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9:25:52

세 가지 맛 린디즈 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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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기타

1. 개요

룬의 아이들의 설정. 헤이마치 마을의 린디즈에서 파는 절임 요리.

2. 설명

단맛, 시고 짠맛, 시고 짜고 매운맛 세가지로 구성된 도대체 무슨맛이야 그게. 올리브 김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거리. 맛은 세 가지로 분류되지만 메뉴는 상당히 많다. 작중에서 언급된 메뉴는 단맛 살구, 시짜매 올리브와 라임. 현실에서 존재할 수가 없는(...) 맛의 요리이므로 자세한 재료는 나온 적이 없다.[1] 아마 매운 맛은 굉장히 매운 고추를 통해 낼 것으로 보인다. 시고 짠 맛의 주재료는 나오지 않았지만 소금 없이도 짠 맛을 낼 수 있는 재료는 한정되므로 시짜매에서 매운 맛에 쓰이는 재료만 빼버린 메뉴로 추정된다. 재료가 재료인만큼 시짜매는 위장에 상당한 무리를 주는 것으로 언급되나 란지에는 뇌에다 고통을 줄 바에 위장에 주는 게 낫다며 막시민의 충고를 가볍게 씹었다. 가격은 2엘소에 4병이므로 1병당 1고블룬, 50엘소노임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처음 온 신입생이나 절임을 처음 먹는 사람이 잘 팔리는 걸로 달라고 하면 맛에 대해 설명 없이 그냥 주는 게 불문율이다. 당연히 시짜매가 가장 잘 팔리며 이 때문에 이스핀 샤를이 시짜매를 주문해서 먹자마자 뱉어버리려다 겨우 참았다.

'세 가지 맛 린디즈 절임'에는 세 가지 수수께끼가 있는데, 첫째는 두고두고 아껴 먹으려고 산 절임병이 학교 문 앞에 도착할 무렵이면 텅 비어있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것이며,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임을 고향에 가져가면 입을 대자마자 욕을 하며 뱉어버린다는 것이고, 세번째는 그걸 사간 본인조차 고향에서는 뚜껑을 여는 것조차 잊어버려 종종 곰팡이 덩어리가 되곤 한다는 것이다. 현실에 있었다면 아마 직장인들이 달고 살았을지 모른다

3. 기타

  • 현실의 독자가 이 린디즈 절임을 직접 만들어 작가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요리과정 / 반응 정성이 듬뿍 담긴 테러
  •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소설인 작은 아씨들에서 소금에 절인 라임이 나온 적 있다. 이를 미루어 보아 미국에선 실제로 이런 절임을 먹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올컷은 형편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설탕을 구하기 어려운 당대 빈민층은 비교적 구하기 쉬워진 소금에 과일 등을 절여서 고육지책으로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1] 불가능한 건 아닌데 너무 이질적인 느낌이 날 것이다. 신 과일과 매운 고추 종류의 절임은 현실에도 존재하므로 둘을 섞어버리면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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