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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이 자체 생산해서 보유 중인 중어뢰다. 장착함정은 연어급 잠수정부터 다양하게 장착할 수 있다. 정확히 몇 기가 있는지도 불명이며, 무게는 1.7톤이다. 사용구경[1]은 533mm이고 탄두중량은 250kg가량이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수동 및 능동, 그리고 항적 추적(Wake homing) 기능까지 있다고 한다. 수동과 능동 어뢰는 많은 나라가 보유하고 있으나, 항적 추적은 일부 어뢰들만 갖고 있는 기능이라 CHT-02D가 실제로 항적 추적이 가능한지는 불분명하다.
2. 실제 투입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의 포항급 초계함인 천안함을 격침한 어뢰, 46명의 장병들 목숨을 앗아갔다. 그런데 이 어뢰와 관련해 이 어뢰의 표기된 번호인 1번 어뢰와 관련된 음모론이 셀 수도 없이 쏟아졌다. 현재는 표기 번호조차 보존 상태가 열악해 지워져 버렸다.자세한 사항은 천안함 피격 사건 문서 참조.
천안함 사건 초기엔 CHT-02D가 아닌 또 다른 북한제 어뢰인 PT-97W 라고 하는 얘기가 있었지만, 어뢰 잔해 도면 분석 결과 CHT-02D랑 일치하였다.
[1]
러시아 및 중국의 533mm 어뢰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