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12:06:07

데스 위시

데스 위시 (2018)
Death Wish
파일:9e58f85a94e647e4ac2e3b239569ba7b.jpg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일라이 로스
각본 조 카나한
제작 로저 벤험
주연 브루스 윌리스, 빈센트 도노프리오
촬영 로지어 스토퍼스
음악 루드비히 고란손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Cave 76
Metro-Goldwyn-Mayer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더쿱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메트로 골든윈 메이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더쿱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8년 3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0월 11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07분
제작비 3,000만 미국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48,223,162 ( 2018년 9월 23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34,017,02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출연진3. 예고편4. 평가5. 흥행6. 원작과의 차이점
6.1. 1974년 영화와의 차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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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에 개봉한 찰스 브론슨 주연 동명의 영화(한국 개봉명: 추방객)를 리메이크 작품으로, 이 영화 자체는 1974년 영화 보다는 1972년에 출간된 동명의 원작 소설에 바탕한 작품이다.

2. 출연진

3. 예고편

1차 예고편
메인 예고편

==# 줄거리 #==
영화는 시카고를 비추며 시작되고 시카고의 살인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들에 대한 뉴스가 함께 나온다. 그러면서 한 경찰차에서는 한 경관이 급하게 크게 부상 당한 동료 경관을 태우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가 도착하는 데에 성공한 뒤 외과전문의인 폴 커시가 호출된다. 폴은 마침 수술 하나를 마무리 하던 중이었고, 크리스라는 다른 의사에게 뒷처리를 맡기고 부상 당한 경관에게로 가본다. 부상 당한 경관을 호송한 경관은 제발 그를 살려달라고 했지만, 폴은 그 경관이 이미 사망한 것을 보고 판정을 내리며 상황을 종료한다. 그 경관은 골든 타임을 초과했다며 자책하지만, 커시는 그러지 말라고 위로하는데 그 직후에 사망한 그 경관을 죽게 만든 가해자가 살아서 실려오고 폴은 그에게 간다. 아마 그 가해자는 경관과 달리 살아있었던 모양인데 방금 전에 동료를 잃은 경관은 자신의 동료를 쏜 짐승 같은 자를 살리러 가는 거냐고 다소 원망스럽다는 듯이 폴에게 말하지만 폴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살릴 수 있으면 살리겠다며 간다.

그 후 폴의 일상으로 배경이 바뀌고 식사자리에서 폴은 아내 루시와 함께 딸 조던의 대학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딸의 기뻐하는 소리가 들리고, 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오다가 아침 식사를 해주려는 엄마에게 이내 웃어보이며 기뻐한다. 딸이 뉴욕에 갈 수 있게 된 것. 부부는 딸의 합격 소식을 축하해준다. 폴은 노스웨스턴에 갈 것 같았다고 그닥 기대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뉴욕에 가기 전 부부는 딸의 축구 경기를 보며 대화를 나누다가 축구를 하던 소녀들 중 한 명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시비를 거는 바람에 마찰을 빚고 아내인 루시가 말리고 폴도 참은 덕에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찜찜하게 지나간다. 그 후,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폴과 루시는 딸 조던, 폴의 동생 프랭크와 넷이서 모여 축구장에서의 그 일화와 루시 역시 폴에 이어 의학 학위 과정을 마쳐 의사를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등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그 후 식사자리를 끝낸 뒤, 발레파킹을 해주는 직원이 뭔가 수상해보인다.

그 날 밤, 폴의 생일파티를 앞두고 폴은 예기치 못하게 환자가 생겨 갑자기 호출을 받는 바람에 다시 병원 일을 하러 떠나고, 딸과 아내만 집에 남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누군가 따라붙었다는 사실도 모른채 폴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동안 대화를 나누며 케이크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누군가 문 앞에 서있었고 이후 딸을 기다리던 루시가 창문이 열려있는 것부터 시작해 이상한 낌새를 발견하고 자신의 아이패드를 가지러 올라간 조던을 애타게 부르지만 결국 집에 칩입해있던 강도가 조던을 인질로 잡고 루시에게도 다가온다. 강도는 총 3명으로 리더로 보이는 한 명은 루시를 데리고 금고를 털러 가고 남겨진 2인조 강도는 조던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위로 올라간 자와 더불어 빨리 끝내고 후딱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다른 한 명은 자꾸 조던에게 치근대는데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동료와 말다툼이 벌어진다. 그런데 조던이 그 틈을 타 옆에 있던 강도의 칼을 집어들어 자신을 희롱하던 강도의 얼굴에 상처를 내지만 차마 뒤에 있던 다른 자는 제압을 못 하고 붙들려버린다. 얼굴을 다친 강도는 상처가 꽤 크게 나서 자신도 모르게 복면을 벗어버리며 얼굴을 들키고 화가 난 나머지 조던에게 총을 겨눈다. 그 때 때마침 금고를 털고 루시를 잡아 데리고 온 다른 강도와도 마주치고 루시는 요리를 위해 데워놓았던 냄비를 들고 얼굴을 다친 강도의 얼굴에 들이부어 공격한다. 케이크를 만들려고 했으니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뜨겁게 데운 온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루시는 조던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결국 강도들은 루시와 조던에게 총격을 가한다.

병원에서 일하던 폴은 환자가 들어왔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듣는데 아내 루시, 딸 조던과 나이가 같은 두 여성이 들어왔다는 내용에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으며 수술을 마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을 하러 가본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불행하게도 환자들은 정말 폴의 딸과 아내였다. 이것 때문에 그가 알기 전에 다른 동료 직원들이 막아보지만 끝내 폴은 사고 사실을 알게 된다. 폴은 이 일로 아내를 잃고, 딸은 식물인간이나 다름 없는 혼수상태가 되고 만다.

폴은 이후에 온 형사들에게 진술을 해주고, 절도건이 많았는데 시민들은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장에 형과 함께 있던 프랭크는 이에 폴 본인보다도 분노하고 폴은 착잡한 심정을 억누르며 그를 만류한다. 결국 장례식 당일이 되어 폴은 조던을 프랭크에게 맡겨놓고 아내의 장례를 치르게 된다. 루시의 아빠, 즉 장인어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차를 타고 가던 중 장인은 갑자기 차를 세워 뭔가를 보고는 다시 차를 몰아서 농장 같은 곳으로 들어간다. 다름아닌 밀렵꾼들 때문이었는데 그는 과감하게 밀렵꾼들을 향해 총을 쏜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치안을 경찰에게만 의존하지만 경찰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하며 폴은 온화한 장인의 터프한 모습을 보고 약간 충격을 받는 동시에 이 때를 기점으로 뭔가를 생각하게 된다.

사건은 진전이 없고, 딸은 혼수상태가 지속되는 상황. 조던은 외적으로 괜찮아지지만 폴은 상실감에 괜찮지가 않다. 당연히 큰 충격을 받아 정신과전문의로 보이는 전문가에게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으며 약까지 먹는 상태이다. 그러한 사건이 생겼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상당히 정신이 피폐해져 매우 힘들어하는 상황에 대해 자세히 나오는데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침실도 못 쓰고 지하실의 소파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차 대신에 과거에 아버지에게서 혼 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도 하고 아내 대신 얼굴도 모르는 그 범죄자들이 떠오르는 등 굉장히 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담당 형사인 레인스를 직접 찾아가고, 폴은 자신의 사건 외에도 미해결 사건들이 무척 많은 걸 알게 된다. 뭐든지 간에 해결책이 필요했던 폴은 '졸리 로저스'라는 총포점 광고를 보고 찾아가게 된다. 마침 그들의 모토도 경찰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무기를 챙겨 지키자는 것이다. 폴은 무기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빠른 구매는 어려운데다가 기록이 자세히 남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부담에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한다. 그 상태에서 갱 문제로 실려온 사람에게서 글록 권총이 떨어지자 폴은 이걸 몰래 슬쩍 숨겨서 자신이 챙긴다.

권총이 생긴 폴은 아무도 없는 외진 곳의 어느 컨테이너에서 의사생활과을 계속 해나가는 동시에 총기 연습을 이어나가며 동시에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총기를 관리하는 것을 비롯한 사용 방법을 익혀나간다. 이 과정에서 의사일을 하는 모습과 총기에 대해 익히는 모습 두 가지가 한 화면에 동시에 나오며 묘하고 흥미로운 연출을 보여준다. 그 뒤로 폴은 얼마 전에 한 여성을 희롱하던 불량배들에게 몇 대 맞았던 할렘가를 걸어보기 시작하고, 이내 차량 강도 사건에 걸린 피해자들을 보게 된다. 폴은 강도들을 부르는데 강도들은 폴을 보자마자 사격을 가하고 폴은 그를 피해 바닥에 엎드린 후 가지고 있던 글록 권총을 급하게 갈겨서 강도들은 총에 맞고 전봇대를 들이받는다. 그 대신 총을 잡는 방법이 미숙해 권총 슬라이드가 밀리며 손을 크게 베고 한동안 밴드를 붙이고 있게 된다. 그런데 마침 뒤에서 다른 사람이 영상을 찍고 있던 상황. 폴은 그것도 모른채 강도들에게 다가가는데 부상이 경미한 강도 한 명이 나와서 총을 마구 쏴대지만 폴은 옆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그 한 명을 사살하고 차에 남겨진 강도에게 간다. 그 과정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려간 피해자 여성이 나와 폴을 보고 두려워하자 폴은 안심하라면서 그 여성을 보내주고 차에 남은 강도에게 가는데 그 강도는 목에 폴이 쏜 총탄들을 정면으로 맞았는지 큰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폴을 잠시 쳐다보다가 이내 숨을 거둔다. 폴을 현장을 벗어나 입고 있던 후드티를 버리고 담을 넘어가서 급히 지하철을 타며 피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이후 영상을 촬영한 여자가 매체에 이를 올리면서 급속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폴은 뒤늦게 자신의 살해영상이 매체에 기재된 걸 보고, 매체에서도 서로 찬반 토론을 나누기 시작한다. 주로 셰이드45라는 라디오 방송 채널이 잡힌다. 경찰쪽에서도 이를 확인한지 오래인 상황. 폴은 그 와중에 병원에서 부상을 입은 어린 아이 환자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 아이가 '아이스크림 맨'이라는 별칭을 가졌으며 미성년자들에게 앵벌이를 시키는 범죄자에 관해 알게 되고, 폴은 그 후 그 아이의 기록지를 통해 그 지역에 찾아가서 아이스크림맨을 사살한다. 그 일 역시 매체에 보도되면서 더욱 유명해지고, 이 후반부에서는 모방자까지 나오면서 세 자녀의 아버지가 살해된다. 다만 폴 본인은 꽤나 괜찮아지고 있어서 상담사에게 어떤 것이든 좋아지고 있으니 계속 해보라는 조언까지 듣는다. 물론 그녀는 폴이 누군가를 총으로 쏴죽이면서 좋아지게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한 말이지만 나름 아이러니한 장면이다. 그러던 중 또다시 총상을 입은 환자가 들어오게 되고 폴이 그를 맡는데 폴은 그가 과거에 가족들이 식사를 한 후 발렛파킹을 해줬던 직원인 MJ라는 것을 보고 이내 그의 손목에서 자신의 강탈 당한 손목시계도 발견한다. 폴은 경찰이 추적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구급차에 가서 그의 휴대전화를 가져온 후 이미 시체가 된 그에게 가서 지문으로 보안을 해제함과 동시에 시계도 되찾아가고 그의 휴대전화를 통해 뒷조사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MJ가 발렛파킹을 해줄 때, 차에서 자신과 가족의 집주소가 적힌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고 그가 아내와 딸을 해친 강도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고 집작하게 된 폴은 환자들의 옷을 폐기하는 곳에서 맞는 후드티를 골라 입어 위장을 한채 핸드폰에서 발견한 주류점(장물을 파는 곳이기도 함)으로 들어가 조사를 해보던 중 하필이면 입고 있던 후드가 병원 환자의 것임이 그 곳에 있던 험악한 인상의 직원에게 걸리는 바람에 그 직원은 강도 중 한 명인 피시에게 폴이 왔다고 몰래 메시지를 보낸 후 다른 물건을 꺼내는 척 하면서 권총을 집는다. 그러나 그의 뒤에 있던 거울로 그를 알아챈 폴은 다트핀으로 그의 손을 찌르고 얼른 권총을 꺼내 겨눠 먼저 제압한 뒤 그에게 총을 겨누고 자신의 물건들을 찾기 위해 장물들이 보관된 창고로 함께 간다. 그런데 그에게 연락을 받은 피시가 갑자기 들어오고 CCTV로 피시가 들어온 것을 알아챈 폴이 얼른 총을 피하면서 피시는 폴 대신 그 사람을 사살한다. 폴 역시 총으로 맞서면서 피시와 총격전을 벌이게 되고 폴은 자신의 총이 탄걸림으로 작동이 안 되는 상황에 처하면서도 맞서다가 위기를 맞지만 폴 대신 사살한 그 직원이 머리에서 흘린 많은 피에 피시가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고 폴은 그 틈을 타 피시를 옆에 있던 기타로 때린 후 수납가구를 넘어뜨려 제압한다. 피시는 얼른 도망쳐 창고에서 나와 폴과 총격전을 벌이지만 폴은 CCTV로 피시를 보고 있다가 예리한 사격으로 피시의 다리에 총상을 입혀 쓰러뜨리고 때마침 피시의 총알이 떨어지는 바람에 폴이 우위를 점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폴은 피시를 위협과 동시에 총상을 압박해 아프게 하면서 피시에게서 조 개넌이라는 공범이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중요한 정보를 듣는다. 그를 듣고 폴이 피시의 전화기를 폴이 주우려고 할 때 그 틈을 타 피시는 폴의 다리 사이를 걷어차 넘어뜨린 후 자신의 다리에 추가로 차고 있던 권총을 꺼내 다리를 절면서도 넘어진 폴에게 다가가 폴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폴이 넘어지면서 기둥을 건드리는 바람에 위에 있던 볼링공이 떨어져 피시의 머리를 때리고 피시가 볼링공에 맞아 넘어질 때 폴은 피시의 손에 들린 권총을 얼른 피시의 턱에 쏴서 그를 사살하고 자신의 반지를 떨어뜨리며 나온다. 그 후, 폴은 자신이 들어온 주류점의 CCTV 현장 녹화 내용이 들어간 하드를 탈취해 가지고 나온 후, 인터넷에서 찾아본 동영상에서 알려준 방법을 통해 공구로 CCTV의 하드를 손상시킨 후 다음날 아침에 여유롭게 이웃과 인사를 하며 그를 버려 증거를 남기지 않는 또다른 치밀함을 보여준다. 그러는 중에도 또다시 후드티를 입고 누군가를 사살한 폴에 대한 소문이 더 퍼지며 사신이라는 폴에 대한 명성은 증폭되고 있다.

그 후, 루시와 조던이 당한 사건을 조사 중이던 레인스 형사와 동료인 잭슨 형사가 함께 폴의 집무실에 찾아와서 피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대화를 나누는데 폴은 자신이 불과 얼마 전에 죽인 피시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를 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자신이 떨어뜨린 반지를 형사들이 증거물로 가져온 것을 보고도 모른 척 하며 전혀 의심을 받지 않는다. 그 후, 형사들에게서 피시의 휴대전화를 추적할 수 있도록 영장이 청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이 가지고 있던 MJ와 피시의 휴대전화를 폐기하며 추적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그 후, 피시에게서 얻은 정보로 범죄에 가담했던 조의 카센터에 찾아가는데 조는 딸인 조던이 반격을 위해 칼을 휘둘러 얼굴을 다친데다가 루시가 그 위에 뜨거운 물까지 끼얹어 화상까지 입히는 바람에 얼굴에 흉터가 있었다. 폴은 차량 수리 중인 조에게 가서 당신이 조냐고 묻지만 조는 영업이 끝났다면서 폴에게 시비를 거는데 폴은 큰 연장을 들어 조의 아래를 때려 기절시키고 차량을 높게 세운 뒤 그 아래에 꽁꽁 묶어놓는다. 그 후,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슬쩍 가져온 프로포폴 등의 약물과 메스, 그리고 현장에 있던 엔진오일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학 지식으로 통증이 매우 큰 고문을 가하여 당시 범죄현장에 누가 있었는지 심문하는데 그 과정에서 녹스라는 사우스 사이드 출신의 범죄자를 알아낸다. 남은 한 명의 범죄자의 신상도 알려지자 그 후 조를 풀어줘 안심시키는 척하면서 결국 세워놓은 자동차를 떨어뜨려 죽여버린다. (무삭제판에서는 자동차가 조를 덮치면서 머리에 있던 내용물들이 다 빠져나오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그 후, 폴은 조던의 곁에 있던 중에 모르는 전화번로로 온 연락을 받고 끊지만 이내 메시지를 통해 녹스가 연락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통화를 하게 된다. 그동안 추적하는 입장은 항상 폴이었는데 녹스가 어떻게 역으로 폴의 연락처를 알아냈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렇게 녹스와 통화를 한 폴은 약속 장소인 유흥업소에 똑같이 후드티로 머리를 가리고 온다. 약속 장소에 온 폴은 주위를 경계하면서도 녹스가 보이지 않는 와중에 녹스에게서 화장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가 전화를 거는데 전화벨소리가 화장실 칸막이 안에서 나자 총을 꺼내 그 곳에 사격을 가하고 문을 걷어차 연다. 그런데 그 안에 녹스는 없고 녹스가 올려놓은 전화기만 있는 것을 발견하자 고개를 뒤로 돌리지만 이미 들어와있는 녹스가 함께 있던 여성을 방패로 삼고서 사격을 가해 총격전을 벌이다가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속장소의 전기 시스템을 고장내고 탈출한다. 폴은 총격전 중 녹스의 배를 맞춰 부상을 입히지만 자신도 녹스의 총에 어깨를 맞아서 부상을 입는다. 그 총격전으로 인해 동생 프랭크를 야구연습장에서 조사해본 후 폴을 의심하고 있던 경관들이 4, 50대의 총상 환자가 병원에 들어오면 신고를 하도록 조치하지만 폴은 그를 피해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본인이 직접 치료를 마친 뒤 집으로 귀가한다. 그런데 동생인 프랭크가 폴이 약속장소에 가있을 때 폴의 집 지하실에 와서 폴의 정체를 알아낸 뒤였고, 그가 돌아오자 폴에게 왜 그랬냐고 화를 냄과 동시에 크게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폴은 자신이 죄도 안 짓고 아내와 딸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며 서러워하고 프랭크가 그를 위로하려던 중 형사들이 집에 찾아오자 프랭크가 폴을 보호해주기 위해 놔두고 본인이 혼자 올라가서 대충 둘러대 형사들을 보낸다. 하지만 레인스와 잭슨 형사는 사실상 폴이 범인인 것 같다면서 그를 눈치챈 것으로 보였는데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는 잡을 수 없다며 조심하자는 움직임을 보인다. 프랭크는 폴에게 내려가 자신이 의심을 벗은 것이 좋은 소식임과 동시에 나쁜 소식이라면서 폴에게 따치던 중 폴은 새벽 2시 반의 늦은 시간에 조던이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아 프랭크와 함께 얼른 병원으로 간다. 조던은 충격으로 인한 일부 기억상실로 사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 했고 다들 엄마가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어린 소녀처럼 울면서 폴과 아픔을 나눈다. 폴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쉬고 있던 프랭크에게 가서 조던이 방금 전에야 엄마 루시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슬픈 소식을 전한다. 프랭크는 이제 자신이 아닌 폴이 조던을 돌봐야한다며 강하게 폴을 독려하고 폴은 이제 딸도 깨어났고 범죄자들과도 충분히 맞딱뜨렸으니 그만 둬야겠다고 여겼는지 이제 다 끝났다며 마음을 잡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조던이 퇴원하게 되어 딸을 휠체어에 태우고 가는데 레인스와 잭슨이 와서 조던에게 기억나는 게 없냐고 묻지만 조던은 기억상실로 루시의 아이패드를 가지러 올라간 후로는 기억이 없다며 형사들을 보내고 승강기를 탄다. 그런데 문이 닫히기 직전, 부상에서 회복되어 조던처럼 퇴원하던 녹스와 엘리베이터에서 재회하게 되고 이미 조던의 얼굴을 완전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있는 사람이 폴이라는 것도 자연히 알게 된 녹스와 이미 클럽에서 마주친 것으로 인해 녹스에 대해 대강 알고 있는 폴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 후 조던을 데리고 폴이 내릴 때 녹스는 폴에게 닥터 커시라고 하며 아는 척을 해 더 긴장감을 높이지만 폴은 그가 누구인지 묻는 조던에게 자신의 환자는 아니라면서 태연하게 얘기해준다.

폴은 그에게 맞서야 하고 이제 시기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려 총포점 '졸리 로저스'에 다시 방문하여 광고를 통해 본 후 총포점에서 한 번 만났던 베서니를 다시 만나 이번에는 정말 총기를 구입하여 준비해두고 딸 조던, 동생 프랭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간만에 화목한 시간을 보낸다. 그 후 프랭크가 돌아가자 녹스는 부하(혹은 동료) 두 명을 이끌고 다시 찾아오는데 다행히 조던이 자러 들어가기 직전에 그를 일찌감치 알아챈 폴은 딸의 안전을 위해 계단 밑 벽장에 그녀를 숨겨놓는다. 조던은 두려워하면서도 경찰에 신고해 주소와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 범인들이 들어온 것 같다면서 경찰에 상세히 상황을 전달해준다. 범죄자들이 들어온 후 녹스의 부하 중 한 명은 폴의 침실에 가서 침대에 사격을 가하지만 침대에 있던 건 폴이 누워있던 게 아니라 폴이 베개 등으로 위장해놓은 것이었고 범죄자는 그를 알고 온수가 나오고 있는 샤워실에 다시 폴을 처리하러 가지만 그 역시 폴이 샤워 중인 것처럼 위장한 것이었고 폴이 먼저 매복해있다가 바로 머리 옆에서 권총을 들이대고 먼저 그를 사살해버린다. 그 후 다른 부하가 침실에 들어와 죽은 범죄자가 침대 옆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당황할 때, 시체 옆에서 침대 아래 숨어있던 폴이 갑자기 자신의 권총과 범죄자의 손에 들려있던 것처럼 꾸며놓은 그의 총으로 사격을 가해 다른 부하 한 명을 쏘고 그는 폴의 총에 맞음과 동시에 아래로 떨어져 목이 꺾이고 머리가 깨지며 심하게 일그러진 표정으로 끔찍하게 죽는다. 이 장면 역시 폴이 떨어뜨린 자동차에 조의 머리가 깨지는 장면과 더불어 무삭제판에서만 나오는 가장 잔인한 장면이다. 그 후, 폴은 계단을 내려와 조던에게 괜찮다며 안심시키고 경찰관들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나오지 말라며 주의를 준 다음 녹스를 찾아 수색을 하며 자신이 루시의 죽음과 조던의 부상 이후 침실 대신에 지내던 지하실에 도착한다. 그 후, 녹스가 자신이 침대 대신 사용하며 자는 소파 뒤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계를 하며 다가가던 중 녹스가 뒤에서 폴을 기습해 팔에 총상을 입히며 소파에 쓰러뜨리고 폴과 대치한다. 그런데 그 때, 폴이 총에 맞는 소리를 듣고 놀란 조던이 계단 아래 창고에서 나와 아빠를 찾자 녹스는 조던의 목소리를 듣고 폴을 바라보며 사람이 타죽는 소리 들어봤냐고 섬뜩한 위협을 한다. 그런데 조던이 다가오는 소리에 녹스가 고개를 돌린 틈을 타 폴은 졸리 로저스에서 광고로 소개했던 총기를 숨기는 책상에 숨겨놓은 자동소총을 재빠르게 꺼내들어 반격하고 고개를 돌린 녹스보다 먼저 마구 사격을 가해 녹스를 거의 벌집으로 만들며 사살한다. 드디어 가족의 복수와 안전 확보를 이루게 되고 뒤이어 찾아온 경찰의 심문을 받지만 레인스 형사는 폴이 범인인 것을 알면서도 폴의 말들을 다 믿어주는 척 해주고 이야기를 폴에게 좋게끔 맞춰주며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준다. 권총 문제를 비롯해 폴이 증거가 안 남고 추적이 안 되게끔 워낙 치밀하게 진행한지라 다른 것들은 어쩔 수 없었지만 총에 의해 손과 어깨에 난 상처를 그 날 다쳤다는 건 말이 안 되는데도 레인스 형사가 그냥 덮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대신에 이제는 다 끝났으니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듯이 폴에게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살리는 일을 더 잘 하시니 그에 매진해달라며 의사로써의 일에 열중해 달라는 말을 해준다. 그 와중에도 레인스는 피자를 먹으며 기분을 푸는 게 개그 포인트. 체중 문제 때문인지, 당뇨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문제 때문인지 뭔지는 몰라도 레인스는 심하게 맛 없는 글루텐 프리 제품을 먹어보려고 하다가 괴로워하고 함께 다니는 동료 여형사인 잭슨이 글루텐 필요한 사람 없느냐, 베어클로와 도넛이 먹고 싶지 않느냐 등 조절을 해야 하는 레인스를 놀리는 말을 하는 등 앞에서부터 계속 그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사건이 종결됨과 동시에 드디어 참던 맛있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며 자축을 하듯이 기뻐했던 것이다.

이후 딸을 예정대로 뉴욕의 학교 기숙사로 병문안을 와서 조던에게 책을 읽어줬던 친구와 함께 보내면서 동시에 사신의 안식을 기리는 뉴스가 짤막하게 나온다. 그러다가 또다시 눈앞에서 몰래 호텔 직원이 옮겨놓은 짐가방들 중 하나를 슬쩍 훔치는 범죄를 목격하고, 폴은 그를 불러 세워놓은 뒤 당황하는 그 도둑에게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19/100 유저 평점 4.1/10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18%
관객 점수 72%
파일:IMDb 로고.svg
유저 평점 4.7/10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사용자 평균 별점 2.3 / 5.0
파일:movies_r_34_2x.png
네티즌 평균 별점 2.50/5.0
파일:Mtime Logo_Transparent.png
네티즌 평균 별점 4.7/10.0
douban
사용자 평균 별점 3.3/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8 / 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10
관람객 평점
없음/10
네티즌 평점
없음/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없음 / 10
네티즌 평점
4.5 / 10
CGV Golden EGG지수
관객 평가 없음

평가가 매우 나쁘다.

부정적인 평에선 대체로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으며 영화가 총기 규제 문제로 사회가 예민한 이 시기에 개인 총기소지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다. 그나마 개봉 시기에서 운이 좀 따라줬는데 영화가 개봉한 3월 이후로 미국에서 큼직한 총기 난사 사건이 줄줄이 터졌던 것을 보면 까딱 잘못했다면 개봉조차 못 할 뻔 했다.

긍정적인 평에선 팝콘무비로 괜찮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또한 오랫동안 좋지 않은 영화에만 출연하며 하락세를 타던 브루스 윌리스가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에 출연했다며 호평하는 평가도 적잖게 있다.

5. 흥행

제작비가 3,000만 미국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7,000만 미국 달러이다.

5.1. 북미

$34,017,028을 벌었다.

5.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위 -원 -원
1주차 2018-10-11. 1일차(목) -명 -명 -위 -원 -원
2018-10-12. 2일차(금) -명 -위 -원
2018-10-13. 3일차(토) -명 -위 -원
2018-10-14. 4일차(일) -명 -위 -원
2018-10-15. 5일차(월) -명 -위 -원
2018-10-16. 6일차(화) -명 -위 -원
2018-10-17. 7일차(수) -명 -위 -원
2주차 2018-10-18. 8일차(목) -명 -명 -위 -원 -원
2018-10-19. 9일차(금) -명 -위 -원
2018-10-20. 10일차(토) -명 -위 -원
2018-10-21. 11일차(일) -명 -위 -원
2018-10-22. 12일차(월) -명 -위 -원
2018-10-23. 13일차(화) -명 -위 -원
2018-10-24. 14일차(수) -명 -위 -원
3주차 2018-10-25. 15일차(목) -명 -명 -위 -원 -원
2018-10-26. 16일차(금) -명 -위 -원
2018-10-27. 17일차(토) -명 -위 -원
2018-10-28. 18일차(일) -명 -위 -원
2018-10-29. 19일차(월) -명 -위 -원
2018-10-30. 20일차(화) -명 -위 -원
2018-10-31. 21일차(수) -명 -위 -원
4주차 2018-11-01. 22일차(목) -명 -명 -위 -원 -원
2018-11-02. 23일차(금) -명 -위 -원
2018-11-03. 24일차(토) -명 -위 -원
2018-11-04. 25일차(일) -명 -위 -원
2018-11-05. 26일차(월) -명 -위 -원
2018-11-06. 27일차(화) -명 -위 -원
2018-11-07. 28일차(수)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 (~ 2018/10/11 기준)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뷰티풀 뱀파이어(이상 2018년 10월 8일,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 다이노 어드벤처 2: 육해공 공룡 대백과, 리즈와 파랑새, 스타 이즈 본(이상 2018년 10월 9일), 걷기 좋은 날,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미쓰백, 사랑해도 괜찮아, 스텝 바이 스텝, 시간을 거꾸로 사는 오토 블룸의 삶과 죽음, 에브리데이, 여자라는 이름으로, 킨: 더 비기닝,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데스 위시(이상 2018년 10월 11일)까지 총 16편이다.

5.3. 중국

2018년 9월 21일 개봉하였다.

5.4. 일본

2018년 10월 19일 개봉 하였다.

6. 원작과의 차이점

6.1. 1974년 영화와의 차이

  • 배경이 뉴욕에서 시카고로 바뀌었다.
  • 1974년판의 폴 커시의 직업은 토목기사였지만, 여기에서는 외과 의사이다.
  • 1974년판에서 폴 커시는 사냥꾼이었던 아버지를 둔 덕분에 매우 준수한 사격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여기선 이전에 총을 쏴 본적이 없는 평범한 민간인으로 등장한다. 극중 총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따로 구한 것으로 사격 연습을 할 때 미숙한 부분이 드러났으며 차량 탈취범들을 상대로 총격전을 벌이다가 슬라이드가 후퇴할 때 손을 좀 심하게 다치기도 했다. 그래서 극이 진행되면서 자체적으로 사격 연습을 하고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총기를 분해/조립하며 총 다루는 법을 익혀 나가는 과정이 상세하게 보여진다.
  • 폴의 총에 대한 설정도 좀 다르다. 폴 커시의 아이덴티티인 권총은 원작에선 콜트 리볼버 였으나 여기선 현대 배경에 맞게 글록 17이다. 원작에선 투손으로 출장을 갔다 돌아올 때 클라이언트가 리볼버를 선물하여 총을 얻게 되었지만, 여기선 총을 맞고 실려온 갱 일원이 병원 바닥에 흘린 글록을 몰래 빼돌려 얻게 된다.
  • 폴 커시의 아내와 딸을 해친 범인들은 원작에선 동네 양아치들이었고, 여기선 잡화를 훔쳐서 팔거나 현금을 터는 등 좀도둑에 가까운 강도들이다.
  • 아내와 딸이 변을 당한 것도 다르다. 원작에선 아내는 경찰에 신고하려다 맞아 죽고, 딸은 성폭행을 당한 뒤 PTSD로 전전긍긍한다. 여기선 아내는 딸이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강도들에게 저항하다 총격에 사망하고, 딸은 구타, 혹은 총격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루시와 조던이 사고를 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집 바깥에서의 시각으로 총소리만 나기 때문에 조던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불문명하지만 정황상 폭행을 당해 그렇게 된 것 같지는 않고 병원에서 총탄 파편을 제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을 비롯해 정황상 엄마처럼 총에 맞아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행히 엄마 루시와 달리 총에 죽지는 않고 큰 부상만 입은 듯 하다.
  • 1974년판에서 등장했던 폴 커시의 사위 잭 토비는 이번 판에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형제인 프랭크 커시가 등장했고 폴의 장인이 아내의 장례를 치르면서 잠시 나와 폴 본인이 역으로 사위의 모습을 보여준다.

7. 기타

  • 국내에서 15세 관람가로 개봉했지만, 실제로는 머리가 깨져 뇌가 보이는 등 상당히 수위 높은 장면이 등장한다.
  • 총기가 전면에 등장하는 작품인만큼 총격전 씬에 공을 들였다. 발사음이나 파열음, 도탄 장면까지 제법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 영화 중반 및 엔딩에 등장하는 곡은 AC/DC(밴드)의 'Back In Black' 이다.


[1] 코미디 전문 배우이다. 희극 배우가 이런 정극에 나온다는 소식에 술렁거리는 여론이 좀 있었는데, 정작 영화에서 출연 분량이 많지 않았던데다 엔딩 크레딧에도 이름이 실리지 못했다. 보통 헐리우드 영화에서 특별출연 카메오는 크레딧에 이름을 넣지 않는 관행이 많다. 마이크 엡스의 경우가 이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