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1:47:13

무관

1. 無關2. 無冠
2.1. 스포츠에서
3. 武官
3.1. 관직3.2. 인명
4. 武關

1. 無關

어떤 대상이 다른 대상과 전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말하는 단어이다.

2. 無冠

지위가 없음을 말한다. 프로 바둑 기사 등이 타이틀을 모두 잃으면 무관이 됐다고 한다. 또는 비유적으로, 공식적인 지위가 없을 뿐 존경을 받는 사람을 말할 때도 쓰이는데, 아일랜드 독립운동가였던 찰스 파넬은 아일랜드의 무관의 왕이라 불렸다.

2.1. 스포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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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 스포츠에서의 관용구로 우승 기록이 없는 시즌을 '무관 시즌'이라고 부르고 오랜 기간 우승을 해본 적 없는 팀이나 선수, 감독을 칭하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의 의미로 "무관(無冠)"의 "무()"를 "유()"로 바꾸어 짧은 기간에 많은 우승 기록을 쓸어담는 인물, 혹은 우승하는 행위 자체를 칭하는 말로 "유관"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3. 武官

3.1. 관직

'군()에 적을 두고 군사 일( 군무)을 맡아보는 관리', ' 무과 출신 벼슬아치'이다.

군인으로 복무하는 사람이나 무과를 합격하여 벼슬을 하던 사람을 말한다.

현재는 군대에 적(籍)을 둔 사람을 말하는데 쓰이기도 하는데 해외 대사관에 주재하는 군인인 국방무관, 무관후보생 등의 용례에 남아있다.

자위대에서는 방위성에서 근무하는 민간 공무원 문관이라 하며 자위관을 무관이나 제복조(制服組)라고 한다.

무관의 반대말은 문관이다.

3.1.1. 조선 시대


조선의 무반 외관직은 지역 수령들이 겸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자세한 부분은 해당 항목 참조.

3.2. 인명

신라시대의 화랑. 무관랑 문서 참조.

4. 武關

중국 전국시대 관중 지방을 관동와 연결하는 통로에 있던 관문이다. 함곡관과는 다른 루트에 있다. 오늘날의 섬서성 상락시 단펑현에 있었다.


[1] 경상도 다대포, 평안도 만포진에서만 정3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