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1999/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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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999/스토리#s-2.1|

Ch. 0
다가온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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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1
우리들의 시대에

]][[리버스: 1999/스토리/챕터 2|

Ch. 2
밤은 부드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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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3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리버스: 1999/스토리/챕터 4|

Ch. 4
호랑이들의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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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999/스토리/챕터 5|

Ch. 5
동굴 속의 죄수

]][[리버스: 1999/스토리/챕터 6|

Ch. 6
별은 빛나건만

]][[리버스: 1999/스토리/챕터 7|

Ch. 7
고독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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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스토리

2.1. 챕터 0: 다가온 미래2.2. 챕터 1: 우리들의 시대에2.3. 챕터 2: 밤은 부드러워라2.4. 챕터 3: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2.5. 챕터 4: 호랑이들의 황금2.6. 챕터 5: 동굴 속의 죄수

2.6.1. 특별편: 별

2.7. 챕터 6: 별은 빛나건만2.8. 챕터 7: 고독의 노래2.9. 챕터 8: 슬픈 열대

3. 이벤트 스토리

3.1. 쥘 리메 컵 도난 사건3.2. 그린 레이크의 악몽3.3. 모르판크로의 여행3.4. 부활! 울루루 대회3.5. 삭일수기3.6. 안녕, 라야시키3.7. 질주! 골든 시티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의 스토리를 서술하는 문서. 메인 스토리 챕터 1~4의 제목은 실존하는 문학 작품에서 따왔다.

2. 메인 스토리

2.1. 챕터 0: 다가온 미래

리버스: 1999 메인 스토리 챕터 0: 다가온 미래

그건 그때 우리를 피해갔지만 그와 관계없이 우리는 내일 더 빨리 뛸 것이고
팔을 더 멀리 뻗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화창한 날 아침-

그리하여 우리는 조류를 거스르는 배처럼, 과거로 끊임없이 떠밀려 가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스콧 피츠제럴드

1966년, 영국 런던의 바다 위에서 누군가를 붙잡은 채로 로큰롤을 틀고 라디오 방송을 하는 레굴루스와 그녀의 일등 항해사 미스터 APPLe의 모습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방송을 하던 도중 자신의 배를 침몰시키려는 재건의 손의 거대 함선을 발견하고 이에 겁에 질린 레굴루스가 재건의 손 포로들을 풀어주지만 사실 포로들은 재건의 손이 아닌 재단의 요원들이었단걸 알게 된다. 이후 침몰하는 배를 뒤로하고 레굴루스와 재단 요원들은 가까스로 육지로 올라온다.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던 소네트는 지원요청 때문에 급히 불려온 버틴에게 상황을 설명 하는데, 재단 측에서 레굴루스를 정식으로 영입하려 시도하던 도중 그녀가 저항하여 재단 요원들을 붙잡았고 설상가상으로 재건의 손이 레굴루스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버틴이 왜 하필이면 마도학 훈련도 받지 않은 나인지 묻자 소네트는 폭풍우가 오기 전 24시간 동안은 타임키퍼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해도 되지 않냐며 되묻는다. 이를 확인한 버틴은 안내를 해주겠다며 나선다.

버틴 일행은 재건의 손에게 공격당하려는 레굴루스와 재단 일행을 도와주고 레굴루스를 데려가려 하지만 그녀는 이미 혼란을 틈타 가장 아끼는 물건까지 두고 빠져나온 상태였다. 버틴은 그녀가 자주 가는 장소를 듣고 그곳으로 가 근처에서 영웅 강아지 피클즈의 영화화를 알리는 신문팔이 소년에게 도움을 받아 레굴루스를 찾게된다.

소네트가 레굴루스에게 재단에 협조할 것이냐고 반협박조로 묻자 불법 해적 방송을 하는 본인의 입장에서 각 정부와 손잡은 재단과 함께할 수는 없다고 응수하여 상황은 둘의 결투로 이어진다. 레굴루스가 소네트의 마도술에 맞아 매우 고통스러워 하자 소네트는 당황하면서도 결판을 짓자며 일어나라고 한다. 그러자 버틴이 도와주겠다고 레굴루스에게 다가가서 소네트 무언가를 몰래 건네주는데, 다름 아닌 연막 버블. 이후 귓속말로 도와주고 싶다며 나중에 서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녀가 그걸 터트리고 도망가게 만든다. 버틴은 소네트가 이에 포기할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레굴루스를 찾으러 나선다.

버틴은 서점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어딘가의 이발소에서 면도 준비를 하던 레굴루스를 혼자 찾아냈고, 그녀가 재단으로 들어가지 않길 바라며 나와 함께 폭풍우를 뚫고 나가야 한다고 전한다. 레굴루스가 폭풍우가 뭔지 궁금해하는 와중에 소네트가 여기까지 쫓아오자 가짜 수염을 붙여 변장하고 버틴은 레굴루스를 찾지 못했다고 전한다. 소네트가 자신이 임무에 실패한 것을 깨달은 그때, 주변 환경이 일그러지며 폭풍우가 머지 않았음을 알게된다. 소네트는 일단 버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재단으로 달려갔고, 레굴루스는 이 상황을 혼란스러워한다.

파일:리버스0장컷씬.gif

나는 저들과 달라.

널 지켜주려고 온 거야.

버틴은 폭풍우가 닥쳐오기 몇 초 전 가까스로 자신의 여행가방 안에 레굴루스를 밀어 넣었고, 세계의 시간은 1966년에서 1929년으로 되돌아간다.

잠시 후, 여행가방에 걸터앉은 레굴루스에게 버틴은 그저 한 시대가 사라졌고, 여행가방 속에서 나와 함께 폭풍우를 지나온 것을 알린다. 그녀가 여전히 혼란스러워하자 버틴은 그녀에게 여행가방 안으로 가자며 손을 잡고 들어간다. 여행가방 안에는 아주 넓은 공간이 마도학으로 숨겨져있었고 버틴은 이를 폭풍우 속을 항해할 '작은 방주' 라고 부른다. 뒤이어 버틴은 자신이 나고 자란 성 파블로프 재단에서 왔으며 직위는 ' 타임키퍼' 라고 정식으로 소개한다.

타임키퍼는 지금껏 계속해서 시대의 시작과 끝을 기록해오고 있었다. 여행가방의 벽면에는 수많은 사건들의 사진과 그 기록들이 붙어 있었고, 1999년의 밀레니엄 카운트다운, 80년대의 초신성 폭발, 가정용 비디오 레코더 발명 등 60년대 인물인 레굴루스는 알 턱이 없는 일들을 늘여놓으며 99년에서부터 시간을 거슬러 여기까지 오게 됐음을 알려준다.

버틴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여행가방이 폭풍우로부터 면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이후 신문, 버섯, 크리터 등을 모두 집어넣어보고 자신과 친분이 있던 이전 시대의 사람도 넣어봤지만 평범한 사람은 폭풍우에 그대로 휩쓸렸다고도 전한다. 레굴루스를 여행가방 안으로 데려온 것은 타임키퍼가 본 폭풍우의 전조 현상을 그녀도 똑같이 봤음을[1]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세계에서 자신이 본 것을 똑같이 본 사람인 레굴루스에게 소네트가 그녀를 재단으로 끌고 가게 두는 것도, 폭풍우에 휩쓸리게 두는 것도 원치 않았다며 함께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마음을 전한다.

이후 밖의 누군가가 여행가방을 건드리려하자 위협을 느낀 타임키퍼는 APPLe과 함께 밖으로 나가면서 0장은 마무리 된다.

2.2. 챕터 1: 우리들의 시대에

문서 참조.

2.3. 챕터 2: 밤은 부드러워라

리버스: 1999 메인 스토리 챕터 2: 밤은 부드러워라

제목을 인용한 작품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밤은 부드러워라(Tender is the Night).

아르카나의 제안과 협박에 의해 버틴은 재건의 손에 가입한다. 하지만 틈을 노려 탈출을 시도한 버틴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 소네트와 소더비 일행의 도움으로 포겟미낫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폭풍우가 들이닥치고 버틴의 여행 가방 안에서 소더비의 주도하에 만찬이 진행된다. 그러나 폭풍우 이후 폭풍우로부터 살아남을 수 없는 인간들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기 시작한다.

이때 슈나이더가 마도구를 통해 마도학을 사용한 것에 불과한, 마도학자가 아닌 평범한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버틴은 그를 떠나보내게 된다.

2.4. 챕터 3: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리버스: 1999 3장 스토리 PV	리버스: 1999 메인 스토리 챕터 3: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

제목을 인용한 작품은 사뮈엘 베케트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Nouvelles Et Texets Pour Rien).

버틴을 비롯한 성 파블로프 재단의 과거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2.5. 챕터 4: 호랑이들의 황금


리버스: 1999 4장 스토리 PV	리버스: 1999 메인 스토리 챕터 4: 호랑이들의 황금

제목을 인용한 작품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호랑이들의 황금(El oro de los tigres).

챕터 2에서의 폭풍우 이후의 이야기로 버틴이 치료 명목으로 의식이 없는 사이에 버틴과 그녀가 데려온 마도학자들의 거취를 두고 재단 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정치극 스토리다.

버틴이 부재한 가운데 콘스탄틴을 중심으로 한 재단의 수뇌부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해오자 드루비스를 중심으로 한 버틴의 동료들은 연구동 하나를 점거하여 재단에 대항한다.

2.6. 챕터 5: 동굴 속의 죄수


리버스: 1999 5장 스토리 PV	리버스: 1999 메인 스토리 챕터 5: 동굴 속의 죄수

제목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저서 국가론 7권에 등장하는 동굴의 우화(Allegory of the cave)에서 나오는 표현에서 따왔다.

PV에 사용된 곡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겨울의 1악장이다.

아페이론 학파와 그들이 사는 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2장 이후로 오랜만에 아르카나가 등장한다.

2.6.1. 특별편: 별

버틴을 돕기 위해 제1 방어선 학교를 방문한 소더비는 마틸다와 만난 이후 도서관에서 특별한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2.7. 챕터 6: 별은 빛나건만


리버스: 1999 6장 스토리 PV	리버스: 1999 메인 스토리 챕터 6: 별은 빛나건

제목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인 별은 빛나건만을 인용했으며 PV에서도 실제 곡의 전주 부분이 사용되었다. 다만 작중에선 해당 아리아가 나오진 않는다.

챕터 5와 같은 시간대[2]를 다루며 아페이론 학파의 섬과 관련된 의문의 조직 「서클」에 관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에 파견된 재단의 마커스와 그레타 호프만의 이야기와 서클의 일원인 이졸데와 카카니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버틴 일행은 챕터 5 엔딩에서 나온 폭격 이후 근황이 짧게 소개되면서 잠깐 등장한다.

2.8. 챕터 7: 고독의 노래

리버스: 1999 7장 스토리 PV

2.9. 챕터 8: 슬픈 열대

3. 이벤트 스토리

3.1.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리버스: 1999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PV	리버스: 1999 이벤트 스토리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멜라니아는 신인류 보안회사가 보관 중인 쥘 리메 컵을 빼돌리려기 위한 시도를 하는 가운데, 레굴루스와 디거스, 피클즈가 엮이면서 사건이 발생한다.

멜라니아·이이제이
쥘 리메 컵 도난 사건의 미니 스토리. 괴도가 되기 전이었던 멜라니아의 과거를 다룬다. 원제는 이도제도(以盜伐盜)로 이이제이(以夷伐夷)에서 스토리 내용에 맞게 오랑캐 이(夷)를 도둑 도(盜)로 바꾼 것이다.
괴도의 문제집
피클즈·강아지와 히피
피클즈와 디거스가 주인공인 미니 스토리.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이후의 스토리다.
피클즈의 의역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내에서 APPLe에게 받은 강아지 언어 번역기 '도기'의 번역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피클즈는 음성감지 부품을 모은다.
UTTU 찬란한 모임: 과거의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