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0:18:16

BYDO 계통

바이도 첨가기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알 파이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바이도
1. 개요2. BX-T DANTALION
2.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2.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3. B-1A 계통
3.1. B-1A DIGITALIUS3.2. B-1A2 DIGITALIUS Ⅱ3.3. B-1A3 DIGITALIUS Ⅲ
3.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3.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4. B-1B 계통
4.1. B-1B MAD FOREST4.2. B-1B2 MAD FOREST Ⅱ4.3. B-1B3 MAD FOREST Ⅲ
4.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4.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5. B-1C 계통
5.1. B-1C AMPHIBIAN5.2. B-1C2 AMPHIBIAN Ⅱ5.3. B-1C3 AMPHIBIAN Ⅲ
5.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5.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6. B-1D 계통
6.1. B-1Dα BYDO SYSTEMα
6.1.1. 알타입 파이널6.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6.2. B-1Dβ BYDO SYSTEMβ6.3. B-1Dγ BYDO SYSTEMγ
6.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6.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7. BX-2 PLATONIC LOVE8. B-3A 계통
8.1. B-3A MISTY LADY8.2. B-3A2 MISTY LADY II
8.2.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8.2.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9. B-3B 계통
9.1. B-3B METALLIC DAWN9.2. B-3B2 METALLIC DAWN II
10. B-3C 계통
10.1. B-3C SEXY DYNAMITE
10.1.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10.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10.2. B-3C2 SEXY DYNAMITE II
11. BX-4 ARVANCHE
11.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1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12. B-5 계통
12.1. B-5A CLAW CLAW
12.1.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12.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12.2. B-5B GOLDEN SELECTION12.3. B-5C PLATINUM HEART
12.3.1. 기타 정보
12.4. B-5D DIAMOND WEDDING
13. 계보 외 바이도 소자 첨가기

||<-5><tablebordercolor=#038EF7><bgcolor=#000000><color=#fff,#000>
파일:R-TYPE FINAL logo.png
파일:R-TYPE_FINAL2_logo_blue.b12aeb2.png 파일:R-TYPE_FINAL3_EVOLVED_logo_Silver_rtf3E_en.png
계통별 일람
R-9A 계통 R-9B 계통 R-9D 계통 R-9E 계통
R-11 계통 OF 계통 TW 계통 TL 계통
R-13 계통 BYDO 계통 그 외 기체군
{{{#!wiki style="margin:0 -10px -5px;"
모델링별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26em;"
A 계통 알 파이터
A 계통
파일:R2001.png
애로 ​헤드
파일:R2002.png
델타
파일:R2003.png
레이디​러브
파일:R2004.png
웨이브 ​마스터
AF 계통
파일:R2005.png
모닝 ​글로리
AD 계통
파일:R2006.png
에스코트 ​타임
파일:R2007.png
프린스덤
파일:R2008.png
킹스 ​마인드
C / K 계통
파일:R2009.png
워 헤드
파일:R2010.png
선데이 ​스트라이크
S / Ø 계통
파일:R2011.png
스트라이크 ​보머
파일:R2012.png
라그나로크
파일:R2013.png
라그나로크 Ⅱ
AX / Leo 계통
파일:R2014.png
델리카트슨
파일:R2015.png
디너 벨
파일:R2016.png
레오
파일:R2017.png
레오 Ⅱ
Sk 계통
파일:R2018.png
프린서​팰러티스
파일:R2019.png
도미니온스
이미지 추가 예정
세라핌
이미지 추가 예정
루시퍼
W 계통
파일:R2020.png
와이즈 ​맨
파일:R2021.png
해피 ​데이스
파일:R2022.png
스위트 ​메모리스
파일:R2023.png
디제스터 ​리포트
B 계통 알 파이터
B 계통
파일:R2024.png
스트라이더
파일:R2025.png
스테이어
파일:R2026.png
슬레이프니르
D 계통 알 파이터
D 계통
파일:R2027.png
슈팅 스타
파일:R2028.png
모닝 스타
DH 계통
파일:R2029.png
그레이스 ​노트
파일:R2030.png
핫 컨덕터
파일:R2031.png
콘서트​마스터
DV 계통
파일:R2032.png
티어스 ​샤워
파일:R2033.png
너던 ​라이츠
DP 계통
파일:R2034.png
한라산 / 하쿠산
파일:R2035.png
두만강 / 아사노가와
파일:R2036.png
남대문 / 켄로쿠엔
E 계통 알 파이터
E 계통
파일:R2037.png
미드나이트 ​아이
파일:R2038.png
아울 ​라이트
파일:R2039.png
스위트 ​루나
ER 계통
파일:R2040.png
파워드 ​사일런스
파일:R2041.png
언체인드 ​사일런스
파생형 알 파이터
F / RX / TX 계통
파일:R2042.png
안드로​멜리우스
파일:R2043.png
알바트로스
파일:R2048.png
이클립스
파일:R2069.png
크로스 더​ 루비콘
11형 알 파이터
11 계통
파일:R2044.png
퓨처 ​월드
파일:R2045.png
피스 ​메이커
파일:R2046.png
트로피컬 ​앤젤
파일:R2047.png
노 체이서
OF형 알 파이터
OF / OFX 계통
파일:R2049.png
다이달로스
파일:R2050.png
발키리
파일:R2051.png
가루다
파일:R2052.png
손오공
파일:R2053.png
엄지
TW형 알 파이터
TW 계통
파일:R2054.png
덕 빌
파일:R2055.png
키위 ​베리
TP 계통
파일:R2056.png
스코프 ​덕
파일:R2057.png
파우 ​아머
파일:R2058.png
뉴 파우 ​아머
파일:R2059.png
미스터 ​헬리
파일:R2060.png
사이버 ​노바
파일:R2061.png
프로그맨
이미지 추가 예정
시 타이거
이미지 추가 예정
그란비아 F
이미지 추가 예정
배드•애플
TL형 알 파이터
TL-1 계통
파일:62_포스_합체형.png
케이론
파일:63_포스_합체형.png
이아손
파일:64_포스_합체형.png
아스클레피오스
TL-2A 계통
파일:65_포스_합체형.png
아킬레우스
파일:66_포스_합체형.png
네오프롤레모스
이미지 추가 예정
파트로클로스
이미지 추가 예정
나르키소스
TL-2B 계통
파일:67_포스_합체형.png
헤라클레스
파일:68_포스_합체형.png
힐로스
이미지 추가 예정
헥토르
13형 알 파이터
13 계통
파일:R2070.png
이키드너
파일:R2071.png
케르베로스
파일:R2072.png
하데스
파일:R2073.png
카론
BYDO형 알 파이터
BX 계통
파일:R2074.png
단탈리온
파일:R2087.png
플라토닉 ​러브
파일:R2094.png
아방크
B-1 계통
파일:R2075.png
디지타​리우스
파일:R2076.png
디지타​리우스Ⅱ
파일:R2077.png
디지타​리우스Ⅲ
파일:R2078.png
매드 ​포레스트
파일:R2079.png
매드 ​포레스트Ⅱ
파일:R2080.png
매드 ​포레스트Ⅲ
파일:R2081.png
앰피비언
파일:R2082.png
앰피비언Ⅱ
파일:R2083.png
앰피비언Ⅲ
파일:R2084.png
바이도 ​시스템 알파
파일:R2085.png
바이도 ​시스템 베타
파일:R2086.png
바이도 ​시스템 감마
B-3 계통
파일:R2088.png
미스티 ​레이디
파일:R2089.png
미스티 ​레이디Ⅱ
파일:R2090.png
메탈릭 ​던
파일:R2091.png
메탈릭 ​던Ⅱ
파일:R2092.png
섹시 ​다이너마이트
파일:R2093.png
섹시 ​다이너마이트Ⅱ
B-5 계통
파일:R2095.png
클로 ​클로
파일:R2096.png
골든 ​셀렉션
파일:R2097.png
플래티넘 ​하트
파일:R2098.png
다이아몬드 ​웨딩
구극호환기
구극​호환기
파일:R2099.png
라스트 ​댄서
파일:R2100.png
커튼 콜
파일:R2101.png
그랜드 ​피날레
FINAL2 오리지널 기체
후원자 ​전용
파일:R2102.png
에이프릴 ​풀
파일:R2CFX.png
에이프릴 ​풀Ⅱ
파일:R2103.png
롱 ​심포니
이미지 추가 예정?
우로보로스
이미지 추가 예정?
레퀴엠
이미지 추가 예정?
D-DRAGON
유료​DLC
파일:R2S01.png
MARIKO
이미지 추가 예정
아포칼립스
무료​DLC
파일:R2AF0.png
에이프릴 ​풀
프로토타입
}}}
}}}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38EF7><bgcolor=#000000><color=#fff,#000>
파일:R-TYPE FINAL logo.png
파일:R-TYPE_FINAL2_logo_blue.b12aeb2.png 파일:R-TYPE_FINAL3_EVOLVED_logo_Silver_rtf3E_en.png

R-TYPE FINAL 2 Ver. 2.0.3 / R-TYPE FINAL 3 EVOLVED 기준 R 계보도
{{{#!wiki style="margin:0 -10px -5px;"
※ PC로 상세 계보도를 보실 땐 넒은 화면으로 설정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folding [ 계보도 상세 내용 펼치기·접기]
색상별 계통 구분
R-9A시리즈 R-9B시리즈 R-9D시리즈 R-9E시리즈
테스트기•시험기 R11시리즈 OF시리즈 TP-TW시리즈
TL시리즈 R13시리즈 바이도기 구극 호환기
DLC 기종 크라우드펀딩 고액 후원자 전용기
||<-19><tablewidth=1151><tablealign=center> ||
}}}
}}}



알 파이터의 무기
기총
( 발칸 or 레일건)
파동포 포스 미사일 & 비트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1. 개요

R-TYP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 파이터의 분류 중 하나. 일반 알 파이터들이 포스 제조에 바이도의 에너지 소자를 쓰는 정도를 넘어, 기체 외부의 장갑이나 프레임, 혹은 전체를 바이도의 조직을 사용하여 건조한 기체들이다.

설정 상 파일럿을 기체 조종을 위한 '엔젤 팩' 이라는 사지 절단 또는 뇌 및 척수만 남긴 상태의 생체컴퓨터로 만들어 태운다는 알타입 2의 주역 기체인 R-9 커스텀, 실제 나이 23세의 여성 파일럿을 14세 상태로 신체고정시켜 태운다는 알타입 3 시기의 R-9Ø 라그나로크와 함께, 프로젝트 알타입의 미쳐 돌아가는 광기를 엿볼 수 있는 기체들이지만, R-TYPE TACTICS 쪽 세계관에서는 BX-T "단탈리온" 말고는 바이도가 직접 만들어내거나 변형시켜 생성한 바이도 진영의 기체로써 참전하고 있다.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특전으로 적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존재들이라서 좋게 말하면 포스나 파동포에 고유의 개성적인 표현이, 객관적으로 서술하면 알타입 시리즈의 전반적인 문법을 거스르는 건 물론, 공격력마저 부족한 무기 투성이라는 경우가 많아서 2003년에 나온 R-TYPE FINAL까지만 해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체가 얼마 되지 않았다. 특히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바이도 계 기체들은 오로지 파동포만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파동포의 성능이 믿음직하지 못한 몇몇 기체군은 그냥 하위 기체를 쓰는 게 훨씬 나았다.

알타입TACTICS에선 각 기가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조정되었으나, 역시 실제로 쓸만한 조합은 한정되어 있다. 더불어 왠지는 몰라도 택틱스 세계관은 '각각이 강력한 지구군', '각각은 약하지만 연계가 강력한 바이도군'이라는 컨셉이 붙어 있는지라 단종 유닛으론 부대를 꾸리기 어렵다.

파이널 2에서는 공통적으로 징그럽고 꿈틀거리는 바이도 생체 부분을 데칼로 덮어버릴수 있어 생각치도 못한 귀여운 커스터마이징이 나오는 등, 묘한 상황이 생겼다.

디자인 자체가 생체로 뒤덮여 있는 기체들이 많다 보니 파이널 2 그래픽 디자이너는 바이도 기체를 만들면서 이것은 콕핏이 없지 않냐며 어느 쪽이 콕핏이냐며 총괄 개발자 쿠조 카즈마에게 여러번 물어볼 정도로 콕핏에 대한 디자인이 힘들었다고 한다.

2. BX-T DANTALION

BX-T 단탈리온(DANTALION)
'바이도 소자 첨가 프로젝트 시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X-T_Dantalion (2).jpg
파일:BX-T_Dantalion Final2.jpg.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종래는 포스 디바이스에만 사용되고 있던 "바이도체" 를 기체 그 자체의 장갑에도 사용하는 "바이도 첨가 프로젝트". 본기는 그 시작 모델이다.
바이도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강력한 기체 개발이 그 목적이지만, 파일럿에게 미치는 영향 등의 문제를 안은 채,
개발을 승인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계획이 개시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종래에 포스 디바이스에만 사용되었던 "바이도체" 를 기체 자체의 장갑에도 사용하는 "바이도 첨가 프로젝트".
본 기체는 그 시험 모델이다. 바이도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강력한 기체 개발이 목적이었지만, 파일럿에게 미치는 영향이 해결되지 않은 채 계획이 승인되어 개발이 시작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RX-12 개발 완료
+
스테이지 6.1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R-13B 개발 완료
스테이지 7.0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450 450 4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단탈리온의 피리
포스 라이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RX-12에서 파생된 기체. 이 문서 항목에서 "BYDO 계통" 으로 묶인 기체들의 시초에 속한다. 이 때문인지 이제까지의 알 파이터와는 완전히 다른 윤곽을 지니고 있으며, 반 기계적 생물같은 외견을 지니고 있는데, 파동포 "단탈리온의 피리", 전용 포스 "라이프 포스", 발사 가능한 레이저 종류와 일반적인 탄은 생물의 생명에 관계된 것이 모티브로서, 형태는 각각 "정자" 의 모양을 지닌 확산 파동포, "정자가 몰려서 붙어있는 난자", "적혈구" 나 "신경", "작은 정자"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조종석 부분이 제노모프의 머리와 닮은 것도 특징이다.
포스 디바이스에만 사용하고 있던 "바이도 소자"를 장갑에 사용한 통칭 "바이도 소자 첨가 프로젝트"의 테스트 기체이나, 이 계획 자체가 파일럿이 받는 영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시작되었다는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다.

성능의 편차치가 미쳐 날뛰는 바이도 기체들 중에서는 그래도 좀 평범한 성능의 기체. 단탈리온의 피리는 확산 파동포의 강화형인데, 알타입II/슈퍼 알타입의 원조 확산 파동포와 제일 비슷하다.

단 라이프 포스의 포스 슛은 스탠다드 포스에 비해 좋지 않은데, 거의 전 범위를 커버하는 6발 샷이지만, 3발 점사로 나가는데다 여섯 방향으로 나가는 총알들이 같은 판정을 갖고 있어서, 적이나 지형 같은 곳에 맞지 않는 총알이 많을수록 불리하다. 덕분에 포스 분리샷에 딜이 정확하게 들어가면 좋은 딜이 나오지만 옆으로 붙여서 들어오는 딜에서는 3연속으로 1~2방만 박히기 때문에 필드전에서는 유용할지라도 중형기/보스를 상대로 한 딜링 기댓값이 좋지 않은 편이다.
  • 적색: 블러드 레이저(Blood Laser) - 적혈구 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위력은 무난하나 발사 속도가 느리고, 포스에서 나오는 레이저는 화면 안에 딱 한 발만 존재할 수 있어서 DPS가 상당히 구려 터졌다.
    안구 비트를 갖고 있으면 비트에서 작은 적혈구 탄을 무려 4점사로 지원사격해 빈틈이 꽤 메꿔지긴 하나, 비트 쪽에서 나오는 작은 적혈구들도 공격력은 시원찮고, 포스가 완전체가 아니라면 비트 지원을 못 받는다는 숨겨진 단점도 있다.
  • 청색: 스퍼트 레이저(Pulse Laser) - 위/아래 방향으로 떨어지는 정자(세포)(...) 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벽이나 적에게 명중하면 2개의 작은 탄으로 분열한다. 전진거리가 좀 짧아서 대지 레이저에 더 가까운 무기라고 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땅을 계속 타고 가는 형식이 아니어서 대지 레이저보다 효용성은 떨어진다.
  • 황색: 뉴런 레이저(Neuron Laser) - 뉴런 또는 시냅스 형태의 레이저 촉수를 포스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뻗는다.
    공격력은 셋 중 제일 높은 편이지만, 객관적으로는 세다고 말하기 어렵고, 근접전이 필요하며 공격 범위가 넓지도 길지도 않아서 취급이 까다롭다.
전반적으로 써먹기가 어려운 약체. 간신히 평균 이하인 성능이지만, 레이저는 약하고, 파동포는 직진하는 하나가 빠진 확산 파동포라 파동포의 궤적을 꿰고 있지 않으면 BABY 난이도에서조차 부활하기가 어렵다.

2.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바이도 소자 첨가 기체들 중 유일하게 지구군 진영으로 등장. 택틱스 1에서는 바이도 시나리오 후반부에 주인공 함대가 이전에 지나간 천왕성 시설 폐허가 복구된 장소에서 제법 막강한 적기로 등장하며, 파동포 차지 시간이 길지 않은데 범위와 위력도 괜찮은 편이라 적으로 만나면 상대하기 까다로우니 U로치 미사일로 노획을 시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유닛이다. 일단 노획하는데 성공하고 잘 지켜주기만 하면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걱정할 일이 많이 줄어드는 유닛.
바이도 시나리오 진행 중에 관련 트레져를 입수하면 해당 플레이의 지구군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성능 기체가 부족한 바이도 진영이면 모를까 고기동기, 고화력기, 범용기가 넘쳐 흐르는 지구군 진영에서는 있어도 딱히 어딘가에 쓸 일이 없으며, 2회차 유닛이 아니라 초회에서 얻을 수 있는 물건이었다 쳐도 큰 장점은 없었을 것이라 평한다.

2.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4차 트레일러에서 차원 이동을 시작하는 주인공기를 마치 후술할 알타입 파이널에서의 바이도 시스템 알파처럼 스쳐지나가는 장면으로 깜짝 등장했으며, 2021년 12월 PS4/5판 알타입 파이널 2에서 공식적으로(스팀판에서는 12월 21일) 실장되었다. 파이널과 택틱스 2에서는 기술력 문제로 라이프 포스를 2D로 만들어서 3D같이 보이는 편법을 사용했지만, 언리얼 엔진4의 힘을 받은 파이널2 & 파이널3 이볼브드에서는 완벽하게 3D로 랜더링된 라이프 포스를 구현하였다. 전체적인 성능은 파이널과 비슷한 양상이지만, 화력은 좀 더 업그레이드됐다. 그러나 강화됐다는 화력도 크게 오른 건 아니기에 다루기 어렵고, 스테이지 구조가 더 악랄해진 파이널2 환경과 합쳐져 혹시나 미스라도 났는데 무장 보증 티켓을 안 썼다면 부활하기는 파이널보다 더 어렵다.
  • 단탈리온의 피리(파동포): 확산 파동포보다 강한 건 여전하지만, 파이널 시절보다 좁은 공간이 더 늘어나고 화면비가 4:3이던 게 16:9가 된 것이 현 상황이라 결과적으론 여전히 좋은 편은 아니다. 1루프보다도 적게 모아야 퍼지지 않는다는 쓸데없는 특징 때문에 확산 위치와 궤적을 알고 써야만 한다.
  • 빨강 블러드 레이저: 약간이나마 공격력이 세지고 탄속도 빨라졌지만, 여전히 연사력 대비 공격력은 좋질 못하고, 포스 본체에서 나오는 레이저는 화면 안에 한 발만 존재한다는 규칙은 안 바뀌어서, 적에게 가까이 가서 쓰거나 비트의 지원 사격을 받아야만 하니, 이번 작에서도 안구 비트가 없다면 고질적인 공격 효율 부족 문제로 상당히 활용하기 힘들다.
  • 파랑 스퍼트 레이저: 올챙이 내지는 영장류 정자 모양 레이저가 수직 위아래로만 나가기에 파랑색은 대각선이라는 알타입 시리즈의 문법을 거스르는 건 여전하나, 데미지 아웃풋이 상당히 좋아져서 근접샷이나 연타가 가능하다면 상당히 높은 DPS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구려터졌던 사거리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 하지만 여전히 대지 레이저에 가까운 속성을 띠고 있다. 정확히는 지면을 타면서 가는 게 아니라, 큐브 포스의 슬랜트 프랙탈 레이저처럼 땅에 거의 붙은 채로 직진한단 성질을 갖고 있다. 이 특징 때문에 아무 것도 없는 맨땅에만 부딪혀 없어지는 일도 잦다.
  • 노랑 뉴런 레이저: 수직으로 뽑아내는 나무 뿌리 또는 신경세포 다발같은 노란 레이저의 크기가 조금 커지고 지형 관통 능력이 부여되었다. 공격력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고, 공격 범위도 여전히 좁은 편이어서 쓰기 어려우니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포스를 적탄 방패로 사용하면서 돌격으로 적에게 밀어 붙이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리고 파이널 시절엔 다른 알 파이터와 같이 일반적인 유폭 미사일을 사용했는데, 이번엔 "안구 유폭 미사일(ES)" 이란 새 미사일을 받았다. 탄체는 안구 유도 미사일의 재활용이고, 폭발 이펙트가 보라색 연기로 바뀐 유폭 미사일이다.
단탈리온의 피리 도전과제 성공 예시 동영상
게임 스타트를 했을 때, 오마쥬 스테이지 코스로 가거나, 혹은 스테이지 & 스코어 어택 모드로 가서 1.0, X3.0, Y3.0, Y6.0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하지 않은 커스텀 코스를 골라서 주인공이 야룬삭사급에서 발진하게 만들면 오퍼레이터가 기분은 어떤지 묻고 매우 낮은 확률로 웃음을 터뜨리며 바이도 사령관의 흉내를 내는 특수 대사가 나온다. 이 특수대사를 절대 스킵하지 말고 시청한 후에 돌입하면 숨겨진 도전과제인 "단탈리온의 피리" 가 해금된다. 특수 대사 없이 그냥 발진 시퀀스 얘기만 나오면 꽝이니 바로 스킵하면 된다.

여담으로, 이 대화 외에도 오퍼레이터가 "당신을 좋아한다." 라고 사망 플래그를 의식한 듯한 말을 거는 것도 볼 수 있는데, 프로그램 내부에 숨겨진 시드 값에 따라 랜덤 이벤트가 나오는 것으로, 랜덤 이벤트는 코스 내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거나 목숨을 다 써서 게임 오버가 되면 확률이 변하고, 스테이지 중간에 멈추고 나오거나 코스를 완벽히 다 도는 게 아니라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기체 선택 화면을 통해 빠져나와도 시드 값이 변하진 않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걸 개발 성공했다 해서 단탈리온의 피리 도전과제를 달성할 순 없다는 점을 유의. 대신 PS4판에서 단탈리온의 피리 과제를 깬 사람이라면, 동일한 PSN 계정으로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를 플레이할 때, 이볼브드에서 단탈리온을 개발 완료하면 바로 달성 완료되는 경우도 있다.

3. B-1A 계통

디지타리우스(Digitalius) 시리즈. BX-T에서 파생되는 기체군으로, 매우 가볍고 튼튼한 '식물성 바이도의 표피' 를 기체 장갑에 응용한 실험 기체군이다. 하지만 이 특수장갑은 자체적으로 가진 바이도 에너지만으로는 금방 말라버리기 때문에 장갑 강도의 유지를 위해서는 특수한 액체 약품이 대량으로 필요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문제의 약품은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독극물이라고 한다. 영어판에서는 'Narcotics(환각성 물질)' 로 번역되었지만 아무튼 사람을 포함한 지구상의 생물에게는 아주 좋지 않은 물질임은 확실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저 '액체 약품' 때문에 출력과 강도를 증강/개량할 때마다 줄이려고 했던 기체 중량은 정작 더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으며, 그나마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타리우스 Ⅲ' 마저도 약의 소비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예 쓰지 않게는 만들 수 없었고, 제어 시스템이 맛이 가서 기체가 폭주하는 상황을 경계해 실제 배치되는 일은 없었다. 파동포는 대상에 씨를 뿌려서 (또는 기생시켜서), 숙주를 말라 죽게 하는 (최종 단계에서는 뿌린 씨가 꽃을 피운다) "바이도 시드 포"가 각 기체에 장비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포스인 '플라워 포스' 는 텐타클 포스를 바이도 스타일로 마이너 체인지한 인상을 주는 포스. 레이저 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적색 : 시드 캐논(Seed Cannon) - 매우 작은 사이즈의 콩알탄(...)을 연사하는 무기. 하지만 촉수를 오므리고 사격을 하면 파동포 비슷하게 충전이 되며, 이 때 촉수를 열면 큼직한 에너지 탄이 날아가 제법 큰 데미지를 준다. 작은 콩알탄은 크기가 작아서 맞히기 어려운 부분도 생기곤 해서 그렇지, 연사력과 공격력은 보기보다 우수하다.
  • 청색 : 스파이크 레이저(Spike Laser) - 5발의 나무가시 같은 초록색 쐐기를 3점사로 쏜다. 촉수를 오므리면 공격 범위를 좁히고, 펼치면 넓어진다.
    플라워 포스의 레이저 중에서 가장 다루기 쉬운 무기. 화력도 나름 쓸만해서 주력으로 활용할 만 하다. 하지만 대각선 방향 공격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 난감해질 수 있다.
  • 황색 : 플라워 스윙(Flower Swing) - 촉수의 끝 부분에서 해바라기 같은 형태의 레이저 촉수를 피워낸다. 스네일 RAY와 같은 격투형 무장.
    스피드를 올리고 붕붕 휘둘러 잔챙이들을 쓸어버리는 식으로 방어적 운용을 해야 한다... 지만 위력도 그리 특출나지 않으므로 그냥 스파이크 레이저를 쓰는 게 더 좋다. 그러나 플라워 포스의 레이저 중에서는 전후방 이외의 수직이나 대각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때로는 울며 겨자 먹듯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최소 한 번 쯤은 생긴다.

덤으로 기체 강도를 올렸다고 나와 있지만, 알타입 파이널은 슈팅 게임인지라 뭐든 한 방만 맞으면 골로 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택틱스2에서도 일단 강화를 하면 HP가 올라가기는 하는데, 지구군 유닛들이 뿜어내는 미친 화력에 비하면 쥐꼬리만큼 상승하는 정도라 그게 걸림돌이 되어 정체불명의 이문명이나 태양의 사자 및 그 위병들과 싸울 땐 쓸모가 없어진다.
그래도 적도 아군도 같은 바이도인 미러전 상황이라면 백업 요원으로 나름 쓸만하다 평하는 사람도 있으며, 시야 넓은 유닛이 별로 없어서 고생하는 바이도군 유닛 중에서는 플라워 포스의 시야가 그나마 넓어 정찰하기에 좋아 아공간 잠행기를 아직 쓰지 못할 때 정찰용으로 쓸 수도 있다.

3.1. B-1A DIGITALIUS

B-1A 디지타리우스(DIGITALIUS)
'식물성 인자 첨가 시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X-1A_Digitalius (2).jpg
파일:디지타.pn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식물성의 바이도체는 굉장히 딱딱하며, 거기에 가벼운 표피를 지닌 것이 많다.
B-1A는 그 성질을 주로 장갑에 응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이다.
B-1A는 R-9A와 비교하여, 기체의 강도를 55% 상승시키고, 중량은 13%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장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용의 액체 약이 필요하며 이것이 없으면 장갑이 "말라" 버린다.
덤으로 이 액체 약품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독약이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식물성 바이도체는 매우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표피를 가진 것이 많다.
B-1A는 그 성질을 장갑 등에 응용하려고 개발된 기체다.
B-1A는 R-9A와 비교할 때 55%의 강도 향상, 13%의 경량화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장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용 약품이 필요하며, 이것이 없을 경우 장갑이 말라버린다.
참고로 이 액체 상태의 약품은 인간에게는 극약이 된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X-T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X-T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바이도 시드 포
포스 플라워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3.2. B-1A2 DIGITALIUS Ⅱ

B-1A2 디지탈리우스 Ⅱ(DIGITALIUS Ⅱ)
'식물성 인자 첨가 개량형'
기체 이미지
파일:BX-1A2_Digitalius_II (2).jpg
파일:디지타2.pn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식물성 바이도체의 장갑을 지닌 B-1A 계통의 기체.
이 기체는 R-9A와 비교하여, 기체 강도를 70%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강화한 장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액체 약이 필요했기 때문에, 경량화는 희생시켰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식물성 바이도체 장갑을 지닌 B-1A 계열의 기체.
이 기체는 R-9A와 비교할 때 강도가 70% 향상됐다.
그러나 강화된 장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액체 약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량화를 희생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A로 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A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바이도 시드 포 Ⅱ
포스 플라워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3.3. B-1A3 DIGITALIUS Ⅲ

B-1A3 디지탈리우스 Ⅲ(DIGITALIUS Ⅲ)
'식물성 인자 첨가기'
기체 이미지
파일:BX-1A3_Digitalius_III (2).jpg
파일:B-1A3 DIGITALIUS Ⅲ.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식물성 바이도체의 장갑을 지닌 B-1A 계통의 최종형.
이 기체는 장갑 유지 시스템에 "바이도 논리 연산" 을 적용해 더욱 바이도에 가까운 제어를 실현하였다.
그 결과 상황에 따른 장갑 강도의 변화가 가능하게 되어 약품 소비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약품(극약)이 필요하다는 점과 장갑 유지 시스템 폭주를 우려하여 정식 배치는 되지 않았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식물성 바이도체 장갑을 지닌 B-1A 계열 최종모델.
이 기체는 장갑 유지 시스템에 "바이도 논리 계산" 을 사용하여, 보다 바이도에 가까운 제어를 실현했다.
그 결과 상황에 맞게 장갑의 강도를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액체 약의 소비를 대량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액체 약(독약)이 필요하다는 것과, 장갑 유지 시스템의 폭주를 두려워하여, 정식으로 배치되는 일은 없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A2로 1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A2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바이도 시드 포 Ⅲ
포스 플라워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디지타리우스 시리즈는 1호기가 갓 여문 꽃봉오리이고 2호기가 개화 직전인 모습이라면, 3호기는 마침내 개화한 꽃처럼 생긴 디자인이 나름 인상적이다.

파이널 1에서의 바이도 시드 포는 착탄하면 그 자리에서 기뢰처럼 부유하며 일정 시간 동안 타격을 주는 물건으로, 계속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빠른 적에게는 그만큼 효율성이 떨어졌다. 파동포의 딜링 기댓값이 워낙 불안정한 탓에, 취향이 아닌 이상은 그냥 하위 기체를 쓰는 게 훨씬 속 편했던 기체군.

그나마 위안인 점이라면, 플라워 포스는 앞뒤로 촉수를 전개할 수 있으며 방어 범위도 넓고, 분리한 상태에서는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등 기존 텐타클 포스와 성능적 유사점이 많아서 사용 난이도가 무난하다는 것이다. 포스의 레이저도 공격 속도와 범위, 연사력에서 처지지는 않기 때문에 도저히 못 써먹을 자체 수라 난이도(...) 설정기가 많은 바이도계 기체들 중에선 그나마 중박은 쳐 주는 편의성과 위력을 갖고 있다.

3.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2편에서만 3호까지 모두 참전. 여기서는 이름이 '지기' 타리우스로 나온다.
파동포의 충전이 빠르고 기동력도 나쁘지 않지만, 전반적인 공격력은 대체적으로 낮은 편. 내구력 자체는 얕볼 수 없다지만, 그래도 바이도군 기체인지라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지구군의 전투기들보단 여전히 생존률이 낮으니 함부로 혼자 전선 선두 주자로서 나가지 않게 신경을 꽤 써줘야 한다.
그래도 앞서 언급했듯 바이도 대 바이도 양상으로 치고받는 스테이지에서는 훌륭한 2,3차 탱커 또는 백업 요원이 될 수도 있으며, 본인의 운이 좀 강하거나 전략전술 능력이 높다면 이문명 군과 싸우는 데 쓰는 것도 못 할 짓은 아니다.

3.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팀 버전 1.1.0에서 12월 21일에 디지타리우스 1호와 2호가 추가되었다.
  • 바이도 시드 포(파동포) : 탄속과 관통력이 제법 큰 폭으로 강화되고, 착탄 시 적에게 제대로 들러붙어 지속 피해를 주게 되어 공중에 화력이 낭비되던 단점이 드디어 개선되었다.
    또한 2호기의 3루프부터는 다섯 개의 씨앗을 세 번씩 뿌려서, 충전 시간에 비해 얻는 대가가 너무 적었던 문제도 보완됐다. 대신 이펙트가 많이 발생해 저사양 컴퓨터와 닌텐도 스위치 환경에서 순간적으로 처리지연이 걸릴 수 있다.
  • 플라워 포스(기본 성능) : 레이저 셋 다 여전히 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줄기가 펴진 모양새가 활처럼 휘는 것이 아니라 꼿꼿하게 수직으로 서는 형태로 바뀌었다. 파이널에선 줄기 길이가 충분히 길지도 않으면서 활 모양으로 휘어 적탄 방어 능력이 쓸데없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해소된 것. 대신 일직선으로 꼿꼿이 서게 바뀐 만큼, 포스와 비트 사이의 대각선으로 날아들어오는 적탄에 맞을 수 있으니 그 점은 주의.
  • 시드 캐논 : 작은 콩알탄의 탄속이 느려졌지만, 충전 후 나가는 큰 콩알의 탄속이 빨라졌다. 작은 콩알과 큰 콩알 모두 잘 맞힐 수만 있다면 화력이 괜찮은 편인 것도 여전하다.
  • 스파이크 레이저 : 가시탄이 날아가는 모양이 조금 바뀐 걸 빼면 대각선 방향으로 날아가는 게 없단 것까지 포함해 파이널 시절과 성능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 즉, 세 종류 레이저들 중 다루기가 제일 쉽고 화력도 충분해서 주력으로 쓰인다.
  • 플라워 스윙 : 꽃 줄기가 포스 장착 부위의 반대편으로 '휘날리던' 성질을 조금 완화해 줄기를 펴던 오므리던 수직 방향으로 뻗게끔 바뀌어 휘두르긴 편해졌다. 공격력 부분이 개선되지 않은 게 유감 포인트.

4. B-1B 계통

매드 포레스트(Mad Forest) 시리즈. BX-T에서 파생된 기체군 2번. B-1A '디지타리우스' 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발견된, 상처입어도 자가 치유하는 특성인 "BI 성질" 의 데이터를 모으고, 연구하기 위해서 개발된 실험 기체군이다. 디지타리우스 시리즈와 비슷하게 식물성 바이도의 조직을 활용한 기체들이지만, 이 계열 기체들은 소재로써 BI 성질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덩굴식물 같은 형태의 식물형 바이도를 주로 사용해 촉수 같이 꿈틀대는 외견[1]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는 BI 성질 자체만으론 실용 가능한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며, 기체를 점점 진화시켜 감에 따라 기체 외관이 보기 흉한 것으로 변해가기만 했었던 것이 실상이다. 파동입자를 다루는 기술 등을 동원해 기체 기능을 강화하려고 한 시도 끝에 나온 '매드 포레스트 Ⅲ' 는 기체를 구성하는 바이도 조직이 파동 에너지에 대해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몸통 부분에 눈알처럼 보이는 혹이 여럿 생겨나 있는(!) 상당히 흉측한 모습으로 망가져버리고 말았다.

이 계열 기체들의 포스인 아이비 포스(Ivy Force)는... 체인 포스 기반인 듯한 유선형 포스인데 체감 상 거의 체인 포스와 디펜시브 포스의 단점만 결합해놓은 수준으로 구조적 문제가 크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실력이 딸리면 그냥 다른 기체를 사용하자. 자체 개막장 난이도를 겪게 될 수 있다. 일단 레이저 별 성능은 다음과 같다.
  • 적색 : 바인 레이저(Vine Laser) - 2줄기의 분홍색 레이저가 숫자 0처럼 보이는 궤도를 그리며 전방으로 엇갈려 날아간다.
    잔챙이들은 그냥 관통하며 날아가지만, 궤도 상 지형에 막혀버리기 쉬운데다 연사력도 낮다.
  • 청색 : 월 레이저(Wall Laser) - R-9Ø "라그나로크" 의 '리버스 레이저' 처럼 기체 앞에서 엇갈려 뒤로 날아가는(?!) 레이저로, 이 레이저를 가지고 기체 전방으로 공격하려면 포스를 뒤로 갖다놔야 한다! 최소한 라그나로크는 리버스 레이저를 파동포랑 같이 쏴제낄 수라도 있지, 이 녀석은 그것도 안 되고 공격력도 리버스 레이저의 뒤로 나가는 탄보다 훨씬 약하므로 암울하기만 하다...
    안구 비트를 갖고 있다면 지원 사격을 받을 수 있지만, 이것들도 역시 뒤로 나가므로 전방 공격이 어렵고 이쪽도 약하다.
  • 황색 : 윕 레이저(Whip Laser) - 길다란 레이저 덩굴손을 피워낸다. 촉수형 레이저 중에서 제일 넓은 공격범위를 자랑하는데다 지형을 포함해 무엇이든 죄다 관통하는 특성이 있는 무기.
    촉수가 워낙 민감해 다루기 힘들지만, 하자 많은 아이비 포스의 레이저 중 그나마 제일 쓸만한 물건이 이거다(...). 비록 공격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지형이고 파괴 불가능 적이고 보스 몸체고 다 뚫어대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몇 없는 수단 중 하나라 직접 써보면 생각 외로 대활약하는 면도 자주 볼 수 있다.

파동포는 길다랗고 굵은 덩굴손 형태의 촉수를 전방으로 확 내뻗는 "아이비 로드" . 업그레이드하면 할수록 줄기 길이도 늘어가기는 하지만, 이게 점점 추가 요소가 들어가는 식으로 진화되어 B-1B2 '매드 포레스트 Ⅱ' 에서는 가시가 붙은 "스파이크 아이비" 가 되고, B-1B3 '매드 포레스트 Ⅲ' 에선 덩굴손을 거둬들일 때 꽃 같이 생긴 에너지 덩어리를 띄워놓고 시간차로 폭발시키는 "프린세스 아이비" 로 변한다. 성능 면에서는, 위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어느 정도 적에게 접근해서 때려박아야 된다는 점에서는 R-9DP 계열 기체들이 쓰는 "파일 벙커" 의 바이도 버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는 사거리가 아이비 시리즈가 더 긴 것도 있고, 최대 화력을 내기 위해서는 충돌 직전까지 붙어야 하는 파일 벙커에 비해 편의성은 훨씬 더 높다.
또한 이 계열 파동포들은 공통적으로 XEXEX플린트 지옥찌르기와 비슷하다.

'자기 수복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고는 하지만, 역시나 이 쪽도 태생적으로 게임 자체가 슈팅 게임이라 뭐든 맞았다 하면 한 방에 터지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유의미한 구석이 없으며, 택틱스 시리즈에서도 바이도 군이 쓰는 병기들은 NPC 전용 유닛들을 빼면 전반적으로 내구력도 약하고 성능도 저열한 편이라 별반 다르지 않다.

4.1. B-1B MAD FOREST

B-1B 매드 포레스트(MAD FOREST)
'담쟁이 식물성 인자 첨가 시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1B_Mad_Forest (2).jpg
파일:담쟁이1.pn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일부 식물성 바이도에는 넝쿨형으로 늘어나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을 "BI성질"이라고 부른다.
이 B-1B 계통의 기체는 그 성질을 응용하고자 개발된 것이다. B-1B 계통의 1호기인 매드 포레스트는 특수 공격과 장갑의 자기 수복 능력에서 그 효과를 보였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일부의 식물성 바이도에는 담쟁이처럼 뻗어나가려는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을 "BI성질"이라고 부른다.
이 B-1B 계열 기체는 그 성질을 응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B-1B 계열 1호기인 매드 포레스트는 특수 공격과 장갑의 자기 복원 능력에서 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A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A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아이비 로드
포스 아이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4.2. B-1B2 MAD FOREST Ⅱ

B-1B2 매드 포레스트 Ⅱ(MAD FOREST Ⅱ)
'담쟁이 식물성 인자 첨가 개량형'
기체 이미지
파일:B-1B2_Mad_Forest_II (2).jpg
파일:담쟁이2.pn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매드 포레스트보다도 BI 성질을 향상 · 강화시킨 기체. 파동입자 유폭을 응용하여, 공격 능력이 강화되어 있다.
BI 성질을 이용한 자기 수복 능력은 실전에서는 활용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이후의 연구에서는 무시하게 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매드 포레스트보다 BI 성질이 향상, 강화된 기체.
파동입자 유도를 응용하여 공격 능력이 강화되었다.
BI 성질을 이용한 자기 복원능력의 실전 활용은 기대하기 힘들다 판단되어 이후 연구는 보류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B로 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B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스파이크 아이비
포스 아이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4.3. B-1B3 MAD FOREST Ⅲ

B-1B3 매드 포레스트 Ⅲ(MAD FOREST Ⅲ)
'담쟁이 식물성 인자 첨가기'
기체 이미지
파일:B-1B3_Mad_Forest_III (2).jpg
파일:B-1B3 MAD FOREST Ⅲ.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B-1B 계통의 최종 기체. 파동입자 유폭을 더욱 연구한 결과. BI 성질을 극대적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파동 에너지의 간섭에 의해, 바이도체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기체로서는 상당히 망가져 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B-1B 계열 최종 기체. 파동입자 유도의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결과, BI 성질을 구극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파동 에너지의 간섭에 의해 바이도체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약간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B2로 1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R-9DP3, B-1B2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프린세스 아이비
포스 아이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매드 포레스트 시리즈는 앞서 말했듯, 성능에서 잘 쳐줄 구석이라고는 안구 유도 미사일과 노랑 레이저인 레이저 윕, 그리고 파동포밖에 없다.

레이저 윕은 뭐든 다 관통하고 사거리도 짧지 않긴 하지만, 어쨌든 격투전 형식의 레이저인데다 공격력도 신통치 못한데 쓸데없이 조작성이 민감해 다루기 쉽지 않다는 난점이 있으며, 파동포인 프린세스 아이비도 공격력은 괜찮지만 사거리가 길지는 않으며, 내구력이 좀 있는 적이나 지형에 접촉하면 즉시 줄기를 거둬들이기 때문에 효용성이 좀 덜 나오기도 한다. 그나마 이 문제는 프린세스 아이비의 꽃기뢰로 해결한다 쳐도, 꽃폭탄의 공격력은 약한데다 화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힘든 등, 꽤 결함이 많다.

4.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B-1C 계통과 함께 아공간 항행이 가능한 기체로 등장. 전반적으로 강력한 능력을 지닌 기체로 나온다. 포스 셔틀, 정찰기 등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다. B-1C보단 기동력이 낮지만 이쪽은 전투 능력이 좀 더 우수하니 취향껏 써보자. 더불어 파동포의 범위도 넓고 데미지가 강력하므로 기함 털기에도 쓸만한 편.

4.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팀판 1.1.0 기준 2021년 12월 21일에 매드 포레스트 1호기와 2호기가 추가되었다. 아이비 포스는 여전히 분리하면 녹색 체인이 생기는 유선식 포스이고, 방산비리 수준이던 레이저의 성능이 약간이나마 개선되었다.
  • 아이비 로드(파동포) : 실제 사거리는 그대로지만 게임의 화면비가 늘어나서 결과적으로는 짧아진 꼴이 되었다. 하지만 준수한 공격력도 여전해 중형기나 보스에게는 엄청 강한 순간화력을 때려넣는다. 프린세스 아이비의 경우엔 꽃기뢰의 공격력마저 강화되었는데, 이게 잘 맞추면 스테이지 Y4.0 보스 Q.T 캣을 난이도 불문하고 등장하자마자 날려버릴 수도 있는 수준으로까지 가기도 한다.
  • 바인 레이저 : 단발식에서 2점사 레이저가 되어, 드디어 화력 공백 문제를 덜 겪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쓸데없이 궤적을 크게 그려서 빗나가는 일이 자주 있으며, 비트 지원도 여전히 못 받고 공격력도 강하지 않다.
  • 월 레이저 : 아직도 포스 장착 방향 기준의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지만, 안구 비트에서 같이 날리는 레이저가 포스에서 날리는 것과 위력이 동등해졌으며 레이저들의 공격력도 강해져서, 적과 가까이 붙거나 라그나로크 1호기의 섀도우 포스처럼 일부러 포스를 반대로 붙이고 레이저를 쏴대는 전법이 더 잘 먹힌다.
    하지만, 안구 비트가 둘 다 있어야 비로소 제 값을 하니 완전무장 상태에서 폭사했거나 비트를 아예 얻지 못했다면 치명적이다.
  • 윕 레이저 : 사거리가 좀 짧아졌지만, 다행히 뭐든 관통하는 성질을 그대로 들고 왔다. 공격력도 다른 레이저가 개판이라 쓰던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다. 조작 민감도는 여전히 높지만, 파이널 수준으로 과하다 느껴질 정도까지는 아니게 되어 이름대로 채찍질하기 참 좋은 레이저가 되었다.

5. B-1C 계통

앰피비언(Amphibian) 시리즈. BX-T에서 파생된 기체군 3번. 자기수복 능력의 근원으로 보이는 "BI 성질" 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바이도의 게놈 내에 존재하는 자기수복 인자 "리본체" 를 장갑(을 구성하는 바이도 조직)에 응용한 기체군. 물가, 바다에서 사는 수생생물을 닯은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일부의 기체 손실은 혼자서도 자가치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손상 부위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항행에 지장을 끼칠 만큼 많은 양의 바이도 에너지가 대가로서 필요했기 때문에, 기체 시스템이 다운되어 폭주를 일으킬 위험성을 늘 짊어지고 있었다. 완성형이라 할 수 있는 '앰피비언 Ⅲ' 쯤 가면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마저 자기수복에 끌어다 써먹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기체군 전용의 포스인 비스트 포스(Beast Force)는, 촉수가 4가닥 달려 있어 적탄 방어 능력이 훌륭하다. 레이저 성능은 일관되게 별로지만 포스 슛이 매우 유용하다. 공격 형태는 스탠다드 포스의 4방향 사격인데, 텐타클 포스처럼 적을 쫒아 움직이며 공격을 하므로 필드에서의 잔챙이 청소 능력이 발군. 레이저는 설정 상 포스가 토해내는 '단순한 구조의 바이도체' 이며, 다들 정자(세포)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포유류 동물의 정자, 그 중에서도 영장류의 정자와 제일 닮았으며, 특히 사람의 정자와는 아예 판박이라 바이도의 기원이 인간에 있다는 가설의 주요 근거 중 하나로 꼽힌다.
  • 적색 : 대공 레이저 B(Anti-air Laser B) - 포스에 달린 촉수들 끝에서 빨간색 정자(...)탄을 발사한다.
    탄속 / 발사 속도도 좀 느린 편이지만, 비스트 포스의 제일 안정적이고 강력한 무장.
  • 청색 : 반사 레이저 B(Reflection Laser B) - 파란색의 정자탄을 발사한다. 대각선으로 날아가며 벽에 부딪히면 반사된다.
    발사되는 탄의 갯수는 많지만, 탄속이 느리고 직진하는 레이저탄이 없으며, 공격력도 약한 편이기 때문에, 스탠다드 포스의 반사 레이저보다 확실히 좀 처진다.
  • 황색 : 대지 레이저 B(Anti-ground Laser B) - 지형을 타고 움직이는 노란 색의 정자탄을 발사한다. 참으로 일관된 스타일
    편의성 면에서는 대공 레이저 B 다음가는 무기. 탄속은 느리지만 발사되는 탄체가 많아 스탠다드 포스의 대지 레이저보다 더 낫다고 볼 여지도 있다. 상황에 따라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필드전을 캐리하기도 한다.

파동포는 "바이도 스피릿 포(Bydo Spirit Cannon)" 로, 준수한 데미지의 소형 유도탄을 다량 연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비슷하게 유도성을 가진 파동포인 B-1D 계열 기체들의 "데블웨이브 포" 와 비교해 보자면, 바이도 스피릿 포는 안전하게 거리를 두고 많은 양의 유도탄으로 짤짤이를 넣는다면 데블웨이브 포는 각을 잘 재서 묵직한 한 방을 때려박는 맛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둘이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그 이유는 의외로 바이도 스피릿 포의 탄환들이 선회 능력 면에서 데블웨이브 포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파동포의 탄환들마저 정자 모습을 하고 있다.

5.1. B-1C AMPHIBIAN

B-1C 앰피비언(AMPHIBIAN)
'자기 복원 인자 첨가 시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1C_Amphibian (2).jpg 파일:앰피비언.pn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바이도체의 대부분은 강력한 자기수복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자기수복 인자 "리본체" 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B-1C는 이 능력에 착안하여 개발된 최초의 기체이다. 기체 각 부에는 리본체를 삽입한 소재가 사용되었지만, 기대한 만큼의 자기수복 기능은 확인되지 않았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바이도체 대부분은 매우 강력한 자기 복원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자기 복원 인자인 "리본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1C는 이 능력에 착안해서 개발된 최초의 기체다.
기체 각부에 리본체를 넣은 소재가 사용되었지만 기대한 만큼의 자기 복원 능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B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B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바이도 스피릿 포
포스 비스트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5.2. B-1C2 AMPHIBIAN Ⅱ

B-1C2 앰피비언 Ⅱ(AMPHIBIAN Ⅱ)
'자기 복원 인자 첨가 개량형'
기체 이미지
파일:B-1C2_Amphibian_II (2).jpg 파일:B-1C2 AMPHIBIAN Ⅱ.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바이도의 재생능력에 착안해서 개발된 2번째 기체.
자기 복원 인자인 "리본체" 연구가 성공하여 기체 일부가 손실되어도 재생할 수 있다.
리본체 활용에는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하여 기체의 5%만 재생해도 항속 거리가 절반으로 준다.
또한 재생 중에는 그 부위의 기능이 정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재생하지 않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
재생을 정지, 억제하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재생 때문에 행동불능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많은 바이도가 그렇듯이 재생 속도가 따라잡기 힘들 정도의 데미지에는 효과가 없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바이도의 재생 능력에 착안하여 개발된 2번째 기체. 자기수복 인자 "리본체" 의 연구에 의해, 기체의 일부를 잃어도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리본체의 활동에는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기체의 5%를 재생할 뿐임에도, 항속거리가 절반이 되어 버린다.
또한 재생 중에는 그 부위의 기능이 정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재생하지 않는 게 좋은 경우도 있었으며,
재생을 정지/제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재생한 결과 행동불능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많은 바이도가 그런 것처럼, 재생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데미지에는 효과가 없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C로 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C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바이도 스피릿 포 Ⅱ
포스 비스트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파이널 2에서 기체 커스터마이징 요소에 데칼 스티커가 추가되어서 유튜브에 종종 윗쪽 부분에 물방울 데칼을 활용해 붙여서 하늘색으로 파랗게 칠하고는 배도 하얗게 칠하고, 동그란 눈도 붙여서 마치 돌고래처럼 보이게끔 도색된 전투기가 올라오는데, 직접 따라해보면 의외로 보기보다 꽤 귀엽게 보이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5.3. B-1C3 AMPHIBIAN Ⅲ

B-1C3 앰피비언 Ⅲ(AMPHIBIAN Ⅲ)
'자기수복 인자 첨가형'
기체 이미지
파일:B-1C3_Amphibian_III (2).jpg 파일:B-1C3 AMPHIBIAN Ⅲ.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바이도의 재생 능력에 착안하여 개발된 최후의 기체. 주로 자기수복 속도의 향상과 소비 에너지의 경멸을 중시하여 개발되었다.
그 결과 B-1C2보다도 재생 속도가 20% 상승했으며, 에너지 효율도 35%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기체에 탑승하면 엄청나게 체력을 소비하기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파일럿들은 혹평하였으며,
당연하지만 잃어버린 파일럿의 재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바이도의 재생 능력에 착안해서 개발된 최종 기체.
주로 자기복원의 속도 향상과 소비 에너지 억제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그 결과 B-3C2보다 재생속도 20% 향상,에너지 효율 35% 향상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 기체에 탐승하면 체력이 소모되기(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파일럿들은 불평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목숨을 잃은 파일럿의 재생은 불가능하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C2로 1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C2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바이도 스피릿 포 Ⅲ
포스 비스트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앰피비언 시리즈의 파동포인 바이도 스피릿 포의 추적성능이 우수하고, R-9DV 기체들의 "광자 발칸탄" 처럼 파동포 충전 단수가 올라갈수록 발사 시간이 길어지기는 하지만, 파이널 시절엔 충전 단계를 넘을때마다 탄 하나 하나의 위력도 그에 반비례하여 약간 내려간다는 숨겨진 주의 요소가 있었다. 파동포와 미사일, 기총, 레이저를 모두 한꺼번에 다 써가며 필사적으로 쏴대야 평균적인 공격력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이나 튼튼한 적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는 다소 힘이 부쳐 빌빌거리게 된다. 레이저들의 탄속이 느릿해서 멀리서는 적을 맞추기도 힘든데 공격력 기대값도 낮다는 점이 골칫거리.
그나마 겉으로 보이는 덩치는 R-9DH3 콘서트마스터와 동급임에도 의외로 피탄 판정의 크기가 R-9D2 모닝 스타 수준이라는 점은 있지만, 새우나 뮤탈리스크처럼 C자 모양으로 굽은 모양 때문에 판정 크기를 제대로 인식하기 힘들어서 딱히 강조되지는 않는 편.
여담으로, 설정 상 앰피비언III는 앞서 말한 문제의,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마저 자기수복에 끌어다 써먹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 그 기종이다.

5.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B-1B 계통과 함께 아공간 항행이 가능한 유닛으로 나오며, 전반적인 성능은 B-1B 계통에 비해 좀 많이 떨어지지만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정상의 자기수복 능력도 택틱스에서는 구현되었는데, 회복하는 양이 적지는 않다만 어차피 바이도 진영의 전투기들은 웬만하면 회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자가 회복에 연료를 소비하는지라 아공간 항행을 해야 하는 기체로서는 아공간 잠행을 하다가 아공간에서 나오지 못한 채로 연료가 전부 소비되면 그대로 해당 유닛은 죽어버리며, 아공간 잠행에 들어가면 잠행을 해제하기 전까진 보급을 받을 수 없다는 특성 상, 연료 소비가 늘어서 오래 숨어있을 수가 없으니 페널티에 가깝다.
파동포 충전이 빠르긴 하나 위력이 채 90이 안되고, 특이하게도 이 계통이 장착하는 비스트 포스는 바이도 계열 포스 중에서도 정말 보기 드문 자기수복능력이 없는 포스이며, 레이저 위력도 그냥 그렇기 때문에 결국 높은 이동력과 아공간 능력을 살려 정찰기로 쓰게 된다. 2에선 다른 기체군과 마찬가지로 최종형까지 추가되어 전체적인 성능은 향상됐지만, 후속기들의 해금 시기가 너무 늦을 뿐더러 적으로 나오는 지구군과 이문명군은 더욱 강력하기 때문에 아공간 밖에선 싸워나가긴 여전히 힘들다.

5.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앰피비언 시리즈가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스테이지 5.0 보스전에서는 보스 본체인 앰피비언III의 진화체 "우로보로스"[2]가 실시간으로 여럿 뱉어내는 조그만 축소형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와 육탄 돌격을 감행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스팀 판 1.1.0에서 2021년 12월 21일에 앰피비언 1호와 2호가 추가되었다. 스테이지 3.0에서 우수한 대응 능력을 보이며, 2호기로 3루프를 3번만 잘 꽂으면 바로 보스를 장사지낼 수 있을 정도로 파동포 화력이 꽤나 높아졌다!
  • 비스트 포스 : 레이저 탄속이 좀 더 빨라지고 포스 분리 공격도 파이널 2에서 훨씬 강력해졌지만, 레이저들의 발당 공격력은 쥐꼬리만치 올라갔다.
    연사력도 거의 그대로고, 좁은 곳에 들어가서 촉수가 지형에 닿게 되면 레이저 탄이 지형에 씹히는 현상과 비트 지원사격은 못 받는 점이 여전해서 아쉬운 성능이다.
  • 바이도 스피릿 포 : 올챙이 내지는 정자모양 포탄들의 선회 성능이 개선되어 유도 성능이 좀 더 집요해졌고, 충전 단계에 따라 공격력이 오히려 반비례로 내려가는 단점은 해소됐다. 그러나 파이널 2에서의 강렬한 이펙트와 맞물려서, 좀 작아진 탄체 때문에 파괴 대상이 좀 많다면 공격이 성공했는지 확인하기 좀 어려워졌다는 요소도 생겼다. 천장이나 바닥에 붙어서 쏘면 절반이 어이없이 지면에 꽂혀 공격력이 반토막나는 단점도 여전하다.


====# BX-1CX UROBOROS #====
파일:72643675_2269061630023533_1639608730230194176_n.jpg
앞서 앰피비언 3호기 문단에 언급된 앰피비안III의 진화형이자,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고액 후원자 전용기.

6. B-1D 계통

바이도 시스템(Bydo System) 시리즈. 이 기체들은 게임 시스템 편의 상 기체 코드가 일괄적으로 부여되어 있지만, 설정에 따르면 1호기인 '바이도 시스템 α(알파)' 의 경우 실제로는 프로젝트 R-타입의 손을 거쳐 개발된 기체가 아니며, 대 바이도 전투 중에 변이된 R-9A "애로 헤드" 의 사고기가 군에 의해서 회수된 것이다.

그러나 해당 사고기의 모양새는 누가 봐도 그냥 기계의 잔해와 고깃덩어리가 지저분하게 뒤엉켜 있는 바이도 생물이었기 때문에 회수 직후에는 사고기로 판단되지 않았으며, 연구소에 보내 분석을 거친 뒤에야 이게 R-9A의 사고기라는 사실이 비로소 판명되었다. 하지만 군은 회수한 이 사고기를 폐기 처리하지 않고, 나중의 바이도 기체 개발을 위한 "연구 샘플" 로서 극비리에 보관하여 '바이도 소자의 강화' 를 전면으로 내건 컨셉에 기초하여, 세밀한 분석을 행했다.

그 결과, B-1D의 바이도 소자와 생체장갑 조직을 활용해 건조(배양?)한 개량형 2호기 '바이도 시스템 β(베타)' 와 완성형 3호기 '바이도 시스템 γ(감마)' 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개발된 이 후계기들의 외관은 흉악한 바이도 괴수 그 자체였으며, 파일럿들의 육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기체군 고유 포스는 바이도 포스(Bydo Force). 1호기가 R-9A의 바이도 변종이라 그런지, 스탠다드 포스의 또 다른 변형판으로 볼 수 있는 모난 데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포스 슛 공격은 4방향 공격에서 포스 아래를 향한 집중사격으로 변해 다루기 좀 어렵지만, 레이저는 특색이 강한 황색을 빼면 전체적으로 R-9A와 비슷한 구조.
  • 적색 : 곤도란[3] 레이저(Gondolan Laser) - C자 형태의 의사 바이도 탄을 연사로 발사. 탄체가 좀 커서 간혹 지형에 걸리는 경우가 있으나, 이 특징 덕에 자기 정면을 막으면서 다가오는 적을 손쉽게 잡아내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발당 위력도 무난한데, 굉장히 빠른 연사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라이프 포스의 블러드 레이저처럼 포스가 완전체가 아니면 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을 못 받는다는 숨겨진 단점이 있기도 하다.
  • 청색 : 가우버[4] 레이저(Dauber Laser) - 45도 대각선 위/아래 방향으로 파란 도깨비불처럼 빛나는 가우퍼를 총 여섯 마리까지 쏜다. 적을 만나면 느릿하게 달라붙어 연속으로 데미지를 주는데, 탄속이 느리고 연사력이 낮은 게 결점. 한 화면에 총 6마리만 존재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 다행히도 공격력은 준수한 편.
  • 황색 : 노저리[5] 레이저(Norzarie Laser) - 전방으로 노란색으로 빛나는 노저리를 2마리 발사한다. 이 노저리는 적이 상/하단에 있으면 각각 위/아래 방향으로 작은 탄을 쏴서 적을 공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노저리를 적에게 맞히는 것보단 노저리가 쏘아올리는 수직탄이 조금 더 세지만, 가까이 붙어 난사하면 곤도란 레이저보다 딜량이 좀 더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노저리 두 마리 사이 빈 공간이 작진 않아서 깔끔하게 풀파워를 내기란 정말정말 어렵다.

파동포인 "데블웨이브 포(Devil Wave)" 는 알타입Ⅲ에 나오는 최종보스인 '마더 바이도' 의 공격 패턴 중, 머리가 갈라지며 나오는 입에서 뛰쳐나오는 튼튼한 적과 비슷한 형태를 지닌 의사 바이도체를 기체의 뒤쪽 방향에서 발사한다. 상당히 정교한 추적 기능도 가지고 있어 뒤에서 나간다는 그 특성에 적응하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바이도 계 무기의 몇 안 되는 성공작. 그러나 파이널 1 때는 적을 죽이면 죽일수록 유도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라도 있었던 건지 원하는 적에게 제대로 적중시키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었다. R-13 계통이 쓰는 라이트닝 파동포처럼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해 노린다는 점을 알아두고 쓰면 좋다.

6.1. B-1Dα BYDO SYSTEMα

B-1Dα 바이도 시스템 알파(BYDO SYSTEM α)
'바이도 소자 강화 샘플'
기체 이미지
파일:B-1D_Bydo_System_a(2).jpg
파일:B-1D_Bydo_System_a_Fanal2.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당초에는 군의 형식코드가 부여되지 않은 기체였다. 인류의 손에서 만들어진 기체가 아니며, 사고기를 회수한 것이기 때문이다.
회수한 시점에서는 바이도 생명체로 추측하고 있었지만, 분석한 결과 내부에는 변질된 R-9A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보이스 레코더 등에서 바이도 전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변질된 것이라고 결론이 내려졌다. 기체 표면에 붙은 "바이도 소자" 연구용으로 극비리에 보관된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당초에는 군의 모델 번호 코드가 없었던 기체. 그 이유는 인류가 개발한 모델이 아니라 사고기를 회수한 것이기 때문이다.
회수 당시엔 바이도 생명체로 추정됐으나, 분석한 결과 내부에 변질된 R-9A가 들어있는 것이 판명됐다.
조사 후, 대 바이도 전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변질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기체 표면에 붙은 "바이도 소자"를 연구하기 위해 극비리에 보관되었던 기체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C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C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데블웨이브 포
포스 바이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바이도 시스템의 1호기. 그리고 암담한 사연이 있는 비운의 기체.
스테이지 F-B에서 선행 체험을 해볼 수도 있지만, 만약 바이도 계통 기체들이 미리 해금되어 있지 않은 채로 F-B를 깨면 앰피비언을 해금할 때 B-1D와 B-1Dβ까지 해서 세 대가 줄줄이 딸려온다.

바이도에 오염된 애로우 헤드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워 헤드와 선데이 스트라이크, 델타처럼 또 다른 애로우 헤드 파생형이기도 하다. 적색 레이저와 황색 레이저는 발사 효과음이 스탠다드 포스와 같기도 하고, 청색과 적색 레이저는 특성도 비슷하다. 단지 문제가 하나 있다면, 레이저들의 공격력은 나쁘진 않으나 연사력이 적색 빼고는 후달린다는 게 문제. 적색 레이저도 약간의 관통 성능이 있다는건 좋지만, 레이저의 판정 크기가 보이는 것보다 약간 더 커서 그러나, 좁은 곳에서 쓰면 뭔가 엉뚱한 곳을 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6.1.1. 알타입 파이널

F-B 루트에서 바이도 기체군을 제외한 기체 또는 바이도 첨가기라도 계보 상으로는 BX-2 플라토닉 러브 이후의 기체를 사용할 경우, 이 기체로 자동 변환된다.
그 뒤에 도달하는 곳은 바로 1.0 스테이지의 그 곳. 즉 처음 시작할 때 빠르게 자신을 스쳐간 기체는 바로 미래의 플레이어 자신인 거다. 한편, 당연히 바이도가 나타나 깜짝 놀란 지구군이 출격하고 플레이어는 영문도 모르는 채 아군이었던 지구군의 기체들과 싸워야 한다.
F-B 스테이지가 이 기체의 파동포를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편히 넘길 수 있는 구간이 많은 편. 이후 회수되었다고는 하나 파일럿이 어떻게 되었을 지는 안봐도 뻔하다. 기체는 지구군에 회수되었으니 만약에 살아있다면 아군을 공격한 것에 대한 문책과 처벌이 가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인간이 아닌 바이도로서 살게되는 것이고, 인간으로 돌아갈 수도 없기 때문에 이 불쌍한 양반의 미래는 어떻게 생각해봐도 불행만이 있을 것이고, 죽었다면 그저 애도.

AI 대전 모드에서는 하이 클래스에서 적기로 나온다. 유도성을 갖추고 있는데 공격력도 스탠다드 파동포와 동급인 데블웨이브 포를 주의. 특히 파동포가 기체 뒷쪽에서 발사되어 포탄이 윗쪽으로 진행한다는 특성이 있어 코너샷처럼 작용하거나 AH-64 헬기가 엄폐물을 끼고 헬파이어 미사일을 날리듯 쏴제끼는 일도 생기니 지형을 무시하는 공격을 가진 기체로 상대하되, 빨리 격파하는게 좋다.

6.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바이도 시스템 알파 이외의 기종으로 스테이지 6.1을 돌파하면 갑자기 변형되어 7.1에서 강제로 이 녀석을 쓰게 된다. 스팀판 1.1.0에서 12월 21일에 1호기 '알파(α)' 와 2호기 '베타(β)' 가 정식 실장. 특히 베타의 경우 그래픽의 발전에 힘입어 더욱 흉악한 비주얼을 하게 되었다.
DLC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8과 9를 전부 갖고 있다면 스테이지 Z7.1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여기가 전작 파이널의 F-B라서 상단에 적힌 내용을 바뀐 그래픽과 고화질로 다시 한번 체험할 수도 있게 되었다.
  • 데블웨이브 포(파동포) : 그간 적이 있으면 무작정 따라가던 유도형 파동포의 추적성 부분에 우선순위가 붙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져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포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후면에서 발사되지만 뒤에서 나타난 적을 따라가진 않는다.
    • 2루프까지는 사격하면 포탄이 위쪽으로 날아가기에 상단의 적을 좀 더 우선시한다.
    • 적과의 거리 상으로는 가까이에 있는 놈부터 우선시하며, 멀다면 무시한다.

    종합하면 R-13 계통의 라이트닝 파동포와 특성이 비슷하다.
  • 곤도란 레이저 : 연사력이 더 늘어나서 활용도가 한층 개선되었다. 포스로 자기 정면을 막는 적 알 파이터를 정면에서 이걸로 두들겨버릴 수 있는 강점이 여전하면서 엉뚱한 곳을 맞추는 일은 줄여냈다.
    연사력 증가 폭은 포스보단 비트에서 나오는 지원 사격 쪽의 증가 폭이 더 높은데, 안구 비트 두 개가 모두 있다면 포스와 양쪽 비트가 동시에 레이저를 마구 쏟아내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게 된다.
  • 가우버 레이저 : 그래픽적으로 조금 더 실체를 가지게 변했다. 탄속이 여전히 느려서 추천하기 힘들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발당 공격력이 높은 건 여전하다.
  • 노저리 레이저 : 뛰어난 발당 위력을 보고 쓰는 무기. 가까이 붙어 연속으로 처넣으면 파이널 2에서도 우수한 화력이 나오는데, 파이널 시절과는 달리, 1단계 노저리 레이저는 레이저 노저리가 아래쪽으로만 한마리밖에 나오지 않아 한대 맞은 후 부활 패턴을 짤 때 은근 거슬리는 요소가 된다. 이 빈틈을 앞서 말한 1, 2루프 데블웨이브 포로 채워주면 좋은 편.

난이도가 BYDO 이상이라면 스테이지 1.0부터, 그 외에는 스테이지 4.0과 7.2, 온라인 경쟁 스테이지인 R1.0에서도 잡졸 적기로 등장한다. 만우절 때 공개된 알타입 파이널 2의 첫 PV 영상에서는 기총과 비슷한 보라색 고속탄도 발사했지만, 난이도가 과하게 상승하는 것을 고려해서인지 실제 발매하면서는 제거되었다.

이 때 적으로 나오는 B-1Dα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공격성이 낮다. 간혹 먼저 공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딱히 공격도 반격도 안 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극도로 공격적이고 배타적이라는 바이도의 일반적 특징과는 상반되는 행동인데, 이전부터 바이도화한 사람은 그 본인 입장에선 자신이 바이도가 된 줄 몰랐다가 나중에 깨닫거나 깨닫지도 못하고 죽는 일이 계속 있어왔던지라 이것도 적기에 탑승한 파일럿이 아직 본인을 인간이라고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팬덤의 가설이 있다.
  • 둔감하다. 바이도에 침식되었지만, 여타 바이도 개체들과 다르게 느리고 느긋하게 이동한다. 이것 또한 상단처럼 자신이 바이도가 된 줄 모르는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 등장할 때, 오직 한 방향으로만 일직선으로 간다. 동선을 꼬는 일이 없다.
  • 바이도 포스 / 곤도란 레이저, 안구 유도 미사일을 파괴해서 없애버릴 수 있다. 택틱스 시리즈를 제외하면 포스가 공격을 받아 파괴되는 몇 안되는 경우로, 전작 델타의 6스테이지 중간보스는 스탠다드 포스를 쓰는데도 그걸 파괴할 수 있다거나, 적으로 나오는 지구군 알 파이터의 포스는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는 한 파괴되지 않고, 멜트 크래프트와 같이 나오는 메탈릭 포스는 파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이도가 완벽한 포스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란 예상이 있다.

적 버전 바이도 시스템 α들의 공격 패턴은 단순한 편인데, 상쇄 가능한 곤도란 레이저를 느린 박자로 쏘고, 안구 유도 미사일을 두 개씩 날린다. 주의할 것은 이 단순함을 메꾸려는 것인지 다수가 편대를 이뤄 습격하는 일이 잦아 빨리 치워두지 않으면 물량에 깔려 박살날 수 있다.

6.2. B-1Dβ BYDO SYSTEMβ

B-1Dβ 바이도 시스템 베타(BYDO SYSTEM β)
'바이도 소자 강화 실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1D2_Bydo_System_b(2).jpg
파일:B-1D2_Bydo_System_b_Fanal2.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장갑에 B-1D의 것을 유용하여 개발된 기체이다. 내부에는 파일럿이 탈 수 있도록 R-9K의 콕피트 유니트가 사용되었다.
많은 바이도 계통 기체가 성형입자의 인체에 대한 영향과 함께 파일럿의 심리를 생각하여 외관을 만들고 있지만, 본기는 그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악한 모습 그대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B-1D의 장갑을 사용하여 개발된 기체다. 내부에는 파일럿이 탈 수 있도록 R-9K의 콕피트 유니트가 사용되고 있다.
많은 바이도 계통 기체는 성형소자가 인체에 대한 영향과 파일럿의 심리를 배려해서 외관이 성형되어 있지만 본 기체는 그러한 배려 없이 사악한 모습 그대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D로 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Dα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데블웨이브 포 Ⅱ
포스 바이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알타입 파이널에서의 해금 조건이 B-1D 바이도 시스템 알파를 5분 사용하는 것인데, F-B 이외의 스테이지에서만 써야 한다는 전제조건 따윈 없어서, 스테이지 6.1을 깨고 기체 선택을 고른 뒤, 메인 화면으로 나오지만 않는다면 F-B를 갈 수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B-1D와 같이 주는 기체다. 파동포가 3루프 충전이 되어 투사체가 두 개로 늘었다는 게 좋지만, 피격 판정이 약간 커졌다는게 약점. 거의 R-9D2 모닝 스타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그래도 그게 아주 약간만 커진 거라서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파이널 2에서는 스팀판 1.1.0 시절에 스테이지 6.2 보스인 " SIN-G" 를 초살하기 가장 편한 기체로 통했다. 데빌웨이브 포 Ⅱ가 뒤로 나가는 파동포라서 약점이 플레이어의 후방에 위치한 SIN-G에게는 그야말로 딱이므로, 3루프 충전을 근접으로 꽂아넣고 황색 레이저인 노저리 레이저를 근접사격하면 레이저를 쏴 보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터지는 걸 볼 수 있기 때문이며, 지금도 이 공략법은 아직 유효하다.
암피비안2와 마찬가지로 파랗게 돌고래색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기체 앞쪽의 흉한 이빨들이 나름 무시무시하게 생긴 입 부분으로 중화되는 듯한 효과를 내어 인상이 나름 귀여워 보이게 될 수도 있다. 마침 파이널2에서 아예 기수를 입처럼 만들어 놓은 것도 있다.

6.3. B-1Dγ BYDO SYSTEMγ

B-1Dγ 바이도 시스템 감마(BYDO SYSTEM γ)
'바이도 소자 강화 최종형'
기체 이미지
파일:B-1D3_Bydo_System_c(2).jpg
파일:B-1Dγ BYDO SYSTEMγ.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여러 가지로 "바이도다움" 에 집착한 최후의 기체. 바이도 계수의 향상에 집착했던 프로젝트도, 파일럿에 대한 영향을 경멸할 수가 없었기에 중지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한마디로 「진정한 바이도」를 고집한 최후의 기체.
바이도 계수 향상을 고집한 이 프로젝트는 파일럿에 대한 영향을 억제시킬 수 없어서 결국 중단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1D2로 1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Dβ, B-3A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데블웨이브 포 Ⅲ
포스 바이도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바이도 시스템 최종기. 위/아래 동시 커버에 더해 화력도 더 증강된 데블웨이브 3의 위력은 엄청나지만, 파이널 1에서는 게임 내에서 가장 큰 축에 들어가는 무진장한 덩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써먹기 어려운 기체였다. 기체 크기는 되게 큰데 바이도 포스의 방어 범위는 스탠다드 포스 정도라서 적탄이 우르르 쏟아지는 상황이면 비명횡사하기 매우 쉬운 기체 중 하나다[대형기].

'데블웨이브 포 Ⅲ' 는 4루프까지 다 모아 쏘면 의사 바이도체를 위/아래로 2마리씩 해서 4마리 날릴 수 있다. 전탄명중 시의 화력은 확실히 높지만 정작 슈팅 모드에선 넓은 공간이 얼마 없어 2발 이상 맞히기 어려운지라 베타(2호기)로 데블웨이브 포 Ⅱ를 갈기는 게 더 효율적이다. 대신 전장이 넓은 AI 대전 모드에선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챔피언 잡는데 괜찮은 기체들 중 하나.

6.3.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바이도 측의 기본 전투기로써 바이도 시스템 기체군이 나오는데, 파동포 빼고는 R-9A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다. 특히 내구력이 대단히 약하고 영격 무기가 없기 때문에 발뭉 크리티컬이라도 뜨면 한 방에 1개 제대가 박살나곤 한다. 초반에 이 기체밖에 쓸 수 없는 때가 말 그대로 헬. 그래도 2에서는 역시 감마까지 참전하므로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하는 것을 넘어서 주력 기체로도 써볼 만 하다.

파동포가 후부에서 발사된다는 특징도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이것 때문에 막 쏘면 팀킬의 위험이 엄청나게 높지만, 자신의 바로 앞 1헥스(일반적으로 포스가 위치하는 자리다)는 빗겨가기 때문에 괴상한 지형에서 쓰긴 어렵지만 오히려 가끔 대활약을 보이기도.[7] 감마까지 개조하면 데블웨이브 포로 쓸어줄 수 있는 범위가 널널하게 넓어져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6.3.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팀판 1.1.0 기준, 6.1을 알파로 클리어하면 스테이지 7.1에서 임시로 탑승할 수 있었다. 데블웨이브 포의 위력이 체감 상 더 늘었고, 유도 성능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4루프를 모아 쏘면 7.1 초반에 우르르 달려드는 성체 가우퍼 떼거지를 게걸스레 먹어치워버리는 굉장한 위력이 일품. 그러나 베타로 플레이하면 도로 퇴화되어 알파가 되어버린다(...) 메탈릭 던도 미실장 상태이므로 다른 바이도 기체를 타도 역시 알파로 변한다.

그리고 콘솔들에서는 2021년 12월, PC로는 2022년 2월 26일 드디어 실장되었는데, 4루프로 한 방 꽂아주면 BYDO 난이도의 SIN-G가 한 번에 골로 가버릴 정도의 공격력이 나온다. 의사 바이도체 4마리 중 3마리만 맞아도 풀차지 1방에 격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6.2 보스 격파 전용으로 쓰지 않아도 4루프 사격을 하면 전작 파이널에 비해 포탄들 사이 간격이 좁아진 덕 + 지형은 어느 정도 타고 가는 기능이 추가되어 좁은 공간에셔의 활용성이 개선되었다.
한편 메탈릭 던 2호까지 포함한 모든 알 파이터들이 제대로 등장했음에도 아직 스테이지 6.1을 바이도 시스템 알파가 아닌 다른 기체로 클리어하면 7.1에서 이 감마가 되지 않는건 여전하다.

7. BX-2 PLATONIC LOVE

BX-2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유연소재 실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X-2_Platonic_Love (2).jpg
파일:플라토닉.pn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때로는 딱딱하고, 어느 때는 굉장히 부드러운 조직 형성을 지닌 바이도의 "부드러움" 에 착안하여 개발된 기체.
본기는 전투기의 개발보다는, 바이도 그 자체의 성질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 베이스로서 개발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때로는 견고하고, 때로는 굉장히 유연한 바이도 조직 구성의 "유연성" 에 착안하여 개발된 기체.
본 기는 전투기 개발이라기 보다는 바이도 그 자체의 성질을 파악하기 위한 실험 베이스로서 개발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TL-1B, B-1D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1Dα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500 500 50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러브사인 파동포
포스 사랑의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BX-T에서 파생된 기체. 이 기체 이후의 바이도 계열 기체들은 생물보다도 무기물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의 기체들이 등장한다. 바이도가 지닌 "단단함 / 부드러움의 조직 형성" 에 착안하여 제작되었지만, 새로운 알 파이터의 제작보다는 바이도 그 자체의 성질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 베이스 기체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기체의 형태와 파동포의 궤도, 포스의 코어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하트 모양이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개그용 기체(...)로, 위에 설명했다시피 하트 모양 투성이인 비행기이며, 그 외에는 별 특징은 딱히 없다. 파동포는 하트 형태의 파동탄이 하트 사인을 그리며 날아가는 "러브 사인 파동포(Love Sign Wave Cannon)" 이며, 포스인 사랑의 포스(Love Force)도 하트 모양 탄을 날리고, 포스 분리 공격도 주변으로 하트 형태의 파동을 방출해 공격하는 참으로 일관된 컨셉의 기체. 하트 파동은 지형을 관통하여 그 너머에 있는 적에게도 타격을 주는 성질이 있지만, 파이널에선 지형이나 적의 몸체 같은 것이 두꺼운 경우가 많아 알아도 활약하기 힘들었다. 대신 파이널2에서는 스테이지 4.0에서 나름 활약하기 좋다.
  • 적색 : 하트 어택(Heart Attack) - 2발의 붉은 하트가 서로 교차하며 전방으로 날아간다.
  • 청색 : 하트 브레이크(Heart Break) - 2발의 파란 하트가 포스 근처에서 한 바퀴 돌고 대각선으로 발사된다.
  • 황색 : 하트 비트(Heart Beat) - 하트 브레이크의 대지상 버전. 2발의 노란 하트가 상/하단으로 날아간다. 셋 중에 제일 느리다...

레이저건 파동포건 궤적을 쓸데없이 크게 그려서 적을 맞추기 힘든 편이지만, 레이저들의 발당 공격력은 약할지라도 연사력은 준수한 편이기도 하고, 파동포도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공격력은 그래도 평균 수준은 뽑아내 주며, 미사일도 흠 잡을 곳이 적은 안구 유도 미사일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완전한 폐기물 수준은 아닌, 평균보단 조금 떨어질 뿐인 약체로 취급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PS4&5,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등 게임 콘솔로는 2021년 12월 21일에 단탈리온, 디지타리우스 1&2호, 매드포레스트 1&2호, 앰피비언 1&2호, 바이도 시스템 알파&베타와 함께 등장했는데, 2루프 한정으로 파동포의 공격력과 성능이 개선되었다.비록 하트 사인을 그리며 날아가는 것은 여전하지만, 대신 화면 끝 까지 날아가거나, 벽에 부딪치는 등 중간에 터지면 하트 모양의 자탄(...)이 퍼지는데, 이 기능을 잘만 활용하면 쏠쏠한 딜을 뽑을 수 있다. [8] 문제는 개발시에 자원이 500 / 500 / 500이 필요한 돼지 같은 기체이기 때문에, 해금은 쉽지 않은 편.

8. B-3A 계통

미스티 레이디(Misty Lady) 시리즈. BX-2 "플라토닉 러브" 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레이저 같은 광학병기에 대처할 수단으로 광선의 일부를 상쇄하거나, 아예 반사시키는 것이 가능한 안개(Mist) 형태의 방어막을 지닌 기체군이다. 기체 프레임 자체에도 베이스가 된 바디프레임을 특수 가공한 젤리가 들어가 있으며, 이 특수 젤리가 빛을 발하는 것으로 기체 주변에 안개 방어막을 형성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방어막은 농도가 늘 불안정했으며, 방어막 발생 기술을 안정화시킨 듯한 2호기인 '미스티 레이디 Ⅱ' 도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은 되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었고 실전에 배치되지는 않았다.

이 기체들의 포스인 미스트 포스(Mist Force)는 그야말로 최악. 알타입 파이널에서 메탈릭 포스 / 카메라 포스 1 / 실드 포스와 함께 제일 다루기 힘든 포스에 들어간다. 모든 레이저가 다 아래로만 나가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는 국면 자체도 한정적인 게 큰 문제. 심지어 이 놈은 포스 분리를 해도 아무 짓도 안 한다!
  • 적색 : 빔·일광日光 (Sun Beam) - 돋보기 렌즈 같은 것을 생성해 집광된 '햇빛' 으로 지져버린다. 세 가지 중 그나마 균형잡힌 성능.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빈틈을 커버할 수는 있지만, '전방 공격' 이 기본인 적색이 아래로만 나가는 시점에서 이미 문제인데, 공격 범위마저 제일 좁기까지 하다.
  • 청색 : 빔·강우降雨 (Rain Beam) - 포스에서 자잘한 광탄의 '비' 를 내려서 공격한다. 빗방울 데미지는 약하지만, 연사력이 제일 좋고 범위도 넓다.
    연타 능력이 좋을 듯 하지만, 실제로는 빗방울이 쏟아지는 그래픽의 '한 덩어리' 가 '탄 1발' 이므로 보이는 이펙트만큼 성능이 좋진 않다.
  • 황색 : 빔·낙뢰落雷 (Storm Beam) - 포스에서 연보라색의 '번개' 가 떨어져 적을 공격한다. 위력이 제일 높고 다단 히트도 되므로 그나마 효과적이지만, 연사력이 제일 낮다.

파동포는 전부 '공격적인 성질을 띤 가스' 를 뿌리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1호기의 경우 강한 부식성을 띈 가스를 살포하는 "애시드 스프레이(Acid Spray)" , 2호기는 폭발력 높은 인화성 가스를 뿌리는 "니트로 스프레이(Nitro Spray)" 를 사용한다. 이펙트만 다르고, 성능과 구조는 TP-2H "프로그맨" 의 버블 파동포와 거의 같으나, 아래쪽으로 쏴서 거품이 위로 올라오는 포물선을 그리는 프로그맨의 것보단 직진 거리가 훨씬 긴 덕에 명중률 면에선 더 우수하다.

8.1. B-3A MISTY LADY

B-3A 미스티 레이디(MISTY LADY)
'안개형 방어막 실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3A_Misty_Lady (2).jpg
파일:B-3A MISTY LADY.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안개 형태의 방어막을 기체에 둘러 적의 빔공격을 난반사하는 방어 시스템.
이것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된 테스트기이다. 하지만 방어막 발생이 불안정해서 실전 투입은 보류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안개 형태의 방어막을 기체에 둘러 적의 빔 공격을 난 반사하는 방어 시스템. 이것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된 테스트기이다.
하지만 방어막 발생이 불안정해서 실전 투입은 보류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X-2로 5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X-2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애시드 스프레이
포스 미스트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라운드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8.2. B-3A2 MISTY LADY II

B-3A2 미스티 레이디 Ⅱ(MISTY LADY Ⅱ)
'안개형 방어막 장비형'
기체 이미지
파일:B-3A2_Misty_Lady_II (2).jpg
파일:B-3A2 MISTY LADY II.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안개 형태의 방어막을 안정적으로 발생시키기 위한 기구를 갖추고는 있으나, 이것도 무적이라 할 수 있는 포스에 비할 바는 아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니트로 스프레이
포스 미스트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라운드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파이널에서는 정말 쓰기 힘들다. 레이저가 죄다 아래로만 나가는 미스트 포스에 더해, 파동포인 스프레이 시리즈도 범위 중시형이라 집중되는 피해량이 매우 낮아 실전에서의 활약은 극도로 어렵다. 화력을 전부 집중시켜도 평균치인 애로헤드보다 약해서 R-9DP 계열, R-9B 계열, TL 계통, R-9E 계통과 더불어 최약체 라인.

8.2.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 2에 참전했을 때는 바이도 진영 최고의 와일드 카드로 탈바꿈했다. 파이널처럼 포스의 레이저는 아래쪽만 (다만 바로 전방까지 범위가 넓어지긴 했다.) 공격할 수 있지만, 턴 전략이라는 특성상 이 문제는 조금만 신경 써 주면 별로 부각되지 않는데다 공격력도 다른 바이도 진영 전투기에 비하면 강하다.

거기에 설정상의 '안개 방어막' 특성을 반영했는지 미스트 포스에는 재밍 능력이 주어져서 주위 아군을 적의 시야로부터 숨겨줄 수 있으며, 포스 중엔 이례적으로 이동력이 3, 시야도 3이라는 파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아쉬운 대로 조기경보기로 사용이 가능해 색적이 어려워 시야싸움에서 지고 들어가기 쉬운 바이도 진영에겐 큰 도움. 파동포 범위도 위로 올라가진 못하지만 넓은 편이고 위력도 상당한 편. 그리고 회피율이 굉장히 높다! 지구군의 R-11 계열 수준.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면 객관적으로는 공격력이 그닥 강하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화면 안에 보이는 적이란 적은 남김없이 죄다 부수고 때려죽여놔야 성이 차는 게이머라면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8.2.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콘솔은 2022년 2월 24일, 스팀 및 PC판은 2022년 2월 26일에 추가. 파이널 시절과 마찬가지로 미스트 포스의 분리에 효과는 없지만, 파동포의 공격력이 상향받았다.
특히 본편의 스테이지 6.1이 미스티 레이디 1호와 2호가 활약하기 좋게 아래로 내려가는 스크롤 형식 스테이지라 끌고 나가보면 상당히 선방한다.

빔 일광 : 끊김없이 지지도록 변했다. 비트 지원 사격의 공격력도 나름 쓸모 있어지게 되었지만, 공격 범위가 제일 좁다는 문제는 여전해서 탈이 되곤 한다.

빔 강우 : 파이널 시절엔 그냥 그래픽이었던 빗방울들이 언리얼 엔진 4의 힘으로 개별 판정을 갖게 되었으나, 빗방울들 한 세트를 한개의 탄으로 치고 그걸 3점사한다는 기본 구조에서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해 연사력은 좋다고 말할 순 없고, 공격력도 약하다.

빔 낙뢰 : 색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더 넓은 범위를 폭격한다. 공격력은 파이널에 비해 별로 변하지 않은 게 아쉬운 점.

9. B-3B 계통

메탈릭 던(Metallic Dawn) 시리즈. BX-2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2번.

바디프레임이 주로 액체금속으로 형성된 기체군. 액체금속은 평소에는 형태가 굳어져 있지 않지만, 분자간 단위로 총합성을 지니고 있어서 기억된 특정 형태로 유지하고 안정시킬 수 있다. 본래 정체는 바이도에 오염된 나노머신 덩어리라 그레이 구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다.

단, 1호기인 B-3B는 군에서 정식으로 개발한 기체가 아니고 B-1Dα "바이도 시스템 α" 와 함께 전장에서 회수된 사고기이다. 기체 자체는 노메마이어의 영향으로 변질되었거나, Xelf-16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덤으로 1호기는 R-9A '애로 헤드' , 2호기는 R-9A2 '델타' 를 따라한 외견으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스의 모습도 액체금속이 스탠다드 포스를 닮은 구체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분리 시에는 R-9A처럼 의태하는 것도 특징.

고유 포스인 메탈릭 포스(Metallic Force)는 실드 포스를 기반으로 삼은 듯한 무기를 갖추고 있다. 레이저가 정말 구리지만, 포스 분리 시엔 상술했듯 애로 헤드로 의태해 위/아래/앞의 3개 방향으로 탄을 쏘기에 그나마 좀 더 활용성이 있다.
  • 적색 : 랜스 메탈 (Lance Metal) - 포스 전방으로 붉은 색조의 금속 촉수를 뻗는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
    심지어 한방에 안 터지는 적이나 지형 등을 맞히면 금속 촉수가 부서져서 사거리가 잠시 동안 더 짧아진다! 이는 다른 두 무기도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단점. 그래도 촉수가 마디가 부서질때 잠깐 아주 작게 범위 공격 판정이 발생한다.
  • 청색 : V 메탈 (V Metal) - 포스 위/아래의 대각선으로 파란 색조의 금속 촉수를 뻗는다.
  • 황색 : I 메탈 (I Metal) - 포스의 바로 위/아래로 노란 색조의 금속 촉수를 뻗는다.

셀프 하드코어 수준의 저질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파동포인 포스 파동포 LM(Force Wave Cannon LM)은 쓸모가 있다. 기체의 일부분인 유체 금속을 포스와 파동포에서 동시에 발사하는 형태인데, 유체금속 버전의 단순 리스킨이지만 2호기에서는 포스 파동포 LM2로 업그레이드되므로, TL 계열 기체들처럼 파동포 위주 플레이를 한다면 취향 삼아 써 볼 만하며, 포스 파동포 LM2 3루프의 포탄을 두 발 모두 한 대상에게 꽂을 수만 있다면 충전 시간에 비해 꽤 높은 파괴력을 자랑한다.

9.1. B-3B METALLIC DAWN

B-3B 메탈릭 던(METALLIC DAWN)
'유체금속 프레임 샘플'
기체 이미지
파일:B-3B_Metallic_Dawn (2).jpg
파일:B-3B METALLIC DAWN.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본 기체 역시 B-1D처럼 회수된 샘플이다. 기체 프레임을 이루는 유체금속은, 회수하자마자 그 유연성을 잃고 말았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포스 파동포 LM
포스 메탈릭 포스
미사일 폭뢰 / 안구 추적미사일
유폭 미사일 / 유도 미사일
비트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R-9A 애로우 헤드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기체와 같이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진 메탈릭 포스는 기체에 부착될 때는 구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분리하면 R-9A와 비슷한 모습으로 탄을 발사하는 재미있는 연출이 돋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약체. 레이저가 액체금속을 변형시키는 방식이라서 전개 속도도 느리고, 안 그래도 짧은 사정거리가 적을 맞추면 더 짧아지는 골치아픈 결함품. 포스 파동포 LM(Liquid Metal)은 R-9AF 모닝 글로리의 포스 파동포와 같은 방식으로, 포스를 분리하면 본체와 포스 양쪽에서 파동포를 발사한다.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바이도 시스템 알파를 포함해 BX-T 단탈리온부터 미스티 레이디 2호기까지의 기체들로 스테이지 6.1을 이변과 망각을 클리어하면, F-B 여름날의 석양에서는 이 기체가 된다. 파동포가 유도성도 없는 전방 파동포가 되고, 레이저도 짧고 약하며, 심지어는 분리한 메탈릭 포스와 똑같이 생긴 적인 멜트크래프트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훠어어어어얼씬 올라간다는 것(...)이 특징. 심지어 이 기체의 기본 미사일도 유도 미사일이 아니라 폭뢰다.

하지만 도스 브레이크 상태를 유지하면 멜트크래프트와 포스 구분하기는 쉽기도 하고, 그게 아니어도 메탈릭 포스의 움직임이 멜트크래프트보다 훨씬 느리니 그걸 이용할수도 있으며. 잘 보면 위아래로 움직일때 기체 회전 방향도 다르다. 그리고 폭뢰는 오히려 유도미사일보다도 더 알 파이터 사냥에 최적화된 무기인지라 잘만 쓰면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나쁘게만 보지 말자. 단지 클리어 빌드가 많이 달라지는 거 뿐이다. 데블웨이브 포의 빈 자리도 포스 파동포LM으로 어느정도 메우는 게 가능. 그래도 아쉬워질 때는 있기도 하다.

9.2. B-3B2 METALLIC DAWN II

B-3B2 메탈릭 던 Ⅱ(METALLIC DAWN Ⅱ)
'유체금속 병기 장비기'
기체 이미지
파일:B-3B2_Metallic_Dawn_II (2).jpg
파일:B-3B2 METALLIC DAWN II.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B-3B에서 얻은 유체 금속의 유동성을 기체의 프레임으로써는 활용하지 못했지만, 대신 파동포나 포스에서는 어느 정도 기능을 발휘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포스 파동포 LM2
포스 메탈릭 포스
미사일 폭뢰 / 안구 추적미사일
유폭 미사일 / 유도 미사일
비트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진 R-9A2 델타의 형태를 하고 있다. 포스 파동포 LM2는 세 가지 종류뿐인 포스 파동포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 3루프 충전 후 포스에서 발사된 탄과 기체에서 발사된 탄을 모두 맞춰주면 꽤 강력한 순간화력을 보여준다.

택틱스에선 메탈릭 던 계열은 안 나왔지만, 파이널의 1.0과 F-B에서 졸개로 등장했던 멜트크래프트가 나오는데, 게인즈나 타브록으로 의태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을 생산할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한 대라도 맞으면 의태가 풀리지만 저 둘은 장거리 공격유닛인지라 운용만 조심하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특히 타브록의 경우엔 화력은 강력함에도 3칸을 잡아먹는 덩치+낮은 이동력 때문에 못 내보내는 경우기 때문에 조금만 노리고 쓰면 강력한 구성을 갖출 수 있다. 이렇게 운용할 경우, 연료 소비도 많고 의태한 유닛은 피격당하면 바로 변신이 풀리니 썩은 파우 아머를 여러 대 같이 운용하며 디코이로 어그로 + 탱킹을 하고 본체로 의태할 때마다 심화되는 연료 소비를 메꿔줘야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메탈릭 포스가 외형 면에서는 애로헤드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메탈릭 던 2호를 골라가면 포스 분리 시 메탈릭 던 2호를 따라하게 되었고, 성능 상으로는 미러 실드 포스처럼 막은 탄을 반사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는데, 새로운 장비인 미러 실드 비트를 받아 비트에도 방어 + 반사 기능 지원을 하는 상향을 받았다. 레이저는 여전히 사거리도 짧고 적과 지형에 닿으면 파열되며 더 짧아지는 점은 주의. 파동포는 탄속이 일반 스탠다드 파동포와 같아져 쓰기 편해졌다.

10. B-3C 계통

섹시 다이너마이트(Sexy Dynamite) 시리즈. BX-2에서 파생된 기체군 3번.

몇 가지 특별한 바이도 개체에서 볼 수 있는, 젤리 같은 성질의 신경전달 매개 물질인 "BJ 물질(J-Zyme)" 을 파일럿과 기체 간의 인터페이스에 응용한 기체군이다. 게임 내에서의 모습도 다른 알 파이터의 콕피트 부분만 뜯어다가 주황색 바이도 젤리를 씌운 듯한 특유의 오묘한 형태가 인상적. 사실 젤리 내부를 잘 보면 R-11S2 노 체이서에서 포신만 떼놓은 듯한 프레임과 캐노피가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BX-2 '플라토닉 러브' , B-3A '미스티 레이디' 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피드백된 이 BJ 물질이라는 소재는, 강제적으로 방대한 양의 정보가 흘러들기에 파일럿의 뇌 신경과 정신을 피로하게 만드는 나노머신 계열 인터페이스와는 다르게, 자연스러운 신경전달 계통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어 동조성 향상에 적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파일럿에게 나노머신(을 사용한 도핑) 이용으로 인한 리스크를 지우지 않으면서 기체 조작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소재이며, 동시에 기체와의 동조성이 높은 신형의 인터페이스 기술이었다. 이 기술을 채용한 본 기체군은 시작기이면서도 조작성이 뛰어나며, 파일럿의 의지만으로도 기동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고유 포스는 섹시 포스(Sexy Force). 비스트 포스랑 얼핏 비슷하게 보이는 보라색 촉수가 달린 포스인데, 성능 면에서 보자면 정말 차원이 다르게 강력하다. 사이클론 포스 / 뉴 레오 포스 같은 본격적인 사기 포스들과 붙여 놔도 전혀 꿀리지 않는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걸작. 그리고 레이저의 구조를 보자면 이 쪽이야말로 텐타클 포스의 변종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 적색 : 립스틱 RAY (Lipstick RAY) - 분홍색 레이저를 촉수 1가닥에 한 줄, 최대 네 줄까지 쏜다. 끊김 없는 빔 형태의 공격이라 사거리도 무제한.
    촉수를 오므리면 전방으로 화력이 집중되며, 펴면 45도 각도로 날아가 빈틈 없는 대각선 공격을 하는 게 강점이다. 하지만 레이저 줄기들의 개별 공격력은 그저 그런 편이라 샷 한두 방으로 안 터지는 것들이 줄줄이 몰려오는 상황에선 그닥 강하지 않다.
  • 청색 : 아이섀도 RAY (Eye Shadow RAY) - 촉수 끝 부분에 연보라색 빔 클로를 생성한다. 사거리가 짧지만 그만큼 공격력은 강하다.
    적에게 근접해서 클로 4개를 다 꽂아넣으면 낮은 난이도에서는 몇 초만에 중형 적을 골로 보내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무기.
  • 황색 : 마스카라 RAY (Mascara RAY) - 촉수 1가닥 당 연한 노란색의 광탄을 2점사. 발사된 레이저는 약간 앞으로 날아가다가 위/아래쪽으로 휘어지며 결국엔 수직으로 떨어진다. 공격력도 섹시 포스의 무기 치고는 약하지만 그렇다고 못 쓸 수준은 아닌, 그럭저럭 평범한 무기.

포스 분리 시의 공격은 탄을 쏘는 게 아니라, 포스 본체가 직접 빙글빙글 회전하며 적에게 꼬라박는다.(...) 하지만 이거야말로 섹시 포스가 사기장비 반열에 드는 결정적 이유인데, 기본적으로 사이클론 포스와 동급으로 도스 게이지가 빨리 차는 특성이 있는데다 포스 슛 특성 상 적을 쫒아가서 적극적으로 충돌해 도스 게이지를 채우게 되므로 어떤 포스보다 쉽고 빠르게 도스 브레이크를 내기 때문. 도스 브레이크 상태에선 포스 접촉 시 점수가 더 늘어나므로 스코어 어택에도 좋고, 다른 기체라면 고난이도 설정에서는 게이지가 안 차서 한 번 쓰기도 어려운 델타 웨폰을 속 편하게 터뜨려서 위험한 순간을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파동포는 "섹시 파동포(SEXY Wave Cannon)" 로, 기체 프레임을 이루는 BJ 물질로 이루어진 젤리 포탄을 적에게 쏴서 공격한다. 위력은 그냥저냥하지만 연출이 참으로 기묘하다. 기체를 감싼 BJ 물질이 크게 부풀면서, 앞으로 젤리를 뿜어내 포탄을 만들고 그게 날아가는 형태. 일단 포탄으로 뭉쳐지기 전에 뿜어져 나오는 젤리로 적을 타격해도 된다. 공격력은 어차피 구슬 모양으로 뭉친 뒤 날아갈 때와 다를 바도 없고, 젤리가 뽑혀나오는 순간에는 잠시나마 와인더 기능이 걸려 있기 때문.

10.1. B-3C SEXY DYNAMITE

B-3C 섹시 다이너마이트(SEXY DYNAMITE)
'젤리형 프레임 시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3C_Sexy_Dynamite (2).jpg
파일:B-3C_SEXY-DYNAMITE.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몇몇 바이도체에서 확인된 젤리형 조직을 응용한 기체. 이 조직은 신경전달 촉매로 보이며 <BJ 물질>이라고 불린다.
바이도는 이 물질을 매개로 하여 기계병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체는 콕핏 이외의 대부분을 BJ 물질로 구성하여, 파일럿의 의식을 기체에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조종 성능이 R-9A에 비해 40% 향상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몇 개의 바이도체에서 확인된 젤리형 조직을 응용한 기체. 이 조직은 신경전달 촉매로 보이며「BJ물질」아라고 불린다.
바이도는 이 물질을 매개로 하여 기계병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체는 콕핏 이외의 대부분을 BJ물질로 구성하여, 파일럿의 의식을 기체에 직접 전달하는 것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조종성능이 R-9A에 비해 40% 향상되었다.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B-3B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30분 플레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3B 개발 완료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SEXY 파동포
포스 섹시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개성파 기체 1호기. 설정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는 딱히 기동성이 높다고 해서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비껴내며 피한다거나 하는 특성은 없다(...).

그러나 이 계열 기체가 사용하는 섹시 포스는 게임 상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레이저를 갖춘 포스로, 평균적인 공격 능력 자체가 매우 높다. 이 중에도 근접형인 청색 무기 '아이섀도 RAY' 같은 경우엔, 적에게 붙어서 빔 칼날 네 개를 전부 맞춰주면 그 적은 좋아 죽는다. HUMAN(보통)까지의 난이도에서는 근접만 할 수 있으면 그 적은 이미 죽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립스틱 RAY(레드 크리스탈 쪽)의 화력도 만만찮게 강력하고, 이 쪽은 사거리도 길어서 쓰기도 편하다. 게다가 포스의 촉수 덕에 방어범위도 상당히 넓다. 또한 도스 게이지의 충전 속도가 전 포스 중 1등이라는 것도 특징. 자체 충전 속도도 사이클론 포스와 공동 1등으로 빠르지만, 이쪽은 포스의 분리 공격이 적을 쫒아간다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난이도 관계없이 적에게 던져두면 도스 게이지가 좌라라라락 올라가서 순식간에 오버도스 상태가 된다. 전술한 것처럼, 다른 기체는 아까워서 못 쓰는 스페셜 웨폰을 부담없이 필요한 국면에 질러줄 수 있을 정도로 쫙쫙 찬다는 것이 섹시 다이너마이트 기체들의 숨은 장점이다.

전용 포스인 섹시 포스의 경우엔 특이한 설명이 하나 있다. 공식 설명 상으로는 파일럿의 뇌파를 감지하고 그에 맞춰 움직이는 기능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파일럿의 의지를 알아채곤 요상하게 요동치는 것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섹시 포스의 도스 게이지가 유독 빠르게 차는 기능 때문에 전작인 알타입 델타에서 공개되었다는 어느 내용과 연관지어지기도 한다.
해당 이야기에 따르면 델타 웨폰=스페셜 웨폰은 포스가 적탄을 흡수하거나 적을 갉아먹을 때, 일종의 '쾌감' 을 느끼며, 이 쾌감이 대놓고 애무를 주고받을 때 느껴지는 그것과 같으며, 조금 더 정확히는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 '서비스'와 비슷하다." 라고 쓰여 있었고, 이것으로 모인 도스 게이지와 스페셜 웨폰은 ' 쌓인 쾌감 해방' 이라는 설명이 존재했다는데, 이걸 근거 삼아 실제론 스페셜 웨폰과 관계지어 붙인 이름인 것이 아닐까 하는 팬들이 있다.
비록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타입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에일리언 시리즈 H. R. 기거의 영향을 진하게 받아서 알게 모르게 성적인 코드가 뒤틀린 방식으로 많이 뿌려져 있으니 이것도 공식 설정일 가능성이 낮지 않은 가설이다.

10.1.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 2에서 특이한 운용법의 기체로 나오는데, 기체 자체에 파동포가 장비되어 있는 게 아니라, 특수한 디코이 유닛인 섹시 젤을 생성하여 그 유닛에서 파동포를 쏘는 형식이다. 수치 상 위력은 게인즈 2의 차지 무기인 휴대형 양전자포를 넘어서며 공격 범위도 넓은 편이지만, 섹시 젤의 이동력이 지극히 낮은데다, 1호기가 뽑는 젤리는 공격 범위가 X자를 모양을 그려서 이것만으로도 맞추기 쉽지 않은데, 2호기의 것은 한술 더 떠서 육각형 모양으로 사방팔방에 피아 구분을 하지 않으면서 쏴제끼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들다.

어쨌든 적진 근처에 던져놓기만 하면 문자 그대로 시한폭탄이기 때문에 몸빵 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굳이 파동포가 아니어도 디코이처럼 폭파(공격성 방출)기능이 있어서 간편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설정대로 레이저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서 미스티 레이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이도군 최강 기체. 드물게 포스의 이동력이 3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술한 아이섀도 RAY는 빔 칼날을 생성하고는 전투기가 그대로 충각돌진(!)하는 방식으로 표현되었는데, 후술할 클로 클로의 레이저 클로 쪽은 제대로 육탄공격 판정이라 요격당하면 본체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반면. 아이섀도 RAY는 광학병기 판정이므로 요격 자체가 불가능하며 사거리도 2-2라서 바로 앞은 못 때리는 특이한 방식이다.

10.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2에서는 기본적으로 내부 콕핏은 보이지 않지만 파동포를 사용하면 젤리가 투명화하여 내부 조종석이 살짝 보인다. 이걸 모델링 했던 그래픽 디자이너도 바이도 기체들을 보며 "이것은 캐노피와 조종석이 없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과 어느 부분이 콕핏인지 알수가 없어서 총괄인 쿠조에게 물어본 일화도 존재한다.

성능은 레이저 쪽이 많이 하향되었으며, 빨강색 립스틱 레이는 RX-10 알바트로스의 스팅 레이와 동급의 공격력이다. 그나마 파랑색과 노랑색 레이저가 쓸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이섀도 레이는 적에게 파일벙커 클린히트를 먹일 때처럼 적에게 아주 가까이 붙어줘야 해서 사용이 어렵다. 약한 적은 원거리에서 처리하고, 맷집이 있는 적은 근접 기총과 합께 거의 돌격형으로 조합해서 사용해야 할만큼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 기체가 되어버렸다.
도스 게이지가 차오르는 속도는 여전히 빠른 편이지만, 알 타이퍼 2단계를 넘어가면 난이도로 인한 도스 게이지 충전 속도 역보정이라도 걸리는 건지 이걸로도 50% 채우기도 어렵고, 최종 난이도 R-TYPER 3단계로 가면 얘도 장점이 완전히 무색해진다.

10.2. B-3C2 SEXY DYNAMITE II

B-3C2 섹시 다이너마이트 Ⅱ(SEXY DYNAMITE Ⅱ)
'젤리형 프레임 개량형'
기체 이미지
파일:B-3C2_Sexy_Dynamite_II (2).jpg
파일:B-3C2_SEXY-DYNAMITE2.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바이도의 신경전달 촉매 <BJ 물질> 을 극한까지 활용하려 한 기체.
<BJ물질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해 조작 기기를 거치지 않고 기체를 조종할 수 있다> 는 발상 아래, 탑승하는 파일럿은
최소한의 생명유지 장치만을 지닌 상태에서 젤리형 덩어리 안에 투하되었다.
그러나 인체의 거부 반응이 잦아서, 실용화를 위해선 훈련된 전용 파일럿이 필요하다고 판명되었다.
BJ물질이 인간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SEXY 파동포 Ⅱ
포스 섹시 포스
{{{#!wiki style="margin: -16px -10px" <colbgcolor=#005666>미사일 R-TYPE FINAL R-TYPE FINAL 2
안구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안구 유도 미사일
안구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
비트 안구 비트
쉐도우 비트

개성파 기체 2호기. 그리고 라그나로크 II, 레오 II와 더불어 알타입FINAL 최강 기체 중 마지막. 다만 이 기체의 경우는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일단은 파동포도 강화된 데다, 공격력 면에서 최강 반열인 포스를 가지고 있어 강력한 기체에 속하지만, 셋 중에서는 피격 판정 크기가 가장 크다. 동시에 이 계열 기체는 공격력은 발군이지만, 파동포의 발사 타이밍이 좀 이상한데다 레이저 역시 완벽히 다루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성능이 나쁜 건 아니지만, 취향을 많이 타는 기체. 하지만 어찌 됐든 포스가 사기적이라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는 않다. 일단 안정적이며 높은 화력이 보장되어 있는 데다, 포스의 방어 범위도 넓고 도스 게이지도 순식간에 쭉쭉 찬다.

여담으로 물 건너에서는 최소한의 생명유지 장치만 달고 탑승한다는 설정에서 보건대 나체에 가까운 상태로 기체에 투하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택틱스 2에서는 당연하게도 위 B-3C의 강화형으로 나온다. 섹시 젤에서 발사하는 섹시 파동포의 위력과 공격범위가 크게 올라갔지만, 개발 가능하게 되는 시기가 정작 최종화 직전이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태양에서 나타나는, 휴먼 사이드 엔딩에서 지구군 함대에서 나와 사라진 다음 여기서 다시 나타난 기괴한 벌 형태의 적들이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점도 약간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다른 건 파이널과 비슷하지만, 젤리가 직접 캐노피 색을 차지하게 되어 캐노피 색을 칠한 대로 섹시 파동포의 포탄 색깔도 같이 따라간다는 특징이 생겼다. 도스 게이지 충전 속도는 여전히 최고 수준이나 적을 추적하는 범위가 줄어들었다. 전작과 달리 젤리 부위가 불투명해져 내부의 프레임이 보이지 않는다.[9] 그래도 어두운 맵에서 파동포를 충전하면 젤리의 내부가 잘 보인다.

11. BX-4 ARVANCHE

BX-4 아방크(ARVANCHE)
'비늘형 장갑 테스트기'
기체 이미지
파일:BX-4_Arvanche (2).jpg
파일:BX-4 ARVANCHE.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바이도의 경질 표피를 기체의 프레임 소재로 사용한 테스트용 기체. 표면이 멸균 처리된 바이도 비늘로 덮여 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X-2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650 650 6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스케일 파동포
포스 스케일 포스
미사일 안구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안구 비트 / 쉐도우 비트

BX-2에서 파생된 기체. 바이도의 가볍고 단단한 비늘 같은 표피를 장갑재로 응용한 테스트 기체. 설정 상으로는 바이도 계열 기체 중에서도 으뜸가는 장갑 강도를 자랑하며, 재생 가능한 비늘은 방어 외에도 유용성이 높은 공격수단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외견은 '앰피비언 Ⅲ' 친척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머리에서 꼬리까지 있지만 팔/다리가 없는 "용" (일부에서는 뱀이라고도 한다)을 연상시키는 생물계 바이도를 닮았으며, 평범한 전투기의 느낌에서는 아예 벗어나 있다. 입까지 있으니 이미 그냥 바이도 생물인 듯 하지만 넘어가자.
직접적으로 무기가 계승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일본 쪽 알타입 팬덤에서는 일찍이 알타입 파이널 시절부터 드래곤 브리드를 연상시키게끔 디자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갖고 있다. 이 의구심은 파이널 2에서도 아직 유지되는 중.

파이널에서는, 메탈릭 던 계열과는 반대로 포스의 능력과 밸런스가 무난한 편이지만 파동포가 골칫거리인 기체. BX-2 '플라토닉 러브' 가 온통 하트로 가득했던 것처럼 이 기체 역시 '비늘' 과 관계가 깊은 레이저를 사용하는 스케일 포스(Scale Force)를 달고 있다.
  • 적색 : 스케일 샷 (Scale Shot) - 빨간 색의 비늘탄이 전방으로 교차하며 나간다.
    날아가다가 좀 멀리 떨어지면 페이드 아웃되듯 탄이 없어져 버려서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은 편인 게 약점.
  • 청색 : 스케일 블래스터 (Scale Blaster) - 대각선 위/아래로 3발씩 파란 비늘탄을 발사한다. 그러나 반사되지는 않는다(...).
    만약 반사가 되었다면 니들 포스의 6WAY 반사 레이저처럼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므로 아쉬운 부분이다.
  • 황색 : 스케일 랜서 (Scale Lancer) - 가장 특이한 형태의 무기. 5개의 노란 비늘탄이 일렬로 붙어있는 비늘의 '창' 을 위/아래로 5개까지 설치한다.
    지형에 박힌 창은 설치형 장애물처럼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며, 잔챙이 적은 넘어가지 못하고 분쇄되어 버린다.

포스 슛 시엔 (최대 성장 한정으로) 스탠다드 포스처럼 4개 방향으로 비늘탄을 쏘는데, 이 비늘탄은 무려 적이고 지형이고 다 통과하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관통성이 있기 때문에 필드클린에 강하다. 파동포는 하얀 에너지 덩어리를 전방으로 쏘면, 그것이 하얀 비늘탄을 시계 방향으로 쫙 뿌리는 "스케일 파동포(Scale Wave Cannon)" 인데, 정작 이 녀석은 포스 슛 시에 나가는 비늘탄과 같은 관통성이 아예 없어서 활약할 수 있는 국면이 얼마 안 된다. 본격 포스보다 못한 파동포

결론적으로 포스를 통한 데미지 아웃풋은 나름 괜찮은데, 파동포가 정말 못 봐주겠다 싶을 만큼 허접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래도 파동포의 화력과 유용성을 빼면 B-3A '미스티 레이디' 보단 좋은 편이고, 고유의 재미를 가진 기체다. 단 특유의 형태 때문에 실전에서 쓸 때 히트박스 판정을 가늠하기 힘드니 주의. 시범 플레이 영상의 개요에서는 콕핏 부분부터 몸통의 뒷꽁무니까지가 판정이라고 한다.

11.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방어형 기체로 나오는데, 스케일 파동포가 R-9B 계통의 배리어 탄에 맞먹는 요격 전용 무기인 '스케일 디펜스 탄' 으로 바뀌어 적의 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R-9B와는 달리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무기를 갖고 있지 않은데다 그 외의 공격력도 대체적으로 낮은 편. 굳이 스케일 포스를 달아줄 것 없이 빠른 이동력과 시야, 방어능력을 살려 전방에서 게인즈를 방어해주면 된다.

2에서는 미끼 기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섹시 다이너마이트와 아군을 숨겨주는 재밍이 있는 미스티 레이디에게 지위를 위협받게 된다. 결정적으로 바이도 군이 중반에 상대하게 되는 ' 정체불명의 이문명' 군은 요격 가능한 미사일 계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1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모든 자원을 무려 650씩이나 퍼먹는 주제에 성능은 파이널 시절에서 별로 안 변했다. 그나마 변한 점 한가지는 포스 분리 상태에서 포스의 기총으로 나오는 비늘탄이 메가 파동포와 특성이 비슷해졌다는 것으로, 지형과 한방짜린 뚫지만, 한방에 안 터지는 적이나 일부 잔해 같은 것을 뚫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곤 한다.

12. B-5 계통

BX-4에서 파생된 기체군. 바이도 기체로서는 무난하게 우수한 부류에 들어간다.

게임 내에서는 모두 BX-4에서 파생된 기체로 되어 있지만, B-5B 이후 기체들의 공통 개발 조건인 "계통으로 하나 전의 기체" 는 번역이 잘못된 것으로, BX-4를 쓰라는 게 아니라 실제로는 기체 번호가 하나 전인 기체를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 R 박물관의 계보도 상으로 바로 위에 있는 기체를 쓰면(94 → 95) 해금되는 구조.

기체의 본체와 포스가 동일한 소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B-5A는 BX-4에서 진행하던 강질 소재의 연구를 발전시킨 기체로, 바이도 생명체의 이빨/발톱 형태의 잔재를 엮어서 기체 프레임과 포스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B-5B ~ 5D까지는 현실의 지구에도 존재하는 고가의 금속성 원소이면서 단단한 물질에 바이도 소자를 첨가해 만든 기체 장갑 / 포스를 사용한다. 동시에 포스에 맞으면 확산하는 파동포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B~D의 공통점. (각각 B-5B가 금/은/동, B-5C가 백금, B-5D가 다이아몬드)

다만 택틱스에서는 B-5A를 제외하면 R-9DV 계통과 더불어 몇 안 되게도 실장되지 않은 기체들이다(...).

B-5C는 TP-2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설정 상 우주 콜로니인 "에버그린" 이 22세기 말에 추락한 것을 기리는 일종의 추모석 같은 존재이다. 그런데 지구군 특유의 복수심과 광기 때문인지 출격 대비랍시고 항상 정비도 꼬박꼬박 잘 들어가고 무장도 깨끗하게 관리되며, 심지어 성능도 우수하다.

12.1. B-5A CLAW CLAW

B-5A 클로 클로(CLAW CLAW)
'경질 소재 실험기'
기체 이미지
파일:B-5A_Claw_Claw (2).jpg
파일:B-5A CLAW CLAW.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BX-4의 경질 소재에 대해 더 많은 시험을 거듭한 기체. 프레임은 바이도 생명체의 엄니 형태 부위를 모아 형성되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X-4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클로 파동포
포스 클로 포스
미사일 안구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안구 비트 /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아방크' 를 통해 진행하던 경질 소재 실험의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기체. 야성적인 맛이 있는 날카로운 손톱 디자인이 압권이다. 비주얼만 보면 화력이 굉장히 높을 듯 하고 공격적인 간지가 충만해 보이지만 사용 난이도 자체는 그리 쉽지 않다.

사용하는 포스는 클로 포스(Claw Force). 기체 자체의 프레임처럼 바이도의 거대한 '손톱' 을 이식해 만든 포스로, 화력은 높으나 레이저 사거리에 문제가 있고, 아주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체에 달려 있는 3개의 팔로 움켜쥐고서 제어한다고 한다. 포스 슛을 하면 앵커 포스처럼 깨물어서 계속 데미지를 주는데, 이 녀석은 광자 체인이 없고 파동포도 유도성이 아니라서 사용이 좀 불안하다.
  • 적색 : 스크루 레이저(Screw Laser) - 포스의 손톱 끝에서 긴 호를 그리는 빨간 레이저 칼날을 형성하는 격투형 레이저.
    이 상태에서 기체가 수평 방향으로 움직이면 레이저 칼날이 회전하며, 접촉한 적을 스파크가 일어날 정도로 강렬하게 분쇄해버린다.
  • 청색 : 아크 레이저(Arc Laser) - 위/아래 대각선으로 발사되어 지형을 타고 돌아다니는(...) 레이저 탄을 발사한다.
    위력은 둘째 치고, 연사 속도와 탄속부터 너무 느려서 결코 추천할 수 없는 무기. 애초에 지형을 타는 건 황색의 영역이다...
  • 황색 : 레이저 클로(Laser Claw) - TP-3 '미스터 헬리' 의 레이저 프로펠러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격투형 레이저.
    사격 여부에 관계 없이 기체에 포스가 붙어있기만 하면 클로 포스 모양 그대로 노란 허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 공격을 하면 포스가 움직이며 포스의 허상으로 가까이 있는 적을 '움켜쥐어' 으스러뜨린다. 방어적 부가효과에 더해 위력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클로 포스의 주력 무장.
    파이널 1에서는 이 허상에도 포스 자체처럼 적탄을 지우는 기능이 있다. 즉 방어 면적의 확장 효과가 있는 셋 뿐인 무기다! OF 포스 / 에 황색 무기로 들어있는 멀티 배리어 / 배리어는 성능이 매우 구린(...) 걸 생각해 보면 공격하기도 좋은 이 쪽이 더 낫다.

고유 파동포인 손톱 형태의 에너지탄이 뭉친 소용돌이를 날리는 "클로 파동포(Claw Wave Cannon)" 는 탄체가 커서 범위도 넓으며 위력도 준수하고, 포스의 공격력도 세 가지 레이저 중 두 가지가 격투형인 변태적 구조라 그렇지(...) 결코 낮은 편이 아니지만, 최대의 문제는 5대 대형기 라인[BIG5]에 들어갈 정도인 과하다 싶을 정도로 큰 피탄 판정. 그리고 레이저도 위력이 나쁘지 않은 건 맞지만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맞물려서 접근전의 리스크가 크다. 반 쯤은 취미용 기체.

그래도 근접전에 익숙한 사람이 잡으면, 피탄 판정의 크기가 TL-2B2 힐로스만큼 크다는 결점만 감당할 수 있다면 레이저 손톱으로 적을 난도질하는 색다른 손맛을 갖춘 기체로써 활약할 수 있다. 불안정성이 높은 포스를 잡기 위한 물리적인 '팔' 이 있다는 점에서는 R-9F '안드로말리우스' 의 바이도계 친척 같기도?

여담이지만, XEXEX의 플린트록과 유사한 특성을 보여준 B-1B 계통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본기의 디자인이 같은 작품의 최종보스(클라우스) 2형태와 닮았을 뿐더러, 돌진해서 '손톱'으로 공격하는 등 근접전에 능한 점까지 비슷하다.

12.1.1.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

택틱스에는 바이도 진영 기체로는 이례적으로 자기 수복 능력이나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여기서도 파동포의 위력이 상당하기에 잘 사용하면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레이저와 포스의 위력도 대단히 강한 편. 아쉬운 점은, 스펙이 괜찮아서 그런지, 바이도 기체가 다 가지고 있는 재생 특성이 없으며, 무기들의 사거리도 비교적 짧다.

12.1.2. 알타입 파이널 2 &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2019년 9월 개발 중간보고서에만 등장했다가 콘솔에는 2022년 2월 24일, PC 스팀에서는 2월 26일에 추가되었다. 외형 면에서는 크게 변동이 가해지지 않았다. 성능 상으로는 파이널과 비슷하지만 피격 판정의 크기가 모두 같아진 것에 대한 반동인지, 클로 포스의 크기도 다른 포스들과 다를 바 없어지고, 노랑색 레이저 클로도 크기가 줄은데다 화면비도 16:9로 늘어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땐 거기서 거기가 되었다.

공격력만큼은 꽤 쓸만해졌는데, 특히 노랑 레이저인 레이저 클로도 방어 범위가 늘어나지 않고, 와작와작 씹어먹는 속도도 줄어든 대신 공격력이 무식하게 올라갔다. 출시 초기에는 포스 슛을 했을 때 적에게 꽂히는 성질이 있는 것들 중에선 깨물 때의 공격력이 가장 강했지만, 구극 호환기 등장 이후 파이널 1 시절마냥 꽂는 포스들 중 대미지 최약으로 다시 돌아가며 너프.

12.2. B-5B GOLDEN SELECTION

B-5B 골든 셀렉션(GOLDEN SELECTION)
'레어메탈 장갑기'
기체 이미지
파일:B-5B_Golden_Selection (2).jpg
파일:B-5B GOLDEN SELECTION.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산성에 강한 기체를 만들자는 발상 아래, 프레임을 귀금속으로 만든 기체. 파워업 하면 장갑의 재질(색)이 바뀐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5A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골드 러시 포
포스 골드 포스
미사일 유도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 광자 미사일
비트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귀금속 사용 기체 1호. 그냥 대충대충 뽑아둔 레오 2의 폴리곤 모델에 퓨처 월드의 조종석 생김새와 윗쪽 블록 일부를 조합한 뒤, 금색 도장만 씌워서 내놓은 것처럼 느껴진다.(...) 2003년작인 파이널 1을 하던 플레이어 및 팬들은 3D 그래픽이 지금보다 정교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대충 생기다 만 거 같은 외형은 파이널2에서도 여전하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포스 분산 파동포 1호인 "골드러시 포(Gold Rush Cannon)" 를 갖추고 있는 기체로, 영롱한 노란 색의 스탠다드 파동포를 쏘는데, 이게 포스에 맞으면 6갈래의 파동포로 분열되어 나간다.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 유용하다고 하지만, 정작 예시 사진에서 나가는 것을 보면 스테이지 5.0처럼 트인 환경에서 쓰는 게 더 나아 보인다.

그나마도 장점은 여기까지. 전용 포스인 골드 포스는 레이저 성능이 그다지 믿음직하지 못해서 기체의 사용 난이도(와 후계기 해금의 난이도)를 높인다. 포스 슛 형태도 그냥 스탠다드 포스 재탕인 건 덤. 존재 자체로 폴리곤 모델인 기체에게 빅엿을 준다
  • 적색 : 골든 애로우 (Golden Arrow) - 전방으로 별똥별 같은 형태의 에너지 탄을 쏜다. 골드 포스의 레이저 중에서는 제일 강하다...
    대각선으로 작은 별탄을 더 뿌리기는 하는데, 잔챙이 처리에만 쓸모가 있는 정도고 그리 위력적이지는 않다.
  • 청색 : 골든 스피어 (Golden Sphere) - 대각선 공격이 아니라 전방으로 동그란 구체를 부유 기뢰처럼 설치한다. 화면 안에 설치할 수 있는 공의 갯수는 총 여섯 개.
    설치되고 나면 일단 움직이기는 하는데, 방향과 속도가 무작위에, 움직이는 거리도 사실상 안 움직인다고 봐도 될 정도이며 개별 위력도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 그나마 딜을 좀 뽑으려면 가까이 붙어 연타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실망스러울 수준으로 약하다.
  • 황색 : 골든 시커 (Golden Seeker) - 스탠다드 포스의 대지 레이저와 비슷한 지형을 타는 레이저를 발사.
    이 레이저에서 가늘고 긴 추가 레이저 탄을 쏘기도 하지만, 골든 애로우의 보조 별탄처럼 약하며 본체 탄의 속도도 느리다.

이 기체부터 B-5D '다이아몬드 웨딩' 에 이르기까지, 파동포가 포스에 부딪히면 분산되는 형태의 기믹이 있지만, 적어도 골든 셀렉션의 경우 그 외의 성능은 일반 알 파이터보다 별로 나을 것이 없다. 오히려 더 약한 구석이 있을 정도.

참고로, 포스의 파워업 상태에 따라 포스와 기체의 금속 프레임이 구리색(포스 없음/포스 1단계) - 은색(포스 2단계) - 금색(포스 완성) 순으로 바뀐다.

12.3. B-5C PLATINUM HEART

B-5C 플래티넘 하트(PLATINUM HEART)
'레어 메탈 장갑 2호기'
기체 이미지
파일:B-5C_Platinum_Heart (2).jpg
파일:B-5C PLATINUM HEART.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22세기 후반 바이도의 공격에 의해, 우주 인공도시 <에버그린>이 해양으로 추락하여, 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이 기체는 그들을 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바이도의 위협을 근절하겠다는 인류 결의의 상징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전장으로 출격하는 일은 없지만, 언제나 발진할 수 있도록 항상 정비되어 있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B-5B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350 350 35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해피 샤워 포
포스 플래티나 포스
미사일 뉴 유도 미사일 / 폭뢰
유폭 미사일 / 대지 미사일
비트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안구 비트
백금을 두르고 있는 귀금속 사용 기체 2호. 이 쪽도 외형 자체는 TP-2 파우 아머의 은백색 리스킨이다.(...) 그러나 이 쪽의 성능은 골든 셀렉션보다 몇 수는 더 나은 상당한 고성능 기체.

전용 포스인 플라티나 포스(Platina Force)는 투박하고 간결한 이펙트만 보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공격력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설정 상 포스 자체에 파동 입자를 유도하는 촉매가 함유되어 있어 설정된 방향으로 파동탄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발사되는 레이저의 색은 전부 연한 파란색이다.
  • 적색 : 호리존탈 레이저 (Horizontal Laser) - 전방으로 얇고 흐릿한 한 줄기의 레이저를 쏜다. 말 그대로 전방만 때리는 '수평 레이저' 라서 그런지 위력은 거의 R-9Leo '레오'크로스 레이저에 버금가는 수준. 맞은 포인트를 중심으로 약간의 스플래시도 있다.
  • 청색 : 체이스 레이저(Chase Laser) - 유도 레이저 2발 2점사. R-13 계통 기체들이 쓰는 '서치 β(베타)' 를 훨씬 강화시킨 듯한 물건이다.
    높은 추적능력, 우수한 화력, 안정적 연사까지 빠지는 게 없는 완전체. 한 방 짜리 잔챙이들은 그냥 뚫고 지나가면서 청소해버린다!
  • 황색 : 버티컬 레이저(Vertical Laser) - R-13 계통 기체들의 '셰이드 α(알파)' 레이저를 위/아래로 1줄기씩 쏜다.
    하필 정직하게 위/아래로 나가서 다루기는 어렵지만, 실 데미지는 이 쪽이 더 높다. 잔상이 생기는 효과도 여전한데 그 잔상도 꽤나 강력해 적과 멀어지면서 공격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연동이 되는 포스 분산 파동포 2호, "해피 샤워 포(Shower Cannon)" 도 확산 파동포와 비슷하게 궤적을 그리기 때문에 분산 및 재집중만 잘 되면 강렬한 한 방의 위력을 보장한다. 비트 사격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갖춘 바이도 기체군의 마스터피스. 분산되기 전의 파동포 포탄도 새하얗기만 한 스탠다드 파동포처럼 생긴 것과는 달리, 공격력이 일반 스탠다드 파동포보다도 더 강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이널 시절과 비교하면 성능은 크게 안 변했다. 변한 점이라봐야 파랑색 체이스 레이저의 연사력이 조금 줄어들고 메탈릭 던처럼 미러 실드 비트를 얻은 것뿐. 화면비가 16:9가 되어 파동포인 해피샤워 포의 탄속이 스탠다드 파동포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약간 부각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 점은 주의.

12.3.1. 기타 정보

이 기체의 설명에서 이야기하는 우주도시 에버그린이 지구에 추락하고 남은 잔해가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1.0 "영원한 잠의 도시" & 스테이지 F-B(7.2) "여름날의 석양"의 배경 장소이다. 에버그린이 멀쩡하던 시절은 알타입 파이널 게임 내의 튜토리얼 영상에서만 아주 잠깐 확인이 가능하다.

알타입 택틱스 2의 지구군/혁명군 1부 3스테이지도 이곳에서 진행되는데, 택틱스 2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낙하 지점은 태평양 한복판이라고 한다. 그리고 FINAL2에서도 오마주 스테이지 Z3.0 Z7.1로 또 등장한다.

12.4. B-5D DIAMOND WEDDING

B-5D 다이아몬드 웨딩(DIAMOND WEDDING)
'고밀도 탄소 결정 장갑 장비기'
기체 이미지
파일:B-5D_Diamond_Wedding (2).jpg
파일:B-5D DIAMOND WEDDING.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기체 설명
인류가 아는 가장 단단한 소재를 사용하여 개발한 기체. 개발 비용은 R-9K의 약 720배라고 전해진다. 당연하게도 양산되지는 않았다.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기체 개발 조건
R-TYPE FINAL ... 개발 완료
+
... 클리어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개발 완료
... 클리어
+
파일:솔로니움.png
솔모나듐
파일:이더리움.png
에테리움
파일:바이도겐.png
바이도루겐
000 000 000
기체 무장 일람
파동포 프리즘리즘 포
포스 다이아몬드 포스
미사일 유폭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광자 미사일
비트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다이아몬드로 된 장갑을 두른 귀금속 사용 기체 3호. 화려한 이펙트의 무기들을 갖추고 있지만, 이전 기체에 비해 아쉬운 구석이 많은 기체다.

전용 포스는 다이아몬드 포스(Diamond Force). 설정에 따르면 이 포스에 들어간 바이도 결정이 파동 에너지에 레이저 에너지를 첨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마치 프리즘 처럼 여기다 파동포를 쏘면 7색의 광선으로 분산된다는 내용을 보면 파동포 탄을 백색광으로 해석한 걸지도?
  • 적색 : 스타 스파이럴 (Star Spiral) - 나선 원뿔 모양으로 별가루 같은 에너지탄을 흩뿌린다.
    아방크의 스케일 샷 마냥 화면 끝까지 가지 않는 건 둘째치고, 공격력도 썩 우수한 편은 아니라 아쉬운 느낌.
  • 청색 : 슈팅 스타 (Shooting Star) - 전방으로 표창 같은 별가루 탄을 세로로 세 개씩 묶어 3점사한다.
    공격 범위는 그리 넓지 않고, 1발 당 공격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이런 성능에 비해 효과음은 꽤나 요란하다.
  • 황색 : 스타 더스트 (Star Dust) - 45도 위쪽으로 천장을 기어가는 노란 레이저 한 발을 쏜다. 이 레이저는 날아가거나 천장에 붙어 기어갈 때 아래쪽으로 무수히 많은 빛가루들을 뿌린다. 공격력은 그저 그렇지만, 의외로 천장이 있거나 공간이 넓은 에리어 한정으로는 잡졸 정리에 좋은 레이저.

레이저의 공격력은 아주 꽝 수준은 아니지만, 사정거리가 짧거나 범위가 좁아서 쓰긴 힘들다. 특히 황색 레이저인 스타 더스트는 느린 연사력과 중형기를 처리하기엔 약간 부족한 공격력, 여전히 끝까지는 안 가는 별가루들의 사거리, 그리고 천장이 없는 곳에선 활약하기 어렵다는 게 결점이다.

파동포인 "프리즘리즘 포(Prism Rhythm Cannon)" 의 경우, 파이널 정발판에서 발견되는 몇 가지 오탈자의 사례 중 하나다. 원래 이름은 "프리즘리듬 포" 로, Prismプリズム과 Rhythmリズム의 "리즘" 부분이 일본어로 똑같이 읽힌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프리즘으로 무슨 리듬을 타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프리파라?? 포스에 접촉하면 1루프는 3갈래로, 2루프는 7갈래로 갈라지며 한 갈래의 파괴력만 해도 이전 귀금속 시리즈와 비할 바가 아닌 상당히 강력한 파동포…이긴 한데, 해피샤워 포는 화력을 분산했다가 재집중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이 프리즘리즘 포는 분산 전 포탄도 스탠다드 파동포랑 관통력과 공격력이 같은 주제에 탄속은 더 느리고, 분산된 무지개빛 일곱발도 개별 위력이 떨어지는데다 전부 한 대상에게 기적같이 때려맞춰도 끝끝내 스탠다드 파동포 2루프의 화력을 넘질 못해서 결국엔 이게 2등을 먹는다.

택틱스에 참전한다면 설정을 살려서 높은 체력을 가진 기체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택틱스 시리즈가 2편을 끝으로 일단 막을 내린 것도 있고, 개발 비용이 가장 값싼 양산기인 R-9K의 720배나 된다는 정신나간 설정 때문인지 결국 실장되지 않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프리즘리즘 포는 체감상 위력이 그대로지만, 다이아몬드 포스의 분리 후 기총 사격 기능이 삭제되고 빨강 레이저 스타 스파이럴은 사거리 하향, 파랑 레이저 슈팅 스타는 모양새가 선데이 스트라이크의 스프레드 레이저..에서 유도 성능이 빠진 모양새가 되어 하위호환 쓰레기가 되고, 그나마 노랑 레이저 스타 더스트가 천장이 없어도 어느 정도 올라가면 직진하며 빛가루탄을 뿌려대게 상향받았지만, 탄속과 공격력이 그대로인데 화면비는 16:9라 결국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인 상황.
따라서 전작 파이널처럼 98번째 기체라는 거창해 보이는 위치와 해금까지의 소비 시간 및 자원을 생각해봐도 도저히 가성비가 안 맞는 기체 입지는 여전하다.

여담으로, 파이널 시절엔 윗부분 덩어리와 아랫부분 덩어리 사이에 검은색으로 연결부가 있었고, 캐노피 도색을 바꾸면 미세하게나마 그 부분의 색이 바뀌어 그래도 나름 일단은 전투기라는 느낌이 있긴 했었으나, 파이널 2에선 연결부가 사라진 모델이라 다이아몬드 두 덩이가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떠있는지 붙었는지 모를 느낌이 난다. 얼핏 보면 저딴 게 항공기나 우주선이 맞긴 하는지 의심이 갈 정도.

13. 계보 외 바이도 소자 첨가기

알 파이터 계보 상으로는 단탈리온에서 시작한 기체가 아니지만, 바이도 소자가 첨가되어 있는 신종 기체들을 모아둔 분류. 유료 DLC 기종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환경에서 개발 선행 조건에 BX-T 단탈리온이 포함되어 있다.

13.1. TP-2B BAD APPLE

TW 계통의 바이도 소자 첨가기. 원래 알타입 택틱스에서 "썩은 파우 아머"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던 기종이다.

13.2. B-99 APOCALYPSE

유료 DLC로 판매하는 정체 불명의 바이도 소자 첨가기. 알 파이터 박물관의 계보도 상으로는 홀로 외로이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지만, 이 문서에 서술된 모든 바이도 기체들의 포스, 파동포, 미사일, 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중에는 후술할 루시퍼의 것들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상술했듯 바이도 계열만 가능하다.

13.3. R-9SkZ LUCIFER

R-9A 계통의 바이도 소자 첨가기.


[1] 파이널 1에서는 그래픽적 한계로 촉수보다는 나무 뿌리같이 보이기도 한다. [2] 이 우로보로스는 원래 거액을 쓴 어떤 크라우드 펀딩 참가자 한명이 디자인한 추가 알 파이터로 계획되어 있었다. [3] ゴンドラン. [4] 원래 이름은 '가우퍼(ガウパ)'. [5] ノザ―リー. [대형기] R-9DH3 "콘서트마스터" / R-9DP3 "남대문" / TL-2B2 "힐로스" / B-1D3 "바이도 시스템γ" / B-5A "클로 클로" [7] 아예 2에선 바이도 미션 첫 번째부터 이 점을 이용해야 한다! [8] 노말 난이도 기준, 스탠다드 파동포로는 3~4발 맞춰야 파괴되던 그린 인페르노의 후방 추진기를 단 1방에 박살 낼 수 있다. 단, 정확히 맞춰서 대미지를 깔끔히 다 뽑을 시 한정. [9] 섹시 다이너마이트 II의 파이널 1 시절 젤리 내부 프레임을 볼 수 있는 자료 [BIG5] R-9DH3 "콘서트마스터" / R-9DP3 "남대문" / TL-2B2 "힐로스" / B-1D3 "바이도 시스템γ" / B-5A "클로 클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