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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캐릭터 |
<colcolor=#FFFFFF> 브래들리 ブラッドリー | Brad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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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20000> 성우 | 탄자와 테루유키 |
소속 | 제노이라 제국 |
클래스 | 팔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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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이라군 서부군 지휘관 중 한 명. 전 코르니아의 귀족으로,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우수한 장군으로 명성을 얻어 성기사로 임명됐었다. 하지만 발모어의 반란에 참가해 이후 제노이라의 장군으로서 알비온 침공을 거들었다.
2. 행적
튜토리얼 그랑코린 성에서 적군 부대 중 하나로 등장하고 이후 제노이라의 장군으로서 알비온 침공을 거들었다. 알비온이 항복한 뒤에도 현지에 남아 반제노이라 조직을 섬멸하는 임무를 맡았다. 근래 알비온 내에서도 반제노이라 조직화가 진행되어 그 실전 부대가 핸프톤 지방에 있음을 알아내자 토벌을 위해 군을 움직인다. 반제노이라 조직을 추적하던 도중 해방군의 습격 보고를 받고 그대로 요격 지휘를 맡았다. 파상 공격으로 해방군을 몰아세우지만 어레인의 지휘 앞에 패배하고 치명상을 입었다. 오랜 지인인 조셉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전사.젊었을 적엔 평범한 귀족 중 한 명에 불과했으나 발모어가 무장의 재능을 발굴해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발모어의 오른팔로서 많은 무훈을 세웠고 그를 스승으로 받들었다고 한다.
발모어를 진심으로 존경하기 때문에 죽기 직전에도 오직 발모어의 염원을 이뤄주지 못한 게 미련이 남는다고 하였는데, 사실 갈레리우스는 발모어가 아니며 오히려 발모어를 이용하고 죽게 만든 원수라는 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