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22:22

로건 폴

파일:LoganpaulUSchampion.jpg
{{{+5 LOGAN PAUL }}}

1. 프로필2. 개요3. 행적4. WWE
4.1. 정식 데뷔 이전4.2. 미즈와의 동맹, 대립4.3. VS 로만 레인즈4.4. VS 세스 롤린스4.5. 머니 인 더 뱅크를 향해, VS 리코셰4.6. VS 레이 미스테리오, US 챔피언 등극4.7. VS 케빈 오웬스 & 랜디 오턴
5. 경기력6. 사건/사고
6.1. 부적절한 내용6.2. 일시적 강제 비영리화6.3. 일본 탐방 블로그
6.3.1. 주카이 숲 시체 촬영 사건6.3.2. 커뮤니티의 반응6.3.3. 주카이 숲 촬영 사건 이후
6.4. Cryptozoo 스캠 사건
7. 여담8.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로건 폴.jpg
RAW / SMACKDOWN
<colbgcolor=#fff,#191919><colcolor=#3c30fe> 본명 <colbgcolor=white,#1c1d1f> Logan Alexander Paul
로건 알렉산더 폴
별칭 The Maverick
출생 1995년 4월 1일 ([age(1995-04-01)]세)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오하이오 웨스트레이크
거주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부모 아버지 그렉 폴 (1963년 10월 28일)
형제 동생 제이크 폴 (1997년 1월 17일)
신체 188cm, 86kg(190lbs)[1]
학력 오하이오 대학교 ( 산업공학과 / 중퇴)
활동 시기 2013년 ~
활동 분야 블로깅, 코미디, 복싱, , 프로레슬링, 월드 투어
복싱 전적 1전 0승 1무 0패[2]
주요 커리어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피니쉬 프로그 스플래시[3]
원 럭키 펀치 + 브래스 너클 샷
유형 스트롱 스타일 + 하이 플라이어
테마곡 Heart Cold[4]
Hurricane[5]
Take Flight[6]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유튜브 채널 정보
채널 이름 Logan Pau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
TheofficialLoganPaul[8]
활동 시작 2015년
구독자 수 Logan Paul 2360만명
TheOfficialLoganPaul 534만명
(2023년 4월 2일 기준)
조회 수 Logan Paul 5,967,853,573회
TheOfficialLoganPaul 824,256,814회
(2023년 4월 2일 기준)
[clearfix]

2. 개요

미국 유튜버, 복서, 프로레슬러.

원래는 바인에서 활동하다가 바인이 폐쇄된 뒤 유튜브로 넘어와서 채널을 차린 사람들 중 하나. 오하이오 대학교를 다니다가 유튜브에 넘어온 2015년에 자신의 채널이 인기를 끌자 대학을 중퇴하고 풀 타임 유튜버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에 미식축구 레슬링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도 뛴 적이 있고, 프로 복서 라이센스도 있다. 선수로서 동생인 제이크 폴과 함께 KSIOlajidebt[9]와 그 동생 ComedyShortsGamer와 형제 대 형제로 맞붙었고(로건 vs KSI, 제이크 vs ComedyShortsGamer) 결과는 로건은 무승부, 제이크는 승리.

2016년부터 유튜브 레드 시리즈를 진행하다가 후술할 자살숲 논란 이후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메인 채널 및 서브 채널만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2018년부터 팟캐스트 Impaulsive를 병행하고 있다.

동생 되는 제이크 폴(Jake Paul)도 유튜브 활동을 하는 중이다. 쌍둥이가 아닌데도 서로가 서로를 쏙 빼닮았다.

3. 행적

3.1. vs 플로이드 메이웨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문서
4.2.1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동생 제이크 폴이 벤 아스크렌과의 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세등등해졌는지 취소 되었던 복싱 끝판왕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대전이 다시 확정되었다. 현지 시각 6월 7일 펼쳐질 예정이다.

당일 계체량에서 로건폴 86kg, 메이웨더 70kg로 16kg라는 어마무시한 체급차이가 났다. #

예상을 뒤엎고 로건 폴이 무승부를 얻어냈다. 메이웨더가 압도적인 유효타를 만들어냈고 판정이 있었다면 메이웨더의 압승이었겠지만 #, 공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채점진이 배치되지 않아 판정을 내지 않고 무승부로 끝났다. 끝나자마자 제이크 폴이 인스타그램에 50-1 이라며 로건폴이 이겼다며 도발을 했다. 로건 역시 8라운드에서는 대놓고 가드를 내리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메이웨더를 조롱했고 실망스런 경기력의 메이웨더는 전방위로 까이고 있는 상황. 사실 메이웨더는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나고 은퇴한 40대 중반의 나이고, 로건 폴은 20대 중반의 나이라는 점도 참작해야겠지만, 그럼에도 KO를 못 이끌어낸 것은 충격적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메이웨더는 현역 시절에도 KO 비율이 높지 않았고, 하드펀처 스타일의 복서는 아니었지만 실력 차가 압도적이니 KO를 잡아낼거라 기대한 많은 복싱 팬들, 폴 형제의 어그로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큰 실망감을 안겨준 경기였다.

그리고 전체 경기 시간 중 절반 가량을 클린치만 했기때문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없다는 말이 다시금 입증되었다. 심지어 2라운드부터 로건의 움직임이 둔해진게 보이지만 레스트 타임에 금방 회복하고 오는 말도 안되는 회복속도 때문에 약물 의심 또한 받고 있다.

로건 폴은 이길 생각은 전혀 없다는 듯이 노골적으로 껴안기를 남발했다. 메이웨더는 경기 후에 자신이 더는 20대 나이의 전성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젊은 친구와 시합하며 현재 기량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인터뷰에서 로건 폴의 레슬링 선수 경력과 헤비급 수준의 덩치를 언급하며 껴안기를 대처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판정이 없는 것은 사전에 합의된 사항이지만, 복서로서 이기는 것만 생각해온 메이웨더가 설마 상대방이 무승부를 노릴 것이라는 건 예상하지 못했을 수 있다.

3.2. vs 앤더슨 실바 (취소)

2021년 9월 9일 두바이에서 앤더슨 실바와의 복싱매치가 잡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커리어가 좋아도 체급이 한참 아래였거나 동생 제이크 폴 처럼 MMA 파이터중 그래플러 타입만 골랐던 행보와는 달리 앤더슨 실바는 평체가 90kg대 중후반 ~ 100kg에 UFC 미들급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라이트 헤비급도 무리없이 소화할 정도로 체격이 커서 로건 폴 입장에선 처음으로 자기보다 평체가 더 나가는 선수랑 싸우는거고 타격 베이스인지라 리스크가 큰 상대와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는 한때 MMA 아이콘이었고 그 자체가 샐럽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로건 폴 입장에선 진다 하더라도 졌잘싸만 하면 절대 손해가 아닐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출전하지 않고 앤더슨 실바는 대신 출전한 티토 오티즈와 경기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앤더슨 실바의 완승으로 끝났다.

앤더슨 실바는 나중에 동생인 제이크 폴과 복싱 경기를 가졌고 초반엔 불리했으나 점차 체력적으로 제이크 폴이 우위를 점하면서 앤더슨 실바에 승리했다.

3.3. vs 딜런 데니스

전부터 폴 형제와 감정싸움으로 골이 깊었던 딜런 데니스가 드디어 폴 형제중 형인 로건 폴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배당율은 로건 폴이 압도적인 탑독. 딜런 데니스가 한때 뛰어난 주짓수를 가졌지만 격투기 시절에도 타격이 영 시원치 않았던데다 최근 몆년간 시합 자체를 뛰지 않아 팬들은 로건 폴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중

결국 예상대로 데니스의 삽질이 반복되며 처참한 경기력 끝에 데니스의 반칙으로 승리를 거뒀다.

4. WWE


이전에도 레슬링에 관심을 가졌으며 상기했듯 고등학교 시절에 레슬링 선수로 뛴 경험이 있었는데, 아예 오하이오 주 NCAA의 Division I 챔피언으로써 선출로 나갈수도 있을 수준. 얼마 안 가 자퇴했지만 기본기가 매우 탄탄히 잡혀있었다. 게다가 이후에도 복싱 선수로 뛰는 등 운동과 매우 가까이 지내며 준 운동선수로 지냈고 유튜버 출신이라 쇼맨십도 좋아서 사실상 레슬러로 봐도 좋을 실력을 가졌다.[10] 이 덕분에 비 레슬러 출신 인물들 중에는 맥맨 가를 제외하고 몇 안되는 리스팩트를 받고 있으며[11] 아예 계약까지 하고 있는 사람이다.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포지션 상 선역을 맡을 때도 있는데, 이전의 비호감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다가 하단의 스캠 논란처럼 추가 논란이 계속 있다보니 야유를 달고 다니는게 약점.[12] 그래도 몇 차례 쇼에서 비레슬러임에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팬들의 존중을 얻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매니아들에게는 비레슬러임에도 열정적으로 경기를 뛰어서[13] 역대급 비레슬러 알바로 여겨지고 있으며, 라이트팬들에게는 어그로를 끌며 충실하게 악역을 수행 중이다.[14]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서로에게 윈윈. WWE는 애초에 저연령층을 주력 시청자로 삼는 쇼이므로 초통령이면서 신체능력과 레슬링 실력도 기대 이상인 로건 폴로 인한 시청자 유입을 노릴 수 있으며, 로건 또한 본인의 인지도도 올리는 와중에 이미지 세탁을 노릴 수 있기 때문. 한국에서도 그렇듯 인터넷 방송인 혹은 인플루언서 출신이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비춘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이미지 쇄신이다.

4.1. 정식 데뷔 이전

레슬매니아 37전 스맥다운에서 세미 제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었고 레매 37에서 중계석에서 케빈 오웬스 v 새미 제인 경기를 구경하고 난 뒤 케빈의 승리를 축하해주자, 세미가 화를 내며 왔다. 그때 세미를 밀면서 케빈의 손을 들어준다. 그러나 그 직후 케빈 오웬스에게 스터너를 맞았다.
2021 섬머슬램에서는 잠시 백스테이지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미즈와 모리슨의 대립 중 "모이스 TV"에서도 잠깐 출연했다.

4.2. 미즈와의 동맹, 대립

2022년 2월 말, 미스테리오 부자와의 대립에서 미즈의 파트너로 나와 미즈와 함께 미스테리오 부자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리면서 대립을 알렸다. 레슬매니아 38에서는 직접 경기에 뛰어 미즈와 함께 미스테리오 부자와의 경기를 치루는데, 경기력은 이전부터 운동을 해온 덕분에 전년도 레매에 출전했던 배드 버니 만큼이나[15]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선전했고, 막판에 미즈의 적절한 공격으로 미스테리오 부자에게 승리를 거두지만 이후 미즈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맞으며 배신당하면서 이후 인터뷰에서 미즈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6월 27일 RAW에서 프로레슬링 연습을 하는 모습을 찍은 트윗이 나오지만 미즈는 로건 폴을 조롱했고 7월 1일, WWE와 계약을 맺으며 제대로 복귀했다. 이후 7월 18일에 링에 제대로 등장하며 미즈에게 섬머슬램에서 붙어보자고 하지만 미즈는 역으로 거부하나 알이 작다고 관중들을 동원해 조롱하자 빡친 미즈가 수락하고 싸움이 벌어진다. 미즈를 상대로 선전하나 했지만 치암파가 뒤에서 덤벼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슈퍼킥을 먹이고 빠져나오며 당일 세그먼트가 끝났다.
WWE 섬머슬램(2022) 당일 경기에선 미즈 치암파 & 마리즈까지 동원하며 나서는 매우 불안한 상황에서 홀로 꿋꿋이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당일 경기에선 링 포스트에서 문썰트에, 블록버스터에, 러닝 파워슬램과 피겨 포 레그락을 거는 등 훨씬 더 좋아진 실력으로 미즈와의 경기에서도 선전하지만 치암파가 방해하려다 퇴장 선언을 당했음에도 계속 자리를 지키려고 하는 애매한 상황에 놓인다. 그때, AJ 스타일스가 난입해 치암파를 퇴장시키고 본인은 AJ 스타일스의 페노미널 포암을 사용한 뒤 아나운서 테이블로 프로그 스플래시를 맞추고 승리를 눈 앞에 둔 상황이었으나 마리즈의 방해로 시선이 팔린 틈을 타 미즈가 들고 온 체인을 맞을 뻔하나 마리즈가 대신 맞을 뻔 하고 그 틈을 타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미즈에게 되갚아주며 미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미즈와의 대립이 종결된 후로는 복싱 활동을 위해 WWE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4.3. VS 로만 레인즈

이후 트위터로 로만 레인즈에게 도전함과 함께 9월 17일 스맥다운 오프닝에 등장하며 복귀, 라스베이거스에 기자회견을 열었고 로만 레인즈를 초대했다고 선언했다. 폴 헤이먼이 로만을 제외한 블러드라인을 대동하고 로건 폴을 칭찬하지만 메이웨더와의 경기는 체급차가 너무 컸고, 제이크 폴은 앤더슨 실바에게 박살날거라는 등 비판한다. 헤이먼은 로건 폴이 이번엔 잘못된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로만은 링에서 그를 부숴버릴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폴은 헤이먼의 형제가 형제가 아닌 여동생이라고 조롱한다. 그러자 헤이먼은 솔로 시코아를 링으로 부르고 싸움이 일어나기 직전, 새미 제인이 대신 나서겠다며 나오고 그와 몸싸움을 벌이다 리코셰가 등장, 새미 제인과 경기를 벌이게 되자 링 사이드에서 리코셰를 응원한다. 이후 리코셰가 승리하고 블러드라인이 올라오자 매드캡 모스와 함께 그들을 대적한다. 그런 뒤 방송에서 로만 레인즈가 로건 폴의 제안을 수락해 라스베가스에서 있을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이라고 해설진들이 말하며 로만 레인즈와 만나게 되었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선 둘이 말싸움을 하며 다투다 결국 WWE 크라운 주얼(2022)에서 로건 폴과 로만 레인즈의 통합 챔피언십이 벌어지게 되었다.

다소 뜬금없는 본 매치업은 크라운 주얼의 물주인 사우디 측에서 행사의 흥행을 통한 국가 홍보 목적으로 강하게 추진했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특별출연 개념의 셀럽에게 메인 타이틀샷이 주어진 것에 대한 비판여론은 높은 편이다.

크라운 주얼 당일은 아마추어 레슬링 출신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수플랙스를 섞어가고 거기에 벅샷 래리어트와[16] 슈퍼맨 펀치까지 먹이며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선전한다. 게다가 숀 마이클스에게 배웠다는 것처럼 롤업에 실패하긴 했지만 스윗 친 뮤직을 오마주하기도 했다. 특히 유튜버답게 셀카 영상을 찍으며 아나운서 테이블에 프로그 스플래시 날리는 장면은 로건 폴 다운 명장면. 거기에 스탠딩 문썰트, 볼팅 플란차 등 다양한 공중기와 스턴트를 보여주면서 굉장히 많이 준비해왔음을 증명해냈다. 블러드라인에게 대응하기 위해 제이크 폴을 포함해서 경기를 관람한 친구들까지 등장해서 도와주지만 결국은 솔로 시코아에게 잠시 정신이 팔린 바람에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를 맞고 패한다. 당일 경기에서 몸을 아낌없이 던진 결과 평론가 데이브 멜처에게 5점 만점에 4.5점의 경기라는 놀랄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반월판 부상을 포함해 수많은 부상을 입어 짧아도 6개월은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고 한다.

4.4. VS 세스 롤린스

하지만 회복이 빨랐던 것인지 3개월 조금 안되는 기간만에 WWE 로얄럼블(2023)에서 29번으로 로얄럼블 매치에 깜짝 등장과 함께 복귀했다. 리코셰와 함께 양 로프에서 도약하여 크로스바디를 날리는 명장면을 만들었으며 파이널 4까지 살아남아 세스 롤린스를 탈락시키는 등의 활약을 하다 코디 로즈에게 탈락했다.[17]
그리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3)에서는 US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후반부, 세스와 오스틴 씨어리만 남은 상황에서 이전에 제거된 몬테즈 포드가 쉽게 일어나지 못 하자 심판들이 몬테즈를 부축하려고 챔버를 열어놨다. 그 뒤 누구도 챔버를 신경쓰지 않은 상황에서 로건 폴이 들어왔고, 세스가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로건 폴은 벅샷 래리어트로 세스를 공격한 뒤, 세스의 피니쉬인 더 스톰프까지 가하며 완전히 세스를 제압한다. 이를 씨어리가 핀폴하면서 세스는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이후 3월 6일 RAW에 등장하면서 결국 레슬매니아 39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가 확정된다.

레슬매니아 당일이 4월 1일이다보니, 상술했듯이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데 등장하면서 숀 마이클스를 연상시키는 와이어 하강씬을 보여주기도 했다. 등장하면서 자신의 음료수 프랜차이즈 인형을 쓴 사람이 등장했는데 이는 경기 중간에 KSI임이 드러났다.[18] 여전히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던 도중, 위기 상황에서 KSI가 자신을 도와주고 KSI는 세스를 아나운서 테이블에 눕히면서 로건 폴이 아나운서 테이블에 스플래시하는 장면을 촬영하려 했다. 그러나 정신차린 세스가 일어나 오히려 KSI를 눕히고 그 와중에 음료수 마시면서 퍼포먼스 취하느라 상황을 보지 못 한 로건 폴은 세스가 눕혀진 줄 알고 그대로 아나운서 테이블에 눕힌 KSI에게 스플래시를 가하며 팀킬을 가했다. 스플래시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세스에게 슈퍼킥 - 스톰프 콤보를 맞으며 패배한다.[19] 원래였으면 이 경기를 끝으로 계약 종료였지만 반응이 좋아서인지 다시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WWE와 좀 더 오랫동안 함께하게 되었다.

4.5. 머니 인 더 뱅크를 향해, VS 리코셰

6월 19일 고향인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RAW에서 복귀, 고향이라 그런건지 사다리 위에 올라가 비교적 선역스러운 마이크윅을 하며 경영진에게 연락을 해 참가를 허락 받았다며 로건 폴은 WWE 머니 인 더 뱅크(2023)의 7번째 참가자로써 참가한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이후 줄줄이 등장한 참가자들과 시비가 붙고[20] 부치를 링 밖으로 쫓아낸 뒤 섬머솔트 플란차를 날려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쓰러트린 뒤 사다리 위에 올라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인터뷰에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할 경고가 있냐는 질문에 육두문자를 날렸다.
6월 30일 머니 인 더 뱅크 전날 스맥다운에서 그레이슨 월러 이펙트에 등장, LA 나이트와 말싸움을 벌이다 또 튀어나온 부치와 난투극을 벌이고 이후 벌어진 산토스 vs 부치 vs LA 나이트의 트리플 쓰렛 매치를 구경하다 LA 나이트와 또 말싸움을 벌이고 산토스에게 공격당한다.

머니 인 더 뱅크 레더 매치에서는 악역답게 어그로가 집중되어 큰 야유를 받지만 링포스트에 걸쳐진 사다리 위로 링 포스트 위에서 프로그 스플래시를 데미안 프리스트에게 날리거나 사다리에서 떨어졌지만 링 로프에 걸린 보차를 리코셰와 함께 기술로 바꿔서 몸을 날리고 어깨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을 벌이나[21] 데미안 프리스트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경기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 리코셰를 공격하면서 대립이 형성되면서 WWE 섬머슬램(2023)에서 리코셰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에선 벌써 짬이 찼는지 악역 레슬러다운 쇼맨십을 보이면서도 링 바깥으로 벅샷 레리어트를 날리는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 중에선 막판에 로건 폴의 매니저인 제프 레빈 #의 도움으로 몰래 브래스 너클로 리코셰를 가격해 승리를 거둔다.

4.6. VS 레이 미스테리오, US 챔피언 등극

복싱 시합 도중 실격으로 끝나며 이후에 인터뷰를 통해 레이 미스테리오의 U.S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발언을 하고 10월 20일 스맥다운에 등장할 것을 예고한 뒤 레이 미스테리오 앞에 등장해 WWE 크라운 주얼(2023)에서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27일 스맥다운에서는 LWO VS 스트리트 프로피츠 경기가 벌어질 때 경기를 백스테이지에서 지켜보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공격해 LWO가 패하게 만든다.

11월 4일 크라운 주얼에서 고난도 기술인 문설트 슬램을 사용하는 등 여전한 실력을 선보이고 레이 미스테리오의 대형 보차를 막는 등 몇개의 명장면을 만드나[22]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밀리던 중 또다시 너클을 이용한 수퍼맨 펀치 공격으로 미스테리오를 꺾고 새로운 US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4.7. VS 케빈 오웬스 & 랜디 오턴



이후 꾸준히 US 챔피언을 들고 다니며 외부 활동 중이며 WWE 로얄럼블(2024)에서 도전자에 오른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US 챔피언십 경기를 하던 도중 심판이 너클을 주려고 난입한 매니저를 목격해 위기에 빠지는가 싶었지만 그레이슨 월러와 오스틴 씨어리의 난입으로 너클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를 케빈 오웬스에게 빼앗기고 공격당해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심판이 케빈 오웬스의 손에 끼워진 너클을 목격한 바람에 DQ승으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 후 열받은 케빈 오웬스에게 분풀이로 아나운서 테이블에 파워 밤을 당하게 되는 굴욕을 겪는다.

2월 16일에 미즈를 꺾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4)에서 열릴 남성부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하게 되지만 브래스 너클을 끼고 썸네일각을 찍으려다 기습적인 RKO에 당하면서 탈락했다. 하지만 직후 랜디 오턴을 브래스 너클로 가격하여 드류 맥킨타이어의 승리를 도왔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랜디 오턴의 패배에 기여한 직후 본인 SNS로 랜디 오턴의 (각본상) 등 부상을 조롱하는 글을 올리면서 자연스레 랜디 오턴과 대립하게 되었다.

케빈 오웬스와의 대립은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그레이슨 월러 & 오스틴 씨어리를 부하로 대동하고, 8일에 그레이슨 월러 & 오스틴 씨어리가 랜디 오턴 & 케빈 오웬스에게 패하자 로건 폴이 난입해서 브래스 너클을 사용한다. 하지만 랜디 오턴이 이걸 뺏어서 로건 폴에게 가격하려는 찰나에 로건 폴이 피해서 케빈 오웬스를 칠뻔했고, 로건 폴은 케빈 오웬스 & 랜디 오턴과 대립을 하면서 레슬매니아 40에서 벌어질 U.S 챔피언십 매치는 2일차 트리플 쓰렛 매치로 확정되었다. 로건 폴이 워낙 어그로를 열심히 끈 탓에 랜디와 케빈의 사이가 너무 좋아져서 이것이 레슬매니아까지도 이어져서 경기 초반에 사실상 핸디캡 매치에 가까울 정도로 랜디와 케빈에게 열심히 맞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상대로 랜디가 케빈의 팝업 파워밤을 RKO로 반격한 것을 놓치지 않고 랜디를 링 밖으로 내보낸 뒤 쓰러진 케빈에게 프로그 스플래시를 가하며 어부지리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으로 계속 군림한다.

5. 경기력


매버릭이란 별명과 비 레슬러 출신 유튜버라는 특이성 덕분인지 기술들은 거의 매치마다 바뀌는 편이며 상대의 기술이나 타 단체의 유명 레슬러들의 기술을 따라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조금씩 기술들이 쌓여가는 성장형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데뷔전인 vs 레이 미스테리오 부자전부터 쓰리 아미고스와 프로그 스플래쉬를 사용하며 미스테리오 부자를 도발했고 vs 미즈 전에선 스컬 크러싱 피날레와 피겨 포 레그락, 페노미널 포암을 사용했으며 vs 로만 레인즈 전에선 슈퍼맨 펀치, 벅샷 레리어트, vs 세스 롤린스 전에선 GTS, vs 케빈 오웬스 전에선 스완턴 밤과 619까지 사용했다. 거기에 프로그 스플래쉬와 벅샷 레리어트는 각각 피니쉬와 시그니처 무브로 계속해서 사용중이며 심지어 대부분 기술 구사력이 어색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들어가거나 오히려 더 나은 점을 보여줄 때도 있다는 점에서 정식 레슬링 선수만 아닐 뿐 숨겨진 사기캐가 아니냐는 호평이 많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세세한 운영을 하기보다는 빼어난 신체적 능력을 기반으로 처음부터 완급조절 없이 처음부터 대형 기술 위주의 운영을 한다. 이런 점에서는 케니 오메가의 보급형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또한, 기본적으로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다르게 하는 점 역시 이와 비슷하다. 기본적으로는 힐 스타일이지만, 하이플라잉이나 파워하우스 식 경기운영, 심지어는 대학생때 사용했던 아마추어 레슬링 베이스가 섞일때가 많고 확실한 건 다이빙 크로스바디와 문설트를 꾸준히 사용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하이 플라이어 스타일이긴 한데 188cm라는 상당한 장신에 뛰어난 본인의 운동 실력으로 나오는 탄력성이 엄청나기 때문에 명장면들을 여럿 배출하고 있다. 특히 문설트나 크로스바디도 그냥 쓰기보단 단숨에 3단 로프로 점프해서 문설트, 라이언설트, 문설트슬램, 스탠딩 문설트, 스탠딩 다이빙 크로스바디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다 쓰는데다가 2단 로프에 올라가서 블록버스터를 쓰거나 링에서 바깥으로 벅샷 레리어트를 날리는 장면만 봐도 한가지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쓴다는 점을 알 수 있다.[23]

단점으로는 상술한 운영 능력이 있지만, 비레슬러 출신에게 뛰어난 경기 운영능력을 바라는건 무리가 있고, 오히려 짧은 경력을 생각하면 발전 여지는 충분하다. 진짜 문제점은 과도한 범프 욕심으로 인해 본인 및 상대 선수의 부상위험성을 크게 내재한다는 것. 실질적인 부상은 vs 로만 레인즈에서 반월판 부상을 입은 정도였지만, 머니 인 더 뱅크나 vs 레이 미스테리오 경기, vs 케빈 오웬스 경기 등 본인이 피를 보거나 상대가 부상을 입거나 입을뻔한 상황이 제법 있었다. 확실히 볼만한 경기를 만들어주는 선수이지만 경기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확실히 극복해야할 점.[24] 실제로 로건 폴 이전 비레슬러 출신으로 뛰어난 범프를 종종 보여왔던 쉐인 맥맨은 과도한 범프로 인해 경기 후마다 크고 작은 부상을 치료할 시간이 필요했고, 이 때문에 지속적인 경기보다는 어쩌다가 한두번 경기를 소화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타이틀까지 두를 수 있음을 증명한 현재 부상은 본인에게나 단체에게나 매우 큰 손해다.

6. 사건/사고

6.1. 부적절한 내용

부정적인 측면에서의 이슈 메이커라는 측면에서 미국의 철구 내지는 신태일에 비교하는 얘기도 있으나, 이는 한국에서 비교할 대상이 마땅히 없어서 그나마 어그로 끄는 방송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철구나 신태일 정도로 비유되는 것이지, 이 둘에 비해서 로건 폴의 영향력과 능력은 비교가 불가능하며 그만큼 부적절한 내용에 대한 파급력도 높다.

예컨대, No Handlebars이라는 뮤비는 플로보트라는 그룹의 Handlebars이라는 곡을 패러디해서 부른 곡인데, 평화와 반전주의를 추구하고 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성과 재물, 권력을 탐하는 괴물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만용에 대한 경계를 다룬 명곡인데, 보통 그냥 웃기자고 하는 패러디나 원곡에 대한 존경이 담긴 오마주라면 웃고 넘어가거나 좋은 곡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었을 건데, 로건 폴의 경우에는 철학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단지 본인이 여자를 따먹을 수 있다고 자랑하는 내용으로 바꿔버렸다.

차라리 퓨디파이처럼 대놓고 청소년~성인 층을 겨냥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폴의 주요 시청층은 초등학생이다.

6.2. 일시적 강제 비영리화

노란딱지가 붙었던 적이 있다. 2018년 2월 9일, 이야기를 하던 중 타이드 파드 챌린지[25]를 장난스레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1달간 채널 전체가 수익창출이 정지되었던 적이 있었다. 로건 쪽이 억울한 사건이었지만 안 그래도 안 좋던 이미지의 사람인지라 사람들은 정의구현이라고 좋아했다.

6.3. 일본 탐방 블로그

막장행동의 끝장을 보여줬던 사건. 일본에 간 내용을 블로그로 만들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때 했던 거의 모든 행동이 예의가 없는 데다가 일부는 위험하고 반 범죄행위에 가까워 매우 크게 논란이 되었다.

첫번째 동영상은 중반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굳이 꼽자면 전시용 빵을 진짜 빵인 줄 알고 집어온 것 정도. 그래도 이 부분은 레스토랑 직원이 빵이 전시용이라 먹을 수 없다고 하자 사과하며 즉시 돌려줬으니 문제가 없다. 길거리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뛴 것도 예의가 없는 행동이기는 하지만 일단 사람들도 옆에서 호응을 해 주는 모습을 보였고, 아무래도 인터넷에 올릴 거다 보니 과장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는 갈 만한 행동이다. 센소지에서 나온 이후에는 평범하게 메이드 카페 비슷한 몬스터 카페에 들어가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없다.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센소지 부분으로 센소지의 정화수는 양손을 씻고, 사람에 따라서는 입안까지 헹구고 들어가는 용도인데 로건 폴은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고 shit 등의 욕설을 섞어가며 설명한다. 또한, 센소지의 새전함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건강과 번영과 따먹을 여자를 원한다'[26]라며 동전을 던져 넣었다. 새전함에 동전을 넣을 때는 조용히 넣은 뒤 신령에게 잠시 기도하는 것이 예의인데, 소원을 저속한 단어를 섞어가며 쓰는 것도 그렇고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이 새전함에 동전을 던져 넣는 행위는 지탄받을 만 하다.

결국은 센소지에서 쫓겨났는데, 이때도 로건 일행의 가이드는 경비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사과하고 있었는데, 본인은 웃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전혀 잘못을 모르는 듯한 행동을 한다.[27] 추정컨대 카메라에 담긴 것 말고도 편집된 문제 살 만한 행동들이 많았을 것. 쫓겨난 이후에도 출입금지 울타리를 넘어서 잉어가 살고 있는 연못에 카메라를 넣어서 동영상을 찍는,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했다.

두번째 동영상은 센소지에서 크게 문제를 일으킨 것 말고는 문제가 될 거리가 별로 없었던 첫 번째 동영상에 비해 동영상 전체가 문제다.

동영상 소개를 할 때 차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고프로로 찍으며 말했는데, 그 자체도 위험한 행동이지만,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 발로 자리를 밟고 상반신 전체를 내민 채 찍고 있었다. 그런 뒤에도 도로가 막히자 차에서 내려서 도로 중앙분리대 위로 걸으면서 동영상을 찍는다. 그러면서 멈춰서 있는 자동차들 운전수에게 영어로 막 말을 걸며 동영상을 찍어대는데, 창문을 열지도 않고 카메라가 보이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찍히기 싫어하는 운전자도 계속 찍으러 들고, (아마 허락 없이) 자동차 내에 있는 타인의 강아지를 만지기도 한다.(다만, 이 운전자는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것 같지는 않다.) 이러다가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거나 정체가 풀려서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심각한 안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딱 봐도 영어를 못 알아듣는 할머니에게 영어로 계속 말을 걸면서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도쿄 내 수산시장에 들어갔을 때부터 민폐가 심각해진다. 운행 중인 트럭의 뒤에 매달려서 이동하는가 하면, 빈 생선 운송차의 뒤에 몰래 올라타서 한참을 이동하다가 운전자를 놀래키기도 한다. 당연히 본인 뿐 아니라 운전자나 주변인까지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이다. 또, 생선 운송차에 신발을 신고 올라갔다는 점에서 위생 문제도 있다.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공짜 우버다 라며 문제가 되는지 전혀 모르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이후 수산시장에서 생선 하나와 커다란 문어 촉수 하나를 샀는데, 이걸 나중에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들고 다니며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 들이민다. 이걸 일시적으로 했다면 모르겠는데, 계속 들고 다니면서 실내 실외 할 것 없이 사람들 얼굴에 들이미는가 하면 심지어 비린내 나는 생선 녹은 물을 (비록 일행이기는 하지만) 타인의 옷에 묻히기까지도 한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개념없는 행동인 건 둘째치고, 비린내 그 자체의 불쾌감도 있고, 특히 문어 촉수를 여성 행인에게 좋아하냐며 들이대는 행동은 일본은 촉수물을 좋아한다는 편견에 입각한 행동으로도 볼 수 있어 인종차별 성추행 논란으로까지 갈 수 있다. 심지어는 창문에 생선과 촉수를 댄 채 동영상을 찍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택시 트렁크 위에다가 그렇게 문지르고 들고 다닌 생선과 문어 다리를 올려두고 유유히 가버린다. 당연히 도쿄 한복판에 로건 폴 소유 건물이 있거나 그 택시가 로건 본인 게 아닌 이상 이는 손괴죄에 들어간다. 자갈치시장이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산 생선을 가지고 남포동이나 명동 한복판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블로그를 외국인이 올렸다면 한국에서 욕 들어먹어도 마땅한 일인 것과 같은 이치.

도쿄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는 시늉을 하는데, 당연히 도로 한복판에서 (빨간불이 되려 하자 즉시 일어나서 인도로 갔지만) 나뒹구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세 번째 동영상은 포켓몬 GO가 큰 인기를 끌어서 포켓몬 주제로 찍은 동영상. 자신이 산 게임기가 원하는대로 작동하지 않자[28], 고장난거 샀다면서 도로에 내던져 부숴버린다.[29] 상품파괴인증이 본인 물건을 부수는 일이니 법적인 문제도 없고 이유가 있는 이상 이해가 될 만한 행위지만 로건 폴은 그냥 자기가 잘못 산 걸 가지고 애꿎은 게임기에다가 화풀이를 한 셈이다. 그것도 차도 한복판에다 던져놓아서 위험하기까지 하다.

포켓몬 복장을 차려입고 나서 포켓몬 고 컨셉으로 천으로 된 커다란 몬스터볼을 들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찍는다. 로건 본인은 피카츄 복장을 입고 일행은 꼬부기 파이리 복장을 입고 동영상 촬영을 했다. 복장 자체도 우스꽝스럽지만, 몬스터볼로 한 행동이 더 큰 문제.

지나가던 토요타 차량에 몬스터볼을 던져서 몬스터볼이 바퀴 밑에 깔리는가 하면 이 몬스터볼을 근처 스시집에 난입해서는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던진다.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천이라지만 자신에게 뭔가를 던지는 건 당연히 위협으로 느껴질 법도 하고, 자신이나 자신의 소유물을 인간이 아닌 포켓몬 취급한다는 점에서 더 빡칠 법도 하다. 실제로 스시집 직원은 포켓볼을 맞자마자 화난 얼굴로 '도대체 뭡니까?[30]라고 말한다.

도로에 난입하는가 하면 꼬부기 복장을 한 일행은 도로 한복판에 드러눕기도 했다. 그러다가 순찰 중이었던지 신고를 받고 왔는지 자전거를 탄 경찰에게 조사를 받기도 한다.

당시로부터 2년 전 도쿄를 방문했던 적이 있는 모양인데, 바지를 벗어서 팬티를 드러낸 채 횡단보도 한 가운데에서 셀카를 찍은 적이 있단다.(ㅡ 이것만으로도 안될 행위일건데, 그걸 또 이 블로그에서는 재현하고 앉아있다. 로건 폴 본인답게 욕설을 계속적으로 섞어 가며 말하는 건 덤이다.

6.3.1. 주카이 숲 시체 촬영 사건

일명 자살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주카이 숲을 촬영하는 블로그를 올렸는데, 자살 숲 초입부터 계속 진지하고 엄숙하지 못하고 까불거렸다.

그런데 숲에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갔을 때 정말 그곳에서 목매달아 자살한 사람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리고 로건 폴 일행은 이걸 모자이크 없이 찍어서 그대로 올려버렸다. 심지어 시체에다가 줌을 땡기는가 하면 우스꽝스럽게 소리를 지르며 웃고, 나온 뒤에도 계속 까불거리는 태도로 일관했다. 그나마 동영상에서 수익 창출을 하지는 않았지만 진짜 시체가 나온 상황에서 그걸 올리고 깔깔 웃는것을 유튜브에 올린 것이고, 이걸 본 시청자들의 분노는 폭발했다. 유튜브에서 진짜 시체가 나오는 영상들은 일반적으로 해부 실습 아니면 엠버밍 교습 영상이어서 모자이크를 안 하긴 하지만, 주요 시청자가 어린이들인 인기 채널에서 자살한 개인의 시체를 그대로 송출해 유튜브 컨텐츠로 삼는 것은 어린 구독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줄 수 있는데다, 로건과 친구들의 태도 또한 고인에게 모욕적이었다.

퓨디파이의 비판 영상을 그대로 옮기자면 웃는 것 자체는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봐줄 수는 있다. 생전 처음 보는 시체를 봐버렸으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도저히 몰라서 웃는 것으로 트라우마를 대처하는 것이다. 로건은 "원래 이런걸 볼 예정은 아니었는데 이게 뭐냐고."라는 식이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은 수익창출 안 할 거라고 끝에 말했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애초에 유튜브에서 수익창출 안 한다고해서 영상이 명예로워지고 고귀해지는게 아니라는거다. 그냥 영상을 올리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 이들은 주카이 숲이 어떤 곳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자살 숲이라는 이름의 뜻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얘가 변명한 "원래는 귀신에 관련된 얘기나 하면서 캠핑할려고 했는데~"하는건 다 개소리고 그냥 조회수가 목적이다. 그걸 위해서 쇼를 하는게 뻔히 다 보이는데도 마치 이럴줄 몰랐던 것처럼 흉내내는게 다른 유튜버들에겐 역겨운 상황인 것. 조회수 하나를 위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한 것.

해당 동영상에 달린 태그도 문제가 됐다. 'Comedy', 'Maverick' 등, 본인이 변명한 바로 자살을 하지 마라는 영상 취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태그를 달아서 비디오 조회수나 얻고 광고나 하려고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참고로, 이 사건은 꽤 오랫동안 트렌딩에 올라있었음에도 불고하고 유튜브는 동영상을 내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후 올라온 로건 폴을 비판하는 (검열된) 영상들을 나이제한 걸어버리는 등의 행각을 해서 문제가 되었다. 로건 폴은 현재 영상을 내리고 사과 동영상과 사과편지를 트위터에 올렸지만 사과 트윗에 자기가 잘난 점을 나열하거나 자신의 해시태그와 이모지를 올리는 등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퓨디파이 로건 비판영상[31]을 본다면 해명문과 영상에서 말한것들에 모순을 잘 지적했다.

특히 이 사건은 로건 폴도 문제지만 유튜브까지 쌍으로 욕을 먹고 있는 사건인데, 최근의 소위 "Adpocalypse"를 거치면서 유튜브가 지나치게 동영상을 쥐 잡듯 때려잡으면서도, 누가 봐도 비정상인 이 영상에 대해서는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아서이다. 이 때문에 유튜브가 거대 크리에이터만 감싸고 도는 거 아니냐, 돈만 밝히는 거 아니냐 등의 욕이란 욕은 무더기로 먹고 있는 중. 이후 유튜브는 로건 폴의 채널을 Google Preferred 목록에서 제거하고 로건 폴이 주역인 새 Youtube Red 시리즈의 제작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문제와는 별개로, 유튜브가 파트너 프로그램의 최소 기준치를 구독자 1,000명+지난 12달간 4,000시간의 시청시간으로 상향시켰고, 이에 맞지 않는 채널은 2018년 2월 20일부터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짤리는데, 이것이 이 사건의 여파라고 주장하며 로건 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다만 Philip Defranco에 의하면 이건 초대 Adpocalypse[32]+3대 Adpocalypse[33]+복붙러 채널을 걸러내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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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커뮤니티의 반응

당연히 유튜브 전체와 언론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Dan Bull은 이 사건을 비판하는 랩 동영상을 올렸으며, Jacksepticeye 트위터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딴짓을 한거냐? 절대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일침했다.

퓨디파이는 본인이 일본에 간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제목이 " all about the 👏R E S P E C T👏 in Japan..🗾"이다.[34] 당연히 RESPECT 부분을 강조한 것은 로건 폴을 겨냥한 것. 그리고 'LOGAN PAUL'라는 제목을 단 동영상을 올렸는데 거기서 Jackass(개자식) 단어와 "로건은 소시오패스다."라는 말을 하면서 로건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다.

일본 관련 유튜버들도 로건 폴의 블로그 영상을 보며 맹비난하고 일본에서 지킬 예의 사항을 짚어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 5ch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특히 로건 폴을 비판한 일본 여성 트위터리안이 로건 폴의 팬들에게 공격받았다는 점에서 무지막지하게 까였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지만 대다수의 일본인들도 이 정신나간 작자를 강도높게 비판한다. 덧글창을 보면 일본인들이 적은 덧글이 많이 올라와 있으며, '미국에서는 저래도 되는건가?' '다신 일본에 오지마라.' 라는 내용의 덧글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6.3.3. 주카이 숲 촬영 사건 이후

사건이 한참 동안 논란이 되었을때 사람들은 로건 폴이 이에 대해서 어떻게 사과할지 지켜봤지만 트위터에 올린 사과문에는 마지막에 이모티콘을 올려 진지성을 떨어트리거나 이후에 올라온 블로그에는 반성의 기미도 없이 "유튜브가 광고수익을 다 끊어놔서 이제 상품 팔면서 먹고 살아야 한다." 같은 말을 웃으면서 하는 등 스스로가 뭘 잘못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자세를 보였다. 그리고 KSI와의 맞짱에서 발렸다고 한다. 그러나 두번째 맞대결에서 KSI가 승리하며 정의구현.

퓨디파이 VS T-Series 구독자수 경쟁에서 퓨디파이 지지를 선언했다. 정작 퓨디파이는 주카이숲 이전부터 지금까지 로건 폴을 디스하고 깠던걸 생각하면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다수. 추정상 난 퓨디파이의 비판을 수용했고 그를 지지한다라는 것을 어필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 동생 유튜버 제이크 폴이 2020 인종차별 항의 시위 당시 혼란한 틈을 타 가게를 터는 폭도짓을 하는 바람에 경찰에 잡혀, 유치장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로건 본인은 되려 BLM 시위에 참가했었고, 시위에 참여했던 경험과 느낌이 어땠는지 말하며 동생에 관한 얘기는 명확히 비판하는 등, 범죄까지 저지른 동생에 비하면 그나마 주카이 숲 사건 이후로 많이 성장한편이다는 반응을 유튜브 유저들로부터 얻고 있었다. 이때는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소리도 듣고 사건 전보다 영상들도 나아져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었는데 밑에 사건이 터지면서 이미지가 다시 나락으로 가버렸다.

6.4. Cryptozoo 스캠 사건

로건 폴이 Cryptozoo라는 새로운 가상화폐를 만들겠다며 팬들과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투자를 받고서 그대로 날먹한 사건이다.

그가 홍보한 Cryptozoo의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Zoo coin으로 NFT 동물을 구매해 서로 합성시켜 새로운 키메라를 만들고, 기존 동물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는 일종의 게임 시스템을 지니고 있었다.

로건과 그의 팀은 각 키메라의 아트를 외주 맡기느라 투자받은 돈을 다 소진했으며, 기술적으로 너무나도 어렵다며 프로젝트를 중도 포기하고 환불을 거부한다.

그가 공식적으로 개발 중단을 선언하기 전에도, 사기 치는 사람들을 들춰내는 유명 유튜버 Coffeezilla[35]에 의해 자신의 팬들을 이용해 가상화폐로 러그풀을 시전하려 했다는 전황이 밝혀지며 현재 완전히 나락으로 가는 상태이다. 이미 사기를 당했던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쩌면 쇠고랑 찰지도 모른다는 정황까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주카이 숲 사건 때도 지지했던 올드팬들마저 빠르게 등을 돌리고 있는상태 이며 자신이 그토록 깠던 앤드류 테이트는 이 기회를 삼아 로건에게 등을 돌린 젊은 세대 팬들을 빠르게 자기 팬으로 만들려하고 있다.[36] 자신의 동생인 제이크 폴마저 노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굉장히 안좋아지자 Coffeezilla에게 자신의 팟캐스트에 와서 이야기를 나눠서 오해를 풀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트윗을 올리자[37], Coffeezilla 는 "그렇게 꺼리낄게 없는 사람이 왜 내가 보낸 삼자대면 초대 이메일은 쏙 빼놓으시나? ㅋ 난 화상챗이나 내 스튜디오에서 말하고 싶다. Cryptozoo 세금 면제해주는 곳엔 가기시러용^^" 이라고 하드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다른 유명 유튜버 SomeOrdinaryGamers까지 가세하며 로건 폴의 팬들의 이탈 현상은 계속 되고있다.
파일:coffeezilla slams Logan.png
왜 내가 24시간 전에 보낸 초대 이멜은 쏙 빼놓으셨나? 니 친구 에디, Cryptoking, 제프까지 초대했는데?
Cryptozoo 세금 면제해주는 곳엔 가기시러용^^

사람들의 반응은 "결국 이놈은 안 변했던거다", "2018~2020년에나 먹히던 크립토 러그풀을 2022년에 시작하려 했던 이 놈도 레전드"라며 까고 있다. 반대로 "크립토로 돈 좀 만지려했던 머저리들도 쌤통이다"라는 반응 또한 있는 상황. 현재 수많은 뉴스 아울렛들이 이 사건에 대해 기사를 쓰며 공론화하는 중이다.

이후 yipy 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하루만에 Cryptozoo와 동일한 컨셉의 웹게임[38]을 하루만에 완성하면서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가지고 늘어진 개발 기간 동안 기본 틀도 완성하지 않은 로건 폴에 대한 비판에 불을 지폈다. 심지어 해당 게임은 로건 폴이 유튜브 영상용으로 미니 피그를 입양하고서 유기 학대 논란이 불거졌을 때 새로운 동물로 돼지를 업데이트했다.

7. 여담

  • Maverick by Logan Paul #이라는 의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새가 V 모습으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양새가 엠블럼이다. 여담으로, 이름이 비슷한 아동복 브랜드가 로건 폴의 자살숲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했다며 소송을 건 적이 있다.
  • '비행기 모드(Airplane Mode, 2019)'라는 패러디 영화에 각본 및 배우로 참여했다. 원래는 2016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아래 후술할 로건 폴의 주카이 숲 논란 때문에 개봉이 늦춰진 듯 하다. 비행공포증이 있는 로건 폴(본인)이 호주에 가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다양한 유튜버들이 함께 참여하여 일각에서는 기대를 돋구었으나 결과는 처참함을 넘어 2019년 최악의 영화로 뽑히기도 하며 혹평을 떠나 아예 본 사람도 찾기 힘들어 로튼 토마토에서도 공식 평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 12살 짜리가 쓴 듯한 각본에 영화 내내 계속되는 유치한 농담, 그냥 없다시피 한 개연성, 뜬금없는 섹스 관련 농담, 극악의 연기, 철 지난 의 과도한 사용, 조연들의 과한 리액션 등 졸작이라면 가지고 있을 모든 단점들을 다 가지고 있다. <프레드 2> 등 유튜버 영화가 허접하기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었다는 게 중론. 유튜브에 그냥 공짜로 올라와있는데 그 와중에도 차라리 시간이 아까우니 보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보면 수준을 알 만 하다. 덕분에 주카이 숲 논란 이후로 로건 폴이 먹는 욕이 더 늘었다.
  • 주카이 숲 사건을 제외하고도 평소에 여러모로 욕을 많이 먹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부와 총기 소유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면서도 다른 비디오에서는 본인의 재산 자랑과 모형 총으로 친구들을 쏘고 다니기도 하고, 본인이 색맹이라면서 색맹 교정 안경을 착용하는 비디오를 올렸는데 누가 봐도 가짜라 그만큼 욕을 또 많이 먹었다. 이렇게 모순적인 태도로 유독 여기저기서 많이 조롱, 비난당하는 유튜버지만 구독자수 2000만명이 헛으로 딴것은 아닌지라 지금도 영상을 올리면 100만대 조회수가 하루만에 나오니 채널 운영에는 별 문제없다.
  • 세월이 흐르면서 동생 제이크 폴이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대는 와중 로건 폴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며 이미지가 어느정도 회복됐다. 메이웨더와의 대결은 로건이 2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건 순전히 운으로 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 셈인데, 자신이 져도 큰 타격이 없고 오히려 버티기만 하면 대박인데다 선넘는 발언은 하지않고 메이웨더를 존중하는 발언을 하며 어그로를 안끌면서도 경기에서는 자신의 팬들이 원하는대로 쇼맨십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팬서비스와 이미지 모두 챙겼다. 특히 WWE에서 활약하면서 현역 선수 못지 않은 경기력과 엔터테인을 보여주고 프로레슬링 업계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보여주면서 비록 악역이라서 야유를 받지만 프로레슬링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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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n-white-png-logo-18.png ESPN 어워드 선정 올해의 신인
창설 로건 폴
(2022)
LA 나이트
(2023)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창설
로건 폴
(2022)
츠지 요타
줄리아 하트
(2023)

[1]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대결에서 계체량 측정 기준. [2] 메이웨더와의 경기는 시범 경기이기에 공식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3] 레이 미스테리오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처음 사용하였다. [4] WWE 데뷔 직후 테마곡. [5] 2022년 7월 18일 RAW 이후 테마곡. [6] 레슬매니아 39 이후 테마곡. [7] 블로깅을 하는 채널. [8] 바인처럼 짤막한 동영상을 올리는 채널. [9] FIFA 시리즈 등 축구 게임 전문 유튜버. 자신을 디스한 조 웰러(Joe Weller)라는 유튜버와 복싱 현피를 신청했고, KSI가 승리했다. 이후 KSI는 여러 유튜버에게 복싱 대결을 제안했는데, 첫 번째가 로건 폴-제이크 폴 형제다. [10] 물론 숀 마이클스와 드류 굴락과 같은 트레이너들에게 직접 훈련을 받은 것도 있지만 본인이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퀄리티라 레슬링에 대한 열정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Prime 홍보를 위해 WWE에 나오고 있지 않냐는 비판과는 반대로 레슬매니아 40을 관전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영상이 나가기도 했다. [11] 비슷한 사례는 아예 운동과 관련이 없는 뮤지션임에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히고 링에서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배드 버니, 거의 로건 폴 수준이었던 스티븐 아멜,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었던 팻 맥아피 정도가 있다. [12] 이 때문인지 WWE 커리어도 미즈, 로만 레인즈와의 대립을 제외하면 전부 악역이었다. [13] 프로레슬링 선수들에 대해 존중하는 발언을 하는 등 업계에 애정이 느껴지는 발언들을 하기도 했다. [14] 커리어 초반에는 선역으로 나선 때도 있었지만 워낙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역시나 악역에 더 잘 맞았다. [15] 오히려 쓰리 아미고스나 파워슬램을 쓰는 등 상당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6] 원조인 행맨 페이지보다 더 깔끔하게 들어갔다는 의견이 많다. [17] 로얄럼블에서는 중간에 빠져나가고 관중들의 어그로를 끄는 등 트위너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행적을 볼 때 완전히 악역 전환한 듯. [18] KSI를 알아보지 못 한 프로레슬링 팬들은 그를 알 트루스로 착각하기도 했다. 한국 중계진도 그의 얼굴을 보자 알 트루스로 착각하기도 했다. [19] 세스는 이로서 레슬매니아 3년 연속 패배 끝에 승리를 거뒀다. [20] 다른 참가자들은 한마디씩 날렸지만 부치는 그냥 나오더니 냅다 주먹부터 날렸다. [21] 하지만 하단의 스캠 논란 때문에 "You Still Sucks" 챈트를 들었다. [22] 다만 보차의 경우는 로건 폴 본인이 거리를 잘못 잡은 것도 없잖아 있어서 후에 인터뷰에서 본인이 구해주기도 했지만 죽일 뻔하기도 했다고 답하였다. [23] 다만 현재는 어느 정도 정형화하고 있다. 피니시로는 프로그 스플래시와 원 럭키 펀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후자는 윌리엄 리갈과 같이 브래스 너클을 사용하는 등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 케빈 오웬스 전에선 이전보단 스턴트의 비중을 줄이고 힐 스타일로 경기하면서 본인의 부상 위험은 극복하나 했지만 케빈 오웬스도 발 부상, 본인도 얼굴에 출혈이 좀 발생했다. [25] 농축세제가 담긴 Tide Pod라는 캡슐을 입안에 넣거나, 씹어먹는 챌린지. Forbidden Fruit Challenge( 선악과 챌린지)라고도 불리며, 당연히 먹으면 안되는 걸 알지만 캡슐의 생김새가 매우 사탕같은지라 농담삼아 돌던 걸 진짜로 해서 문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드 파드 참조. 절대로 하지 말자. 식도와 기도가 녹아내리고 해독제도 없다. [26] 원문에서는 여자를 bitch라고 지칭했다. [27] 정황상 센소지 내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쫓겨난 듯 하다. [28] 게임보이 포켓 게임보이 컬러로 알고 샀는데 게임은 게임보이 컬러 전용게임을 샀기때문에 당연히 작동하지 않는다. 단, 게임보이 컬러 전용 게임이라는 경고문은커녕 닌텐도 로고 조차 안뜬것을 보면 둘중하나는 진짜로 고장났거나, 일시적인 접촉불량이었을 가능성도 크다. [29] 처음에는 가게가 위치한 건물 통행로에 집어 던진뒤 환불을 시도 하다가 자신이 잘못산거라서 환불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건물 밖으로 나갔을때 던져서 박살냈다. [30] 일본어로 いったい何でしょう。 [31] 로건 폴의 형제인 제이크 폴을 주로 까다가 이 사건 이후로 따로 로건 폴 뉴스를 주기적으로 업로드 하면서 까고있다. [32] 극단주의 콘텐츠를 걸러내기 위한 조치. 이건 유튜브의 수익 창출 일부 제한 논란으로 이어졌다. [33] 소위 엘사게이트. 어린이 콘텐츠를 사칭한 영상들을 걸러내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34] 위에서 설명한 첫 번째 블로그에서 로건 폴이 계속 "우리는 일본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RESPECT를 소리쳤기 때문이기도 하다. [35] 대충 설명하자면 미국의 사기행각/신종 폰지사기들을 고발하는 사망여우 같은 유튜버다. 심지어 FTX가 파산하기 전 1~2년전 부터 뭔가 구린 냄새가 나니까 사람들에게 조심해야 한다는 비디오들을 올렸으며 FTX 파산이 실현되자 그에 따라 엄청난 인기를 얻은 유튜버 중 한 명인데, 그가 무려 로건 폴의 Cryptozoo 를 파헤친 것. [36] 더 웃긴건 이 인간도 Coffeezilla에 의해 Hustler's University의 실체를 파훼당해 무진장 까였다는 것이다. [37] 즉 난 거리낄 게 없으니 내 팟케스트 와서 말 나누자는 것. [38]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 플레이 가능하다. 로건 폴의 아이디어와 다른 점으로는 기본적으로 Zoo coin을 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다시 달러로 환전이 안된다. https://realzoo.itsyi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