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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color=#bd232f> Fate/stay night||<|2><colbgcolor=#ffffff,#1f2023> 에미야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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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Lemina Eltfromm [1]レミナ・エルトフロム
Fate: Lost Einherjar 극광의 아슬라우그의 주인공 진영 마스터. 백금발에 연녹색 눈동자를 가진 여성으로 나이는 18세이며 대학교 1학년이다. 마술 속성은 수(水)속성.
구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의 가계 출신이다. (1권 스포일러 포함)미와 시로의 Fusetter에 따르면 이 설정을 반영해서 레미나의 령주 역시 흑의 진영의 령주들과 비슷하게 디자인됐다. 성배에 비는 소원도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의 재건. 다닉을 존경하고 같은 일족의 카울레스 포르베지와 고르돌프 무지크를 오빠(兄)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고, 특히 카울레스를 위그드밀레니아의 멸족을 막아주고 자신은 인질로 시계탑에 보내진 영웅으로 여긴다.
성배대전 경험이 있는 카울레스에게서 많은 조언을 얻고 있고, 그의 조언을 따라 서번트를 존중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이 조금 지나친 나머지 자신이 서번트들에게 못미더운 마스터로 보일까봐 내심 전전긍긍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라, 자기전에 동양인 과외 선생에게 받아온 한방약을 챙겨먹는다고 한다.
사쿠라이의 후기에 따르면 레미나의 주인공으로서의 서사는 1권 시점에서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한다.
2. 작중 행적
아처와 버서커의 마스터. 아종2연성배전쟁의 참가를 위해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머물고 있다. 북유럽의 대영웅이자 부부끼리 궁합도 좋은 라그나르와 아슬라우그 커플을 소환해서 이건 이긴 싸움이나 다름없다며 자축했으나 안타깝게도 아슬라우그는 라그나르를 기억하지 못하고, 라그나르 역시 왕이었던 시절의 자각이 희미한 것을 깨닫고 좌절한다. 그것도 모자라 라그나르는 성배에게 지식을 받지 못해서 상식이 부족하고, 아슬라우그는 레미나가 소환으로 지친 틈을 타서 멋대로 뛰쳐나가는 바람에 서장부터 고생하지만 다행히 빠르게 수습한다.이스토레와의 대결을 앞두고 카울레스가 전뇌술식을 사용해서 정리한 퍼시벌의 데이터를 받아서 라그나르가 알고 있는 이스토레 측 라이더에 대한 정보와 함께 어떤 전략을 세운다. 이 계획대로 라이더의 약점을 이용해 그가 아끼는 조카의 손으로 그의 영핵을 파괴하자, 첫승리를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매우 가슴아파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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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라고 할만한 건 형식적으로만 익혀둔
연금술, 원소변환 마술,
미모[2] 그리고 타고난 배짱이라고 하며, 물려받은 엘트프롬 가문의 마술각인은 근육뇌스러워서 근원 연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 마술속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를 맞으며 상념에 빠지는걸 좋아한다. 꼭 빗방울을 통해 하늘과 연결되는 기분이라나. 비가 내리지 않거나 바깥 날씨가 너무 추우면 실내에서 샤워로 대신한다. 서양인답게 딱히 윤회사상을 믿진 않지만, 자신에게 전생이 있다면 수서생물이나 물에 사는 환상종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 카울레스와 마찬가지로 현대 문명에 거부감이 없으며, 삼촌의 조기교육 덕분에 특수효과를 사용한 8~90년대 영화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듯. 좋아하는 영화는 가이버, 크리터 1&2, 데들리 스폰 2 라고 한다. 레미나의 부모님 역시 핸드폰으로 안부문자를 보낸다는 언급을 보면 이런 기조는 엘트프롬 가문 내력인 듯 하다.
- 유아 시절 상상친구는 거울속에 비친 자신이었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마음을 다잡을 일이 있으면 거울을 본다.
[1]
작중에서는 종종 "레미나 엘트프롬 위그드밀레니아" 라고 불리지만, 이미 해산된지 10년이 넘은 일족인지라 공식 프로필에서는 레미나 엘트프롬으로만 표기되는 듯 하다.
[2]
취소선 처두긴 했지만 진짜 본인 입으로 저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