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페이지
PD들(한나PD 제외)과 헬보이, 라이언을 제외하고는 전부 피키캐스트 시절부터 있었던 캐릭터들이다.1.1. 주연
- 부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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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최근 모습 |
작품의 주인공인 고양이 신사. 정신승리로 무장한 고양이 수인 캐릭터이자 글작가의 오너캐이다. 작품 리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캐릭터.
만화가족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 소개 문구
본작의 주인공.
고양이
수인 캐릭터로 공식 소개 문구처럼 작품 리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또한 글작가의
오너캐로, 작중에서 글작가인 급소가격이 직접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다 부기돌이를 통해 말한다.
만화가족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 소개 문구
처음 캐릭터 설정은 고양이가 아닌
강아지였는데, 강아지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고양이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겜덕, 씹덕에, 예쁜 여배우를 미친듯이 좋아하고, 고양이면서 늘 개소리를 하는 작품을 대표하는 미친 캐릭터. 또한
DC 코믹스의 광팬으로 DC영화들을 리뷰할 땐 그 영화가 잘되었든 망했든 늘 감정이 최고치인 상태로 리뷰한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하지만 진지할 땐 무서울 정도로 진지하며,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언이나
팩트폭력을 하기도 한다.
부기영화 문서의 특징 부분이 사실상 여태까지 나온 부기돌이의 특징들이다. 해당 문서 참조.
평소엔 이상한 드립을 치다가 맞고 날아가는
동네북이지만, 기대한 영화가 망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러 갈 때에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작중 최강자인 한나PD도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
부기순이의 개별 문서가 만들어지고 얼마 뒤 글작가 급소가격이 생방송에서 말하길,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팀(여빛, 부기순이), 없는 팀(급소가격, 부기돌이)으로 대립 구도를 만들기가 편하다고 말한 걸로 봐서 부기돌이의 개별 문서가 만들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 하다. 아니면 설마 순이에 이어 돌이까지 문서가 만들어 지지는 않을 꺼라 생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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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1] | 최근 모습 |
부기영화의 마스코트. 작품 내에서 보조적인 설명을 하거나, 영화에 대한 분노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부기돌이를 대신해 진행을 하기도 한다.
만화가족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 소개 문구
만화가족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 소개 문구
본작의 서브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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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가격
글 작가 본인으로 작중에선 아즈모단, 주황색 인간, 진한 인상의 미남 등으로 그려진다. 주로 영화 분석이 아닌 잡학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한다. 아무말 대잔치에 온갖 기행은 물론 괴랄한 식성까지 보여주는 등 부기돌이 이상의 위험인물 포지션. 뻔뻔하기 그지없는 성격으로 본인이 저지른 잘못을 항상 여빛에게 책임전가한다.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71화에 따르면 고향은 충주인 것으로 보인다.
부기돌이와 부기순이의 발언은 결국엔 모두 급소가격 작가의 발언이나 다름없지만, 작중에선 다른 발언으로 인식된다.
과거 생방송에서 본인의 개별 문서가 만들어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본인의 개별문서가 만들어지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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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빛
그림 작가 본인으로 작중에선 도살자, 하늘색 인간, 후덕한 인상의 오타쿠 등으로 그려진다. 급소가격이 안그래도 어마무시한 원고 분량을 마감 하루이틀 전에 넘겨주는지라 항상 아오지에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오죽하면 제발 3일 전에라도 원고를 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수준. 이외에도 뭔가 잘못된 일이 발생하면 무조건 그의 책임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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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고
피키캐스트 연재분 47화에서 처음 등장한 여성형 로봇 캐릭터로, 이름의 유래는 알파고. 데뷔하자마자 패기 넘치는 섹드립을 쳤으나 결국 수정되었다.[2] 최신식 빈데이터를 이용해 정보를 분석한다지만 대부분 과부하로 불타는게 다반사다.
부기영화 4부작 특별편 소설에서는 자신이 챙겨온 모든 드라이브를 차례대로 열어 지금까지 부기영화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소환해 무수히 밀려오는 파라데몬들을 물리치는 데에 성공하지만, 직후 등장한 셔터 케인에 의해 사지와 머리가 분리되어 버린다.
이후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12화에서 부기 패밀리의 기지 지하실에서 사지와 머리가 분리된 채로 발견되었다. 헬보이가 분해된 사지를 정리해놓고 계속 책을 읽어주고 있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헬보이에 의하면 깨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죽은 것 같기도 하다고. 카카페 16화 결말부에서 만화가족 대표가 누군가가 피키캐스트 연재본을 백업한 뒤 전부 삭제했다고 알려주는 장면 직후 땅파고의 모습이 나온 것을 보아 사라진 연재본 데이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3] 한나PD는 이 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땅파고에 대해 조사해보려는 헬보이에게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깊이 알려고 하지 말라'고 말해준다.
결국 기어코 부활에 성공하여 최근 연재분 들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구작 관련 언급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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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일명 지옥닦이 헬복동. 4화 헬보이 편에서 망작재판의 피고로 등장한다. 망작이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다는 부기돌이의 변호에도 불구하고 사형 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악마 및 일꾼 자리[4]가 필요했던 주인공들에게 캐스팅된다.
영화판의 모습과는 달리 매우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성격. 한나PD를 뛰어넘는 나만 정상인 포지션으로 다른 멤버들의 광기어린 행동들에 휘둘리는 중. 주된 업무에는 자료 조사나 힘쓰는 일, 폭주하는 부기돌이나 부기순이를 한나PD와 함께 무력으로 제압하는 것 등이 있다.
실사판의 헬보이가 아닌 원작의 헬보이와 유사한 모습으로 그려지며, 12화 기생충 편에서는 마이크 미뇰라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지하실로 내려가는 헬보이가 원작과 유사한 화풍으로 그려졌다. 최근에 들어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1.3.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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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PD
만들어주지… 웹툰다운 웹툰…. 쥐어 패서라도!!!
부기영화 165화 막판, 넙치PD의 방패를 부수고 흑화하며
넙치PD 이후 들어온 4번째 PD다. 162화 막판에 첫 등장을 했는데 165화 막판에서야 이름이 밝혀졌다.[5] 들어오자마자 정신나간 부기영화 분위기에 좌절[6]하지만 그래도 이전 PD들과는 달리 상당히 예쁜 여성으로 그려져서 맘에 든다며[7] 165화에서 적응하는 듯 했으나, 이번 주의 영화가 그동안 깨알같은 호통 개그로 언급한 옥보단이란 것을 알고는 분노가 폭발해 그만 넙치PD의 방패를 깨부수고 한나 유지로로 흑화하며 인용문 속 대사를 친다. 166화에서는 욕을 하려는 부기순이를 헤드락으로 기절시키고 부기돌이를 날려버린 후 돌아온 애나벨과 한 판 붙는다. 167화에서는 애나벨과 일주일 째 싸우던 중 서터 케인의 농간으로 부기영화 작가진을 처음 만났을 때[8]로 돌아가 버리는데,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난장판이 아니라 이정표 하나 덜렁 걸린 이상한 도로에 떨어진다. 168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줄거리 편[9]은 한나PD가 진행한다는 설정이다. 이후 한나 유지로로 흑화하진 않고 있다가 181화에서 다시 흑화했다. 부기돌이&순이가 호평 쪽으로든 혹평 쪽으로든 다소 편향적인 이야기를 할 때 반대 의견을 밝혀서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 궐내 야당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로 넘어온 이후에는[10] 과거와 캐릭터성이 바뀌었는데 주인공들과 함께 사기를 치면서 항의하는 라이언을 무력으로 찍어버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넙치 PD의 방패 포지션을 이어받은 듯하다. 만날 때마다 에로영화 리뷰 하자고 작가들을 보챈다고 한다.[11] 좋아하는 영화도 제목이 알파벳과 숫자로 된 영화들이라고. 다만 지금도 부기돌이의 오타쿠스러운 리뷰 진행에 태클을 거는 모습을 보면 일반인 포지션은 아직 건재하다. 가끔씩 폭주하는 부기돌이를 제압하기도.
2020년 6월부로 편집장으로 승진해 부기영화 담당 PD자리는 내려놓게 되었다. 그리고 부기영화 속에서 지하실로 들어갔다가 폭사한 걸로 처리. 언제 어떻게 부활해 부기돌이를 괴롭힐지 기대해보자.
결국 2020년 7월 31일에 살아 돌아와서 축하는 못 해 줄망정 폭탄을 터뜨리냐고 분노하면서 부기돌이를 제압했다. 게다가 부기영화 편집을 맡다가 지기도 한화 팬이 되는 바람에 같이 괴로워하고 있다.
현재 부기돌이,부기순이의 2명 주연체제에 가끔씩 합류해서 3인 주연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는, 두 부기 다음으로 막나가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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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PD
아, 한 달 해보니까 이건 사람 할 짓이 아니다.
한나PD 이후 들어온 5번째 PD다. 2020년 6월 중순부터 비밀리에 담당을 시작했으나 1달만에 퇴사. 52화 침입자 편 막판에 첫 등장을 했고 그게 마지막 출연이 되고말았다. 금발 벽안 속성에 매우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졌으나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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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PD
2020년 10월부터 담당을 시작한 6번째 PD. 강아지 수인 캐릭터로, 영화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2021년 4월 2일 88화에서 하차하며 부기영화 담당편집 잔혹사의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빌어먹을 웹툰이라고 저주하겠다는 유언을 남기면서 강제로 성불당하고 폭죽 속에서 산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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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PD
어몽 어스의 빨간 우주인 형상을 한 7번째 PD로, 엄지손가락을 닮기도 했다. 100화 특집에서는 나만 정상인포지션의 캐릭터로 추정되었으나, 102화 초반부부터 급소가격이 부기영화 100화 기념 사과 박스를 보고 기절하자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보이고, 도망친 급소가격 앞에서 대놓고 자신이 임포스터임을 드러낸다, 즉, 부기영화 제작진을 암살하려는 임포스터라는 것. 104화에서는 여빛도 처리하려 하지만 한나 편집장이 덮어놓은 각질 때문에 공격이 먹히지 않았고, 그대로 우주로 방출되어 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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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PD
아오오니 모습을 한 8번째 PD, 무슨 이유인지 인간말을 못해서 땅파고가 번역해주며, 옷 안 입은것과 얼굴이 부끄럽다고 한다. 얼굴이 몸보다 더 부끄러워서 뭘 좀 씌워 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부기영화 제작팀이 정연PD를 꾸며주기 위해 온갇 노력을 기울여도 변화가 없다. 126화에서 부기우주선에 묶인 채로 강제로 태워져 우주로 날아가 폭사하...나 싶었더니 127화에서 멀쩡하게 재등장, 알고 보니 퇴사가 아닌 부서를 옮긴 거였다고 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여담으로 5달동안 부기영화를 담당했지만 출연하지 못했는데, 보라색이을 좋아하고 동숲 캐릭터처럼 그려달라고 했다 한다. 그리고 나온 게 아오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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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PD
통칭 예원PD. 원숄더 빨간 티셔츠 안에 검정 나시와 청바지를 입은 호랑이 케모미미 모습의 9번째 PD. 160화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최근 PD들 중에서는 가장 모습이 멀쩡하고 귀엽다. 부기영화의 광팬으로 덕업일치를 이룬 듯 하다. 담당 자체는 138화 부터 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약 5개월 만에 똥물을 맞으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포지션은 정상인 포지션으로 아예 한편을 게이밍 헤드셋 리뷰로 날먹하자 시말서를 쓰는 등 굴곡이 많은 PD생활을 보내고 있다. 영화 취향은 공포 장르를 가장 좋아하지만 공포영화를 못보는, 아이러니한 가학적 변태 성향이라고 한다.
1.4. 감정들
인사이드 아웃 편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들로, 처음엔 부기돌이(작가)의 감정 캐릭터로 나왔지만 이후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다. 모두 다 최신 회차에서도 꾸준히 등장 중.-
꿀잼이
해당 에피소드의 기쁨이 포지션의 캐릭터. 이름 때문인지 벌의 색상을 따른 노랑, 검정 줄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있다.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가끔씩 약쟁이와 엮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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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
해당 에피소드의 슬픔이 포지션의 캐릭터, 보라색 피부, 오드아이에 늘 침을 흘리고 있다. 약쟁이란 평소엔 뜬금없는 개드립만 치다가 중요한 타이밍엔 핵심 발언을 한다. 몸매가 매우 좋다. 첫등장 때부터 강조되었고 162화 데드풀 2 편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넙치PD를 조문할 때 혼자 가슴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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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그렇구나...결국 만났어. 달에서 온 돌...미지의 세계에서 찾아온 작은... 아이였어...
카카오 웹툰 152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편
수염난 곰 아재로 피부색은 붉은색이다. 덕후와 함께 출연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재답게 아재 개그를 치고 약간의 설명충 기질에, 아재 취향의 모든 것들을 좋아한다.[12] 최근 카카오웹툰으로 넘어왔을 때 조금씩 출연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152화[13] 한정 그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상당히 짠하다. 게다가 매우 젊은 시기에 영화 리뷰 동아리에 들어온 전적이 있는데 리뷰하는 모습을 보면 부기돌이나 부기순이 뺨치는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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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인사이드 아웃 편에서 처음 등장한 감정 캐릭터...이라기보단 그냥 그림 작가인 여빛의 클론에 가까운 듯하다. 후덕한 체형의 오타쿠로, 퍼시픽 림 2 리뷰처럼 덕력이 필요한 회차에 아재와 함께 나와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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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보라색에 노출도가 있는 드레스를 입은 캐릭터로 이름답게 섹드립을 잘친다.
1.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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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이 미친 놈들! 나를 속이다니! 니들이 전체연령가 웹툰에서 그 표정을 그렸다는 전설의 미친 놈들이었구나!!!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당장 돌아가!
카카오페이지 첫 연재분 홍길동 대 터미네이터 편 中
새로운 연재처인 카카오페이지에 부기영화 일행을 불러들인 장본인이다. 어째서인지 울끈불끈하게 근육질로 벌크업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부기영화에 대해 뭔가 속았는지 ‘진지하고 학술적이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웹툰’이라는 개드립을 진짜로 믿고 연재 계약을 맺는데, 첫화에 명작 영화를 리뷰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홍길동 대 터미네이터를 리뷰하는 참사를 겪게 된다. 뒤늦게 부기영화가 어떤 웹툰인지를 눈치채고 쫒아내려 했지만 한나 유지로에게 얻어맞고 연재를 당하게 된다. 정상적인 리뷰 웹툰으로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한나PD의 무력과 부기돌이, 부기순이의 똥배짱에 휘둘리는 신세. 3화에서 성관계 강좌를 개설한 부기돌이를 말리지도 못하고 의자에 묶여있다가 결국 정신을 잃으면서 한동안 등장이 없었지만, 얼마 후 등장인물들이 깜빡한 탓에 그동안 내내 지하에 감금되어 있었다가 헬보이에 의해 풀려난다. 이후로도 부기영화 일행에게 시달리는 건 여전하다. 카카오페이지 연재본 71화 [속보]결혼합니다.휴재도 합니다.편에선 어떻게 게임을 하겠다고 휴재를 하냐며 동료 아파치헬기(...)와 튜브의 도움,스파이로 부기영화 멤버들을 몰아붙인다. 부기순이와 긴꼬리뱅에돔,초록이등의 방해로 동료들을 모두잃은뒤 패배하나 싶었지만 여빛의 투항으로 거의 승리를 확정짓는 찰나, 급소가격의 여론전으로 쓰러지면서 휴재를 허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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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족 대표
투구를 쓴 근육질의 남성으로 처음 등장. 16화 그것 2 편에서 한나PD에게 피키캐스트 연재본 데이터가 전부 유실되었음을 알려주며 혹시 짐작가는 곳이 있냐고 물어본다. 최근 들어서 당하는 포지션의 인물로 가끔씩 나오기 시작했다.
2. 피키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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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PD
최초의 담당PD로, 주로 아담한 체구에 고양이 옷을 입으며 약쟁이 작가들에게 고통받는 안경잡이 여성으로 나온다. 자주 하는 뻐큐는 퉤에엣으로 유명한 bkub의 신데마스 동인지의 패러디다.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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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PD
막내PD의 뒤를 이은 2번째 담당 PD다. 15화 인사이드 아웃 편에서 곰의 귀가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 안경잡이 남성으로 첫 등장했으나, 담당PD가 된 뒤 24화 뷰티 인사이드 편부터는 주로 반 다크홈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14] 곡성 리뷰를 마지막으로 피키툰을 퇴사했다고 한다. 이후 103화 특집 55컷에서 댓글로 생존신고를 했다. 3주년 특집에서 등장했으며, 당시 폐지각을 잡던 부기영화를 편집장과 싸워가며 지켜내고 후임자인 넙치PD에게 넘겨주었다. 넙치PD에게 남긴 말은 "그냥 지켜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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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PD
처음 급소가격의 글을 보고 피키툰에 연결해줬다는 피디가 바로 이 사람이다. 하지만 담당PD였던 적은 없고, 그러면서도 작가들과 친한 것으로 보인다. 베인 마스크를 쓰고 있고 머리에 브릿지를 넣은 여성이다. 그림은 예쁘게 나오는데 어째 사디스트나 변태로 표현된다. 글래머로 묘사되며 실제로도 예쁘다고. 피키툰 공식 러브라이버였으며, 퇴사하고 저스툰에서 썅년의 미학[15]이란 만화를 저스툰에 연재 중이다. 본명은 민서영으로, 본명이 알려진 것도 부기영화가 아니라 저 웹툰을 연재하면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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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PD
하고 싶은 대로 해. 가고 싶은 데로 가.
단, 내가 앞장 선다.
Q: 부기영화는 왜 제작진이라는 표현을 쓰나요?
A: 작가 둘 이외에, 한 명이 더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진이 아니라 제작진입니다.
부기영화 155화 3주년 특집 중에서
벤PD 이후 3번째 부기영화 담당 PD. 62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녹색 옷을 입은 사자로 그려진다. 9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여성 ROTC 출신이라고 한다. 3주년 특집 만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1년이나 같이 일했지만 급소가격은 여전히 넙치PD의 이름과 성조차 모르고 있다고 한다.
161화에서 유학을 위해 퇴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 밝혀진 성은 이씨였다. 피키캐스트에 연재했던
이말년수필의 담당 PD이름이 이조은이라고 작중 공개된적이 있는데, 별명이 넙치라고 이말년이 적은걸보면 이 사람인듯하다.
179화에 실루엣으로 등장함에 이어 180화에서 작가들에게
스크린X 프라이빗 박스 티켓을 주면서 등장했다. 영화표를 마음껏 줄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갔다는 언급으로 보아 유학을 마치고 관련 회사에 입사한 듯 하며, 여빛에게 4장을 주었는데 혼자 4장을 써서 누워서 감상(...)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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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극초창기인 4화 월-E편에서 등장했다. 뮤지컬을 보는 걸 "음란 비디오를 시청한다"거나[16] 이브에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아준 걸 " 밧줄로 꽁꽁 묶었다"라고 하거나 이브를 다른 기기들과 구분한 방법이 "가슴을 본 것"이라고[17] 하는 등 변태 악당으로 왜곡되었다. 이후 가끔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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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월-E편에서 흰 후드를 입은 흑발 미소녀로 의인화돼서 첫 등장했다. 지구의 환경이 복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식물을 찾는 설정이 "인간들이 찌개에 넣을 만한 냉이를 찾는다"는 것으로 왜곡된다. 이후 여러 편에서 간간이 등장했으며, 웹툰 앞 스포일러 페이지에도 있었다. 정글북 이후로 오랫동안 출연이 없었다가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월-E와 함께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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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스
9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편에서는 그저 영화 속 인물로만 등장했지만 이후 초창기 편들에서 독립적인 캐릭터로 종종 등장했다. 46화 빅쇼트 편에서는 아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얼굴이 복붙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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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훍햏자
간간히 출연하며 주로 잊힌 인물이나 개그 캐릭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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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124화 군함도 편에서부터 꾸준히 출현 중이다. 정작 123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에서는 비중이 매우 적었다. 애나벨 편에서 부기돌이가 "인형이 너무 장군처럼 앉아 있는 거 아닌가요?", "어깨가 이렇게 넓었나? 그동안 골방에서 턱걸이만 했나요?"라고 드립을 친 탓인지 나올 때마다 어마어마한 어깨 깡패로 나오고 있으며 인상이 은근 순한 깡패 같은 느낌으로 그려진다. 그러다 가끔 잊을 만하면 원래 애나벨 모습이 나와 놀래키는 식이다. 160화 램페이지 편에서 명작 공포 영화를 찾으러 출장을 갔다. 163화부터 떡밥을 풀다가 드러난 영화는…[18]
이후 팬카페에서 연재된 징검다리 4부작 1화에서 무너져가는 부기영화 세계에서 파이몬이 타고 온 우주선으로 구조된다. 이후 우주선이 파괴되기 직전에 부기일행이 타고 있던 배에 올라탔으나 우주선이 폭발하여 형체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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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터 케인
163화 막판에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한 캐릭로 존 카펜터의 영화 매드니스의 주요 인물이다.[19] 명작 공포 영화를 찾았으니 같이 가자는 애나벨의 말에 의미심장한 말[20]을 꺼내는 걸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166화에서 한나PD와 애나벨의 싸움 속에서 잊히나 싶었더니, 167화에서 '너희들이 감당하지 못할 영화를 가져왔다' 면서 부기돌이와 땅파고는 ‹ 밤의 해변에서 혼자› 편으로, 부기순이는 ‹ 에이리언: 커버넌트› 편으로, 한나PD는 ‹ 데드풀 2› 편으로 돌아가게 한 뒤, 혼자 남은 애나벨에게 그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걸 경험해 보았냐는 말을 남긴다.[21] 168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줄거리 편 막바지에 땅파고를 제외한 주인공 전부가 모였으나 서터 케인이 간단히 소멸시킨다. 하지만 급소가격이 써준 추천서[22] 덕분에 주인공들은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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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188화부터 등장한 남성 캐릭터로 과거 초등학생들처럼 노란 블리치 염색을 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기억을 잃은 상태로 우주선에 들어있었고, 차고 있던 팔찌에는 '부기영화 정화 개시'라는 문장이 녹음되어 있었다.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부기 패밀리와 같이 지내게 되고, 부기영화를 '정화'하러 왔다는 녹음대로 부기 패밀리의 청소부로 부려먹힌다. 에나벨은 그의 진짜 정체가 부기영화를 정화하기 위해 찾아온 대악마 파이몬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극진히 대한다.[23][24] 198화에서 원고 창고 청소 중 평행세계의 부기돌이와 여빛, 급소가격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에나벨에게 본인이 영화 리뷰를 할 것임을 말한다. 문제는 하필 198화 이후로 장기휴재가 진행되어 버리면서…
이후 팬카페에서 연재된 징검다리 4부작 1화에서 무너져가는 부기영화 세계에서 자신이 타고 온 우주선으로 에나벨을 구조한다. 본인은 정작 조종을 할 줄 몰라서 가속버튼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누른 버튼이
자폭 버튼이었고 간신히 에나벨을 부기돌이 일행에게 던져주고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절망하며 공중에서 장렬히 산화한다. 3화에서 부기돌이 일행을 소멸시키려던 셔터 케인을 세로로 두동강내면서 멀쩡하게 재등장한다. 자신의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면서 밝힌 그의 진짜 정체는 [도서출판 느낌 있는 책]에서 온 강대리였다.[25] 그의 팔찌에 녹음되어 있던 원래 문장은 부기영화 단행본 정'발'화 작업 개시로, 독자들에게 부기영화 단행본이 출시될 것임을 예고했다. 직후 살아남은 부기돌이와 부기순이를 구출한다. 이후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알리타: 배틀 엔젤편에서 뒷모습이 잠깐 등장했다.
단행본에서는 웹툰 버전의 담당PD와 비슷한 츳코미 포지션을 맡았다.
단행본에서는 웹툰 버전의 담당PD와 비슷한 츳코미 포지션을 맡았다.
[1]
엄밀히 말하자면 첫 등장 한 주 뒤의 일러스트이다. 첫 등장 당시에는 지금과 복장이 완전히 달랐고 부기돌이가 일시적으로 변신한 모습이었기 때문.
[2]
"인류와 인공지능의 성공을 기원! 발전을 기원! 줄여서 성기! 발기!"
[3]
카카오페이지 연재 이전에 팬카페에서 연재된 4부작 소설에서 파라데몬들을 물리치기위해 사용한 드라이브들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4]
애나벨의 공석인 듯하다.
[5]
이후 167화에서 작가진이 PD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한 달 동안 그려버렸다고 언급했다.
[6]
첫 등장부터 인사하려다 부기돌이와 부기순이,
김치 전사로 바뀐
데드풀의 깽판을 보고 기절한다. 164화에서는 영화 리뷰 대신 제철 특산물 드립을 치는 부기돌이를 보고 기절했다가 진지한 부분이 끝난 후 부기돌이가 욕설 섞인 감탄사를 내뱉는 타이밍에 깨어나 또 기절, 마지막으로 깨어났을 땐 꼭
그걸 해야겠냐면서 독자들에게 화를 내는 부기돌이를 보고 벙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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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없는 피키툰 PD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그런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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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전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건 좋았는데, 문을 열자 보이는 건 혼돈의 작가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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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길어서 줄거리 편과 해설 편으로 나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 106장, 104장이라는 역대 최장 분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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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만 같은게 아니라 실제 인물도 피키툰에서 함께 넘어왔다. 카카오페이지로 옮기도록 작가진에게 제안한 것도 한나PD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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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창회의 목적 리뷰 원고는 카카페에 의해 장렬히 공중분해되며 휴식없는 휴재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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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추억팔이 영화의 후속작이 나왔을 때 무조건 나올 정도인데, 그 중 대표적 작품이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이다.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가 돌아온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명작이라고 하거나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예 행복사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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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제국의 역습 편으로, 아예 아재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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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해당 에피소드의 댓글을 통해 허락해준 벤PD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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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통 만화로 이름을 알리게 된 그 만화 맞다. 그밖에
아라사짱 시리즈
표절 의혹이나
래디컬 페미니즘 및
남성혐오 만화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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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뮤지컬 내용을 "빨리 옷갈아입고 시내에 여자나 꼬시러 가자"라는 뮤지컬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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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브가 식물을 확보한 후 가슴에 초록색 등이 들어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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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유전을 예상했으나 162화에서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추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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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소설 작가로 설정상
러브크래프트나
스티븐 킹에 비견되는 인물이었으나 어느날 잠적한다. 그래서 주인공이 서터 케인의 소설에서 힌트를 얻어 서터 케인을 찾으러 가는데, 서터 케인이 쓴 소설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재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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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저 내가 쓰는 대로 살아가는 등장인물일 뿐이니까."
[21]
작가가 노린 것인지, 바로 다음에 리뷰한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현실과 환상에 대한 이야기로 해석되기도 한다.
[22]
124화
군함도 편에서 처음 나왔고 160화에서 애나벨이 떠날 때 다시 언급됐다.
[23]
독자들은 이전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이은 또다른 대형 에피소드 진행을 위한 복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24]
유전의 파이몬과는 아직까지 관련성이 없다.
[25]
윤대리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퇴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