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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자하오 (白家浩[1] | Bai Jiahao) | |
출생 | 2001년 7월 12일 ([age(2001-07-12)]세) |
하이난성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qsxmiocmio #KR1 # |
포지션 | 탑 |
소속 |
King of Future (2018.04 ~ 2018.11) Top Esports (2018.11.15 ~ 2021.12.14) JDG Intel Esports Club (2021.12.14 ~ 2023.11.30) Top Esports (2023.12.08 ~ ) |
[clearfix]
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Top Esports 소속 탑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더샤이 이후 재편된 LPL 탑 생태계에서 줌과 함께 강팀의 주전으로 등극하며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 탑솔러. 우선 커리어 내내 일관적으로 강한 라인전과 뛰어난 메카닉을 갖추고 있는데, 커리어 초반 신인 시절에 보인 다소 이기적인 성향과 기복 때문에 한때 닉네임과 연결된 주사위 밈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나, 2022년 이후 플레이가 원숙하면서 오히려 리그, 그리고 나아가 세계에서 명실상부 가장 다재다능하고 안정적인 탑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다른 유수의 탑들 가운데서도 한타력이 고평가받는 편으로, 상대 딜러를 물거나 앞라인을 틀어막고 조닝과 어그로 핑퐁을 수행하면서 같은 팀 캐리들의 딜각을 만들어주는 것을 굉장히 잘한다.비슷하거나 조금 아랫세대에 속하는 상위권 LPL 탑들인 빈, 아러, 브리드, 지카 등과는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공통적으로 잭스와 카밀, 피오라 등을 기반으로 개인기와 무력으로 주목받은 그들에 비해 이런 면모는 상대적으로 약하고, 대신 그들에 비해 탱커 선호도와 숙련도는 확연히 높다.
줌이 탱커와 일부 브루저 챔프에 강점이 있듯이, 369도 뛰어난 메카닉과 투박한 듯 은근 날카로운 공격성을 바탕으로 세트나 오공 같은 딜탱 브루저 쪽에 특별히 강점이 있는 선수였으나, 2020 서머 기준으로는 챔피언 폭도 넓히면서 같은 세대교체의 선봉주자인 줌에 비교했을땐 원래 챔프폭이 더 넓었지만 더 넓어졌고, 그냥 리그에서도 사용하는 챔피언 수가 리그 평균 이상까지 올라왔다. 굳이 비슷한 스타일을 찾는다면 해외 플레이어로는 LEC의 핀, 브로큰블레이드나 LCK의 도란 정도.[2]
MSC에서도 제이스를 뽑았다가 기복의 칸 상대로 자멸하기도 하고 결승에서도 다른 세트는 칸을 압도했지만 오른 먼저 가져갔다 케일에 카운터를 맞는 등 탱커나 짤챔프 숙련도는 브루저에 비하면 분명 2% 이상 모자라다. 근접이면 다 잘하던 전성기 썸데이보다도 챔프폭은 약간 더 애매하고, 유럽 쪽으로 가서 핀이나 데뷔 시즌의 알파리가 많이 떠오르는 편이다. 성장의 여지가 더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나이트-잭키러브라는 강력한 팀원들이 없어질 경우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지만, 잭키러브와 카사가 점점 기량이 떨어지는 게 눈이 보이는 상황에서 369를 벤치로 밀어낸 칭티안이 제 몫을 못해주면서 369에 대한 재평가가 날이 갈수록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나이트-잭키러브를 떠나 징동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분명 기술적, 멘탈적 기복이라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지만, 기본 체급 자체가 상당히 높은 선수다. 국밥형에서 캐리형으로 탑솔 패러다임이 바뀐 시즌 5 이후로 개인 체급이 중시되지 않은 시즌은 없다.
22년 징동으로 이적한 후, 옴므의 지도 하에 기존의 단점을 거의 극복한 모습이다. 원래 균형잡힌 다재다능함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부분에 나사가 빠져있어 항상 현지와 한국을 가리지 않고 챔프 폭이나 역할 수행 측면이 모난 선수들보다 심하게 저평가에 시달렸는데, 22년 시점 징동의 폼이 오르락내리락을 하는 와중에 369는 어떤 챔프를 던져주고 어떤 역할을 부여해도 거의 기복이 없이 꾸준히 잘해준다.
2022 서머시즌 올프로 퍼스트팀에 입성하더니 2옵션 이내의 지분으로 우승컵까지 다시 들어올리며 확고한 중체탑이 된 369의 TES 시절을 돌아보면 고평가론과 저평가론이 모두 일리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저평가하는 쪽은 저 개인체급과 저 팀체급에도 왜 저렇게 효율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하냐고 멸시한 것이고, 고평가하는 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체급이 높아서 도저히 저평가할 수 없었던 것.
2023 시즌에는 옴므의 현역 시절이 떠오르는 방패 역할을 수행 중이다. LPL 인터뷰에서도 징동에 이적하면서 혼자 버티는 방법을 코치진과 갈고닦았다고 하는데 옴므가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한 듯. 물론 369가 딜러를 못 다루는 반쪽짜리 탑솔은 절대 아니지만, 2023 시즌은 팀적으로 탑에 투자를 하면 안 되는 극한의 바텀 메타인지라 역설적으로 탑의 버티는 능력과 체급이 매우 중요하여 탑에 딜러보단 탱커를 올리는 게 훨씬 좋다. 369는 이 메타에서 뚫리지 않는 철벽 같은 단단함으로 팀에 훌륭하게 기여하는 중이다. 현 시점에서는 LPL에서 손꼽힐 정도로 기복이 적은 탑솔러로, 안정적이고 든든한 기량을 보여주는 편. 그러나 과거의 이미지나 369라는 닉네임에서 유래된 주사위 드립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어째 여전히 기복 있는 탑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꽤 있다.[3]
3. 주요 경력
LPL All-Pro Team 선정 | ||||
2019 LPL SPRING 2ND TEAM | ||||
2020 LPL SPRING 3RD TEAM | ||||
2020 LPL SUMMER 3RD TEAM | ||||
2021 LPL SPRING 3RD TEAM | ||||
2022 LPL SUMMER 1ST TEAM | ||||
2023 LPL SPRING 1ST TEAM | ||||
2023 LPL SUMMER 2ND TEAM | ||||
2024 LPL SPRING 2ND TEAM | ||||
2024 LPL SUMMER 3RD TEAM |
LPL 연간 어워드 선정 |
2022년 베스트 탑 라이너 |
4. 선수 경력
4.1. 2019 시즌
LPL 스프링, 혜성같이 등장해 직전 시즌 팀의 에이스라고 불렸던 Moyu를 단번에 밀어내고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규리그만 놓고 봤을 때는 준수한 메카닉과 기량을 뽐내며 더샤이, 줌과 함께 LPL 3대 탑솔러로 묶이며 나이트와 팀의 더블 캐리라인을 구축했다. 다만 플레이오프 IG전, 더샤이에게 굴욕적인 완패를 당했고 3세트부터 Moyu로 교체되었다. 그렇지만 탑솔 흉가로 불리는 중국에서 1부 리그 첫 시즌임에도 정규 시즌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엄청난 호재인 셈.LPL 2019 서머시즌에도 전체적으로 단단한 모습이다. 다만, 다른 라인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고 집중견제에 취약한 모습이다. 신인다운 멘탈리티 기복이 있는 편이라 이런 약점이 찔리면 TES 전체가 말리는 패턴이 이따끔 나온다. 특히 멘탈이 취약한 편이라 분명히 플레이는 이 369선수가 더 좋은데 자주 Moyu로 교체당하는 패턴이 스프링 4강이라든가 2019 RR에서도 보여졌는데, 모유가 아무리 LPL 하위권에서 마린의 교육(...)으로 중상위권까지 올라왔다곤 하지만 RR 결승전에서 모유의 케넨이 Xx의 그라가스와 함께 크게 부진하였고, 팀의 패배를 단초한거 보면 369의 멘탈은 팀과 LPL측에 큰 타격을 주었다. 결국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도 폼이 널뛰는 더샤이 이상의 주사위를 보여주며 TES 탈락의 주범이 되었다.
2019 시즌을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중국의 브로큰 블레이드 라고 봐도 무방하다. LPL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나이트와 함께 쌍두마차급 캐리력을 뽐냈지만, 스프링 플레이오프 더샤이에게 호구잡히고 난 이후로는 서머 때 기복이 심해지고 힘이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범인 1순위였던 바텀 듀오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긴 했지만, 선발전에서 부진하면서 패배에 기여한 점은 대륙 반대편의 TSM 모 탑솔러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점과 순혈 중국인 중 몇 안되는 캐리형 탑솔러라는 점에서 기대할 요소가 많은건 긍정적인 부분.
4.2. 2020 시즌
2020시즌 스프링, 첫 경기인 LNG전에서 플랑드레를 상대로 솔킬을 따고 한타를 박살내는 등 심상치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카사의 합류로 그간 보여온 불안정성이 상쇄되었다는 평가. 하지만 휴식기 이후 카사가 갑자기 맛이 가버리면서 본인도 맛이 가버렸다... 킹겐에 탈탈 털린 랑싱에 털린 것을 넘어, LPL 최악의 탑솔러 중 하나인그러나 이후 폼을 끌어올리며 TES 연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카사가 종종 뇌절하거나 저점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나이트 다음으로 폼이 꾸준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보상받듯 4주차 이 주의 베스트팀에 나이트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WE의 한국용병 모건을 상대로 실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다. 쉽고 센 오른으로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스킬연계를 수없이 헛치는 등 나이트와 재키러브, 카사의 멱살캐리에 사실상 탑승조차 버거워했다.
IG전, 모두의 예상을 깨고 카사와 나이트의 지원에 힘입어 역체탑 후보라던 더샤이에게 우위를 보이면서 팀의 창단 첫 결승행에 크게 한 몫 해냈다. 그리고 4강 반대쪽에서 JDG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그간의 5전제 울렁증이 싹 사라진 상태로 줌과의 토종 중체탑 진검승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결승 JDG전, 줌에게 전체적으로 밀리면서 리그 우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MSC 조별리그 칸나와 너구리 상대로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팀의 4강 진출을 일궈낸다. 4강 젠지전, 라스칼 상대로 라인전부터 압박하고 역으로 솔킬을 내는 등 시리즈 내내 우위를 점했으며, 결승전에선 2세트 때 칸의 하드캐리를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세트에선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LPL 서머 OMG전 상대 탑솔러 커스가 잘하는데도 369가 더 잘하는 엽기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탱커인 오른도 잘하지만 브루저인 모데카이저와 오공으로는 사실상 게임을 하드캐리하였다. 브루저 카테고리에 한정해서는 줌의 단단함과 더샤이의 폭발력을 같이 가진 듯한 무서움을 보일 때가 있다.
FPX전에서도 오공과 레넥톤을 픽했고 2연속으로 상대 탑솔러 칸과 너무나 대조되는 운영 및 한타 단계 활약으로 게임을 지배하였다. 현 시점에서 나이트, 재키러브, 카사의 존재감이 워낙 화려하다 보니 저평가를 받는 측면이 강하지만 줌보다도 더
허나 V5전 비우비우 상대로 고전하며 패배를 맛보더니, IG전에서는 더샤이 상대로 교전마다 득점은 토해내고 쓰로잉을 일삼으며 판정패한다. 쑤닝전에서도 팀은 이겼지만 빈 상대로 정신을 못 차리더니, RNG전에는 못하는 탑솔러 뉴보다 못하면서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서머 시즌 중반까지는 라인전이면 라인전, 한타면 한타 모두 완벽하고 라인 주도권을 쥐면서도 상대의 노림수는 모조리 흘려보내며 공격성과 안정감을 모두 가진 완벽한 모습이었지만, V5전 패배를 기점으로 폼이 점점 떨어져 무적 포스였던 TES가 흔들리게 된 범인으로 지목 받았다. 경기력 자체도 저조하고, TES의 다른 멤버들에 비해 팬덤이랄것도 적다보니 중국 내에서 심심하면 까이기 바빴을 정도. 극복했다 생각했던 챔프폭 문제도 상당히 불거져서 브루저 외 챔프를 잡았을 때의 불안정성이 극대화되었다.
LPL All-Pro Team에서는 써드팀에 선정되었다. 시즌 중반까지 모습만 보면 퍼스트도 가능했지만, 워낙 막판의 폼이 안좋았기에 확 내려간 편. 그나마도 쑤닝의 빈 같은 선수가 더 낫지 않았냐는 평가도 종종 나왔을 정도였다.
플레이오프 쑤닝전, 정규시즌에 이어 V5 상대로 대활약한 빈을 상대했다. 빈이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라는 일각의 예측이 있었으나 역으로 369가 3세트 내내 압도하며 시즌 초중반의 기억을 찾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결승 JDG전, 줌 상대로 꽤나 고생했지만 멘탈을 끝까지 부여잡으며 팀과 함께 팀 통산 첫 LPL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롤드컵 조별예선과 8강에서는 999 모드와 333 모드를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4강에서는 바텀과 더불어 패배의 주역이 되었는데, 객원해설 더샤이의 지적대로 죽을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죽는 각을 만들고, 망한 상황에서 가면 안되는 템트리를 타고, 국밥 챔피언으로는 매우 낮은 숙련도를 보이는 등 꾸준히 역캐리에 관여하면서 팀의 탈락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4.3. 2021 시즌
개막전인 쑤닝과의 경기에서 빈을 상대로 패배한 건 어쩔 수 없다는 평가였지만 2번째 경기인 약체 RW의 노장 탑솔러 Ziv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우세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한타 페이즈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TES의 개막 후 2연패의 원흉이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RA와의 스프링 3라운드에서 무난한 탱커형 챔프를 픽하며 노데스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시즌 초 상당히 들쭉날쭉하고 불안한 폼을 보여주면서 패배한 경기들에서 주범이 되었으나, 시즌 후반 천적이었던 더샤이를 깨뜨리는 등 기세를 올리면서 MVP를 다수 쓸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퀸, 제이스 등의 칼챔을 주로 뽑아들었는데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다는 평이 있다. 경기내에서도 쓰로잉을 하다가 캐리하는 등 계속 주사위를 굴리고 있다. 그러다 RNG전 샤오후를 상대로 탱커챔을 선보이며 샤오후의 활약을 억제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5세트에서는 말파이트로 솔로킬을 허용하는등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팀은 탈락했지만 5세트 팀의 넥서스를 처절하게 지키려는 모습에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즌 후에 팀에 LDL 출신 탑솔러 칭티안이 영입되며 서머에는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칭티안이 1인분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이트가 다시 고아원장으로 회귀해버림에 따라 369를 다시 써야한다는 여론이 힘을 받는 중.
서머 시즌 초중반이 지나고 있는 칭티안이 리그에 적응하여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줌에 따라 당분간 주전으로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에 돌입하여 유안지아까지 나온 뒤의 FPX전, IG전에서 팀이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해 10위까지 떨어짐에 따라 결국 LNG전에서 복귀했다. 1세트는 나이트가 거의 다 이겨준 경기를 본인이 집어던지면서 역캐리해버렸지만 2세트 3세트는 무난하게 활약했고 무엇보다 칭티안과 달리 라인전을 이기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플레이오프에선 다시 만난 LNG 상대로 아러의 발판이 되어버렸다. 정규 시즌 내내 국밥류 챔프만 줬다가 뜬금없이 칼챔을 기용한 워호스가 가장 큰 원흉이긴 하지만, 카밀-루시안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못 보여주고 중간에 짤리거나 라인전에서 솔킬당하면서 TES가 침몰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비록 워호스의 명장병에 희생된 선수 중 한 명이긴 하지만,[6] 팀이 초반 득점하는 상황마다 실점하면서 LNG가 역전을 일궈내는 발판을 제공했기 때문에 성토하는 의견이 많은 편. 다만 워호스가 승리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369의 공헌을 깎아내리고 일방적으로 힐난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369에 대한 동정여론이 힘을 얻는 상황이다.
4.3.1. 스토브 리그
시즌이 끝난 후 TES와 재계약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들이 대량으로 나왔고 이에 따라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이 밝혀졌다. RA, BLG 등과도 링크가 떴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JD 게이밍이다. 이미 줌의 방송에서 모습이 보인 정황이 드러났으며, 거피셜이라고 불리는 중국 롤 커뮤니티 OP.GG에 369가 징동 소속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 JDG의 기존 탑인 줌은 반대로 TES행 루머가 돌고 있어서 성사된다면 서로 탑을 바꿔쓰게 되는 셈.4.4. 2022 시즌
카나비가 불참한 데마시아 컵에서 야가오, 미씽과 함께 최악 수준의 부진을 보이며 팀의 전패광탈에 한 몫 거들었다.하필 당일 TES 다큐에서 카사가 369의 챔프폭과 밴픽마인드를 디스하는 내용이 방영된 것과 맞물려 동정론이 약해지고, 그간 워재앙으로 불리며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던 워호스의 까임지분을 크게 가져왔다.
EDG와의 스프링 개막전에서 1세트 라인전은 무난하게 했으나 대역적인 카나비에 묻혀서 그렇지 조용히 부진했고 2세트에는 플랑드레의 블라디미르에 제대로 카운터 당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 이후에 바이퍼를 암살하는 등 슈퍼플레이와 바론에서의 궁 실수 등 뇌절플레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팀의 역전패에 일조하고 말았다.
RNG와의 경기 팀은 1:2로 팀은 패배했지만 빈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둘 정도로 분전 했다. 2세트 본인의 시그니처픽인 사이온을 픽해 RNG 선수들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궁을 여러번 선보이며 POG를 받기도 하였다. 데마시아컵에서의 우려와 달리 생각보다는 폼을 어느 정도 회복한 듯 하다.
이 후에도 333으로 불리는 특유의 뇌절성 플레이가 안나오는건 아니지만 한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FPX전 슈퍼루키 샤오라오후에게 2세트 솔킬을 당하며 서열정리를 당하나 싶었지만 이후 조용히 커서 한타에서 맹활약했고 3세트에서는 케넨을 잡고 역으로 솔킬을 따내며 2세트 피솔킬을 만회했다.
다만 차분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듯하다가 친정팀 상대로 제대로 된 역캐리를 보여줘서 다시 야가오와 함께 평가가 떡락했다. 물론 빈, 아러, 브리드 등 다른 재능 뛰어난 동년배 탑솔러들도 기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들과 비교해도 369가 가장 경력은 긴데 개성이 옅고 성장하려다 마는 애매한 모습이다 보니 아쉬울 뿐이다.
AL전에서는 카나비가 부진한 와중에도 3연 제이스로 하드캐리했고 BLG전에서는 팀은 1:2로 석패했지만 369는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다 보여줬다. 2세트에는 루시안을 잡고 라인전, 줄타기, 한타, 스플릿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며 MVP를 받았다. 사실 팀이 약해져서 그렇지 369의 기량 자체는 TES 시절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오히려 탱커 챔피언을 뽑아야 할 때는 뽑아주고 반대로 칼챔을 잡아야 할 때는 칼챔으로 캐리해주는 식의 방향성은 징동에 와서 잘 잡힌 듯 하다는 평가.
이번 시즌 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한 활약으로 올프로팀 입상이 유력했으나 그러지 못해 다소 논란이 되긴 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루시안 등 주력픽으로 더샤이를 꺾으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고 RNG전에서도 팀은 패배했지만 빈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았고 분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V5전에서도 퍼스트 탑 리치를 상대로 1~3세트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마지막 4세트 정신 없는 탑파기에 대파당했고 그 이후 리치에게 솔로킬을 연달아 내주면서 아쉬운 마무리를 보여줬다.
서머시즌에는 스프링 시즌보다도 좋은 폼을 유지중이다. 3연승 중인데 무려 EDG를 상대로 갱플랭크로 펜타킬을 기록하기도..
이후에도 333으로 뜨는 일이 거의 없고 999를 유지중이다. V5전 리치를 상대로 완벽하게 서열정리에 성공하며 퍼스트탑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커리어 하이급 시즌을 보낸 이후 당당하게 퍼스트 탑에 선정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매우 좋은 기량을 보였으며 특히 승자전에서는 TES를 상대로 5세트 내내 탑 차이를 내며 사실상 JDG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막상 결승에서는 이전의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주진 않았으나[8] 마지막 세트인 5세트 아트록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팀 일러스트로는 플레이오프에서 캐리했던 369의 아트록스가 그려졌다.
롤드컵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며 카나비와 함께 팀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야가오가 다소 조용히 받쳐주는 역할이라면 이쪽은 명실상부한 캐리 라인. 덕분에 롤드컵에 참가한 다른 탑라이너들 모두를 압도한다는 평을 듣는 제우스와 유일하게 맞싸움이 될 거라는 고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조별리그와 8강까지는 이러한 평가가 딱 맞아서 라인전 단계는 몰라도 한타에서 상대 탑을 지워버리거나 압도하는 장면들이 아주 많이 나왔다.
그리고 4강에서 그 제우스와 맞대결을 벌이게 되어 기대가 모아졌으나, 주 전장이 탑보다는 미드와 바텀 쪽이라서 생각보다는 화끈한 난타전이 자주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내내 카나비와 더불어 팀 내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1세트를 가져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2세트 상대의 요네 픽에 대응하기 위한 깜짝 말파이트 픽은 실패로 돌아갔고, 3세트 레넥톤으로는 제우스의 갱플랭크를 상대로 솔킬을 내는 등 좋은 모습들도 나왔지만 성급한 플레이로 본인이 먼저 끊기는 등 아쉬운 플레이들도 나오면서 패배했다. 결국 4세트에서는 팀 전체가 크게 흔들리며 대패, 2년 전과 마찬가지로 4강에서 롤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4.5. 2023 시즌
거물 딜러진의 영입으로 캐리부담이 많이 낮아졌고 스프링 중반 기준 라인전 이겨주고 중반 교전에 기여하면서 딜러들에게 턴을 넘겨주는 강팀의 저옵션 탑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아러 정도를 제외한 경쟁 탑라이너들의 폼이 지난 시즌에 비해 애매하기도 하고... 다만 칼챔을 뽑았다가 빈과 아러에게 대파당한 경기들은 다소 오점.그리고 플레이오프 BLG전에서는 극저점이 떠버리며 빈에게 5세트 내내 판정패하며 불안감을 조성했지만 EDG전에서는 아러를 그야말로 압도 특히 3세트에서는 2연솔킬까지 내버리며 팀의 3:0승리에 기여했다. 결승전 BLG전에서는 이번 시즌 내내밀렸던 빈을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1승리 그리고 본인 커리어 3번째 우승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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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로얄로더 |
서머에는 여전히 탱커를 주로 잡고 있지만 그 탱커들을 들고도 무력으로 상대 탑들을 찢어버리면서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국 대표팀에 빈과 함께 선발되었으나 손목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BLG의 빈이 대체 선수로 선발되었다. #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아담의 가렌, 지카의 레넥톤에게 라인전에서 밀리는 등 불안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8강 KT전에서도 기인에게 밀리더니, 4강 T1전에서는 제우스에게 제대로 탑차이가 나버리며 시리즈를 패배했다.
라인전 기복도 문제였지만 이번 월즈 최고의 탑솔러인 럼블을 쓰지 못해 밴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게 더 심했다. 8강 이후 일주일 동안 럼블을 솔랭에서 많이 연습했고 실제로 4강 1세트에서 선픽으로 꺼내기도 했지만 오너에게 극초반 갱을 당한 데 이어 제우스의 아트록스에게 솔킬까지 허용하며 라인전부터 크게 망해버렸고 이는 2세트부터 럼블에 자체 밴 카드를 소모하는 결과로 이어졌다.[9] 그나마 크산테, 레넥톤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트록스 상대로 요네까지 꺼내서 날아다니는 제우스의 퍼포먼스에 결국 무너졌다.
요약하면 22년 서머부터 이어져온 쓰리핏에 더 MSI까지 우승한 본인의 커리어하이 시즌임에도 개인의 기량에 관한 평가는 22년에 비해 오히려 떨어졌다. 국밥에 더해 칼챔까지 잘 소화해 육각형에 가까운 탑솔이라는 평가를 받던 22년에 비해 23년은 칼챔의 숙련도가 급격하게 떨어져버려 국밥으로 버티는 롤밖에 수행하지 못하는 반쪽짜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
2023시즌이 끝나고 중국의 썰쟁이 한이에 의해 TES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본인의 SNS에 직접 TES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징동은 369를 붙잡으려고 했으나 결국 팀을 떠나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4.6. 2024 시즌
친정팀인 Top Esports로 돌아와 꽤나 기대되는 로스터와 함께 시즌을 시작했다. 작년 같은 최강팀의 포스를 보여주진 못하지만 2024 LPL 스프링 준우승을 달성하며 꽤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MSI에 진출했으나 젠지를 상대로 5꽉의 아쉬운 패배를 하고 패자조 G2전에서 팀원들이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게임 내내 고통받다 끝내 탈락하였다.[10] TES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분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중. MSI가 종료되고 얼마 안가 EWC에 TES가 참가하며 다시 모습을 비춘다. 8강 상대가 무려 골든로드를 노리고 있는 젠지라는 점에서 빠르게 광탈할거라는 예상이 주를 이루었으나 철저한 준비로 젠지의 조합을 카운터쳤다. 모데카이저를 통해 주요 딜러를 물어 유리한 싸움을 이끌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보이고 끝내 젠지를 탈락시킨다. EWC 4강 전에선 압도적인 차이로 G2에게 승리한다. 이로써 MSI에서 패배한 팀에게 모두 복수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인 T1전에서 또다시 수난시대를 겪게 되었는데, 369 본인은 제우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승전의 티안, 크렘의 챔프폭 이슈가 터지고 끝내 바텀 마저 제 몫을 못해주며 또다시 고통롤 엔딩을 경험한다. 한국팬들의 입장에선 상대팀이지만, 크렘에게 AD 챔피언을 쥐어주기 위해 꾸준히 상대에게 OP픽인 럼블을 넘겨주고 그 와중에 럼블을 상대로 선전하는 활약, 레넥톤을 뽑고 쿼드라킬을 보여주는 등 수 많은 탑 유저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4세트, 또다시 코르키를 선픽하고 럼블과 세주아니를 넘겨주며 패배를 직감한 듯한 표정은 짓는 장면은 EWC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2번 시드로 진출한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부터 숙적 T1을 만났다. 팀은 쉽지 않은 경기를 했으나 어쨌든 승리를 거두면서 EWC에서의 설욕에 조금이나마 성공했다. 2라운드 상대는 LCK의 2시드 젠지. 중반부터 상대 요네와 카이사 팀이 휩쓸리면서 패배. 3라운드와 4라운드 프나틱과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는 또 다시 T1. 팀 전체가 T1에 밀리면서 문자 그대로 휩쓸리면서 3:0 스윕패를 당했다. 2세트 갈리오를 픽했지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건 덤. 이번 월즈에서 T1에게 패하면서 3년 연속 T1에게 패배해 녹아웃 스테이지 탈락을 당하였다. EWC까지 포함하면 T1 상대 다전제 4연패를 당하였다. 계속되는 국제전 부진 때문에 탑 차이가 돋보였던 직전 HLE vs BLG전과 싸잡혀서 LPL판 도란이라는 평가까지도 나오고 있는 판이다. 워낙 처참한 폼을 보여준 탓에 경기를 중계하고 있던 중국 롤판 관계자들이나 팬들 대다수가 TES 선수 중에서도 369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11]
5. 여담
- 피부가 안좋기로 유명한 선수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피부가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편이 아니여서 가끔씩 드립으로만 언급되었으나, 2024 MSI 때 양쪽 볼에 엄청난 크기의 여드름과 흉터가 그대로 드러나 이젠 진짜로 369 피부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 LPL에서 화보로 찍은 사진이 갑자기 밈으로 등극했다.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총을 들고 정면을 노리는 것 때문인데, 이게 상당히 임펙트로 취급되는지 LPL의 세체탑을 상징하는 요소가 되었다. 그 후 2020 롤드컵이 시작되고 LPL 소속 팀[12]이 패전보를 울릴 때마다 LPL을 모욕했다며 LPL 팀을 총으로 노리는 사진을 올린 뒤 '빵'이라고 넣는다. # 간혹 낚시 짤로도 쓰이는 중. 롤드컵에서도 인터뷰 후 지선좌와 같이 팬서비스로 "빵"을 해줬다. 지선좌와 인스타 셀카는 덤
* 같은팀의 재키러브 같은 미남 선수는 아니지만, 의외로 귀엽게 생긴 호감상이라는 롤팬들의 의견이 많다. 목소리도 듣기 좋은 미성인데다, 나이트와 비슷하게 겸손하고 차분한 인터뷰를 해서 팬이 더 늘어났다. #
- 기복이 다소 존재하고 닉네임이 369라서 그런지, 잘할 때는 중국의 웨이보와 채팅창이 999로 도배되고 못할 때는 333으로 도배되는데, 정말 못할 때는 111이나 0.333(...)이라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한다. 더욱 압권인 점으로, LPL 공식 게임인 '롤 E스포츠 매니저' 게임에서 369의 특성 중 하나는 무려 경기 시작 전 주사위를 돌려 3/6/9 중 어느 숫자가 나오느냐에 따라 버프 혹은 패널티를 받음이다.
- 불우했던 가정사로 조명받은 쑤닝의 후안펑처럼 369도 못지 않게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후안펑이 벽지 출신인 것처럼, 369도 중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시골인 하이난 섬 출신에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이 할머니와 여동생 둘 하고만 살았다고 한다. 공부 성적이 좋지 않아, 아예 기술공 쪽을 생각해서 기술학교로 진학해 차 정비 기술을 배웠고, 프로게이머를 하지 않았다면 차량 정비사를 했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그렇게 그냥 평범하게 기술자가 될 팔자라고 생각했으나, 자신이 롤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이후로는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고. 심지어 팀에서 휴가를 줬는데도 자신의 실력을 더 가다듬기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미친듯이 연습을 했을 정도로 노력파라고 한다.
- 2022 시즌에는 2020 시즌에 비해 피부가 많이 망가진 탓에 본인과 비슷하게 프로 데뷔 이전 블루칼라 직종에서 일했던 일화가 알려진데다 노안으로 유명한 야가오와 함께 징동건설의 야가다 크루(...) 취급을 받는다.
- 2022 월즈 4강을 앞두고 제우스와 친구를 먹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경기 후에 두 사람이 유니폼을 맞교환하면서 그의 소원이 이뤄졌다.
- 2022 월즈 T1전에서 분전 끝에 패배했음에도 게임이 끝난 후 승리팀인 T1에게 미소지어 준 장면과 더불어, 본인도 힘들텐데 팀원들을 다독여주는 모습들이 발견되어 훌륭한 프로의식을 지닌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2 월즈가 끝난 후 제우스의 11월 22일 개인방송에서 369가 자신만 보면 계속 웃길래 심리전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다만 위에서 T1에게 패배 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그냥 원래 잘 웃는 선수로 보인다.
-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과 닮은 듯 한 외모로 화재가 되기도 했다.
- 2023 LPL 스프링에서 JDG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후 인터뷰에 나섰는데 마침 그 날 369의 할머니를 경기장으로 모셨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369가 과거 유스 시절에 할머니에게 반드시 1부 리그에 갈테니 믿어달라, 반드시 1부 리그 경기에 모시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결국 할머니가 화면에 잡히자 369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할머니 또한 그런 손자의 모습을 보면서 눈가가 촉촉해지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영상[13]
-
과거 Vici Gaming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도중 뚱뚱하다는 이유(...)로 팀에서 짤렸다는 충격적인 일화가 있다.
그저 파파괴 병신게이밍[14] # 당시 할머니가 힘들게 번 돈으로 만든 음식을 남길 수 없어서 그릇을 전부 비웠다고 한다.
- 2023 월즈부터 거듭된 국제전 부진으로 인해 제우스와의 악연이 생겼다는 의견이 있다. 제우스와의 상대 전적은 다전제 1승 4패, 세트 6승 14패로, 369가 일방적으로 열세이며 무엇보다 2022-2023-2024 월즈 모두 제우스에게 패배해 4강-4강-8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다만 본인의 최전성기였던 2022 월즈에서는 정글인 카나비와 함께 분전해 탑-정글만은 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2023 MSI에서는 좋은 활약으로 T1을 상대로 3:2로 승리해 LPL 내전 결승을 성사시키는 데에 한 몫하기도 했었다.
[1]
한국어 독음으로는 백가호
[2]
특히 고점이 높지만 저점이 뜨면 역캐리까지 쉽사리 해낸다는 점에서 도란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
특히 2023 MSI에서는 해설진들조차 369를 기복이 심한 선수처럼 이야기해서 LPL을 봤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의아해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LPL 2023 스프링 승자조 BLG전에서 맞라인전 상대로 빈을 만나 라인전 단계에서 파멸적인 저점을 띄우는 등 저점이 안 뜨는 선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LPL 상위권 탑솔러들이 특히 고점과 저점 간의 폭이 크고 저점 빈도가 상당한 편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369는 상당히 안정적인 선수다.
[4]
2018
KZ,
AFs,
KT,
SKT
[5]
2019
IG,
JDG,
FPX, TES
[6]
또 한 명은 서포터인 주오
[7]
그러나 중국 별풍팀들이 유달리 탑솔러들만 잘하다 보니 이와 대비되어 369의 처참한 던지기가 더 욕을 먹었다.
[8]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몸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9]
BLG의 빈이 젠지전에서 럼블을 깎아와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10]
라인전을 이겨놓고 정작 정글부터 서폿 모든 라인이 다 박살나 한타 자체가 성립이 안되거나 미드와 바텀에서 발생한 똥이 탑으로 올라와 성장이 꼬이는 등 별의별 고통을 다 받아냈다.
[11]
정도가 심했던지라 결국 369는 8강 경기 직후 본인 웨이보 계정의 댓글을 막았다.
[12]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LGD가 희생양이 되었다.
[13]
여담이지만 369 덕분에 할머니와 가족들 모두 대도시인 상하이로 거처를 옮겨올 수 있었다고 한다. 장성한 손자가 성공해서 집안을 일으킨 셈. 이게 상당히 기쁜 일이었는지 나이트가 개인방송을 하는 도중 369가 나이트에게 할머니를 상하이로 모셔올 수 있게 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14]
당시 100kg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