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내의 모습
레이센은 평소에는 인간 마을에 내려가 에이린이 제작한 약을 팔고 있으며, 영원정과 달 사이의 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토각동맹[1]을 설립해 환상향 내 묘권 신장 운동에 힘쓰고 있다.인간 마을에서 약을 파는 일을 하지만 동방문화첩(서적)에 의하면 인간들과 별로 친숙하게 지내지는 못하는 듯하다. 이는 비상천의 대사로 보아 레이센이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것도 있지만, 맹월초에서 보면 웬만하면 사람을 피하는 데다, 그나마 대화할 땐 상대방이 이해하든 못 하든 자기 말만 하는 타입이라[2] 인간들 입장에선 이상한 말만 하는 토끼로 보이기 때문. 본인도 이걸 의식하고는 있다.
약을 팔지만 만병통치약 약장수처럼 항상 길거리에서 파는 건 아니고 오키구스리(置き薬)를 활용한다. 오키구스리는 가정에 비치해 두는 상비약으로, 무료로 배급해 주고 추후 방문해 사용한 만큼의 약값을 받아가고 다시 리필해 주는 것. 영나암 설정을 따르면 인간 마을로 올 땐 약장수 복장을 입고 삿갓을 써 자신이 달토끼인 걸 숨기고 인간인 척하며, 마을 사람들은 자기들이 먹는 약이 영원정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영야초 직전 시점에서는 에이린이나 카구야에게는 그다지 신용받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두 명 모두 레이센이 달의 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있었으며, 에이린은 그럴 경우 그깟 토끼 한 마리쯤 내 손으로 없애버리겠다는 발언도 하였다. 애초에 레이센을 영원정에 받아들인 것도 레이센의 통신 기능을 이용해 달의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테위와의 관계도 서로 달토끼의 미묘한 신분 의식과 지상 토끼의 리더로서의 의식 때문에 상당히 겉도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니 한마디로 말하자면 왕따. 공식물에서조차 참으로 기구한 처지다. 다만 이후 맹월초 진행 상황을 보건대 영원정이 인요 특공조들에게 통째로 털린 다음부터 나름 한식구로서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지상에 상당히 정이 들었는지, 감주전부터는 스스로 지상의 토끼를 자처한다. 달토끼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레이센이 꽤나 놀라우면서도 부러운 듯.
동방구문사기에서는 죽림에서 혼자 하늘을 보며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데, 달과 통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힘든 타향살이에 눈물짓고 있었을 지도.
복장이 계절에 맞춰 바뀐다. 의상이 바뀌는 캐릭터가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면 극소수인 것을 고려하면 적어도 그렇지 않는 캐릭터들보다 칸누시가 신경 쓰고 있는 듯.
- 가을(영야초): 검정 계열의 블레이저, 연분홍 치마
- 봄(화영총): 하얀 긴팔 셔츠, 연분홍 치마. 가을 의상에서 블레이저만 벗은 모습이다.
- 여름(비상천): 하얀 반팔 셔츠, 파란 치마
여담으로 구문사기의 일러스트에는 스타킹을 착용해 절대영역을 자랑한다.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동방심기루에선 여름 복장으로 등장. 그러나 동방감주전에서 하얀 반팔 셔츠에 연분홍 치마 조합으로 등장하면서 하복 = 푸른 치마 설정을 깨버렸다. 그러나 이 색상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려 황혼 프론티어의 시퍼런 행주치마보다 낫다는 평이다.
2. 동방영야초
첫 등장. 5면 보스로 나온다. 에이린에게 부여받은 역할은 침입자들을 막아내거나, 최악의 경우 카구야가 있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미끼 역할. 플레이어가 A 루트로 갈 경우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하지만, B 루트로 가면 사부에게 혼날 것이라며 눈물 짓는다. 사이교우지 유유코에게는 토끼 가죽을 벗기면 새가 되기 때문이라는 4차원적인 이유로 새고기 취급당한다.[3][4]
5면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동방 프로젝트 역대 최하 난이도의 5스테이지 보스. 다른 시리즈인 동방풍신록의 5면 보스 코치야 사나에와 동방신령묘의 모노노베노 후토도 5면 보스들 중에서 쉽다는 평을 받으나 레이센과 비교할 정도 쉽진 않다. 특히 루나틱으로 가면 두 보스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는 탓에 더더욱 격차가 크다. 암만 봐도 3면의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4면의 하쿠레이 레이무, 키리사메 마리사와 자리가 바뀐듯한 느낌이다.
이 보스가 쉬운 이유는 루나틱 기준으로도 3개의 통상이 다른 5면 보스에 비해 전부 난이도가 낮고 보스 스펠 4개 중 2개가 먹튀급으로 들어간다. 그나마 어려운 패턴은 탄막 배치 운이 심한 2스펠과 빠르게 탄 유도를 하는 동시에 탄을 정밀 회피 해야 하는 3스펠 정도. 라스트 스펠과 라스트 워드 패턴은 어려운 편이나 이건 본편 클리어에 아무 상관이 없는 패턴이라서 큰 의미가 없다.
보스의 능력인 환시가 초견살을 어느 정도 유발하지만 패턴화가 워낙에 쉬워서 난이도 증가에 크게 이바지하지 못하는 데다 패턴 파훼법조차 연습 한두 번만 해도 빠르게 실전에서도 성공할 수 있으며 여기에 영야초의 자비로운 생존 시스템이 겹치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사기 기체인 결계조로 진행하고 슬로우 모드를 켜면 사실상 1~2스테이지 보스 수준으로 난이도가 하락하는 걸 볼 수 있다. 통상만 놓고 보면 오히려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이나바 테위가 더 어렵다.
필드전의 난이도도 동방요요몽의 5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본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기체를 기준으로 해도 역대 신작의 5스테이지 중에선 난이도가 최하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그나마 어려운 구간을 꼽으라면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이나바 테위 말곤 없다.
1통상은 순수 회피를 요구하는 통상으로 초고속으로 빠르게 좌약탄을 발사하는데 탄이 플레이어의 위치쯤 올 때엔 속도가 갑자기 급락한다. 때문에 정밀 회피만 잘해 주면 크게 어렵지 않은 통상. 정밀 회피를 잘 못하겠다면 아래 방향키를 누른 상태로 방향키를 눌러주면 된다.
1스펠은 모르면 당황하기 쉽지만 알기만 하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는 날먹 스펠. 대량의 좌약탄이 2개로 복사되는 순간에 중단의 약간 왼쪽이나 오른쪽 틈새로 들어간뒤 화면 하단까지 내려가면서 좌약탄을 피해주다 다시 환시를 발동해 좌약탄이 복사되면 똑같은 패턴으로 같은 위치에 들어가 하단까지 내려가 피하는 방식을 반복하면 된다. 루나틱 기준으론 탄량이 꽤 많아서 내려가다가 뻘미스가 나는 일이 가끔씩 일어나므로 아래로 내려갈 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2통상은 3개의 통상 중 그나마 가장 난이도가 높은 통상으로, 1스펠을 격파한 후 아이템을 먹으러 가는 플레이어들을 낚는 훌륭한 낚시 통상이다. 통상이 시작되자마자 보스 주위에 사역마가 나오고 그 즉시 초고속 좌약탄이 화면 전방위로 쏟아지므로 아이템을 상단 회수하러 가는 순간 미스 확정. 1통상과 마찬가지로 화면 하단에 내려오면 탄속이 급감하여 정밀 회피만 잘해주면 금방 넘어간다. 다만 탄 밀도가 좀 높고 플레이어 피탄점을 기준으로 탄을 쏘는 형태가 달라져 너무 자주 움직이면 가끔씩 길이 막히는 경우도 있는 모양.
2스펠은 레이센의 스펠 중 그나마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스펠로 순수 회피와 운이 약간씩 필요하다. 양쪽에서 사역마가 좌약탄을 대각선으로 연사해 대고, 환시로 이 좌약탄 선이 통째로 양쪽으로 이동한다. 대충 3번 정도 환시를 발동하는 때엔 탄으로 화면이 꽉 차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환시를 하는 타이밍에 탄의 이동 경로를 잘 보고 안전한 구간에 빠르게 자리 잡아 피하는 방식을 반복하며 회피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탄이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서 낮은 위치에 자리를 잡으면 탄에 압사당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안전지대에 좌약탄이 한두 발씩 섞이는 빈도가 높아져 안전지대에 안착해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회피에 집중해야 한다.
3통상 역시 낚시 패턴으로, 2스펠이 격파되자마자 초고속으로 좌약탄이 발사되니 아이템 상단 회수는 추천하지 않는다. 순수 회피성 패턴인 1, 2통상과 달리 좌약탄이 조준탄으로 날아와서 회피 자체는 앞의 통상보다 훨씬 쉽다. 다만 너무 크게 움직이면 회피가 어려워진다. 사역마가 모두 파괴되면 아무 것도 안 한다.(...)
3스펠은 간단해 보이지만 종종 실수하기 좋은 스펠. 화면의 4구석에 3개씩 사역마가 깔리고 좌약탄이 부채꼴로 발사되어 플레이어를 조여 압박한다. 4방향에서 날아온 탄이 화면 중앙을 교차할 시점에 환시가 발동되는데, 이때 빠르게 하단으로 내려가 좌약탄 겹을 뚫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사실 첫 번째 좌약탄 발사의 경우 화면 중하단에 안지가 있어 날로 먹을 수 있는데, 고난이도부터는 2번째 탄 발사부터는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2갈래의 좌약탄까지 추가로 나온다. 이는 좌우로 번갈아 가면서 회피하면 쉽게 유도할 수 있다.
4스펠 산부 진실의 달은 훌륭한 날먹 스펠. 원형으로 빽빽한 좌약탄을 발사하는데 주기적으로 환시를 발동시켜 잠시 동안 화면 내에 탄이 없는 상태로 만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좌약탄들이 이동 경로를 약간 더 나아간 상태로 다시 생겨난다. 처음 보면 난해해 보이지만 사실 보스 근처 최상단과 중단에서 쉽게 넘길수 있는 회피법 때문에 정밀 회피만 하면 쉽게 격파할 수 있다. 화면 최상단에서 피하는 플레이의 경우 좌약탄을 피할 필요가 없으나 레이센이 발사하는 사역마의 알탄을 카이팅하며 피해야 해서 추천하지 않는다. 중단에서 피하는 경우는 좌약탄을 뚫어야 하는 대신 사역마의 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루나틱 기준으로 좌약탄의 사이가 좁은 편이므로 방심은 금물.
라스트 스펠 월안 달토끼 원격 최면술은 쉬운 레이센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흉악 스펠로, 양쪽에서 사역마들이 마구 오가며 고속 좌약탄을 양방향으로 쭈르륵 쏘는데 주기적으로 환시를 발동해 양방향의 탄들이 각각 상하 방향으로 약간 이동한 뒤 다시 이동하는 것을 반복한다. 탄 밀도는 둘째 치고 무식하게 빠른 탄 속도 때문에 순수 회피보다는 운이 더 요구되는 스펠.
라스트 워드인 환롱월예(루나틱 레드 아이즈)는 겉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해 보면 정말 어렵다. 파란색 대형 탄막으로 이동 범위를 크게 감소시키고서는 구작 저리 가라급의 초고속 좌약탄을 여러 겹 발사한다. 파해법은 환시를 잘 활용해서 위아래로 잘 움직여 좌약탄을 피하는 것. 그나마 영야초 라스트 워드들 중에서는 중하위권의 난이도다.
3. 동방화영총
이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영원정 대표로 조사에 나선다. 그리고 겸사겸사 말없이 외출한 테위를 찾아서 돌아다닌다. 시키에이키에게는 먼 옛날 달에서 도망쳐서 남은 동료를 버리고, 죽게 만든 주제에 레이센 자신만 한가로이 지낸다며 너무 이기적이다 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물론 레이센 본인은 성실하게 지내고 있다며 부인하지만.
기체 성능은 중하위권으로, 극단적인 방어형 캐릭터. 특수 능력은 흡령 필드로 활성화된 영혼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50% 더 빨리 상승한다.
캐릭터 특수 능력은 그다지 큰 특징이 없지만 1차지 어택의 거대 좌약탄의 폭발 범위와 지속 시간이 큰 편이고 이 폭발에 닿은 영혼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여도 큰 폭발을 일으키는 1차지 버그 덕에 탄 소거 능력이 출중하다. 큰 폭발을 많이 일으키는 만큼 이어서 다른 적들도 연쇄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그 덕분에 게이지 수급력도 상당히 빠른 데다 레이센 캐릭터 자체의 차징 속도도 빨라서 수비력이 엄청나게 좋다.
장점은 딱 여기까지. EX탄의 폭발탄은 캐릭터의 흡령 범위에만 닿아도 터지는 이상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모든 스펠 카드의 패턴이 쉬워 공격력이 매우 약해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다. 그런 주제에 스펠 카드가 죄다 쓸데없이 상대 캐릭터에게 점탄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무한 차지전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장기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캐릭터의 너무 낮은 공격력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크게 불리해져 좋은 성능의 캐릭터라고 볼 수는 없다.
일단 수비력 하나는 확실하여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수들은 기피하지만 화영총을 처음하는 초보들이 잡아도 평균 이상의 성능은 내주므로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들에게는 추천해 줄 만한 기체다. 화영총의 시스템을 배우기에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4. 동방문화첩(서적)
신사의 연회에 토끼전골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이나바 테위와 팀을 먹고 신사에 항의했다. 결국 신사의 연회에서는 토끼전골과 함께 닭전골을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새고기를 반대하는 샤메이마루 아야가 태클을 걸어도 새고기로 만든 전골을 강조하는 거 보니 토끼로만 안 만들면 되는 모양.
5.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이나바 테위와 메디슨 멜랑콜리와 함께 레벨 4에 출현. 홍마향 3, 4면 보스인 홍 메이링과 파츄리 널릿지가 레벨 5인 것에 비하면 5면 보스의 굴욕. 통상은 탄 궤도가 동시에 덮쳐 추돌하는 경우가 많아 4단곗값을 하는 반면, 사용하는 스펠 셋 다 영야초 때와 마찬가지로 탄의 궤도를 보여줘 매우 난이도가 쉽다. 레벨 1 루미아만큼 쉽다는 사람도 존재한다.6. 동방구문사기
다른 요수와 성질이 크게 다르며, 한층 더 특수한 요괴토끼가 바로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다. 짐승다운 면이 그다지 보이지 않고 등을 곧게 편 바른 자세, 요수치고는 완만한 이동, 요수인데도 인간을 덮치지 않는다. 반대로 인간을 피한다. 극단적으로 긴 귀와 머리카락, 모든 면을 통틀어도 달리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요괴토끼이다.
평상시는 미혹의 죽림에 있는 영원정에 살고 있다. 그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때때로 마을에 나타나 약을 판다. 수상한 약을 대량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7.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칙
비상천칙 전용 엠블럼.[5] |
기본적으로 좌약 탄막이며, 거대한 좌약 (로켓탄) 자신의 광기의 눈을 이용한 분신에 눈에서 빔을 사용한다. 스펠 카드로 리플레이저도 쏘고, 방어시의 이펙트도 눈에서 나오는 파장으로 방어하는 두 개의 원형 이펙트. 거기다 영원정 최장신[6]인 캐릭터인데, 게임상 그래픽은 레밀리아와 비슷하다.[7]
사격에 특화된 탄막 견제 캐릭터지만, 타격 계열 필살기가 없기에 사격 특화라 불릴 뿐. 사격 계열 공격 수단도 딱히 위협적이지는 않다. 구석에서의 타격과 탄막을 포함한 압박 성능은 최상위급이지만 회피 결계 타이밍이 눈에 빤히 보인다는 단점도 존재. 이동 속도는 토끼치고는 느린 편. 조준 사격인 B탄이 보이는 것과 다르게 굉장히 강력하다. 승률 통계에선 영광의 꼴찌!
동방비상천칙으로 넘어오면서는 가장 큰 문제였던 최하위급 화력을 포함해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결과 중견급 캐릭터로 탈바꿈. 1.10 패치 결과 밥줄이던 B탄과 함께 많은 스킬들과 스펠들이 하향되었지만 칙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B탄 2발 캔슬과 기본기의 좋은 판정, 또 눈을 의심케 하는 역가드 등으로 국내에선 강캐로 인식되는 중이지만, 이는 어디까지 고수 한정. 승률 통계 사이트 Tenco에서는 전채 승률 9위로 중상위권이다.
사쿠야처럼 영격 소모가 심한 편이라 영격 소모에 주의해야 하며, 일정 거리 대시하면 생기는 무적 + 투명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 외에 레이센이 투명해지는 페이크 기술들이 많지만 페이크 발동 중에도 레이센의 판정이 멀쩡히 남아있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고 페이크가 발동되는 스킬들이 그다지 판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카운터로 얻어터지기 일쑤기 때문에 상대방 수를 미리 읽지 않는 이상 페이크 기술도 쓰기 힘들다.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한 숙련된 고수가 잡으면 강캐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중간한 캐릭터가 되고 만다.
스펠 카드 중 3코스트 국사무쌍의 약은 레이센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버프 스펠. 사용할수록 중첩되기에 적절히 사용해 주면 좋다. 하지만 4개째 마시면 부작용으로 레이센이 폭발하면서 날아간다(...). 문제는 이 폭발 판정에 상대방도 피격당할 수 있고, 가드/그레이즈 불가에 대미지가 매우 강하기에 잘 쓰면 일발 역전기가 된다. 국사무쌍 3개 중첩 + 제어봉 MAX 시 가드 대미지만으로도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지만(일명 약물토끼, 약물레이센) 실전에서 카드가 잘 나오리란 보장이 없어 쓰는 사람은 드물다.
참고로 동방비상천칙에서 다양해진 2P 컬러는 각각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 GACKPOID, Megpoid 컬러. 비상천칙 승리 대사를 보면 자신의 출신지(달)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지상의 인간이나 요괴들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 듯하다.
아래는 레이센의 스테이지 순서
STAGE 1 | vs 레밀리아 | 홍마관의 왕 | 홍마관 로비 |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
STAGE 2 | vs 유유코 | 서중문안 아뢰옵니다 | 백옥루의 눈정원 |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 Border of Life |
STAGE 3 | vs 유카리 | 이상한 낙성식 | 하쿠레이 신사(붕괴) | 밤이 내려온다 |
STAGE FINAL | vs 텐시 | 허물어진 신사 | 하쿠레이 신사(붕괴) | 유정천변 ~ Wonderful Heaven |
8. 동방맹월초
등장은 적지 않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이 영원정 식구들 사이에 끼어 있다. 야고코로 에이린과 같이 홍마관에 숨어들어서 '로켓'을 보고 허술하다면서 비웃기도 했다.
그녀가 속해 있던 부대의 실태가 드러났는데 이것이 약간 설정구멍 취급을 받고 있다.
화영총에서 시키에이키가 말하는 레이센이 저지른 죄가 '싸움 직전에 동료들을 버리고 도망쳤다'라는 것인데, 맹월초를 본 사람들의 평은 저런 달토끼들이 제대로 싸우기는 했겠냐는 평.[8] 요리히메가 싸우는 것을 보면서 뒤에서 박수 치는 달토끼들을 볼 때, 그녀가 달토끼들 중에서는 전투 감각이 뛰어났다는 평은 거짓은 아닌 듯. 맹월초 4컷판에서도 요리히메의 '모처럼 좋은 소질을 가졌다'라는 발언이 있다. 그렇기에 그나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걸 버리고 도망친 거니 시키에이키가 레이센의 죄가 크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맹월초의 달토끼 부대가 신병이라는 설도 있지만, 작중에서 요리히메가 달토끼 부대원들에게 신레이센을 소개하면서 '오늘부터 레이센의 역할은 이 아이가 대신하게 될 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분명 맹월초에 나온 달토끼들은 레이센의 동기들이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영원정 내에서 혼자 츳코미 역할. 매번 휘둘리기만 한다. 작중에서 보면 정말로 동네북 수준으로 나온다 에이린에게는 별 이유 없이 까이며 카구야 때문에 고생하고 테위에게 속아 고생하고 나중에 그것 때문에 에이린에게 까인다, 정말 작중에서 보이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에다노 아큐에겐 "앞니로 사냥감을 날려버린다는 게 정말이신가요?"나, "성스러운 수류탄이 약점인가요?"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25화에서 토요히메와 요리히메 자매와 재회했지만 별로 혼나지는 않았다. 사실 두 자매의 회상 속 에이린의 이미지를 보건대 측은지심을 느낀 것일지도 모른다. 뱀발로 30화를 보건대 술에는 약한 모양으로, 한번 거하게 마시면 무려 3일 동안 필름이 끊긴다. 게다가 만취 상태일 때마다 뭔가 대단한 사고를 친다.
정발판에서는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라고 표기되었다.
9. The Grimoire of Marisa
엠블럼은 방사형의 과녁. 혹은 벤함의 팽이[9] |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파부 "적안최면(마인드 셰이커)" | 스트레스(시각형) | 난시도 ★★★ | 눈에 좋지 않다 |
광부 "환시조율(비저너리 튜닝)" | 스트레스(시각형) | 난시도 ★★★★★★ | 혹시 어쩌면 눈에 치료에 |
산부 "진실의 달(인비지블 풀 문)" | 스트레스(시각형) | 근시도 ★★★★★★ |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
광몽 "풍광의 꿈(드림 월드)" | 스트레스(시각형) | 난시도 ★★★★ |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
환탄 "환상시차(블러프 버라지)" | 스트레스(시각형) | 환시도 ★★★★★ | 허세 |
얘는 사실 능력 안 쓰는 게 더 강한 거 아냐?란 마리사의 멘트가 있다. 다만 책의 서두에도 '룰이 없는 세계에서의 탄막이란 넌센스이다'라고 써있듯이, 스펠카드 룰 중에는 '회피 불가능한 탄막은 금지'라는 게 있는데, 그 룰은 결국 깨져버렸다.[10]
10. 동방영나암
21화에서 등장. 마을에 쥐가 들끓자 정체를 숨긴 채 달의 기술로 만들어진 쥐를 쫒는 장치를 판매하고 다녔다. 덕분에 마을에는 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히에다 저택 이외에는 쥐 피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모양. 단 스승의 지시가 아니라 혼자 독단적으로 팔고 다닌 거라서 나중에 따끔하게 혼난 듯하다.34화에서도 등장. 세계 멸망 소문의 출처가 월인과 관계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마리사가 접촉을 시도하자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데 하필 사람들의 눈도 있는 마을에서 마리사가 도망가지 말라면서 요괴토끼라고 부르자 그대로 되돌아와 남들 앞에서 요괴라고 부르지 말아달라며 멱살을 잡는다. 한때 달의 주민이었으니까 뭔가 알고 있지 않느냐는 마리사의 질문에 달토끼는 달의 도시에서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자신은 더 이상 달토끼가 아닌 심신 모두 지상으로 내려온 지상의 토끼라고 말한다. 그리고 달의 주민들이 세계 멸망 소문을 퍼뜨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 자체는 긍정하나 달의 주민이 환상향에 간섭할 경우 에이린이 잠자코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마을에 약을 팔러 올 땐 정체를 숨기기 위한 평상시 입는 옷이 아닌 약장수 옷에 삿갓 차림이 첫 등장 했고, 이는 최초 작품 내에서 레이센이 등장했을 때 정체를 숨기는 역할도 했다. 이 약장수 복장은 나름 중성적인 멋이 있었기에 은근히 인기가 있으며, 등장 이후 2차 창작에서도 쉽사리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복장은 심비록 PS4판 레이센 등장 씬에서도 나왔다. 그리고 '못 알아들을 말만 하는 기분 나쁜 토끼'라는 이전 컨셉과 달리 약장수답게 말빨이 화려하다.
11. 동방감주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정식 시리즈에서는 동방화영총 이후로 두 번째이며, 탄막 슈팅 버전으로는 처음이다. 또한 구작을 제외한 탄막 슈팅 버전 중에서는 사실상 최초의 순수 요괴 기체이자 본작의 진 주인공이다.[11][12] 스탠딩 일러스트가 매우 귀엽게 나와 호평 중.
체험판 omake.txt에서 종족이 인간인 것으로 나와서 논란이 일었는데, 단순한 오타였다고 한다.
고속샷은 전작의 사쿠야를 연상시키는 칼탄. 방향은 일정 범위 내에서 랜덤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화력의 집중은 힘들지만 반대급부로 고속샷치고는 꽤나 강한 편이다. 저속에서는 다라이어스를 연상시키는 완전 관통 웨이브탄이 나간다. 파워 자체는 보스전에서 살짝 모자란 편이지만 졸개가 겹쳐서 나오는 필드전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폭탄은 3번까지 피탄당해도 미스를 막아주는 고성능의 배리어로, 피탄시 무적 시간이 매우 짧다든가, 피탄 판정이 커진다든가 하는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지령전 마리사 C나 휘침성 사쿠야A가 그랬듯 그 스펙이 어디 안 가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기체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생명 보험형 봄과 달리 스테이지 내에서 배리어 지속 시간이 무한이라는 점도 특기할만 하다. 봄의 특성상 같은 달의 주민인 키신 사구메 상대로 최강의 성능을 보인다. 특히 피탄 판정이 그레이즈 범위에 비례하는 동방 시리즈 특성상 그레이즈가 중요한 본작에서 폭탄을 치면 그레이즈 범위가 넓어지는 레이센은 오히려 생존 면에서도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게다가 많은 원성을 사는 5면 클라운피스 상대로도 나쁘지 않은데, 저난이도에서는 배리어가 깨질 때마다 깔린 저속탄을 지우는 장점이 있고 고난이도에선 빠른 회피에 급급해 나올 수 있는 유봄사를 막고 그레이즈도 챙긴다. 또한 엑스트라에서 상당히 선전하는 기체인데, 특히 7스펠에서 샷이 달에 막혀 타임 오버로 겟에 실패하기 일쑤인 타 기체와는 달리 저속샷이 관통이라는 장점을 살려 달을 뚫고 보스에게 샷을 적중시킬 수 있다.
다만 굉장히 섬세한 조종으로 상대해야 하는 순호 상대로는 피탄점이 커지는 봄이 역효과로 작용되는 게 약점이다. 또 주의할 점은 스테이지 하나를 클리어한 뒤에 배리어가 몇 겹이 남아있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배리어가 전부 없어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
발매 전 보스 중에 달토끼로 연상되는 캐릭터가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해당 보스와 레이센의 만남을 주목했고, 체험판에서 나온 달토끼 보스 세이란과 링고와 구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3면에서 "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게 악몽이라고 할지라도 그래도 나는 갈 수밖에 없어", "그게 일이니까 말이지,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야"라는 식의 대사를 날려서 팬들이 이후의 전개를 기대하였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원래 달의 주민이었기 때문에 사구메의 조우 시 반응도 많이 다르고 떡밥도 술술 풀어주는 편이다. 이후 진행 또한 본편의 내막을 가장 많이 풀어낸다. 특히 달토끼 출신임에도 월인에 대한 비판이 굉장히 강하다. 진실을 은폐만 해대는 방식에는 질렸다든가, 지금의 달의 도시는 명백히 광기에 가득 차 있다는 등 월인 입장에서 메인 빌런인 순호보다도 월인의 치부에 대한 언급이 많다.
본인이 달토끼가 아닌 지상의 토끼를 자처하거나 도레미가 지상 냄새 난다고 하거나 사구메가 타락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작중에서 지상의 더러움에 물든 것을 강조하는 언급이 많다. 심지어 순호는 이런 레이센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
감주전 레거시 모드 엔딩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귀가 꾸깃꾸깃해진다는 묘사가 있어 이후 동인에서 우동게의 스트레스를 귀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로 순호가 레이센에게 들이댈 때 귀가 마구 접힌다.
12. 동방심비록
PS4판에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신규 시나리오 주인공으로 추가되었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쿠네쿠네, 쿠네쿠네가 설치되면 레이센의 탄막 공격력이 상승하며, 쿠네쿠네에 닿은 레이센의 탄막이 제각기 여러 형태로 변화하는 특징을 지녔다. # 여름 복장으로 추측되는데 어째서인지 상의가 분홍색이다. 일러스트에선 나팔 같은 것을 들고 있다.
우동게의 스토리는 EXTRA에서 따로 다루며, 심비록 시점이 아닌 후속작인 감주전 이후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스토리는 별것 없고 빙의 현상 떡밥을 다루며 다음 격투 게임인 동방빙의화의 예고편에 가깝다.
변화 "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에 피격 시 변하는 동물은 토끼.
vs 레이무 | 도시전설 이변은 수습되지 않는다 | 미혹의 죽림 | 네오 죽림 인 플레임 |
vs 뱌쿠렌 | 도시전설 이변은 폭주한다 | 영원정 | 억만겁의 종 |
vs 미코 | 도시전설 이변은 길을 벗어난다 | 영원정 | 오컬트 어트랙트 |
vs 모코우 | 현자의 오산 | 하쿠레이 신사(이변?) | 언노운 X ~ Occultly Madness |
13. 동방외래위편
14. 동방문과진보
15. 동방빙의화
동방빙의화/ 공략 | |||
참전 캐릭터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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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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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모이 이치린&운잔 |
카와시로 니토리 |
모노노베노 후토 |
|
히지리 뱌쿠렌 |
하타노 코코로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
코메이지 코이시 |
이바라키 카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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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노 모코우 |
후타츠이와 마미조 |
스쿠나 신묘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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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도레미 스위트 |
우사미 스미레코 |
|
히나나위 텐시 |
요리가미 조온&시온 |
야쿠모 유카리 |
자세한 성능에 대한 건 해당 항목 참조
본작에서 나오는 레이센은 꿈세계의 레이센으로 도레미의 이변 조사를 돕기 위해 도레미가 완전 빙의된 형태로 현실 세계에 나와 날뛰고 있었다. 도레미의 말에 따르면 꿈세계의 인물들은 현실의 인물들에 비해 감정이 몇 배나 증폭되어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꿈세계의 레이센은 만나는 상대마다 폭언을 일삼고 다닌다. 특히 히지리에게는 '위선자 땡중', 미코에게는 '폼만 잡고 활약은 별로 없다' 등 은근한 메타발언을 시전한다(...) 신참 호이호이 취급을 받아온 앙갚음이라도 하는지 늦게 등장한 주제에 너무 나댄다며 텃세를 부리는 것은 덤.
엔딩에서는 꿈세계의 레이센이 하고 다닌 짓이 현실 세계의 레이센에게 모두 뒤집어씌워져 카구야로부터 근신 처분을 받게 된다.나중에 모코우를 만나 설명을 들은 뒤 도레미 스위트와 꿈의 세계와 연관되어 있다는 걸 어느 정도 눈치챈 듯하다.
여담으로 본작의 스토리는 꿈세계의 레이센이 만나는 상대도 전투 시의 BGM도 전작의 EX 스토리와 일치한다.
STAGE 1 | vs 레이무 & 마리사 | 꿈은 실현화한다 | 미혹의 죽림 | 네오 죽림 인 플레임 |
STAGE 2 | vs 히지리 & 이치린 | 모두 본심입니다 | 묘렌사(낮) | 억만겁의 종 |
STAGE 3 | vs 미코 & 후토 | 본심을 드러내라! | 신령묘(낮) | 오컬트 어트랙트 |
STAGE 4 | vs 모코우 & 레이무 | 꿈의 시간은 금방 끝난다 | 미혹의 죽림 | 언노운 X ~ Occultly Madness |
쿠네쿠네의 사양이 약간 바뀌었는데 본작에서는 쿠네쿠네를 설치하면 원형의 필드가 나타나고 그 안에 오래 있으면 광기 게이지가 점차 차오르고, 모두 채워지면 일정 시간 동안 레이센의 사격과 스킬이 강화된다.
대전 모드에서 도레미와 태그를 짜면 레이센의 머리에 도레미가 턱을 괴고 있는 전용 연출이 나오며, 특히 레이센을 마스터로 해서 대전에 승리할 경우 자신이 꿈의 세계의 레이센임을 밝히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승리 포즈 중에 총을 돌리는 장면 중에 확률적으로 총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1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7. 동방지령기전
3장 1화. 고작 원령 하나 때문에 레이무가 두려워하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 후 에이린에게서 원령의 능력과 목적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3장 2화. 수사를 하러 온 오린에게 몸을 빼앗길 수 있다며 주의를 준다. 그 후 갑자기 마리사가 감금되어 있는 방문을 발로 차는데 이 행위로 개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
환상향 내 인간들이 토끼를 사냥하여 가죽으로 쓰거나 음식으로 사용하자 자신(토끼)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동맹. 레이센을 포함해 많은 토끼들이 가입되어 있다.
[2]
레이센이 인간들과 대화하는 건 주로 약에 관한 것이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을 쓴다.
[3]
동방문화첩(서적)의 4컷 만화에서는 이것의 기원이 4발짐승을 먹는 걸 금지당한 스님이 토끼를 가지고 이건 귀가 아니라 날개다->그러니까 이건 4발짐승이 아니라 새다! 라고 억지를 쓴 게 기원이라고 하고있다.
[4]
그리고 이건 반쯤 진짜다. 일본에서 육식(들짐승)을 금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은 토끼가 새라고 우기고 먹었다. 그 이후 토끼의 마릿수를 세는 일본어는 새의 마릿수를 세는 단어와 동일하다.
[5]
붉은색에 달이 그려져 있어 자칫 레밀리아와 헷갈리기 쉽다.
[6]
동방삼월정에 의하면 원래는 카구야보다 작다.
[7]
비교하면 레밀리아보다는 크다. 다만 레밀리아는 특유의 소심해 보이는 스탠팅 포즈 때문에 별 차이가 안 나 보일 수도 있다.
[8]
맹월초에서 지상과의 물리적 충돌은 전혀 없었다는 게 밝혀졌다.
[9]
흰색과 검은색이 교차로 그려져 있어서 돌리면 그려져 있지 않은 적, 녹, 청 등의 색이 보이는 착시(환각) 현상을 일으키는 원반.
[10]
사실 저기에 나오는 스펠 카드들도 엄연히 아이템 쓰지 않고 전부 피하기라는 도전 과제도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엄밀히 따지면 룰 위반이 아니다.
[11]
구작에서는
미마(
몽시공,
괴기담)와
유카(
괴기담)가 있었다. 영야초에 나오는 요괴 캐릭터(유카리, 앨리스, 레밀리아, 유유코)들은 2주차에서 요괴 단독이 가능하긴 하나 어디까지나 파트너 개념이었다.
[12]
다만, 설정상 "요괴는 눈치채지 못하는 이변"의 존재를 깨닫고 해결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한 분류로 달토끼는 요괴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