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4 17:35:10

밤의 해변에서 혼자

밤의 해변에서 혼자 (2017)
On the Beach at Night Alone
파일: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jpg
감독 홍상수
제작 강태우
각본 홍상수
출연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 정재영, 문성근, 안재홍, 박예주
장르 드라마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
배급사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 판다
촬영 기간 2016년 1월 26일 ~ 2016년 2월 5일
개봉일 2017년 3월 23일
상영 시간 101분
총 관객수 53,518명( 2017년 4월 21일 기준)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평가5. 흥행6. 기타

1. 개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2017년작.

2. 시놉시스

외국 어느 도시. 여배우인 영희(김민희 분)는 한국에서 유부남과의 만남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했고,
다 포기하는 길을 택했고, 그게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여겼다.
그는 이곳으로 온다고 했지만, 영희는 그를 의심한다. 지인 집에서 점심을 먹고 같이 해변으로 놀러 간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거 같은 선배 언니(서영화 분)에게 묻는다. “그 사람도 나처럼 지금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의 강릉시. 지인 몇 사람. 불편하고, 술을 마시고, 그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초연한 척, 거친 척을 하는데 인기가 좋다. 혼자 남은 영희는 해변으로 놀러 가고,
해변은 맘속의 것들이 생생하게 현현하는 곳이고, 그리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다.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할까? 영희는 정말 알고 싶다.

3. 예고편

▲ 본 예고편

4.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84/100 유저 평점 없음/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94% 관객 점수 없음%
IMDb
평점 6.9/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7 /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5/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7.61/10
관람객 평점
7.63/10
네티즌 평점
5.61/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7.67/10
네티즌 평점
3.98/10
★★★★
사랑의 안쪽에 존재하는 절대적 고독의 풍경
- 영화평론가 김혜리-
★★★★
여진을 통째로 앓는 인물. 카페 앞 홀로 노래하는 장면은 홍상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쓸쓸한 순간.
- 영화평론가 이동진-
★★★☆
고백이자 반성, 변명이자 호소
- 영화평론가 박평식-

2017년 제67회 베를린 영화제에 경쟁부문으로 초청됐다.

5. 흥행

5.1. 대한민국

5.2. 북미

2017년 11월 17일 개봉

6. 기타

  • 제목은 월트 휘트먼의 시 'On the Beach at Night Alone'에서 따왔다.
  • 김민희가 이 영화를 통해서 제6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한국인 배우로는 최초로 은곰상: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 영화에 등장하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1부 촬영감독인 박홍열이다. 분량이 좀 있어서 영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때 영사기 옆에 서있는 장면도 있었고, 영희 옆에 같이 누워있는 장면도 있었으나 편집할때 다 쳐냈다고 한다.
  • 사실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영화라는 성격이 강하다.본인 불륜을 영화로 만드는 비범함 본인은 자전적 영화가 아니라 밝힌 적 있으나, 여자 주인공(물론 배우가 김민희다. 김민희를 의식한 것인지는 몰라도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 김'민희'랑 비슷한 희자 돌림의 '영희'이다.) 영화감독인 유부남을 만나서 불륜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홀로 여행을 떠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대중이 이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영화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든다.[1] 씨네21 박평식 평론가의 경우에는 이 영화에 고백이자 반성, 변명이자 호소라는 문장과 함께 별점 3개 반(★★★☆, 박평식 평론가의 별점 방식으로 볼 때 상당히 높은 편이다)의 평을 달았다. 이동진 평론가 역시 별점 4개(★★★★)라는 후한 별점을 줬다.( 관련 글 전문) 박평식과 이동진 외에도 평론가들의 전반적인 평론은 호평이 많다. 한편 네이버 평점에서는 불호가 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다. 이는 작품을 보고 평가한 것이 아니라 외적인 이유로 평점 테러를 가한 것이 대부분인데,[2] 실제로 관람객 평가는 상당히 높지만 네티즌 평점은 '역겹다' '불륜녀 꺼져라' 등의 댓글도 손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실제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은 굉장히 다양하다. 또한 이에 대하여 작품 외적인 부분으로 인해 이 영화가 보기 싫다면 그냥 안 보면 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감독의 개인적인 면으로 인한 면 역시 작품의 평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임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의견이다.[3]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궁금증을 가지고 볼 의향이 있다 한다면 작품성과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니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이다.




[1] 그런데 사실상 홍상수의 모든 영화는 자전적이다. 대중이 부여하는 것만큼의 특별함이 없는 셈 [2] 평점 1점을 준 관객이 절반에 달한다. [3] 러시아의 소설 롤리타가 현재와 같은 내용의 해석과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어디까지나 작가의 투명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만약 저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페도필리아였다면 어떠하였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