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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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소노 미도리코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이다.2. TVA
2화에서 지각한 마코와 부축하다가 같이 지각한 니시즈미 미호를 맞는 것으로 첫 등장. 미호에게 다음부터는 오다가 마코를 봐도 신경 쓰지 말고 내버려두고 등교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7화에서는 미호와 사오리에게 부축받아서 제 시간에 등교한 마코가 달라붙자 곤란해했다. (이때 태클이 "소노 미도리코 라고 똑바로 불러!" 뿐인걸 보면 마코가 안겨드는것 자체는 그다지 싫지만은 않은것 같기도...)프라우다 고교전에선 준결승이라고 온갖 소품들을 가져가려는 이들을 제지했지만 다들 듣지 않았다.[1]. 경기장에서 시력을 살려 마코와 함께 적 정찰을 통해 오아라이 팀을 도왔고, 이후 프라우다 고교의 포진을 뚫는 작전에선 플래그를 맡은 89식이 도망가는 것을 최후미에서 지원하는 호위 역할 + 추격해 오는 적 전차 수를 보고하여 플래그 차량이 따로 숨어있다는 것을 미호가 간파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논나의 IS-2에 의해 격파당했다.
쿠로모리미네와의 결승전에서 마우스가 나타나자 겁먹으면서도 패기 있게 공격을 명했지만 효과는 없었고 바로 격파당했다. 이후 마코에게 우승한다면 지금까지의 지각 & 결석 사항을 모두 없던걸로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결국 마코의 전차 드리프트에 의해 오아라이 여학원이 우승하자 약속대로 지각, 결석 기록을 모두 삭제해주는 대인배급 선물을 주었다. 이걸로 빼도 박도 못 하게 츤데레 확정.
3. 안치오전 OVA
안치오 고교 전을 앞두고 카도타니 안즈의 일방적인 통보로 전차도 팀에 영입되었다. 같은 선도부인 고모요와 파조미가 선도부 일이 소홀해진다고 걱정하자 전차를 계기로 심신을 단련하고 현모양처가 되기 위한 과정이기에 하이브리드 선도부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전차 운용에 대한 지도를 하필이면 마코에게 받게 되는 바람에 매우 자존심이 상했다.4. 극장판
극장판에서는 오아라이 학교가 기어이 폐교 선언을 받으며 선도부원이 아니게 된다고 경악한다. 선도부원으로서 존재 이유를 상실하자 "학교가 없어지는데 선도부가 무슨 소용있어요~" 하면서 고모요, 파조미와 함께 방송실에서 퍼질러자다가 모모의 갈굼에 일어나는듯 하더니 대충 출석 체크를 부르고 땡 눈곱조차 때지 않고 기운없이 걸어가자 마코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거기에 평소처럼 소도코가 아니라고 반박하지도 않고 "네네~ 어차피 저는 소도코입니다~" 라고 인정하고 게다가 오밤중에 전차몰고 편의점 앞에서 노가리, 그것도 모자라 다른 학교 학생들이랑 싸움을 벌이는 수준까지 이르는 비행 청소년이 되어버렸다.[2] 옛 사육장 안에서 오이를 나눠먹다가 마코에게 대학 선발팀을 이기면 폐교가 취소된다는 말에 희망을 얻고 재기, 교복을 다림질 하면서 다시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폐인 생활에 깊은 영향을 받았는지 나중엔 아예 "규칙은 깨라고 있는 거야!"라는 폭탄발언까지 날린다.[3] 극장판 특전 OVA에서는 다시 꼬장꼬장한 선도부원으로 원상복귀...5. 최종장
최종장 1화에선 아귀팀 멤버들이 학원함 최하층부에 있는 전차를 찾으러 갈 때 최하층부 길안내를 위해 동행하나, 불량 여학생 두 명에게 선도 지도를 하다가 이들에게 역으로 붙들려 끌려가 강제로 상어팀의 아지트를 청소하는 굴욕을 당한다. 다행히 뒤따라온 아귀팀 멤버들에 의해 구출되고, 전차와 전차를 조종할 멤버들도 확보하게 된다.이후 BC자유 학원과의 대전 중 다리를 건널 때 선도부원의 감으로 아무도 캐치하지 못한 위험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그 뛰어난 시력으로 적을 발견해낸다.
최종장 2화에서는 포탑에 다른 페인트를 칠하고 BC자유 학원의 소뮤아 S35인 척을 하여 내전을 일으켰고, 2라운드 치하탄 학원전에서는 밀림의 진창을 건너가면서 고모요에게 운전 잘 좀 하라고 다그치다가 얼굴에 진흙을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하고, 이후 마코가 도와줘서 진창에서 빠져나갈 때 마코의 바로 앞에 착지하고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고맙다고 한다. 연못 습격전 직전에서는 파조미와 고모요에게 도플갱어 장난을 당하면서 기겁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제대로 놀래킨 쪽은 파조미고, 고모요는 하나도 안 무서워서 실패.
최종장 3화에서는 자신도 졸업예정자라 이미 선도부장의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게 확인되었지만, 후임을 누구로 정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사실 이미 1화에서 두 불량 학생을 지도할 때 언급되었었다. 여튼 1화 때 그러한 험한 꼴을 당하고도 불량배 천지의 최심부 돈조코에 들른다.(...) 상어팀한테 붙여서 커틀러스한테 레몬 스쿼시를 주문하면서 다음에 고모요, 파조미를 데려와야겠다고 하는 걸 보면 극장판 때 폐인 생활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 있거나, 큰 짐을 덜면서 홀가분해진 것인지 슬슬 다시 조짐이 보이는 듯 하다..
최종장 4화에서는 탈락한 미호를 대신해 대장직을 맡은 안즈의 지시로 저격수를 찾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기상이 좋지 않고 요우코의 뛰어난 기도비닉으로 인해 맨눈으로는[4] 저격수를 찾을 수 없자, 파조미가 권해준 쌍안경을 사용해 저격수를 찾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아예 쌍안경을 눈에 붙여둔다. 쌍안경 덕분인지 저격수는 찾았으나 찾은 직후에 거북이 팀이 저격당하고 거북이팀을 두고 다른 팀과 함께 도주한다. 이후 저격수를 전담으로 마크하며 케이조쿠의 저격을 방해한다. 결국 하마팀과 개미핥기팀과의 연계로 요우코를 격파하는데 성공하나 요우코의 호위였던 유리의 KV-1에게 격파당한다. 경기 종료 후 사우나에서는 밋코가 비히타(자작나무 가지)로 등을 두드겨주자 자신은 맞는 것보다 때리는게 좋다는 묘하게 해석될 수 있는 대사를 친다.
6. 특전 OVA
7. 본편 이외
7.1. 소설
7.2. 드라마 CD
7.3. 리본의 무사
7.4. 리틀 아미 II
7.5. 걸즈 앤 판처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
한 에피소드에서 카도타니 안즈에게 뇌물을 먹여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허가를 얻고 학교 규정을 따르지 않는 다른 팀 멤버들에게 규정을 지킬 것을 강요한다. 그리하여 천연 이색 머리카락의 학생도 얄짤없이 모두 흑발로 물들이고 헤어스타일을 제한, 교복 이외의 복장은 다 착용이 금지되었다. 작중 내내 체육복과 유니폼만을 입는 집오리팀 멤버들과 항상 스카프, 머리띠와 보호대, 일본식 외투, 독일군 재킷 차림으로 다니는 하마팀 멤버들이 특히 타격을 많이 입었다. 캐릭터성을 몰수당해 평범해진 모습에 서로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태까지 발생했으나 '너무 나갔다'고 생각한 안즈의 허가 하에 잘 때 다른 멤버들에게 역관광 당한다. 그 외로도 늘 지각하는 마코를 위해 직접 아침마다 깨우고 밥먹이고 데려다 줬는데 마코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5]카와시마 모모가 안치오에 납치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카와시마 모모가 없는 동안은 홍보부장과 3호 구축전차 헤쳐의 장전수 모두 선도부 인사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선도부장인 소노 미도리코는 오아라이 여학원에서 학생회장인 카도타니 안즈, 부회장인 코야마 유즈, 최측근이자, 홍보담당인 카와시마 모모 다음 가는 권력자인 듯 하다.
8. 둘러보기
[1]
에르빈은 대놓고 롬멜의 말을 인용하며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한다."며 대놓고 놀렸다.
[2]
극장판의 배경이 여름방학이니 육지에 귀성한 고등학생들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3]
오아라이 익시비전 매치에서 돌격하려는
후쿠다를 저지할 때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거야'라고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걸 뒤집은 것.
[4]
소도코의 표현에 따르면 소도서치
[5]
마코의 은혜 갚는법:어느날 소도코가 깜박 졸았을때 마코는 일찍 일어나 밥을 차리고 먼저 학교를 가며 자신이 차린 밥을 천천히 음미해 달라고 쪽지를 남긴다. 이걸 본 소도코는 내심 마음에 들어하며 밥을 먹는다.근데 알고봤더니 등교할 시간이었고 아슬아슬하게 지각은 안하지만 마코가 앞에서 지각이 아슬아슬하다며 꾸중.(여기서 희귀한 대사가 나오는데 마코가 '소노'라고 소도코를 칭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