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메인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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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이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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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박장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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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최문종 |
<colbgcolor=#2282b9><colcolor=#fff>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 박장범 Park Jang-be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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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0년 1월 26일 ([age(1970-01-26)]세) |
대전광역시 | |
현직 |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대전대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 경제학 / 학사) |
소속 |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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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1994년 입사한 KBS 20기 기자로, 2007년 4월 30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KBS 뉴스광장 평일 앵커를, 2023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0월 18일까지 KBS 뉴스 9 평일 메인 앵커를 각각 지냈다.2024년 10월 23일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로 제청되었으며[1], 이에 따라 KBS 뉴스 9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다.[2]
2. 경력
- KBS 사장 후보자
- KBS 사장 비서실장[고대영체제]
-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취재 사회2부 실장
-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취재 사회2부 부장
- KBS 보도본부 보도국 취재 사회2부 부장
-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 시사제작2부 부장
- KBS 런던특파원 (2011. 7. 1. ~ 2014. 6. 30.)
- KBS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 순회특파원
- KBS 보도본부 경제과학팀 기자
- KBS 보도본부 국제팀 기자
- KBS 보도본부 9시뉴스편집부 기자
- KBS 보도본부 정치부 기자
- KBS 보도본부 경제부 기자
- KBS 보도본부 사회부 기자
- KBS 충주방송국 기자[4]
- KBS 보도본부 기자
- 듀크대학교 미디어펠로우
3. 뉴스 앵커 경력
- KBS 1TV KBS 뉴스라인 임시 앵커[5] (2005. 8. 8. ~ 8. 12. / 2006. 8. 8. ~ 8. 11.)
- KBS 1TV KBS 뉴스광장 평일 앵커 (2007. 4. 30. ~ 2010. 12. 31.)[6]
- KBS 1TV KBS 뉴스 9 평일 앵커 (2023. 11. 13 ~ 2024. 10. 18.)[7]
4. 프로그램 진행 경력
- KBS 2TV 생방송 시사투나잇 앵커[8] (2004. 11. 1. ~ 2005. 4. 28.)
-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MC (2015. 2. 27. ~ 12. 18.)
-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 MC (2023. 1. 15. ~ 11. 12.)
- KBS 1TV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MC (2024. 2. 7.)
5. 비판 및 논란
공영방송 앵커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며 KBS를 친윤 언론으로 변질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5.1. 대통령 단독 대담 진행 논란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만한 백이죠. 그 백을 어떤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그 앞에 놓고 가는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2024년 2월 7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는 성격으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KBS 단독 대담 녹화 방송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진행자로 나서면서 직접 대통령실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디올백이나 명품백'이란 용어 대신 "파우치"를 사용했고, "외국 회사의 조만한 백 받았다"와 "놓고 갔다"라는 표현을 쓰며 의미를 의도적으로 애써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의 인터뷰로 야당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관련 기사그밖에도 채상병 사건 관련 외압 논란이나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기소를 최종 서명했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무죄 판결에 관한 질문도 없었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과 관련해서도 질문이 없을 만큼 정권에 민감한 질문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엿보였다.
그나마 한 질문들도 추가 질문 없이 겉핥기식으로 지나가거나 신변잡기식 질문을 이어가는 등의 인터뷰 태도를 이어갔다는 비판이 있다. 결국에는 KBS 사장 인사권자가 대통령이다 보니 KBS 차원에서 눈치보기성 질문을 하게 시킨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또한 박장범은 박민 사장 취임 이후 메인 앵커로 교체됐던 대표적인 인사 중 한 명이라 인터뷰에 박민의 의중이 담겼다는 의혹이 있다. 관련 기사 관련 기사 관련 기사
어제 대담 이후 난데없이 백이냐 파우치냐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명품백을 왜 명품백으로 안 부르냐는 말을 했습니다. 백과 파우치 모두 영어인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같은 외신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요?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합니다.[9] 한국에서 이 제품을 팔았던 매장 직원도 파우치라고 말했고 김건희 여사를 방문했던 최 씨 역시 파우치라고 표현합니다. 제품명 역시 파우치입니다. 그렇다면 백이란 표현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
- 대담 방영 다음날인 2024년 2월 8일 KBS 뉴스 9 앵커멘트 #
- 대담 방영 다음날인 2024년 2월 8일 KBS 뉴스 9 앵커멘트 #
하지만 비판의 핵심은 김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느냐, 파우치를 받았느냐가 아닙니다. 김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보다는 다른 문제에 집중하고 일부러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는 인상을 줬다는 겁니다.
- 박장범 앵커의 반박 멘트 다음날인 2024년 2월 9일 JTBC 뉴스룸 기자 리포트 #
- 박장범 앵커의 반박 멘트 다음날인 2024년 2월 9일 JTBC 뉴스룸 기자 리포트 #
박장범 앵커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명품백을 '파우치'로 표현했다는 논란에 대해 "외신들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한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JTBC 취재 결과 가디언과 월스트리트 저널 등 대형 언론들은 디올백과 핸드 백이라고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10] 그러면서 JTBC는 사안을 가볍게 보려는 태도가 문제고 앵커는 엉뚱한 해명만 한다고 비판했다. #
최재현 KBS 통합뉴스룸 국장은 "박장범 앵커가 대담을 주도했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취지로 해명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
5.2. 땡윤뉴스 논란
최경진 한국방송(KBS) 시청자위원장이 박민 사장 취임 이후 ‘ 땡윤뉴스’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방송의 뉴스 보도와 관련해 “도저히 제대로 된 공영방송 보도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5일 한겨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방송 메인 뉴스인 ‘뉴스9’의 윤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보도 등에 대해 “공정성은 물론 균형성과 객관성까지 잃은 뉴스라고 지적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6. 여담
- 박대기 기자가 폭설을 온 몸으로 맞으면서 유명세를 탄 날(2010년 1월 4일) KBS 뉴스광장 앵커였다. 중간에 박대기 기자 연결이 매끄럽지 않자 상황을 수습하는 도중 말을 심하게 더듬거리기도 했다.
- 고대영 사장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어 일한 적이 있었다. 이후 KBS 사장이 바뀌자, 한직으로 좌천되어 2022년 말까지 한직만 돌았다. 이 때문인지 사내에서 反 양승동 - 反 김의철 인사로 활동했다.
- 2023년 7월 2일 일요진단 라이브 클로징 멘트로 대법원의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위법 판결에 대해 "공영방송 사장을 불법 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불법 해임과 관련됐던 여러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항의의 표시인지 침묵의 커튼 뒤에 숨은 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발언했다.
[1]
26대 박민 사장 연임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27대 사장 후보 제청 전까지 많이 나왔다. 하지만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KBS노동조합(1노조, 구노조라고도 부른다.)에서도 '
신문기자 출신이어서 방송사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등의 이유를 대며 좋지 않게 평가하면서 박민은 연임에 실패했다. 해당 노조의 역사성, 특성, 조합원 수 등을 고려하면 어느 정권에서 임명된 사장도 그 노조를 무시하고 경영하기는 어렵다. 노사협의회에도 mbc는 여러 노조 중 언론노조만 들어가지만 KBS는 1노조, 2노조 조합원 모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기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2노조, 새노조라고도 부른다.)의 박민 사장에 대한 극심한 반대(불신임율 98.75%)도 있었다.
[2]
당초 10월 21일부터 휴가였는데, KBS 사장 후보로 제청됨에 따라 작별 인사를 못하고 물러나게 되었고 임시로는
김현경 기자가 대신 앵커를 맡다가 후임은
최문종 기자가 앵커직을 정식으로 맡는다.
[고대영체제]
[4]
KBS 입사시 으레 하게 되는 지역순환 근무의 일환이다.
[5]
박영환 앵커의 휴가로 인한 임시 진행.
[6]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소식을 처음 전하는 KBS 뉴스속보 앵커이기도 했다.
[7]
2024년 10월 23일 KBS 사장 후보자로 제청됨에 따라 앵커직에서 물러났으며, 주말 앵커인
김현경 기자가 당분간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8]
역대 시사투나잇 진행자 가운데 유일한 기자 진행자였다.
[9]
당시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고민정 의원은 박장범 앵커가 해당 사건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사건을 애써 축소하거나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것처럼 해석할 수 있는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항의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례적 질문을 던진 것이다. 거기에 대해 Bag이 아니라 Pouch가 맞으며 모든 언론이 Pouch라고 썼다고 반박하는 것은 질의자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질문의 핵심을 회피하려고 한 것일 뿐만 아니라 후술하겠지만 사실도 아니다. 앞서 인용문에서 보이듯 자신이 직접 Bag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덤.
[10]
구글 검색창에 'Dior bag korea'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BBC,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로이터 통신, 미국 국영방송 NPR 등등 세계적 매체들이 '디올백'이라고 지칭하고 있는 것을 1초만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