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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슨 그린우드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그린우드는 2007년 핼리팩스에 있는 유소년 클럽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이후 2017-18 시즌에 U-18 팀에 합류하여 21경기 17골을 넣고 리그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2018년 5월에 네덜란드에서 ICGT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2018년 7월, 프리 시즌에서 1군 스쿼드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2.1. 2018-19 시즌
2018년 10월 맨유와 프로 계약을 맺은 후, 12월, 발렌시아 CF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019년 3월 7일 챔피언스 리그 16강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2차전 경기에서 후반 86분 애슐리 영과 교체 투입되면서 만 17세 353일의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1]
3월 10일 아스날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 및 4월 13일 웨스트햄과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었다.
5월 12일 리그 마지막 경기인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골찬스를 놓치긴 했으나[2] 전체적으로 괜찮은 움직임과 젊은 선수다운 패기를 보여주며 맨유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만 팀은 강등 확정인 팀에게 무기력하게 2-0으로 패배했다.
2018-19 시즌: 4경기(선발 1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 | 1 | 2 | 0 | 0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합계 | 4 | 1 | 3 | 0 | 0 |
2.2. 2019-20 시즌
2019년 7월 17일 프리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전반 6분 비사카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집어 넣었다. 이 외에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중.2019년 7월 20일 프리 시즌 인터 밀란전에서도 후반 75분 한다노비치가 막아낸 볼을 왼발로 집어 넣으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총의 크로스를 받아 골포스트를 맞히기도 하고 슈크리니아르를 턴으로 벗겨내는 등 꽤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프리 시즌인 만큼 설레발이 될 수 있지만 팬들은 그린우드에게 큰 기대를 거는 중이다.
2019년 8월 11일 리그 1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반 86분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2019년 8월 19일 울버햄튼전에서 후반 89분 제임스와 교체되어 나왔지만 너무 늦게 출전한 탓에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가 끝이 났다.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제시 린가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투입되었지만 아직은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장에서 영향력을 끼치지는 못하였다. 다만 아직 17세의 어린 선수이니 장기적으로 두고 볼 필요가 있다.
4R 사우스햄튼전에서 82분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는데, 한 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잠깐이었지만 공격 쪽에서 꽤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너무 후반 막판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찍 투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현재 2선 공격 자원인 제시 린가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진과 앙토니 마르시알의 부상 이탈로 인해 그린우드가 더욱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있다. 빈약한 공격진 뎁스로 인해 그린우드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진 상황이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아스타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력은 다소 답답한 면이 있긴 했지만 문전 앞에서 좋은 마무리로 경기의 결승골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종전 맨유의 레전드 보비 찰튼을 제친 맨유 소속 선수의 최연소 득점으로 기록됐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로치데일 AFC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8분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이 골로 인해 그린우드는 단 1주일만에 지난 6개월 동안 마커스 래시포드가 기록한 오픈 플레이에서의 골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2019년 10월 19일, 4+1년의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11라운드 본머스전, 후반에 교체 출전하여 골대를 맞췄다. 골이 절실했던 상황이었고 결국 1-0으로 패배하였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한 번 접어 수비와 골키퍼를 속인 후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13라운드 셰필드전에서는 1골을 기록하였다.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15라운드 토트넘전, 마샬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페레이라와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알크마르전에서 무려 멀티골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애슐리 영의 골과 마타의 페널티킥 골[3]로 4-0 대승.
리그 17R 에버튼과의 홈 경기에서 65분 제시 린가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투입되었는데, 12분만에 전매특허인 니어 포스트 마무리로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마르시알, 래시포드, 제임스가 모두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홀로 빛났으며 골 결정력 하나만큼은 역시 일품이었다.
19R 뉴캐슬전에서는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서 전반전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미스를 놓치지 않고 왼발로 멋진 중거리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4-1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처음으로 EPL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FA컵 울버햄튼전에는 몇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전과 달리 번번히 공이 하늘로 뜨는 등 영점이 잡히지 않은 듯했다. 또한 그린우드가 자주 공을 받아내려 최전방 위치에서 이탈하다보니 그 위치에 공간이 텅 비어버리는 등 팀의 공격 조직력에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22R 노리치전에서는 71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되어 출전한 뒤 5분만에 중거리에서 왼발로 깔아차 골을 터뜨리며 어김없이 자신의 골 결정력을 뽐냈다.
FA컵 4라운드 트란미어 로버스전에서 마르시알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타히트 총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시즌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무려 18세 3개월에 달성한 기록으로, 맨유 역사상 최연소 기록이다.[4]
27R 왓포드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에 B.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앞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28R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앙토니 마르시알과 투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한 채 오디온 이갈로와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LASK와의 경기에서 후반 85분 교체로 출전했고, 투입된 지 7분만에 타히트 총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 7경기에서 5골째를 기록하며 확실한 골잡이임을 또 한번 증명해내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맨유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5골을 기록한 10대 선수가 됐다.
여담으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려고 할 때, 도르트문트는 바로 그린우드와의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한다. 물론 맨유가 단칼에 거절해서 이 딜은 무산되었다.
시즌이 중단되었던 동안삭발을 했는데, 그 모습을 본 서포터들은 마치 호나우두의 전성기 시절이 연상된다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여기에 휴식기 동안 몸집을 더 키워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솔샤르 감독이 밝혔다.
30R 토트넘전에서는 후반 대니얼 제임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후반 추가 시간 결정적인 파 포스트를 노린 오른발 슈팅이 빗나가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이러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제임스의 자리를 탈환해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31R 셰필드전에서는 선발로 나서서 좋은 움직임과 공격 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장점이던 슈팅력이 이번 경기에서는 그렇게 발휘되지 못해 적잖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아쉽게 놓친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워낙 움직임이 출중했고 연계력도 상당했던지라 평가는 좋은 편이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 후반 63분 교체 투입되었고, 유효 슈팅도 한 차례 기록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감독의 지시에 따라 조금 더 오른쪽으로 빠져 수비진을 끌어내는 임무를 맡았다.
32R 브라이튼 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과 브루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좋은 터치와 움직임, 연계로 공격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박스 아크 근처에서의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롱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돌파한뒤 크로스를 올려 브루누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리그 6호골을 기록했고, 2003-04 시즌 루니가 기록한 리그 9골 이후 18세 이하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아직 시즌이 남은만큼 루니의 기록에 더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3R 본머스 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즌 15호골을 넘어서며 활약했다. 첫 골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기록한 동점골인데 쉽게 풀어갈 것 같던 경기가 선제골을 허용하며 말려갈 수 있던 와중 터져서 분위기를 뒤집는 골이었다. 더욱이 두번째 골은 바이의 실책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3-2로 쫓기다가 오프사이드 골 취소로 겨우 3-3을 막으며 분위기가 본머스 쪽으로 급격히 기울때 터트린 골이라 분위기를 되찾는데 크게 공헌 했다. 이렇듯 중요한 순간의 골들로 팀에 5-2 대승에 기여했다. 리그 재개 이후로 제임스를 제치고 주전으로 올라서는 모습이며 리그 8호골로 루니가 03-04 시즌 기록한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 9골에 1골차로 다가섰다.
34R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전반 종료 직전 멋진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3-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이로써 03-04 시즌 웨인 루니가 기록한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인 9골과 동률[5]이 되었으며 시즌으로는 16호 골의 고지에 올라섰다. 더군다나 이는 리그 3경기 연속 골로써 한동안 윙어의 부재에 시달린 맨유에게는 더욱 반가운 활약이었다. 골 외에도 좋은 드리블과 슈팅, 역습 상황에서의 움직임, 연계 등 모든 면에서 고점을 받을만했으며 이제는 제임스를 제치고 주전으로 도약했다.
우측 윙어 부재에 시달려 제이든 산초를 영입 목표로 둘 것이 확실했던 맨유이지만, 최근 그린우드의 활약 때문에 거금[6]을 들여 산초를 영입하는 것에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하기까지 한다. 그린우드의 폼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10대 선수가 리그 9골을 기록하는 것도 대단한데, 그린우드는 리그 27경기 중에서 선발 출전은 고작 8경기에 불과하다. 그린우드의 득점력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35R 사우스햄튼전 역시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의 거센 견제에 시달리며[7] 최대 장점인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로메우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입어 발목이 부어올라 다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한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예상과 달리 선발로 나왔으나 부상 여파인지 그렇다할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팀은 래시포드와 마시알의 골로 2:0 승리.
FA컵 4강 첼시전에서는 체력 안배 및 부상 여파로 후보로 시작했다. 어이없는 2번의 실점 이후 공격력을 끌여올려야 해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7R 웨스트 햄 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체력적인 한계가 온듯한 폼을 보일때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리그 10호골로 10대 선수 기록으로는 루니를 넘어섰고 로비 파울러와 동률인 상황. 마이클 오언의 기록은 깨지 못했지만 리그에서만 2자릿수를 기록했다는 것만해도 매우 대단한 결과이다. 시즌 총 18골로 18살의 선수로서는 아주 특출난 기록이 되었다. 다만 팀은 이후로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레스터 전에 모든것을 걸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38R 레스터 시티 전에서도 선발출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교체되었지만, 팀은 승리하며 다음 시즌 UCL 출전을 확정지었다.
유로파리그 8강 코펜하겐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골망을 한 번 흔들긴 했으나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며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 취소가 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이날 그린우드는 전반적으로 특유의 장점인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차례 생산 했다. 다만 연장전 91분에 교체되었고, 끝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교체로 들어간 마타가 좋은 활약을 보이며 1-0 승리에 일조했다.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 선발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90분에 오디온 이갈로와 교체아웃 됐다.
시즌 막바지에 펼쳐진 경기부터는 그린우드의 골 결정력이 이미 잘 알려졌는지, 상대 수비진이 애초에 그린우드에게 슈팅 기회 자체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들이 많아졌다. 문전 주변에서 집중 마크를 당해 좀처럼 슈팅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기들이 많아졌는데,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이러한 상대 수비진의 집중 견제를 극복해내는 것이 다음 시즌의 과제가 될 것이다.
첫 1군 진입을 이룬 시즌에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그마저도 선발 출전은 주로 후반부에 집중된 12차례뿐이었다. 이렇듯 확실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공격수임이 증명되었기에, 다음 시즌에 얼마나 더 기회를 받고,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2019-20시즌 초부터 그린우드의 재능을 입이 닳도록 칭찬해왔기에, 감독의 신임은 확실히 따놓은 상황이다.
2019-20 시즌: 49경기(선발 26경기) 17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1 | 12 | 19 | 10 | 1 |
유로파 리그 | 9 | 7 | 2 | 5 | 2 |
FA컵 | 5 | 3 | 2 | 1 | 0 |
EFL컵 | 4 | 4 | 0 | 1 | 2 |
합계 | 49 | 26 | 23 | 17 | 5 |
2.3. 2020-21 시즌
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26번에서 11번으로 교체했다. 라이언 긱스, 아드낭 야누자이, 앙토니 마르시알이 달던 번호를 이어받게 되었다. # 11번을 달았던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그린우드는 11번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라는 말을 했는데, 후술할 사건사고가 터진 이후로 다른 의미로 긱스의 후계자라며 비야냥을 받고 있다.리그 첫 경기 팰리스전, 대니얼 제임스가 전반에 형편없는 활약을 보이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됐다. 팀 경기력이 처참했어서 슛 2번 때린게 전부다.
루튼 타운과의 리그컵 3라운드 후안 마타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특유의 드리블 후 왼발슛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어 냈다.
팀이 여름 이적시장을 마치도록 1군급 우측 윙어 영입에 실패하며 이번 시즌은 닥주전급으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8] 리그나 유럽대항전에서 그린우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후 5R 뉴캐슬전, 챔스 조별 1차전 PSG전 모두 의문의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팀 훈련에는 꾸준히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부상이 맞느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일각에서는 그린우드가 훈련에 계속 지각하는 등 태도 문제를 일으켜 스태프들의 분노를 샀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으며, 솔샤르 감독 역시 그린우드는 부상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9] 결국 보다못한 솔샤르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그린우드는 훈련에 지각한 적 없으며 훈련 태도에도 문제가 없음을 이야기하며 잉글랜드 언론을 디스했다.
리그 6라운드 첼시전, 지각 논란, 훈련 태도 논란 등의 그린우드의 논란을 잠 재우듯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교체출전 했지만 무언갈 보여주기엔 시간이 매우 적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RB 라이프치히전 선발출전하였다. 전반 21분 폴 포그바의 전진 드리블에 이어 찔러주는 스루패스를 타이밍에 맞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뚫고 쇄도하며 그대로 오른쪽 파포스트에 땅볼 슛을 차 골을 넣었다. 상당히 어려운 각도였는데도 매우 편안히 득점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교체로 나왔으나 경기내내 거의 보이지 않았다.
현재 맨유팬들은 설마 제 2의 아드난 야누자이가 될까봐 겁을 내고있다. 물론 경기력면에서는 충분히 성장할수 있으며 야누자이의 부진의 이유는 갑작스러운 키 성장으로 인한것이 가장 크다. 해충갤러들은 근본론에 어긋난다며 신명나게 까고있으며[10] 무엇보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의 영입을 포기 안했기에 본인의 클라스를 더욱 증명해야할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비샥셰히르 전에서는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되어 활약했다. 이미 경기가 3대0이었던만큼 급할게 없었던 맨유라 기회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번뜩이는 드리블과 추가시간 도니 판더베이크의 패스를 받아 다니엘 제임스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꽤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마지막 순간 1:1을 놓쳤다.
10R 사우스햄튼전 답 없는 마샬을 대신해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초반 상대 수비의 삽질을 낚아채고 키퍼까지 제쳤는데 빈 골대로 날린 슛이 아깝게 빗나가고, 0:1로 뒤지다가 상대 키퍼의 대형 실수로 1:1을 만들었으나 정면으로 가며 또 놓쳤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바니와 교체되었다. 원래 어떤 상황에서든 정확히 꽂히는 슛이 주무기였던 그린우드인데, 최근 여러 구설수에 오르고 난 이후 움직임은 괜찮지만 골 결정력이 심각하게 하락했다.[11]
11R 웨스트햄전 선발출전 하였다. 전반전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아쉽게 끝냈지만 후반전 텔리스의 크로스를 멋진 퍼스트터치로 받아 그린우드다운 마무리를 하며 팀의 역전골을 뽑아냈다. 그래도 리그 첫 골을 신고하며 좋은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챔스 6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는 공격진이 박살난 와중에 그나마 남아있는 래시포드와 짝을 이뤄 출전했으나 상대의 수많은 실수를 하나도 주워먹지 못하고 래시포드와 함께 답답한 모습만 보이며 한 골도 못넣고 2:3 패배, 좀 나아지나 싶더니 여전히 떨어진 골 결정력이 돌아오긴 커녕 더 떨어지려 하는 듯한 아쉬움만 보이며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그나마 후반 막판 PK라도 하나 얻어내긴 했다. 맨유의 탈락 후 카메라가 잡은 맨유 선수가 경기장에 앉아 좌절하는 그린우드였기에 더 쓰라렸다.
12R 맨시티전, 13R 셰필드전 모두 선발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16R 울브스전, 선발출전했다. 역시나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64분에 마샬과 교체됐다.
카라바오컵 4강 시티전,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75분에 출전했다. 팀 경기력 자체가 안 좋던 상황이라 큰 활약 없이 2:0으로 패배했다.
FA컵 3라운드 왓포드전엔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했다. 익숙하지 않은 자리인 것을 드러내며 방황하다 69분 마샬과 교체됐다.
연기된 1R 번리전에는 80분에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18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출전하여 공도 거의 잡아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FA컵 4R 리버풀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래시포드의 롱패스를 깔끔한 볼터치로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반대로 그린우드가 롱패스로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그린우드는 리버풀전에서 득점한 2번째로 어린 맨유 선수가 됐다(19세 115일). 최연소 기록은 2005년 1월 웨인 루니가 세운 19세 83일이다.
21R 아스날 전 후반40분 교체 투입됐다.
22R 사우스햄튼전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같이 부진했던 마샬, 래시포드까지 포함해 팀 동료 7명이 9골을 합작하는 와중에 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골은 못넣고 도움만 기록했다.
23R 에버튼전, 선발출전 후 93분에 막판 지키기를 위해 튀앙제브와 교체되었는데 튀앙제브의 파울로 결국 극장 동점골을 내주고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FA컵 16강 웨스트햄전 역시 선발출전했다. 86분에 카바니와 교체되어 아웃.
24R WBA전 66분에 언제나처럼 똥을 싸지르던 앙토니 마샬과 교체투입됐는데, 실로 오랜만에 좋은 움직임과 부드러운 터치들을 보여주었다. 최근 부진하던 와중에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맨유팬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안겨주었다. 물론 팀은 주심의 판정 논란으로 1:1로 비겼다.
2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 소시에다드전 선발 출장해 좋은 드리블과 볼운반으로 몇개의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고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25R 뉴캐슬전, 70분에 마샬과 교체되어 들어왔는데 그동안 답답하던 경기력이 마샬 아웃 하나로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선발출전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76분 쇼레티레와 교체되었다. 최근 폼이 많이 올라왔다.
26R 첼시전, 드디어 마샬 대신 톱 자리에서 선발출전했다. 큰 활약은 없었지만 마샬이 안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팀에 도움이 된다. 79분에 마샬과 교체되어 나갔다.
29R 팰리스전, 에딘손 카바니가 돌아오면서 다시 오른쪽에서 선발출전했다.
27R 맨시티전은 최근 폼이 좋았던 제임스에게 밀려 벤치에서 시작했다. 73분 래시포드와 교체로 출전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8R 웨스트햄전, 카바니와 마샬이 모두 부상이라 다시 톱으로 선발출전했다. 풀타임을 뛰면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도 톱에서 뛰었는데, 최근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모습이다.
FA컵 8강 레스터전, 마샬과 투톱으로 출전해 정말 오랜만에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졸전 끝에 3대1 패배.
A매치주간 이후에 치러진 브라이튼전에서 우측 윙포워드로 출전했고, 82분 카바니가 도니 판더베이크와 교체되자 중앙 공격수 자리로 이동했는데 83분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 골은 프로 데뷔이후 처음으로 헤더득점이다! 또한 경기 이후 맨유 팬 투표 MOM에 선정되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그라나다전, 톱으로 출전했는데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85분 판더베이크와 교체되었다.
토트넘전에는 72분경 부진했던 래시포드와 교체출전 했는데, 카바니의 역전골을 돕는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후반 추가시간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3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선발출전했고 후반 82분 아마드와 교체되었다.
32R 번리전 선발출장, 무려 2골을 득점하면서 팀의 3: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이타적인 패스를 뿌려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멀티골로 인해 10대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15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맨유의 전설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앙토니 마샬이 부상으로 빠진 후로 주전으로 경기를 나오고 있는데, 저번시즌의 슈팅감각이 되돌아오고 있다. 슈팅을 제외한 패스, 움직임 등은 저번시즌보다 월등히 성장했고, 슈팅도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서 맨유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33R 리즈전에서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인 제임스와 교체되어 들어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AS로마전에서는 후반전에 폼이 안 좋았던 래시포드와 교체로 출전해서 카바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올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리그, 리그컵, fa컵,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6대2로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카바니와 함께 폼이 많이 올라왔다.[12]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35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선발출전해 후반 56분, 멋진 터치로 타이론 밍스를 완전히 벗겨내며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의 1:3 승리에 일조하였다. 통산 리그 16골째를 기록하며 웨인 루니를 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대 선수 역대 리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쓰게 되었다. 이후 후반 65분에 카바니와 교체되었다.
36R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한 풀 로테이션 멤버들 사이에서 주전 선수로써 유일하게 선발출전했다. 전반 15분에 아마드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드리블과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하였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34R 리버풀전은 후반전에 교체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은 4대2로 대패했다.
37R 풀럼전은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역시 팀 전체가 죽쑤는 와중에 같이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 주다 후반전에 아마드와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결승 비야레알전, 선발출전해 맥토미니와 함께 둘이서 경기를 멱살 잡고 끌고 갔다. 연장 전반에 프레드와 교체되었고, 결국 팀은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자신의 첫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
2020-21 시즌: 52경기(선발 36경기) 12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1 | 21 | 10 | 7 | 2 |
챔피언스 리그 | 5 | 2 | 3 | 1 | 1 |
유로파 리그 | 9 | 8 | 1 | 1 | 0 |
FA컵 | 4 | 4 | 0 | 2 | 1 |
EFL컵 | 3 | 1 | 2 | 1 | 0 |
합계 | 52 | 36 | 16 | 12 | 4 |
2.4. 2021-22 시즌
제이든 산초의 맨유 이적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자주 나설 가능성이 높다. 카바니는 여전한 실력을 뽐냈으나 나이가 많고, 앙토니 마르시알에 대한 기대는 낮아질대로 낮아진 상황이라 경험치를 상당히 많이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즌 초 마커스 래시포드의 어깨 수술 이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린우드가 우측으로 돌아가 산초 - 카바니 - 그린우드의 공격 라인이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프리시즌 경기들에선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에버튼전에서는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로즈 라이벌리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원톱으로 출전하여 훌륭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해트트릭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팀이 루크 아일링의 벼락같은 중거리골로 동점을 허용한 지 얼마 안 돼 폴 포그바의 롱패스를 침착하게 잡아 매우 어려운 각도에서 본인 특유의 낮고 빠르게 포스트쪽을 겨냥하는 정확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 리즈의 분위기를 단숨에 꺾어버렸다. 또한 여러차례 좋은 돌파와 패스를 보여주며 경기 초반 도움을 기록할 뻔 하기도 했다. 이 폼을 시즌 내내 유지해준다면 에딘손 카바니를 점차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후반전에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또한 이 골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같은 경기 앙토니 마샬이 매우 부진했고 에딘손 카바니 역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보여 당분간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입되면서 호날두의 백업으로 밀리거나 두 선수를 공존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될 상황이다. 호날두와 카바니는 노장이고 마샬은 이제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팬들은 학습력이 뛰어난 그린우드가 호날두로부터 많은 걸 배워 그가 떠날 때 정당한 후계자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다.
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에서는 후반 80분 0-0으로 답답하게 흘러가던 경기의 균형을 깨는 골을 넣었다. 그린우드 특유의 낮고 빠른 슈팅으로 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썼다. 이번 골로 로비 파울러에 이어 개막전 이후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두 번째 10대가 되었으며 리그에서 20골 이상을 넣은 4번째 10대로 기록되게 되었다.[13] 최근 11경기 9골 1도움으로 절정의 폼을 과시하는 중이다. 최근 폼으로는 백업 자원으로 내리기 매우 아깝기 때문에 호날두가 오더라도 오른쪽 윙에서 뛰며 사실상 투톱같은 움직임을 주문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래시포드는 부상이고 산초는 아직 적응기기에 왼쪽 윙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므로 폼만 유지한다면 어떻게든 한 자리를 차지하며 출전기회를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국대차출기간동안 펼쳐진 스토크 시티와의 비공개 평기전에서도 테덴 멩기와 함께 팀의 3득점을 책임지며 여전한 득점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8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했다. 공을 많이 잡진 못했지만 전반전 추가시간 시도한 중거리슛을 상대 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이 호날두의 복귀골로 이어지면서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괜찮은 움직임과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으나 공을 자주 잡지는 못해 연속 득점 행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팀은 호날두의 멀티골, 브페의 원더 로켓포, 린가드의 좋은 골로 4대 1 대승을 거뒀다.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역시 좋은 폼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 또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본인에게 좋은 기회가 왔었지만 그 기회를 살려내지 못했으며, 이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패스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슈팅을 가져가고 패스를 하지 않으면서 욕심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전문가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린우드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7R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는 침묵했으나 8R 레스터 시티 FC 원정에서는 본인의 장점인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중거리를 꽂아넣어 원더골을 기록했다. 울버햄튼 원정에서의 득점 이후 오랜만에 기록한 골이다. 그러나 팀은 3선과 수비진이 붕괴되며 2:4로 아작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아탈란타 BC전 역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산초와 교체되며 아웃.
9R 리버풀 FC전에서는 선발출전했지만 전반에만 0-4이라는 대참사 이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폴 포그바와 교체됐다.
10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탈란타 BC전에서는 라파엘 바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출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1R 맨체스터 시티전도 선발출전했다가 별 활약 없이 67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됐다.
이후 11월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당분간 경기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3R 첼시 FC전을 앞두고 복귀했으나 벤치에 앉았고, 14R 아스날 FC전에서도 출전 없이 벤치에만 앉았다.
랄프 랑닉 감독의 첫 경기인 15R 크리스탈 팰리스전, 62분 경에 산초와 교체되어 출전해 프레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는 그린우드의 시즌 첫 어시스트. 다만 도움을 제외한 활약 자체는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 팀은 1-0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영 보이즈전에서는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전반 9분만에 루크 쇼가 올린 크로스를 받아 환상적인 왼발 시저스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을 본 리오 퍼디난드는 로빈 반 페르시가 떠올랐다는 말과 함께 극찬했고, 오언 하그리브스와 랄프 랑닉 감독도 그린우드를 극찬했다. 또한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압박도 잘 넣어줬고 이를 통해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해내기도 하는 등 득점 외에도 연계와 압박에서 모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랑닉 부임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눈도장을 찍었을 것으로 보인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이 경기는 그린우드의 마지막 맨유 경기가 되었다.
2022년 1월 30일,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강간하였다는 폭로가 떴고, 앞으로의 축구 인생이 어떻게 될지 불분명하다. 구단 차원에서 추후 공지 전까지 그린우드가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당연히 경기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린우드의 빈자리는 산초가 채워주고 있지만, 산초가 레프트윙으로 출전함에 따라 기존 레프트윙을 맡던 래시포드가 라이트윙으로 서게 되었는데, 래시포드가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이면서 맨유 공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게다가 레프트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산초마저도 지속적인 풀타임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한 선수의 사고 때문에 맨유의 공격 플랜에도 엄청난 차질이 생긴 셈이다.[14][15]
천만다행으로, 안토니 엘랑가라는 신성이 등장하여 그린우드의 부재를 그나마 메꿔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2선 자원들 중 폼이 좋다고 할 선수는 산초와 엘랑가 뿐이라 혹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후 팀은 챔스 진출에 실패했고, 이 모든 게 그린우드의 이탈 때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맨유팬들은 그린우드를 원망 중이다.
2021-22 시즌: 24경기(선발 20경기) 6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8 | 16 | 2 | 5 | 1 |
챔피언스 리그 | 4 | 3 | 1 | 1 | 1 |
FA컵 | 1 | 1 | 0 | 0 | 0 |
EFL컵 | 1 | 0 | 1 | 0 | 0 |
합계 | 24 | 20 | 4 | 6 | 2 |
2.5. 2022-23 시즌
산초와 래쉬포드는 좌측이 제 포지션이고, 갓 유스에서 올라온 엘랑가를 주전으로 쓸 수 없었던 맨유는 아약스에 1,400억주고 안토니를 새 우측 윙어로 영입했다.아약스에서 11번을 달던 안토니가 과연 현재 스쿼드에서 제외된 상태인 그린우드의 등번호를 배정받을지에 대한 관심을 모았는데 매체들은 그린우드의 공판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1번을 달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최종적으로 안토니는 21번을 배정받았고, 일단 그린우드가 11번을 유지하게 되었다.
대중에게 잊히던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프리미어리그 출전 가능 21세 이하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이 확인되어, 이를 두고 현지 팬들은 혹시나 구단 측에서 그린우드가 돌아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U-21 명단 등록은 그린우드가 아직 맨유에 소속된 선수여서이고, 이 명단은 소속된 해당 나이의 선수들은 1군 명단에서 제외되더라도 규정상 자동으로 등록되는 것, 즉 라리가와 비슷한 콜업 시스템에 의한 명단인 셈이다.[16] 뱅자맹 멘디의 경우에는 나이가 안 맞아서, 길피 시구르드손은 나이 + 계약만료로 사라졌기에 그렇지만 이들도 계약기간 까지는 서류 상으로는 명단에 없어도 팀 소속 선수였다.
폭행을 했던 전 여자친구와 다시 맞팔을 해서 화해한 것으로 보였으나, 피해자와 접촉한 것으로 처리돼 보석 조건 위반 혐의로 다시 체포되었다.
그러던 2023년 2월 2일, 그와 관련된 모든 소송이 취하, 기각되었다.
그간 그린우드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쿼드에서 빠진 것은 맨유 자체의 징계 때문이므로, 그린우드와 관련된 모든 소송이 취하 된 현재 맨유는 그린우드를 다시 1군 스쿼드에 올리고, 경기에 출전 시켜도 될 상황에 왔다. 지금 당장 스쿼드에 등록 되고 다음 경기에 출전해도 규정 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맨유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은 단연 스트라이커 자리이다. 앙토니 마시알은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며 폼 역시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래시포드는 원톱 자리를 볼 수 있긴 해도 주 포지션은 아닌지라 결국 베호르스트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 좌우측 윙과 스트라이커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린우드가 복귀한다면 맨유는 그야말로 완전체에 가까워 질 수도 있는 상황.
다만 그린우드가 체포되고 조사가 진행되는 1년 동안 경기는 커녕 개인 훈련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훈련도 못했을 것이므로,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그나마 그의 나이가 아직 2001년생 만 21세에 불과하고, 사건 이전에는 상당한 재능을 선보였었기 때문에 폼을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정상적으로 팀 복귀가 된다면 당장 이번시즌에는 힘들더라도 다음시즌에는 복귀한 그린우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클럽은 해당 사건의 자세한 경위에 대한 내부적 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무기한적 조사이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그린우드는 훈련에 참여하거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한다. 이에 대해 이미 법원에서 판단이 난 사건에 대해 클럽 수준에서 조사할 것이 무엇이 더 있겠느냐며 복귀를 준비할 시간을 벌고 클럽과 선수의 이미지를 보호하려는 보여주기식 조사라는 의견과, 아르나우토비치 사건 등 그간 맨유가 보여왔던 여론에 극도로 민감한 모습과 규율을 매우 중시하는 텐하흐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철저한 조사와 의논을 거칠 것이란 의견이 양립하고 있다. 혹여나 맨유가 클럽 이미지를 고려해 그린우드를 복귀시키지 않기로 결정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팀에서든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려 할 것으로 보이며, 혐의를 완전히 벗은 이상 새 클럽을 구하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2월 11일, 더 선과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텐하흐가 그린우드에게 전화를 걸어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대해 묻고 고소가 취하되어 기쁘다고, 또한 선수의 복귀를 결정하는 것은 본인이 아니라 구단임을 말했다고 한다. 그간 맨유와의 연락은 제3자를 거쳐서만 이루어졌는데 먼저 텐하흐가 연락한 것에 기뻐했다고. 물론 언론사나 기사 내용을 보면 찌라시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
구단 자체 조사 과정 중 스폰서와 클럽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복귀에 그다지 긍정적이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자팀의 반발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이고, 몇몇 스폰서들과 구단 직원들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고.
2월 25일, 이번에도 역시 더선 발로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3월 3일, 디애슬레틱에 의하면 내부 조사의 일환으로 클럽 관계자들과 만났고, 방출과 1군 복귀 중에서 고려 중이라고 하며 복귀하게 될 경우 교육이나 치료를 받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023년 4월, AC 밀란과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5월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가 다시는 맨유에서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친구들과 가족에게 말했다고 한다.
5월 30일, 텐하흐는 인터뷰에서 "그는 과거에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복귀 여부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처음으로 그린우드에 대한 언급을 했다. # 이에 대해 내부적으론 복귀가 결정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껏 언급을 피하던 선수에 대해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지 않겠냐는 것.
같은 날 사이먼 스톤은 FA컵 결승전이 있는 토요일 즉 시즌이 완전히 끝난 이후 그린우드의 처리에 대해 초첨이 맞춰질 것이라 언급했다. #
2.6. 2023-24 시즌
6월 9일 데일리 메일의 마이크 키건에 따르면 맨유가 이번 시즌 그린우드를 해외로 임대 보낼 계획이 있다고 한다. # 이전에 터키 등 변방리그에서 임대 제의가 온 적이 있지만 거절했고, 좀 더 수준이 높은 라리가나 세리에 등이 고려 대상이라고. 문제는 이 임대가 떨어진 폼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기보다[17] 아직도 내부 조사가 안 끝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반년 동안 내부 조사라는 명목 하에 여론의 눈치를 보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데, 처음으로 나온 결정이 "여론이 무서워서 아직 구체적인 결정을 못 내리겠으니 일단 조용한 해외에 나가있다 오라"는 처분이다. 해당 기사에서도 해외로의 임대는 선수의 폼을 점검함과 동시에 선수에 대한 여론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한다.팬들은 임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굳이 임대를 보낼 필요가 있느냐, 그리고 반년 동안 밍기적거리다 이제서야 내린 결정이 그거냐는 반응이다. 지금 공격수 뎁스나 홈그로운 등의 팀 상황이 넉넉지 않은데다가 산초나 안토니 등 2선 자원들이 부진한 상황이기에 당장 불러서 써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또한 유죄도 아니고 당시 여자친구와 아직 잘 사귀고 있는 선수에 대해 여론의 눈치를 과하게 봐 축구적 관점에서의 결정이 아닌 단지 책임 회피성 결정이 내려진 것을 비판하고 있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 RMC에선 라리가보단 세리에로 임대갈 확률이 높고, 유벤투스의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
6월 10일, 더 선의 리처드 모리아티에 의하면 텐하흐는 그린우드의 복귀를 바라며 팀원 대부분도 그를 반긴다고 한다. # 또한 선수 본인은 팀원들이 그를 반기고 있단 사실에 기뻐하고 있으며 빨리 결정이 내려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6월 15일, 마이크 키건은 클럽이 임대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잔류하게 된다면 돈을 아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
6월 23일, 더 선에 의해 외부 운동장에서 개인 코치와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
6월 23일, 제임스 더커는 그린우드 복귀 여부는 인수와 상관없이 이뤄질 것이고, 클럽은 선수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훈련을 지지하고 있으며 소가 취하된 이상 법적으론 선수의 복귀를 막을 명분이 없다고 보도했다. #
6월 24일,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체셔의 보우든에 위치한 본인의 집을 임대로 내놨다고 한다. #
6월 29일, 사무엘 럭허스트에 의하면 임대 이적으로 기울고 있다고 한다. 원래 보드진들은 판매를 원했으나, 에릭 텐하흐의 반대로 인해 임대보내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고. # 상술했듯 안 그래도 없는 살림인데 임대도 아닌 판매를 고려했다는 보드진에 대해 상당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8]
7월 6일, 이번엔 디 애슬래틱의 로리 휘트웰이 그린우드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결론은 아직도 그린우드의 거취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시즌 개막 전까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는 하나, 스포츠 쪽 의견과 마케팅 쪽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한다.[19] 일단 텐하흐 감독은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축구적으로만 놓고 본다면 그린우드를 어느 시점에서든 팀에 합류시킬 의향이 있다고 한다.[20] 그린우드 역시 지닌 수개월간 개인 훈련에 열중했으며, 빠르게 매치 핏을 되찾을 자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구단 수뇌부가 여전히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 일단 스포트라이트에서 떼어놓기 위해 임대 이적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포터들은 역시 여전히 여론의 간을 보느라 결정을 내리지 못한 수뇌부를 비판하고 나섰으며, 애매하게 눈치 본답시고 임대를 보내느니 차라리 그냥 쓰자는 의견이 강하다.
7월 7일, 사무엘 럭허스트와 크리스 휠러[21] 등이 아탈란타 BC로의 임대 이적설을 보도했다. 라스무스 호일룬 딜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린우드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 팬들의 반응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
이에 찬성하는 팬들은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가스페리니 밑에서 뛰며 경기 감각을 올릴 수 있고, 호일룬 딜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당장의 여론 반발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으며, 반대하는 쪽은 여론의 공격으로부터 멘탈적 케어가 필요할 상황[22]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타지에 보내버리는 게 선수 입장에서 정신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과 부족한 공격진 뎁스, 1년이 지난다 해도 여론이 잦아들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 등을 주장하고 있다.
상술한대로 내부기자한테서 아탈란타 임대설이 뜨고 이탈리아 언론에선 화요일에 메디컬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는 등 아탈란타 임대가 기정사실처럼 보였으나, 7월 13일 로리 휘트웰에 의하면 맨유의 호일룬에 대한 선수를 포함한 오퍼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맨유가 제안한 선수가 그린우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상황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7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를 출산했음을 알렸다. 사건 이후 첫 인스타 업로드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좋아요를 누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23]
7월 29일 더 선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그린우드의 1군 복귀에 대한 회담에서 긍정적 의견을 냈다고 한다. #[24]
7월 31일 더커, 스톤, 럭허스트 등 내부기자들이 동시에 그린우드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고 8월 15일 리그 개막 전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 보도했다. 만약 내보낼 것이었다면 이렇게 계속 기사를 내며 시간을 끌지 않고 진작 발표했을 것이기에 복귀 확률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나, 만약 복귀한다 해도 이미 프리시즌을 거의 다 날려먹고[25] 돌아오는 것이므로 당장 1군 멤버로써 기용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그린우드의 장점은 슈팅과 킥력이었는데, 이는 축구를 쉰다고 해서 쉽게 잃어버리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과 경기 감각만 올라오면 기용될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8월 9일 사무엘 럭허스트에 의하면 그린우드가 이전에 코비 마이누, 대니얼 고어의 개인 훈련을 담당했던 전 맨유 유스 코치와 개인 훈련을 진행했고, 맨유는 그 훈련에 대한 데이터를 받았다고 한다.
8월 11일, 그린우드의 거취에 대한 발표가 또다시 연기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을 포함해 모든 당사자들과 상의할 것이라 한다.
8월 13일 데일리스타에 의하면 맨유가 그린우드와의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6.1. 복귀 불가 결정
8월 17일, 그린우드에 대한 공식 성명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 조사는 끝났으나, 언론 보도와 다르게 결정된 것은 없다는 내용.같은 날 디 애슬레틱의 아담 크래프턴 기자가 익명의 맨유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하여 그린우드 복귀 관련 내부고발성 기사들을 연달아 터뜨렸다. 크래프턴에 의하면:
- 8월 초에 리처드 아놀드가 스탭들에게 그린우드가 복귀할 것이라 이미 통보 하였으며 #,
- 8월 4일 그린우드의 복귀를 발표하려 했지만 월드컵 출전 중인 여자 축구팀 선수들에게 먼저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취소하였고 #,
- 아놀드, 텐하흐 와 풋볼 디렉터 존 머토 모두 그의 복귀를 지지하고 있으며 #,
- 같은 날 발표된 구단의 공식 성명은 디 애슬레틱의 보도 의향을 미리 통보 받은 맨유의 반박성 입장표명이고 #,
- 맨유의 직원들 중 다수가 그린우드의 임박한 복귀에 '깊은 걱정을 하며 수치심을 느끼고 있으며' (deeply troubled & feel sense of shame)' #,
- 맨유 측은 이미 그린우드 복귀에 관한 국내 정치인, 기자, 단체, 축구계 인사 등의 반응을 예상하여 '지지적'과 '적대적'으로 나누었고 #,
- 구단 내부적적 조사 도중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들과의 상의는 일체 없었으며 #,
- 그린우드 복귀 계획은 훈련 세션 도중 미디어 관리, 예상 질문에 관한 텐하흐의 답변 등까지 상세하게 작성되었고 #,
- 구단의 수뇌부가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집단 사직 및 파업까지 고려 중이라고 한다 #.
그린우드의 복귀 이슈에 대해 타국 팬들의 경우 환영한다는 여론도 있었으나, 현지 팬들의 경우 그린우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거센 반발 여론이 다수였다. 디 애슬레틱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맨유 팬들 중 58%가 그린우드의 복귀에 반대하며, 18%는 아예 그린우드 복귀 시 맨유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 거기에다 세간의 반응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인권단체들을 '부정적', '회의적'이 아닌 적대적 (hostile)으로 분류하였다는 폭로는 축구계를 넘어 정치인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
8월 19일 더 선과 사무엘 럭허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그린우드의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여러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해 맨유가 그린우드 복귀를 전면 취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틀만에 뒤집혀버린 셈이다.
8월 21일, 결국 맨유 측의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최종적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 구단의 조사는 그린우드가 초기에 기소된 혐의 (즉, 강간 및 폭행 혐의)는 저지르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그 외 실수들에 대해선 그린우드가 인정하고, 맨유로의 복귀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구단을 떠나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상호간 합의했다는 것. 다만 계약 해지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구단과의 잔여 계약은 유지하기로 결정되었으며, 타 구단으로의 임대를 통해 커리어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맨유가 방출보단 동행하는 선택을 한 것은 언론에 따르면 이 정도로 예측이 가능하다.
비록 물의를 일으킨 것은 맞지만 결국 법정에서 소송을 취하하였고 피해자인 여자친구와도 막상 결혼했으며 출산도 마쳤다. 그렇기에 맨유 입장에서는 한때 팀내 최고 유망주였던 그린우드를 방출하는 것보다는 계약기간동안 연봉과 팀은 보장해주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본인들이 방출하게 된다면 복귀를 추진했었던 소속팀마저 그린우드를 내치는 꼴이 되는데 그런다면 그린우드 입장에서도 본인의 모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건 더욱더 어려워질 수 있기에 다시 축구에 적응하는 동안은 맨유가 어느 정도 도와주려는 모양.
그린우드도 지난 2년간의 공백이 부상으로 인한 것이 아닌 단지 사생활 이슈로 인한 공백이었기에 신체적 문제는 전혀 없기에 몸만 다시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올라섰던 그 때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맨유도 만약 임대로 떠난 그린우드가 좋은 활약을 선보인다면 어쩌면 다시 한 번 팀 복귀를 추진할 수도 있고 그린우드 본인도 사생활 이슈라는 큰 타격이 있는 선수인만큼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야 향후 선수생명의 길이 결정되기에 이번 임대는 그린우드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임대로 보인다.
구단의 공식 성명과 동시에 리처드 아놀드 CEO가 개인 성명을 통해 그동안의 조사 과정에 대해 더 상세하게 밝혔다. # 아놀드에 따르면:
- 증거를 종합해 볼 때 그린우드가 기소된 혐의는 저지르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고,
- 구단 측은 공개된 사진 및 녹취록에 대해 '다른 설명 (alternative explanation)'을 제공받았으며,
- 피해자의 가족이 구단의 조사에 협조하였고 조사의 결과를 검토하고 정정할 기회가 주어졌고,
- 그린우드의 복귀는 언급되고 계획한 선택지 중 하나였으며,
- 하지만 그린우드는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였고,
- 또한 그린우드가 맨유 선수로서 감당해야 할 과도한 스포트라이트 역시 복귀 불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러나 디 애슬레틱은 구단 공식 성명 발표 이후 또 내부고발 기사를 보도했다. # 애슬레틱에 의하면:
- 8월 16일 까지는 그린우드의 복귀가 계획되어 있었으며,
- 하지만 그 후 맨유의 수뇌부는 집단 사직 및 파업을 생각하던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려 하였고,
- 구단 자체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팬들의 의견조차 그린우드 복귀를 완강히 반대했으며,
- 시즌티켓 보유자, 서포터즈 그룹, 국회의원,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단체 등의 거센 반발 때문에 복귀 전면 철회를 검토하기 시작했고,
- 그린우드의 임대와 판매는 물론, 법적 고소 가능성이 있는 일방적인 계약해지마저 거론되었으나, 결국 그린우드가 타 클럽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향으로 결정했으며,
- 내부적으로 맨유의 전 주장 게리 네빌이 복귀를 반대했고,
- 구단의 조사 과정에 그린우드와 연락했지만 피해자와는 연락하지 않았으며,
- 그 대신 피해자의 어머니와 연락하였고,
- 피해자는 2022년 1월 맨체스터 법정에서 영상으로 진술을 녹화했지만 그 해 4월에 진술 철회 선언을 하였다고 한다.
2.6.2. 헤타페 CF (임대)
2023년 9월 1일, 마감시한 당일에 헤타페 CF로 임대 이적했다. # 임대료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제임스 더커에 의하면 맨유가 £75k의 주급 대부분을 부담한다고 한다.헤타페는 그린우드 관련 게시물을 끊임없이 올리거나 아예 영어 계정을 새로 개설하는 등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마이크 키건에 의하면 영입 후 일주일간 판매된 유니폼 수량이 헤타페 역대 최고라고 한다.
라리가 5R 오사수나전 바로 교체출전하며 데뷔했다. 약 15분 정도를 소화했다. 약 1년 8개월만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매크로 드리블과 슈팅을 보여주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드리블 후 슈팅으로 얻어낸 코너킥에서 헤타페의 역전골이 터지며 골에도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6R 레알 소시에다드전도 교체출전했으나 팀 자체가 완전히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공을 몇 번 잡아보지도 못했다.
7R 빌바오전, 선발로 출전했다. 51분 날카로운 오른발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8R 비야레알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왼쪽에서 뛰며 특유의 스텝오버 후 오른발 슈팅을 두어 차례 보여주었으나 크게 영향력 있는 모습은 아니었다.
9R 셀타 비고전, 또다시 선발 출전했다. 보르하 마요랄의 크로스를 쉽지 않은 각도에서 수비를 피해 오른발로 침착하게 꽂아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61분에 마우로 아람바리와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어린 팬에게 맨유 시절 사진이 담긴 액자를 선물받기도 했다.
2023년 10월 15일 영국 매체 더선은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만족하여 헤타페 완전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하였다.
11월 1일 코파 델 레이 1라운드에서 6부리그 지역리그 소속팀인 타르디엔타를 상대로 60분을 뛰고 2골을 넣었다. 팀은 12:0으로 대승.
1년 6개월 이상을 쉰 탓에 대다수의 축구팬들이 1군급 핏으로 돌아오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두 달만에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잡았으며, 12R 카디스전, 13R 그라나다전 연달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14R UD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시그니쳐인 빨랫줄 같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2:1 승리. 경기 종료 후 과거 맨유 유스 시절 동료였던 아르나우 푸이그말과 유니폼을 교환했다. 또한 여담으로 선제골을 넣은 알메리아 선수 역시 과거 유스 시절 동료였던 라지 라마자니이다.
15R 라스 팔마스전, 16R 발렌시아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17R 세비야전, 킬패스로 하이메 마타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80분에 패널티킥을 오른발로 성공시키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원소속팀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파쿤도 펠리스트리, 안토니 등 윙어가 전부 역대급으로 끔찍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그런 와중에 제이든 산초는 감독과의 트러블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으며,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과 안토니 마샬마저 부진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데, 이 때문에 맨유 팬들은 그린우드를 내보낸 맨유 보드진을 비판하고 있다. 100%의 폼도 아닌 그린우드가 맨유 공격진 전체와 비슷한 수준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
18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비록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경기 내내 우측에서 드리블로 위협적인 찬스를 계속 생산해냈고, 그 중 2개가 골로 연결되었다. 이날 헤타페는 경기 내내 아틀레티코를 밀어붙이고도 먼저 3골을 내줬으나 막판 3골을 따라가며 3:3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의 홈 8연승이 깨졌다. 그렇게 2골의 기점이 되며 헤타페 임대 후 최고의 경기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맹활약했고, 다수 매체로부터 공격포인트가 1개도 없음에도 8점대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그리즈만은 "가장 위협적이었던 그린우드에게 마크를 더 붙였어야 했다. 왼쪽 오른쪽 다 뛸 수 있는 훌륭한 선수더라. 경기 막판에 그를 막지 못해서 승리를 놓쳤다."라고 인터뷰했다.
결국 그 뛰어난 재능으로 재기에 성공하는 분위기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그린우드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하피냐가 부진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와 링크도 12월 들어서 많이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5M.
19R 라요 바예카노전은 50분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는데, 주심에게 욕설을 사용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경기 이후 항소가 받아들여져 퇴장은 취소되었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심판진 측은 주심에게 "fuck you"라는 욕설을 사용했다고 받아들여 다이렉트 퇴장 판정을 내렸으나, 헤타페 측은 주심이 아니라 자신이 반칙을 당한 횟수 그 자체에 대해 "fuck sake"라고 말한 것이라 항소하였고 스페인 FA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26]
에스파뇰과의 코파델레이 32강전도 선발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세비야와의 코파델레이 16강 역시 풀타임 출전했다. 롱패스로 사실상의 어시스트도 하는 등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하였으나 팀은 3대1로 패배했다.
22R 그라나다전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어 절묘하게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공식 MOM에 선정됐다.
23R 레알 베티스전 전반 8분에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24R 셀타비고전 1도움을 추가했다.
25R 비야레알전, 본인이 처리한 프리킥에서 네마냐 막시모비치의 골이 나오며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다.
2024년 2월 22일 맨유의 새 구단주 제임스 래트클리프가 윗 문단에서 언급된 아담 크래프턴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그린우드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돈이 많지만 좋은 환경에 있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고,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이고 현재로서는 그린우드의 거취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으며, 부풀려진 내용이 아닌 사실만을 이해한 다음 기본적으로 그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와 같은 가치관을 바탕으로 공정한 결정을 내리려고 할 것이며 그린우드가 맨유에서 진심으로서 뛸 수 있는지, 팬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내용이다. # 또한 '새로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정확히 언급했으므로 래트클리프가 오기 전 리처드 아놀드 등의 맨유 보드진이 내렸던 복귀 불가 결정은 현재로썬 백지화되었다고 봐야 한다.
27라운드 라스팔마스전 전반 11분 팀의 2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더커나 휘트웰, 휠러, 허스트 등의 보도들에 의하면 선수 본인은 스페인에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잉글랜드에서 욕 먹으며 뛸 바에야 스페인에 남는 게 좋을뿐더러 바르샤나 꼬마같은 탑급 팀에서 관심이 있다고 하니 혹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맨유는 €40m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나 산스나 로마노 등에 의하면 바르샤와 꼬마는 그 정도를 낼 의향이 전혀 없다고 한다.[27] 이후 유벤투스와 연결되기도 했다.
33라운드 UD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여 3골에 모두 관여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시즌 10골을 달성했다.
시즌 중반까진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뽑아내며 팀의 기본적인 전술과 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한 활약을 보였으나 시즌 후반부엔 페이스가 확연히 떨어진 면이 있다. 다만 축구를 거의 1년 반 가까이 쉬었음을 고려하면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헤타페 CF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내부기자들에게서 나온 소식을 종합하면 맨유는 그린우드에 대해 £30~40m 정도의 가격표를 붙여 이 돈을 내는 팀이 있으면 쿨하게 보내고, 아니면 남긴다는 마인드이다. 40m이 적은 돈은 아니므로 팬들은 사려는 팀이 없어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 맨유 우윙이 안토니, 아마드, 포슨이 끝이고 그마저도 다들 주전감으로는 부족하여 가르나초가 땜빵하는 게 가장 나은 수준이고, 현재 뜨는 우윙 링크가 유리몸인데 가격은 비싼 올리세인데다가 보강할 포지션도 너무 많으니 그린우드 복귀가 가장 나은 선택지인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네오스는 복귀 시 반발 등도 고려하여 가격만 적당하면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맨유의 23-24 fa컵 우승 축하 인스타 게시물에 하트를 누른 것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2024년 6월 1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피셜 그린우드가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가 완료 되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30m + 보너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맨유는 €50m을 요구 중이라고 한다. #
6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조슈아 지르크지의 영입을 위해 그린우드 판매를 최대한 빨리 원한다고 한다.
7월 4일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SS 라치오가 €20M을 비드했다고 하며,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이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하며 결국 마르세유와의 합의가 거의 근접한 상태라고 한다. 마르세유는 현재 €30m+50%의 셀온 조항을 오퍼했다고 한다.
결국 7월 10일 로마노에 따르면 마르세유와 그린우드 사이 5년 계약이 합의되었다고 하며, 이적료는 €30m+50% 셀온 조항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후 7월 17일에 로마노가 그린우드의 마르세유행 Here We Go를 선언했다.
2023-2024 시즌: 36경기(선발 33경기) 10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3 | 30 | 8 | 6 |
코파 델 레이 | 3 | 3 | 2 | 0 |
합계 | 36 | 33 | 10 | 6 |
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7월 19일, 마르세유로 이적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 등번호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이적하면서 공석이 된 10번을 바로 달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 제임스 더커에 의하면 이적료는 £19.9m+6.7m[28]이며, 50%의 셀온과 바이백 조항이 포함되었다. 이적료의 20%는 헤타페가 가져간다.3.1. 2024-25 시즌
1R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전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3분 만에 측면에서 폭풍 돌파 이후 시그니처인 정확한 빨랫줄 슈팅을 꽂아넣어 3분만에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 슈팅의 xG 값은 고작 0.02였다. 이후 31분에 PK로 한 골을 더 넣었다.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넣고 우측면을 드리블로 박살내며 자신의 클래스를 여김없이 보여주었다. 경기 후에 MOM에 선정되었다.2R 스타드 드 랭스와의 경기에서 1:2로 밀리던 후반 26분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3R 툴루즈 FC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빨래줄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적 첫 시즌 초반부터 매우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8R 몽펠리에 HS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9R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 이어 0:2로 밀리던 와중 상대 선수 이강인에게 패스를 넣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팀의 3번째 실점 원인까지 제공하며 최악의 활약을 보였고 결국 전반 45분만에 교체되었다.
10R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축구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고 후반 1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2024-2025 시즌: 10경기 7골 1도움 (진행 중)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리그 1 | 9 | 6 | 1 |
합계 | 9 | 6 | 1 |
[1]
이때 구단측은 그린우드가 출전할 것을 예상하지 못하는 바람에 유니폼을 경기중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54번 유니폼에 맞는 숫자 마킹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폰트가 비슷한 PSG의 마킹을 빌렸다. 그린우드의 등번호를 자세히 보면 분명 맨유 유니폼인데 숫자에 PSG의 로고가 있다. PSG의 18/19시즌 챔스용 마킹은 워낙 크게 나왔는데
5번과
4번마킹을 이어붙여 등번호가 어깨라인에 닿을 만큼 기형적으로 크다.
[2]
오른발 슈팅 각에서 무리하게 왼발로 킥을 했다. 양발잡이이긴 하지만 왼발이 좀 더 편한 듯 하다.
[3]
페널티킥도 그린우드가 얻어낸 것이다.
[4]
각각 18세 10개월, 19세 3개월, 19세 11개월에 달성한
래시포드,
루니,
호날두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또한, 1984년에
노먼 화이트사이드가 달성한 기록 이후 가장 이르다.
[5]
또한 97-98 시즌
마이클 오언의 18골과 93-94 시즌
로비 파울러의 10골 다음이자 98-99시즌
마이클 오언의 9골과 동률이다. 오언은 해당 시즌 리그 18골을 넣었으나 19살이 되기 전까지의 기록인 것으로 보인다.
[6]
도르트문트는 현재 120m 유로의 요구액을 완강히 고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분명히 있는 상황에서 유망주에 이런 큰 돈을 들이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7]
스터드를 들고 그린우드의 발목을 가격한
오리올 로메우는 카드 한장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8]
사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번 시즌부터 그린우드를 본격적으로 9번 스트라이커 롤로 키울 생각이었는데, 이로 인해 이 플랜에도 다소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9]
다만 솔샤르 감독의 특성 상 태도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했어도 이를 구단 내부적으로 처리하고자 할 가능성이 높다.
[10]
이전에 11번을 달았던 야누자이도 근본론으로 대차게 까였다.
[11]
저번 시즌에도 경기력 자체가 매우 뛰어난 수준은 아니었지만 계속 기용되면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건 결정력이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이다. 그랬던 선수가 결정력이 떨어지니 팬들로서는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다.
[12]
또한 지금까지 맨유에서 27골을 기록했는데, 10대의 나이에 이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39골의
노먼 화이트사이드와 37골의
조지 베스트뿐이라고 한다. 이 두 선수가 10대에
어떤 평가를 들었는지 생각해 보면 그린우드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직 20대가 되기엔 5개월 가량이 남았으므로 이 둘의 기록에 더 근접하거나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
[13]
나머지 3명은 46골을 넣은
마이클 오언, 앞서 언급된 35골을 넣은
로비 파울러, 30골을 넣은
웨인 루니이다. 4명 중 3명이 맨유에서, 2명이 리버풀에서 뛴 경력이 있다.
[14]
맨유 윙어 중 유일하게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했던 그린우드가 맨유의 공격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다. 특히 오른쪽에서 짝발 윙포워드 역할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가 그린우드 1명뿐이었는데 그런 그린우드가 이탈해버리니 지난 몇시즌동안 실험할 때마다 결과가 좋지 못했던 래시포드 오른쪽 윙어 기용을 하게된 것이다.
[15]
산초의 경우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오른쪽 윙어로도 좋은 폼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산초는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풀백과의 연계로 풀백의 파괴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특화된 윙어에 가깝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오른쪽에는 풀백 중 거의 원탑에 가까운 공격력을 보유한 하키미가 있었고 왼쪽에도 뛰어난 공격력과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게헤이루가 있었기 때문에 양쪽 측면에서 좋은 폼을 보여줄 수 있었다. 심지어 이 때도 하키미의 이적 후 대체자로 나온 뫼니에의 오버래핑이 형편없자 산초가 죽어버리고 왼쪽으로 나오자 게헤이루와 합을 맞추면서 다시 살아난 전례가 있다. 이는 맨유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루크 쇼와 조합되면 좋은 폼을 보여주지만 완비사카와는 아예 없느니만 못한 조합을 보여준다. 그나마 랑닉 체제에서 달로트가 중용되면서 오른쪽에도 공격적인 풀백이 생긴 것은 다행인 점이지만 왼쪽으로 뛸 때의 메리트가 더 크다고 판단된 것인지 대부분 왼쪽으로만 기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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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라리가는 25인 제한 때문에 이런 유스 콜업 제도를 적극 활용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크게 제한이 없어서 잘 주목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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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면 프리시즌에 선수의 폼을 점검해본 후 결정을 내렸을 것이고, 프리시즌에 선수를 써보려면 먼저 선수를 복귀시키는 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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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자가 사무엘 럭허스트이기에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는 있다. 당장 23-24 프리 시즌만 한정해도 맨유 내부소식이라 할 수 있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7번 배정을 밀거나, 이적과 관련한 소식인
바르트 페르브뤼헌 영입설을 밀다가 다 틀리는 등 애초에 공신력이 낮은 기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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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텐하흐를 포함한 스포츠 부서는 그린우드가 가진 능력이라면 분명 다시 팀에 합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고, 마케팅 쪽은 그린우드의 구설수로 인해 구단 스폰서 등 마케팅 쪽에서 손해가 나는 것 아닐까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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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린우드의 문제와 같은 경우는 최근의 서양 사회의 트렌드를 본다면 클럽 이미지나 분위기, 특히 여성팬들에게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한지라 호날두, 데헤아, 매과이어 등의 과감한 처리로 텐하흐가 얻은 신뢰를 모두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결정이라 아무리 팀에 중앙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다 해도 클럽 측에서는 망설이고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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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크리스 휠러의 해당 기사에선 맨유 내부 소식통이 그린우드 임대설은 추측성이 짙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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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친구의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타국으로 옮겨가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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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군급 선수 중에선
아마드,
엘랑가,
완비사카,
에릭 바이 그리고 브루노만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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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시에 해당 기사에선 아디다스의 대변인이 이를 부인했다고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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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잘 뛰던 선수도 프리시즌을 제대로 못 치르면 그 여파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그린우드는 1년 반 가량 팀 훈련을 하지 못한 선수이므로 이번 프리시즌이 더욱 중요했다. 그러나 보드진이 6개월이 되도록 결정을 내리지 않는 바람에 임대를 보내든 복귀를 시키든 이미 늦은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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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의 기사 내용은 조금 다른데, 그린우드가 "Don't fuck with me"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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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모레토는 아예 바르샤가 그린우드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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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로 총 €30m. 옵션의 절반은 마르세유에 3년 잔류시 달성, 나머지 절반은 출전시간과 퍼포먼스에 따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