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0:01:37

권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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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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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권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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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김기명의 칼 ( Jake Kim's Blade)
대머리[1]
나이 18세 (만 16~17세)
신체 신장 약 210cm 추정[2], 탈모
가족 권백호 (아버지 / 고인)
소속 초롱중학교 (이전)
빅딜 (No.2)
강서· 강남 연합 (이전)
호스텔 (용병 / 이전)
격투
스타일
권투 ( 슬러거)[3][4]
특성 죽을 각오
현상금 ₩90,000,000[5]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2세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복싱을 배우기 전4.2. 복싱을 배운 후
4.2.1. 힘을 숨기지 않은 상태4.2.2. 전력
4.3. 전적
5. 어록6. 인간관계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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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특징

어찌 나서려 하십니까.
잊으셨습니까, 당신의 칼.
강서 지역의 4대 크루인 빅딜의 No.2로 헤드인 김기명의 오른팔이다. 도저히 미성년자로 보이지 않는 얼굴과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6] 그 외모에 걸맞게 우직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돈벌이와 사업 수완 같은 경우는 부족한데다 그 특유의 우직함으로 인해 헤드인 김기명은 그가 리더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김기명의 칼"이라는 별칭대로, 김기명의 말이라면 토 안달고 무조건 따르며 절대적인 충성심을 갖췄고 그만큼 김기명을 좋아하며, 김기명에 관한 일이라면 필사적이다.[7] 장진혁이 단지 김기명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고 바로 무력행사에 들어가거나 김기명이 흑곰파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광분하고, 빅딜 내전에서 김기명이 위기에 처하자 바로 분노해 달려드는 등 김기명과 관련된 일이라면 자신의 몸을 날려 그를 따른다. 항상 싸울 때 가드를 하지 않는 고집불통이었음에도 김기명이 종건에게 깨지자 분하게 눈물을 흘리며 그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이를 벗어던지고 권투를 배웠을 정도. 어째서 권지태가 김기명에게 이런 충성심을 보이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추후 이유나 사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8][9][10]

성격은 우직하지만 그와 별개로 순수하고 선량한 본성을 가졌다. 중학교 때는 급우들과 친하게 잘 어울리고 동물을 좋아하는 순수한 면에다 성요한을 구해주기도 했으며, 서성은이 빅딜 거리의 언니들을 폭행하려 하자 바로 막아선 뒤 대신 자신이 무자비하게 구타당함에도 전혀 물러섬이 없는 등, 자신이 섬기는 김기명과 같이 선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런 성격이 잘 드러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우직하고 강인한 면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박종건에게 김기명이 무참히 쓰러지고 자신 또한 그에게 참패하며 김기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상실감과 분함이 권지태를 조금 바꿔놓았거나, 한신우가 떠나고 김기명이 불법 또또를 하며 손을 더럽히는 동안 김기명의 배려로 또또에서 멀어져있는 동안 김기명을 직접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성격이 더러워졌을 수도 있다. 혹은 빅딜이 예전의 모습을 잃고 4대 크루로서 기능하는 동안, 악역의 모습을 연기해야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채원석과 대결을 벌일 때를 보면 그런 일을 겪고도 특유의 "낭만" 만은 확실히 잃지 않은 듯하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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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Team ROUTELABLE - Rival
격투 스타일은 최강급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권투. 그 덩치[11]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피지컬 하나만은 2세대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이며[12][13], 똑같이 엄청난 힘을 지닌 하후성을 일격에 대파하고 박형석을 기절시킬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지녔다. 맷집 역시 어마어마하여 웬만큼 강한 공격을 맞아도 어지간해서는 쓰러지지 않는다. 이렇듯 그 외형에 어울리는, 하나하나 묵직한 공격과 단단한 맷집으로 우직하게 상대를 찍어누르는 것이 권지태 본연의 전투 스타일이다.[14]

작중 권지태는 과거 종건에게 패배 후 복싱과 가드를 배운 뒤 수련을 한 모습이나 묘사가 없다. 즉 불법또또 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정도 수준의 전투력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호스텔 편 에서 채원석과 싸웠더라면 일방적으로 압도할 수 있었다. 만약 권지태가 처음부터 전력을 숨기지 않고 싸웠다면 최소 3계열사 편 이전까진 다른 크루의 헤드들은 상대도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5]

4.1. 복싱을 배우기 전[16]

파일:괴물지태.jpg
파일:상처받지말아라.jpg
<rowcolor=#fff> 채원석에게 승리하는 권지태
..권지태. 빅딜 최고의 유망주.
피할 수 있음에도 피하지 않는 저 고집불통. 그럼에도 놈이 유망주인 이유는 모든 걸 압도하는 힘!
훗날 권지태가 고집을 버리고 상대의 공격을 막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강해져 있을 지 상상이 안가는군.
241화 中, 박종건의 평
왜 하필.. 왜 하필 오늘.. 이런 괴물 같은 놈이랑 맞붙게 된거지?
무슨 바위랑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이런 괴물 같은 ㅅ끼 강동에는 없었는데..
241화 中, 채원석의 평

과거에는 이런 피지컬만을 위시하여 노가드 상태로 싸운다는 맹점이 있었으나, 이후 박종건에게 김기명과 더불어 참패하고 나서는 권투와 가드를 익혀 기술적인 면을 보완했다. 이렇게 권투를 익힌 후의 전투력은 당연히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상승했다. 비교적 부각되지 않았던 스피드 역시 김부장에게 폭타를 퍼부은 끝에 유효타를 꽂아넣는 수준까지 도달했으며, 크루 헤드급의 강자를 펀치 한 방으로 격파하고, 기술적인 부분 역시 그 김부장이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다" 라고 고평가했을 정도. 또한 과거 박종건과의 혈투에서 김기명을 위해 "죽을 각오"까지 깨우치며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장했고, 당시의 종건에게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기는 위업을 달성했다.

4.2. 복싱을 배운 후

파일:이걸막네1.jpg
파일:이걸막네2.jpg
<rowcolor=#fff> 이은태의 공격을 막아낸 권지태
마.. 말도 안 돼..
저 피지컬에 복싱이라고? 양심이 없어도 ㅈ라 없는 거 아니야?!
274화 中, 이진성
종건에 의해 김기명을 지켜낸 후 권지태는 다시 지지 않기 위해 복싱을 배웠다. 호스텔 편에서 크게 지친 박형석 이진성을 제압하거나[17] 이후 채원석과 겨루고자 했지만 장진혁의 난입으로 실패하는 등 제대로 보여줄 기회를 여러번 놓쳤으나 이후 3계열사 편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크루 헤드급인 하후성에게 패배할 정도로 약했다.

그러나 이는 김기명보다 빛나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한 것이며[18] 김기명이 볼 때만 해도 압도당하던 하후성을[19] 한 방에 초살내며 이를 본 라인만에게 기명형님께는 비밀이라 한 것을 보아 김기명보다 빛나서는 안되기에 힘을 숨긴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김기명을 빛나게 하기 위해 천호희공도 쓰지 않은 샤오룽을 상대로 패배해 주며 김기명에게 상대를 넘기는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정상회담 편에서는 채원석을 상대했으나 채원석은 권지태가 김기명 때문에 전력을 내지 않는 것을 보고 실망해 진정으로 김기명을 위하는 길이 뭔지 생각해 보라 한다.[20] 그 조언을 듣고 이후에는 나약한 컨셉을 완전히 버린 뒤에 김기명을 공격하는 바스코를 막아섰다.

여담으로 이후 복싱 묘사가 많이 되지 않아 복싱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해당 영상에서 작가가 권지태는 복싱이 시그니처다 라고 해서 묘사만 잘 되지 않을 뿐 복싱을 계속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1계열사 채원석과의 대결에서 대놓고 복싱 기술을 사용했다.

정리하자면 이 시절 권지태는 왠만한 타 2세대 인원들보다 강한데, 이 이후로 권지태의 파워업은 스승을 두거나 자신을 뛰어 넘을 정도로 싸움을 해온게 아니라 단순히 묘사상으로 힘을 숨기거나 진심을 내지 않았던것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이시절 권지태가 현재의 맞먹는 전력을 보여줬을 것이다.[21]

4.2.1. 힘을 숨기지 않은 상태

파일:잡았다.jpg
파일:할 수 있겠나.jpg
<rowcolor=#fff> 무의식의 큰형석과 겨루는 권지태[22]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내가 승리할 것이라는 상상.
후회는 없다.
인간에게 지지 않았기 때문에.
333화 中, 하후성의 평
굉장한 걸 가지고 있구만, 이런 친구가 있었나?
스피드까지 좋아.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어.
처음이다, 꼬맹이. 소장님을 제외하고 과거의 나를 불러온 건 너희가 처음이야.
401화 中, 김부장의 평
평소에는 "김기명보다 빛나 보이면 안 된다" 라는 신념 아래 스스로의 힘을 제한하며 싸우지만, 그런 제약이 없을 때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하며, '일해회 3계열사' 편 당시 라인만의 평가에 따르면 당시의 권지태는 '불법 또또' 편 당시의 김기명보다도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23][24]

3계열사에서는 김기명이 보고 있을 때만 해도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던 하후성을 일격에 쓰러뜨렸고 이후 천호희공 조차도 사용하지 않은 샤오룽에게 패배하는 듯 보였으나 사실 그냥 김기명에게 넘겨주기 위해 연기한 것, 이후 무형석을 상대로 진심을 내어 한방의 힘을 꺼내나[25] 회전킥에 막혔다.

그러나 김기명 역시 이를 알고 있는지 호스텔 잡기에서 자신의 칼이 아닌 인간 권지태로서 호스텔을 지원하러 보낸다. 그 때의 권지태는 채원석과 합을 맞춰[26] 맨손 상태의 김부장과 잠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후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자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이도규의 난입으로 돌아가게 된다.

빅딜 잡기에서는 김기명이 위험하단 소식을 듣고 전력이 발휘되기 전까지, 사토 카즈마대등히 합을 겨룬다. 김기명은 유진을 잡기 위해 거리를 멀리 떠난데다, 직접 거리를 부탁받은 걸 회상하며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기에 힘을 숨긴다 보긴 어렵다. 이후 감정이 격화되어 진짜 전력을 내게 됐을 때도 변함 없이 거리를 지키는 임무에 그대로 임했다. 또한 작가 유튜브에서 캐릭터가 진심으로 전투할 땐 안광을 비춘다 말한 바 있다. 1계열사 편에선 채원석과 진심으로 대하다 노재수에게 일격에 리타 당한 것을 보면, 평소 상태로는 전투력이 전력 때만큼 높진 않은듯 하다.

종합적으로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강자이다. 현재는 오로지 피지컬과 힘 만으로도 상당한 전투력을 지녔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전투센스가 발목을 잡는다. 전투센스를 기르면 훨신 강해질 여지가 충분하나, 호스텔 편에서 무의식의 박형석을 상대로도 권지태 스스로가 전략적으로 대응하길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김부장을 상대할 때 역시 체급 만으로는 김부장을 어느정도 몰아붙였으나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자 할 수 있는게 없어졌다.[27]

4.2.2. 전력

파일:권방.jpg
파일:2권방.jpg
<rowcolor=#fff> 방만덕을 순간 압도하는 권지태[28]
어째서 그 남자가 생각나는가.
끝을 보지 못한 싸움, 이 남자가 대신 해주고 있다.
나는 지금 최강의 남자에게 지고있다.
권지태.
말도 안되는 남자다.
모든 걸 꺼내니 나를 먹어치우려 한다.
상대는 괴물.
모든 걸 담아야 한다.
강하군요.
너무 강해요.
당신은 터무니 없이 강한 사람입니다.[29]
제가 또 누구와 싸울진 모르겠지만 당신보다 더한 강자는 없을 겁니다.[30]
417화 中, 방만덕의 평
야이 미친놈아.
이 정도 파괴력의 스트레이트가 말이 되냐?
[31](457화 中)
..빌어먹을. 신기술을 다 맞고서야 쓰러지다니.
대체 네놈은 얼마나 강했던 거냐.
최고였다. 권지태.[32](458화 中)
채원석의 평.
김기명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에 분노하여 전력을 공개하자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전까지 호각으로 겨루던 사토 카즈마의 얼굴을 말 그대로 구겨버리며 리타이어 시키고[사진주의] 방만덕을 기습해 안면 강타 한방에 방만덕이 눈이 뒤집힐 정도의 피해를 주는 위업을 보여주었으며, 방만덕과의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한다.

417화에서 방만덕과 맞치기를 주고받으며 상당한 피해[34][35]를 입혔고, 상대가 최강이라고 칭한 것을 보아 당시 4대 크루 헤드급을 웃도는 수준임을 증명하였다.[36] 덕분에 권지태와의 싸움으로 지친 방만덕은 이은태에게 연타 공격에 제대로 당하고, 이진성에게 카포에라를 시전해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37]

빅딜 잡기 시점에서는 김기명이 위험할 때만 나오는 모습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향후 전력 상태를 상시 유지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1계열사에서 전력을 꺼내 노재수를 끝장내고 채원석과 곧바로 맞붙었다. 강해진 라이벌 채원석과의 교전에서 서로 절권도 복싱을 사용한 힘과 힘의 대결을 펼쳐 강해진 채원석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38][39] 채원석이 새로운 CQC를 꺼내기 전까지 그를 압도했다.[40]

빅딜 잡기 편 당시에는 방만덕과의 싸움에서 방만덕은 초반에 전력이 아닌 오로지 맞치기 만으로 상대했으며 카포에라를 사용하자 단 3방 컷이 났다는 점과 이진성 바스코의 활약이 부진해 평가가 낮았을 뿐 권지태가 이들보다 강하다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시선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권지태는 전투 초반부터 방만덕에게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린 뒤에 마운트까지 건 상태로 계속해서 주먹질을 하였기에 본인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였고 하드웨어론 2세대 최상단 수준에 복싱이 주특기인 권지태에게 있어서 단순히 치고 받기만 하는 상황은 그저 물 만난 물고기나 다름없는 수준의 퍼포먼스라는[41][42][43] 평가가 주를 이뤘으며 거품이 많이 꼈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1계열사에서 상성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안현성을 고전시켰던 이벌구와 같은 신세라 팀인 노재수단 일격에 끝장내버려[44]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 냈다.

종합하자면 전력의 권지태는 대략 1세대 마이너 왕급의 강자로 평가받는다.[45] 채원석과의 교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직후 채원석 역시 전투불능 상태가 됐기에 둘의 우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대부분의 주역 등장인물이 1세대 왕이나 0세대 최강자급 인물을 스승으로 둬서 얻은 결과가 1세대 메이저 왕급의 전투력이라는걸 생각하면, 권지태는 별다른 네임드 스승 없이 순수한 본인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아버지가 최강자급은 깔고가는 권백호인걸 감안해야겠지만, 엄청난 피지컬로 모자란 기술을 커버하는 셈이다.

또한 이전에 박태준이 권지태의 전투력이 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예정이라고 한 바가 있다.[46] 이후 479화에서 박진영의 입으로 한때 권백호를 따라다니던 '김기자'라는 사람이 언급되면서[47] 그가 보유하고 있는 권백호의 자료를 얻어 파워업을 하는 것으로 가닥히 잡힐 듯 하다.

4.3. 전적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F2023,#DDD><table bgcolor=#FFF,#1F2023><width=22%> EP ||<width=29%> 상대 ||<width=13%> 결과 || 비고 ||
작 중에서의 전투 라이벌은 채원석이다.[48][49] 아이러니하게도 전력 상태에서의 승률은 2승 2패로[50], 애매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어떤 의미로는 대진운이 좋지 못한 것이, 작중에서 무형석이 등장할 때 딱 한번[51]을 제외하면 전부 그 때 현장에 있었다.나는 저 친구 맨정신을 본 적 없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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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록

형님께 말을 올릴 때는 예의부터 갖춰라.
213화.
저는 따를 뿐.
213화.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사람 버리는 거 아니라고. 김기명의 칼 칼집 아니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244화.
난 「YB」 NO.1이 아니라 김기명의 NO.2다.
그러니 빅딜의 NO.2는 김기명의 NO.2가 맡겠습니다.
빅딜의 NO.1은 권지태의 NO.1이 맡으러 가십시오.
다녀오십시오
244화, 314화
저는 당신의 칼일 뿐.
244화.
제게 있어 형님은 기명 형님 한 분뿐이니까요.
307화.
...식사는 하셨습니까
내일까지 때리시려면 속이 든든하셔야 할 텐데
311화.
고생했다 라인만, 누가 뭐래도 내가 말해주마.
충분히 빅딜이었다.
332화.
잘 봤다, 의 낭만.
332화.
감당 할 수 있겠나.
333화, 342화
나는 그분보다 빛나 보이면 안되기 때문이다.[52]
333화.
어찌 나서려 하십니까. 잊으셨습니까.
당신
335화.
쓰러지지 마라. 지켜야 할 것을 앞에 두고 고작 지쳐서 쓰러질 생각이냐. 지키지 못하고 쓰러지는 남자를 누구도 무적이라 불러주지 않는다. 다시 일어서라. 강동무적.
다시 한번 말한다. 쓰러지지 마라. 누구에게도 질 생각 마라. 원석, 네놈을 이기는 건 나다.
400화.[53]
기명형님.
아무래도 이번에는
진짜 위기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칼의 맹세.
군신의 약속이니까요.
412화.
나는 구하러 가지 않는다.
지금 구하러 간다면 형님을 의심하는 것.
내가 할 일은 가지 못하는 마음을 불태워 이 거리를 지키는 거다.
417화.
이..이.. 일해회입니다만...?
453화.
기명형님. 기다려주십시오.
당신의 칼, 지금 도착했습니다.
454화.
얼라이드, 이쪽은 맡기고 가라.
숙명.
너희들이 끼어들 인연이 아니다.
455화.
내가 머리카락이 없는 이유는 절대로 탈모 때문에 밀어버린 것이 아니라 싸움에 있어 머리카락을 잡힐 염려 때문에 내 스스로 삭발...
241화.[54]

6. 인간관계

6.1. 빅딜

파일:거리를 맡긴다.jpg }}} ||
자신이 충성을 다해 지켜야하는 대상으로 작중 묘사로 볼 때 꽤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듯하다.[55] 과거 어린 권지태가 김기명과 처음 만났을 때 체급 차이때문인지 무력으로 김기명을 제압하고 김기명에게 자신의 부하라는 선언[56]을 하였는데, 이때 김기명이 그에게 무엇인가 말했고[57], 그 후부터 군신의 약속을 맺고 김기명의 칼이 되었다.
  • 윤경헌, 이건우 - 크루 간부들로 김기명의 측근 부하들이자 동고동락한 동료들.
  • 라인만 - 역시 빅딜 동생이지만[58] 첫 조우때 김기명이 선물한 단소를 박살내서 권지태의 원한을 산 적이 있다. 현재는 권지태를 형님으로 모시며 잘 지내고있다.[59] 또한 같은 학교 출신이라 그린지 종종 붙어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임루아 - 부하이지만 그녀의 성격때문인지 김기명과 함께 그녀를 피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깍듯이 모시는 김기명을 제외하고 지태가 유일하게 쩔쩔매는 대상.
  • 한신우 - 이전 상관이자 은인. 과거에는 자신의 형님은 오로지 김기명뿐이라며 상관인 서성은에게도 형님 칭호를 안 붙이던 권지태가 한신우에게는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상당히 정과 충성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60] 김기명을 위해서라면 상대가 종건일지라도 망설임 없이 싸우는 권지태가 김기명을 위협하는 한신우를 공격하길 주저하고 결국 때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김기명만큼은 아닐지라도 소중한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한신우의 기억이 돌아오자 본인도 눈물을 흘리면서 다행이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6.2. 일해회

  • 노안 - 이전 상관. 빅딜 세대 교체 이후 적대관계가 되었다.
  • 서성은 - 이전 상관. 빅딜이 4대 크루가 된 후 서성은에 의한 착취를 막는 등 대립하는 관계였으나 서성은이 일해회로 간 이후 적대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빅딜 잡기에서 서성은과 빅딜이 일시적 동맹을 맺어 동맹 관계가 되었다.
  • 황제원 - 이전 동료. 파벌은 다르긴 했어도 바닷가에서 서핑을 한 걸 보면 사이가 꽤 좋았던 듯하다.

6.3. 호스텔

파일:권채.jpg }}} ||
채원석!!! 도대체 뭐냐!!! 왜 일해회가 된거냐!!!
나는 너와 함께 싸우고 싶었단 말이다!!!
457화.
그럼 끝을 낼 시간이다. 길고 길었던 우리의 인연.
이제는 승자를 가려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친구여.
457화. 채원석.
외지주의 대표적인 라이벌이자 악연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
대립관계라 항상 싸워야하는 사이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관계로[61] 각자 자신들이 지켜주고 싶은 대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서 강력한 맷집과 완력으로 싸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았으며 서로 그 점을 인식하고 라이벌로 의식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권지태는 복싱, 채원석은 절권도와 CQC를 익혔고 호스텔이 일해회에 먹히게 생기자 용병으로써 지원을 와서 채원석과 환상의 호흡으로 김부장과 싸웠지만 결국 장현과 채원석은 일해회에 제압당하고 이후 빅딜잡기에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대립관계가 되었다. 쓰러진 권지태에게 채원석이 추후 자신들을 직접 응징하여 구해달라는 독백을 남긴 것으로 보아 추후 관계가 다시 돌아올 떡밥이 있었으며 일해회(1계열사)에서 서로 전력을 꺼내 싸운 이후 장현이 바스코의 설득으로 갱생, 채원석 역시 사연을 들었는지 권지태와 함께 무형석과 맞붙음으로써 관계가 호전됨이 확실해졌다. 애초에 채원석은 혼자 고통받을 장현을 위해 같이 따라간 것일 뿐이지 일해회에 계속 우호적이지 않았다.
  • 장현 - 작중에서 서로 엮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라이벌인 채원석이 장현과 친구관계라 꽤나 접점이 있다. '장현' 편에서는 권지태가 박종건, 성요한과 같이 장현의 호스텔을 강제로 테스트하기도 했고, '호스텔' 편에서는 왕오춘의 편에 서서, 장현의 호스텔B와 대립하였다. 물론 호스텔 잡기 편에서는 빅딜이 호스텔을 돕기 위해 권지태를 보내, 권지태가 호스텔을 도왔으나 결국 이도규의 난입으로 승산이 없어지자, 장현은 일해회로 끌려가는 것을 택했다. 결국 빅딜잡기에서 장현이 빅딜을 공격하러 거리로 왔으니, 현재는 적대관계일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장현과 권지태는 작중에서 단 한마디도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6.4. 얼라이드

  • 박형석 - 우호관계. 3계열사 편에서 김기명, 라인만과 함께 만났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현재는 얼라이드와 우호적이다. 여담으로 수상할 정도로 무의식 상태의 큰형석만 만나봐서 맨 정신의 큰형석을 본 적 없는 것 같다고 메타 발언을 날린다.[62]
  • 이진성 - 이전 대립관계 -> 우호관계. 호스텔 편에서는 상대 측 인물로 나와서 대립했지만, 빅딜 잡기 편 때 이진성이 박형석, 바스코와 함께 빅딜을 도와주었기에 현재는 우호적인 관계.
  • 이은태 - 우호관계 겸 조력자. 일해회의 빅딜 잡기로 간부 및 구성원들이 전부 쓰러져 거리가 사라질 위기에 빠졌을 때 빅딜을 도와주러 등장하며 조력자가 되었다.

6.5. 김갑룡 주먹패

  • 김갑룡 - 아버지의 동료이자 상관으로 어린 시절 만난 적이 있다.
  • 박진영 - 아버지의 동료. 김기명과 비슷하게 호칭이 삼촌인 것을 보면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대부 관계일 듯 하다.

6.6. 그 외

  • 연희를 비롯한 언니들 - 과거 서성은이 지나치게 거리의 언니들의 고혈을 쥐어짜자 이에 항의를 하던 연희를 쳐버리려는 순간[63]에 막아섰고, 이에 서성은이 언니들이 한달에 1억을 만들수 있다는 말이 나오겠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권지태를 패겠다는 말과 함께 무차별적으로 폭행하지만 내일까지도 묵묵히 맞겠다는 생각으로 버티는 걸 보면 연희를 비롯한 언니들과 사이가 좋았고, 권지태 역시 이들을 지켜주고 싶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 성요한 - 대립관계 겸 일시적 조력자.

7. 기타

  •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평가가 매우 박해서 전투력과 관계없이 적 대부분을 버러지로 칭한다. 성요한과 왕오춘 같은 4대 크루 헤드 급에 작중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들을 주저 없이 버러지라며 멸시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상 김기명과 같은 빅딜 간부를 제외한 모두를 인정하지 않는 수준. 다만 실력이 자신과 대등하고 본인 만큼이나 우직하면서 자신처럼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채원석에게는 버러지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그저 채원석이라고 부르며, 이명인 강동무적이라고 칭하며 널 쓰러뜨리는 것은 나라고 할 정도. 그외에도 마가미 켄타에게 최고라는 높은 평가를 해주었다. 이는 켄타 역시 이진성과의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2계열사를 지키기위해 본인에게 맞서며 결국 끝까지 버텨내는 놀라운 정신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타인을 평가할때 순수한 기량보다는 누군가를 지켜내고자 하는 이타심을 더 중요시하는듯 하다. 사실 4대크루의 소속원이긴 해도 선한 사상을 가진 권지태 입장에선 성요한이나 왕오춘의 자세한 사정을 모르고보면 영락없는 양아치이기에 버러지라 칭한듯 하다.
  • 장진혁과 크게 대비되는 인물이다. 권지태는 훌륭한 리더를 따르는 현재 조직의 NO.2이며 싸움에 강하지만 돈 버는 것에 약하고 성격이 너무 우직해서 김기명조차 후계 리더로 임명하는 것에 고민할 정도로 리더에 적합한 인물은 아니다. 장진혁은 형편없는 리더를 따르던 이전 조직의 NO.2였으며 싸움에 약하지만 돈 버는 것에 강하고 약삭빠른 행동과 마음가짐 덕분에 오히려 장진혁 쪽이 리더에 가깝다. 실제로도 장진혁은 성요한이 나타나기 전엔 한 조직의 리더였고 성요한 리더였을 때도 조직의 실세는 장진혁이나 다름없었으며 심지어 빅딜에 흡수된 이후에도 장진혁 덕분에 상납금을 채우는 모습을 보인다. 빅딜의 헤드는 감옥에 있고 NO.2는 제구실을 못 해서 상납금이 미달 나는 바람에 붕괴 직전이었지만 장진혁이 이를 커버함으로써 빅딜의 실세 역시 장진혁이 되어버렸다. 이를 빅딜 측에서도 알고 있는지 장진혁을 감시만 할 뿐 쉽사리 건드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탈모 속성을 가지고 있다. 상당히 과묵하고 말이 짧은데 유독 머리카락 관련 언급에는 말이 길어진다. 특히 중학생 시절부터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고는 결코 탈모가 아니라 싸움 중에 머리채를 잡히는 것을 염려해 밀어버린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변명하는 것을 보아 어릴 때부터 조기 탈모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65]
  • 탈모와 더불어서 험상궂은 외모 때문인지 아직 성인도 채 안 되었음에도 아저씨 취급을 받는 거 같다. 일단 워낙 고등학생들이 고등학생이 아닌 수준으로 나오는 웹툰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실제로 가장 늙어 보이는 듯하다.노안은?실제로 권지태가 중학생이었던 시절에 그를 처음 만났던 채원석에게 교복 입으면 모를 줄 알았냐며 애들 싸움에 아저씨를 데리고 오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28살의 교생에게도 지태씨라고 존칭을 듣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종건 역시 아저씨 소리를 듣긴 했어도 작화상으론 그렇게 늙어 보이진 않지만 권지태는 작화마저 딱 봐도 아저씨로 보일만 한 작화라서 그런지 이에 그럴만한 반응도 있는 편. '김기명' 편에서는 김기명의 아버지로 착각 당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호스텔' 편에서 권지태를 본 이진성이 '저 아저씨는 누구야? 호스텔에서 데려온 외국 용병인가?'라는 독백을 하며 그냥 노안에서 아예 외국인 아저씨로 결정타를 날려버린다.
  • 처음에는 굉장히 험상궂은 얼굴에다 박희망과 장진혁을 힘으로 제압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 매우 진지한 캐릭터인듯싶었지만 어째 과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귀여운 모습도 종종 보이고 본인 역시 깨알 같은 삭발 드립을 치며 어떻게든 자신이 탈모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의 콩트 쇼를 펼쳐서 점차 이미지가 개그 캐릭터로 변해가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등의[66] 인간미를 보인 적도 있는 등 성격은 정이 생각보다 많은듯하다.[67] 동물도 좋아하는 걸 보면 마음만은 순수하다. 김기명이 착한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였다면 권지태 역시 올바른 심성을 가지고 착하게 행동했을 듯.
  • 큰 덩치와 무서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이은태처럼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장현' 편에서도 버려진 라이언을 거둬가고 '김기명' 편에서 성요한의 반려견인 에덴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등 갭모에를 보여주고 있다.
  • 큰 덩치에 걸맞게 먹성도 장난 아니다. '호스텔' 편에서도 그렇고 '김기명' 편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수많은 그릇을 쌓아놓고도 먹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중학생 시절 도시락도 3단 도시락으로 먹는다. 이 때문에 334화에서 김기명에게 일해회 3계열사에 붙잡힌 사람들을 구한 후에 밥을 사달라고 부탁하자, 김기명은 숨조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공포에 질린다. 오죽하면 김기명이 국밥집에서 식사할때 그만 좀 먹으라고 하자 본인은 또 어린시절부터 김기명을 보필해왔다는걸 어필하며 김기명의 양심을 건드리고, 결국 김기명이 한발 물러나 계속 먹으라고 한다.
  • 탈모에 자격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과묵하다가도 성요한이 머리카락도 못지킨 놈이라고 까자 갑자기 말이 많아져 자신은 탈모때문이 아닌 머리채를 잡힐 염려 때문에 삭발한 것이라고 자신을 변호했으며 성요한이 차라리 김기명이 밀었다고 하라 하자 이후 초롱중학교 학생들이 왜 대머리냐고 묻자 실제로 김기명이 밀었다고 답했다. 2계열사에서 김기명이 이건우 한신우를 만나기 위해 왁스도 바르고 왔다는 말에 권지태에게도 발랐냐 묻자 말을 피하거나 이건우가 패션으로 머리를 밀었다는게 밝혀진 후 충격받기도 했으며 작가의 유튜브에서는 그 사실이 밝혀진 이후 힘들어졌다고 한 것을 보아 권지태에게 시달린듯 하다.
  • 외국인 용병으로 오인을 받는 것으로 보아 이목구비만큼은 뚜렷하며 방만덕 만큼 이국적인 것으로 보인다.
  • 김기명에겐 존댓말로 대하며[68] 그 외 인물들에겐 문어체로 말하는 모습만 많아서 평소 말투가 이런가 싶었지만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인사할 때 친근한 구어체를 쓰기도 했다.[69]
  • 김기명의 아버지인 김갑룡이 정계에 진출해 선거 운동을 다닌 장면에서는 옆에 권지태와 똑같이 생긴 부하도 있었는데 정황상 권지태의 아버지로 보인다. 아마 아버지때부터 김기명과 권지태는 인연이 있던것 같다. 실제로 해당 인물은 권지태의 아버지인 권백호로 밝혀졌다.
  • 라이벌인 채원석과 마찬가지로 노빠꾸 스타일과는 다르게 눈치가 빠른 편이다.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김기명이 비천회 패거리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던 도중 권지태가 그걸 파악해 실행으로 옮겼고 라인만은 무슨 죄 이후 이건우가 점점 김기명에게 지쳐서 푸념을 털어 놓는데도 진실을 계속 숨기는 김기명을 보고 그만하라며 혼자서 짊어 지지 말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권지태가 오직 전투력 만으로도 No.2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70]
  • 빅딜에서 라인만과 같이 교도소를 다녀오지는 않았다. 즉 김기명이 불법또또 총판질할 때 권지태는 가담을 안했다는 것이다. 같이 가담한 윤경헌, 이건우도 김기명 따라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풀려났다. 라인만은 늦게 들어온 멤버라서 제외를 해도 되지만, 권지태는 빅딜 초기부터 계속 소속되있었다. 아무래도 우직한 성격 탓에 사기 치기에는 부적합한 체질이 원인이기도 하고 3년 전부터 김기명이 권지태가 올바르게 학교 생활을 하도록 장려한 것을 봤을 때 불법 또또 역시 지태만큼은 손을 더럽히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제외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 외지주의 악명높은 '사실 전력이 아니었다'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다. 김기명 보다 빛나보이면 안된다는 신념하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전력을 보이지 않는다. 사실은 강한데 전력을 안낸다는 설정 때문에 나중에 보면 이상해 보이는 장면을 정말 많이 연출하고 있다. 샤오룽 때는 김기명에게 뒤를 맡기고 쓰러졌고 김부장 때도 레벨은 올려줄 수 있다면서 여력을 남겨뒀으며 일해회가 쳐들어와서 다들 위험한 상황인데도 사토 카즈마와 맞치기를 주고 받다가 김기명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자 그제서야 전력을 내서 카즈마를 구겨버렸다. 또 416화에서는 방만덕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여준다.[71] 이렇게 전력을 알 수 없게 만드는 연출 때문에 이 작품의 파워 밸런스를 한층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것 때문에 권지태를 아니꼽게 생각하는 독자들도 많았는데 이를 의식한건지 빅딜 잡기 편에서 방만덕과 싸울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이 남자의 전력"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와 권지태가 전력을 내고 있다는걸 엄청나게 강조했다.
  • 성요한의 기사를 보고 자신과 같은 미소년이라 한 것을 보면 자신의 외모에 자부심이 있는 듯 하다. [72]
  • 전투력은 죽을 각오를 각성하고 복싱을 배운 시점부터 큰 성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다른 인물들은 열심히 수련해 채원석이 권지태에게 이기거나 김기명 천태진에 의해 권지태보다 강하다 평가받는 등 자신의 강함만 믿다가 자신보다 약하다고 평가했던 이들에게 전투력이 추월당했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전력을 냈음에도 전적이 상당히 처참하며 분명히 강자였으나 허세나 부리다가 상대적 약체가 되어버렸다는 인식이 생겨버렸다.[73]
  • 작중에서 무형석과 가장 많이 싸우게 된 캐릭터이다. 호스텔, 일해회(3계열사), 일해회(1계열사) 까지 3번이나 싸웠으며 1계열사에서는 작은몸의 무의식까지 보았다. 이후에는 자신이 저 친구의 맨정신을 본적조차 없다고 한탄했다.[74] 다만 이 전투들로 권지태는 나름의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냈는데, 호스텔전 이후로는 복싱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3계열사 전투 이후로는 김기명 앞에 나서서 싸우기를 덜 주저하게 되었으며 본인의 전력을 꺼내는 일이 많아졌다. 이번 1계열사의 전투도 사실상 참패한 것과 다름이 없었기에 이후 이 싸움을 계기로 한층 성장해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1] 394화에서 진짜 이렇게 써져 있다. 패션으로 삭발한, 원래는 풍성한 이건우와는 다르게 슬프게도 선천적 탈모다.(...) [2] 190cm가 넘는 김기명보다 눈에 띄게 더 크다. [3] 원래는 오직 으로만 싸우는 노가드 스타일이였으나 종건에게 패한 이후부터는 가드와 권투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4] 김부장에게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꽤 숙련된 복싱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압도적인 체구와 힘을 바탕으로 일격에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 더 부각되고 있다. [5] 빅딜잡기 이후 현상금이 붙었다. [6] 225화를 보면 알겠지만, 김기명의 키가 살짝 숙이고 있는 권지태의 이마까지 오는데 김기명의 키가 190cm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권지태의 키는 최소 2m대 후반은 될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비슷한 덩치를 가진 인물은 대웅 홍두표, 박희망, 사토 카즈마 정도다. 다만 이도규 방만덕보다는 확실히 작다. 큰 키 덕분에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 등 다른 인물들과 같이 등장할 때 얼굴 윗부분이 잘려 안 나오는 묘사가 많다. [7] 윤경현과 이건우 같은 타 간부들 역시 김기명의 말을 잘 따르긴 하지만 때로는 김기명의 말에 반대의 의견이나 쓴소리를 내기도 하고, 김기명의 선택에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권지태의 경우 아직까지 그런적이 없다. [8]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중 김기명이 김갑룡의 아들인 것을 가장 빨리 알고 있었던 인물이다. [9] 354화에서 김기명을 10년 동안 알고 지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10] 과거 김갑룡이 젊은 시절 선거운동을 할 때 옆에 권지태와 닮은 남자가 있는데, 이 사람이 권지태의 아버지인 권백호로 밝혀졌다. [11] 평균키가 180대 중반에 달하는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거인 취급받으며, 현실 세계 기준으로는 샤킬 오닐과 체구가 비슷하다. 애초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샤킬 오닐급 체구를 가진 복서라는 점에서 권지태의 무시무시함을 알 수 있다. [12] 2세대에서 피지컬로 권지태를 이기는건 방만덕밖에 없다. [13] 세계관 전체로 넓히면 0세대의 이도규와 아버지인 권백호, 김부장의 후지모리 유우키, , 김효승 정도. [14] 이는 라이벌이자 친구인 채원석과 똑같은 면모이다. [15] 사실 전투력이 불법또또 시점부터 계속 이 정도 수준이었다는건 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다른 4대크루 헤드들이 불법또또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1년간 계속된 전투나 수련 등을 통해 훨씬 더 강해진것처럼 권지태 역시 김기명이 교도소에 가있는동안 보이지 않는곳에서 혼자 몰래 수련을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외지주 세계관은 1년은 커녕 고작 몇개월에서 몇주 단위로 전투력이 격변하는 세계관이라는것을 명심하자. [16] 정황상 3년 전부터 복싱을 배우기 전까지 큰 성장은 없었던 듯 하다. [17] 박형석은 방금 무형석 상태로 권지태와 싸우다 깬 상태였다. [18] 일명 컨셉권 [19] 하후성은 권지태를 너무 작고 약한 동물이라 표현할 정도였다. [20] 이후 실제로 전력을 다해 채원석을 돕는다. [21] 다른 말로는 복싱을 배운 후로부터 단 한번의 파워업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호스텔 이후로 김부장과의 수련, 마이너 왕 잡기 등을 통해 꾸준히 파워업을 해온 채원석과는 대비되는 점이다 [22] 당연히도 제대로 된 공격이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어느정도 공방을 주고받았으며 본인피셜 한방의 힘 만큼은 무형석을 넘어설수 있다고도 했다. [23] 다만 김기명이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수련한 후 일해회(3계열사)에서 죽일 각오를얻고 일해회(2계열사)에서 경지를 제대로 다루지는 못할지언정 발현시키며 파워업을 했기에 일해회(1계열사)에서 천태진에 의해 권지태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경지 사용에 어느정도 감이 잡히며 권지태보다 아득히 강해졌다. [24] 김부장과 싸우면서 레벨을 더 올려드릴 수 있다는 발언으로 아직 전력을 보여주것이 아니며 죽을 각오로 싸울 경우 더욱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5] 이 한방의 힘은 호스텔 에피소드에서 만난 무형석에 대항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며 본인의 언급으로는 무형석을 유일하게 넘어서는 부분이라고는 하나 이후 나온 무형석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마저도 기껏해야 무형석의 평타를 상회하는 정도로 보인다. 이후 1계열사에서 채원석, 바스코와 함께 리매치를 붙었으나 공격을 맞추기는 커녕 기술만 카피당하고 패했다. [26] 이전에 맞춰본 적이 없음에도 합이 잘 맞았다는 평을 받았다. [27] 물론 그 자리의 인물들 중 김부장의 은사에 대항할 무기가 있는 사람은 없었다. [28] 방만덕 본인이 카포에라를 꺼내기 전까지는 밀리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카포에라를 꺼내 전력을 사용하자 결국 권지태가 패배한다. 처음부터 방만덕이 카포에라를 꺼냈다면 완벽하게 압도당했을 것이다. [29] 이때 방만덕은 권지태의 일격을 손으로 막았음에도 코피가 터져 얼굴 전체에 뿌려졌다. 전력의 권지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장면. [30] 물론 방만덕은 이후에 종건과 싸우며 이 말을 지키지 못했다. [31] 심지어 이때의 공격은 이었다.(...) [32] 권지태와 마지막 일격을 가한 뒤 한 말 [사진주의] 직전까지 카즈마와 대등한 수준으로 보였으나 전력을 내자마자 카즈마의 얼굴을 잡고 말 그대로 구겨버리는 힘을 보여준다. 현재 본편에서는 블러 처리가 되어있다.파일:크아아악!!! 류헤이!!! 켄타!!!.jpg [34] 심지어 맞치기로 싸울 때는 권지태가 우위였으며 방만덕이 자기가 최강의 남자에게 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를 보아 순수한 힘만큼은 방만덕과 대등하거나 근소 우위인 듯 하다. 방만덕의 말에 의하면 머리를 풀기 전의 소위 1페이즈 이도규에 비견되는 강자라고 한다. [35] 방만덕은 나름 200cm 이상은 될 권지태를 내려다 볼 정도의 말도 안되는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순수 맞치기에서 권지태가 더 강하다는 것. [36] 다만 이후에 당시의 성요한, 김기명보단 약하며, 장현과는 불명에 서성은보단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37] 다만 방만덕이 만전이었어도 이은태의 경우에는 권지태, 방만덕보다도 하드웨어가 더 발달되어 있고 방만덕 본인 입으로 이은태의 무지막지한 힘에 감탄하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래서 전력 상태가 되었으나 카포에라로 해봤자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고, 최악의 경우는 무에타이 카운터에 맞고 패배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는지 주먹을 썼다. 막말로 이은태의 아이덴티티가 자타공인 괴력인 이상 카포에라를 시전한다고 해도 이은태가 장진혁처럼 다리를 붙잡고 복부에 니킥을 갈긴다면 방만덕에게는 저항할 수 없는 카운터나 다름없다. 즉 슬러거 스타일의 복싱이 주력이었던 권지태에게는 상성으로써 다소 우위였지만 이은태에게는 격투기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시너지로 큰 핸디캡을 먹고 들어가는 셈. 결국 이은태와는 상성이 좋지 않아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으며 이진성 또한 이지훈의 공격조차도 잠시나마 버티고 막아내는 극한의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만전의 방만덕이 내지르는 카포에라였어도 권지태와는 달리 완벽히 막아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즉 빅딜 잡기 시점의 권지태는 탈헤드급의 강자이지만 상당히 성장한 이진성과 이은태보다 위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 [38] 심지어 채원석은 권지태의 펀치를 보고 이정도 파괴력의 스트레이트가 말이 되냐 평가했지만 그건 스트레이트가 아닌 잽이었으며 이후 잽, 스트레이트, 훅을 이용한 콤보를 날렸다. [39] 또한 전투센스가 없다싶이 했던 이전과 달리 채원석이 거리를 벌리려 하자 발을 밟고 움직임을 봉쇄해 콤보를 날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40] 초반의 맞치기에서는 비등했으며 절권도를 활용하는 채원석에게 밀리는듯 싶다가 이내 주도권을 가져와서 엄청난 연타를 날리며 채원석을 압박하곤 결국 한번 다운시켰다. 권지태는 초반의 맞치기 이후로 큰 피해가 없었으나 채원석은 크게 지쳐 기합을 넣고 새로운 CQC를 선보였다. [41] 최강의 남자라는 수식어 역시 예외를 제외한 여태 까지의 상대들은 주먹만 대충 휘두르는선 에서도 정리되었기 때문에 평소대로 주먹만 사용해가며 싸웠건만 고전도 아니고 역으로 자신이 밀리고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나온 반응이다. [42] 방만덕이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카포에라로 스타일을 바꾸자마자 자신의 공격을 비교적 여유롭게 피하면서 단 3방 만에 기절시켰으며, 마지막에 날린 혼신의 일격조차도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게다가 전투 이후에도 여력이 남아도는지 거리에 직접 가세한 방만덕과는 달리, 정신을 차린 뒤에도 몸도 제대로 겨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보아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한건 그저 방만덕이 전력(풀파워+카포에라)를 내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방만덕에게 밀린다는걸 알 수 있다. 채원석이 이후 무력으로 저지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내 손으로 널 끝내기 싫다'는 채원석의 대사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43] 서로가 만전인 상태에서 권지태가 카포에라의 존재를 눈치챘다는 전제하에 비슷할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방만덕이 속도와 전투 센스에서 웃도는 이상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긴 힘들다. 권지태는 빅딜 잡기 시점에서 맞치기 분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이상 상대적으로 체력에도 여유가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방만덕에게 주먹으로 입었던 피해도 비교적 적었으니 설령 권지태가 만전이여도 기껏해야 3대 보다는 조금 더 버티는 수준에서 그치고 마찬가지로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 [44] 단 노재수가 힘으로만 싸우는 스타일로 보이기에 권지태에게 있어 맞치기로만 응수하던 방만덕 처럼 최적의 상성임은 감안해야 한다. [45]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단점은 전투센스와 지략의 부족으로 방만덕과의 전투에서 힘 만으로는 그를 압도했으나 카포에라를 꺼내고 권지태의 공격을 회피하기 시작하니 권지태는 사실상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이런 약점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판을 만드는 전투센스를 보여주는 김기명 장현, 각자의 연장을 이용해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고 리치를 벌리는 샤오룽 류헤이, 홍재열 등 체급 만으로 상대하기 힘든 적을 만났을 때 대처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상대에 따라 어느정도 상성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최근 채원석의 발을 밟고 공격을 날리는 등 최소한의 전투센스는 보여줬다. [46] 대형 스포라며 강조까지 했다. [47] 권백호를 따라다니며 그의 싸움을 남기기 위해 녹화하던 사람이라고 한다. [48] 현재까지의 전적은 1승 2무 1패로 서로 비등하다. [49] 1계열사 편 이전까지는 권지태가 너무 강해 전력을 낸다면 채원석과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을 수준의 격차가 있었으나 현재는 채원석이 크게 성장해 그 차이를 뒤집고 오히려 권지태를 상대로 승리하기까지 했다. [50] 그마저도 2승은 전투력 차이가 상당히 큰 사토 카즈마와 노재수 뿐이다. [51] 285 ~ 286화, 당시 무형석은 폐교에서 박종건과 싸우고 있었다. [52] 이 대사가 나올때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독자 하나가 그래서 모자를 쓴거냐고.... [53] 이는 이전 정상회담에서 채원석이 한 말을 비슷하게 돌려준 것. 당시 채원석은 2인자가 1인자보다 강해선 안된다는 이유로 일부러 힘을 빼고 싸운 권지태에게 '네 한계는 고작 그정도가 아니지 않냐'라며 꾸짖었고 이번엔 반대로 마음이 꺾이려는 채원석에게 '네 한계가 겨우 그정도'냐며 다독여준 것으로 갚은 셈. [54] 이후 차라리 김기명이 밀었다고 하라는 성요한의 말을 담아두었는지 동급생들이 머리를 물어보자 기명형님이 밀었다고 대답하는 소소한 개그를 친다. [55] 파일:칼의맹세.png 무려 10년간 함께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김갑룡의 젊은 시절을 보면 옆에 항상 따라다니는 권지태의 아버지인 권백호가 있다. 즉 아버지 세대부터 2대째 모시고 있는것이다 [56] 참고로 학년은 같지만 김기명이 한 살 형이다. 저 당시부터 적어도 불법또또시기까지는 권지태가 더 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57] 내용은 이후에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58] 사실 서열상으로 동생일 뿐 나이는 얘가 한 살형이다 [59] 그러나 그때의 원한이 없지는 않은지 이후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없는 조항도 만들어가며 그를 갈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진지하게 갈구는 건 아니고 그냥 개그신. 이후 비천외와 싸울 땐 그를 잡고 무기처럼 희두른적도 있다..권지태의 칼 [60] 자신이 김기명을 유일한 형님으로 모시듯이 김기명도 한신우를 유일한 형님으로 모시기 때문에 이런 태도는 당연할지도 모른다. [61] 다른 이들을 버러지 취급하는 것과 달리 채원석은 '호스텔 채원석이 아니라 빅딜 채원석이 더 어울릴텐데' 라고, 그와 한 식구가 되었어도 좋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62] 물론 호스텔 편과 정상회담 편에서 정상 상태의 큰형석을 봤으나, 호스텔 때는 처음부터 무의식 상태의 박형석을 본 데다 무의식이 끝난 뒤엔 바로 제압했으니 대화해볼 경황이 없었고, 정상회담 당시 박형석은 유성과 싸웠으니 제대로 만나 본적이 없기는 하다. [63] 이때 연희가 김기명과 비교를 했다. [64] 빅딜잡기 한정 [65] 이를 보고 성요한이 '차라리 김기명이 밀었다고 해라'라고 비아냥대는데, 이후 진짜 김기명이 밀라 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 [66] 작중 권지태에 대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인식은 권지태를 생긴 그대로 험악한 조폭 정도로 보고 있었지만, 학교 친구들은 권지태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며 친근하게 굴며 지태 역시 그 친구들과 말도 잘 섞는다. 이 점이 중요한데, 권지태는 작중 인물들 중 몇 안되는 고의든 아니든 학교폭력을 저지르지 않은 희귀한 강자들 중 하나다. [67] 작중에서 대놓고 교생의 언급으로 '지태는 착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가 아니고 착한 사람이 맞다고 나왔다. [68] 그 외엔 윗사람이었던 한신우나 아버지뻘 되는 어른인 김부장에게 존댓말로 말한다. [69] 부하인 윤경헌, 이건우와 적대 관계인 성요한은 사실 다 동갑이라서 맨 처음 대면했을 때는 친구 대하듯이 인사했다. [70] 이러한 모습은 김기명을 상대로 유독 부각되는데, 아무래도 10년 넘게 친형제처럼 알고지내면서 서로의 대해 잘 알고있기 때문인듯하다. [71] 윤경헌과 이건우는 방만덕이 피떡을 만들어놨는데 권지태가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워 이기고 다른 쪽을 지원하러 갔으면 무사했을지도 모른다. [72] 이는 김기명도 비슷하다. 그러나 김기명은 잘생기진 않았어도 멋있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권지태는 그냥 무섭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73] 실제로 둘 다 작중 초반엔 최상위급 강자였으나 그간 거의 수련이나 발전이 없었고 결국 현 주역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74] 이렇게 말했지만 정상회담 에피소드에서 딱 한 번 본 적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