에서 메일 계정과 동시에 연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별도로 주소록 계정을 추가해야 한다.
[6]
그래도 맞춤 로고 기능은 지원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다음 메일의 다음 로고 부분에 사이트 로고를 삽입할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다음 메일 개편 이후에는 구버전 다음 메일 모드에서만 표시된다. 새 버전 다음 메일에서는 맞춤 로고가 표시되지 않는 다.
[7]
스마트워크 계정에는 다음 메일의 기본 10G에 추가로 10G를 더 얹어서 20G를 주기는 하지만, 어쨌든 2개의 메일 주소([email protected] + id@내 도메인)를 20G로 공유한다는 점은 상황에 따라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8]
2021년 11월 17일 기준
지메일,
네이버 메일,
카카오메일, 다음 메일이 가입 이메일 화이트리스트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