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2:05:29

박병일의 명장본색/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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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엔지니어 자격 논란3. 자동차 명장 순위 허위 홍보4. 세계 최초 자동차 급발진 재연 성공 주장5. 범죄행위
5.1. 무고죄 전과5.2. 사고 유발 후 뺑소니5.3. 횡령 의혹
6. 리콜사태 공익제보 관련 기밀유출 시도7. 세차장 샴푸 발언8. 윈터 타이어 무용론9. 신차 언더코팅 필수론10. 경제적 주유법 발언11.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관련 주장12. 친 BMW 행적 논란13. DPF 대기업 독점 판매 발언14. 댓글 차단을 통한 여론 통제15. 극성 팬덤

1. 개요

박병일에 대한 비판 내용이 종합적으로 정리되어있는 에펨코리아의 게시글

박병일의 유튜브 채널 행적 및 타 채널에서의 행적에 대한 비판과 논란에 관한 문서.

박병일은 명장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영상마다 비판거리가 너무 많다. 잘못된 사실은 인정하고 바로잡아야 하지만, 박병일은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고 해명도 일절 하지 않으며, 자신의 주장을 계속 반복한다.

2. 엔지니어 자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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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의 공학적 역량에 대한 문제점. 문서 내용이 길어져 분리되었다.

3. 자동차 명장 순위 허위 홍보

사회자: 제가 궁금한 거는 뭐, 변호사 분들도 꽤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의사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자동차 명장 하면 몇분 안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박병일: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약 세 명 정도가 있는데...
사회자: 그럼 대한민국에 딱 세 분밖에 없는 거군요?
박병일: 근데 제가 1번이죠.
- KOCW에 게재되어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방송의 특강<대한민국 자동차 명장 1호, 박병일 명장> (3분 5초부터)

해당 강좌가 게재된 날짜는 2012년 8월 19일로, 저 당시까지의 자동차 명장은 총 11명이다.[1][2] 본인부터 계산하면 딱 3명인 것. 그렇다는 것은 이전에 먼저 명장의 반열에 오른 8인[3]을 싸그리 무시하는 엄청난 모욕을 가하는 것이다.
김우성: 그런 부분들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46년 외길, 또 명장의 길로 후학들을 기르고 계십니다. 자동차 정비 기술로는 명장이라는 부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낯설기도 하거든요. 이게 어떤 건지 소개해주시죠?

김관권: 네, 1985년에 우리나라에 자동차 명장 제도가 생기고, 1990년 자동차 정비 분야에도 명장이 도입된 후에 제가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1등,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당시 전국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3일 동안 숙박하며 망가지고 없어진, 분해된 자동차 부품을 찾고 고치며 조립 가능하여 전자 자동차의 고장 수리와 용접, 다양한 실기 테스트를 거쳤는데, 그런 과정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정비 명장 1호로 제가 선정되었습니다.
- YTN에서 진행한 자동차 명장 1호 김관권 교수와의 인터뷰

박병일과 관련된 비판 및 논란 중 엔지니어 자격 논란 다음으로 가장 큰 문제이다.

본인은 자동차 명장 1호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진짜 자동차 명장 1호는 김관권 교수[4]이고, 박병일은 9호로, 2002년에 명장이 되었다. 참고1, 참고2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는 정비업계에서 1호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박병일이 주장하는 자동차 명장은 정확하게는 자동차 정비 명장[5]이나, 역대 명장들은 정비업계 또는 연구개발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것이 인정되어 명장 칭호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정비업계 출신 1호라는 타이틀조차 사실이 아니다.

굳이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업 소속이 아닌 개인 정비소 출신으로는 1호인 자동차 정비 명장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위 강좌의 발언을 보면 박병일 본인은 그냥 자기가 무작정 1호라고 허위홍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유력한 박병일식 근거를 찾자면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장회에 등록된 명장들 중 오랜 기간 동안 박병일 이전의 명장들이 하나도 등록되어있지 않았는데, 박병일이 이를 악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박병일 이전의 명장도 등록되어 있어[6] 이마저 더 이상 근거가 될 수 없다.[7]

4. 세계 최초 자동차 급발진 재연 성공 주장

박병일은 본인이 1999년에 세계 최초로 급발진 원인을 규명해냈다고 주장하지만, 공식적인 세계 최초의 규명 사례는 토요타 리콜 사태 당시 BARR그룹의 결함분석보고서이다.

박병일의 주장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유는 재연실험에 성공했다고 언플만 했을 뿐, 해당 실험에 대한 절차와 그 결과를 논문이나 보고서 등의 형태로 제대로 문서화, 체계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BARR그룹의 보고서가 공식적으로 세계 최초로 인정받는 것은 ECU 오류의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고 실험 과정과 그 결과를 명백하게 기록하여 다른 사람들이 교차검증할 기회를 만들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5. 범죄행위

5.1. 무고죄 전과

내연녀 허위 고소...자동차 정비 명장 벌금 700만 원(연합뉴스)

2021년 4월 20일 에펨코리아 웹사이트와 4월 29일 모트라인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에서 밝혀졌다. 무려 6년 전인 2015년에 일어난 사건이다.

2017년 11월 13일 박병일은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 박병일은 2004년 내연녀 B와 교제를 시작함.
2. 박병일은 2012년 다른 여자 C와 결혼하고서도 내연녀 B와 계속 교제를 함.
3. 내연녀 B의 차를 박병일이 명의이전 받음.
4. 내연녀 B는 차후 C와 박병일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됨.
5. 박병일은 내연녀 B의 입을 막고자 5천만원의 위자료를 준다고 구두 약속 후 천만원을 줌.
6. 하지만, 나머지 4천만원이 입금되지 않자 격분한 내연녀가 박병일과 부인 C에게 사실혼 파탄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함.
7. 박병일은 내연녀 B가 천만원을 빌려가고, 자신 소유의 차를 판매해준다는 명목으로 차와 인감을 빼았아갔다고 무고함.
8. 결과. 무고죄 유죄.

5.2. 사고 유발 후 뺑소니

사고차량에서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8]

2021년 5월 7일에 에펨코리아 웹사이트에 게시된 건.

횡단보도에 불법주차 + 보행자 적색신호에 횡단으로 사고 유발 + 사고 발생 이후 뺑소니[9], 이 사고를 당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되어 게시되면서 범죄행위가 알려졌다.

또한 사고 장소는 박병일이 근무하는 박앤장기술로펌차량연구소 앞 교차로로 밝혀졌다.

5.3. 횡령 의혹

'인천 자동차 명장'...회사공금 임의인출 의혹(현대일보)[10]

2021년 4월 21일 기사에 따르면 통장관리를 총괄하는 이사와 함께 회사 공금 3870만원을 임의로 인출했다는 내용의 고소를 당했는데, 박병일 본인은 연구자금이라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명장원픽 제조사 대표인 최인규씨로 밝혀졌다.
모트라인과의 인터뷰
2021년 5월 13일 제조사 대표는 박병일의 잘못된 주장을 비판하고 있는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와 인터뷰를 나누었다.

6. 리콜사태 공익제보 관련 기밀유출 시도

현대차 내부고발자와 박병일 명장의 '진실공방', 진실은?(중앙일보)
박병일 명장, 현대차 돈 받아서 정비공장 하자고?(오토해럴드)

현대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된 은폐 의혹을 내부고발자가 제보하는 과정에서 박병일이 자신이 돕겠다고 접근했고, 현대차 결함 사실을 미국 당국에 제보하면 거액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또는 현대차에 변호사를 보내 협상하여 합의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11] 미국 NHTSA의 리콜 기준에 대한 자료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결함제보를 할 테니 회사 기밀을 넘겨달라고 요청했다고 하였다.

허나 제보자 본인은 매국행위를 할 수 없다 하여 자기가 직접 NHTSA에 신고하고 보배드림에 아래의 입장문을 올렸다.[12]

현대기아차 리콜 사태 김부장입니다(클리앙 복사본)[13]

또한 박병일 본인도 오토해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기 입장을 밝혔다.[14]

7. 세차장 샴푸 발언

문제의 발언이 나온 산업방송채널에서의 영상[A]
세차장에서 일반샴푸 사용이 금지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오토기어의 영상

세차장에서 일반샴푸나 주방세제의 사용이 금지되는 이유가 세차장 업자들이 자기네 제품을 팔아먹으려는 상술이라고 깠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주장인데, 물환경보전법(구 제명: 수질 및 수생태계보호에 관한 법률) 제32조에서는 상업용폐수배출시설에 관해 엄격한 조건이 걸려있다. 특히 음이온계면활성제에 대한 규정이 매우 빡빡한데, 이것이 일반 가정용 세정제(샴푸, 주방세제 등)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리터당 3~5mg 이상 나와서는 안 된다. 걸릴시 해당 세차장은 벌금과 함께 2주 정도의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니 굉장히 민폐를 주는 행위이다. 그냥 카샴푸 쓰자.

8. 윈터 타이어 무용론

문제의 주장이 나온 산업방송채널의 영상[A]
겨울용 타이어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오토기어의 영상
여름용, 올시즌 사계절,[17] 겨울용 타이어[18]
4륜구동 적용 여부에 따른 트랙션, 제동, 코너링 성능을 비교하는 오토뷰의 영상
올시즌 사계절, 겨울용 타이어, 올시즌+ 우레탄 체인, 올시즌+ 스프레이 체인
구동방식에 따른 트랙션, 제동, 코너링 성능을 비교하는 오토뷰의 영상

박병일은 사계절 타이어[19] 정도면 눈길에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스노우 타이어는 마른 노면에서 성능이 좋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했다. 물론 노르딕/아틱 계열의 겨울용 타이어가 마른 노면에서 성능이 좋지 않고, 국내에서는 강원도 정도의 다설지에서만 적합한 건 맞는 얘기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빙판길 성능을 다소 희생[20]시키는 대신 마른노면 성능을 올시즌 타이어와 그다지 차이나지 않도록 대폭 보강한 겨울용 타이어인 알파인 타이어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출시되어 있다. 이 알파인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한국 겨울 기후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되며, 국내 시장에 팔리는 윈터 타이어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알파인 계열의 겨울용 타이어는 저온의 마른 노면에서 일반적인 올시즌 사계절 타이어와 성능 차이가 크지 않으며, 눈길, 빙판길에서는 일반적인 올시즌 사계절 타이어를 압도하는 성능을 내며 젖은 노면 성능도 일반적인 올시즌 사계절보다 낫다. 영국의 권위있는 타이어 전문 매체인 tyrereviews에서 노키안 제품으로 진행한 비교 테스트[21] 결과를 보면 american all season 타이어인 zLine AS는 눈길 제동거리 60.24 m를 기록해 각각 35.23 m, 35.19 m를 기록한 알파인 투어링인 WR Snowproof와 올 웨더인 WeatherProof보다 25 m나 길고, 빙판길은 57.9 m를 기록해 각각 43.25 m, 48.45 m를 기록한 알파인과 올 웨더보다 각각 15 m, 10 m씩 길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성능을 보인다. 즉, 눈길에서 스터드리스 노르딕이 80 km/h로 주행할 때 알파인 윈터/올 웨더는 74 km/h, 올 시즌은 25.6 km/h로, 빙판길에서 스터드리스 노르딕이 80 km/h로 주행할 때 알파인 윈터/올 웨더는 30.4/24.4 km/h, 올 시즌은 18.8 km/h로 매우 느리게 주행해야 제동거리가 비슷해진다.

눈길에서 출발 시 트랙션은 4WD와 같은 구동방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제동은 전적으로 타이어 성능에 의존하므로 일반적으로 올시즌 사계절 타이어를 끼우고 있는 국산차들도 눈길 내리막에서는 사고를 유발[22]하며, 올시즌에 4WD는 grip circle이 한쪽으로 치우쳐 밸런스가 떨어지는데 이는 제대로 서지는 못하는데 가속은 잘 된다는 의미로 운전자에게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4WD가 없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따라서 독일은 한국보다 겨울에 상대적으로 온난한데도 불구하고 눈길, 빙판길에서 3PMSF 마크가 찍힌 타이어를 사용하게 법으로 강제하므로,[23] 독일보다 겨울 날씨가 혹독한 한국에서 겨울용 타이어는 필요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9. 신차 언더코팅 필수론

문제의 주장이 나온 산업방송채널의 영상[A]
언더코팅 시 보증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조사를 비난하는 영상
신차 언더코팅이 불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오토기어의 영상
신차 언더코팅이 불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이승현MinJaTV의 영상[25]

박병일은 신차를 출고할 때는 언더코팅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소비자들이 언더코팅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2007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방청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부식 문제가 심각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로 인해 2006년 이후에는 국산차도 아연도금강판을 쓰는가 하면 도색공정에서 방청처리와 언더코팅을 제대로 하여 출고되고 있고, 실제로 2010년대 이후 출시한 차량은 부식 문제가 거의 없다.

거기다 박병일은 '좋은 재질로 할 것'만 강조하고, 가장 중요한 제대로 된 도포작업을 하는 곳에서 할 것은 빼놓고 설명한다. 재질 선정보다 도포 작업이 매우 중요한데, 언더코팅을 하는 동안에는 하부 부품을 탈거해야 하므로 작업 도중에 습기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작업환경을 습도와 먼지를 최소화하도록 관리해야 하고, 코팅을 해야 할 곳과 막아야 할 곳을 제대로 분리해서 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들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언더코팅이 제대로 전착되지 않거나, 해놓은 것이 경화되어 갈라지고, 도포제가 오히려 수분을 머금어버리거나 내부의 배수로를 막아 내부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종 센서류의 오작동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세심하게 작업하더라도 생산공장에서 전착도장을 하는 수준만큼의 정확성은 절대로 못 따라간다.

뿐만 아니라 접힌 부분 또는 용접부분에 수분이 침투해서 부식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일단 이 말 자체는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차체공정에서 용접이 끝나면 다음 공정인 도색공정에서 전착도장과 중도도장, 상도도장을 하여 방청처리를 하기 때문에(자세한 내용은 엔지니어 자격 논란 문서의 '제네시스 GV70 방청처리 부실 주장' 문단을 참고) 프레임이나 외부가 긁힘 등으로 손상되지 않는 한 바닷가를 열심히 돌아다니더라도 용접부위에서 부식이 일어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즉 용접 부분에 부식이 일어날 정도의 상황이 있었다면, 언더코팅을 했어도 하부가 손상되어 코팅이 벗겨지면서 부식이 일어날 수 있으며, 차라리 주기적으로 하부세차를 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또한 박병일은 언더코팅을 하면 보증하지 않다는 것을 두고 비난했다. 그러나 만약에 임의로 언더코팅을 한 뒤 부식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식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언더코팅 과정에서 커버를 탈착하면서 방청처리되었던 하부를 개방하는 동안 수분이 침투하여 부식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일반적으로 습도를 0으로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아무리 통제를 해도 0으로 내려가는 건 불가능하다) 언더코팅 이후 생기는 문제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가 져야 하는 건 당연하다.

10. 경제적 주유법 발언

문제의 발언이 나온 영상
해당 주유방법이 잘못된 것임을 설명하는 1분미만의 영상

경제적인 주유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 저속주유를 하면 연료를 더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2단계로 주유할 시 연료탱크 내에 마치 맥주처럼 거품이 차면서 같은 값에도 기름이 적게 들어간다는 건데, 주유기는 정부에서 직접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서 테스트하기 때문에 실제 지상파에서 테스트를 했을때도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주유량 측정은 차량 연료탱크에 얼마나 들어가냐로 측정하는게 아닌 주유기에서 뽑아내면서 측정한다.[26] 주유를 맥주와 비유하는 게 잘못된 비유인 이유가 이것 때문.

참고로 주유기의 속도조절 기능은 자동차 이외의 용기에 연료를 보급할 때 수동으로 조절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11.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관련 주장

문제의 주장이 나온 영상
해당 주장이 잘못된 점을 비판하는 카라큘라의 영상(전반부)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관련하여 박병일 본인은 "우려" 의사를 표명했다. 사실상 반대 의사를 말한 것인데, 물론 찬성/반대를 주장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 근거로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을 하는 것이 문제이다.

중고차 진출이 "우려"된다는 이유와 카라큘라가 반박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생태계 장악 우려
박병일은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여기서는 거의 현대자동차그룹을 지칭한다)이 진출하면 그 자체로 중고차 시장의 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정작 BMW의 인증을 받은 인증중고차 사업부는 영향이 미미하고, 가격 상승도도 생각외로 괜찮다는 이중적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인증중고차 사업부는 BMW 코리아의 통제하에 있는 딜러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부서이고, 이들 딜러사들은 중견기업이고, 박병일 역시 여기서 BMW의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서 호의적인 평을 내렸다. #1, #2, #3 중견기업급이 미미할 정도라면 대기업이 진출해도 영향은 중견기업보다 클지언정 영향력이 작다는 건 여전하다는 것인데, BMW는 되고, 현기는 안 된다는 내로남불식 태도를 보인다.

카라큘라가 반박한 내용과는 별개로, 중고차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는 부분도, 인천, 부천, 김포의 허위매물에 걸려 생돈까지 날려먹고 이상한 중고차를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2. 캐피탈 독점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캐피탈을 노리는 것이며 캐피탈을 장악한다는 주장을 했다. 중고차 딜러들이 캐피탈을 두고 있는데, 이 캐피탈을 자기네 자본금을 이용한 캐피탈로 밀어버린다는 것이다. 물론 현기차도 신차 판매처럼 현대캐피탈을 쓰겠지만, 자기네 캐피탈을 사용할 것을 강요하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이다. 현기도 이것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감사를 받은 적이 있어서 지금으로선 함부로 강요할 수도 없다. 오히려 중고차 딜러들의 캐피탈 강요가 더한 수준이고, 심하면 이걸 이용한 사기행위까지 벌이기도 한다.

카라큘라가 반박한 내용과는 별개로, 중고차 캐피탈의 이율이 높은 이유는 애초에 중고차를 캐피탈 끼고 구매할 정도라면 구매대금을 상환할 정도의 능력과 신용등급은커녕 차를 건사할 능력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3. 소규모 상인의 생계 문제
대기업이 진출하면 개인 딜러들이 일거리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주장을 했다. 물론 당-정-청에서는 소상공인의 생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줄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능력이 부족하면 도태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27]

또한 카라큘라가 반박한 내용과는 별개로, 소비자들은 이미 중고차 딜러들, 특히 인천, 부천, 김포 딜러들이 무슨 짓을 해왔는지 아주 잘 봐왔기 때문에 중고차 개인딜러들로부터 등을 돌린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중고차 딜러들이 처한 위기는 딜러들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생각은 하지도 않고 단순히 '팔기' 위해 할 짓 못할 짓 안 가리고 벌인 행적의 대가인 것이다.

12. 친 BMW 행적 논란

박병일의 친BMW 행적 의혹을 폭로하는 카라큘라의 영상(후반부)
BMW 임원 출신이라는 장성택과 함께한 영상

2018년까지는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 이슈에 대해 날이 선 비판을 가해왔으나, 2019년부터 갑작스럽게 친 BMW 성향으로 돌아선 것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28]

박병일은 박앤장차량기술연구소라는 기술로펌을 설립해서[29] 결함이슈와 관련된 법적 분쟁에 대한 처리를 하는데, 여기의 자문위원으로 있는 장성택 명장[30]과 어떤 자리든 무조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위 영상에서 장성택의 이력을 소개하면서 정작 '정비 명장'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자동차 정비경력을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지만,[31] 그럼에도 명장 타이틀은 있으니 명장이라고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장성택은 자격 검증 부실로 논란이 있는 문제의 인물이다.[32]

또한 이 박앤장차량기술연구소라는 기술로펌은 해당 법인 자체가 공식적인 연혁을 밝히고 있지 않으나, 모든 자료들이 2019년 11월이 가장 오래된 자료일 정도이고, 이 때부터 친BMW 행적을 보이기 시작한 점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13. DPF 대기업 독점 판매 발언

문제의 발언이 나온 영상

매연저감장치 중 노후경유차량에 DPF를 장착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는 과정에서, "그 DPF를 누가 파느냐, 대기업이 파는 거야" 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에 고시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저공해엔진 제작업체 현황을 참고하면, 공인된 DPF 제작업체 8개소 중에서 대기업은 SK에너지 하나 뿐이고, 그마저도 자동차 제조사(특히 현대자동차그룹)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회사이다. 뿐만 아니라 노후경유차량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받아 해당 제조업체에서 직접 장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실이라고 하기엔 결함이 많은 발언이다.

14. 댓글 차단을 통한 여론 통제

파일:박병일의 여론통제.png
위 댓글이 달린 영상의 출처는 이곳이며, 해당 영상에서 나오는 문제점은 박병일의 명장본색/비판 및 논란/엔지니어 자격 논란 문서의 9.4 문단 참고.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사실을 써도 댓글 차단을 한다.

제대로 돌아가는 채널이라도 댓글 차단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근거없는 사실로 악성 비방을 가하는 댓글로 인해 채널 운영진이 그에 따른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 사실에 기반한 정당한 비판을 가리려 하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사실까지 내세우면서 그걸 맞다고 우겨 현대기아를 욕하지만 명확하게 존재하는 사실을 가지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행위를 막아버리는 행동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15. 극성 팬덤

오토포스트, 인싸케이, 노보스인더스트리,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 기아를 비난하는 성향이 강한 극성 팬덤이 있고, 박병일의 극성 팬덤은 명장 타이틀과 차량기술사 자격증[33] 및 지상파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발생했다.

이들 역시 언급한 유튜브 채널의 극성 팬덤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매우 강하게 비난한다. 그 대상이 유튜버라면 아예 해당 채널에 직접 찾아가서 비난하는 댓글을 남기곤 하는데, 그 타겟들이 주로 엔지니어(오토기어, 자동차 미생) 유튜버들, 모트라인이다. 그런데, 말이 비판이지 사실 욕설이 대부분인 댓글들을 남긴다. 이게 수위를 넘어서 현직 엔지니어로 종사하는 유튜버들[34]에게도 악플을 달거나 결함 이슈를 다루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박병일이 출연하는 타 채널의 영상까지 일일이 찾아가서 무조건적인 찬양성 댓글을 달기도 한다.

테크니션과 엔지니어는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한쪽만이 완전히 옳다고 단언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이미 확실하게 검증된 사실과 완전히 배치되는, 잘못된 주장에 대해 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더라도 비난 대댓글과 비추테러로 묻히고, 그에 따라 댓글창이 극성 팬덤의 놀이터로 변질되면서, 유튜브 채널 관리자인 얼라이브 스튜디오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걸 넘어 자동차계의 황색언론과 마찬가지로 댓글 삭제를 통한 여론 통제를 시도하는 의혹이 생기는 등 자정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박병일이 잘못된 주장을 이어가는 한 원인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35]

박병일의 극성 지지자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명장, 기술사 타이틀에 대해 비판하면 비판한 상대에게 "박병일 명장님은 기술사라는 어려운 시험에도 합격했는데 너는 기능사 자격증 하나라도 따고 그런 얘기를 하는 거겠지?" 라는 식으로 비꼬며[36] 기술사를 무작정 떠받든다.
  • 박병일을 비판하는 것은 빨갱이, 종북주의자나 다름없다고 발광한다(이쪽은 주로 고령층 지지자).[37]
  • 같은 현기까인 오토포스트, 인싸케이, 노은규에 대해서도 절대적인 지지를 한다(아예 해당 채널 구독자인 경우도 많다). 그 외 현기까 특성에 대해서는 현기까 문서 참고.
  • 박병일이 명백하게 잘못한 경우에는 침묵하고, 만약 반박하면 언제 침묵했었냐는 듯이 달려들어 찬양하고, 비판한 상대를 까내리기에 바쁘다.


[1] 명장 10호 김수길 명장(2003)과 명장 11호 송영배 명장(2005). 2021년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나머지 인원은 명장 12호 강금원 명장(2012), 명장 13호 김웅환 명장(2015), 명장 14호 장성택 명장(2016), 명장 15호 조행득 명장(2018), 명장 16호 유재용(2020) 명장이 있다. 강금원 명장은 저 강의가 올라오고 일주일이 지나서 명장이 되었기 때문에 저 당시에는 명장이 되기 직전이었다. [2] 참고로 명장 14호 장성택 명장은 자격검증 부실로 논란이 있다. [3] 1호 김관권(1990), 2호 전형수(1992), 3호 최익규(1995), 4호 권영해(1996), 5호 이광수(1996), 6호 김웅환(1997), 7호 나영현(1998), 8호 정연석(1999). 괄호 안의 숫자는 명장의 반열에 오른 연도이다. [4] 한국폴리텍대학 재직. 참고로 역대 자동차 정비 명장들 중 유일하게 경연대회를 통해 명장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김관권 교수는 1990년에 명장이 되었는데, 이듬해부터 명장 선발을 서류 심사로 바꿨기 때문이다). [5] 1985년에 자동차 분야에 명장 제도가 생길 때 제일 먼저 등장한 건 자동차 검사 명장이었다. 자동차 정비 명장은 상술한 김관권 교수의 언급대로 1990년에 도입되었다. [6] 그러나 실제로 등록된 사람은 8명 중 나영현 명장밖에 없다. [7] 참고로 나승욱 명장이 자동차정비 명장으로 등록되어있으나, 나승욱 명장은 자동차검사명장이다. # [8] 카라큘라가 박병일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보인다. [9] 비접촉 뺑소니로 성립된다. 자세한 것은 뺑소니 문서 참고. [10] 해당 언론에서 명장 이름을 A씨라고 표기했는데, 인천 소재, 유튜버라고 같이 설명하면서 박병일이 사실임을 확인사살했다. [11] 그리고 그 보상금으로 정비공장과 중고차 매매업을 하면서 이후 생계를 이어가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후술할 링크의 인터뷰에서 그렇다고 스스로 밝혔다. [12] 제보와 신고의 차이는 '제보'는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알리는 것이고, '신고'는 당사자(회사)가 직접 알리는 것이다. NHTSA에 제보되어 인지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대규모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해진다. [13] 이후 해당 제보자는 공익성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로부터 영업비밀 누설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복직했지만 한 달 후에 자진 퇴사했다고 전해진다. [14] 그러나 제3자도 없는 당사자끼리의 카톡 내용을 모자이크 처리하여 신뢰성 자체가 의심된다. [A] 이 때는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지기 전이지만, 현 유튜브 채널의 논란과 일맥상통한다. [A] [17] 팰리세이드에는 올시즌 타이어인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와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가 무작위로 출고용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오토뷰는 사계절(올시즌)과 올웨더(전천후)를 명백히 분리해서 언급한다. [18] 스노우 타이어로 속칭되는 노르딕 윈터 타이어인 브리지스톤 블리작 DM-V3이다. [19] 유럽식 눈길 트랙션 성능테스트인 ASTM F1805를 통과해서 눈길 트랙션을 인증받으면 각인할 수 있는 3PMSF(3 Peaks Mountain SnowFlake) 마크가 없고 타이어 회사 자체적으로 각인할 수 있는 M+S (mud and snow) 마크만 있는 American all season을 뜻한다. 국내에서도 대부분 사계절 타이어는 전천후 타이어(올웨더)가 아닌 이것을 지칭한다. [20] 후술될 비교 실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알파인 타이어의 눈길 성능은 노르딕 타이어와 큰 차이가 없다. [21] 영상, 웹페이지. 여름용 UHP( 타이어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실질적으로 투어링 제품과 경쟁), american all season(일반적인 사계절), european all season(올 웨더), 겨울용 알파인 투어링, 스터드리스 노르딕, 스터드 노르딕의 6가지 제품을 비교함. [22] #1, #2 [23] 안 달고 다니다 걸리면 벌금으로 60유로를 물어야 하고, 만약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도 되지 않는다. [A] [25] 해당 채널의 유튜버 역시 현직 차량정비사이며, 해당 영상에서는 언더코팅 부작용에 대한 영상자료를 볼 수 있다. [26] 차량을 통한 측정은 가득 주유가 감지될 때 1차로 끊는 시점을 결정하는 용도 하나 뿐이다. [27] 다만 이 주장도 대형유통업체가 중소시장을 작살내는 등의 반례 때문에 논란이 될 여지는 있다. 후술할 딜러들의 막장성 때문에 옹호될 뿐. [28] 물론 지금도 이 사건만큼은 본인의 발언 이력도 있다보니 함부로 뒤집었다간 욕을 제대로 먹을 수 있기에 계속 까긴 한다. [29] 박앤장차량기술연구소는 박병일 외에도 유춘이 공동대표로 설정되어있는데, 유춘은 박병일의 명장 심사 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이력이 있다. [30] 전직 BMW코리아의 상무이사이자, 자동차 정비 명장 14호. 2016년에 명장이 되었다. 박앤장의 장이지만, 한때 경영진이 아닌 자문위원인 이유는 이미 한 업체의 임원으로서 타 기업의 경영자로 겸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피하기 위한 편법이라고 한다. [31] 장성택의 정비사 이력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고작 5년 일한 것뿐이다. 그리고 명장 선정 기준은 해당 분야로 1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장성택이 명장이 되었던 이유 중 하나가 심사 직전에 강사 이력도 인정해주는 것으로 심사기준이 개정되면서 이를 이용한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동음이의어) 참고. [32] 그리고 이 때 명장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사람이 박병일이다. [33] 사실 이건 다른 둘에 비해 큰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오토포스트와 인터뷰할 때 밝히면서 팬덤 형성 요인에 추가되었다. [34] 자동차 미생은 제너럴 모터스 본사의 현직 엔지니어이고, 오토기어의 주요 진행자인 김정민도 현직 엔지니어이다. 또한 스마트스트림 2.5G 이슈와 관련해 박병일을 비판한 데드형 역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연구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35] 어떤 유튜브 채널이라도 극성 팬덤이 안 생긴다는 보장은 없다. 박병일과 대립하는 윤성로만 해도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스트리머는 극성 팬덤의 목소리만 듣는 사람이 아니라, '건실한' 비판도 기꺼이 수용하고 잘못된 것은 계속해서 개선하는 사람이다. [36] 이 논리는 반대로 "박병일은 엔지니어의 영역에 대해 함부로 왈가왈부하는데 하다못해 석사학위라도 따고(그것도 논문대체제도가 아닌 학위논문 써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겠지?" 라는 식으로도 성립될 수 있다. [37] 참고로 박병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인천 남동구 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유정복 전 시장을 지지한 적이 있다. 9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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