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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이 2024년 5월 27일 오후 22시 44분경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1호'를 탑재한 후 발사한 신형 로켓.2. 1차 발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주체113(2024)년 5월 27일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케트에 탑재하여 발사를 단행하였다.
신형위성운반로케트는 1계단비행중 공중폭발하여 발사가 실패하였다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은 밝혔다.
그는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현장지휘부전문가심의에서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발동기의 동작믿음성에 사고의 원인이 있는것으로 초보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기타 원인으로 될수 있는 문제점들도 심의할것이라고 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군사정찰위성발사시 사고발생
신형위성운반로케트는 1계단비행중 공중폭발하여 발사가 실패하였다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은 밝혔다.
그는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현장지휘부전문가심의에서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발동기의 동작믿음성에 사고의 원인이 있는것으로 초보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기타 원인으로 될수 있는 문제점들도 심의할것이라고 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군사정찰위성발사시 사고발생
이후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서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은 1단 비행 중 공중 폭발해 발사가 실패했다''며 실패를 인정했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은 뒤이어 '비상설 위성 발사 준비위원회 현장 지휘부 전문가심의에서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 발동기(엔진)의 동작 믿음성에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초보적인 결론을 내렸다'며, '기타 원인으로 될 수 있는 문제점들도 심의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1계단 발동기의 비정상으로 인한 자폭체계에 의해 실패하였습니다만 성패를 떠나 우리가 명백히 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이후 5월 28일 김정은의 국방과학원 창립 60돐 기념 연설에서 '1단 로켓의 비정상으로 인한 자폭'이라는 원인을 공개했다.
발사 당시 단둥에서 촬영한 NHK의 생중계 화면에 발사 수십초 후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 분석
발사 실패에 대해서 공표하는 와중에 "엑체산소, 석유 발동기[1]"이라는 표현이 나와 기존에 사용하던 백두산 엔진과는 다른 새 엔진이 사용되었음이 밝혀졌다.액체산소+케로신(등유) 엔진은 민간 우주발사체 엔진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엔진으로, 기존에 북한의 모든 로켓에서 사용한 디메틸하이드라진 엔진이 천리마 로켓 발사 과정에서 언급한것처럼 불안정했던 만큼 훨씬 더 안정적인 엔진과 취급이 까다롭지 않은 엔진을 확보하기 위함[2]과 동시에 비군사적 활용을 위한[3] 더 큰 로켓을 목표로 하는것일 가능성이 있다..[4] 또한 러시아의 기술지원이 있었던 점을 들어 같은 액체산소+케로신 로켓인 러시아의 안가라 로켓 기술을 전수받았다는 분석도 있다. #
현재로써는 로켓의 형상이나 잔해같은것이 확보되지 않아 본 로켓이 천리마-1에서 단순히 엔진만 교체된 발사체인지 아니면 누리호 시험발사체나 북한 정찰위성 시험품 운반체처럼 별도의 테스트적인 성격이 강한 새로운 로켓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만리경 위성이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운반 능력은 기존 천리마와 거의 동급이라는 사실 정도만 추측이 가능하고 엔진이 바뀌면 연료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전부 뜯어고쳐야 된다는 점에서[5] 나로호같이 러시아에서 기술이전을 받아서 완전히 설계가 바뀐 로켓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북한이 백두산엔진이 불안정했다고 했던만큼 아예 자체적으로 개발하던 엔진을 탑재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탄도미사일에 사용가능한 엔진도 아닌 엔진을 북한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게 이상한 만큼[6] 백두산 엔진이 RD-250을 추종한 엔진인것처럼 러시아의 기술이전을 통해 러시아의 엔진을 추종해 개발한 엔진일 가능성이 높다.
[1]
엔진의 북한측 표현
[2]
하이드라진은 독성 물질인 만큼 군사적 유용성과는 별개로 잘못하면 인명사고가 나기 쉽다.
[3]
액체산소와 케로신을 쓰는 로켓은 액체산소의 취급 문제 때문에 대형 시설과 준비과정도 긴 편이라 발사 수십일 전부터 관측이 가능한 관계로 군사적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당장 이번 로켓 발사의 준비가 1~2달 전부터 관측된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4]
《조선말대사전》에 따르면, 북한에서 '케로신'의 번역은 '석유'이다. 북한에서 석유는 원유를 가공한 연유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5]
특히 연료가 상온인 상태로 운용되는 사산화이질소/하이드라진 로켓과 다르게 액체산소/케로신 로켓은 액체산소의 초저온 특성 때문에 산화제 라인과 관련된 대부분의 설계를 바꿔야한다.
[6]
기존 북한의 우주개발 프로젝트는 반드시 선행되는 탄도미사일 개발이 있었고 그 탄도미사일 개발계획에서 파생되는 형식이었지만 현재 북한에서 액체산소/케로신을 연료로 사용하는 ICBM이 식별된적은 없으며 애초에 군용으로 쓰기 힘든만큼 본 로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