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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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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석 / 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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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석 / 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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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 / 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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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석 / 50석
|
<colbgcolor=#039><colcolor=#fff> 설립 | 1927년 8월 1일 | |
ISO 3166 | RU-LEN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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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둘러싸고 있는 러시아의 연방주이다. 핀란드, 에스토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주정부 소재지는 주 최대 도시인 가치나(Гатчина)다. 본래 공식적인 주도는 지정되지 않아 별도의 연방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주도 역할을 해왔으나, 2023년 4월부터 가치나가 정식 주도로 지정되었다. 레닌그라드주에서 가장 큰 도시는 주도 가치나(Гатчина)로 인구 약 9만명, 그 다음은 비보르크(Выборг)로 인구 7만 7천 명 정도로 소도시들이 많다.
2. 역사
과거에는 노브고로드 공화국의 이조라(Ижора) 지역이 있었다. 노브고로드 공화국을 병합한 루스 차르국이 혼란 시대에 빠진 틈을 타 1617~1703년 사이에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다가 대북방전쟁 도중인 1703년 표트르 대제에 의해 점령되었다. 표트르 대제는 이 지역에 상트페테르부르크현(Санкт-Петербу́ргская губе́рния)을 설치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현은 러시아 제국 내내 유지되었다. 다만 상트페테르부르크현은 현재의 레닌그라드주와는 경계가 완전히 달랐다.현재의 레닌그라드주는 1927년 8월 1일 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겨울전쟁으로 핀란드로부터 카렐리아 지협(地陜) 지대를 강탈,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로부터 이반고로드를 획득하면서 영역을 넓혔는데 지금도 이 지역은 독립국 에스토니아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레닌그라드시는 1991년 소련 해체 직후 옛 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복구됐지만, 레닌그라드주는 이름이 지금까지 그대로 남아 이어지고 있다.
3. 인구와 사회
러시아인이 92.7%를 차지하며, 일부 핀우고르어계통의 언어를 쓰는 소수민족들[1]도 거주하고 있다. 그 외 타타르족,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들도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은 러시아 정교회를 믿으며 과거에는 핀우그르계 언어도 사용되었으나 스탈린의 동화정책으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 러시아어가 통요된다.
4. 자연환경
라도가 호수 |
5. 기타
러시아에서 출산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이다. 2016년에 1.33명을 기록했다.한국 충청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1]
벱스인,
이조라인,
잉그리아 핀인,
에스토니아인 등
[2]
핀란드 독립 직후에는 핀란드-러시아 국경 호수를 양분하여 지나갔지만,
겨울전쟁으로 핀란드가 서카렐리아의 40%를
소련에게 양도해 현재는 호수 전체가 러시아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