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경력
2.1. 프로레슬링 이전2.2. 고생하던 시절2.3. Chick Magnet & Dirt Sheet(2007 ~ 2009)2.4. AWESOME(2009 ~ 2011)2.5. Awesome-Truth 그리고 무비스타(2011 ~ 2014)2.6. 스턴트 더블 고용.
데미안 미즈도우(2014 ~ 2015)2.7. 다시 혼자서(2015)2.8.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ith
마리즈(2016 ~ 2017)2.9. vs
존 시나,
니키 벨라 with
마리즈2.10. 또 다시 RAW 이적, 그리고
미즈투라지 (2017- 2018)2.11. 1년 만에 다시 스맥다운으로2.12. 턴페이스,
셰인 맥맨과의 태그팀 결성 (2018- 2019)2.13. Vs 셰인 맥맨2.14. 4연속 이적2.15. 짤막한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경쟁 (2020)2.16. 10년만에 만난 옛
친구와의 재회2.17. 5연속 이적 with
모리슨,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가 되다2.18. 2 Time
WWE CHAMP2.19.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대립2.20. 부상, 그래도
친구는 도와준다2.21. 또다시
친구를 배신2.22. 복귀,
성인등급 슈퍼스타와의 대립2.23. 아무한테나 막 시비거는 악동2.24. 미즈를 쫓는
그림자2.25.
레슬매니아의 호스트2.26. 스타 VS
스타2.27. 진지해지는 미즈2.28. 어썸
트루스 재결성2.29. 새로운 시대, 새로운
월드 태그팀 챔피언 어썸 트루스2.30. 또 파트너를 배신,
와이어트 식스의 새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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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 | 2012 | 2014 | 2017 |
2. 경력
2.1. 프로레슬링 이전
프로레슬링 데뷔 직전에 <리얼 월드>, <피어 팩터> 시리즈 등 다수의 리얼리티 쇼에 출연, 이미 대중들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던 방송인이었으며 WWE 프로레슬러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는 이 시기부터 나왔다. 참고로 리얼리티 쇼 방영 시기까지도 미즈는 어떤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한 경기도 가지지 않은 그야말로 그냥 레슬링 팬에 가까운 존재에 불과했고, 이는 단지 쇼에서 웃기려고 하는 소리로 받아들여졌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링 계에 들어옴과 동시에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건 2004년 개최된 WWE 터프 이너프 시즌 4에 참여하면서부터였다.당시 WWE에서 터프 이너프를 개최해 또 다른 프로레슬러를 뽑는단 소식에 전국 각지 수많은 건장한 체구의 사내들과 경쟁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선을 뚫어 최종 8인 명단에 든 뒤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월한 마이크웍을 보여주면서 최종 2인까지 진출한다. 아쉽게도 MMA 격투가 경력이 있던 다니엘 퓨더와의 실전 권투 경기에서 패하며 팬들의 득표수를 잃으면서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2.2. 고생하던 시절
그러나 미즈의 활약을 높게 본 WWE는 수련단체 계약을 제시하며 프로레슬링 업계에 입문할 발판을 마련한다. 그 후 2006년 중순 스맥다운에 데뷔하게 된다. 데뷔 당시 역할은 그냥 리포터. 좋게 말해 저렇지 실상은 백스테이지 아나운서보다도 못한 역이었다. 말 그대로 아무 레슬러한테나 접근해 인터뷰를 걸고, 디바들한테는 찝쩍대다가 번번히 얼마 못 가 UPN 관계자 캐릭터였던 파머 캐넌에게 쫓겨나는 것으로 이어지곤 했다.디바 서치 2006의 진행자로 활동하다가
2.3. Chick Magnet & Dirt Sheet(2007 ~ 2009)
당시 익스트림 엑스포제[1]의 디바들과 스토리로 엮이면서 비중이 늘어났는데, 본인이 여성들을 끌어당기는 존재라는 "Chick Magnet"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강조시켰다. 좀 날라리+찌질이 같은 캐릭터였는데, 점점 위클리쇼 출연도 잦아졌고 2007년 10월 WWE 사이버 선데이(2007)에서는 팬들의 투표로 CM 펑크와 ECW 챔피언십 경기를 가질 선수로 선정되며 경기를 했지만 패배하는 등 점점 존재감을 키워갔다. 이후 존 모리슨과 자연스레 태그팀을 맺게 되는데, 2007년 11월 16일 스맥다운에서 매트 하디& MVP 팀을 꺾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2] 이후 2008년 7월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8)에서 커트 호킨스& 잭 라이더에게 벨트를 내줄 때까지 태그팀으로서 입지를 굳히며 챔피언으로서 꽤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둘은 이 시기에 WWE.com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쇼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름은 Dirt Sheet. 쇼의 내용은 대부분이 다른 선수들을 까는 내용이었다. 악역이니 주로 선역 레슬러들을 디스했지만, 너무 약한 악역들이나 사이가 안 좋은 경우에도 그들의 타겟이 되기도 했다. 언제나 끝맺음은 "We are Best Tag team (Champions;챔피언인 경우) in WWE, Be Jealous!"(우리는 WWE 내의 최고의 태그팀(챔피언)이지. 부러워나 하셔!) 이 쇼가 꽤나 재밌고 반응도 괜찮다보니 WWE TV 쇼에서도 종종 등장했으며, 팀이 분열되며 둘이 사이가 나빠진 2009년에도 몇번 등장했다. 이 때는 서로 "난 잘났는데, 넌 못났어"가 주된 내용.
2008년 12월엔 역시 존 모리슨과 같이 하우스 쇼에서 CM 펑크& 코피 킹스턴을 누르고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며, WWE 내에 있는 두 개의 태그팀 벨트를 모두 획득한 선수들 중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WWE 레슬매니아 25의 다크 매치에서 WWE 태그팀 챔피언 칼리토&프리모 형제에게 패해 WWE내 첫 통합 태그팀 챔피언의 영광과 월드 태그팀 챔피언 벨트도 넘겨줘야 했다. 이 때문에 존 모리슨과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2009년 4월 WWE 드래프트에서 RAW로 이적이 확정되자 브랜드가 갈린 존 모리슨을 공격하며 태그팀은 해체되었다.
2.4. AWESOME(2009 ~ 2011)
RAW 이적 초반부터 겁도 없이 WWE내 최고 사기 캐릭인 존 시나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겁도 없이 어그로를 끌어댔다.물론 정면승부를 요구하는 척하며 방해, 난입, 반칙 등의 방법으로 도발하고 공격한 뒤 시나가 기절할 때마다 말도 안되는 비공식적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우려대로 2009년 6월 WWE 더 배쉬에서 존 시나에게 거의 준 스쿼시 수준으로 박살나며 공식적인 경기에서 패배한 뒤 이후의 경기에서도 시나한테 패해 조항대로 경기장 출입이 불허되는 굴욕까지 겪는다. 하지만 금방 복귀한 미즈는[3] 2009년 10월 5일 RAW에서 U.S 챔피언 코피 킹스턴을 꺾고 WWE 데뷔 후 첫 싱글 타이틀을 획득한다.
테마곡을 야리꾸리한 Reallity에서 I Came to Play로 바꿈과 동시에 연이은 WWE U.S 챔피언십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굳건히 타이틀을 방어해나갔고 급기야는 2009년 10월 WWE 브래깅 라이츠(2009)에서 펼쳐진 1:1 싱글 경기에서 당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었던 존 모리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미드카더진에서의 위치를 굳힌다. 이후 11월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9)에선 직접 팀을 이끌어 5:5 서바이버 방식 제거 경기에 참여해 상대 팀인 모리슨 팀을 상대로 최후의 생존자들 중 한 명[4]으로 남아 승리를 거두며 모리슨과의 대립을 끝냈다. 저 시기에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한단 식으로 만들어진 유행어가 바로 I am the Miz and I am Awesome!이다.
WWE 로얄럼블(2010)까지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와 대립하며 U.S 챔피언을 사수하다가 당시 DX에게 패배해 방황하던 빅 쇼[5]와 연합, 태그팀을 맺어 2010년 2월 8일 RAW에서
WWE 레슬매니아 XXVI에선 존 모리슨&알 트루스 팀을 상대로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을 방어해냈지만, 이 후 U.S 챔피언 벨트는 브렛 하트에게, 통합 태그 팀 벨트는 하트 다이너스티에게 빼앗기고, 빅 쇼에게 WMD를 맞아 태그팀도 와해되었다. 그 뒤 RAW로 이적한 크리스 제리코와 함께 스맥다운으로 이동해 태그팀을 맺어 하트 다이너스티의 태그팀 타이틀을 노리지만 패한다. 이와 동시에 2010년 2월부터 NXT 브랜드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의 멘토 역으로 활동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브라이언의 레슬링 활동 경력 자체가 미즈의 몇 배인데[7], 이 때문에 NXT 시작 전 열혈 레슬링 팬들은 불만을 쏟았고, 미즈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분위기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WWE에선 이런 상황을 대립 스토리에 이용한다. 선생이라고 하기엔 학생보다 레슬링 커리어가 부족한 미즈와, 커리어가 많긴 하나 WWE내 활동이 없어서 검증안된 학생 브라이언 다니엘슨. 이 관계를 엮어서 만든 대립 스토리는 많은 레슬링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무래도 멘토 역이다보니 미즈가 다니엘 브라이언을 무시하고 때리는 편이었지만 종종 역관광을 당하기도 했다.[8] WWE 페이탈 4 웨이(2010)을 코앞에 둔 6월 14일자 RAW에서 4자간 U.S 챔피언 매치에 참가해 존 모리슨이 챔피언 알 트루스에게 스타쉽 페인을 먹이자마자 모리슨을 밀어내고 핀을 훔치는데 성공, 다시금 챔피언에 올랐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0)에서는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손에 넣어 WWE 챔피언 벨트에 캐싱인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이후 호시탐탐 셰이머스의 벨트를 노리지만 매번 실패했다. NXT 시즌 2에서 자신이 담당한 신인 알렉스 라일리를 NXT 종료 후 매니저격으로 데리고 다닌다. WWE 섬머슬램(2010)에서는 넥서스에 맞서 팀 WWE와 함께 싸우기로 결정했으나 정작 시합 때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U.S 타이틀을 빼앗겼고 WWE 헬 인 어 셀(2010)에서는 존 모리슨까지 합세한 U.S 챔피언십 매치에서 다시 패배했다. WWE 브래깅 라이츠(2010)의 브랜드간 7:7 경기에서 팀 RAW의 리더가 되었지만 별 활약을 못한채 마지막에 탈락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0)에선 자화자찬만 늘어놓고 가더니[9] 다음 날 RAW에서 랜디 오턴이 웨이드 바렛에게서 벨트를 지켜내자마자 바로 캐싱인을 해 WWE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때 미즈가 챔피언에 등극하자 나온 소녀의 표정이 압권이다.
WWE 킹 오브 더 링(2010)에서 미즈가 직접 언급을 하면서 "The Miz Girl"이란 이름까지 붙여줬다. 그리고 2010 슬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관객 반응상을 타기까지 했는데 꽤나 미소녀.
WWE TLC(2010)에서 전 챔피언 랜디 오턴의 도전을 받아 테이블 매치를 치르게 되었는데 제자 알렉스 라일리를 적절하게 굴려서 벨트를 지켜냈다.[11] WWE 로얄럼블(2011)에서 랜디 오턴과 다시 한 번 경기를 갖지만 넥서스의 난입 덕에 가까스로 벨트를 지켜냈다. 이후 로얄럼블 매치에 난입해 존 시나를 탈락시킨다.[12]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1)에선 WWE 킹 오브 더 링(2010)때 WWE 챔피언십 경기로 맞붙었던
이 시기 W를 뒤집어, 이름의 이니셜인 M자를 만든 커스텀 벨트를 하고 다녔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1)에서 존 모리슨, 존 시나와의 3자간 스틸 케이지 경기에서 패하며 존 시나에게 WWE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WWE 오버 더 리미트(2011)에서 시나와 아이 큇 경기에서 녹음기까지 사용해 승리하는 듯 했으나 이 녹음기를 발견한 심판이 판정을 번복하고 경기를 재개해 결국 패하고 WWE 챔피언십 전선에서 쓸쓸히 물러난다. 거기다 다음 날 RAW에서 찡찡대다가 제자 알렉스 라일리를 갈구는데 그가 결국 폭발하였고 결국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결국 WWE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는 라일리와 맞붙지만 패배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1)에서 RAW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 참가했는데, 다리 부상을 구실로 모습을 감췄다가 경기가 소강상태에 빠졌을 때 가방을 먹튀하려고 달려나왔으나 저지당하고 승자는 알베르토 델 리오가 된다.
2.5. Awesome-Truth 그리고 무비스타(2011 ~ 2014)
산티노 마렐라가 등장하는 와중에, 미즈와 알 트루스가 나타나 산티노를 무자비하게 린치했다. 링 안에서 알 트루스와 함께 팬들과 트리플 H[13], WWE를 모욕한 것은 덤[14]
그리고 알 트루스와 어썸 트루스라는 예능감 충만한 태그팀을 결성한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1) 오프닝 매치였던 "에어붐( 코피 킹스턴 & 에반 본)"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애매한 판정[15]으로 인해 패배하고[16] 메인 이벤트 경기였던 트리플 H vs CM 펑크의 노 홀드 바드 매치에 난입해 깽판을 부린다[17]. 다음 날 RAW에서 트리플 H에 의해 해고당해 실업자 신세로 전락하나[18] 2주 뒤 PPV였던 WWE 헬 인 어 셀(2011) 두 명이 티켓을 구매해 PPV를 즐겁게 관람하려고 했지만, 존 로리나이티스가 나타나 경비원을 불러 두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내쫓아 버렸다. 내내 기습적으로 라커룸을 습격하다가[19] 메인 이벤트 경기 종료 후 난입해 셀 안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 존 시나, CM 펑크, 심판, 스태프 가릴거 없이 구타하는 야비한 모습을 보였다.][20] 체포 이후, 두 사람이 지난 헬 인 어셀 때, 자기들의 그런 행동들을 보여주었다는 사과문까지 유튜브에다가 올렸다.[21] 트리플 H가 COO 자리에서 내려온 후 대신 대표 이사가 된 존 로리나이티스에 의해 트루스와 함께 복귀했으며, WWE 벤전스(2011)에서는 트리플 H&CM 펑크와 태그팀 매치를 가졌으나 케빈 내시의 난입 덕에 승리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알 트루스가 웰니스 프로그램에 걸려 30일 출장정지를 당하자 벤전스 다음 날 RAW에서 미즈가 배신하는 각본으로 팀이 해체된다. 미즈는 WWE TLC(2011)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와 함께 CM 펑크의 WWE 타이틀에 도전하나 패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징계에서 복귀한 알 트루스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다녔다. WWE 로얄럼블(2012)에서는 1번으로 참여. 과거 루키로 데리고 다녔던 알렉스 라일리를 광탈시키고 3번으로 나온 과거 파트너인 알 트루스도 코디 로즈와 연합을 맺어 탈락시켰으나 분노한 트루스에게 또 얻어맞고 링 밖에 뻗어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30번인 빅 쇼가 나올때까지 생존하는데는 성공해 그 해 최장 생존을 기록했으나 바로 그 해 최다 제거자였던 코디 로즈와 함께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후 WWE 레슬매니아 28에서 팀 자니의 멤버로 나오기도.
2012년 5월경 영화 촬영을 위해 2달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가 복귀했다. 이 때 외모가 좀 바뀌었는데, 머리모양은 좀 평범해졌지만 터프한 인상을 주기위해서 수염을 길렀다. 2012년 7월 23일 RAW에서 크리스찬을 꺾고 처음으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했고 WWE 섬머슬램(2012)에서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2)에서는 레이와 신 카라, 코디 로즈를 맞이하여 신 카라의 마스크를 우스꽝스럽게 뒤집어쓰는 굴욕에도 불구하고 신 카라에게 피니쉬를 시전하려는 코디 로즈에게 기습적으로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작렬해 힘겹게 타이틀을 방어했다. 하지만 WWE 헬 인 어 셀(2012)을 앞둔 10월 16일 WWE 메인이벤트에서 코피 킹스턴한테 빼앗기고 PPV에서의 재경기에서도 패배 후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2) 팀 제거매치에서 선역인 믹 폴리의 팀에 합류한다.
그렇게 자연스레 턴페이스하며 'Miz TV'라는 인터뷰쇼를 진행해 특유의 마이크웍을 살렸고, WWE TLC(2012)에선 알베르토 델 리오&브루클린 브롤러와 팀을 이뤄 3MB를 격파한다. 이후 RAW의 Miz TV에서 릭 플레어의 피겨 포 레그락을 사사한다. WWE 로얄럼블(2013)에서 프리쇼로 안토니오 세자로를 상대로 U.S 챔피언십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한다. 당일 로얄럼블 매치에도 28번으로 참가했으나 랜디 오턴의 손에 탈락한다. WWE 레슬매니아 29의 프리 쇼에서 웨이드 바렛을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따내지만 다음날 RAW에서 바로 재경기권을 쓴 바렛에게 빼앗긴다.
여자친구이자 전 디바인 마리즈와 약혼한 후 WWE 섬머슬램(2013) 메인이벤트 결과에 대해 돌프 지글러, 빅 쇼와 함께 쓴소리를 했다가 트리플 H에게 단단히 밉보이게 되어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3) 다음 날에 있었던 RAW에선 부모님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랜디 오턴에게 처절하게 박살난다.
그리고 2014년 2월 마침내 마리즈와 결혼했다.
2014년 7월 WWE 배틀그라운드(2014) 배틀로얄에서는 중간에 링밖에서 쉬다가 살아남은 돌프 지글러를 탑로프 위로 넘겨 탈락시키고 공석이 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다. WWE 섬머슬램(2014)에서 돌프 지글러에게 패해 타이틀을 내줬다. 비교적 짧은 경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피니쉬를 카운터로 주고받는 등 경기 퀄리티도 준수하게 뽑혀 팬들은 호평했다.
2.6. 스턴트 더블 고용. 데미안 미즈도우(2014 ~ 2015)
한달 뒤 2014년 9월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4)에서 미즈는 세컨드로 데미안 미즈도우를, 이에 맞서 돌프 지글러는 알 지글러를 대동하면서 깨알같은 예능감을 보였다. 경기 막판 데미안 미즈도우의 방해에 시선을 뺏긴 돌프 지글러를 롤업으로 꺾어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탈환했다. 하지만 다음 날 RAW에서 챔피언이 된지 하루만에 다시 돌프 지글러에게 빼앗겼다.WWE 헬 인 어 셀(2014)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경기에서는 링 포스트에서 몸을 날릴 때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을 맞고 경기가 종료되었는데, 경기 내내 미즈를 흉내내던 데미안 미즈도우가 정신을 잃은 미즈를 능욕하는 셰이머스의 퍼포먼스까지 따라하면서 큰 재미를 주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 페이탈 포 웨이 WWE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데미안 미즈도우와 함께 참전해서 막판에 우소스를 링 밖으로 쫓아내곤
미즈 혼자 타이틀 두 개를 들고 포효하고 있는데, 그건 전혀 신경 안 쓰고 미즈 따라하느라 바쁜 데미안 미즈도우.
WWE TLC(2014)에선 데미안 미즈도우를 인간방패로 쓴 뒤 반칙패로 벨트를 지키나 얼마 안 가 우소즈에게 뺏긴다. 이후 WWE 로얄럼블(2015)에서 우소즈와 다시 경기를 가졌으나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즈음 인기가 치솟은 데미안 미즈도우를 견제하려는듯 노골적으로 태그를 거부하며 혼자 싸워왔는데, 당일에도 홀로 싸우다가 패한다.
한편 30인 배틀로얄에 첫번째 참가자로 등장해 첫번째로 탈락했다. 이후 데미안 미즈도우가 21번째 참가자로 등장하자 냉큼 등장해서 미즈도우를 돌려보내고 또 참가하려했다. 그런데 링에 오르다가 로만 레인즈에게 얻어맞고 나가떨어졌고,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22] 참전한 데미안 미즈도우가 1분만에 루세프에 의해 탈락한다. 미즈는 미즈도우가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자 분노로 떨고, 데미안 미즈도우는 이런 미즈를 그대로 따라한다.
결국 2월 2일 러에서 데미안 미즈도우를 해고했다. 백스테이지에서 사인을 요청받았는데, 그 대상이 미즈가 아니라 데미안 미즈도우였기 때문이다. 미즈는 길길이 날뛰며 데미안 미즈도우를 대역에서 해고하고 곧장 비서(personal assistant)로 채용한다. 데미안 미즈도우의 인기 포인트인 흉내내기를 금지하면서 계속해서 미즈도우를 굴려먹겠다는 속셈이다. 그리고 데미안 미즈도우가 배드 뉴스 바렛과 싱글매치를 치를 때 장외의 미즈선생님이 절묘한 갈굼과 똥군기를 잡으며 미즈도우의 발목을 잡아 패배하게 만든다. 2월 27일 러에서 데미안 미즈도우가 광고를 찍게 됐다고 밝히자 이걸 우격다짐으로 빼앗아 미즈가 찍었다. 그리고 3월 2일 러에서 백스테이지 동료들에게 완성된 광고를 자랑스럽게 공개했는데 알고보니
3월 들어서도 계속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다가 마침내 WWE 레슬매니아 XXXI에서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 참가한 미즈와 데미안 미즈도우는 힘을 합쳐 싸운 끝에 빅 쇼와 함께 마지막 생존자 세명이 되었다. 미즈는 데미안 미즈도우를 미끼로 던져서 빅 쇼를 탈락시킬 작전을 짰지만 미즈도우가 이를 거부했고, 분노한 미즈가 길길이 날뛰며 폭언을 퍼붓자 참다못한 데미안 미즈도우가 미즈를 탈락시켜버렸다.
3월 30일 러에서는 스타더스트에게 승리를 거둔 데미안 미즈도우를 기습하여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시전한다. 4월 2일 스맥다운에서는 알 트루스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데미안 미즈도우에게 기습당하고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당했다. 결국 둘의 대립은 4월 20일 러에서 '미즈'의 브랜드 소유권을 걸고 경기를 가져 미즈가 이김으로써 종료되었다. 이후 미즈는 신작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TV쇼 전선에서 이탈했다.
2.7. 다시 혼자서(2015)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 다음 날 러에 복귀해 라이백과 경기를 가지기 전 난입한 빅 쇼의 WMD에 실신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에서는 빅 쇼와 라이백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을 맡았는데, 경기 후반 라이백에게 WMD를 시전한 빅 쇼를 마이크로 공격해 DQ승으로 챔피언이 되지 못하게 만든다. 이에 다음 날 러에서 빅 쇼와 경기를 가지는데, 라이백과 빅 쇼의 몸싸움 덕에 카운트아웃으로 승리한다. WWE 배틀그라운드(2015)에서 라이백, 빅 쇼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라이백이 배틀그라운드 직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가 취소되었다.8월 10일 러에서 열린 미즈TV에 전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대니얼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나왔다. 대니얼 브라이언이 부상으로 인터컨티넨탈 벨트를 반납한 것을 조롱하며 '라이백도 부상으로 벨트 반납을 한다면 우선 순위는 나에게 있다'며 말을 꺼내는데 빅 쇼와 라이백이 차례로 등장했다. 미즈는 재빨리 링 밖으로 도망치고 링 안에서 빅 쇼와 라이백이 신경전을 펼치는 광경을 한가롭게 구경하는데, 갑자기 대니얼 브라이언이 미즈를 링 안으로 밀어넣어 빅 쇼와 라이백 사이에 껴서 공격당한다.
8월 PPV WWE 섬머슬램(2015)에서는 라이백, 빅 쇼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졌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도망치는 한편 빅 쇼와 라이백이 서로 격돌할 때 어부지리를 노리지만 결국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오히려 빅 쇼의 WMD를 맞고 뻗은 뒤 라이백의 어부지리 핀을 허용했다.
이후 연패행진을 하다가 11월 28일 WWE 슈퍼스타즈에서 잭 라이더를 쓰러뜨리며, 미즈도우를 꺾은 날로부터 7개월 만의 승리를 거뒀다.
12월부터 네빌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매니저
2.8.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ith 마리즈(2016 ~ 2017)
레슬매니아 32에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이 걸린 7인 래더매치에 참가해 막판에 틈을 봐서 사다리 꼭대기에 오르지만페이백 2016에서 세자로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를 때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의 난투극에 심판이 시선을 빼앗긴 덕에 탭을 치고도 패배하지 않았으며, 이때 세자로가 크로스페이스를 풀고 틈을 보이자 롤업으로 승리하며 타이틀을 사수했다. 경기 후 세자로에게 공격당하지만 마리즈의 도움으로 케빈 오웬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이후 케빈 오웬스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벨트를 들어올리며 포효해 자신이 다음 도전 상대가 될 것임을 선포했다.
5월 2일 RAW에서는 세자로와 케빈 오웬스의 경기에 난입해 둘이서 세자로를 구타하다가 새미 제인에게 쫓겨난다. 이어 새미 제인도 어제의 케빈 오웬스처럼 벨트를 들어올리며 자기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하겠다는 열망을 나타낸다. 5월 5일 스맥다운에서는 새미 제인과 경기를 가지다가 난입한 케빈 오웬스와 함께 새미 제인을 구타하는데 세자로가 난입해 쫓겨난다. 이어 세자로도 벨트를 들어보이며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차지하겠다고 어필한다.
이에 익스트림 룰즈 2016에서 세자로,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을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를 가져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가 링밖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틈에 뻗어있는 세자로를 핀하며 어부지리로 타이틀을 방어한다. 이후 영화 마린 5: 배틀그라운드 촬영 때문에 WWE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이 끝난 뒤 RAW에 복귀해 데몬 케인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되자 마리즈가 부상당한 척 연기하고, 그런 그녀를 부축해 퇴장하며 카운트아웃 패했다.
이후 6월 30일 스맥다운과 7월 4일 RAW에서 WWE 챔피언 딘 앰브로스와의 2연전에서 패한 뒤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는 링밖에서 밥 백런드를 위협하다가 대런 영의 크로스페이스 치킨 윙에 걸린 채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타이틀을 지킨다. 8월 2일 스맥다운 라이브 중계석에 앉아 아폴로 크루즈가 3자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하는걸 지켜봤다. 경기 이후 칼리스토에게 분풀이를 하는 배런 코빈과 싸우는, 아폴로 크루즈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시전하며 쓰러트렸지만 배런 코빈의 엔드 오브 데이즈를 맞았다. WWE 섬머슬램(2016)에서 아폴로 크루즈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시전하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한글 자막
8월 23일 스맥다운 라이브 종료 후 있었던 "Talking Smack" 쇼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이 자신을 겁쟁이(coward)처럼 레슬링을 한다고 비판하자 잦은 부상으로 은퇴해놓고 복귀하지 못하는 겁쟁이라 맞받아쳤다[24]. 이어 8월 30일 스맥다운 오프닝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의 사과를 요구하다가 돌프 지글러한테 유명세를 얻고 싶은 나약한 겁쟁이란 소리를 들은 데 이어 지금 싸우자는 돌프의 도발에 퇴장했다. 백래쉬 2016에서는 마리즈가 심판 몰래 돌프 지글러에게 스프레이를 뿌린 후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시전해 승리했는데, 이때부터 대니얼 브라이언이 현역 때 쓰던 기술들과 퍼포먼스를 따라하며 도발하기 시작했다.
9월 13일 스맥다운에서는 WWE 노 머시(2016)에서 돌프 지글러와 재경기를 가지라는 대니얼 브라이언의 말을 정면으로 거부하며, 대니얼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 전까진 따르지않겠다면서 관중석으로 사라진다. 당일 메인이벤트에서는 AJ 스타일스의 파트너 제임스 엘스워스가 등장할 때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쓰러뜨린다.[25] 이후 납득하는 AJ 스타일스와 팀을 맺어 존 시나&딘 앰브로스를 상대했으나 AA를 맞고 패한다.
9월 20일 스맥다운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으로부터 원하는 대로 새로운 계약을 맺지만 그 대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방어전을 가져 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또다시 스프레이를 이용해 승리한다. 노머시 2016 당일 대니얼 브라이언의 무브 및 제스쳐를 따라하며, 커리어를 건 돌프 지글러를 상대해 온갖 반칙 및 스컬 크러싱 피날레 2번에도 불구하고, 집념으로 버텨낸 돌프의 두번째 슈퍼킥을 맞고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내줬다.
하지만 11월 15일 900회 특집 스맥다운에서 마리즈의 도움으로 롤업을 뒤집어 돌프 지글러를 이기고 통산 6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6에서는 새미 제인의 피겨 포 레그락에 걸리나 탭을 치지않은 상황에서 마리즈가 링 벨을 울려 새미 제인을 혼란스럽게 한 덕에 롤업승을 거둬 타이틀을 방어했다.[26] 그리고 TLC 2016에서 래더매치로 리매치 조항을 사용한 돌프 지글러를 꺾었다.
12월 6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미즈TV의 게스트로 딘 앰브로스가 출연. 제임스 엘스워스때문에 월드 챔피언이 되지 못한 딘에게 공로패를 주며 조롱하다가 단장인 대니얼 브라이언이 즉석에서 딘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를 주선. 딘에게 롤업으로 타이틀을 뺏길 위기에 처하지만 뒤 이어 난입한 엘스워스의 개입으로 간신히 벗어나고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방어해낸다.
12월 13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미즈TV의 게스트로 WWE 챔피언 AJ 스타일스가 출연했는데, AJ를 도발하며 WWE 챔피언십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딘 앰브로스, 돌프 지글러, 루크 하퍼가 난입하였고 메인 이벤트로 4자간 제거 경기로 도전자를 결정하는 경기를 가졌으나 본인이 제일 먼저 탈락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 다시 난입하여 딘을 방해하여 딘이 패배하고 돌프 지글러가 도전자가 된다.
20일 스맥다운에서는 아폴로 크루즈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후, 르네 영과 인터뷰를 하다가 미즈가 르네를 조롱하다 싸대기를 맞았다. 같은 날,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구타당한 딘 앰브로스 앞에 나타나서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먹이고 퇴장하며 대립을 암시했다.
2017년 1월 3일 스맥다운에서 아내 마리즈와 함께 딘 앰브로스& 르네 영 커플의 어그로를 끌었지만, 결국 메인 이벤트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에서 벨트를 앰브로스에게 뺏기고 만다. 사실 경기 중 마리즈가 앰브로즈의 따귀를 날리며 DQ를 유도하거나 심판이 안 보는 사이 미즈는 앰브로스에게 벨트샷을 날리는 등, 이들 부부는 경기 내내 온갖 반칙을 자기들이 다 했는데, 경기가 끝난 이후의 토킹 스맥에서 미즈는 되려 르네 영과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화를 내며 "니들 다 짰지? 내 챔피언쉽을 뺏으려고...다들 한통속이잖아! 내가 진짜 최고로 짱이야!"라고 찌질거리며 퇴장했다.[27]
2.9. vs 존 시나, 니키 벨라 with 마리즈
배틀 로얄에서 존 시나에게 탈락당한 것을 빌미로 대립을 벌이고, 레슬매니아 33에서 2 vs 2 혼성 태그매치를 갖게 되었다.이 과정에서 미즈와 마리즈 커플은 존 시나와 니키 벨라의 사랑은 가짜라 우기면서 또 한번 예능감 충만한 세그먼트를 보여주는데, 미즈가 존 시나를 코스프레하고, 마리즈가 니키 벨라를 코스프레해서 토탈디바스에서의 장면들을 패러디한 세그먼트는 큰 웃음을 주면서 다시 한번 미즈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레슬매니아에서의 경기에서 역대급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캐리했지만, 승리는 당연하다는듯 존 시나 커플이 하였고, 이 날 시나는 니키에게 다이아 반지를 끼워주며 7만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프로포즈를 하였다. 대립 과정이 상당히 코믹했었지만, 상황 자체는 꽤나 진지했었고 무엇보다 미즈와 마리즈 부부가 들러리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줬기에 이 프로포즈 장면에 대해서도 비교적 호평이 많았던 편.
래매 직후의 스맥다운에서 미즈 부부는 또 다시 존 시나와 니키 벨라 분장을 하고 나와 시나 커플을 조롱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특히 마리즈에 손가락에 낀 거대 큐빅반지가 압권인데, 이건 존이 니키에게 준 다이아 반지를 과장해서 풍자한 소품.) 이후 퍼포먼스를 끝내고 퇴장을 하려는데 바이올리니스트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나카무라 신스케가 등장하며 스맥다운 무대에 데뷔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렇다 할 충돌은 없었다.
2.10. 또 다시 RAW 이적, 그리고 미즈투라지 (2017- 2018)
4월 10일 RAW에서 진행된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전주에 이어 이번에도 존 시나 흉내를 내면서 세그먼트를 이어가던 중, 같이 스맥다운에서 이적한 딘 앰브로스에게 더티 디즈를 맞고 뻗는 굴욕을 당하고 만다.페이백 2017에선 경기를 가지진 않았지만 킥오프로 미즈TV를 열어 게스트로 핀 밸러를 불러 추후에 있을 대립을 예고했고, 페이백 다음날 RAW에선 세스 롤린스, 핀 밸러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에 도전할 넘버원 컨텐더를 뽑는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렀는데, PPV급의 재미와 경기력을 모두 챙기면서 경기를 캐리하는가 하면, 경기 막바지에 난입한 사모아 조와 브레이 와이어트 덕분에 어부지리로 승리를 챙기면서 딘 앰브로스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챔피언쉽 매치에서 심판이 안 보는 사이에 앰브로스에게 로블로를 시도하다 막힌 뒤, 빡친 앰브로스에게 로블로를 맞고 DQ승을 거뒀다. 하지만 DQ로 경기가 끝났기에 타이틀의 변동은 없었고 이에 미즈는 단장 커트 앵글에게 징징댄 덕분에 익스트림 룰즈에서의 재경기로 NO DQ 매치가 성사되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7)에서 경기 막판 미즈가 마리즈에게 뺨을 때려달라고 한 뒤 심판의 어그로를 끈 사이 딘 앰브로즈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성공하면서 7번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이 기록은 크리스 제리코의 9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기록에 이은 역대 2위.
6월 12일 RAW에서 난데없이 곰인형과 팀을 이뤄 히스 & 라이노와 대결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지역자버였으나 나중에 안의 사람이 앰브로스로 바뀌면서 당황한 미즈는 히스에게 롤업으로 패배하고 만다. 그 다음 주에는 커티스 액슬, 보 댈러스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꼬득였는데, 문제는 마리즈에게 사과한다는 게 앰브로스의 난입으로 엉망이 된 것. 결국 빡친 미즈가 앰브로스를 공격하고 미리 곰인형으로 변장하고 있었던 액슬과 댈러스가 앰브로스를 구타하면서 미즈투라지 결성을 알린다.[28] 그리고 앰브로스가 히스 & 라이노와 연합하면서 자연스레 3:3(마리즈는 매니저니까...) 구도로 재편되었고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이들을 격파하고 타이틀을 사수한다.
앰브로스가 태그챔 전선으로 빠진 뒤부터는 미즈 TV에 게스트로 나온 제이슨 조던에게 미즈투라지 가입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제이슨 조던과 대립 중이다. 이후 섬머슬램 2017에서 하디즈와 팀을 맺은 조던을 미즈투라지와 상대하여, 조던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핀을 따내 승리한다. 9월 4일 RAW에서는 앞전 주에 15인 배틀로얄을 우승한 제프 하디와 방어전을 치러 승리한다. 그리고 노 머시 2017에서 조던을 꺾어 대립을 종결한다.
다음날 미즈 TV를 열어 로만 레인즈를 게스트로 부른 뒤 설전을 벌이다가 앵글의 중재로 경기를 치르지만 미즈투라지의 난입으로 노 컨테스트. 이후 로만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먹인 뒤 더 실드의 상징인 피스트 범프를 취했다. 10월 2일에는 자신의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걸고 로만과 대결했는데 이번엔 더 바와 함께 로만을 공격,실드의 필살기 '트리플 파워밤'을 시전했다. TLC 2017 당일에는 브라운 스트로우먼, 케인이 추가돼 5:3 TLC매치로 치러졌는데 더 바, 케인과 짜고 스트로우먼을 배제한 채 경기를 치르다가 로만 대타로 나온 앵글에게 당해 패배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7에서는 US챔피언 배런 코빈과의 대결이 예정된 가운데 10월 30일 매트 하디와의 인컨챔 방어전에서 승리한다. 그런데 경기 직후 대기실에 가보니 웬 쓰레기 봉투가 놓여져있었고 스트로우먼의 복귀를 두려워한 미즈는 지난번에 같이 싸웠던 케인, 더 바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먼저 퇴근하려던 찰나 쓰레기차 한 대가 리무진을 가로막더니 쏟아진 쓰레기더미 사이에서 스트로우먼이 나타났다! 결국 스트로우먼에게 잡혀 바닥을 굴러다녔지만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고 액슬이 대신 희생당했다. PPV 당일에는 코빈에게 패배한데 이어 다음날 RAW에서는 더 바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로만 레인즈에게 인터컨티넨탈 타이틀도 빼앗긴다. 방송이 끝난 뒤 온갖 잡소리를 늘어놓으며 정신승리를 하다가 실드의 트리플 파워밤에 아나운서 테이블 위로 떨어져버렸다...
한동안 영화 '마린 6' 촬영을 위해 결장했다가 2018년 1월 8일 RAW에 컴백, 최장기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보유 기록을 갱신하겠다며 로만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후 경기를 마친 로만을 기습, 부하들과 함께 트리플 파워밤을 구사한다. 그리고 25주년 특집 RAW에서 로만과의 타이틀전을 가져 중간에 미즈투라지가 퇴장당하긴 했지만 로만이 미즈투라지에 신경쓴 사이 턴버클을 벗겼고 로만이 스피어를 쓸려다 거기에 들이박은 틈을 타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선사해 통산 8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올랐다. WWE 로얄럼블(2018) 다음날 열린 재경기에선 미즈투라지의 희생을 통해 롤업으로 승리했다.
2월 5일 RAW에서 아폴로 크루즈를 물리치면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8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2월 12일 RAW에서 존 시나에게 패하면서 1번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PPV당일엔 스트로우먼의 첫 희생자가 되었다. 다음날 RAW에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노리는 세스 롤린스, 핀 밸러와 연속해서 경기를 가져 모두 졌다.
3월 5일 RAW에서 제 3회 미지스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최악의 레슬러로 세스 롤린스와 핀 밸러를, 최악의 GM으로 세스와 밸러를 모두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시킨 커트 앵글을 뽑았다. 그리고 부하들과 함께 3:2핸디캡 매치를 뛰나 패배하고 그 최악의 단장은 경기 직후 레슬매니아 34에서 미즈 : 밸러 : 세스의 IC챔피언십 트리플 스렛 매치를 부킹했다. 한편, 아스카와 함께 참가한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에서 바비 루드 & 샬럿 플레어 팀을 누르고 우승했다.레슬매니아 경기 당일 부하들을 돌려보내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명경기 끝에 세스에게 벨트를 내줬다.
커트 앵글 단장에 의해 4.17일자로 액슬과 댈러스는 로에 남고, 미즈만 스맥다운으로 가게 되면서 미즈투라지는 해체됐다. 5vs5 태그팀 매치에서 계약이 끝난 부하들이 미즈의 태그를 거부하고 나가버렸고 결국, 스트로우먼에게 러닝 파워슬램을 맞고 패배했다.
2.11. 1년 만에 다시 스맥다운으로
이번 미즈의 스맥다운 행은 대니얼 브라이언이 적극적으로 원했다고 커트 앵글이 언급한 만큼, 그동안 원한관계가 쌓일 데로 쌓인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29] 이적 이후 첫 스맥다운 방송엔 경기장엔 남아공 투어 일정 때문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위성 영상으로 집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경고를 날리며 앞으로의 대립을 암시했지만 오히려 대니얼은 빅 캐스와 대립했다.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과 백 래쉬 2018에서 인컨챔에 도전했지만 두 경기 모두 롤린스의 승리로 끝났고 미즈는 경기 직후 방송된 팟캐스트에서 WWE 머니 인 더 뱅크(2018)를 노리겠다고 선언했고 이틀 후 스맥다운에서 열린 제프 하디와의 예선전에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스완턴 밤 콤보를 버티고 기습 롤업으로 승리,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MITB 당일 가방을 획득하는데는 실패했다. 머니 인 더 뱅크 이후의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AJ의 스타일스의 WWE 챔피언쉽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에서 블러전 브라더스의 급습으로 힘이 빠진 대니얼 브라이언을 커버하면서 승리를 날로 줏어먹었지만, 마지막 상대인 루세프에게 패배하면서 WWE 챔피언쉽은 멀어지고 말았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8) 이후 케인의 부상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팀 헬 노의 장례식[30]을 치르는 등, 대니얼 브라이언의 심기를 건드리며, 다시 대립 중이다. 섬머슬램 2018에서 8년만에 대니얼을 상대로 그를 꺾은 뒤[31], 헬 인 어 셀 2018에선 아내 마리즈와 함께 대니얼 & 브리 벨라 부부와 혼성 태그매치를 치른다.헬 인 어 셀에서는 아내인 마리즈가 브리를 꺾으며 승리하였고,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이 보는 앞에서 기술과 포즈를 따라가며 조롱하였다. WWE 슈퍼 쇼 다운(2018)에선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걸고 대니얼과 싸웠지만 초반부터 기습 롤업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2.12. 턴페이스, 셰인 맥맨과의 태그팀 결성 (2018- 2019)
그 후 WWE 월드컵으로 선회하여 10월 16일 루세프를 꺾고 출전권을 획득했다. WWE 크라운 주얼(2018)에서 열린 월드컵 토너먼트 1회전에선 제프 하디를, 준결승에선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돌프 지글러와 결승을 치르는 도중 무릎 부상으로 중도 기권하고 만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깜짝 대타가 등장해서 우승해버렸다! 어쨌건 나흘 후, 대니얼과 함께 서바이버 시리즈 2018에서 스맥다운 팀을 이끌 공동 주장에 선임됐지만 1주일 뒤 대니얼이 WWE 챔피언에 오르며 단독 주장이 되었다. 미즈는 곧바로 대니얼을 축출하고 새 멤버로 제프 하디를 지목한다. 그리고 대니얼이 뽑은 레이를 내칠 생각이었으나, 경기 후 결정하라는 페이지 단장의 지시로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하여, 그대로 출전하게 된다.그리고 그 날 대니얼이 갑자기 타이틀 획득 후 AJ를 두들겨패며 턴 힐 했고, 서바이버 시리즈 경기 당일엔 셰인 맥맨을 추켜세우면서, 그를 생고생하게 만들었다. 결국 RAW의 최종보스 브론 스트로우맨에게 걸려 스맥다운 팀 전원[32]이 탈락하게 되었다.
이틀 후 미즈TV를 열어 셰인을 마구 띄워주더니 갑자기 그에게 태그팀 결성을 제안하고 브라이언트 브라더스( 데인 브라이언트 & 웨인 브라이언트)라고 하는 지역 태그팀을 상대로 경기를 했으나, 셰인은 몸이 덜 회복돼 태그를 거부했고, 방심하다가 롤업으로 패배했다. 다음 주 스맥다운에선 뉴 데이에게 그걸로 비웃음당하자 코피 킹스턴과 1:1경기를 가졌지만 뉴 데이의 나머지 멤버들에 의해 반칙들이 차단당하며 패배했다.
믹스드 매치 챌린지 2에서도 아스카와 함께 출전하여 대회 2연패 & 로얄럼블 30번을 노렸으나 4강전에서 아스카를 프렌드 실드로 썼음에도 카멜라 & 알 트루스 팀에게 패배했다. 경기가 끝나고 분노한 아스카의 공격을 받은 건 덤.
그 후 계속해서 셰인을 설득하더니 결국 미즈의 계속되는 구애에 승낙.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방송에서부터 정식으로 태그팀을 결성과 동시에 턴페이스했다.[33] 1월 7일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을 맞은 대신 챔피언 도전자격을 얻는다. 로얄럼블 전 세자로와 싱글 매치를 가졌을 때 셰인이 위험에 처하자 자신이 방패막이가 되어
승리 후 스맥다운에서 소감을 발표하고, 미즈의 아버지 조지 미재닌을 소개한다. 미즈는 아버지 이름을 빌려 태그팀이 되었고, 셰인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자랑스런 아들이 되었다고 아버지와 포옹을 한다. 그리고 다음 도전자를 가리기 위해 셰인은 페이탈 4 웨이 태그팀 도전권 경기를 주선했고, 승리한 우소즈와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9에서 방어전을 가졌지만 스컬 크러싱 피날레에서 연결된 커버가 롤업으로 반격당하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죄책감에 빠진 미즈는 계속 셰인에게 미안하면서도 스스로에게 분노한다. 이틀 뒤 셰인에게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우소즈의 조롱을 듣는다. 하지만 셰인은 그를 감싼 뒤 패스트 레인 2019에서의 재경기를 셀프 부킹했지만 이번에도 본인이 핀을 내주며 패배해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다. 경기 후 셰인의 위로를 받으며 훈훈하게 끝나는가 했지만 셰인이 갑자기 공격과 함께 배신하며, 셰인과의 동행도 끝나게된다. 그렇게 배신당한 뒤 심판들의 부축을 받으며 쓸쓸히 퇴장한다.
2.13. Vs 셰인 맥맨
배신으로도 부족한건지 셰인은 스맥다운에서 미즈와의 경기를 레슬매니아 35에서 잡아버렸으며, 결국 셰인과의 대결이 확정된다. 3월 26일 스맥다운에서 미즈는 여기에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를 추가조건으로 걸었는데, 셰인이 나와서 이번엔 어머니까지 건드리자 분노가 머리 끝까지 폭발, 경비원들과 프리모는 물론 셰인을 돕던 셸턴 벤자민, 새니티까지 모조리 공격해 쫓아냈다. 하지만 셰인은 잡지 못했고, 이 후 뒤에서 건틀렛 경기를 치르는 뉴 데이를 선역 선수들과 같이 응원해 준다. 다음 스맥다운에서 새니티와 3:1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핸디캡 매치를 치렀다. 경기 중 셰인이 나와 아버지를 협박한 사진을 화면에 띄우면서까지 도발하자 분노에 차오른 미즈는 경기장 밖까지 가서 평소 그에게선 볼 수 없었던 과격한 모습과 함께 새니티 전원을 때려눕히는 저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둔다. 그 모습을 차에서 지켜 보고 있던 셰인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떠난다.레슬매니아 35에서의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는 평소의 미즈답지 않게 상당히 거친 액션을 보여주며, 자신의 부친인 조지를 능욕한 셰인을 끝까지 몰아붙였지만,
2.14. 4연속 이적
4월 15일 RAW에서 등장. 슈퍼스타 셰이크업 발표를 위해 스테파니와 함께 링에 있던 셰인을 급습하며, 이 때 링포스트 기둥에 크게 부딪쳐 머리에서 출혈이 일어났지만, 철제 의자로 셰인을 때려 쫓아냈으며, 피를 흘리면서 의자를 들어 포즈를 취했다. 이로써 1년 만에 또 브랜드 이동을 하면서 3년 연속 저니맨(...)의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이적 후 다음 RAW에서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도전하기 위해 도전자 결정권이 걸린 경기를 가졌지만 상대가 배런 코빈, 드류 맥킨타이어였다. 현란한 기술을 쓰면서 상대했지만 드류의 클레이모어에 맞았고, 코빈에게 핀을 허용해 도전권을 얻지 못한다. 다음 RAW에서 미즈 tv를 진행 바비 래쉴리를 게스트로 불러 토크를 하는데 바비가 자신의 부모를 언급하자 마구 공격. 둘의 경기가 바로 열린다. 경기를 잘 풀어가는데 갑자기 셰인 맥맨이 나타나 시선을 끌자 바비의 스피어를 맞고 패배한다. 패배 후에도 셰인이 보복성 공격을 하며, 초크까지 걸어 미즈를 제압한다. 잠시 후 의식을 회복한 미즈는 셰인에게 철창 매치를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서 하자고 하였고, 셰인이 SNS로 받아들이며 대진이 성사된다. 다음 주 셰인을 잡기 위해 그의 사무실 앞에 대기했지만, 마주치지 못하고, 로만 레인즈를 급습해 공격하는 셰인을 추격해서 쫓아간다. 중간에 따돌린 셰인이 리무진을 타고 가려는 순간 철제 의자로 셰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한다. 그러자 셰인은 몇 대 맞다가 미즈에게 로우 블로우를 작렬시키고는 차를 타고 도주한다. 다음 날 스맥다운까지 쫓아가 링에 있던 셰인을 기습해 맹공을 퍼붓지만 과거 동료들이기도 한 더 B-팀의 공격으로 수세에 몰린다. 하지만 그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던 도중, 잠시 사라졌던 셰인에게 체어샷으로 뒷치기를 당해 쓰러진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5월 13일자 RAW에선 로만 레인즈를 게스트로 불러 미즈TV를 진행하는데 셰인이 불러온 바비와 일라이어스의 기습을 받으며 로만과 팀을 맺고 일라이어스와 바비 래쉴리를 상대한다. 경기 중간 또 셰인이 개입해 DQ로 끝나버렸으며, 로만과 합심해 그들을 공격하곤 내쫓아버린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같이 셰인을 비난하자, 셰인이 자신을 뺀 핸디캡 경기를 주선했다. 경기 후 보복하려고 했지만 셰인은 재빨리 달아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 당일 셰인과 철창 경기를 가진다. 슬링샷을 날렸는데, 셰인이 철창을 넘어 도망가려고 하자, 붙잡았고, 링 위로 수퍼 플렉스를 날리려고, 셰인의 옷을 잡았는데, 셰인이 옷을 벗고 탈출에 성공. 레슬매니아에 이어서 또 셰인에게 허무하게 패배하고 만다. 다음 날 셰인의 새로운 수하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데 셰인이 중간마다 또 방해를 하는 바람에 클레이모어를 맞고 패배한다. 그 후 로만과 대립하던 셰인이 6월 11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미즈 TV의 게스트로 나오자 다시 셰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고, 셰인이 부킹한 1:3 제거매치에서 일라이어스를 꺾은 미즈였지만 드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 패배했다. 그 뒤 셰인의 일방적인 공격을 받았다. 6월 18일 스맥다운 역시 셰인 일당에게 도전했는데 이번엔 24/7 챔피언십을 지키기 위해 도망가던 트루스를 보자마자 오랜만에 어썸 트루스를 결성하여 싸운다. 그러나 셰인이 제거매치로 정해버려 트루스는 탈락하자마자 타이틀을 노리는 자버들을 피해 도망갔고,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하고 만다.[34]
6월 18일자, 셰인 맥마흔과 일라이어스, 드류 맥킨타이어 이렇게 셋이서 모였다가 미즈가 나타나 연설하는 중에, 셰인이 태그팀 경기를 일라이어스와 드류 vs 미즈와 미즈의 파트너를 찾으라고 짧은 시간에 찾으라고 명령했다. 갑자기 누군가가 링 아래에서 나오는 사람을 봤는데, 어썸 트루스가 돌아왔다고 큰 반응을 보여줬다. 경기 도중 레슬러들이 24/7 챔피언을 찾으려다가 트루스는 그의 타이틀을 갖고 도망가게 되어 미즈는 혼자서 경기를 뛸 수 밖에 없어 결국은 핸디캡 경기에서 패배.
6월 24일자 러에서는 미즈 TV를 개최해 알 트루스를 초청했고 이후 스맥다운에서는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3전 2선승제 매치를 치르지만 시종 일관 셰인의 개입으로 고전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후 로만을 향한 경고의 희생양이 된 것은 덤. 7월 1일자 러에서 이에 설욕을 다짐하며 일라이어스와 다시 3전 2선승제 매치를 치렀고 치열한 접전 끝에 피겨 포 레그락으로 탭을 받아내며 승리한다. 7월 8일자 러에서는 우소스와 팀을 이뤄 일라이어스 & 리바이벌 조합을 상대로 다시금 3전 2선승제 매치를 치러 승리, 일라이어스와의 짤막한 대립을 종결했다.
7월의 페이퍼뷰인 익스트림 룰즈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다음 날 러에서 미즈 TV를 진행한다. 게스트로 돌프 지글러가 출연했는데 인터뷰 도중 갑자기 그가 '미즈는 회사 말에만 따르는 예스맨'이라며 시비를 걸었고 거기다가 미즈의 아내까지 덩달아 디스해버린다. 그러자 화난 상태로 지글러에게 맹공을 퍼부어 물러나게 만든다. 그 후 지글러가 숀 마이클스와 빌 골드버그를 디스하자 미즈는 레전드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그와 대립각을 세웠고 섬머슬램 2019의 당초 대진 또한 미즈 vs 돌프였다. 그런데 8월 5일 미즈TV를 통해 미즈 자신은 이번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그를 대신해 돌프를 상대할 레전드는 바로 골드버그. 예상대로 골드버그는 돌프를 스쿼시 매치로 초살했고 미즈는 다음날 RAW에 직접 나서서 돌프에게 피겨4레그락으로 승리했다. 경기후 그가 "이 모든 건 미즈 너가 계획한 거 아니냐"며 끝까지 도발하자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먹여 얌전하게 만들었다.
8월 20일 스맥다운에서는 미즈 TV를 개최해 게스트로 새미 제인을 불렀는데 계속 연설만 장황하게 늘어놓다가 스맥다운에 도움이 필요한 선수가 있다며 나카무라 신스케를 새 동료로 소개했고 이에 한 눈을 판 사이 신스케가 날린 킨샤사 2방을 얻어맞고 쓰러졌다. 다음 주엔 킹 오브 더 링에 출전, 1회전에서 코빈에게 패하며 탈락.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9에서 나카무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을 선언했지만 이번에도 새미의 어그로에 한눈을 팔다가 나카무라의 기습을 받았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리고 경기를 끝내려하는데 밖에 있던 새미 제인이 심판을 방해했고, 결국 새미의 도움을 얻은 나카무라의 킨샤샤를 두 번맞고 패배한다.
10월 14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또 스맥다운으로 이적. 이로써 4연속 이적을 하게 된다.
11월 1일에 NXT소속의 토마소 치암파에게 제대로 까이면서 경기를 갖지만 패배한다.
12월 6일 스맥다운에서 미즈 tv를 진행하는데 브레이 와이엇이 가족을 언급하자 열받은 미즈가 브레이를 찾으러 백스테이지를 뒤지러간다. 그러자 브레이의 기습을 받고 쓰러진다. 이 후 TLC에서 둘의 대진이 잡힌다. 챔피언십이 아닌 논타이틀전이고 브레이도 노멀 브레이로 맞붙는다.
WWE TLC(2019) 당일 초반부터 브레이를 밀어붙이지만 장외 시스터 아비게일에 당한 뒤 링 안에서 또 한번 당하며 패배했다.
2.15. 짤막한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경쟁 (2020)
이후 스맥다운에서 대니얼의 마이크웍 때 등장해 자신도 브레이와 끝내지 못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킹 코빈이 등장해 대니얼과 세트로 디스 당했고 그를 때리려던 찰나 기습을 가한 돌프에 의해 쓰러진다. 직후 메인 이벤트로 대니얼과 팀을 이뤄 킹 코빈 일당을 상대하는데[35]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코빈을 제압한 후 피겨 포 레그락으로 돌프를 탭아웃시키며 승리를 견인한다. 하지만 이후 암전과 함께 브레이의 경고성 웃음 소리가 들리며 스맥다운은 종료. 방송 이후 12월 27일자 스맥다운을 통해 코빈과 대니얼을 상대로 로얄럼블 2020에서 있을 유니버설 타이틀 매치의 도전권이 걸린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다.그러나 도전권이 걸린 경기에선 패했고, 2020년 새해 첫 스맥다운에서 코피 킹스턴과 시비가 붙어 대결하지만 롤업으로 패한다. 분노를 삭히지 못한 채 코피를 린치해 쓰러트리고는 턴힐했다. 가족을 위협한 브레이를 이기지 못했다는 강박 관념으로 인해 점점 흑화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You suck 챈트까지 들었다. 그날 예전 파트너였던 존 모리슨이 미즈의 대기실에서 나왔는데, 다시 재결합을 하려는건지는 아직 의문인 상태였다.
2.16. 10년만에 만난 옛 친구와의 재회
다음 주 모리슨이 경기를 하는데, 시도때도 없이 시선을 끌며, 빅 E를 방해했고, 덕분에 모리슨이 승리하게 된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 존 모리슨과 함께 참가하지만 따로따로인 17번으로 나와[36]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클레이모어를 맞고 30초만에 탈락한다.
1월 31일에 스맥다운에서는 헤비 머시너리, 루차 하우스 파티, 리바이벌과의 페이탈 4웨이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뉴 데이를 상대로 슈퍼 쇼 다운에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를 수 있게 되면서 승리를 거둬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0)에서 일리미네이션 챔버로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러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이후로도 모리슨과 동행하면서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밀고 있는데 그 구호가 Miz and Morrison Hey Hey Ho Ho(..) 수능금지곡에 어울릴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원래는 레슬매니아 36에서 트리플 쓰렛 래더 매치 챔피언십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의심되는 질병으로 인해 불참. 이로인해 대진이 각 팀당 1명씩 출전하는 방식으로 변경. 여기서 모리슨이 승리하며, 타이틀을 지켜냈다.[37] 하지만 17일 스맥다운에서 미즈가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빅 E에게 패배하면서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24일에는 루차 하우스 파티와의 경기에서 롤업으로 패배한다. 이 후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 페이탈 포 웨이로 챔피언십 경기가 잡히며, 다시 잃은 타이틀 재탈환과 그동안 당한 수모를 되돌려줄 기회가 왔지만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WWE 백 래쉬(2020)에서 존 모리슨과 같이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로 핸디캡 매치로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를 치른다고 말하고는 22일 스맥다운에서 브론 스트로우먼과 경기를 가지지만 패배하고, 백래쉬에서 존 모리슨과 같이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여기서 모리슨의 핀을 훔치는 바람에 서로 관계가 서먹서먹 해졌다.
이후에도 모리슨에게 피해만 끼친 채 서로 살짝 서먹해지는 모습을 보였고 7월 30일 스맥다운에서는 막 솔로 활동을 재개한 빅 E와 맞붙어 모리슨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핀을 실패한 뒤 그가 퇴장당하자 빅 E의 새로운 서브미션기에 탭아웃하며 패배한다.
헤비 머시너리와의 대립이 생긴 후 오티스가 가진 계약서를 호시탐탐 노리지만, 오티스의 잔꾀에 걸려 실패하고 있다.
2.17. 5연속 이적 with 모리슨,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가 되다
2020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또 이적하며, 무려 5연속 이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이번에는 친구 존 모리슨도 같이 이적해서 해체 위기는 벗어낫다는 것.드래프트 첫 날 모리슨과 토크쇼를 하는데 라스 설리반이 나오자 모리슨을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분열 조짐이 보인다.
이 후 오티스를 상대로 지난 번 팬티 바람으로 만든 것에 대한 소송으로 재판을 신청했고, 10월 23일 판사 JBL에게 뇌물을 먹여 재판[38]에서 승소해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건 경기를 오티스와 하게 되면서 경기 당일 터커가 오티스를 배신하면서 승리를 거둬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차지하게 되면서 8년 만에 메인 타이틀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날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를 가지고 온갖 잘난척하면서 떠들고 다니다가 드류 맥킨타이어와 마주치면서 격돌하지만 패배한다.
11월 2일 드류 맥킨타이어가 클레이모어로 챔피언 랜디 오턴을 쓰러트린 틈을 노려 캐싱인을 시도했으나 다시 돌아온 드류의 방해로 경기는 열리지도 않았다. 이 후 모리슨과 같이 핸디캡 매치로 드류를 상대했으나 클레이모어에 맞고 패배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 배틀로얄에서 위너가 되었다.
11월 30일 존 모리슨과 AJ 스타일스와 합심해 다시 캐싱인을 시도했으나 그새 회복한 드류 맥킨타이어의 공격에 맞으며, 경기는 또 열리지도 않는다.
이후 AJ와 함께 드류를 괴롭히다가, WWE TLC(2020)에서 AJ와 드류가 힘이 빠진 틈을 타 난입해 캐싱인을 하여 트리플 쓰렛 TLC 매치로 바꾼다. 그러나 AJ의 보디가드 오모스에 의해 던저져 테이블에 처박힌 것을 시작으로 결국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며 허무하게 머니 인 더 뱅크를 날려버렸다.
12월 28일 러에서 그란 메탈릭을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이후 머니 인 더 뱅크를 잃은 것으로 상실감에 빠져 모리슨과 함께 무기력하게 늘어져 있다가 TLC 당시 모리슨이 가방을 들고 캐싱인한 것으로 처리되면서 사용이 무효처리 되고 결국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돌려받게 된다. 다시 돌려받자 기뻐하면서 막춤을 추는 것이 압권.
2.18. 2 Time WWE CHAMP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챔버 참가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존 모리슨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본인은 캐싱인 기회를 노리려고 했지만 정작 미즈가 양보한 자리에는 코피 킹스턴이 들어가게 되었다.[39] 그리고 PPV 당일, 레슬매니아 37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던 래퍼 배드 버니에게 뺨을 맞는 굴욕을 맛봤지만, 백스테이지에서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떡밥을 뿌렸다. 그리고 메인 이벤트였던 챔버 경기 직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지만 체력이 소진된 상태인 드류 맥킨타이어를 바비 래쉴리가 나타나 공격하고, 미즈가 달려나와 캐싱 인하면서 11년 만에 다시 WWE 챔피언에 등극한다.[40][41][42][43]22일에 챔피언 등극에 대한 기쁨을 만끽한 틈도 없이 바비 래쉴리 & MVP가 등장하면서 바비 래쉴리가 챔피언 자리를 노리자 계속 발뺌하며 잡아떼는 모습을 보이고, 애덤 피어스까지 내세워 어떻게든 바비 래쉴리의 도전을 피하려고 하지만 브론 스트로우먼까지 등장하면서 바비 래쉴리가 브론 스트로우먼을 꺾자 미즈는 래쉴리에게 벨트 샷을 날리려고 하지만 거꾸로 래쉴리의 스파인버스터에 당하고는 스피어에 맞으면서 3월 1일에 래쉴리와 WWE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되지만 미즈는 래쉴리와의 챔피언십을 꾀병을 부리는데, 이를 본 래쉴리는 열받아서 백스테이지로 향해 미즈를 공격한다. 1시간 후 다시 경기를 시작하는 듯 싶었으나 벨이 울리자마자 벨트를 가지고 도망치며 카운트아웃 패배로 챔피언을 유지하는 추태를 보였다. 미즈는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다시 챔피언십을 벌이게 되면서 이전부터 악감정이 있던 셰인 맥마흔조차 미즈의 책임이라며 미즈의 부탁을 거절하며 만약 나타나지 않을경우엔 미즈의 타이틀 박탈해 바비 래쉴리가 자동적으로 챔피언에 등극할거라고 말한다.
미즈: 저 왔어요.
셰인 맥맨: 그래, 잘 왔어.
미즈: 제 타이틀을 포기하려고 겁을 주는 거에요? 이게 뭐냐고? 내가 이 타이틀을 보호했다고요. 저는 이 경기마다 심한 복통과 카운트 아웃 판정으로 타이틀을 보호했다고요!
셰인 맥맨: 나도 모르겠어, 미즈. 넌 오늘 밤 안으로 WWE 챔피언십 매치를 갖게 될 거야. 어떤 경기를 만들지는 내가 생각해보고 말해줄께.
미즈: 당신이 무슨 짓하는 지 알아요? 내 타이틀을 잃으면은 이 브랜드에 어떻게 되겠어요? 그래요, 우리는 아주 거대한 괴물이 챔피언 되길 바라는거 알겠는데. 당신이 내가 챔피언이 되길 필요하다고요. 내가 매년마다 이 바닥에 참가했어. 호스트나 리얼리티 쇼 라든지 해설자라든지 아무나 필요하면 다 말해봐요. 오전 6시 연락이라든지, 국제 연락하든지 모든 선수들한테 다 말해봐요. 나는 당신들의 WWE 챔피언이라고요! 난 레슬매니아 진출에 자격이 있다고요! 나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나 굴욕당했다고...굴욕당했다고요... 당신이 나를 보호해야 해요. 나는 메인 이벤터 캘리버 챔피언이라고요. 바비 래쉴리가 어떤 챔피언일거라고 생각해요?
셰인 맥맨: 나도 모르겠다 미즈. 모든 것은 자네가 달렸네. 행운을 빌어, 챔프!
- 메인 이벤트 전, 썬더 돔에 도착한 미즈가 셰인과 아담 피어스한테 찾아가 대화 장면
또 다시 미즈가 뒤로 물러가다가 셰인이 직접 나와 '싱글 매치가 아닌럼버잭 매치'로 변경되어 어쩔 수 없이 미즈는 럼버잭 매치로 붙게되지만 말 그대로 제대로 된 저항 한번 못하고 비참하게 패하면서 결국 래쉴리를 끌어들인 자업자득으로 챔피언 자리를 잃게된다.셰인 맥맨: 그래, 잘 왔어.
미즈: 제 타이틀을 포기하려고 겁을 주는 거에요? 이게 뭐냐고? 내가 이 타이틀을 보호했다고요. 저는 이 경기마다 심한 복통과 카운트 아웃 판정으로 타이틀을 보호했다고요!
셰인 맥맨: 나도 모르겠어, 미즈. 넌 오늘 밤 안으로 WWE 챔피언십 매치를 갖게 될 거야. 어떤 경기를 만들지는 내가 생각해보고 말해줄께.
미즈: 당신이 무슨 짓하는 지 알아요? 내 타이틀을 잃으면은 이 브랜드에 어떻게 되겠어요? 그래요, 우리는 아주 거대한 괴물이 챔피언 되길 바라는거 알겠는데. 당신이 내가 챔피언이 되길 필요하다고요. 내가 매년마다 이 바닥에 참가했어. 호스트나 리얼리티 쇼 라든지 해설자라든지 아무나 필요하면 다 말해봐요. 오전 6시 연락이라든지, 국제 연락하든지 모든 선수들한테 다 말해봐요. 나는 당신들의 WWE 챔피언이라고요! 난 레슬매니아 진출에 자격이 있다고요! 나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나 굴욕당했다고...굴욕당했다고요... 당신이 나를 보호해야 해요. 나는 메인 이벤터 캘리버 챔피언이라고요. 바비 래쉴리가 어떤 챔피언일거라고 생각해요?
셰인 맥맨: 나도 모르겠다 미즈. 모든 것은 자네가 달렸네. 행운을 빌어, 챔프!
- 메인 이벤트 전, 썬더 돔에 도착한 미즈가 셰인과 아담 피어스한테 찾아가 대화 장면
미즈는 재경기 조항을 써서 3월 8일에 바비 래쉴리와 다시 챔피언십으로 맞붙지만 바비 래쉴리에게 무참히 깨져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사실상 미즈의 깜짝 챔피언 등극은 바비 래쉴리와 드류 맥킨타이어의 레슬매니아 타이틀전을 위한 초석이었다고 볼 수 있다.
2.19.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대립
타이틀을 잃은 이후엔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배드 버니와 매주 대립하게 되면서 레슬매니아 37에서 배드 버니와의 싱글매치가 결정되었지만, 태그팀 경기로 바뀌면서 존 모리슨과 같이 배드 버니 &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게 되지만 패한다. 다음날 4월 12일에 아내 마리즈까지 등장하면서 존 모리슨과 같이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로 핸디캡 매치로 붙어 바지가 찢어져 팬티차림 상태가 되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로프에 다리를 걸치는 반칙성 핀폴로 승리를 거둔다. 19일에는 존 모리슨 없이 마리즈와 나오면서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계속 대립이 이어지면서 WWE 레슬매니아 백 래쉬(2021)에서 다시 맞붙는게 확정되면서 이번엔 럼배잭 매치로 맞붙으나 미즈는 좀비로 등장한 럼버잭들을 보고 기겁하고 데미안 프리스트에게 패하고 데미안 프리스트가 자리를 뜨자 좀비들이 우르르 몰려 미즈를 덮친다.2.20. 부상, 그래도 친구는 도와준다
그러나 백 래쉬 당일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오면서 다음날 17일 RAW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미즈는 다리 부상에도 경기는 가지지는 못하나 다시 재등장한다.존 모리슨이 리코셰와 맞붙게되고, 리코셰는 미즈의 방해가 있을것을 알고 물총을 박살내고, 존 모리슨 VS 리코셰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또 맞붙자 휠체어 탄 상태로 리코셰를 방해해 존 모리슨이 카운트아웃으로 승리하게 만들며, 친구를 든든히 도와주고 있다. 12일에 존 모리슨이 리코셰와 풀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로 맞붙게되면서 경기시작전 미즈가 휠체어로 맷 리들의 발을 밟고 가고, 존 모리슨을 도와 리코셰를 방해하나 리들은 백스테이지에 있던 일에대한 보복을 하기위해 미즈의 방해를 막아 리코셰의 승리를 돕는다.
7월 19일에 존 모리슨이 AJ 스타일스 & 오모스와 같이 리들 &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하는데 미즈도 따라 나오지만 리들이 미즈의 물충을 빼앗아 오모스에게 쏘면서 오모스는 물총을 보면서 미즈에게 화를내고, 결국 존 모리슨이 말리다가 오모스에게 당해 경기는 결국 패한다. 8월 9일에 데미안 프리스트와 존 모리슨의 경기에서도 또 물총으로 데미안 프리스트를 방해하지만 존 모리슨이 패하고, 데미안 프리스트가 미즈에게 다가가자 미즈는 휄체어에서 벌떡일어나 도망간다.
2.21. 또다시 친구를 배신
16일에 미즈가 부상에서 다 회복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존 모리슨은 단독 토크쇼인 모이스트 쇼를 벌이고 미즈는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나 실력차이로 쪽도 못쓰고, 존 모리슨에게 도움을 구걸하나 존 모리슨은 미즈에게 배신감을 느껴 미즈를 뒤로한채 가버리고, 미즈는 데미안 프리스트에게 패한다. 이후 다시 백스테이지에서 대화를 하면서 일단 분열은 피한다.23일 미즈는 재비어 우즈와의 경기에서 미즈가 존 모리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존 모리슨이 재비어 우즈에게 물총을 쏘다가 오히려 역으로 미즈가 맞고 미즈는 재비어 우즈에게 패한다. 그 이후 존 모리슨이 실수였다며 얘기를 하며 끝날 것으로 보였지만 물총으로 물 뿌리는 도중 미즈가 모리슨을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공격하며 또한번 배신하며 그들 사이는 완전 분열되고, 30일에 존 모리슨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당일 미즈는 헐리우드로 도망갔다고 한다.[44]
2021년 드래프트 결과 RAW에 잔류. 이로써 5연속이나 달성한 브랜드 이적 기록도 끝나게 된다. 그리고 존 모리슨도 RAW에 잔류해, 복귀하면 곧바로 대립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복귀도 하기전에 존 모리슨이 11월 18일에 방출당한다.
2.22. 복귀, 성인등급 슈퍼스타와의 대립
11월 29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활동을 마치고 아내 마리즈와 함께 복귀, 에지의 세그먼트에 난입해 시비를 걸면서 에지와의 대립이 형성되었다.미즈는 마리즈 같이 에지를 엿먹이다가 결혼서약 갱신하는 날 에지에 의해 마리즈와 함께 천장위로 검은 피 범벅을 당한다. WWE 데이 원에서 에지와 맞붙게 되지만 패한다.
WWE 로얄럼블(2022)에서 마리즈와 팀을 이뤄 에지 & 베스 피닉스를 상대하게 되지만 막강한 실력의 에지 & 베스 피닉스 앞에 무너지면서 패한다.[45] 이후 대립이 종결됐다.
2.23. 아무한테나 막 시비거는 악동
1월 31일 RAW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아들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상대하여 엄청난 다굴을 당하다가, 반칙[46] 및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려 승리한다. 2월 7일에 도미닉 미스테리오와의 경기에서 마리즈가 도미닉의 다리를 잡고 넘어뜨리자 이를 본 심판이 마리즈에게 퇴장 경고를 날리고 심판이 마리즈에게 신경쓰는 사이 1주일전에 당한 보복으로 레이 미스테리오가 미즈의 다리를 잡아 방해하면서 도미닉이 승리를 거둔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2)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하게 되고, 미스테리오 부자에게 응징당한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미즈는 자신도 파트너를 데려오겠다며 대립은 끝나지 않았고, 21일 RAW에서 등장한 미즈의 파트너는 로건 폴이었다. 레슬매니아 38에서 로건 폴과 같이 미스테리오 부자를 상대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지만 이후 로건 폴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리면서 그를 배신한다.한동안 미즈 TV 진행만하다가 무스타파 알리 경기의 특별심판으로 등장해 무스타파 알리를 패하게 만들고, 이후로는 남을 골탕먹이는 짓만 하다가 6월 6일에 마리즈와 같이 등장하는데, 당일 맷 리들과의 경기에서 옷이 찢어지는 굴욕을 당하고 마리즈를 도움을 받지만 리들에게 패한다.
AJ 스타일스와 마찰이 생기면서 매주마다 마찰이 생긴다. 7월 1일 스맥다운에서 마지막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이 벌어지지만 매드캡 모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7월 4일에 AJ 스타일스에게 패하자 경기 후에 치암파가 AJ 스타일스를 공격하고 매주마다 치암파와 엮인 미즈는 치암파와 연합한다. 미즈에게 한이 맺힌 로건 폴이 WWE와 계약을 맺으면서 WWE 섬머슬램(2022)에서 경기가 확정되면서 치암파 & 마리즈까지 대동하고 등장하지만 패한다. 8월 8일에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No DQ 매치로 맞붙어 치암파까지 대동하지만 패한다.
2.24. 미즈를 쫓는 그림자
이후로도 치암파를 태그팀 파트너로 대동하며 같이 다니고, 22일에 AJ 스타일스 & 바비 래쉴리를 상대하던 중 관중석에 복면을 쓴 남자가 AJ 스타일스를 잡자 안전요원들에게 쫓겨나고, 또다른 반대편에는 8일에 등장했던 덱스터 루미스가 재등장하며 미즈를 붙잡아 어딘가로 납치해버린다. 이후엔 경찰의 연락을 받고 납치에서 벗어났지만 29일을 기점으로 덱스터 루미스가 계속해서 미즈 주변을 서성거린다. 당일 바비 래쉴리와의 경기에서 치암파를 대동하지만 덱스터 루미스가 변수가 되면서 미즈는 바비 래쉴리에게 패한다. 미즈는 차를 타고 귀가하지만 그 차 뒷좌석에는 덱스터 루미스가 타고 있었다. 9월 5일에 바비 래쉴리와 한번더 U.S 챔피언십 매치를가지며 스틸 케이지 매치로 맞붙지만 이번에도 덱스터 루미스가 나타나면서[47] 미즈는 또다시 패하고, 경기 후에 철창안에 덱스터 루미스와 단둘이 있게되면서 덱스터 루미스의 사일런스에 걸려 제압당한다. 이후, 미방송용 분량에서 사일런스에 의해 기절한 미즈를 한쪽 어깨에 들쳐매고 어딘가로 또 납치해버린다.(...)12일 RAW에서는 미즈가 집에서 가족들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덱스터 루미스가 뒷 창문 여기저기서 미즈를 응시하더니, 미즈가 스케줄때문에 인터뷰를 마치고 차를 몰고 나가자 덱스터 루미스가 미즈의 집 안에 들어와서 미즈의 가족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 섬뜩한 장면을 연출했다. 19일에 치암파와 같이 미즈 TV를 진행하지만 덱스터 루미스에게 악담을 퍼붓자 링밑에서 덱스터 루미스가 나타나서 미즈를 링밑으로 끌고가려고 하자 치암파가 이를 막고, 치암파까지 링밑으로 끌고가려고 하자 치암파도 피한다. 26일에는 미즈가 덱스터 루미스에 대한 공포에 질려 안전요원들을 잔뜩 고용하지만 덱스터 루미스가 안전요원들을 전부 떡실신 시켜버리고 하키복장을 입고 마네킹인 척하며 미즈의 등을 하키채로 치면서 사일런스로 제압한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2) 백스테이지에서 미즈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마스코트인 그리티가 덱스터 루미스인 줄 알고 신나게 공격했는데 이를 뒤에서 보던 덱스터 루미스에게 사일런스로 제압당한다.
다음날 10일 RAW에서는 미즈는 마리즈와 같이 링 안에서 생일 세레모니를 즐기지만 이번에도 덱스터 루미스가 나타나 미즈를 위협하고 마리즈 또한 덱스터 루미스를 보고 기겁하며 도망간다. 결국엔 17일에 덱스터 루미스 VS 미즈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미즈는 덱스터 루미스의 뒤를 습격하면서 경기는 벌어지지 않고, 미즈는 덱스터 루미스를 잡거 철제의자쪽을 향해 스컬 크러슁 피넬리를 날린다.
24일에 여전히 덱스터 루미스를 비하하자 쟈니 가르가노가 나타나 마찰이 생기고, 어썸 트루스 시절 파트너인 알 트루스가 참견하면서 경기가 벌어지고, 미즈는 관중석에서 덱스터 루미스 흉내를 내는 쟈니 가르가노에게 한눈 팔려 알 트루스에게 패한다. 31일 RAW에선 무스타파 알리와의 경기를 벌이는 도중 덱스터 루미스가 관중석에서 미즈에게 사일러스를 걸자 미즈는 기겁하며 피하고 덱스터 루미스는 안전요원들을 피해 달아나고, 미즈는 무스타파 알리에게 패한다.
이후 쟈니 가르가노가 바이런 색스턴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덱스터 루미스가 미즈를 습격했던 일련의 스토킹들은 전부 미즈와 덱스터 루미스가 사전에 공모한 자작극이라 주장했다. 요약하자면 덱스터가 빈스때문에 WWE에서 방출되어 그림그리기로 힘들게 먹고 살 때 미즈가 덱스터에게 접근, 자신을 스토킹할 것을 사주했고, 이후 덱스터 루미스의 미즈 스토킹은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미즈가 덱스터에게 돈을 주지 않게 되면서 관계가 틀어졌고, 이후 진짜로 미즈를 스토킹하게 되었다가 사건의 전말이라는 것.
11월 7일에 쟈니 가르가노와 맞붙어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덱스터 루미스가 뒤에서 달려와 미즈에게 체어 샷을 날리며 앙갚음을 한다. 28일에 덱스터 루미스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패하고, 경기 후에 미즈가 덱스터 루미스를 공격하자[49] 쟈니 가르가노가 나와 미즈를 공격한다.
아직까지 미즈는 쟈니 가르가노 & 덱스터 루미스와의 대립이 끝나지 않았고, 12월 19일에 덱스터 루미스와 돈가방을 걸고 래더 매치로 맞붙는다. 이 때 링 위에서 자니 가르가노와 펼친 설전도 예능감이 철철 넘쳤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즈의 돈으로 산 선물들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는 자니 가르가노와 덱스터 루미스의 통수를 치고, 돈가방을 갖고 튀려다 애덤 피어스에게 붙잡혀 링 위로 다시 불려오는가 하면, "너 돈 많잖아!"라는 자니의 말에 "그래 나 돈 많아! 근데 난 마리즈에게 용돈 타서 쓴다고! 너도 캔디스한테 용돈 타서 쓰잖아!"[50]라는 대사는 찌질함을 넘어 힘없는 가장의 설움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이에 관중들은 'Tiny Ball' 챈트를 외치면서 미즈를 약올렸다.(...)
2023년이 되면서 브론슨 리드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브론슨 리드는 미즈가 자신에게 돈을 더 준다면 돕겠다며 선을 그으며 각자의 길을 간다.
30주년 RAW에서 등장해 자신이 초대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세그먼트를 진행하다가 케빈 오웬스에게 스터너를 맞고 뻗었다. 오웬스의 세그먼트가 끝날 때 쯤 정신을 차렸다가 괜히 스터너 한 대 더 맞았다.
1월 30일에 RAW로 이적한 릭 북스에게 반격도 못한채 패하고, 2월 13일에 릭 북스와 또 맞붙지만 패한다.
2.25. 레슬매니아의 호스트
로드 투 레슬매니아 기간 동안 경기가 부킹되지 않게 되고 결국 레슬매니아 39의 호스트가 된다. 레슬매니아 39 1일차 당일 스눕 독과 레슬매니아 1일차 관중들 숫자를 언급하는 세그먼트를 하던 도중 미즈가 SNS에 오픈 챌린지를 받는다고 글을 올린 것을 언급했다. 허나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며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팻 맥아피가 등장해 아직도 경기를 가지고 싶다면 자신과 경기를 갖자고 제안한다. 미즈는 자신은 호스트라며 경기를 부킹할수 없다고 말하며 경기를 거부하지만 맥아피는 타이니볼 드립을 치며 미즈를 도발했고 지켜보던 스눕 독이 둘이 경기를 치르라고 하면서 얼떨결에 맥아피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중간 경기를 포기하고 떠나려다 관중석에 앉아있던 조지 키틀을 도발하다 한 대 맞고 링 밖에서 맥아피의 센턴 밤을 맞는다. 결국 강력한 킥을 맞고 맥아피에게 패배한다. 2일차에서도 스눕 독이 경기 부킹해서 앙숙인 셰인 맥마흔[51]이 아닌 스눕 독과 경기를 가지게 되면서 스눕 독에게도 패한다.[52] 이 때 셰인의 부상을 확인하고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리는 모습이 나왔고 경기내내 스눕 독에게 경기 지시를 내리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등 스눕 독의 도움이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공백을 훌륭하게 매꾸었다.레슬매니아 이후로도 경기에는 출전하지만 전과 달리 일부 선수들같이 매 경기마다 패하는 역할로 전락한다.
리코셰를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을 벌이지만 패한다. 6월 19일에 토마소 치암파가 복귀하지만 토마소 치암파는 더이상 미즈와 함께할 이유가 없어 미즈를 공격하고 미즈는 토마소 치암파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또 연패행진을 하게된다. 26일에 재경기가 벌어질 예정이었지만 미즈가 토마소 치암파를 기습공격하며 경기는 벌어지지 않았고, 미즈는 토마소 치암파에게 No DQ 매치로 맞붙자고 하면서 7월 10일에 브론슨 리드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다. WWE 섬머슬램(2023)에서 열린 25인 배틀로얄 경기에 참가하지만 탈락된다.
2.26. 스타 VS 스타
8월 7일 RAW에선 언제나처럼 RAW에서 토크를 위해 나서려던 중, 스태프가 기다리라며 가로막은 탓에 왜 자신이 가로막혔는지를 따지자 스태프가 가리킨 방향에서 화보 사진을 찍는 중인 LA 나이트를 목격하고선 열등감을 드러낸다. 이후, 오티스와 카이저의 경기가 끝난 후의 무대에 올라 세그먼트를 가지며 섬머슬램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LA 나이트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며 씹어대기 시작한다. 그러자 LA 나이트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미즈와 함께 링에 올라섰고 미즈에게 섬머슬램 때 자기소개가 덜 된 것 같다며 악수를 건넸지만 미즈는 격렬하게 거부하면서 너같은 놈들을 봐온 게 하루 이틀도 아니라는 비난을 퍼붓고서 LA 나이트를 애티튜드 시대 코스프레나 하는 팬보이 놈이라고 조롱한다.이에 어이가 없어진 LA 나이트가 네 열등감으로 사적인 문제를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나 미즈는 역으로 자신은 언제나 커리어의 모든 것을 사적으로 받아들였었고 치킨 부스러기로 인한 라커룸 퇴출 사건으로 굴욕을 당할 때도 자신은 받아들이면서 온갖 고생을 통해 누구도 자신을 씹지 못할 위치에 등극했다는 자긍심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자신이 20년 간 이런 고생을 할 때 넌 뭐했냐고 비난을 퍼붓는다.
그러자 LA 나이트는 자신은 미즈와는 다르게 스스로를 위험한 남자로 만들어오며 미즈라는 잘못된 선수에게 투자하는 동안 밖에서 개고생을 했다고 역으로 비난을 퍼부으면서 네가 20년간 여기에 있을 수 있던 건 미즈가 물러터졌기 때문이라며 라커룸 퇴출도 네가 물러터져서 그딴 굴욕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지만 자신은 위험한 남자임을 표력하며 그런 굴욕을 거부하며 스스로를 다져왔다면서 그게 미즈와 자신의 차이점이라고 비난한다.
그러면서 넌 그런 식으로 챔피언 벨트까지 얻을 때 자신은 그 자리에 없어 기회도 못 얻었지만 현재는 자신은 상승세고 미즈는 하향세라고 조롱하면서 미즈가 사적인 감정으로 대립을 하겠다면 자신이 메인 이벤트로 진입하기 위한 디딤돌 거리로 미즈를 고르겠다고 하자 미즈가 빡쳐서 자신이 메인 이벤트 그 자체이며 넌 그럴 자격이 없다고 분노, 결국 싸우게 되나 LA 나이트에게 피니셔를 맞고 기절상태로 악수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게 된다.
8월 18일 스맥다운 중계진에 객원 해설로 합류해서 젊은 청년인 오스틴 씨어리를 WWE의 미래라며, 칭찬하고, LA 나이트에게는 심기를 건드릴만한 발언을 하자, 슬슬 열이 받은 나이트가 씨어리를 미즈에게 고의로 충돌하게 만든다. 하지만 일단 그냥 넘어가고, LA 나이트가 승기를 잡으려하자 중간에 난입에 경기를 방해했고, 결국 오스틴 씨어리가 기습 롤업으로 승리하게 도움을 준다. 21일 RAW에 나타난 LA 나이트가 미즈 VS 토자와 아키라 경기를 지켜보고 미즈가 방심하다가 토자와 아키라의 롤업에 패한다. 미즈는 심판에게 어이없어서 항의하다가 LA 나이트의 기습 브런트 포스 트라우마 공격에 쓰러진다. WWE 페이백(2023)에서 LA 나이트와의 경기가 확정된다.
8월 28일 RAW에서는 LA 나이트 분장을 하고 나와서 과장된 LA 나이트 연기를 하며 한참동안 마이크웍을 하고 조롱하다가 분장을 집어던지고 도발했다. (등장할 때 관중들이 환호를 하다가 야유를 하는 장면과, 과장된 연기인데도 묘하게 외양도 닮고 목소리도 비슷하게 내서 그럴싸해 보이는 게 백미.) 9월 1일 스맥다운에 등장해 링 위에서 LA 나이트와 직접 언쟁을 벌이다 서로 주먹다짐을 벌이며 퓨드를 이어나갔다. 페이백 당일 특별심판으로 존 시나가 등장하고 LA 나이트에게 패한다.[53]
9월 4일 RAW의 미즈 TV에선 게스트로 존 시나를 불러놓고 있지도 않은 투명 존 시나(...)와 함께 예능감이 철철 넘치는 원맨쇼를 보여주며 LA 나이트에게 재시합을 천명했다.[54] 11일에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분풀이식으로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3연속으로 넣으며 이번엔 승리를 거두고, 15일 스맥다운에서 다시 LA 나이트와 맞붙게 되지만 LA 나이트에게 또 패한다.
2.27. 진지해지는 미즈
10월 30일 RAW의 미즈 TV에서 미즈는 군터를 게스트로 데리고 나와 군터와 말싸움을 하게 된다. 이 때, 미즈와 군터의 세그먼트가 두 사람에 대한 평가와[55] 매우 잘 맞아떨어지며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의 위상을 내가 끌어올렸다는 미즈의 진지한 발언이 관중들에게 큰 공감을 받아 턴페이스 떡밥을 남겼다. 이후 11월 6일에 브론슨 리드, 리코셰, 바이킹 레이더스의 아이바를 상대로 페이탈 4 웨이 넘버 원 컨텐더 매치를 벌인다.이후 크라운 주얼에서 미즈TV가 열리고 세그먼트 도중 그레이슨 월러가 등장해 방해하자 월러를 쫓아내면서 사실상 턴페이스를 한다. 11월 6일에 페이탈 4 웨이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미즈가 승리를 거두며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수 있게 되자 경기 후 아이바가 미즈를 공격하면서 13일에 둘간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브론슨 리드의 도움을 포함한 로프에 다리를 걸치는 반칙성 핀폴로 승리를 거둔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3)에서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하게 된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자신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한[56] 좋은 운영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27일 RAW에서 군터앞에 등장해 재도전하려고 다가가지만 역으로 군터에게 비웃음거리 당하는 말을 듣게되며 재도전할 권한이 없다며 무시당한다. 12월 11일에 DIY( 쟈니 가르가노 & 토마소 치암파)와 팀을 이뤄 임페리움을 상대로 태그팀 경기를 가져 미즈가 지오바니 빈치를 핀해며 승리를 거둔다. 경기 후 미즈는 끈질기게 군터를 다시 찾아가 재도전을 요구하면서 군터는 이번엔 받아들이면서 추가조건으로 미즈가 군터에게 패할 경우 군터가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동안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도전할 수 없는 조건을 추가하면서 18일에 군터와 격돌하지만 미즈역시 군터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군터의 파워 밤 - 레인메이커 - 파워밤 핀 콤보에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면서 군터와의 대립은 종결된다.
크리스마스~연말에 방송된 2023 WWE 총결산에선 메인 MC로 출연, 여전한 입담을 보여주었다.
2.28. 어썸 트루스 재결성
2024년 1월 1일에 알 트루스와 같이 오랜만에 어썸 트루스가 뭉쳐 저지먼트 데이의 도미닉 미스테리오 & JD 맥도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8일에는 JD 맥도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5일에는 다시한번 알 트루스와 같이 팀을 이뤄 핀 밸러 &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게 되지만 알 트루스때문에 패한다. 22일에 미즈는 알 트루스보고 저지먼트 데이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만 알 트루스는 미즈의 주의에도 여전히 망상에 빠져 엉뚱한 헛소리를 하고, 미즈는 도미닉과 경기를 갖지만 패하고 경기 후 저지먼트 데이에게 구타당하자 DIY가 미즈를 구해준다. WWE 로얄럼블(2024)에 25번으로 등장하지만 군터에게 탈락된다. 29일에 알 트루스가 저지먼트 데이 앞에 등장하다가 알 트루스를 눈꼴사납게 보는 저지먼트 데이가 구타를 하고 미즈가 나와 알 트루스를 구하러 나오지만 저지먼트 데이의 머릿수에 당하며 구타당한다.2월 16일 스맥다운에서 일리미네이션 챔버 참가자 결정전에서 로건 폴과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19일에 어썸 트루스 & DIY VS 저지먼트 데이 남성 멤버들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3월 18일에 어썸 트루스는 인두스 셰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레슬매니아 40에서 벌어질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레슬매니아 40에서 R-트루스가 RAW 태그팀 타이틀을 손에 넣으면서 어썸 트루스는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후, 알 트루스가 저지먼트 데이의 셀레브레이션에 끼어들자 그를 말리는 척 하면서 우리가 새로운 RAW 태그팀 챔피언이라고 역으로 저지먼트 데이를 도발한다. 이에 핀 밸러가 리매치를 하자고 제안하자 알 트루스는 우린 셋밖에 안 되어서 숫자가 안 맞는다고 거절한다. 이에 미즈는 알 트루스에게 우리가 어떻게 셋이냐면서 나머지 한 명이 혹시 리틀 지미냐고 물어보자 알 트루스는 아니라며 저지먼트 데이가 볼 수 없는 남자와 3:3 매치를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미즈는 여전히 불안한지 우리가 직접 볼 수 있는 남자여야 한다고 말하고 알 트루스가 파트너를 소개하려는 순간,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이 어썸 트루스를 습격하며 그대로 경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마침내 경기 후반, 알 트루스가 섭외한 파트너 존 시나가 등장하고 어썸 트루스와 존 시나는 사이좋게 스핀아웃 파워밤 - 파이브 너클 셔플 - AA 콤보로 승리를 거둔다.[57]
2.29. 새로운 시대, 새로운 월드 태그팀 챔피언 어썸 트루스
이후 전 챔피언 저지먼트 데이를 상대로도 타이틀을 방어했고, 6월 10일 AOP를 상대로도 어렵사리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6월 24일, 핀 밸러 & JD 맥도나와 다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8월 3일, 고향인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섬머슬램 2024에서 쇼 호스트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 매치를 앞두고 R 트루스와 함께 나와 관중 수 기록을 발표한 후 A타운 다운 언더가 이를 조롱하러 나오자, OST 가수 젤리 롤과 함께 이들을 제압한다.
12일에 브론슨 리드와의 경기에서 어느정도 전략을 보였지만 막강한 실력의 브론슨 리드에게 패하자 경기 후 브론슨 리드의 쓰나미에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알 트루스의 보호로 당하는 일이 없었고, 19일에 브론슨 리드와 No DQ 매치로 맞붙지만 이번에도 브론슨 리드 앞에 패하며 경기후에 또다시 쓰나미에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브론 스트로우먼이 등장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2.30. 또 파트너를 배신, 와이어트 식스의 새 표적
9월 23일, 브론슨 리드와의 매치업을 앞두고 캐리언 크로스와 백스테이지에서 묘한 대화를 나눈다. 경기 자체는 브론슨과 대립 중인 브론 스트로우먼이 초장부터 난입하며 DQ 처리.9월 30일, 복귀한 알 트루스와 함께 캐리언 크로스가 이끄는 파이널 테스타먼트의 AOP와 매치업을 가진다. 크로스가 어썸 트루스 쪽에 서며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더니, 아니나 다를까 미즈가 알 트루스를 공격하고 링을 떠나며 턴 힐한다.
10월 14일 알 트루스와 경기를 가지나 롤업으로 순식간에 패배했으며, 이 후 캐리언 크로스의 파이널 테스타먼트가 나오고, 그들이 트루스를 잡아 링 안에 들어놓자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려 완전히 배신한다. 이쯤되면 파이널 테스타먼트로 들어가려는 모양. 또한 지난주부터 미즈가 나올때마다 와이어트 식스 특유의 글리치 연출이 나오는 것을 보면 와이어트 식스의 타겟이 되었고, 10월 21일 파이널 테스타먼트와 같이 와이어트 식스에게 공격당한다.[59]
10월 28일 RAW의 백스테이지에서 알파 아카데미와 이야기하는 알 트루스에게 다가가 자신이 파이널 테스타먼트에게 홀렸었다며 미안하다며 다시 재결합하자고 말하지만 오히려 알 트루스에게 뺨을 맞으며 거절당한다. 그리고 애덤 피어스에게 나를 보호해달라며 안전요원을 배치해달라 말하지만 거절당하고 캐리언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자 미즈는 일단 와이어트 식스가 나오면 도망가자고 말하지만 캐리언은 이를 거절하고 오히려 미즈가 보 댈러스를 직접 만나라고 말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즈의 다리를 부러뜨리겠다고 말한다. 결국 뉴 데이가 인터뷰하는 뒷배경에서 덱스터 루미스에게
11월 4일 와이어트 식스에 붙잡혀 인질이 되어있는 모습으로 처량하게 나온다. 옆에서 씩 웃는 엉글 하우디가 아닌 보 댈러스는 덤. 마지막에 덱스터 루미스가 뒤에서 미즈를 덮치는 모습이 나오며, 카메라가 꺼진다.
풀려난 미즈는 다음 주 와이어트 식스의 일원처럼 파이널 테스타먼트를 속이는 척하며, 그들과 합심해 와이어트 식스를 공격하며, 또 통수를 친다. 덕분에 파이널 테스타먼트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1]
켈리 켈리,
레일라 그리고 브룩 애덤스(훗날 TNA로 건너가 브룩 테스마커로 활동)로 이루어진 3인조 팀. 레슬링보다는 ECW쇼 중간에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활동했다. 과거 WCW의 나이트로 걸스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될 듯.
[2]
당시 ECW 소속임에도 스맥다운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08년 말부터 두 브랜드 소속 로스터들이 양 브랜드에 자유롭게 출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 스맥다운과 ECW 모두 위기를 겪고 있었고 이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러한 정책을 펼친 것. 이 정책으로 스맥다운 소속이던
차보 게레로가 ECW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었고, 빅 대디 V가
WWE 노 웨이 아웃(2008)에서 펼쳐진 스맥다운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 참여할 수 있었다.
[3]
캐나다 캘거리에서 진행된 러 위클리 쇼에서 출전권 매치를 통해
유진을 상대로 승리하며 재계약권을 따냈다. 물론 당시 정체를 들키면 안되기에 캘거리 출신의 복면 레슬러로 설정된 '캘거리 키드'로 위장한 채 경기를 했다.
[4]
셰이머스&
드류 맥킨타이어와 함께 끝까지 살아남았다. 악역 팀이 선역 팀을 이렇게 압도적으로 이기는건 2000년대 서바이버 시리즈에는 보기 힘든 경기였다.
[5]
크리스 제리코와 제리쇼란 팀을 결성해 태그팀 챔피언으로 활동하다가 DX에게 연이은 패배를 당하며 벨트를 내줬었다. 벨트를 내준 상황에서 빅 쇼는 RAW, 제리코는 스맥다운 소속이 되어 정상적인 팀 활동이 불가능했다.
[6]
타이틀을 2개 동시에 보유하는 더블 타이틀 홀더도 드물지만 당시 미즈처럼 3개를 보유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7]
브라이언 다니엘슨이란 링네임으로 이미 10여년동안 북미 및 일본 등의 여러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했고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었기에 프로레슬링 매니아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단지 저 기간 동안에 WWE 내 활동이 가끔 비방영 경기에만 나왔었기에 WWE만 보는 팬이라면 이름 정도는 들어봤거나 혹은 누군지 모르는
듣보잡이였을 뿐.
[8]
로프에 발을 걸쳐 롤업을 걸다가 링 밖에 있던 다니엘 브라이언이 다리를 빼버려서 상대한테 반격기를 맞고 3카운트를 내줘 패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혹은 열받은 다니엘 브라이언이 때리는 척하자 쫄아서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지는 등
[9]
해당 PPV가 마이애미에서 열렸는데, 이때 미즈는 최근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를 디스하며 관중의 야유를 유도했다.
[10]
뒤에
멜리나와
아내도 같이 찍혔다.
[11]
심판이 정신을 잃고있는 사이 랜디가 라일리를 테이블에 매치자마자 뒤에서 습격한 다음 마치 랜디를 매쳐 테이블을 박살낸걸로 조작해 승리했으나 심판이 리플레이를 보고 재경기가 시작된다. 그 다음에는 밖에서 자기를 두들겨패다 먼저 링으로 들여보내고 올라오려던 랜디에게
몸통박치기를 지시 라일리를 밀어 테이블로 떨어뜨렸다.
[12]
원래는 미즈의 시선에 이끌린 시나를
알렉스 라일리가 탈락시키는 거였지만 라일리가 조기 탈락하는 바람에 반대가 되어버렸다.
[13]
트리플 H 가 RAW를 지휘하고 있다고 해서 어이가 없는 미즈와 알 트루스.
[14]
미즈가 "산티노 마렐라가 RAW에서 5년 동안 경기에서 지는 거 보고 지겹고, 내가 wwe에서 잘 나갔어! 우린 더 이상 못참아! 우리는 이런 더러운 바닥에서 일을 하게 되니 너무 더 이상 못참아! 기회가 온다면 우리가 알아서 할거야"라고 항의했고, 알 트루스도 마찬까지 미즈와 동참했다.
[15]
1차에는 코피가 태그하려고 기어갔는데 에반 본이 자기 멋대로 탭 박수를 크게 쳐 심판이 태그 판정으로 되었다는 사실! 미즈와 알 트루스가 태그 아니라고 따졌지만, 심판은 태그를 들었다고 말했다. 2차는 미즈가 알 트루스에게 태그 시도 했는데, 심판의 시야가 코피 킹스턴 쪽으로 신경쓰다가 알 트루스를 보고 태그 판정을 못 봤다고 따짐... 3차는 미즈가 에반 본을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기술을 쓴 다음 바로 핀 폴을 가고 있는데, 심판이 알 트루스와 다투다가 심판이 핀 폴 카운트를 놓쳤다.
[16]
열 받은 미즈가 심판을 2번이나 세게 푸쉬하고, 알 트루스가 미안하다고 일으키자 때린다... 두 사람들은 타이틀 기회가 생겼는데도 불과하고 오심 때문에 이렇게 됐단다...
[17]
두 사람들이 CM펑크를 끌어내 트리플 에이치의 몸을 놓아 스캇 암스트롱 심판에게 핀 폴 하려고 우겼다. 트리플 H가 살아서 심판을 공격하려다가 심판이 미즈의 팔을 막고 때렸다가 알 트루스가 뒤에서 공격했다. CM 펑크와 트리플 H가 일어서자 두 사람들을 링 밖으로 내보내고 둘이 경기를 계속 진행
[18]
어떤 레슬링 링에서도 시위대가 있었고,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에서도 녹화가 있었다.
[19]
지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경기에서 에어 붐 락카룸을 습격해 폭행
[20]
곧바로 직원이 나타나 철장 제단기 들고 고리를 잘라 경찰들이 들어와 미즈와 알 트루스를 체포한다. 게다가 화가 난 트리플 H가 미즈와 알 트루스를 구타했다.
[21]
짧게 말하자면, 미즈 "저희는 다시 복직 하고싶은 거예요." 알 트루스 "맞아요. 트리플 H가 우리 말을 끝까지 들어야 했는데, 그가 거부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라고 말했다. [22] 관중들은 미즈가 데미안 미즈도우의 순서를 새치기하려는 낌새를 알아채자 야유를 쏟아부었고, 미즈가 로만 레인즈에게 맞고 뻗자 Go! Mizdow!라 외치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리고 데미안 미즈도우가 링안에 들어서자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는 2015년 로얄 럼블 매치 전체를 통틀어 그나마 가장 큰 환호가 나온 순간이었다. [23]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잭 라이더의 아버지와 마찰 끝에 그가 미즈를 밀쳐버렸고 그 광경을 보고 격분한 마리즈가 관중석에서부터 난입해 결국 그의 뺨을 사정없이 갈겨버렸다. 이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던 차에 기습적으로 들어온 미즈의 스컬 크러싱 피날레에 결국 뻗고 말았다. [24] 이때 대니얼 브라이언이 세그먼트 진행 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카메라 밖으로 나가버린 것을 두고 각본이다 아니다를 놓고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후일 미즈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돌발상황이었다고 한다. 일어서서 나갈 줄은 전혀 몰랐으며 그때 했던 세그먼트 역시 필터링 없는 슛에 가깝다고. [25] 대니얼 브라이언이 파트너를 못찾는 AJ 스타일스에게 강제로 제임스 엘즈워스를 파트너로 붙였는데, 미즈가 제임스를 습격한 것이다. [26] 캐나다에서 열린 서바이버 시리즈라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연상되는 연출이 나왔다. [27] 경기에 져서 그른지 질투심을 유발하기 시작한다. [28] 처음엔 안투라지라 했었지만 1주일 뒤에는 다시 미즈투라지로 변경한다. [29] 미즈의 스맥다운 이적이 발표되자 대니얼 브라이언은 트위터를 통해 "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저 놈(미즈) 면상에 주먹을 날려줄 수 있나?"며 벼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미즈는 나 때리다가 또 부상당해서 3년 나가리되지 않게나 조심해라.라며 역공을 가했다. [30] 마네킹 머리에 케인의 가면을 씌워 가지고 나오는 한편, 고용인들에게 관을 들고 나오게 하는 등, 한껏 장례식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국내 스맥다운 중계진들은 이를 보고 미즈 상조(...) 드립을 치기도 했다. [31] 막판에 관중석에 있던 마리즈가 심판이 안 보는 사이에 남편 미즈에게 브레스 너클을 전해주었고, 이걸로 대니얼 브라이언을 냅다 후려쳐 승리를 따냈다. [32] 정확히는 4명, 사모아 조는 시작한지 몇분만에 드류의 피니시를 맞고 탈락 [33] 또한 선역시절 대니얼이 쓰던 YES 챈트도 가져왔다. [34]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줄곧 상대 선수들을 띄워주는 역할을 맡던 셰인이 미즈에 이어 로만까지 꺾으면서 팬덤이 돌아선 것. 정식 선수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커미셔너 신분인 그를 굳이 띄워주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은 탓이다. [35] 이 때 대니얼과 같이 YES 킥을 사용하며 관중들의 엄청난 YES 챈트를 받았다. 경기 전 락커룸에서의 세그먼트에선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건 여전하지만, 가족을 건드린 브레이를 용서할 수 없다는 아버지로서의 심정을 공유하며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제2의 팀 헬 노 결성을 암시??
[36]
존 모리슨은 5번으로 나와 브록 레스너에게 먼저 떨어졌다.
[37]
레슬매니아 녹화 직전에 몸에 열이 나는 상태에서 녹화에 참여했다가
자가격리되었다고 하는데, 미즈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출근한 것 때문에, 안 그래도 면역력이 약한 로만 레인즈가 유니버설 챔피언쉽을 포기하게 되었고, 이를 두고 로만의 사촌인 우소즈가 무척 화를 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애프터매니아 스맥다운에 출연한 걸로 봐선 코로나 확진은 아니었던 모양.
[38]
판사 JBL뿐만 아니라 서기 테디 롱, 청원경찰 론 시몬스등 WWE HOF들이 법정 관계자로, 레이 미스테리오와 아스카가 각각 증인으로 출연해 간만에 큰 웃음을 준 예능감 철철 넘치는 세그먼트였다. 제목 또한 드라마 'LAW & OTHER'를 패러디한 'LAW & OTIS'(...).
[39]
미즈가 코피 킹스턴을 이겨야 모리슨이 들어가는 조건의 경기를 하였는데 미즈가 경기에 져서 결국 킹스턴이 미즈 대신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PPV 당일 모리슨은 부상당한 키스 리를 대신해 U.S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었다.
[40]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와 대화했다는 점, 바비 래쉴리가 드류 맥킨타이어를 공격하고 미즈를 쳐다보고도 지나친 점 등을 비뤄볼때
허트 비즈니스와 미즈 사이에서 무언가 거래가 있었던게 아니냐는 의문을 낳기도 한다. 실제로 이후 RAW에서 MVP가 미즈에게 '네가 챔피언에 오르게 도와주면 래쉴리에게 타이틀전 기회를 주겠다고 하지 않았냐?' 추궁하자 미즈가 얼버무리려는 모습을 통해 사실임이 밝혀진다.
[41]
미즈는 이번 챔피언 등극까지 합해 두번째인데 두 번 모두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으로 챔피언이 되었다.
[42]
그리고 첫 그랜드슬램 달성 후 다시 한번 전 벨트들 획득해 두번이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43]
현지와 인터넷상에서는 미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해 신선하고 좋았다는 반응이 많다. 드류 맥킨타이어가 너무나도 막강한 모습을 보여 장기집권을 하게되자 슬슬 지루하다는 역반응이 나오고 있었는데다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인 미즈가 캐싱인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미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다만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맡기기에는
최악의 선례가 있었기에 우려 섞인 반응도 없잖아 있었다.
[44]
미즈가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게 되면서 대립이 장기간 미뤄졌다.
[45]
대부분의 프로레슬링 팬들이 기대하지 않았던 이 경기는 미즈답지 않게 재밌는 경기가 나왔다고 호평 받았다.
[46]
경기 도중에 미즈는 로프 반동을 하다가 홀로 넘어지며, 레이의 개입을 주장하고 심판은 레이의 퇴장을 지시한다.역시 에디 게레로의 속임수 기술
[47]
이때 케이지 위에서 거의 나오려던 상황에 링 아래에서 천막을 삐져나와 모습을 드러내며 정면으로 마주보는데 잘 보면 덱스터가 열심히 웃참을 하며 기믹 유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이를 두고 팬들은 WWE의 새로운 웃참대회 소스라며 대폭소.
[48]
참고로 이 날은 미즈의 생일이었다. 생일빵
[49]
덱스터 루미스가 어린이들에게 100달러를 나눠주는 도중에 공격하더니 코 묻은 돈을 뺐는다(...) 매우 얄미운 표정은 덤.
[50]
이 세그먼트 다음이 캔디스 르래이 대 이요 스카이의 싱글 매치였는데, 캔디스가 등장할 때 정찬우 캐스터의 멘트가 아주 깨알같다. "저렇게 화려한 복장을 어떻게 선택하나 했는데.. 경제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51]
원래 셰인과의 경기 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스눕 독으로 교체되었다.
[52]
레슬매니아에서 선수가 아닌 호스트로서 레슬매니아에서 두번 패배한 기록 새웠다.
[53]
경기 시작 전 자신은 1만 달러짜리 정장을 입고 나오는데 너는 낼 모레 50이면서 아직도 그런 옷을 입냐고 존 시나를 극딜하는 미즈의 마이크웍이 큰 재미를 주었다.
[54]
존 시나의 테마곡이 나오면서 존 시나가 없는데도 카메라 워킹은 마치 시나가 있는 것처럼 움직였는데, 이게 또 웃음벨이었다.
[55]
프로레슬러로선 부족하지만 엔터테이너로선 최고의 인재인 미즈, 엔터테이너로선 부족하지만 프로레슬러로선 최고의 인재인 군터.
[56]
릭 플레어의 다리지옥과 신들린 로우 블로우, 대니얼 브라이언의 킥 연타와 테크니컬한 기술 등 미즈를 예전부터 봐온 사람이라면 알법한 포인트가 많았다. 게다가 저 모든 게 엉성했던 예전과는 달리 군터에 맞춰 하드히팅을 준비해오거나 적제적소에 고난도 기술을 적중시키는 등 직전 프로모에서 군터가 자신은 프로레슬러가 아니라 엔터테이너일뿐이라며 무시하던 걸 정면으로 반박하는 스토리였다.
[57]
13년 전, CM 펑크를 제외한 시나의 주요 대립 상대가 어썸 트루스였단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묘한 구도다. 13년 전, 시나를 마구 괴롭혔던 어썸 트루스는 2024년에는 시나의 도움을 받고 승리를 하여 시나와 함께 승리 셀레브레이션을 했으며, 시나에게 센터 자리를 양보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했다.
해당 영상에도 이를 언급하는 댓글이 있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상당히 많다.
[58]
압권은 알 트루스는 트리플 H를
토마소 치암파라고 착각하며 트리플 H를 강제로 웃참하게 만들었다.
[59]
정작 미즈는 폴 엘러링이 대신 엉클 하우디에게 공격당해서 무사했다. 그런 이유로 빚 갚지 않으면 우리에게 공격당할 거라는 캐리언의 협박에 수긍하게 된다.
짧게 말하자면, 미즈 "저희는 다시 복직 하고싶은 거예요." 알 트루스 "맞아요. 트리플 H가 우리 말을 끝까지 들어야 했는데, 그가 거부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라고 말했다. [22] 관중들은 미즈가 데미안 미즈도우의 순서를 새치기하려는 낌새를 알아채자 야유를 쏟아부었고, 미즈가 로만 레인즈에게 맞고 뻗자 Go! Mizdow!라 외치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리고 데미안 미즈도우가 링안에 들어서자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는 2015년 로얄 럼블 매치 전체를 통틀어 그나마 가장 큰 환호가 나온 순간이었다. [23]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잭 라이더의 아버지와 마찰 끝에 그가 미즈를 밀쳐버렸고 그 광경을 보고 격분한 마리즈가 관중석에서부터 난입해 결국 그의 뺨을 사정없이 갈겨버렸다. 이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던 차에 기습적으로 들어온 미즈의 스컬 크러싱 피날레에 결국 뻗고 말았다. [24] 이때 대니얼 브라이언이 세그먼트 진행 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카메라 밖으로 나가버린 것을 두고 각본이다 아니다를 놓고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후일 미즈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돌발상황이었다고 한다. 일어서서 나갈 줄은 전혀 몰랐으며 그때 했던 세그먼트 역시 필터링 없는 슛에 가깝다고. [25] 대니얼 브라이언이 파트너를 못찾는 AJ 스타일스에게 강제로 제임스 엘즈워스를 파트너로 붙였는데, 미즈가 제임스를 습격한 것이다. [26] 캐나다에서 열린 서바이버 시리즈라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연상되는 연출이 나왔다. [27] 경기에 져서 그른지 질투심을 유발하기 시작한다. [28] 처음엔 안투라지라 했었지만 1주일 뒤에는 다시 미즈투라지로 변경한다. [29] 미즈의 스맥다운 이적이 발표되자 대니얼 브라이언은 트위터를 통해 "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저 놈(미즈) 면상에 주먹을 날려줄 수 있나?"며 벼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미즈는 나 때리다가 또 부상당해서 3년 나가리되지 않게나 조심해라.라며 역공을 가했다. [30] 마네킹 머리에 케인의 가면을 씌워 가지고 나오는 한편, 고용인들에게 관을 들고 나오게 하는 등, 한껏 장례식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국내 스맥다운 중계진들은 이를 보고 미즈 상조(...) 드립을 치기도 했다. [31] 막판에 관중석에 있던 마리즈가 심판이 안 보는 사이에 남편 미즈에게 브레스 너클을 전해주었고, 이걸로 대니얼 브라이언을 냅다 후려쳐 승리를 따냈다. [32] 정확히는 4명, 사모아 조는 시작한지 몇분만에 드류의 피니시를 맞고 탈락 [33] 또한 선역시절 대니얼이 쓰던 YES 챈트도 가져왔다. [34]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줄곧 상대 선수들을 띄워주는 역할을 맡던 셰인이 미즈에 이어 로만까지 꺾으면서 팬덤이 돌아선 것. 정식 선수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커미셔너 신분인 그를 굳이 띄워주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은 탓이다. [35] 이 때 대니얼과 같이 YES 킥을 사용하며 관중들의 엄청난 YES 챈트를 받았다. 경기 전 락커룸에서의 세그먼트에선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건 여전하지만, 가족을 건드린 브레이를 용서할 수 없다는 아버지로서의 심정을 공유하며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