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メテオ (Meteor)운석이라는 의미의 영어단어 미티어(meteor)를 일본어로 음차한 표현. 독일어에서는 메테오어(meteor)라고 발음한다.
2. 어원
이 일본식 발음은, 독일어상에서의 발음의 유사성을 고려할 때, 독일 문화권의 영향의 결과라고 추측해 볼 수도 있다. #. 사실 일본에서도 영어식 발음인 미티어를 큰 변형 없이 그대로 음차한 '미티아(ミーティア)'로 읽거나 혹은 '메테오르(メテオール)'라고 읽는 경우가 있는 등 실은 각양각색이다.[1] 한국에서는 일본 문화권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 소설 등에서 일본식 음차가 선호되면서 특정 장르에서는 한국어식 음차보다 흔하게 사용되기도 한다.단어 자체가 대부분의 경우 온전히 번역 가능한 범주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용례에서는 운석, 유성 혹은 대기[2]로 번역되어 사용된다. 사실상 미티어든, 메테오든 단어를 음차하여 사용된 예는 라이트노벨, 게임이나 일부 판타지 소설에서 발견된다. 이 경우에도 한국어식과 일본식이 혼용되며 결과적으로 '미티어'라는 발음과 '메테오'라는 발음이 한국에서는 공존하고 있다. 이 혼용은 초기 판타지 소설에서부터 발견된다. 예컨대, 게임 리니지에서는 '미티어'라는 음차를 사용하며, 이영도의 ' 드래곤 라자', ' 퓨처 워커'에서는 '미티어 스웜'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임경배의 카르세아린에서는 '미티어 스웜'으로 표기할 지 '메테오 스웜'으로 표기할지 독자들에게 묻기도 했다.
3. 인명
3.1. 대한민국의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자세한 내용은 김태오(프로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자세한 내용은 쩡궈하오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제품
4.1. MBDA사의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4.2. 영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
자세한 내용은 글로스터 미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3. 포드 모터 컴퍼니의 준중형차
자세한 내용은 포드 레이저 문서 참고하십시오.Ford Meteor
포드 레이저의 세단 버전.
5. 작품
5.1. 래퍼 창모의 정규 앨범 Boyhood의 타이틀 곡
자세한 내용은 METEOR 문서 참고하십시오.2019년 11월에 발표한 창모의 곡으로, 멜론차트 등극과 가온 디지털 차트 역대 주간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5.2. 보컬로이드
-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 2011년 곡 메테오(VOCALOID 오리지널 곡)
- 2018년 곡 METEOR(VOCALOID 오리지널 곡)는 ' 미티어'가 공식 발음이다.
5.3. VOCALOID 오리지널 곡
자세한 내용은 메테오(VOCALOID 오리지널 곡) 문서 참고하십시오.6. 창작물
6.1. 가면라이더 포제의 등장 라이더
6.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테크닉
6.3.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
6.4.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집단
자세한 내용은 메테오(휴먼버그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6.5. 판타지
주로 지구 밖에 떠돌아다니는 운석을 불러와 떨어뜨리는 마법을 뜻한다. 이 전형적인 이미지는, D&D의 미티어 스웜으로 생각되며, 일본으로 이것이 넘어오면서 스웜(swarm)이 탈락하고 메테오가 되었다. 이미지적으로 보면 여래신장도 메테오 같다.운석 충돌은 거대한 운석으로 대멸종을 일으키거나, 아주 쪼끄마한 운석이 날라와서 대기권에서 다 타버리는 극과 극으로 나뉘기에 현실에서 참고하기가 난해하다. 그나마 보이는 예로, 중국 사서에 따르면 1490년 섬서성 경양이라는 곳에 크고 작은 운석이 우박처럼 쏟아지면서 1만 명 이상이 죽었다고 한다. #
참고할만한 자료가 적기에 작품마다 위력이 다르다. 양판소에서는 파괴력과 범위, 그 영향에 있어서는 강력한 마법이며, 양판소에서조차 대륙을 박살 내니 어쩌니 하는 등, 핵무기 취급이지만, 실상은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개나 소나 다 쓰고 막아내는 파워 인플레를 보여준다. 다른 작품에서는 소행성이나 달 정도의 초대형 천체를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다. 실내에서 메테오를 날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우주 공간을 직접 연결해서 거기서 운석을 조달해 오는 것으로 실내에서도 날리는 작품도 있다.
일부 작품에서는 메테오의 간소화 버전으로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있다는 설정도 있으며,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있는 작품의 경우 진짜 운석이 아니라 마법 에너지체를 떨어뜨려 메테오를 모방한 것이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굳이 말하자면 미티어 스웜이 원조라고 치면 마법으로 만든 에너지체를 떨어뜨리는 것이 원조이고 운석을 소환하는 것은 별개 마법이다.
마법의 원소속성을 따지는 작품의 경우 대개 불속성으로 평가된다. 이것도 D&D의 미티어 스웜이 불속성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운석 충돌의 파괴력은 열에너지가 아니라 운동에너지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불속성이라는 평가는 부당하다는 견해도 있다. 그래서 무속성인 경우도 은근히 있는 편.
6.5.1.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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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세계관
유타칸에 떨어진 혜성 마법은 초월적인 종족인 드래곤을 멸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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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멜프의 소형 운석이라는 마법이 있지만 그냥 조그만 화염구를 12개 만들어 던지는 마법이라 메테오 계열로 안 쳐주는 것 같다(...). 사실 미티어 스웜도 파이어볼 강화판이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 소환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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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
투명드래곤은 메테오로 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별에 운석샤워를 날릴 수 있다. 어이없게도 그 때 쓰는 힘이 0.000000000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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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천애진성은 은근히 찬밥 신세인 타 매체의 메테오들과 달리 사상 최강급 파괴력을 가진 인술로 이름값을 여지없이 과시했다. 죠죠의 플래닛 웨이브스가 나루토보다 먼저 사용했지만 임팩트가 적은 반면, 나루토는 위력을 재대로 보여준 탓에 이후에는 원피스의 잇쇼와 블리치의 그레미 투뮤처럼 소년점프 간판작에서는 메테오가 나오는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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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만화판 4권에서 클리온이 라우리와 캘빈을 쓸어 버리기 위해 '티얼스 오브 루시퍼(Tears of Lucifer)'라는 마법을 쓰는데 이게 메테오다. 작중 이 마법을 본 인물들이 메테오라고 말한다.
6.5.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III에서 처음 등장.[3]3, 4까지는 게임 내에서 최강마법이었다. 4에서는 스토리상으로 이 마법을 쓴다고 무리했다가 죽는 캐릭터도 있었다.
3에서는 아군이 쓰는 경우 단일 개체 공격력은 플레어가 더 강하고 전체 공격에선 바하무트에 밀린다. 아군이 이 기술을 구입해서 쓸 이유는 전혀 없다. 사실 현자의 레벨 8 마법칸은 어레이즈,바하무트 두 개만 채워놓으면 족하다. 단지 적이 쓰면 매우 위협적이다. 속성 내성 무시로 데미지가 훅 들어와서 프로테스라도 걸어주지 않는 이상 3000 가까운 데미지가 훅 날아가고 프로테스를 여러번 걸어도 1800은 날아간다. 그래서 HP가 3000 이상이 안 되면 아군이 전멸하기 십상이었다. 능력치가 높은 잔데와 아리맨의 메테오가 특히 악명이 높았다. 최종보스인 어둠의 구름의 공격은 프로테스로 간단히 데미지 1로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잔데와 아리맨은 파판3의 최강급 보스였다.
4에서는 무조건 9999가 나오긴하는데[4] 영창속도가 무려 10이라 안 쓰는 게 낫다. 10이란 시전속도가 얼마나 느린 거냐면 다른 아군이 2~3번 행동할 때까지 캐스팅이 안 끝난다. 고로 잉여.
5에서는 최강의 시공마법이라는 설정이었지만 데미지가 꽤 랜덤하게 들어간다.[5] 시마도사를 끝까지 키우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역시 미묘.
6편에서는 기본적으로 위력 36이지만 다중 목표 대미지 분산 페널티를 안 먹으며 (즉 실질 72), 무속성 + 마법방어 무시 + 필중 3대 최고존엄 조건 자체는 다 갖췄다. 하지만 오랜만에 등장한 알테마의 말도 안 되는 능력(3대 조건 전부, 거기에 분산 페널티는 먹어도 위력이 깡으로 150)에 밀려 뭘 모르는 사람들에겐 듣보잡 마법 취급을 당했지만, 사실 그 정도 취급을 받을 정도까진 아니다. 만렙 기준으로 마력 스탯이 102 이상을 찍으면 메테오도 9999 대미지가 확실하게 보장된다. 게다가 MP도 18 덜 잡아먹고 셀리스의 마봉검도 무시하므로, 시스템에 정통한 사람 입장에선 오히려 더 경제적이고 강력한 마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가장 경제적으로 쓰는 방법은 케알가 전체 9999를 달성하기 위해 마력 111 이상을 찍어둔 마법사 육성 루트를 탄 캐릭터들이 알테마 대신 써보는 것이다. (마력 48만 찍은 전사들이나 비상시에 알테마를 지르는 거다)[6]
7편에서는 홀리와 함께 지구멸망용 마법이 되어 스토리의 큰 축으로 등극, 세피로스가 이 마법으로 지구를 말아먹으려 했다. '운석' 마테리아에서 '코메트'[7]와 '코메테오'를 익힐 수 있는데 이름만 다를 뿐 다른 작품들의 메테오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코메트의 경우 운석 하나만 떨어지는 썰렁한 마법이지만, 코메테오의 경우 4회 운석이 떨어지는 강력한 마법이다. 단 지원 마테리아 '전체화'는 적용되지 않는다.
8편에서는 다수의 적에게 여러 번의 무속성 타격을 주는 기술로 변모했다. 마력 255 기준 2,000~3,000정도의 대미지를 약 10번 정도 타격하는 마법. 정션용으로 높은 능력치 상승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8편에서 이 마법의 진가는 리노아가 리미트기 '엔젤 윙' 상태를 적용하고 사용할 때에 있다. 엔젤 윙은 일종의 마법 버서크 상태로 소유한 공격 또는 상태이상 마법 중의 아무거나 잡아서 현재 마력의 5배의 위력으로 시전한다. 소유한 마법 중에서 랜덤으로 잡는 게 문제지만 풀라이프나 트리플같이 공격 또는 상태이상 마법이 아닌 것들을 넣어서 일단 기본적인 정션을 시켜주면 된다. 이렇게 버프 받은 메테오는 잡몹들에겐 9999를 박아대고 오메가 웨폰같이 강한 상대에게도 발당 6,000~8,000의 상당한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더욱이 엔젤 윙 상태의 마법은 개수가 소비되지 않으므로 금상첨화.
9편에서는 비비의 무속성 흑마법으로 등장. 단타형 공격으로 돌아왔는데 문제는 대미지가 랜덤이다(...). 대미지 공식은 1부터 '비비의 마력+비비의 레벨'까지의 숫자 중 하나를 골라서 88을 곱하는 것. 최소 88에서 최대 9999까지 나올 수 있다.
10편에서는 티다 일행이 쓰지는 못하고 게임 후반부 신 체내의 '킹 베히모스'가 HP가 0이 되었을 때 파이널 어택으로 쓴다. 이름은 메테오지만 실제로는 물리 판정이다. 거대한 운석이 날아와 필드에 박히고 순간 티다일행이 모두 쓰러졌다가 일어나는데, 10편 특유의 극악 노가다를 하지 않고 스토리대로만 왔다면 전멸할 수도 있다. 실질적인 최종보스가 쓰는 진 젝트 슛보다도 강하다.
6.5.3. 랑그릿사 시리즈
메가드라이브판 2에서 첫등장[8], 마도사계와 마족계의 통상 상위 클래스에서 습득이 가능한 궁극마법. 무지막지한 범위와 위력을 자랑하며, 마법저항이 약한 용병유닛(기계궁병, 장거리궁계)은 단 두방이면 무조건 격파된다. 중후반 시나리오는 거의 마도사계 지휘관의 메테오 난사로 시작되기에 시리즈의 높은 난이도에 일조한다.클래스 체인지의 시스템이 상이한 3에서는 조금 다른데, 특정 캐릭터가 아이템을 사용하여 전직할 수 있는 숨겨진 4클래스[9]에서만 습득 가능하며 다른 시리즈보다 범위는 좁아진 대신 위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마지막 보스인 알테뮬러, 보젤이 구사하는 메테오는 두 번 이상을 버틸 수 있는 유닛이 전무하며, 레벨 90이상의 적군 유닛으로 도배된 숨겨진 시나리오에서는 지휘관의 마법 저항력이 높지 않을 경우, 단 한 방에 격파될 수 있다!
6.5.4. 던전앤파이터의 스킬 및 무기 부가 효과
크리에이터의 화염 카테고리의 메테오와 유성락의 효과, 엘레멘탈마스터(던전 앤 파이터)의 핼로윈 버스터가 있다. 양판소등의 영향으로 킹왕짱 쌔보이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화염 카테고리는 크리에이터 스킬중 가장 약하며 핼로윈 버스터는 엘마의 무한 쇼타임의 영향으로 인해 웬만한 타케릭의 45제 스킬보다 약하며, 유성락의 운석은 그저 허세다.엄밀히 말하면, 두가지는 메테오는 아니다. 크리에이터의 메테오는 이름은 메테오지만, 그냥 화염 타입의 기술이고, 엘레멘탈 마스터의 핼로윈 버스터는 운석이 아니라 엄청 큰 잭 오 랜턴을 떨구는 것이다. 진정한 메테오는 애스트럴 스톰이 더 맞지 않나 싶지만 이쪽은 모양이 운석보다는 고드름 같다.
그나마 엘레멘탈바머의 아마겟돈 스트라이크가 가장 메테오에 가깝다. 이것도 4원소를 합쳐서 만드는 마법구체에 가까운지라 메테오라 보긴 어렵긴 하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거대한, 구체의, 천천히 추락하는(...) 것 등 색만 갈색으로 하면 메테오라 봐도 무방할 정도. 실제 이펙트도 폭발할때 파편이 터지기 때문에 메테오 스럽다.
바칼레이드가 등장하면서 용족인 바칼이 자주 시전하는 주력기가 메테오다.
특정대상을 타겟으로 낙하하여 해당구역을 20초간 불지옥으로 만드는 운석부터 시작해서 작은운석을 4연발 내리꽂기도 하며 패턴 실패시에는 즉사급 데미지를 가진 운석을 떨구기도한다.
6.5.5. 마비노기의 마법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지만 마비노기에도 메테오가 있다.G8을 클리어한 상태로 G9를 하다가 얻을수 있는 아드니엘의 뿔피리 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10] 하늘에서 아드니엘이 날아와 돌덩어리들을 떨어뜨리는데 이것도 크게 보면 메테오라고 볼수 있다. 근데 이게 문제점이 적 뿐만 아니라 자기나 팀원도 맞으면 네자릿수의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거의 한두대맞고 데들리 or 즉사급인 무시무시한 스킬 잘못쓰면 욕을 오질나게 처먹으니 조심해서 쓰자.
6.5.6. 창세기전 3: 파트 2의 스킬
오즈마 체질이 배울 수 있다. 크래쉬 봄과 더불어 오즈마의 주요 댐딜기술. 운석이 범위 주변으로 랜덤하게 3개 떨어지는데, 대미지는 마지막 한 방에 동시에 들어가므로 나머지는 그냥 장식.지정한 범위에 있는 개체를 피아구분 없이 대미지를 주는 기술. 일단 캐릭터를 중심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칸이 나뉘고 그 칸 주변이 공격 범위가 된다. 즉 멀리서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을 때 유용한 스킬. 피아구분도 안 하고 자기를 중심으로 일단 공격 범위는 더 넓은 크래쉬 봄이 좋아 보이지만...
메테오의 특징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것. 즉 팀킬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게임은 팀킬을 해도 경험치를 준다! 특히 에피소드 5에서는 별 도움도 안되는 ROD들이 경험치가 상당한 바리케이드를 먼저 부수는 경우가 있는데, 베라모드가 재빨리 소울을 모아서 응징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너무 빨리 응징했다가는 역관광 당할 수도 있으므로 상황을 봐서 팀킬해야 한다. 적들 중에서 힐링이 가능한 녀석이 있고, AI상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라면 하라는 공격은 안하고 자기 HP 채우는 데에 여념이 없기 때문에, 그런 녀석을 패면서 소울을 모아 나머지 잔챙이 ROD들을 없애서 베라모드의 경험치로 삼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 전투 자체가 적어서 얻는 경험치가 턱없이 적기 때문. 판을 잘 짰다면 란까지 같이 보내버리고(...) 경험치를 얻어도 상관은 없다.
더 엽기적인 것은 메테오에 사용한 자신도 맞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사용한 메테오에 HP를 넘는 데미지를 받아도 죽지 않으면서 경험치는 쭉쭉 차오른다! 리미트 플로우 또는 소프트 밸런싱 + 아스트럴 실드를 걸어놓은 상태라면 자신이 쓴 메테오를 맞을 때마다 1레벨 씩 레벨이 올라가고 다시 메테오를 쓸 수 있는 소울이 차 있다.
피아구분 특성을 제외하고 크래시 봄과 비교하면 다 찍었을 때 공격 범위 자체는 살짝 넓지만, 적진 한 가운데가 아니라면 이 범위를 다 쓸 경우는 없고 사용 소울 자체도 메테오 쪽이 조금 낮다. 초반 오즈마인 죠안은 근접이고 베라모드는 원거리라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하지만 근접이어도 메테오 쓸 상황은 차고 넘치게 나온다. 말하자면 취향 차이.
사실상 궁극기가 허접하거나 범위 공격이 아니라면 메테오나 크래시 봄이 더 쓸만한 공격 기술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인 공격기에 연이 있다면 범위 공격에는 메테오가 있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6.5.7. KOG작 게임의 스킬
그랜드체이스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스킬로 초기에 전직전 아르메의 던전 밥줄이자 공포의 스킬. 범위가 맵 전체... 각도만 잘 맞추면 여간한 보스맵에서 보스를 제외하고 전부 보낼 수 있다. 다만 이건 역으로도 적용돼서 가도센의 악명을 드높여주었다. 초기 유저라면 아르메 전직을 위해 가도센 잡기를 하던 시절의 악몽을 떠올릴 수 있으리라. 가까이 있으면 석화. 멀리 있으면 메테오. 체력도 많고 1/3 피 남기면 영혼흡수로 체력 회복.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러나 이게 엘소드 노전 아이샤의 메테오 콜이라는 스킬이 되었는데 완전히 듣보잡이 되어버리고 이지선다 패치에서 인터널 웨이브와 함께 삭제된다.
하이 매지션 - 엘레멘탈 마스터 전직을 타면 또 다른 메테오가 들어가는 메테오 샤워를 배우는데 원래는 상당히 쓸만한 스킬이였지만 이쪽도 이지선다 패치 이후 라이트닝 샤워가 나오면서 찬밥 신세가 된다. 사실 던전에서는 라샤보다 메샤쪽이 좀더 좋다. 다만 그놈의 라샤가 심각하게 관에 못질을 해버린다.
스킬 리뉴얼때 메테오 콜이 광역 범위기로 바뀌어 부활하지만 마나 소모가 250에서 300으로 늘었는데 다가 대미지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버려진다.
6.5.8.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메테오
RTS로 나온 1편에서는 인간 연합의 호드 소서리스가 쓴다. 암흑 동맹의 리치가 쓰는 아포칼립스에 맞서는 광역 마법으로 이름처럼 운석들을 낙하시켜 광역 피해를 준다. 리치의 아포 칼립스보다는 위력은 떨어지나 넓은 범위로 보완하며, 어차피 아포칼립스나 메테오나 정통으로 맞고 살아있을 수 있는 건 영웅을 비롯한 체력 많은 일부 유닛이나 건물 정도라 크게 위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리치는 마나 최대량 증가나 회복량 증가 업그레이드가 없어 나오면 마나가 찰 때까지 기다리는 반면 소서리스는 마나 최대량이나 회복량 증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좀 더 빨리 메테오를 쓰거나 여러 번 쓰는데 필요한 마나를 확보할 수 있다.후속작인 크루세이더즈/히어로즈에서는 진영 불문하고 쓸 수 있는 공통 마법으로 변경.
[1]
일본인들은 외국어를 그대로 쓰지 않고 변형해 쓰는 걸 국어 자주성이라 생각한다. 일명
와세이 에이고. 그 때에도 되도록 영어 그대로 보다는 어원이 된 유럽 언어나 사어인 그리스어, 라틴어 발음을 우선시해 만든다. 스키 폴을 독일 이름인 쉬토크로 쓰는 것이 한 예. 커피를 코-히라고 쓰는 것도 따 온 용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
[2]
접두어 및 형용사형 한정.
[3]
파이널 판타지 II에서 황제의 공격기 중 '운석'을 소환하는 전체공격 특수기가 있는데 아마 메테오의 원조가 아닐까 추측된다.
[4]
사실 무조건은 아니고 데미지 보정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지만 어차피 메테오를 배울 시기의 리디아나 처음부터 배우고 있는 후스야는 9999가 나오고 이벤트로 적이나 아군이 사용할 때도 무조건 9999가 나온다. 다만 소마의 물방울(MP +10)을 먹인 테라로 메테오를 써보면 9999는 안 나온다.
[5]
멀리 갈 것 없이 그냥
난타의 마법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당연히 마법은 이도류도 안되고 공격력 늘릴 수단도 크게 제한되어 있으니 묻힐 수밖에.
[6]
이외에
잠자는 사자 등의 몬스터가 특기로 사용하는 메테오가 존재하는데, 공격력은 알테마보다 조금 더 약하고 최강 청마법인 그랜드 트라인을 능가하지만 회피나 방어가 가능하다. 아군은 가우의 날뛰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연출은 5편까지 있었던 메테오 연출과 비슷하다.
[7]
혜성을 뜻하는 Comet. 왜 혜성이 운석보다 약하냐면, '코'가 일본어로 작다는 뜻의 접두어라서 '코메트''의 어감 자체가 '작은 메테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
[8]
처녀작인 메가드라이브판 1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아크메이지의 어스퀘이크가 최강마법이다. 다만, 32비트급의 이식작(PS, SS, PC판)에서는 등장. 특히 적군에 포위된 실내전이며, 적군 지휘관 전원 메테오 사용가능한 시나리오 19가 지옥으로 알려져 있다.
[9]
보병계(엠페러), 마도사계(허미트), 백마소환계(프린세스), 마족계(데몬로드), 용족계(파프닐), 불사계(뱀파이어로드), 유령계(데스).
[10]
단 그림자 세계에서만 사용가능.
[11]
오필리어를 구한 다음 솔즈베리로 찾아가서
서커스단 이야기로 갑론을박이 벌어질 때.
캐서린 스펜서가 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