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박형석의 원래 몸에 대한 내용은 박형석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박형석 Daniel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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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큰형석 (Big Daniel) |
암호명 |
키츠네 キツネ / Kitsune[1] |
나이 | 불명[2] |
신체 | 신장 약 185㎝[3] |
소속 |
재원고등학교 (패션과, 2학년) 중 구· 강동· 강북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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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피팅모델 (이전) |
격투 스타일 |
MMA (
스트라이커)[6][7] 무의식: MMA ( 올라운더) |
특성 | 카피, 무의식, 육체 가열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카메오)[8] |
성우 |
한신 마츠오카 요시츠구[9] 개릿 갈레고 |
[clearfix]
1. 개요
저는 4대 크루를 없앨 겁니다.
네이버 웹툰 《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언어별 이름 | |
한국어 | 박형석 |
영어 | Daniel Park(다니엘 박) |
중국어(번체) | 朴玄碩 |
일본어 | [ruby(長, ruby=は)][ruby(谷, ruby=せ)][ruby(川, ruby=がわ)][ruby(螢, ruby=けい)][ruby(介, ruby=すけ)](하세가와 케이스케) |
2. 특징 및 육체
박형석의 특징과 육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 문서 참고하십시오.2.1. 외모
새로운 육체 | ||
새로운 육체[1화~395화] | 육체 가열 상태[296화] | 무의식 상태[341화] |
일해회 제2 계열사 간부 시점[375화] | 납치당한 후 시점[395화~] | [15] |
새로운 몸 기준으로 외모나 비율은 누구나가 인정할 정도로 완벽해서 길가던 사람들 열이면 열이 돌아볼 정도로 잘생겼으며, 당장 연예인이나 모델로 데뷔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주변 인물들이 큰형석의 잘생김과 패션을 칭찬하는건 이미 클리셰 수준.
그나마 비교될만한 미남으로는 비슷하게 작중 최고의 미남 중 하나인 장현, 성요한, 강다겸, 류헤이와 꽤나 잘생긴 편인 이진성, 지금은 그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등장 초기에는 외모가 수려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은 서성은 정도가 있는데, 이들도 장현과 강다겸을 제외하고는 작중 인물들의 반응을 보면 다들 박형석보다는 아래로 묘사된다.
2.2. 이지훈과의 관계
'박형석의 정체' 편에서 박형석이 이지훈의 신원을 근거 삼아 이지훈의 흔적을 추적하며 새로운 몸에 대한 큰 떡밥이 뿌려졌다.- 이지훈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는 Hun 오피스텔로 설정되어 있지만, 그 오피스텔은 빈 건물이며 문성 중고등학교 교복 외엔 아무런 정보가 없다.
- 이지훈이 다녔던 학교는 문성 중고등학교로 외딴곳에 있는 폐교다. 그 폐교엔 수많은 각종 대상 트로피가 남겨져 있으며 모든 트로피가 이지훈의 것이다. 교실 사물함에는 이지훈이 영아일 때 은하슈퍼 앞에서 부모님이 찍은 사진이 있다. 그리고 은하슈퍼의 슈퍼 주인이 최회장으로 밝혀졌다.
- 동네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이지훈은 5년 전까지 은하슈퍼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거주하고 있었다.[16]
- 해당 에피소드 시점 기준 5년 전이 되는 때에 박형석의 현 거주지 주소로 이사를 했다.
- HNH 회장은 "이지훈은 없는 사람이며 두 개의 몸에 대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끼워 넣은 가짜 신분이다. 새로운 몸은 너의 것이니 이지훈은 잊어라."라고 이지훈에 대한 정보를 더 알아내지 못하게 한다.
- 하지만 359화에서 박형석은 그냥 이지훈의 신분만 빌린 것이 확정되었고 진짜 이지훈은 다른 신분으로 멀쩡히 존재하고 있음이 밝혀져 새로운 몸이 이지훈은 아닌 것으로 끝났다. 그냥 최동수가 박형석의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지훈의 신분을 끼워맞춘 것.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지훈이 박형석의 두 개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데다가 최동수의 측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박형석과 연관될 가능성은 높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4.1. 노말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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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곽청호와 팽진양을 한 합에 압살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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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유성과 겨루는 장면 |
뭐야 이거? 방금 내 기술?!
다시 못 볼 재능. 하나 더 있었잖아?(212화 中)
박형석에게 느껴지는 건 완벽이지만 네놈에게 느껴지는건 노력 뿐이다.
김갑룡으로 주먹의 역사가 시작되고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고작 3 명뿐이었다.
심지어 싸움의 천재라 불리던 그 남자도 가지지 못해 분해했던 게 그 재능이다.(397화 中)
박종건의 평
박형석에게 느껴지는 건 완벽이지만 네놈에게 느껴지는건 노력 뿐이다.
김갑룡으로 주먹의 역사가 시작되고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고작 3 명뿐이었다.
심지어 싸움의 천재라 불리던 그 남자도 가지지 못해 분해했던 게 그 재능이다.(397화 中)
박종건의 평
격투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카피 능력을 기반으로 한 타격기를 사용한다. 새로운 몸 박형석의 전투력의 베이스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새로운 몸의 "완벽한 하드웨어"로, 초인적인 근력[17]과 민첩성, 육체의 내구력[18]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 "호스텔" 편에서는 주먹의 강도와 내구력 자체를 올리는, 즉 뼈를 깎아내는 무지막지한 수련이 필요한 극진공수도를 단련 없이 그저 본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육체라고 언급이 되었으며, 이는 박형석의 새로운 몸에 잠재된 능력 자체가 말 그대로 완벽이 탑재된 완성형 그 자체인 초월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괜히 박진영이 이런 완성된 육체라고 고평가한 건 물론 박형석이 육체가 2개란 점에 크게 놀라면서 강함의 이유를 납득한 게 아니다.
기본적인 피지컬의 수준 자체도 초월적이지만 박형석의 진가는 자신이 본 모든 기술을 카피하는 초월적인 재능이다. 이는 새로운 몸의 능력이 아닌 선천적으로 박형석이 타고난 재능으로, 종건은 그를 보고 다시 못 볼 재능이 하나 더 있었다며 매우 흡족해하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희귀하고 강력한 재능이다. 또한 새로운 몸의 박형석이 사용하는 카피는 그저 불완전하게 따라 할 뿐인 성요한과는 다르게 한 번 본 기술을 원판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즉 완벽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요한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19] 이는 박형석이 가진 완벽한 신체의 잠재능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몸은 일단 기본적인 체격이나 리치 같은 신체조건이 매우 좋으며 근력이나 속도 같은 부분에서도 완벽 그 자체인 데다 결정적으로 새로운 몸은 몸이 각종 격투기를 마스터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번 보고 따라 할 때 성요한보다 훨씬 완벽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강력한 신체와 초월적인 재능으로 박형석의 순수한 실력은 현재 시점에서 일반 크루 헤드 급은 뛰어넘었으며 4대 크루 헤드 급의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은 경험의 부족. 무지막지한 재능과 누구보다도 뛰어난 완벽한 몸을 가졌음에도 아직 헤드 급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통상 시의 박형석은 완벽한 몸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지도 못하는, 기본적인 수준의 힘만을 가진 상태[20]로 전투에 임하는 상태이며 이는 종건의 "이렇게 강한데도 이렇게나 약하냐"라는 평가 한마디로 정리된다. 애초에 싸움을 시작한 지 겨우 1~2년도 되지 않은 박형석은 최소 3~4년 이상 경험을 쌓은 타 등장인물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다. 기본적으로 4대 크루 헤드 급의 인물들은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서 밀려도, 어떻게든 공략할 방법을 찾아 상황을 반전시키는 일이 잦은데 박형석은 아직 그렇게 할 수 있을 만한 경험에서 나오는 센스가 없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형석은 누군가와 제대로 싸워 본 경험도 부족하기에 곽청호가 보여주는 개싸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등 아직은 극복해야 할 약점들이 있는 상태이다. [21] 반면 육체 가열이나 무의식은 이런 단점이 없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뽐낸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박형석은 무의식 상태의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을 볼 방법이 없기에 카피를 못했지만 일해회 3계열사에서 무형석의 기술을 본만큼 새로운 몸으로 돌아왔을 때 그 무형석의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면 육체 가열이나 무의식 상태가 아닌 노멀 상태의 전투력도 4대 크루 헤드 급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상회담 편에서 곽팽 듀오를 일격에 쓰러뜨리고 유진에게 그 성요한에 비견되는 전투력이라 평가받으며 4대 크루 헤드급 강자들이 있는 곳에서 제일 강하다고 평가한 유성과 기술을 못 맞춰 빈틈이 생기기 전까지 대등하게 싸웠으며 4대 크루 헤드 급 강자들도 박형석에 전투에 신경을 쓰고 무형석을 보지 못한 장현마저 박형석의 싸움을 주의 깊게 보았다. 이후 원나잇 III 편에서 장현이 강다겸과 잠시 싸울 때 강다겸의 속도를 박형석을 기준으로 잡을 것으로 보아[22][23] 무형석의 기술을 카피한 노말 박형석은 4대 크루 헤드급으로 추정된다.
일해회 2계열사 편에서 간략하게 밝혀진 그의 전투력은 3계열사 편에서 기습이라곤 해도 전력으로 임하지도 않은 김기명에게 제대로 된 저항도 못 하고 패배한 것과는 상반되게 2계열사에 분노하여 죽일 각오를 보이는 김기명과도 어느 정도 맞설 수 있음이 밝혀졌다.[24] 따라서 종합적인 전투력은 죽일각오의 김기명과 싸워 맞아 죽을 뻔 했다는 자신의 평가와 홍두표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전력이 아닌 안현성에게 패배한 것을 볼 때 노멀 상태로는 현시점의 4대 크루 헤드 급과 어느 정도 맞서 싸울 수는 있지만 현시점의 4대 크루 헤드 급은 아니다. 하지만 유진이나 장현, 채원석, 안현성 등이 박형석의 전투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아 원나잇 편 시점의 성요한과 비슷한 정도로 보인다. 종합하자면 4대 크루 헤드급에는 못 미치지만 그 바로 아래쯤이라고 평가할수있는 강자이다.[25][26][27]
추가로 최신화에서 나오는 종건의 트레이닝으로 본체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몸의 전투력 또한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완벽한 몸이기에 아마 육체 가열이나 무의식 같은 버프 없이도 핫형석+무형석 때의 사기적인 전투력을 상시로 보여주며 2세대를 넘은 박종건, 이지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작 중 최강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4.2. 육체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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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불가사의한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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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서성은과 대등하게 싸우는 장면[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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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안현성을 압도하는 장면 |
'호스텔' 편에서 처음 공개된 박형석의 파워 업 상태. 팬덤에서는 핫형석이라고 불린다. 발동 조건은 "완벽한 몸이 극한의 한계까지 치달았을 경우", "전투 도중 박형석이 확실한 열세일 경우" 이며, 이것은 박형석의 의사와 상관없는 "완벽한 몸"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다.
작중에서는 '호스텔' 편에서의 이진성, '일해회 (4계열사)' 편에서의 김부장, 그리고 퍼블릭의 안현성이 있다.[30] 두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발동되지 않으며, 그 외에도 박종건과 같이 발동할 틈이고 뭐고 한 방에 KO당한 경우에도 나오지 않는다.[31][32]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상대에게 밀리며 HP가 점점 줄어들다가 HP가 일정 수치에 다다랐을 시 발동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철권 시리즈의 레이지. 하지만 VS 종건전에서는 단 한 방만에 HP가 0이 되며 패배했기 때문에 발동되지 못한 것이다.[33] 전투 본능이 극대화되는 것'''이니 종건처럼 무의식 컨트롤이 가능해진다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조건을 모두 만족했을 시, 박형석이 가진 모든 게 갖춰진 완벽한 몸의 진정한 힘이 슬슬 뿜어져 나오게 된다.[34] [35][36]
핫형석 상태가 되었을 시, 호흡이 가팔라져 심장이 빠른 속도로 움직여 세포에 산소가 극적으로 빨리 공급돼 몸이 가열되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육체가 안에 내재된 힘을 더욱 끌어내기 시작하여 근력, 민첩성 등 신체 능력이 폭발적으로 강화되기 시작한다.
첫 등장인 '호스텔' 편에서는 노멀 상태에서 손도 쓰지 못하고 압도당하던 이진성의[37]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민첩성과 반사신경을 보여주었다.[38]
이후 ‘일해회(4계열사)’ 편에서는 제대로 된 4대 크루 헤드 급의 서성은과 일전을 벌이는데, 너클을 장착한 서성은의 공격을 급소에 몇 번이고 당했는데도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서성은의 너클을 순식간에 훔쳐내는 등, 확실히 전보다 신체 능력이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력 또한 4대 크루 헤드 급인 서성은과 대등하게 전투를 벌였기에, 4계열사 시점에서도 이미 4대 크루 헤드 급[39] 수준까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핫형석이 처음 등장한 편에서의 "성장한 이진성이 박형석의 "뭔가"를 깨우고 있다" 라는 나레이션. 4대 크루 헤드 급 강자인 권지태가 핫형석에게서 느낀 "본능적인 위험"과 "더 이상 그를 자극해서는 안 된다"라는 언급 등을 감안하자면[40] 핫형석 상태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몸의 진가가 '호스텔' 편이나 '일해회 (4계열사)' 편에서 보여준 것이 끝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41] 하물며 현재의 서성은이 이 육체 가열을 마음대로 통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아직 제대로 컨트롤을 하지 못하는 현재의 핫형석의 한계가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다 '호스텔' 편과는 다르게 '일해회 (4계열사)' 편에서 발동된 핫형석 상태에서 박형석은 이전과는 180도 다른 굉장히 호전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변했다.[42] 종건조차 도저히 인정하지 않았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악랄함을 자랑하는 서성은에게 밀리지 않는 광기 어린 모습과, 전투 도중에 보여준 심각한 썩소[43], 채원석이 개입했을 때의 태도[44] 등, 이전의 무른 박형석과는 굉장한 괴리감을 보여주었다. 이는 후술할 무의식 상태와 함께 이후 나올 이지훈 떡밥을 더 강화해주는 복선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진의 언급을 통해 무의식을 카피한 노멀 상태의 박형석이 성요한 수준의 4대 크루 헤드 급의 전투력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져 핫형석 역시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전투력 버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45]
이 육체 가열 상태의 호전성과 광기는 갈수록 더더욱 심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원나잇 3편에서 빽도어와 안현성을 상대하면서 절정에 이르는데, 이젠 육체 가열 상태가 되면 호전성과 광기를 넘어 싸움 상대에 한정해서 인격이 굉장히 더러워진다. 평소에는 정말 열받았을 때만 간혹 ' 씨발'이라는 욕을 하는데 육체 가열 상태에서는 '씨발'에서부터 시작해서 ' 개새끼', 심지어 ' 좆밥 새끼', ' 근본도 없는 새끼들'이라는 멸칭과 '뒤질려고'와 같은 폭언이 패시브가 된다![46] 이도규와 만나고 나서는 그 사람 말투도 베꼈는지 '~부러쓰'도 말끝에 붙인다.
또한 육체가열 상태에서 전투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카피한 기술이나 격투기 기술들을 쓰지않고 무식하게 맞치기하고 전략이 전혀 없었지만[47] 최신화에선 상대방의 기술을 카피해 사용하고 무의식에게 카피했던 기술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예전과는 다르게 상대의 행동을 보며 당황하기도 하고 많은 공격들을 피하며 적의 펀치가 생각보다 강하니까 리치가 긴 킥을 활용하는등 전보다 전략적인 모습들이 보인다.[48] 즉 핫모드가 되면 기본 상태보다 육체능력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기술의 정확도까지 향상되는 걸로 보인다
박형석이 육체 가열 상태가 되면 얼굴이 일그러지며 무서울 정도의 썩소를 짓게 되는데 박진영과 묘하게 닮았다. 그리고 365화에서 제대로 전투력을 과시하는데, 안산의 헤드이자 현 시점의 4대 크루 헤드에 준하는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안현성을 손쉽게 박살 내면서 그 엄청난 전투력을 증명했다
그 후 안현성의 상위 호환격인 마태수에게는 주먹 한방에 뼈가 금이 가고 안면이나 턱을 걷어차도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았고, 무의식때 사용했던 회전을 이용한 반사 공격 또한 힘에 밀려 실패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오히려 멀쩡히 일어나며 종건과 준구의 실루엣을 보여준 걸로 보아 아직까지도 전력이 드러나지 않은 걸로 보인다.[49]
405화에서 안현성에게서 승리한 장현이 방심시키지 않았다면 공격이 통하지 않았을 거란 발언에 핫형석의 주가가 올라갔다.종합적으로 판단하자면 장현은 기습으로 방심시켜 이긴 안현성을 맞치기로 전력도 다하지 않은 상태로 압살해버린 현재의 육체가열 박형석은 2세대 최상위권의 강자다. 4대 크루 헤드급이라는 기준이 이전보다 훨씬 상향되었다는 점을 감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을 내비칠 시 1세대 왕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성요한은 박형석보다 부족한 하드웨어로 인해 고작 10초간 무형석을 따라했을 뿐임에도 1세대 왕 이상의 강자인 유성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육체가열 박형석의 신체는 무형석의 신체와 완전히 동일하기에 무형석 카피 성요한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다. 종건의 수련을 받은 본체의 성장까지 반영된다면 그 이상의 강함을 보여줄 수도 있다. 다만 굳이 버프 없이도 큰형석 노말 상태만으로 작 중 최강자 급 전투력을 보여줄 수도 있기에 아예 폐기될 가능성 또한 높다.
4.3. 무의식
BLUR - CHANGE[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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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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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00> 박종건과 호각을 이루는 장면 [5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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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00> 성요한을 완전히 압도하는 장면[5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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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00> 김준구를 몰아붙이는 장면[55][56]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FFF> |
'호스텔' 편에서 최초로 공개된 박형석의 새로운 모습. 팬덤에서는 줄여서 무형석이라고 부른다. 박형석이 전투 도중에 의식을 잃고 무의식 상태에 빠져 완벽한 육체가 제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273화에서 이진성과의 전투 중 권지태의 기습공격에 맞아 의식을 잃은 것이 첫 등장이었다.
무의식 상태에서는 권투, 무에타이, 태권도, 극진공수도, 유도, 시스테마, 카포에라, 레슬링, 절권도 촌경등의 무술들을 전부 완성된 상태로 구사하며, 이것은 성요한처럼 단순히 불완전하게 따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마스터한 수준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권지태와 서성은 또한 이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며 아예 레벨이 다르다라고 평했다.
무술만이 아니라 힘, 스피드, 경험, 전투 센스 역시 그야말로 극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무의식에서 처음 나온 공격은 이진성이 형석에게 다가오자 날린 카운터였는데, 문제는 이 카운터의 속도가 4대 크루 헤드 급의 전투력을 지닌 권지태에게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묘사만 보면 속도의 경지와 비슷한데, 이를 보면 그냥 육체의 기본 스피드가 속도의 경지에 도달한 이들과 동등하거나, 아니면 경지를 각종 경지를 기본 옵션으로 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뒤차기 한 방에 문을 부숴 종건을 복도까지 날려버리고 플라잉 니킥 한 방에 콘크리트 벽을 부숴버렸으며, 본체 형석을 아예 벽을 뚫고 펜트하우스에서 복도까지 날려버리거나 김기명의 태클과 서성은의 돌진을 각각 한 발만을 사용해서 막아내는 등, 완력 묘사도 빠지지 않는다. 전투 센스 또한 뛰어나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성요한 등의 쟁쟁한 최상위급 강자들의 공격을 전부 피하거나 방어하고 역으로 받아치기까지 하여 제대로 된 공격은 커녕 그들이 버티는 것조차 힘겨워했을 정도이다.[60] 작중 무의식의 형석에게 제대로 공격을 넣은 것이 확실하게 나온 인물은 박종건뿐이다. 또한 3계열사 편에서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라인만, 성요한, 김준구와 싸웠음에도 땀 하나 흘린 묘사도 없다는 것을 봤을 때 체력 역시 엄청나다.
심지어 세계관 최강급 무력을 가진 박종건과의 대결에서 그가 전심전력을 다하는 상태[61]임에도 판정승에 가까운 결과를 따내는 등[62] 당시까지의 최강자였던 종건과 준구, 새로 등장한 그들의 스승 이도규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형석 상태일 때 종건 이상으로 어떤 감정도, 고통도, 심지어 자신의 신체 상태마저[63] 전투력에서 배제된다는 점이다. 일시적이나마 무통이 패시브로 장착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부분은 실로 엄청난 강점이자 무형석을 인간이 아닌 전투기계로 보이게 하는 가장 큰 요소이며 실제로 박종건과의 싸움 이후 박형석은 전신이 일어나기도 힘들 만큼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음에도 무의식이 풀리기 직전까지 쓰러진 박종건을 내려찍고 있었다.
422화에서 벌어진 무형석을 카피한 성요한의 전투를 통해 간접적으로 그 전투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체력의 한계가 오기 직전까지는 유성을 완전히 압도했고, 352화에서 큰형석이 전력이 아닌 유성을 상대로 회전 킥을 시도하고선 실패하고 역으로 제압당한 반면, 무형석을 카피한 성요한은 사력을 다해 발악하는 유성에게 회전 킥을 시도하며 가드를 하는 유성을 완전히 찍어눌러 KO 시켰다. 무형석의 압도적인 전투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큰형석과 무형석의 격차 역시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 셈.
- 298화에서 이도규는 형석이 쓰러지고 나서 무의식으로 들어설 조짐을 느끼자 바로 발로 때려차서 완전히 기절시키고, 방금 그것은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 342~343화에서는 죽일 각오의 김기명, 육체 가열 상태인 서성은의 협공을 가볍게 막아내면서 둘을 밀어붙이고, 전력을 다해서 덤벼드는 권지태의 공격도 회피하며 역공하는 등, 세 명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어떠한 대미지도 받지 않고 압도적으로 쓰러트렸다.[64] 후에 올라온 분노한 성요한을 상대로도공격을 일절 받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고, 성요한이 사력을 다하여 자신의 기술들을 카피하면서 맞서 싸웠지만 이조차도 전부 가볍게 막아내고 역공하면서 완전히 압도하여 쓰러트렸다.[65]
- 343~344화에서, 싸움이 끝나고 올라온 김준구도 3계열사를 폐기하려는 것에 즐거워했으나 형석을 마주하고는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며 정색을 했고, 언월도를 들고 싸우는 상황이었는데도[66] 형석은 정말 스치거나 한 대도 맞지 않고 전부 피하면서 준구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67] 언월도가 부러져서 준구가 월도봉으로 검도 자세를 잡고 전력을 다하기 시작하고 나서야 제대로 된 전투가 시작될 정도. 비록 전투 도중에 형석의 무의식이 풀려서 쓰러지고 싸움이 무산되었지만, 종건에 비하면 피해는 적어 보여도 준구 역시 한쪽 팔이 부러진 채로 누워 있었다.[68] 다만, 준구가 주무기인 진검을 들지 않았기에 서로의 역량을 전부 보여줬다고 보긴 어렵다.[69]
- 350~351화에서, 무의식의 형석과 맞서 싸웠던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성요한 모두가 형석이 등장하자 그와 싸웠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는 싸우는 도중에 형석이 신경쓰여서 그가 유성과 싸우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았다.[70]
- 421화에서, 성요한이 전력 상태의 유성에게 밀리는 기색을 보이자 무형석을 따라하려 하는데, 완성된 몸과 기술들을 따라할 수 있는 시간은 단 10초 뿐이라고 언급해 다시금 재평가받았다.[71] 그리고 실제로 2세대 최강자 후보로 꼽히는 유성과 쿠로다 류헤이도 무형석을 처음 본 김기명과 서성은처럼 얼굴에서 경악과 공포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그 뒤 무형석을 카피한 성요한이 2세대 최강자 라인이자 1세대 왕과 대등한 실력을 지닌 유성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싸울 때엔 힘들거나 위험하지 않으면 웃거나 울면서 발악하는 편이어도 그런 모습을 잘 안보였던 유성이 성요한이 카피한 무형석의 힘에 처음으로 눈물콧물 다 짜며 우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목숨을 내던지며 발악하기까지 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이 증명되었다. 추가로 유진은 무형석을 카피한 성요한이 이도규보다 더 강할지도 모른다는 발언까지 했다. 즉, 무형석 본인은 최소 이도규 이상의 강자라는것.[72][73]
- 426화에서 박종건이 일해회 폐기를 직접 하고자 나설 때 일해회의 간부가 된 장현과 채원석, 일해회의 원년멤버인 유성과 방만덕이 연이은 싸움으로 인해 지쳤다곤 해도 4:1로 협공을 해 공격했으나 단번에 본인들의 피만 튀겨진 채 잔혹하게 압살당했는데 이때 종건이 무형석과의 싸움을 떠올리며 "바로 이거지."라는 말을 하며 무형석과의 싸우는 기분을 떠올려냈다. 즉, 이미 저마다 1세대의 왕과 동급의 실력을 지녔고 2세대 최강자 자리를 노릴법 한데 그 4명이 연합해야 종건으로 하여금 무형석의 향수를 떠올리게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렇듯 무의식 상태의 박형석은 그 강력한 전투력에 따른 기본적인 존재감 역시 엄청나며 4대 크루 헤드 수준의 강자들[74]과 종건을 제외한 최강자 라인들도 그와 싸우는 것을 기피할 정도로 그의 위상은 매우 높다.[75]
이로써 사실상 박형석의 성장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전투력을 쌓는 것이 아닌 무의식을 포함한 완벽한 몸을 얼마나 다룰 수 있는가라는 것이 주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똑같이 무의식을 사용하고 박형석과는 달리 이것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종건처럼 박형석이 무의식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한 전투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며,[76] 이제부터 박형석의 성장은 그것을 주체로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77]
즉, 무형석은 '종건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이견이 달리지 않는 2세대 원톱에 해당되며, 다수의 왕급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사족으로 무의식 상태의 전적 자체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 편이다. 전투의 양상을 떠나서 언제나 마무리를 짓기 전에 무의식 상태가 풀리기 때문.[78] 박형석이 무의식을 자유롭게 컨트롤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양상으로 압도하다가 무의식이 풀려 승리를 따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큰형석 상태로 부작용 없이 무형석의 전투력으로 상승한다면 독자들의 평도 나쁘고 굳이 부작용이 심한 무의식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또한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79]
4.3.1. 특징
-
무의식이 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작중 무의식을 사용할 수 있는 박종건은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눈이 역안으로 표현되며, 박형석 또한 무의식 상태로 들어서면 종건과 같은 역안으로 바뀐다. 머리카락도 장현과 비슷한 스타일로 변하고 바람에 휘날리듯 거친 느낌이 된다. 또한 무의식 상태에 들어선 박형석을 본 이진성, 권지태, 박종건, 이도규, 김준구, 김기명, 서성은 모두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고 현재까지 단 두 명만이 무의식 상태에 들어섰다는 것을 간파할 수도 있었다. 분위기를 감지한 순간 기본적으로 긴장이나 공포 둘 중 하나의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
무의식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싸울 의지를 무의식까지 가져가거나 절박한 의지를 갖추고 기절해야만 무의식이 발동되며 그렇기 때문에 김준구나 김기명의 경우처럼 기습 같은 형식으로 기절하면 무의식은 나오지 않는다. 종건 또한 누군가는 평생 경험해보지도 못하는 상태라며 지금까지의 박형석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등. 무의식이라는 것이 굉장히 희귀한 것임을 인정했다. 그리고 김기명과의 싸움에서도 기습으로 기절했기 때문에 무의식이 나오지 않았다.
-
무의식은 동체 시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줄 뿐이며 무의식으로 강해지는 것은 오직 박형석의 새로운 몸뿐이다.
종건이 말한 정보에 의하면 무의식으로 싸우는 것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다른 인물이 무의식을 사용한다 해서 본 적도 배운 적도 없는 격투기를 사용하거나 격투기를 마스터하게 되거나 전투력이 강화되는 효과는 받지 않는다. 이것은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으로, 아무리 종건이나 준구, 이도규 같은 강자들이 무의식 상태에서 싸운다고 해도 박형석처럼 아예 전투력의 격 자체가 달라지는 효과는 없다. 무의식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강해지는 것은 오직 박형석의 새로운 몸 뿐이다.[80][81] 즉 '박형석의 새로운 몸이 아닌 누군가가 무의식이 되면 얼마나 강해질까?' 이런 전제 자체가 애초부터 성립되지 않는다는 소리다.[82] 박형석이 아닌 다른 인물들에게 버프를 주자면 차라리 무의식보다 육체 가열 쪽이 신체 능력 상승엔 더 효과적이다.[83]
작가 유튜브에서 무의식 설정에 대한 정보가 추가 공개되었다. 무의식 상태란 의식이 날아갔을 때 몸이 기억하는 행동들이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의식 상태의 기억이 무의식 상태에서 100% 발휘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경험이나 힘, 기술들을 의식 없이 행하는 것이지 없던 힘이 생겨서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싸움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은 무의식 상태로 싸워도 약하다. 박형석이 무의식일 때 강해지는 이유는, 의식이 있을 땐 논리, 도덕 등으로 인해 상대를 때릴 때 자기도 모르게 한번 주저하는 등[84] 선을 넘지 않으면서 공격하는데 무의식이 되면 의식이 있을 때 생기는 망설임이 모두 사라지고, 육체가 기억하는 가장 강하고 효율적인 공격만 하기 때문이다. 박형석의 무의식은 완벽한 몸의 잠재력을 100% 발휘하는 상태이기에 강해지는 것.
-
무의식에 빠지고 깨어났을 때는 본체로 깨어나지 않는다.
무의식은 자고 일어나면 다른 몸으로 바뀐다는 규칙에서 예외이며 자고 있는 것으로도 깨어있는 것으로도 판정되지 않는다. 다만 예외는 있는데, 무의식에 들어서려는 순간 이도규에게 제압당했을 때는 원래의 몸으로 깨어났다. 즉, 무의식 상태에 들어서기 전에 완전히 기절시켜버리면 무의식이 나오지 않는다. 다른 경우로, 원래의 몸의 형석은 깨어있는 상태인데 새로운 몸이 마약에 취해버려서 무의식 상태가 되었다. 이때 본체와는 별개로 활동했었는데, 이후에 무의식이 풀리면서 새로운 몸의 형석은 기절해버리고 원래의 몸의 형석은 그대로 있었다.
-
무의식 상태가 되면 죽고 죽이는 싸움으로 넘어간다.
무의식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 서로 죽자는 종건의 말과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김기명, 권지태, 서성은이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라고 독백한 것은 물론 종건을 녹다운시킨 뒤에도 양팔로 내려찍으려던 모습과 성요한을 녹다운시킨 뒤 발로 머리를 짓밟아버리려는 모습, 성요한이 등장하기 전까지 이미 전의를 잃은 서성은의 머리채를 붙들고 있던 모습과 권지태와의 전투에서 피벗 블로를 망설임없이 권지태의 관자놀이에 찍으려는 모습들에서 알 수 있듯 무형석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거나 패배 직전까지 몰린 이들은 타인의 개입이 없었다면 승패 여부를 떠나서 생명이 위험했다. 제때 의식을 되찾거나[85] 타인의 개입[86]이 없었다면 종건과 성요한은 물론 김기명, 권지태, 서성은, 라인만 전원은 현장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름에 빨간줄이 그이거나 평생을 살인자라는 낙인 속에 살아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박형석이 반드시 무의식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
-
무의식의 공격 대상은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무의식이 위험한 두 번째 이유. 눈 앞에 보이는 상대는 누구든 간 닥치고 두들겨패기 때문에 통제가 먹히지 않는다. 심지어는 본래의 몸인 박형석도 못 알아보고 두들겨팼다. 물론 나중에 박종건처럼 무의식을 컨트롤할 수 있게된다면 사라질 단점일지도 모른다.
-
전투 상황이 소강 되고 극도의 긴장, 흥분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무의식은 해제된다.
싸우겠다는 절박한 의지를 가진 상태로 의식을 잃어야 발현되는데, 반대로 더는 그런 의지를 가질 필요가 없을 정도의 상황이 되면 무의식은 해제되고 의식을 되찾는다. 이는 어찌 보면 무형석의 전투력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전투 상황이 소강 상태에 이르고 몸의 긴장과 흥분이 가라앉는다는 것은 곧 형석이 전투에서 상대에게 완벽한 우위를 점한다는 것에 가깝다.[87] 실제로 권지태와 박종건과의 전투 중 무의식이 해제된 상황은 모두 형석이 상대에게 완벽한 우위를 점했을 때였고 상황마다 무의식이 유지된 시간이 달랐다.[88] 이는 3계열사 편에서 보다 확실하게 드러나는데, 무의식으로 싸울 동안 상황이 끝나려 하면 형석에게 전투 의지를 가진 인물들이 1명씩 차례대로 나왔기 때문에 무의식이 길게 유지되었고, 추정상 김준구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끝내기 직전에는 그 공간에 있던 모두가 기절하거나 전의를 잃어[89][90] 무의식이 풀린 것으로 보인다. 즉, 형석이 싸우는 공간에서 형석을 상대로 전의를 가진 인물이 1명이라도 존재하면 무의식은 풀리지 않고, 형석이 모든 상대를 제압하고 소강 상태가 되어야만 무의식은 풀리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박종건처럼 스스로 컨트롤하는 수준에 다다르면 사라질 결점이다.
4.3.2. 타 등장인물들의 언급 및 평가
복싱!
극진가라데!
태권도!
무에타이! 타격기를 마스터한 놈인가?
아니, 타격기 뿐만이 아니다. 마치.. 성요한?
성요한과는 다르다. 놈은 따라 할 뿐이지만 이놈은 완성되어 있어.
대체 넌 누구냐. 한 명이 맞긴 한 거냐? (274화 中)
땀에 손아귀가 젖는다. 수치스럽다. 겁먹은 내 자신이 수치스럽다.
해야 한다. 내가 해야 한다. 용서해 주십시오. 샤오룽 때와는 다릅니다.
나는 네놈을 앞에 두고 기명형님을 지킬 수 있을까?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 한 괴물. 짐승을 넘어 기계와 싸우는 기분.
내 복싱이 통하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 기술로 네놈을 이길 생각은 예전에 접었다. (342화 中)
권지태의 독백[91]
아니, 타격기 뿐만이 아니다. 마치.. 성요한?
성요한과는 다르다. 놈은 따라 할 뿐이지만 이놈은 완성되어 있어.
대체 넌 누구냐. 한 명이 맞긴 한 거냐? (274화 中)
땀에 손아귀가 젖는다. 수치스럽다. 겁먹은 내 자신이 수치스럽다.
해야 한다. 내가 해야 한다. 용서해 주십시오. 샤오룽 때와는 다릅니다.
나는 네놈을 앞에 두고 기명형님을 지킬 수 있을까?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 한 괴물. 짐승을 넘어 기계와 싸우는 기분.
내 복싱이 통하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 기술로 네놈을 이길 생각은 예전에 접었다. (342화 中)
권지태의 독백[91]
종건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힌
남자, 그런 그가 압도당한다. 종건에게 상처를 남겼던 그가 손끝조차 닿지 못하고 있다.
274화 내레이션 中
274화 내레이션 中
그러니 이런 괴물이 튀어나왔지
말도 안 되는 재능이야. 아니 재능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겠어.
재능이란 말은 상대를 자신보다 낮잡아볼때 쓰는 말이니까.
두렵다. 미치도록 두려워. 그래서 즐겁다. 이렇게 즐거운 건 준구 이후 처음이야.
아니 이 정도의 강함은 그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92][93]
어서와라 박형석 서로 죽자.
286화 中, 박종건의 평
말도 안 되는 재능이야. 아니 재능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겠어.
재능이란 말은 상대를 자신보다 낮잡아볼때 쓰는 말이니까.
두렵다. 미치도록 두려워. 그래서 즐겁다. 이렇게 즐거운 건 준구 이후 처음이야.
아니 이 정도의 강함은 그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92][93]
어서와라 박형석 서로 죽자.
286화 中, 박종건의 평
2:1로 덤비다니 낭만이 깨졌지. 근데 이상하게 부끄럽지 않더라고.
거긴 본능만 존재했거든. 나도 서성은도 본능 뿐이었지. 놈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가 죽는다는 본능.[95]
죽여야 한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그런데 죽일 수 있나?! 모든 걸 쏟아부어도?!(342화 中)
성요한 자신도 알고 있을 텐데. 지금 자신은 절대로 못 이길 상대라는 것.[96](343화 中)
김기명의 평
거긴 본능만 존재했거든. 나도 서성은도 본능 뿐이었지. 놈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가 죽는다는 본능.[95]
죽여야 한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그런데 죽일 수 있나?! 모든 걸 쏟아부어도?!(342화 中)
성요한 자신도 알고 있을 텐데. 지금 자신은 절대로 못 이길 상대라는 것.[96](343화 中)
김기명의 평
여유는 사치다. 생각이 제한된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지?
어떻게 하면 내가 살 수 있지? 감정이 제한된다.
투심은 오간데 없고 공포가 채워진다.[97]
형석군!! 믿기질 않네. 그때 그 형석군 맞아요?[98] (342화 中)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성요한도 맥을 못 추고 있어. 괴물이야 저놈은.
성요한도 격투기를 카피해 기술을 사용하지만 저놈은 카피한 기술들을 마스터한 느낌이야. 레벨이 달라.[99] (343화 中)
서성은의 평
어떻게 하면 내가 살 수 있지? 감정이 제한된다.
투심은 오간데 없고 공포가 채워진다.[97]
형석군!! 믿기질 않네. 그때 그 형석군 맞아요?[98] (342화 中)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성요한도 맥을 못 추고 있어. 괴물이야 저놈은.
성요한도 격투기를 카피해 기술을 사용하지만 저놈은 카피한 기술들을 마스터한 느낌이야. 레벨이 달라.[99] (343화 中)
서성은의 평
아, 타이밍 잘못 잡았네.[100] (343화 中)
됐다ㅋㅋ ㅈ됐다ㅋㅋ[101]
뒤지는 줄 알았잖아!!!
괴물이 있었지. 나 팔 부러졌어. 발도로 겨우 이겼다.[102]
나도 놀랐어. 이게 얼마 만인지. 내가 진짜 진지해질 줄이야. (344화 中)
김준구의 평
됐다ㅋㅋ ㅈ됐다ㅋㅋ[101]
뒤지는 줄 알았잖아!!!
괴물이 있었지. 나 팔 부러졌어. 발도로 겨우 이겼다.[102]
나도 놀랐어. 이게 얼마 만인지. 내가 진짜 진지해질 줄이야. (344화 中)
김준구의 평
방법이 있기는 한데.[104]
그 놈을 흉내낸다면 가능하다.
눈에 익혔으니 놈의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놈처럼 완벽하게 싸우진 못해.
놈은 완벽한 신체로 완성된 기술을 사용한다.
내 몸으로 놈을 따라하면 엄청난 고통을 받을거다.(421화 中)
그 놈이 되어 싸울 수 있는 시간, 10초[105]전력 상태의 유성을 이기는 데에는 단 10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2세대 최강자 라인인 유성과 10초간의 무형석중 후자를 더 높게 봄으로써 무형석의 전투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셈.]. 모든 걸 건다(421화 中)
할 수 있을까, 그 괴물의 완벽한 싸움을, 그 괴물의 완벽한 기술을 내가 흉내낼수 있을까.(422화 中)
그 날, 공포를 봤다.[106](422화 中)
성요한의 평
그 놈을 흉내낸다면 가능하다.
눈에 익혔으니 놈의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놈처럼 완벽하게 싸우진 못해.
놈은 완벽한 신체로 완성된 기술을 사용한다.
내 몸으로 놈을 따라하면 엄청난 고통을 받을거다.(421화 中)
그 놈이 되어 싸울 수 있는 시간, 10초[105]전력 상태의 유성을 이기는 데에는 단 10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2세대 최강자 라인인 유성과 10초간의 무형석중 후자를 더 높게 봄으로써 무형석의 전투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셈.]. 모든 걸 건다(421화 中)
할 수 있을까, 그 괴물의 완벽한 싸움을, 그 괴물의 완벽한 기술을 내가 흉내낼수 있을까.(422화 中)
그 날, 공포를 봤다.[106](422화 中)
성요한의 평
4.4.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6 ~ 7 | 이진성 | 승 | |
18 | 이은태 | 승 | |
25 | 박종건 | 무 | |
38 | 우진 | 승 | |
50 | 이태성 | 무 | 이태성 싸움 중단 |
77 | 박스 패거리 | 승 | |
79 | 이은태 | 무 | 마초일 중재 |
108 | 노덕술 | 승 | |
130 | 이태성 | 승 | 이태성 살 빠진 상태 |
209 | 성요한 | 무 | 이은태, 이태성, 진호빈과 협공 |
212 | 박종건 | 무 | 박종건 싸움 중단 |
222 | 오진택 가출팸 | 승 | |
224 ~ 225 | 곽청호 | 승 | 팽진양 난입 |
226 | 팽진양, 곽청호 | 패 | 이진성 난입[109] |
227 | 팽진양, 곽청호 | 승 | 이진성과 협공 |
261 ~ 262 | 천량팸 | 무 | 이진성, 홍재열과 협공 / 김미루 난입 |
271 ~ 273 | 이진성 | 무 | 권지태 난입[110] |
273 ~ 274 | 이진성 | 승 | 박형석 최초로 무의식 상태 |
273 ~ 274 | 권지태 | 무 | 박형석 무의식 / 싸움 중단[111] |
274 ~ 275 | 권지태 | 패 | 이진성과 협공 |
275 ~ 277 | 호스텔A 아빠들 | 승 | 재원고 일행들과 합류[112] |
277 | 곽청호 | 패 | |
285 | 박종건 | 패 | |
286 | 박종건 | 무 | 박형석 무의식 / 박형석 전투불능[113] |
295 | 일해회 4계열사 보안팀 | 승 | 채원석과 협공 |
295 | 박충주 | 승 | |
295 ~ 296 | 김부장 | 무 | 채원석과 협공 |
296 ~ 297 | 서성은 | 무 | 채원석 난입[E] / 서성은 육체 가열 |
298 | 이도규 | 패 | [115] |
328 | 김기명 | 패 | 김기명 기습 |
342 |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라인만 | 승 | 박형석 무의식 / 서성은 육체 가열 |
343 | 성요한 | 승 | 박형석 무의식 |
344 | 김준구 | 불명 | 박형석 무의식, 작가의 전투신 스킵[116] |
350 ~ 351 | 팽진양, 곽청호 | 승 | |
351 ~ 352 | 유성 | 패 | |
362 | 안현성 | 패 | 홍두표 협공 |
362 | 홍두표, 빽도어 패거리 | 승 | [E] |
363 ~ 365 | 안현성 | 승 | [E] |
365 ~ 366 | 마태수 | 패 | 이은태, 이진성 난입[E] |
366 | 마태수 | 무 | 이은태, 이진성과 협공 / 이진성 육체 가열 / 강다겸 난입[E] |
376 | 이진성 | 무 | 마가미 켄타와 협공 / 싸움 중단 |
385 ~ 386 | 김기명 | 패 | 박형석 항복 |
393 | 방만덕 | 패 | 방만덕 기습 |
42전 18승 12패 12무 승률 약 57%[121] |
5. 사용 기술
박형석이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형석 문서 참고하십시오.6. 어록
추하다 태성아.
198화.
198화.
지킬 걸 버리고 힘을 얻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지?
결국엔 혼자 남을 뿐이잖아.
209화.
209화.
전
4대 크루를 없앨 겁니다.
212화.
212화.
이길 수 있다고? 고작 돈 벌겠다는 사람들이 구하겠다는 사람들을 이길 리가 없잖아.
295화.
295화.
서성은. 끊지마라, 말
296화.
296화.
7. 관련 문서
[1]
일해회 제2 계열사에서의 암호명.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 여담이지만 박형석이 2계열사 간부들에게 아는 일본어로 인사한답시고 말한 게
귀멸의 칼날인 것으로 보아 박형석의 여우가면은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초반에 썼던 여우가면이 모티브인 듯.
[2]
새로운 육체의 나이에 대한 언급이 아직까지는 없다.
[3]
이진성이나 장현과 거의 키가 같다. 4화에서는 전학올 때 181~182cm일 것 같다고 어떤 여학생이 추정하였지만 눈대중이므로 오차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4]
잠입 정보 획득 후 막이래, 개웃겨와 같이 자진 탈퇴했다.
[5]
유진의 협박으로 일해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원래 백금 배지였다가 작화 수정으로 금색 배지로 바뀌었다. 353화의 마지막 장면에 블랙 배지를 달고 있는 모습 역시 금색 배지로 수정되었다. 사실 백금 배지는 말이 안 되는데 백금 배지는 각 계열사의 사장이 착용하는 것으로 현재 2계열사는 운영되고 있으니 이미 사장은 있다. 2계열사는 내부에서 무너뜨리려고 작당했으나 393화에서 유진에게 발각되어 사실상 해고되고 지하에 납치되었다.
[6]
새로운 몸은 납치로 구금되었지만, 정신은 공유되는 특성 상 다시 되찾게 된다면 올라운더로 바뀔 것이다.
[7]
육체 가열 상태일 때는 개싸움과 연장질도 사용한다.
[8]
박다빈이 햄버거 가게에 있을 때 막이래&개웃겨와 같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9]
한일 성우 모두 원신에서
소를 맡았다.
[1화~395화]
위 사진은 350화 시점.
[296화]
[341화]
341화의 모습이지만 최초 등장은 273화다. 자세한것은
무형석 참고
[375화]
[395화~]
약물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눈이 충혈되었다.
[15]
옆에 서술한 듯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것이냐 아니면 저 모습이 유지 될것이냐 둘중하나다. 아예 다른 모습으로 올수도
[16]
이지훈이 영아일 적엔 어머니도 있었으나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없다.
[17]
하드웨어를 연마한 이진성, 백두장사 MC쌀가마니, 천하장사이자 장딴지 하나로 황소를 끌었다는 MC농약 두 봉지 이 셋이 버티는 무게와 힘을 별 무리도 없이 한꺼번에 집어던지거나, 기습당해 뒤에서 헤드락이 걸린 매우 불리한 상태에서 날린 엘보 한 방만으로
김기명의 갈비뼈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 김기명 또한 그 상태에서 유효타를 날릴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을 정도. 무의식 상태에 빠졌을 때는 아예 벽 하나를 박살내기까지 한다!
[18]
3층 높이에서
사람에게 깔린 채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잠깐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일어나 팔팔하게 움직여 간호사가 혀를 내두르거나 팔에 금이 가도 얼마 안가 멀쩡하게 싸우는 등 경이로운 정도.
[19]
갓독 에피소드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났는데, 성요한이 종건의 기술을 카피해 날린 연타는 종건이 가볍게 막아낸 반면, 박형석이 카피한 종건의 발차기는 종건의 가드를 뚫어버렸다. 다만 그때의 성요한은 하드웨어가 약했으며 카피한 기술의 완성도 자체는 박형석이 더 뛰어나지만 성요한은 박형석보다 전투 경험이 훨씬 많기 때문에 카피가 완벽하진 않아도 자신에게 맞게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카피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안다.
[20]
실제 종건은
무형석을 상대하기 전의 노멀 상태를 "고작 이 정도로 권지태를 압도했다고?"라는 평가를 했다.
[21]
하지만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경험을 쌓고 전투 센스를 기르면 평상시에도 무지막지한 괴물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22]
장현 : ..빠르다 거의 박형석? 아니면 그 이상?
[23]
심지어 그냥 빠른 수준이 아니고 속도의 경지를 가지고 있는 최강자 후보의 속도를 비교한 것이다.
[24]
자세한 묘사도 나오지 않았고 대치한 시간 자체가 짧았지만 김기명과 박형석 둘 다 상처 입은 묘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노말 박형석 자체만으로도 4대 크루 헤드들과도 견줄 수 있는 수준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김기명이 너무 강한 탓인지 바로 항복했다. 물론 일해회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적당히 싸우다 진 것이겠지만 본인이 언급한 걸로 보아 미츠키의 눈을 피해 한신우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싸우는 척을 한 것으로 보인다.
[25]
다만 크루 헤드급 최상위권보다 조금 더 높고, 4대 크루 헤드급에는 못 미치기에 크루 헤드급이라 하는것도 애매하다.
[26]
또한 무형석을 카피한 후로 4대크루 헤드급의 강자와 제대로 승부해본적이 없다. 김기명과는 적당히 싸우는 정도로 흐지부지 됐고 싸우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안현성이 있지만 결정적일때 홍두표가 난입해 그 안현성에게 명치쪽에 정타를 허용하면서 졌다.
[27]
빅딜잡기편에서 무형석의 기술을 카피한 성요한의 전투력이 나오면서 박형석의 위상이 높아졌다. 완벽한몸으로는 부작용도 없을테니 제대로 쓸 수있게 되면은 훨씬더 강력해질것으로 추정된다.
[28]
이 때 서성은도
육체 가열 상태였다. 당시에는 아직 진가가 나오지 않았는지 조금 밀리는 감이 없진 않았다.
[29]
수원의 헤드조차도 자신에게 처참히 패배하자 싸움으로 자신을 만족시켜줄만한 인물들로 박형석과 김기명을 떠올리며 한 독백.
[30]
이진성과는 이제 막 각성한 참이라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고 펀치를 갑자기 가볍게 막아내면서 징조를 보여주다가 권지태의 난입으로 막혔다. 김부장의 경우엔 육체 가열이 본격적으로 완성됐지만 김부장은 직후 계약이 끝나 떠나서 이 상태에서의 싸움은 똑같은 특성을 가진 서성은과 이뤄졌다. 육체 가열의 진가를 보여준 싸움은 바로 안현성 전.
[31]
간혹 VS 종건전에서 왜 나오지 않았냐고 의문을 품는 독자들이 있는데 바로 이 경우로 추정된다.
[32]
대신 한방에 KO당하는 수준의 대미지를 입으면
더 엄청난 것이 나온다.
[33]
대신 이렇게 대미지를 심하게 받으면
가열보다 더 강력한 게 나온다.[122]
[34]
그러나
서성은 또한 똑같은 핫모드로 들어갈 수 있고 그걸 컨트롤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면, 서성은의 핫모드는 광기를 컨트롤하여 파워업 하는 메커니즘인 반면 박형석의 핫모드는 새로운 몸의 힘을 더욱 끌어내서 파워업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에 대해 아직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 이후 전개에서 서성은의 언급에 따르면 자기혐오로 인한 자격지심, 열등감 등의 감정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광기로 바꾼 것이 육체 가열이라고 한다.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서성은의 말에 따르면 극한의 자격지심, 자기혐오, 열등감 등을 느끼면 소수가 아닌 모두가 실제로는 육체 가열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엄연히 첫 등장 당시 박형석의 육체 가열은 열등감이 아닌 몸이 밀려서 나왔다고 명시되었고 실제로 그 당시 박형석이 극한의 열등감을 느꼈다고 묘사된 것도 없었기에, 이것이 단순한 설정변경인지 아니면 박형석의 육체가열에 다른 설정이 붙어있는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35]
작가 유튜브에서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형석의 핫모드는 원래의 박형석이 아닌 완벽한 육체가 열등감을 느낄 때 발동하는 것으로, 어떤 이유로 열등감을 느껴 핫모드가 되는지는 현재 불명.
[36]
이에 대한 추측 중 하나로는 육체의 완성도에 비해 부족한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완벽한 육체를 가지고도 소프트웨어의 부족으로 자신보다 약자로 여겨지는 인물에게 패한다는 사실에 있어 새로운 육체가 분노와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즉 남들은 자기 몸을 자기가 활용할 줄 아는데 박형석은 자신의 몸을 쓸 줄 몰라서 이런 사용자에 대해 열등감을 느낀다는 것.
[37]
이때의 이진성은 일명 '복서의 긍지'라는 것을 깨우치고 각성하여 판을 단번에 뒤집은 상태였다.
[38]
만약, 전투가 계속 이어졌다면 이진성의 패배였을 것이다. 후술할 밝혀진 육체 가열의 전투력은 서성은에 필적 할 정도이니.
[39]
316화에서 육체 가열 서성은이 중학생 시절의 4대 크루 헤드 3명을 모두 박살내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났기에, 그와 대등했던 핫형석 역시 3년 전의 4대 크루 헤드 급은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0]
권지태는
왕오춘,
성요한에게조차 긴장하기는 커녕 오히려 패죽일 듯한 태도를 보여줬으나, 핫형석을 보고는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금까지의 핫형석이 보여준 전투력이 성요한이나 왕오춘보다 강할 거라고 단언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아 현재의 핫형석이 아닌, 계속 육체가 자극되어 그에 내재된 미지수의 전투력이 더욱 더 끌어져 나올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해 최고조의 긴장을 느낀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41]
실제로 권지태의 "더 이상 놈을 자극해서는 안된다" 라는 언급, 박형석이 서성은을 곧 끝낼 수 있다고 자신한 것과, 육체가 가열된다는 것이 완벽한 몸의 진가가 나오기 "시작"하는 상태라는 것이 이러한 추측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42]
심지어 이전에 카피한 기술을 주로 사용해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는 평소의 박형석과는 달리 핫형석은 그냥 너클을 끼고 맞치기로만 일관하며 싸움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43]
여담으로 이 썩소는 클럽 비비에서 본체의 박형석이 오렌지주스를 마시다 8천원을 꺼내드는장면에서도 재현된다.
[44]
채원석이 끼어들자 아까와는 다르게 넌 애들이나 구하러 가라며 서성은과 1:1 결판을 내려 했다. 말하면서 보여준 사악한 미소는 덤.
[45]
무의식 카피 전의 핫형석이 현 육체 가열 상태의
서성은과 대등한 수준의 전투력이었던 것을 볼때 무의식 카피 후의 핫형석은 세계관 최강자인
종건,
준구와도 어느 정도 전투가 성립되는 레벨일 것으로 추측된다.
[46]
물론 이런 설정과 묘사가 너무 작위적이라고 좋아하지 않는 반응도 많다.
[47]
하지만 서성은과 싸웠을 때는 맞치기와 개싸움에 어울려주는 척하며 너클 한 짝을 뺏은 걸 보면 전략이 아예 없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48]
요약하자면 예전엔 서성은이랑 비슷했고 지금은 무형석과 비슷하다.
[49]
준구의 실루엣을 보여준 걸로 봐선 3계열사 때 보았던 준구의 무기술과 검술을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경우 박형석은 육탄전부터 무기술까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므로 육탄전에 특화된 마태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50]
341화부터 나온 BGM으로, 제목도 그렇고 철저히 무형석 전용 BGM이라 볼 수 있다.
[51]
셔츠를 입은 사람이 종건, 검은 옷이 박형석이다.
[52]
외모지상주의의 모든 회차를 통틀어 종건급이라는 수식어에 가장 어울리는 존재가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장면이다.
[53]
유효타를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쓰러트렸다.
[54]
이때의 연출이 가히 압권인것이 성요한도 똑같이 본인의 기술을 똑같이 흉내내서 맞치기를 하지만 성요한이 급조한 기술과 형석 본인이 직접 사용한 타격의 타격감 묘사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 그야말로 한방 한방이 터지는듯한 묵직하고 매서운 타격감 연출을 보여준다.
[55]
부러진 언월도를 들기 전까지는 김준구를 압도했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무형석 스스로 준구를 종건급 전투력으로까지 끌어올린 셈.
[56]
어떤 전투에서도 매번 시끄럽게 말이 많던 준구가 해당 전투에서 진지해진 순간부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완전히 전투에 몰입했다.
[57]
상술한 3명은 당시 외지주 4대 크루 헤드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전력들로 평가받던 이들이다! 사실상 최악의 대진운이나 다름없는 이들과 전투하여 성요한은 완벽하게 압살, 김준구와는 불명이나 못해도 호각을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종건과의 전투에서는 근소 우위까지 차지하는 모습을 보면 무형석이 얼마나 규격 외의 강자인지를 알 수 있다.
[58]
274화에서 이진성을 일격에 눕히는 장면.
[수정전]
[60]
권지태가 전력을 담은 한 방의 펀치를 날릴 때는 아예 발로 주먹을 받아내고 그대로 회전해 자신의 힘으로 바꿔 공격하는 말도 안 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김기명이 대신 맞아주지 않았다면 권지태는 말 그대로 끝장났을 상황이었다. 거기다 성요한에게는 한 방 한 방 제대로 된 유효타를 넣지만 정작 성요한이 기술을 카피해서 그대로 자신에게 되돌려 사용할 때는 전부 가볍게 방어해내면서 단 한 대의 유효타도 허락하지 않았다.
[61]
작중 종건은 무의식의 형석에게 두려움까지 느끼면서도 작중 최고조로 흥분했으며, "서로 죽자" 라며 거의 동귀어진하자는 식으로 덤볐다.
[62]
초반에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으나, 형석이 의식을 찾았을 때는 오른팔이 골절된 상태로 마운트를 당하던 상태였다. 물론 형석의 피해 역시 상당했기에 완벽한 우세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무의식이 풀렸기 때문이고 그대로 무의식이 더 오래 지속됐다면 형석의 승리였을 것이다. 무의식이 풀리는 조건이 전투 상황이 소강되는 상태인데, 애초에 소강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마운트 상태에서 종건이 점점 무력화되기 시작한 시점이었단 것이다. 지금까지 종건을 잠시나마 압도한 실력자들은 많았지만 전부 일시적이었고, 모두 완패 당하고 나가 떨어졌지만 이렇게 패배 직전까지 몰고간 사람은 현재로선 박형석 외에는 전무하다.
[63]
몸이 박살나도록 맞았어도 상대가 전투 불능이 될 때까지 몰아붙일 정도. 단, 무의식이 풀리면 가공할 정도의 후폭풍이 찾아온다.
[64]
다만 김기명과 권지태는 앞선
샤오룽과의 대결로 상당히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 대신 김기명은 서성은과 협공을 하던 상태였고, 전투 도중 그들이 두려워하는 묘사를 보아 정말 그들이 만전 상태로 싸웠다고 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65]
3계열사 편 당시에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성요한은 세계관 내에서 손꼽히는 4대 크루 헤드, 헤드 급 강자들이었다. 즉, 무형석은 ''경지에 도달하기 전"의 4대 크루 헤드 또는 헤드 급 강자들을 전부 압도한 것이다.
[66]
주무기인 검은 아니지만 언월도는 젓가락이나 보통 연장과는 다른 제대로 된 무기로, 일단 무기 든 김준구는 압도한 사람 자체가 없는데 무기를 들고도 털린 건 이때가 유일하다.
[67]
싸우기 전에 준구는 안 싸우고 싶다거나, 싸움 도중에 형석에게 그만하자고 말하는 등 형석과의 싸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68]
심지어, 서로 누워있었을 때에는 김준구는 피투성이인 반면, 형석은 머리 부분에 바닥이 깨진 흔적 말고는 피 흘린 흔적도 없었다. 무의식이 풀리기 전, 준구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69]
서로 피해가 큰 상태로 대등하게 겨뤘을 수도 있다. 언월도 막대기는 끝이 뾰족한 막대기일 뿐이지, 검 자체는 아니었기 때문.
[70]
여담으로 무의식의 형석과 싸우지 않은 장현도 집중해서 그의 전투를 보았다.
[71]
성요한이 터득한 무형석의 특징을 설명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베끼는 데 성공한 무형석의 전투력은 무형석 본인의 완벽한 신체가 만들어낸 피지컬이 담긴 기술 때문에 강한 것이라 자신이 함부로 쓰면 몸이 아작나서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카피본이라며 금기시했다. 만일 쓴다면 안전한 사용시간이 고작 10초. 실제로 성요한이 무형석을 카피해낼 땐 온몸의 근육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왜 몸이 아작날거라고 우려했는지를 보여준다. 2세대 최강자 라인인 성요한이 고작 10초 동안 흉내내는데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무형석의 레벨은 차원이 다른 셈.
[72]
물론 이도규는 유성과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이도규 본인이 유성을 싸움을 할 수준은 된다고 표현한것 자체가 전력이 아니라는 의미. 다만 전력이 아닌 이도규는 유성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지 못했고, 무형석의 하위호환인 성요한은 성공했다. 즉, 전력이 아닌 상태의 이도규< 무형석 카피 성요한<무형석 이라는것.
[73]
유성은 이도규가 레벨을 올린다며 머리끈을 풀었을 때조차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이도규가 머리끈을 풀었던 행동을 전투력 봉인 해제 정도에 비유하자면 무형석의 전투력은 최소로 잡아도 2단계 이상 봉인을 해제한 이도규 정도는 된다는 뜻이다.
[74]
아예 처음으로 무의식의 형석을 본 김기명과 서성은도 첫 대면에서 처음으로 눈이 커질 만큼 경악과 긴장감을 느끼며 '죽고 싶지 않다는 생존본능만으로 싸움을 걸었고 서성은은 광기 모드를 발동했음에도 오히려 광기가 발현할 때마다 역으로 치명상급 데미지를 입는 걸로 되받아진 탓에 공포를 느껴 사라지는데다 결국 박형석을 비비와 함께 도피시킬 때 처음으로 무감정한 표정으로 진지해지기까지 했다. 이후에도 무형석이 되는 법을 완전히 터득하지 못한 박형석이 다시 나타났을 때도 박형석이 너무 신경쓰일 정도로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75]
종건은 오히려 진심전력으로 서로 죽자면서 즐겼기 때문에 제외. 심지어 현 4대 크루 헤드보다 약할지도 모르던 과거 시절에 비교적 덜 노쇠한 이도규와의 싸움도 즐겁다고 평가한 것을 보면 본인이 이기든 지든 강자와의 싸움 자체를 즐기는 전투광으로 보인다.
[76]
단순하게 예를 들자면, 현재의 무형석의 스펙을 현실에 비유했을 때 조종자가 없는 로봇이 순수히 성능만으로 움직이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로봇의 성능이 뛰어나도 조종자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몸과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건과 대등 혹은 그 이상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종건처럼 무의식을 컨트롤하게 되었을 때 박형석은 몸에 저장된 완벽한 경험과 완벽한 몸의 스펙을 완전하게 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이론상으로는 현재보다 더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3계열사 편에서 4대 크루는 물론, 김준구까지 쓰러트리고 상처없이 소강된 것으로 보아 특정 조건에 의해 무형석의 전투력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77]
또는 자신의 육체의 가능성과 한계를 박형석이 깨닫게 되는 쪽이 될 수도 있다. 무의식은 완벽한 육체를 완벽하게 활용하는 역할이니만큼 무의식 상태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신체와 감정을 본인이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무의식의 존재의의가 약간의 동체시력 버프 외에는 사라지기 때문. 깨닫고 난 후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극한의 수련으로 완벽한 하드웨어를 만들어 큰형석 도움 없이 본체 자체로 완전히 불가사의한 몸이 되어 아예
이지훈과 동급이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78]
대표적인 예시가 권지태(호스텔 편), 박종건, 김준구와의 전투
[79]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서 이 부분에 대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는데, 무려 무의식을 컨트롤할 수 있는데다 육성의 천재인 종건에게 검증받은 소포트웨어정품를 탑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가 탄탄해지긴 했어도 큰형석의 몸은 무려 완벽한 육체. 거기다가 박형석의 소포트웨어는 카피 재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큰형석 상태에서는 이성을 유지한 상태로도 이만한 전투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80]
박형석이 무의식을 발동하면 기존에 카피로 배운 무술에서 원래 그 몸이 가지고 있던 완성된 다른 무술까지 사용하는 등, 단순한 무의식이 아닌 아예 다른 사람이 되는 듯한 각성을 보여준다.
[81]
간단히 말해서 박형석이 자신의 육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본능만으로 움직이는 것만 못하다는 것. 게임으로 치면 수동 플레이가 자동모드만도 못한(...) 것이다.
[82]
물론 동체시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언급을 보면 신체 능력 중 일부 정도가 향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건이 말했듯이 무의식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며,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력이 상승하는 효과는 거의 없다.
[83]
이게 박형석이 무의식을 마스터하는데 종건보다도 훨씬 오래 걸릴 이유다. 본래의 무의식인 동체시력과 집중력의 강화뿐이라면 이것만 연습해도 되지만 박형석은 무의식 때만 쓸 수 있는 격투기와 전투 센스가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서 무의식을 자의로 컨트롤한다 해도 이 격투 실력까지 마스터해야 한다. 박형석은 현재 무의식의 자신을 본 덕에 격투 기술을 여럿 카피해 경험치를 쌓는 것을 시작으로 무형석에 한 발 가까워진 상태.
[84]
이때 참고자료로 유성에게 회전 킥을 날렸을 때 빗나간 장면이 나오는데 박형석이 완벽한 몸으로 따라했음에도 빗나간 이유가 이것으로 추정된다.
[85]
호스텔에서
권지태와의 전투,
박종건과의 전투
[86]
일해회 3계열사에서 김기명, 권지태, 서성은이 서로가 위험할 때마다 개입했으며 서성은이 머리채를 잡혔을 때는 성요한이 개입했고 성요한이 녹다운되었을 때는 김준구가 개입했다.
[87]
이론상 무의식 상태에서 전투 중에 열세로 몰린다면 긴장과 흥분이 정상으로 돌아올 리가 없다. 이기겠다는 절박한 의지가 무의식을 깨우기에 만약 타인이 무의식을 해제시키려면 무의식을 유지할 수도 없을 정도의 충격을 줘 완전히 혼절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
[88]
권지태의 경우는 무의식의 형석에게 패배할 것이라는 직감을 느꼈을 때 무의식이 해제되었으며 종건의 경우, 둘 다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종건의 팔이 무형석에게 박살나고 종건이 마운트 자세를 내주며 제압당하기 직전까지 가서야 무의식이 해제되었다. 또한 무의식의 형석과의 전투력 차이가 큰 권지태 전 때는 무의식이 오래 유지되지 않았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종건 때에는 무의식이 굉장히 오래 지속되었다. 3계열사 전에선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라인만이 차례로 계속 달려들어 전투 상황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었고, 자신의 기술을 카피하려고 쓰러질 때까지 달려드는 성요한과 싸울 때도 유지, 김준구의 경우 언월도가 빗나간 김준구가 화를 내며 자신을 노려보자 위협을 느꼈던 건지 더 흥분하면서 언월도를 박살내고 김준구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김준구의 한쪽 팔을 부러뜨린 뒤 때려눕히고 나서야 무의식이 풀렸다.
[89]
권지태, 성요한, 라인만은 기절한 상태였고 서성은과 김기명, 본래의 몸 상태의 박형석은 사실상 무의식 박형석에 대한 전의를 상실한 상태였다.
[90]
김준구의 경우 다소 의견이 갈리는데, 종건의 팔을 부러뜨리고도 마운트 자세로 제압한 뒤 내려찍으려다 무의식이 풀린 것과는 달리 김준구의 언급에 따르면 팔만 하나 부러뜨리고 무의식이 해제되었다. 아마 김준구와의 싸움 도중 마약의 지속시간이 한계를 맞이했고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직후 쓰러졌거나 연장을 들어야 진가가 나오는 김준구의 특성상 한 팔이 부러진 시점에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풀렸을 가능성이 있다.
[91]
심지어 권지태의 독백을 통해 권지태에게 무형석의 존재가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김기명보다 강해보이지 않기 위해 실력을 숨기던 때와 달리 무형석을 마주하자 김기명과 함께 있음에도 전후사정 없이 전력으로 맞섰다.
[92]
심지어 이렇게 평을 내렸을 때는 팔이 부러지기 전이었다.
[93]
이도규는 박태준 작가가 생각한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다.
[94]
아래에도 나와 있듯이 무의식이 나오려는 형석을 완전히 박살내며 한 말이다. 이는 형석이 무의식 상태가 되었으면 이도규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95]
여담으로 싸우던 장소가 아닌 아버지의 옷 앞에 있는 것으로 보아 미래 시점으로 추정된다.
[96]
무형석과 싸우는 것을 끝까지 고집하는 성요한을 보며 의아해하는 말. 실제로 성요한은 무형석을 카피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움을 고수하고 있던 것이며 본인도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건 알고 있다.
[97]
놀라운 점은, 이 말들은
서성은이 한 것이다. 작중에서 최고의 광기를 자랑하는 서성은이 김기명과 함께함에도 압도당하며 죽음의 위기를 느낀 장면. 김기명도 낭만이 깨졌다고 말했다.
[98]
위의 대사가 서성은의 독백이었다면, 이 대사는 박형석에게의 직접적인 대사다. 서성은은 과거 핫형석과의 전투를 막상막하로 치룬 전적이 있지만 무의식 모드의 박형석에게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아 핫형석과 무형석의 전투력 차이도 엄청난 수준으로 많이 날 것이다.
[99]
성요한이 박형석과 같이 카피라는 재능이 있으나 무형석 상태에 들어선 형석과 비교할 때 모든 방면에서 형석 쪽이 월등함을 인정하며 한 말이다. 그만큼 무형석 모드의 형석이 얼마나 괴물인지를 알려주는 요소.
[100]
박형석을 마주하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정색하며 말한 대사.
[101]
평소에 촐랑거리는 준구답게 장난스레 말하지만 자신이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한 적은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촐랑거리는 성격 때문에 눈에 안 띄지만 준구는 자신의 전투력에 대한 자부심이 꽤 있다. 성요한에게 4대 크루 헤드가 전부 덤벼도 자신에겐 안 된다고 하거나, 이도규에게 눈깔 뽑힐 거라고 경고하는 등. 그런 준구가 농담으로라도 겁먹은 모습은 작중 처음이다.
[102]
허세로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이긴게 아니라 싸움 자체가 흐지부지되었다.
[103]
두 사람은 성요한이 무형석을 카피하며 상대할 준비를 하자 단번에 분위기를 감지하고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요한이 카피한 것 뿐임에도 두 사람이 긴장을 할 만큼 무형석의 존재감이 어떤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요소라 할 수 있다.
[104]
누구와 싸워도 이길 방법을 일아내야 한다는 김기명의 질문에 대한 답.
[105]
바꿔 말하면 성요한은 무형석이
[106]
성요한은 지금까지 본인보다 더 강한 상대랑 싸웠을 때 졌을지 언정 공포라는 단어를 써 본 적은 없었다. 즉 성요한에게도 무형석이라는 존재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그리고 그에게 있어서 무형석의 존재가 성요한의 트라우마로 자리를 잡혔다는 소리가 되었다.
[107]
본래는 종건 이상이였지만 수정되었다.
[수정전]
[109]
이진성이 난입하기 전까지는 박형석이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110]
이때, 박형석의 육체 가열 상태도 발동 되었다.
[111]
박형석의 무의식이 해제되어 싸움이 중단. 무의식이 지속되었다면 박형석이 이길 수 있었다.
[112]
이은태,
이진성,
이태성,
진호빈,
홍재열과 협공
[113]
무의식이 풀리지 않았다면 종건이 패배할 수도 있었다.
[E]
박형석 육체 가열
[115]
이때
무의식이 나오려고 했지만 그 순간에 이도규에게 처참히 박살당해서 나오지 못했다.
[116]
종건과의 승부와 달리 해당 회차에서는 승패의 여부를 특정할 확실한 근거가 보이지 않아 승부의 결과를 특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E]
[E]
[E]
[E]
[12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