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2:11:41

사일런트 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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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c4446> 사일런트 힐 시리즈
Silent Hill Series
サイレントヒルシリ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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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국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개발사 파일:코나미 로고.svg
유통사
제작 년도 1999년 1월 31일 ~ [dday(1999-01-31)]일째
첫 작품 사일런트 힐(게임) (1999년)
최근 작품 사일런트 힐: 어센션 (2024년)[1]
예정 작품 사일런트 힐 2(리메이크) (2024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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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목록
2.1. 메인 시리즈2.2. 외전 / 스핀오프2.3. 개발 취소
3. 시리즈 연대순
3.1. 메인 시리즈3.2. 섀터드 메모리즈 시리즈
4. 시리즈의 연계5. 국내 정발/한글화 여부6. 특징
6.1. 등장인물6.2. 배경 장소6.3. 공포관
7. 흥행 및 역사
7.1. 팀 사일런트 (1999 ~ 2005)7.2. 팀 사일런트 해체 이후 (2005 ~)7.3. 2020년대 이후 (2020년대 ~)
8. 주요 등장인물 일람9. 주요 크리처 소개10. 설정11. 연표12. 역대 로고13. 문서가 있는 조직, 지명, 사건14. 무기, 아이템
14.1. 무기14.2. 아이템
15. 미디어 믹스
15.1. 실사 영화15.2. 코믹스
16. 관련 인물
16.1. 게임 시리즈16.2. 실사 영화16.3. 코믹스
17. 기타1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사일런트 힐 안개 세계.jpg
시리즈의 상징인 사일런트 힐 안개

코나미가 개발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

1999년 사일런트 힐을 시작으로 다수의 후속작과 미디어 믹스를 배출하여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함께 호러 비디오 게임의 양대 산맥을 구축하고 있었던 시리즈다.

2012년 북 오브 메모리즈 이후 개발이 취소된 사일런트 힐즈를 제외하면 시리즈 명맥이 완전히 끊겼었으나[2] 한국시간 2022년 10월 20일 사일런트 힐 트랜스미션을 통해 시리즈 부활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 시리즈 목록

2.1. 메인 시리즈

2.1.1. 미니 시리즈

위 분류에 해당하는 작품들은 메인 시리즈와 깊은 연관이 있는 메인 시리즈에 준하는 작품들이며 일반 외전작과는 달리 메인 개발진이 직접 정성들여 제작한 작품들이지안, 2시간 내외의 극히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무료로 배포되었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공교롭게도 전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독점으로 개발되었다.

2.1.2. 리마스터 / 리메이크

2.2. 외전 / 스핀오프

2.3. 개발 취소

3. 시리즈 연대순

발매순이 아닌 시리즈 스토리의 시간대 순으로 정렬한다.

3.1. 메인 시리즈

3.2. 섀터드 메모리즈 시리즈[16]

4. 시리즈의 연계

기본적으로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각 타이틀은 독자적인 시나리오를 타기 때문에 전작을 접해 보지 않았어도 개별 타이틀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 본래의 명성을 느끼고 싶다면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2 사일런트 힐 3는 필수적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

비록 "2가 1 직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같은 직접적인 시나리오의 연계는 없지만 본편들 모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정통 시리즈는 이러한 설정과 세계관 또한 촘촘히 잘 짜여 있지만, 오리진 이후의 외주 제작들부터 설정구멍이 숭숭 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른바 "외전"작들이 팬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사유 중 하나.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크게 두 분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1-3-오리진으로 이어진 알레사 시나리오와 그 외의 타이틀로 구분된다. 여기서 알레사 시나리오란 사일런트 힐의 주민이었던 소녀, 알레사 길레스피 해리 메이슨의 이야기를 다룬 1편,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사일런트 힐 3, 그리고 1의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사일런트 힐: 오리진[17]를 말한다. 비록 셋 다 주인공은 다르지만 0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1이 생기고. 1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3이 일어나는 인과관계로 엮여 있다.[18] 시리즈의 첫 타이틀이 알레사 시나리오이기에 알레사의 이야기를 다룬 타이틀을 메인 스트림, 그 외의 2, 4 등은 외전으로 보는 팬들도 있긴 하지만, 4 후로는 점점 더 시리즈가 산으로 가고 있어서 1~4가 정통, 그 후가 외전 및 사도로 보이는 추세.

하지만 외전작들이라고 공식설정이 아닌 것은 아니다. 세계관이 완전히 다른 섀터드 메모리즈를 제외하면 여전히 모든 시리즈들이 같은 세계관에서 연계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신작들은 여러모로 부실해서 팬들이 싫어하지만 코나미에서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은 별 수 없는 일이다.

시리즈의 연계와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지명 "사일런트 힐"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일런트 힐 시리즈/설정을 참조.

5. 국내 정발/한글화 여부

  • 사일런트 힐
    1999년 당시의 시장성과 각종 규제 등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사일런트 힐 한국 정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3월 25일, PS1판의 비공식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 사일런트 힐 2
    북미 버전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으나 한글화되지는 않았다. 단, 간단한 책으로 만든 대사집이 존재한다.
    하지만 2010년 가을, 사일런트 힐 2 PC 감독판의 비공식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 사일런트 힐 3, 사일런트 힐 4
    사일런트 힐 3와 사일런트 힐 4는 완전 한글화로 국내에 정발되었으며, 한글화 퀄리티는 그야말로 우월했다.
    특히 한글화되는 작품의 경우 비속어는 상당히 순화되기 마련인데, 3에서는 아가리 닥쳐, 미친년아! 등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당시로써는 초월번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19] 이후 비속어가 순화되지 않고 원본에 가깝게 나온 작품은 Grand Theft Auto V이니, 그야말로 선구자.
  • 사일런트 힐 : 오리진
    북미판으로 정발되었으나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
    하지만 PSP판이 팀 한글날에 의해 비공식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 사일런트 힐 : 홈커밍
    북미판으로 정발되었다.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정작 PC판은 누가 코나미 아니랄까봐 스팀판에 지역락이 걸려있어 게임 구매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등록 제한이 걸린 것은 아니라서 외국 사이트에서 시디키를 구매한 뒤 스팀에 등록하면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6. 특징

6.1. 등장인물

시리즈 전체적으로 플레이어가 평범한 일반인[20] 주인공을 조작하며 시리즈의 기본 배경이자 제목인 사일런트 힐이라는 생지옥 같은 마을을 거쳐가는 형식을 두고 있다.

6.2. 배경 장소

본래 이 시리즈의 중점은 이 마을의 오컬트성이 짙은 미지의 힘과 이를 이용하려드는 이단적인 교단의 음모에 있었으나 오리지날 제작팀 " 팀 사일런트"가 해체되고 제작이 외주로 넘어가면서 갈수록 퇴색되고 있다. 사실상 사일런트 힐 4 이후로는 사일런트 힐의 이름만 빌리고 있으며 마을 그 자체와도 큰 접점이 없는 상태.[21]

기본적인 게임 스타일은 크리처들을 무시하거나 처치해나가며[22] 특정 장소를 돌아다니며 퍼즐을 풀기 위한 아이템을 찾고, 퍼즐을 풀어나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맵과 배경은 안개 끼고 회색 위주이며, 어두운 편이며 맵이 광활하고 복잡한 탓에 손전등과 지도가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후술할 내용과 같이 전투보다는 퍼즐에 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6.3. 공포관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바이오하자드의 아류라는 이름을 떨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시리즈 특유의 공포관에 있는데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심리적 공포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피와 살육으로 호러감을 조성하기보다는 캐릭터의 두려움, 죄책감, 믿음, 괴이한 음향효과, 섬뜩한 음악, 그리고 감정의 불안정함을 중점으로 플레이어에게 공포를 전달하는 것이 시리즈의 전통이다.

따라서 액션에 중점을 적게 두어 비교적 투박하고 단순한 전투 시스템을 구사하지만, 그것이 또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 실제로 주인공들의 직업은 소설가, 회사원, 고등학생, 사진 작가, 트럭 운전수 등 싸움과는 지극히 관계없는 민간인들이며[23] 이는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에도 한몫한다.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한없이 나약한 그들은 누군가의 악몽을 구현한 듯한 트라우마 유발 물질들로 가득찬 마을을 거쳐가며 정신적인 성장을 거쳐가게 된다[24]. 마을은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고, 실내는 어둠에 파묻혀서 자기 코앞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떤 위험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유일하게 이를 경고해주는 수단인 라디오는 적이 가까워질수록 더 크게 굉음을 발산하여 플레이어의 소름을 돋게 한다. 어두울 때에는 플래시를 켜지 않으면 화면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데, 이마저도 켜면 적들이 빛에 이끌려서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전통적인 요소가 있다.

명작의 중요 요소인 좋은 스토리 또한 전체적으로 잘 갖추고 있다. 사일런트 힐의 스토리는 보통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등장 인물들이 극한으로 몰아붙여진 상황에서 그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의 추악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공포를 조성한다.

사일런트 힐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사운드다. 일반적으로 공포물에서 '소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진정한 호러는 시각보다는 청각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운드는 중요하다. 그리고 서바이벌 호러의 정점에 오른 사운드를 보여준 대표적인 게 데드 스페이스[25]. 예를 들어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코너에서 나온 개그를 보면, 같은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인데 BGM이 색소폰 음악일 때는 에로물로 보이지만, 히치콕의 사이코의 샤워 신 BGM(현악기로 끼릭! 끼릭! 소리를 내는 음악)일 때는 호러물로 변한다.[26] 전통적으로 첫 타이틀부터 사일런트 힐의 모든 음향 효과와 배경 음악은 야마오카 아키라가 도맡아 왔고 3부터는 프로듀서로서도 겸임해 왔다. 훌륭한 작곡가 및 음향 감독이긴 하지만 프로듀서로서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사일런트 힐 영화와 그 이후 발매되는 외주 제작 게임에서, 원로 제작자로서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신작들이 사일런트 힐 이름만 빌려온 물건들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시리즈 담당 작곡가로서의 역할도 2009년, 코나미에서 퇴사하면서 마치게 되었다.

안개라는 요소도 시리즈 특유의 호러감을 살리는데 중요하게 쓰인다. 원래는 기기와 기술력의 한계로 건물들을 모두 3D로 표현하지 못해 안개로 가려놓는 꼼수에 가까웠으나 위에 사운드 요소와 더해져 한치 앞도 제대로 안 보이는 안개 속에서 무언가 기괴하고 섬뜩한 소리들이 들려오니 초회차 때는 굉장히 신경이 곤두서게 만드는 장점으로 전화위복됐다. 때문에 기기와 기술이 발달한 2편에서는 아예 한층 더 발달한 안개 그래픽을 통해 더욱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HD 컬렉션에서는 괜히 이 안개를 없애서 욕만 바가지로 먹었을 정도.

일단 장르 분류는 바이오하자드와 같은 서바이벌 호러지만 바이오하자드와는 다르게 과학적인 바이러스 등의 어프로치보다는 컬트와 주술이 주 요소로 다가온다. 그리고 두 시리즈 모두 시작한 지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바이오하자드는 액션 게임의 길을 걷고 있어서[27]두 게임의 공포관은 점점 더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2회차 등에서는 고유의 UFO 엔딩 같은 개그 요소가 첨부되어 이런 공포감을 덜어주고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7. 흥행 및 역사

7.1. 팀 사일런트 (1999 ~ 2005)

코나미 소속 기업 Konami Computer Entertainment Tokyo (KCET)의 비디오 게임 개발 팀 " 팀 사일런트"가 사일런트 힐을 1999년 1월 31일 발매한 것이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시작이었다.

첫 작품 발매 이전에는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류작으로 폄하 되었으나, 발매 이후 특유의 매력으로 아류라는 이름을 떨쳐내고 엄청난 위상을 얻게 되었다.

팬들에게 정통 '넘버링' 타이틀로 인정받는 은 코나미 소속의 팀 사일런트가 개발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함께 현존하는 공포 게임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게임이며[28] 그만큼 세계적인 팬층도 매우 두터웠었다.

7.2. 팀 사일런트 해체 이후 (2005 ~)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4 이후로 정식 넘버링 작품도 출시되지 않고 조금씩 하락세를 겪기 시작한다. 사일런트 힐 4부터 초대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핵심적인 두 인사가 하차했고 그 이후로는 아예 팀 사일런트의 손을 떠나게 되면서 점점 더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즉, 실질적인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사일런트 힐 3 선에서 끝났으며 현재는 과거 1, 2, 3편의 명성을 상업적 목적으로 우려먹고 있는 상태. 그나마 남아 있던 사일런트 힐을 상징하는 작곡가/프로듀서인 야마오카 아키라[29]마저 2010년 코나미를 떠나버려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존속이 위험해졌다.

게다가 2005년 4월 KCET가 코나미와 합병될 때 팀 사일런트가 해체되면서 이후 사일런트 힐 작품들은 외주 제작으로 하게 되었다.

사실,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명성에 비해 판매량이 매우 낮은 시리즈에 속한다. 코나미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판매량은 2017년 12월 기준 900만장으로, 바이오하자드(2021년 기준 캡콤 공식 판매량 1억 2천만장)과는 말이 양대산맥이지 판매량 면에선 심하게 많이 차이가 나며, 돈을 많이 들여 AAA 게임으로 만들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판매량이다.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갑작스럽게 넘버링이 끊기고 팀 사일런트가 와해되는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 이는 당연한 것이 애초에 호러 게임 자체가 무섭다는 특징 때문에 수요가 극히 부족한 장르다. 바이오하자드는 그나마 액션성도 강하고 시리즈가 갈수록 공포감도 줄어서[30] 대중성 확보에 성공했지만 사일런트 힐은 순수한 공포로 계속 밀고 나갔기에 호러 게임 매니아 말고는 수요가 적은건 당연하다.

이후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거진 외주 제작으로 명맥을 이어나가는데 외주 게임들 중에서 평가가 나쁘지 않았던 게임들도 있으나 아쉬운 게임도 많아 게임 퀄리티가 들쑥날쑥했다. 애초에 어느 게임 시리즈나 원조 개발사의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아니면 관심도가 떨어지는데, 4 이후로 외주 개발+비넘버링 시리즈를 남발하며 코나미 스스로 게임의 퀄리티를 하락시켰고 스토리나 배경 설정도 많이 파괴되어 팬들이 지치기 시작했다.

팀 사일런트가 해체된 이후 발매된 사일런트 힐: 오리진,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사일런트 힐: 홈커밍은 더블 힐릭스 게임즈에서 외주 제작되었으며,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는 바트라 게임즈에서 제작했다.

위닝과 함께 돈나미의 간판 사골이 된 시리즈이지만 상술한대로 코나미는 어설픈 외주 제작진에게 후속작 제작을 맡겨 시리즈의 미래를 망치는 것으로 모자라 과거 명성까지 열심히 먹칠을 하고 있다. 게임을 재발매하면서 목소리, 모션 캡처 등을 제공한 성우진에게 정당히 지급해야 할 돈도 주지 않고, 그로 인해 법정 싸움 들어가니까 아예 HD 리마스터판은 10년이 넘은 게임의 성우진을 교체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31] 이러한 외주 개발마저도 2007~2012년의 얘기로 이후로는 이마저도 개발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코믹스, 노벨, 모바일 게임, 아케이드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미디어 믹스되었으나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제외하면 거의 다 흑역사급. 영화도 첫 영화는 흥행했으나 후속작은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32]

결정적으로 2012년의 사일런트 힐: 북 오브 메모리즈는 핵 앤 슬래시 장르로 개발되어 팬들이 경악했고 당연히 평가도 좋지 않았는데 후술할 사일런트 힐즈가 취소되며 2020년 시점에서는 이게 시리즈의 최신 게임이 되어버린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2014년 공개된 코지마 히데오 기예르모 델 토로의 합작인 사일런트 힐즈는 제대로 된 게임과 함께 시리즈가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수많은 팬들과 호러 게임 매니아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발매가 취소되어 버렸다. 해당 게임은 플레이어블 티저를 공개하였는데, 고작 데모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러 게임 팬덤에서 압도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끝내 발매 취소가 되었는데 발매 취소 이후에도 이 플레이어블 티저가 호러게임 업계에 일으킨 파문이 상당한지라 P.T.의 방식을 차용한 공포게임이 쏟아졌고 아예 P.T. like games, P.T. inspired games라는 표현도 사용되며 "P.T."가 게임 장르화까지 되어버렸다.[33] P.T.가 포함된 PS4가 고가에 중고 거래되기까지 한 촌극은 덤. 코나미는 데모 하나만으로 장르를 하나 만들 정도로 엄청난 기대를 받던 게임의 발매를 취소해버린 것이다. 인기 호러 게임 IP를 제대로 된 후속 개발 없이 외주만 남발하다 심지어는 엉뚱한 핵 앤 슬래시 장르로의 외주개발도 허가하더니 정작 엄청난 기대를 받던 게임은 개발을 취소해버려 시리즈의 팬들은 허탈해 했다.

2015년 8월, 사일런트 힐 신작이 파치슬롯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 & 사일런트 힐즈가 엎어진 것 때문에 안 그래도 실망하던 팬들은 시리즈가 이 지경에까지 오자 거의 해탈하는 수준. 사실 멀쩡한 게임 시리즈의 후속작을 내지 않고 파치슬롯으로만 돌려 쓰는 현상은 사일런트 힐만의 문제가 아니고 같은 코나미 게임인 악마성 시리즈 등도 겪고 있는 문제다.

그리고 2015년 9월에 위닝 일레븐을 제외하고는 게임 제작을 안 하겠다는 기사로 앞으로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안 나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슈퍼 봄버맨 R에서 삼각두 간호사 크리처가 게스트 캐릭터로써 나오는 정도. #

이렇게 심리적 호러라는 장르의 길을 개척하여 많은 호러 게임 팬들을 열광시켰던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코나미의 심각한 수준의 무관심 때문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듯했다.

7.3. 2020년대 이후 (2020년대 ~)

2020년 6월 17일 공포게임 DEAD BY DAYLIGHT와의 콜라보로 삼각두 헤더 메이슨이 게스트로 출현했으며 미드위치 초등학교가 맵으로 출시했다. 다만 게임의 인지도가 워낙 낮아져서 게임이 아니라 영화 콜라보로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떨어졌다.

그러던 중 2021년 6월 30일, 코나미가 공포 게임 ' 더 미디엄'을 개발한 블루버 팀과 협업해 신작을 만들고 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

2022년 5월 13일 캡콤 게임을 전문적으로 유출하는 '더스크 골렘'이라는 유저가 사일런트 힐 신작의 개발자료를 유출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로 유출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 였으나, 트위터 계정에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DMCA가 날라오며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더스크 골렘의 발언으로 본디 2021년 9월에 발매되었어야 할 게임으로, 현재 개발 중인 사일런트 힐은 3.5개나 된다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되어 업계 루머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사 웹진 사이트 VGC는 3.5개나 된다는 발언에 대해 자신들이 소식통을 통해 들은 것과 일치한다며, 블루버 팀 사일런트 힐 2의 플레이스테이션 기간 독점 리메이크를 개발하고 있으며,[34] 또 하나는 워킹 데드/게임 같은 에피소드 형식의 스토리 게임,[35] 마지막으로 코나미가 관여하는 메인라인 신작이 미상의 일본 스튜디오에서 개발되고 있고 유출된 개발자료는 이를 위한 P.T. 스타일의 무료 티져 타이틀인 코드명 '사쿠라'의 개발 자료라 주장했다.

코나미가 신작 게임을 9월 15일과 9월 18일 사이의 도쿄 게임 쇼 2022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2022년 9월 16일 도쿄 게임 쇼에서 신작 게임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시간 9월 16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4시 15분 사이에 코나미가 신작 게임 제목을 공개하고 9월 16일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코나미가 신작 게임 관련 정보를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하지만 공개할 게임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인지 다른 사일런트 힐 신작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작품인지는 알 수 없다.

결국 일본 시간 9월 16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4시 15분 사이에 도쿄 게임 쇼 2022에서 코나미가 공개한 게임은 환상수호전 HD 리마스터로 밝혀졌다.

9월 26일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사일런트 힐 신작 게임 제목을 공개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2022년 9월 26일 "게임물 등급분류 결정공표(2022.9.26.)" 게시글을 올렸는데 여기서 사일런트 힐 신작의 제목이 " Silent Hill: The Short Message(사일런트 힐: 짧은 메시지)"로 공개되었다. 청소년이용불가이며, 코나미 게임을 한국에서 출시하는 회사인 (주) 유니아나가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36]
<colbgcolor=#3c4446>
2022년 사일런트 힐 트랜스미션
2022년 10월 20일, 코나미가 사일런트 힐 트랜스미션 영상에서 사일런트 힐 2(리메이크), 사일런트 힐: 타운폴, 사일런트 힐: 어센션, 사일런트 힐 f, 그리고 2006년 영화판을 제작했던 크리스토프 강스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화 리턴 투 사일런트 힐로 총 5개의 프로젝트가 연이어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시리즈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물론 외주 개발이 대부분인지라 우려도 많은 편이지만 2편의 리메이크 같은 경우 원년 개발팀 멤버가 개발에 참여한데다가 근 몇 년 간 소식이 없던 통에 시리즈의 신작 소식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지라 팬들은 다시 한번 시리즈가 도약을 시도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편이다. 코나미가 사일런트 힐을 갑자기 부활시키기로 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이토 마사히로가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2019년부터 개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볼 때, 정황상 캡콤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RE:2가 흥행에 성공하자 코나미도 사일런트 힐을 부활 시키면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판단한 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RE:2의 성공 이후로 유명한 호러 게임 프랜차이즈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어둠 속에 나 홀로 시리즈도 리메이크 작품으로 부활을 알려서 꽤나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한편 이번 사힐 루머를 정확하게 맞춘 더스크 골렘은 f가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지 않은 사일런트 힐: 짧은 메세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

또한 짧은 메시지 이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사일런트 힐 게임이 3개나 더 남았다고 한다. #

2023년 3월 21일 현 블루버 팀 CEO 피오트르 바비에노(Piotr Babieno)는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는 기술면에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제작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블루버 팀은 그 목표를 거의 달성하고 있습니다. 게임 홍보와 게임 출시 시기에 대한 것은 우리 제작사가 직접 관여하는 일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이런 결정은 유통사인 코나미가 내립니다." # 이후 2023년 6월 28일 게임 뉴스 Shacknews.com에 의하면 여전히 2023년 내 게임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

IMDb 웹사이트에 의하면 리턴 투 사일런트 힐의 개봉 날짜가 2024년 4월 26일로 확정되었다 하며, 사일런트 힐 2(리메이크)에서 제임스 선덜랜드를 맡은 성우 루크 로버츠의 말에 의하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는 2024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

2023년 9월 6일 중부 유럽 일광 절약시(CEST) 오후 7시에 게임 제작사 Feardemic이 개최하는 공포 게임 페스티벌 이번트가 시작한다고 한다. 이벤트에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제작한 블루버 팀이 인터뷰를 할 예정이며, 신작 게임 사일런트 힐: 어센션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다고 한다. 이벤트에 80개 이상의 공포 게임의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 제작자와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 # # 그러나 사일런트 힐: 어센션의 제작자 인터뷰만 공개되었으며, 블루버 팀은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별로 언급하지 않았다.

2023년 9월 도쿄게임쇼에서 코나미가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작년 예고편의 장면을 상영했으며, 사일런트 힐: 어센션의 컨셉아트를 공개했으며, 사일런트 힐 f 예고편을 상영했다. # # # #

2023년 10월 31일 사일런트 힐: 어센션이 출시됨으로써 어센션이 사일런트 힐 시리즈 부활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심각한 수준의 현질 유도 때문에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때문에 출시 예정인 다른 작품들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olbgcolor=#3c4446>
2024년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예정 게임 목록
2024년 1월 5일, 플레이스테이션 유튜브 공식 계정이 2024년 출시할 게임들의 목록을 2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목록에 사일런트 힐 2(리메이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24년 1월 31일, State of Play에서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와 사일런트 힐: 짧은 메시지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2 리메이크는 여전히 개발 중이며 짧은 메시지는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하며, 스팀에서 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2월 1일에 PS5에서 출시되었다.

8. 주요 등장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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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요 크리처 소개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3c4446> 파일:사일런트 힐 공식 웹사이트 로고 2.png 시리즈의 크리쳐 }}}
주요 크리쳐
너스 · 삼각두 ·
기타 크리쳐
1 · 2/ 리메이크 · 4 · 오리진 · 홈커밍 · 다운포어
사일런트 힐 3 등장 크리쳐
놈바디 · 더블 헤드 · 펜듈럼 · 인세인 캔서 · 클로저 · 슬러퍼 · 스크레퍼
스플릿 웜 · 글루톤 · 미셔너리 · 레너드 울프 · 알레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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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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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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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역대 로고

<rowcolor=#FFFFFF> 로고 시기 적용 작품
파일:사일런트 힐 로고 1999.png 1999~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2
사일런트 힐 3
사일런트 힐 4
팀 사일런트가 제작할 때 사용한 로고이다. 팀 사일런트가 해체된 이후에도 외전 게임을 제작할 때 사용했다. 사진의 글씨체 자체는 1편의 글씨체이며 넘버링이 바뀔때마다 미묘하게 글씨체가 달라진다.
파일:사일런트 힐 북 오브 메모리즈 로고.png 2005~2014 사일런트 힐: 오리진
사일런트 힐: 홈커밍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사일런트 힐: 북 오브 메모리즈
이 로고가 사용된 작품은 모두 외주 제작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파일:사일런트 힐 공식 로고 1.png 2014년부터 사용 중 사일런트 힐즈
사일런트 힐 공식 웹사이트
2014년 사일런트 힐즈 제작 시기부터 사용된 로고이다. 사일런트 힐즈는 개발 취소가 되었지만 이전 작품에 비해 심플한 디자인은 공식 시리즈 홈페이지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다.
파일:사일런트 힐 공식 웹사이트 로고 2.png 2022년부터 사용 중 사일런트 힐 공식 웹사이트
2022년부터 사용된 로고이다. 공식 시리즈 홈페이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13. 문서가 있는 조직, 지명, 사건

14. 무기, 아이템

14.1. 무기

  • 파이프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무기. 작중 초반부터 등장하며, 다른 무기를 얻기 전까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사일런트 힐 3에서는 금 파이프와 은 파이프 중 고를 수 있는 연출이 있다.

  •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무기. 다만 작중 주인공마다 사용하는 칼 종류가 다르다. 다만 사일런트 힐 2의 경우 안젤라의 칼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이 사용할 수 없다.
  • 일본도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무기. 다만 오리진, 1편, 3편에만 등장한다.
  • 전기톱
    1편, 2편과 4편에만 등장하는 무기. 클리어 특전 무기로 등장한다.
  • 권총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무기. 다만 칼처럼 주인공마다 사용하는 권총 종류가 다르다.
  • 샷건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무기. 4편을 제외한 메인 시리즈 게임에서 등장했다.
  • 라이플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무기. 2편에서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 리볼버
    2편 Born from a Wish, 4편, 오리진에서만 등장하는 무기. 2편에서는 강력한 성능이 아니라서 제임스의 권총과 성능이 비슷하지만, 4편에서 등장한 리처드의 리볼버는 매우 강력하다. 다만 총알을 넉넉하게 주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 오리진에서 등장하는 리볼버도 매우 강력하지만 총알이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 大鉈(대형 나타, 삼각두의 대검)
    2편에서부터 등장한 삼각두의 무기. 주인공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매우 강력하지만 들기에는 무겁다. 2편 이후 홈커밍과 북 오브 메모리즈에서 등장한다.

14.2. 아이템

  • 손전등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아이템. 다만 짧은 메시지의 경우 주인공이 손전등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 라디오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아이템. 크리처가 가까이 있을 때 지지직 소리를 낸다. 다만 짧은 메시지의 경우 스마트폰이 라디오 역할을 대신한다.
  • 붉은 액체
    본래 이름은 '아글라포디오스'라고 하는 식물로, 중동 지방의 사막에서 자라는 매우 희귀한 풀로서, 파스처럼 붙이거나 태워서 증기를 쏘이는 것으로 몸에 붙은 악마를 내쫓을 수 있다.
    사일런트 힐 3에선 몸에 붙은 을 떨구기 위해 헤더가 삼키는 것으로 보아, 직접 먹어도 별 문제 없이 효능을 발휘하는 듯. 한국 한정으로 어쩐지 빨간약과 비교된다.

15. 미디어 믹스

파일:사일런트 힐 공식 웹사이트 로고 2.png
미디어 믹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실사 영화 사일런트 힐 (2006) ·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2012) · 리턴 투 사일런트 힐 (2024)
코믹스 {{{-2 [[코나미|{{{#ffffff 코나미}}}]]}}} {{{-2 [[사일런트 힐(게임)|{{{#ffffff 게임
사일런트 힐}}}]]}}}
Cage of Cradle (2006)
{{{-2 [[사일런트 힐: 오리진|{{{#ffffff 사일런트 힐:
오리진}}}]]}}}
White Hunter (2008)
기타 Double Under Dusk (2007)
IDW
Publishing
Three
Bloody
Tales
Among the Damned (2004) · Paint It Back (2005) · The Grinning Man (2005)
{{{-2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ffffff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Anne's Story (2014)
기타 Dying Inside (2004) · Dead/Alive (2006) · Hunger (2006) · Sinner's Reward (2008) · Past Life (2010)
}}}}}}}}} ||

15.1. 실사 영화

15.2. 코믹스

15.2.1. 코나미 제작

아래의 작품들은 모두 팀 사일런트 출신 이토 마사히로가 작화를 맡고, 팀 사일런트 출신 오와쿠 히로유키가 Cage of Cradle과 Double Under Dusk의 스토리를 맡았다.
15.2.1.1. 사일런트 힐
  • Cage of Cradle (2006)[37]
15.2.1.2. 사일런트 힐: 오리진
  • White Hunter (2008)
15.2.1.3. 기타
  • Double Under Dusk (2007)

15.2.2. IDW Publishing 제작

미국 코믹스 출판사 IDW Publishing이 스토리와 작화를 맡은 코믹스이다. 2004년에 첫 작품을 출판했으며, 이후 여러 작품을 출판했다.
15.2.2.1. Three Bloody Tales 시리즈
  • Among the Damned (2004)
  • Paint It Black (2005)
  • The Grinning Man (2005)
15.2.2.2.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 Anne's Story (2014)[38]
15.2.2.3. 기타
  • Dying Inside (2004)
  • Dead/Alive (2006)
  • Hunger (2006)
  • Sinner's Reward (2008)
  • Past Life (2010)

16. 관련 인물

16.1. 게임 시리즈

16.2. 실사 영화

  • 크리스토퍼 강스
  • 로저 아바리
  • 마이클 J. 버세트
  • 새뮤얼 하디다
  • 돈 카모디
  • 빅터 하디다

16.3. 코믹스

17. 기타

사실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본작의 제목 자체가 실제로 시즈오카의 직역에서 나온 것이 맞다. 개발단계에서 시즈오카 출신의 스탭이 가칭으로 시즈오카를 직역하여 사일런트 힐로 해뒀는데, 영어권 외국인 스탭이 보고는 어감이 좋다고 그대로 가자고 해서 정식 명칭으로 결정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 안개가 자욱한 작품들의 분위기가 깊은 인상을 남겨서인지, 현실에서도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가시거리가 극단적으로 줄어든 풍경이나 상황을 '사일런트 힐'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이는 2024년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 2019년도와 2020년대에 들어서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영향을 짙게 받은 인디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아마 PT 제작 취소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18. 외부 링크

18.1. 커뮤니티

18.1.1. 네이버 카페

18.1.2.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18.1.3. 레딧

18.1.4. 위키아

18.1.5. TV Tropes

  • 파일:external/s3-us-west-2.amazonaws.com/tv-logo.png 사일런트 힐 시리즈 TV Tropes

    •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TV Tropes위키이다.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클리셰, 유형, 목록 등을 정리했다.

18.1.6. 위키백과



[1] 2024년 4월 24일 최종장을 공개한다. [2] DEAD BY DAYLIGHT 콜라보 출연 등은 제외 [3] 일본에는 '사일런트 힐: 제로'로 출시되었으며, 로고를 보면 Origins와 Zero의 알파벳 O부분을 숫자 0으로 처리했다. [4] 최초 공개시에는 '사일런트 힐 5'였으나 이후 숫자가 빠지고 부제가 붙었다. 이후 모든 시리즈는 숫자 없이 부제로만 출시되었다. [5] 최초 발표시에는 8편이라 했으나 홈커밍과 마찬가지로 부제로 변경되었다. [6]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를 개발한 네오바드스에서 제작한다. 이전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 다르게 서구권이 아닌 일본이 배경이다. 쓰르라미 울 적에로 유명한 용기사07이 스토리 작가를 맡았다. [7] 2022년 9월 게임등급 위원회에 심의통과 결과가 올라왔고 부제도 같이 올라왔다. 다만 2022년 10월 20일 오전 6시에 진행되었던 사일런트 힐 트랜스미션에는 해당 작품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P.T.처럼 발표된 신작 중 한 편의 데모 제작일 가능성은 있었지만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으로 밝혀졌다. 팀 사일런트 개발진이 복귀했으며, 코나미가 개발에 직접 관여한 메인 시리즈이다. [8] 오리진의 제작사에서 1편을 기반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9] 2, 3편을 XBOX360 PS3로 리마스터링한 작품이지만 무성의한 이식으로 인한 문제가 굉장히 심하다. [10] Layers of Fear, 더 미디움을 제작한 폴란드 게임회사 블루버 팀에서 제작을 맡았다. 2023년 6월 28일 게임 뉴스에 의하면 2023년 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 그러나 2023년 6월 29일 게임 주인공 제임스 선덜랜드를 맡은 루크 로버츠가 2024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11] Stories Untold를 제작한 No Code 사에서 제작한다고 한다. [12] 새로운 방식의 인터랙티브 방식의 콘텐츠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2023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했으며, 2024년 최종장을 공개한다. [13] 이후 게임이 공개되면 날짜가 바뀔 순 있지만 현재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1960년대 6월이다. [14] 사일런트 힐 2 개발진은 원래 1970년 후반이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려 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설정집에서 1993년으로 밝혀졌다. [15] 어센션은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날짜가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 개발과 공개 날짜인 2020년대로 추정된다. [16] 섀터드 메모리즈는 다른 시리즈와 연표가 다르며, 별개의 연표를 사용한다. [17] 그래서 오리진의 일본 발매명은 사일런트 힐 0(제로)였다. [18] 다만 오리진은 팀 사일런트 제작이 아니기에 설정오류가 많으며 스토리 또한 매우 얕다. [19] 참고로 3편의 경우, 북미판에도 한글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데빌 메이 크라이 3 초기판도 마찬가지. [20]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들이 훈련받은 전투에 특화된 경찰 및 요원들이다. 그나마 7편의 경우는 일반인이 주인공이지만 신체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순수한 일반인은 아니게 되었고 정신력은 역대 주인공들중 최고수준 이다. 이후 8편에서도 나오지만 7편 이후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도 받아서 온갓 화기를 더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어서 역대 주인공만큼은 아니더라도 훌륭한 전투원이 되었다. [21] 사일런트 힐 게임이랍시고 마을이 등장하긴 하지만 마을 고유의 특성은 사라지고 사실상 이름이 뭐가 됐든 상관없을 배경이 되어가고 있다. [22] 특정 작품은 2회차부터 크리처를 특정 숫자 이상 죽이게 되면 배드 엔딩을 보게된다. [23] 유일한 예외로 홈커밍의 주인공 알렉스 셰퍼드가 군인이라는 설정이지만, 그 설정에 숨겨진 반전이 있다. [24] 각 게임의 굿엔딩이나 굿 플러스 엔딩을 보면 자신들의 트라우마나 악몽, 죄책감등을 극복하고 정상인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있다. [25] 호러라는 장르에서 사운드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절실히 보여준다. 자세한 항목은 데드 스페이스의 사운드 참조. [26] # 소리 자동 재생 [27] 정통 호러로 돌아온 7편 이후부터는 제외. [28] 바이오하자드는 부족한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밀폐된 장소에서 괴물들과 싸워가며 탈출하거나 쉴 새 없이 몰려오는 끔찍한 모습의 괴물들과 피 튀기는 사투를 벌이는 생존본능에서 오는 공포감을 시작으로 이후 공포와 액션을 잘 혼합한 장르를 형성했다면 사일런트 힐은 특유의 분위기에서 오는 잔잔한 공포와 사람의 심리 그리고 상징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크리쳐들, 한 명의 인물에게서 시작된 비극적인 스토리 등 스토리 중심의 심리적 공포 장르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고어가 곧 호러라는 인식이 강했던 터라, 피 튀기고 썰려나가는 등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이 즐비했던 장르에 사람의 내면 심리와 이야기를 이용한 공포를 다룬 사일런트 힐은 가히 혁신이나 다름 없었다. 이후 발매가 취소된 사일런트 힐즈는 P.T만으로도 매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P.T에 영향을 받은 여러 인디 게임들을 탄생시켰다.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7도 P.T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 등 그야말로 호러 게임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9] 사일런트 힐 특유의 사람 돌게 만드는 음악으로 유명하다. [30] 그래도 바이오하자드 7은 호러에 집중해서 역대급으로 무섭다는 평가를 받았고 7 이후의 나오는 작품들도 공포감을 많이 늘린 편이다. 사실 바이오하자드 7도 너무 무서워서 첫 주 판매량이 250만장으로 바이오하자드 5, 6편에 비해 많이 떨어진 편이었다. 물론 이것도 호러 게임치고 많이 판것이다. [31] 심지어 미스 캐스팅이라 3의 경우는 영어권 국가에서 '17살짜리 헤더가 중년 아줌마의 목소리'라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32] 바이오하자드가 게임으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것에 비해서 사일런트 힐은 아예 영화를 원작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만큼 인지도가 떨어졌다. 반응중에는 영화가 원작 아니였어요? 같은 반응도 존재하고 아예 영화를 토대로 제작된게 게임이라고 하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하향세를 제대로 타게 되었다. [33] P.T.는 playable teaser의 약자에 불과한데도 이를 그냥 하나의 명사화했다는 점에서 이 게임이 호러 장르에 끼친 파급력을 알 수 있다. # [34] 해당 소식은 인사이더인 NateTheHate(NateDrake, Direct-Feed Games 명의로도 활동한다.)와 Jeff Grubb이 주장한 루머에 뒷받침하는 형태로 쓰여졌다. [35]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개발한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가 이 입찰 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게임이며, 입찰에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가 관여했으나 최종 입찰을 받았는진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36] 그럴만도 한게 과거 철권 시리즈 역시 DLC 관련된 내용을 꽁꽁 숨기다가 게임물관리위원회 때문에 그냥 대놓고 깜짝 공개 없이 트레일러를 오픈 해버린 전적이 있다. [37] 게임 사일런트 힐의 프리퀄 만화이다. 게임 등장인물인 리사 갈랜드, 미하일 카우프만 등이 등장한다. [38] 게임 등장인물 앤 커닝엄이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