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7:08:24

몰디브/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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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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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의 역사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네팔 부탄 티베트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인도양의 무역 요충지라 옛부터 여러 정복자들이 거쳐 갔다. 최초의 정착민들은 드라비다어 계통의 언어를 쓰던 종족들로 보이지만 기원전 1세기경에 싱할라족들이 이주하면서 정착했으며 이들 싱할라계 종족이 몰디브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며 주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의 기록물이 바나나 잎이었던 탓에, 많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대락 기원전 3세기 무렵부터 12세기까지 불교를 신봉했었고 그래서 사찰유적이나 불상들이 종종 발굴되기도 한다. 그러나 12세기경부터 아랍인, 페르시아인, 소말리인 상인들의 영향을 받아 무함마드 이븐 압둘라 술탄이 1153년에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이슬람화가 진행되었고, 오랫동안 술탄의 나라였다. 다만 남아있는 기록을 종합해볼때 몰디브의 이슬람화가 말레 환초에서는 순조로웠지만 지방에서는 기존에 불교를 믿던 세력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던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승려들이 불교를 못버린다며 저항하다가 참수형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개종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개종이 대강 완료된 14세기 이 지역을 방문한 이븐 바투타에 의하면 이 지역 도민들은 신실하고 청렴하며 정직한 무슬림들이라는 기록을 남겼지만, 동시에 섬 주민 중 여성들은 아무도 히잡으로 머리를 가리지 않으며 고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타월 한 장으로 배꼽부터 하체까지 가릴 뿐 나머지는 다 노출하고 다닌다는 기록을 남겼다. 그래서 몰디브에서는 관련 사찰 유적이나 불상/보살상이 많이 발굴되지만, 2012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무려 국립박물관이 습격을 당해 불교 유물 약 30점 정도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기도 했다. 영상

16세기 포르투갈이 정복하여 고아에서 총독을 파견해 지배했으나 1573년도에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1887년 영국이 보호령으로 삼고 스리랑카에 예속시켰다. 이후 1948년 영국의 직할 보호령이 되었다.

영국 보호령 하에 술탄이 통치하고 있던 몰디브는 1953년 주민투표로 96%의 지지로 공화국을 세웠지만(몰디브 제1공화국), 1년도 되지 않아 98%의 지지로 왕정복고가 되었으며 이후 1965년에 몰디브 술탄국으로 독립을 달성하였다.

그러다가 1968년 국민투표에서 81%가 공화국을 지지하여 왕정이 또(...) 국민투표에 의해 폐지되었고 이 때의 공화국이 지금까지 이어진다(몰디브 제2공화국). 그리고 남쪽에 먼저 독립해 있던 수바디브 공화국도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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