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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2018) Miss Ba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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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감독 | 이지원 |
각본 | 이지원 |
제작 | 이정욱 |
출연 |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외 |
촬영 | 강국현 |
조명 | 정해지 |
음악 | 모그, 이은주 |
촬영 기간 | 2017년 1월 30일 ~ 2017년 3월 26일 |
제작사 | 영화사 배 |
배급사 | 리틀빅픽쳐스 |
개봉일 | 2018년 10월 11일 |
상영 시간 | 98분 (1시간 38분) |
제작비 | 16억 원[1]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722,001명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 5,326,218달러[2] (최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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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0월 1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2. 시놉시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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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 ( 한지민 扮, 아역: 김보민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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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 김시아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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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섭 ( 이희준 扮) |
- 주미경 ( 권소현 분)
- 김일곤 ( 백수장 분)
- 백상아 모 ( 장영남 분)
- 장섭 누나 ( 김선영 분)
- 유장미 ( 이주영 분)
- 피부샵 사장 ( 이정은 분)
- 강 형사 (조민준 분)
- 형사 ( 전석호 분)
4.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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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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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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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예고편 |
5. 줄거리
6. 평가
스코어 (스코어)/100 | 유저 평점 (평점)/10 |
신선도 (신선도)% |
관객 점수 (평균 점수)% |
6.7/10 |
3.1 / 5.0 |
네티즌 평균 별점 (별점)/5.0 |
네티즌 평균 별점 (점수)/10.0 |
douban |
7.1/10.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5 / 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6.11/10 |
관람객 평점 9.26/10 |
네티즌 평점 9.12/10 |
다음 영화 | |
기자/평론가 평점 5.9 / 10 |
네티즌 평점 8.6 / 10 |
CGV Golden EGG지수 |
96% |
찬 공기 속 시린 손끼리 만난 온기
- 송형국 ( 씨네21) (★★★☆)
- 송형국 ( 씨네21) (★★★☆)
상처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그 이름, 외강내강 미쓰백
- 김소미 ( 씨네21) (★★★☆)
- 김소미 ( 씨네21) (★★★☆)
자제력은 모자라고 자기연민은 넘치고
- 박평식 ( 씨네21) (★★☆)
- 박평식 ( 씨네21) (★★☆)
보여주지 않아도, 들려주지 않아도 될 걸 들려주고 보여준다
- 허남웅 ( 씨네21) (★★☆)
- 허남웅 ( 씨네21) (★★☆)
차가운 세상 끝, 연대의 온기로
'여성=모성'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 대신, 사회의 그늘 아래서 같은 상처를 알아본 이들의 연대를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영화는 단순히 성인 여성이 학대당하는 한 아이를 구하려는 시도에서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간다. 허술한 사회적 안전망 아래 아동 학대의 실상이 얼마나 복잡한 양상으로 이뤄져 있는지 그 현실을 충실히 고발하려는 작품이기도 하다. 모든 배우의 연기가 출중한 가운데, 한지민이 연기한 백상아는 한국 영화 여성 캐릭터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얼굴 중 하나로 거론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미쓰백, 드디어 합당하게 불리워질 배우 한지민의 새 이름이다.
-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
'여성=모성'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 대신, 사회의 그늘 아래서 같은 상처를 알아본 이들의 연대를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영화는 단순히 성인 여성이 학대당하는 한 아이를 구하려는 시도에서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간다. 허술한 사회적 안전망 아래 아동 학대의 실상이 얼마나 복잡한 양상으로 이뤄져 있는지 그 현실을 충실히 고발하려는 작품이기도 하다. 모든 배우의 연기가 출중한 가운데, 한지민이 연기한 백상아는 한국 영화 여성 캐릭터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얼굴 중 하나로 거론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미쓰백, 드디어 합당하게 불리워질 배우 한지민의 새 이름이다.
-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
"영화를 보는 내내 자신의 불행한 과거가 투영된 어린 소녀를 구하려는 '백상아'의 고군분투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람 사이의 연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수작"
- 제 31회 도쿄 국제 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 켄지 이시카자
- 제 31회 도쿄 국제 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 켄지 이시카자
"이지원 감독은 담담하게, 하지만 폭발력 있게 하나의 연결 고리로 만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영화를 관통하는 긴장감은 의심의 여지 없이
영국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영화다"
-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관계자
대체로 아동학대란 예민한 주제를 불편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데 호평이 많다. 하지만 그 외로는 그럭저럭 볼 만한 평범한 영화라는 평이 절대다수다.-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관계자
7. 논란
시사회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2018년에 리메이크 되기도 한 일본 드라마 마더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일본 드라마 마더와 거의 완벽히 똑같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표절의 정도가 심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익스트림무비에서 영화사에 확인을 했는데, "2016년 4월 《미쓰백》시나리오 완성. 이후 시나리오 검토 과정에서 일본 드라마 《마더》(2010)가 언급되었지만, 《미쓰백》은 실화가 바탕이어서 계속 진행되었다."며,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후 기사에 따르면 이지원 감독의 옆집에 살던 아이를 만났던 경험을 다룬 영화라고 한다. 하지만 그 실화라는 것도 '감독의 옆집에 이런 아이가 있었다' 뿐이지 널리 알려진 이야기도 아니고, 도대체가 '실화면 다른 작품과 비슷해도 된다'라는 논리는 무슨 듣도 보도 못한 논리냐며 비판받고 있다. 다만 실화면 실제로 다른 작품과 비슷해도 되는 것이 맞다. 실화를 작품으로 표현할 자유는 지적 재산권의 배타적 독점권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창작물이 넘쳐나는 현대에는 역사책도 저작권에 걸려서 쓸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의 문제는 그 실화라는 부분이 영화 내용과 얼마나 닮아있느냐인데, 이 경우는 이지원이 옆집에 살던 아이를 봤는데, 뭔가 표정이 이상해서 학대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가 끝이다. 그 아이가 영화와 같은 일을 겪었던 것도 아니고, 그걸 이지원 본인이 도와줬거나 다른 범죄자 여성이 도와주는 것을 목격하거나 이야기를 들은 것도 아니다. 그 아이를 도와주지 못했다로 끝나기 때문. 그래서 그 실화의 실체에 대해서 언급하는 기사가 적은 것이다. 위의 링크에서도 실화 언급을 보면 '표정을 잊을 수 없다' 같이 모호한 감상 표현만 쓰고 있는 것이 이 때문. 실제로 이 영화가 실화 기반이라는 이야기만 들은 사람들의 블로그나 몇몇 기사에서는 당연히 그 기반 실화를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원영이 사건 같은 것이 배경이라고 글을 적었을 정도였다. 이런 감독의 개인적 경험을 가지고 실화기반이니 표절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사례는 퍼펙트맨의 언터쳐블 표절 논쟁에서도 반복되게 된다.8. 흥행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10,432명 | 10,432명 | 미집계 | 90,701,800원 | 90,701,800원 | |
1주차 | 2018-10-11. 1일차(목) | 21,889명 | 276,998명 | 3위 | 175,581,100원 | 2,353,370,966원 |
2018-10-12. 2일차(금) | 34,098명 | 3위 | 285,873,789원 | |||
2018-10-13. 3일차(토) | 60,163명 | 3위 | 542,394,727원 | |||
2018-10-14. 4일차(일) | 67,208명 | 3위 | 607,115,250원 | |||
2018-10-15. 5일차(월) | 32,492명 | 3위 | 255,659,350원 | |||
2018-10-16. 6일차(화) | 29,266명 | 3위 | 232,982,800원 | |||
2018-10-17. 7일차(수) | 31,884명 | 3위 | 253,802,950원 | |||
2주차 | 2018-10-18. 8일차(목) | 21,416명 | 239,144명 | 4위 | 171,876,700원 | 2,029,320,050원 |
2018-10-19. 9일차(금) | 31,840명 | 4위 | 274,929,000원 | |||
2018-10-20. 10일차(토) | 57,446명 | 4위 | 511,981,600원 | |||
2018-10-21. 11일차(일) | 54,458명 | 4위 | 486,367,650원 | |||
2018-10-22. 12일차(월) | 22,297명 | 4위 | 177,713,200원 | |||
2018-10-23. 13일차(화) | 23,343명 | 3위 | 185,673,300원 | |||
2018-10-24. 14일차(수) | 28,354명 | 3위 | 220,845,600원 | |||
3주차 | 2018-10-25. 15일차(목) | 17,097명 | 159,012명 | 5위 | 132,275,250원 | 1,299,228,150원 |
2018-10-26. 16일차(금) | 25,051명 | 4위 | 213,429,250원 | |||
2018-10-27. 17일차(토) | 36,587명 | 5위 | 323,808,650원 | |||
2018-10-28. 18일차(일) | 35,622명 | 4위 | 316,461,550원 | |||
2018-10-29. 19일차(월) | 17,380명 | 3위 | 126,867,950원 | |||
2018-10-30. 20일차(화) | 18,633명 | 3위 | 134,282,350원 | |||
2018-10-31. 21일차(수) | 8,644명 | 8위 | 52,131,150원 | |||
4주차 | 2018-11-01. 22일차(목) | 4,972명 | 30,830명 | 8위 | 35,362,500원 | 223,568,950원 |
2018-11-02. 23일차(금) | 8,118명 | 7위 | 55,026,200원 | |||
2018-11-03. 24일차(토) | 6,481명 | 9위 | 48,992,800원 | |||
2018-11-04. 25일차(일) | 5,625명 | 10위 | 42,324,100원 | |||
2018-11-05. 26일차(월) | 2,474명 | 9위 | 18,070,650원 | |||
2018-11-06. 27일차(화) | 1,940명 | 10위 | 14,558,350원 | |||
2018-11-07. 28일차(수) | 1,220명 | 14위 | 9,234,350원 | |||
5주차 | 2018-11-08. 29일차(목) | 851명 | 4,284명 | 16위 | 6,643,100원 | 33,202,200원 |
2018-11-09. 30일차(금) | 1,129명 | 17위 | 8,570,600원 | |||
2018-11-10. 31일차(토) | 803명 | 20위 | 6,666,100원 | |||
2018-11-11. 32일차(일) | 760명 | 21위 | 5,899,500원 | |||
2018-11-12. 33일차(월) | 319명 | 23위 | 2,386,150원 | |||
2018-11-13. 34일차(화) | 356명 | 25위 | 2,552,750원 | |||
2018-11-14. 35일차(수) | 66명 | 58위 | 484,000원 | |||
6주차 | 2018-11-15. 36일차(목) | 258명 | 572명 | 27위 | 2,183,300원 | 4,575,050원 |
2018-11-16. 37일차(금) | 87명 | 45위 | 734,950원 | |||
2018-11-17. 38일차(토) | 112명 | 49위 | 779,650원 | |||
2018-11-18. 39일차(일) | 28명 | 78위 | 222,000원 | |||
2018-11-19. 40일차(월) | 21명 | 75위 | 162,000원 | |||
2018-11-20. 41일차(화) | 41명 | 72위 | 292,150원 | |||
2018-11-21. 42일차(수) | 25명 | 91위 | 201,000원 | |||
7주차 | 2018-11-22. 43일차(목) | 251명 | 481명 | 30위 | 1,506,000원 | 2,941,400원 |
2018-11-23. 44일차(금) | 85명 | 44위 | 437,000원 | |||
2018-11-24. 45일차(토) | 27명 | 93위 | 242,800원 | |||
2018-11-25. 46일차(일) | 15명 | 99위 | 112,600원 | |||
2018-11-26. 47일차(월) | 14명 | 80위 | 105,000원 | |||
2018-11-27. 48일차(화) | 65명 | 59위 | 419,000원 | |||
2018-11-28. 49일차(수) | 24명 | 86위 | 119,000원 | |||
8주차 | 2018-11-29. 50일차(목) | 81명 | 명 | 71위 | 460,500원 | 원 |
2018-11-30. 51일차(금) | 6명 | 135위 | 53,000원 | |||
2018-12-01. 52일차(토) | 8명 | 126위 | 77,000원 | |||
2018-12-02. 53일차(일) | 5명 | 118위 | 34,000원 | |||
2018-12-03. 54일차(월) | 150명 | 38위 | 1,050,000원 | |||
2018-12-04. 55일차(화) | 명 | 위 | 원 | |||
2018-12-05. 56일차(수) | 명 | 위 | 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722,001명(4.2UBD), 누적매출액 6,038,566,066원[3]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뷰티풀 뱀파이어(이상 2018년 10월 8일,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 다이노 어드벤처 2: 육해공 공룡 대백과, 리즈와 파랑새, 스타 이즈 본(이상 2018년 10월 9일), 걷기 좋은 날,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사랑해도 괜찮아, 스텝 바이 스텝, 시간을 거꾸로 사는 오토 블룸의 삶과 죽음, 에브리데이, 여자라는 이름으로, 킨: 더 비기닝,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데스 위시(이상 2018년 10월 11일)까지 총 16편이다.
손익분기점은 90만명었으나 70만명으로 하향되면서 24일차에 손익분기점에 달성했다. #
9. 기타
-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안 퓨쳐 섹션과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Stories of Women' 부문에 초청됐다. #
- 한지민은 이 영화로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데뷔 후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지 11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총 11개의 상을 미쓰백으로 수상했다. 또한 동 작품에서 함께 연기한 권소현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영혼 보내기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 이 영화부터였다. 개봉 초기 상영관 수가 적어 이른 상영 종료가 예상되자 여성 관객을 중심으로 '쓰백러' 팬덤이 형성되어 SNS를 통한 홍보 활동과 단체 관람 추진, 비용을 지불하고 좌석을 예매하고 영화관에 가지 않는 영혼 보내기 등이 시작되어 손익분기점 돌파하는데 일정 부분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점에 이지원 감독과 한지민 등 배우들도 고맙다는 인증샷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