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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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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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로 이카르디 (2015~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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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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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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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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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 2012-13 · 20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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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8a1><colcolor=#ff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U-17 | |||||
Football Club Internazionale Milano S.p.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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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미르 한다노비치 Samir Handanovi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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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4년 7월 14일 ([age(1984-07-14)]세) | ||||
유고슬라비아 SR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
국적 |
[[슬로베니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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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93cm / 체중 90kg | ||||
직업 |
축구 선수 (
골키퍼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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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0018a1><colcolor=#fff,#e5e5e5> 유스 | NK 돔잘레 (2003) | |||
선수 |
NK 돔잘레 (2003~2004) 우디네세 칼초 (2004~2012) → ACD 트레비소 (2005~2006 / 임대) → SS 라치오 (2006 / 임대) → 리미니 칼초 (2006~2007 / 임대) 인테르나치오날레 (201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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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인테르나치오날레 U17 (2024~ ) | ||||
국가대표 | 81경기 ( 슬로베니아 / 2004~2016)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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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8a1><colcolor=#fff,#e5e5e5> 등번호 |
<colbgcolor=#fff,#191919>
슬로베니아 대표팀 - 1번 인테르나치오날레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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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나이키, 글러브 로이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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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베니아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사미르 한다노비치/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2004년 11월 7일의 슬로바키아 전에서 슬로베니아 대표로 데뷔하였다. 2007년 넘버원 골키퍼로 확고하게 되었으며 유로 2008 예선에서는 홈에서 네덜란드 전을 1실점으로 억제했지만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였다.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유럽 전체에서 2번째로 적은 4실점[1]을 기록하는 원천이 되었고, 러시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2차전 합계 1실점으로 억제하며 슬로베니아팀을 본선으로 이끌었다. 본선에서는 조별 리그 전경기인 3경기에 선발로 풀타임 출전했지만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다.[2]
유로 2012 예선에서도 골키퍼를 맡아 2011년 10월 11일의 세르비아 전에서 네마냐 비디치의 페널티 킥을 막아 승리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조 4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다.
유로 2016 예선에서는 조별 예선을 통과하여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우크라이나에게 합산 스코어 3-1로 패배하면서 진출에 실패했다. 한다노비치는 우크라이나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눈물나는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희망을 가지게 했고, 실제 원정에서 0-2로 진 후 슬로베니아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골을 내주지 않는 처절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슬로베니아 선수들의 삽질과 후반 막판 수비수의 퇴장, 그리고 97분에 수비라인이 완전히 붕괴하면서 통한의 동점골을 내준다. 이 동점골은 우크라이나 선수 세 명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조깅하듯 드리블해들어갔기 때문에 한다노비치도 어쩔 수 없었다. 결국 1-1로 비기며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
경기 직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차기 주전 골키퍼는 떠오르는 신성 얀 오블락이 될 전망이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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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 다부진 상체, 긴 팔다리, 훌륭한 반사신경, 강한 어깨 등, 골키퍼로서 갖춰야 할 좋은 신체 조건들을 갖고 있다. 한다노비치가 줄곧 수비력이 문제되는 팀들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대량 실점으로 멘탈이 털리는 일은 없으며, 세컨드볼 방어에도 매우 능하다.
다만 도저히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공을 쳐내고 그런 일은 탑급 골키퍼 치고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한다노비치는 자신이 생각한 범위에서 벗어난다 싶으면 막을 생각을 안하고 그냥 포기하기 때문. 그럼에도 경이로운 선방률을 기록하는 것은 그 범위가 비슷한 성향의 키퍼들과 비교했을 때 꽤나 넓고, 레인지 안에 들어온다 싶으면 2차, 3차 방어까지 해낼 정도로 반사신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한준희 해설위원도 원투펀치에서 골키퍼들을 거론하면서 한다노비치를 언급할 때 '한다노비치 선수는 정말 컨디션 좋은 날이면 무슨 슛이 와도 다 막아낼 것 같은 포스를 뿜는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 반사신경의 연장선상으로, 페널티킥 방어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지에구 아우베스와 더불어 현역 투탑 수준이고[4] 역대 레벨에서 논할 만한 수준인데, 2014년 11월까지 세리에A에서 통산 20개의 PK를 막아냈다. 참고로 1위는 90년대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문장을 맡았던 잔루카 팔리우카[5]의 24개. 다른 리그로 이적하지 않는다면 경신이 유력한 상황으로 나이도 이제 30대 초반밖에 되지 않았으며, 팔리우카가 세리에 A에서 20시즌[6]을 뛴 데 비해서, 한다노비치는 11시즌만에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약점은 골킥 능력이 떨어진다. 전방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면 공이 우리 편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골킥 찼다가 볼이 상대편에게 가서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15-16 시즌 나폴리전 두 번째 실점도 거의 그런 상황. 방어 능력이 워낙 뛰어나 커버되긴 하지만, 인테르가 후방 빌드업이 상당히 부실해서 좀 아쉬워지는 부분이다. 다만 던지기를 통한 전개는 잘한다. 헌데 이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해서, 월드클래스급 발기술을 가진 골키퍼에게는 모자라지만 빌드업으로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는 많이 사라졌다. 발기술로 상대를 제치는 모습은 없지만 수비수들에게 안정적으로 볼을 건네줄 수 있는 정도까지 발전했고, 몇년간 문제였던 인테르의 후방 빌드업도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스테판 더프레이의 가세와 한다노비치 본인의 발전, 그리고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의 레지스타화로 인해 많이 나아진 편. 2020-21 시즌 중반기부터 폼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킥력까지도 굉장히 좋아져서 롱킥을 차도 이젠 본인 팀 선수에게 정확하게 가는 롱볼이 많아졌다.
4. 지도자 경력
4.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U-17
2024년 8월 1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U-17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였다.5. 기록
5.1. 대회 기록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2~2023)
- 세리에 A: 2020-21
- 코파 이탈리아: 2021-22, 2022-23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21, 2022
5.2. 개인 수상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 2018-19
- 세리에 A 올해의 골키퍼: 2010-11, 2012-13, 2018-19
- 세리에 A 올해의 팀: 2010-11, 2012-13, 2018-19
- 슬로베니아 올해의 축구 선수: 2009, 2011, 2012
6. 기타
- 사촌형인 야스민 한다노비치도 골키퍼다. 1978년 1월생으로 사미르만큼은 아니지만 슬로베니아 대표팀 골키퍼 경험도 있으며 2021년 선수 은퇴했다. 사미르는 야스민을 보면서 골키퍼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골키퍼들 중에서 낮 경기를 할 때 햇빛이 강하면 모자를 쓰는 골키퍼들이 있는데, 한다노비치도 모자를 쓰고 골키퍼를 본다.
- 2017년 11월 중순 첫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주소는 위에 링크로 있다.
- 변치않는 클래스라 찬양받아 마땅하긴 한데, 종종 다른 선수들의 노력이 묻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2017-18 시즌 전반기 인테르의 수비진의 호성적은 한다노비치 뿐만 아니라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어마어마한 수비력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부인이 치어리더 출신이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무슬림이다. 이름부터가 무슬림 이름인 사미르(سمير)인데다가,[8]결정적으로 그의 성 한다노비치는 보슈냐크인의 성씨이기 때문. 그러나 인테르 구단 리포터와의 대화에서 레드 와인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걸로 봐선 독실한 무슬림은 아닌 것 같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는 동유럽치고 드물게 이슬람 문화권이지만 주변 기독교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어 어느 정도 세속적인 성향을 띈다.
- 같은 인테르 레전드 골키퍼인 프란체스코 톨도와 비슷한 점이 꽤 많은데, 190대의 장신 골키퍼지만 탁월한 민첩성과 반사신경으로 2차 3차 선방쇼까지 펼쳐주는 전통적인 골키퍼 스타일이고, 탁월한 실력 대비 아주 살짝 뇌절을 하는 스타일이라는 점, 타 구단(피오렌티나, 우디네세)에서 맹활약하다 전성기에 인테르로 넘어와 오랜 기간 뛰었다는 점, 둘 다 국대운은 없는 편(톨도는 부폰이라는 1인자의 존재, 한다노비치는 국대 자체가 약체) 등이 있다. 물론 체형은 톨도의 키가 더 크고, 한다노비치는 다소 다부진 편이며, 인테르의 암흑기 후반에 들어와 2000년대 중반 제2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톨도에 비해, 한다노비치는 인테르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지탱했다는 점이 차이점.
- 9년간 인테르에서 뛰었지만 우승 트로피가 없었다. 하지만 드디어 2020-21 시즌 세리에 A를 우승하면서 주장으로서 인테르에서의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21년에는 코파 이탈리아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취미도 체스와 독서라고 한다.
- 독일의 골키퍼 전문 브랜드 '로이쉬'의 대표 모델이며 본인의 시그니처 모델도 나온다.
[1]
최소 실점은 2실점의 네덜란드.
[2]
슬로베니아가 3경기를 다 치르고 난 뒤 결과는 1승 1무 1패(승점 4점)였다. 잉글랜드가 1승 2무(승점 5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슬로베니아는 조 2위를 차지해서 16강 행은 확정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같은 조의 미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끝나지 않았었고 미국의
랜던 도노반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1승 2무(승점 5점)을 만들어냈고 다득실로 인해 잉글랜드를 조 2위로 밀어내고 미국이 조 1위를 탈환하며 승점 1점이 모자라 조 3위로 밀린 슬로베니아가 탈락했다. 슬로베니아 선수들은 16강에 간줄알고 환호하다가 이 소식을 라커룸에 들어가서 알았기에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고 한다.
[3]
이게 골키퍼의 능력 모두를 평가해 줄 수 있지는 않지만 실점률에 비하면 타당도가 높은 잣대이다. 평가 기관마다 좀 들쑥날쑥하지만 어쨌든 보통 75%가 넘으면 리그 상위권급이다.
[4]
방어율은 알베스가, 방어 횟수는 한다노비치가 앞선다.
[5]
세리에 A 역대 골키퍼 최다 출장 기록을 갖고 있으며(591경기) 인테르에서도 다섯 시즌을 뛴 바 있는 명 수문장.
[6]
한 시즌은 세리에 B에서 뛰었다.
[7]
크랙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크랙의 의미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다. 경기를 바꿀 능력이라면 크랙으로 지칭하므로 골키퍼가 크랙인 것도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8]
해외 축구선수들 중 이러한 예가 꽤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사미르 나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