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 야마토의 전용 기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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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67a5><colcolor=#fff> 형식번호 | STTS-909 | |
기체형식 | 시작형 가변 모빌슈트 | ||
설계 | 오브 연합 수장국 | ||
제작 | |||
소속 | 컴퍼스 | ||
배치 | C.E. 75 | ||
조종 | 몸체 안의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파일럿 | 키라 야마토 | ||
크기 | 17.80m | ||
중량 | 67.90t | ||
장갑 | VPS 장갑 | ||
동력원 | 신형 핵 동력원가칭[1] | ||
무장 |
MMI-GAU30 31mm CIWS "슈라크 팽 Block7"x2 MMI-M2020 바이퍼 3 레일건x2 MA-BBF75 400mm 초 고임펄스포 "슈트룸스바하"x2 MA-M727A3 고에너지 빔 라이플x1 MA-FZ51 베르시나 빔 사벨x2 RQM73 플레시 엣지 G-3 실드 부메랑x1 MMI-X525 인빅터스 빔 실드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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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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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ntervenes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 모빌슈트. 본작의 초반 주역기이자 키라 야마토의 4번째 탑승기에 해당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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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ラ・ヤマト、フリーダム、行きます! 키라 야마토, 프리덤, 갑니다! |
오브 연합 수장국의 모르겐뢰테 社에서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운용 데이터와 가변기인 MVF-M11C 무라사메의 개발을 통해 축적한 가변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해 설계 및 개발한 가변 모빌슈트. 세계평화감시기구 컴퍼스 COMPASS 밀레니엄 소속의 MS 부대 '야마토 대'의 대장기로, 지휘관인 키라 야마토 준장의 전용기이다. 키라의 '첫' 전용기이자 합법적으로 탄 첫건담이기도 하다.[2]
기체의 콘셉트와 마찬가지로 외형은 전체적으로 직계 전신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보다는 ZGMF-X10A 프리덤 건담의 형상을 따라가고 있으며, 이는 자프트가 아니라 오브에서 설계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3] 그 외에 이전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드라군 시스템의 특성상 대기권에서 전투력이 반감되는 탓에 세계 각지에 즉각적으로 투입되어 활동한다는 컴퍼스의 기치에 맞춰 보다 범용성이 높았던 프리덤의 구성을 따라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접적인 운용 데이터를 참고한 건 스트라이크 프리덤이기 때문에 머리의 형상이나 빔 실드, 레일건 등, 외형적으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흔적이 짙게 계승되어 있다.
기체 본체의 설계는 형제기인 STTS-808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과 마찬가지로 오브 연합 수장국의 모르겐뢰테 社, 무장의 개발·제조는 플랜트의 2대 무기 메이커[4] 및 자프트의 통합 설계국이 담당하는 등, 국가나 체제의 틀을 넘은 최신 기술이 집결되어 있다. 또한 대기권 내외로 움직이는 컴퍼스의 활동 범위에 대응하기 위해 기체에는 오브군의 무라사메의 가변 기술을 도입한 MA로의 변형 기구를 채용하고 있다. 프레임은 임모탈 저스티스와 공통이며, 운용 방법에 따른 기체나 무장의 바리에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 멀티 롤적인 특성을 가진다. 게다가 큰 차이 없지만 프리덤(전고 18.03m)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전고 18.88m)보다 소형화(17.80m)에도 성공해 무게도 67.90t으로, 프리덤 계통에서 가장 가볍다.[5] 장갑은 에너지 배분을 전황이나 상황에 맞추어 최적화하는 VPS(Variable Phase Shift) 장갑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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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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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인터페이스 |
동체는 종래의 프리덤,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같이 흉부에 위치되어 있으며, 콕핏은 전천주 모니터가 되는 등 새로운 사양이 채택되어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전천주 모니터의 채용과 함께, 본래 전방이나 상부를 물리적으로 점령하고 있던 메인 콘솔의 각종 계기나 화상 통화용 소형 모니터는 플렉시블하고 반투명한 공중 투영형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일신되었으며[6], 필요에 따라서 전천주 모니터의 안쪽에 표시되도록 되어있다. 반면 메인 패널과 에너지 잔량계, 냉각제 잔량계, 시차 주사 열량계(DSC), 무장 셀렉터 패널은 항상 표시되어 있다. 특히 기존의 PS 장갑 탑재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VPS 장갑의 상전이 변동률을 표시하는 계기(게이지가 늘어날수록 위험을 알리는 형식)도 추가되어 있다. 공중 투영형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의 채용에 따라, 메인 콘솔의 물리 스위치 등은 좌우의 컨트롤 스틱 전방에 새롭게 설치된 제어반으로 이동했으며 동시에 리니어 시트의 팔걸이에도 컨트롤 스틱 및 스로틀 레버와 함께 물리 스위치가 분산 배치되어 있다. 또한 전신이 된 프리덤 계열기들과 마찬가지로 멀티 록 온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OS는 <G ENERAL / U NILATERAL / N EURO-LINK / D ISPERSIVE / A UTONOMIC / M ANEUVER / (Complex)>, 즉 "단방향의 분산형 신경 접속에 의해 자율 기동을 행하는 범용 통합성 복합체"으로 표기되는, 일반적으로 '네츄럴용 OS'라고 불리는 연합의 제1기 GAT-X 시리즈나 아카츠키와 같은 오브군 MS와 거의 같은 명칭의 것을 탑재하고 있다. 기동시에 표시되는 국장도 오브의 심볼이 출력된다.
스러스터는 MA형태시에 사용하는 기수 파츠와 간섭을 피하기 위해 프리덤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에서 채용된 세로로 2기 나란한 분사 노즐은 폐지되었고, 좌우의 윙 바인더 각각의 안쪽에, 기수 파트를 사이에 두도록 배치된 총 2기의 스러스터로 변경되었다. 이 스러스터의 상하에는, 기수 파트와 같은 정도의 길이를 가지는 커버가 병재되어 있다. 서브 스러스터는 숄더 가드의 안쪽·발바닥·웨스트 가드 후부에 내장되어 있다. 그러나 프리덤과 비교하면 메인 스러스터 겨드랑이와 경후면의 서브 스러스터는 폐지되었다. 발바닥의 서브 스러스터군은 발톱의 1기와 발꿈치의 2기의 총 3기로 구성되어 있어, 프리덤에 비해 발뒤꿈치의 서브 스러스터가 1기 증가했다. 경 후면의 서브 스러스터가 폐지되어 있기 때문에, 역분사에 의한 급제동 등을 발바닥의 서브 스러스터군이 모두 맡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프리덤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서브 스러스터 중 비교적 대형이었던 경후면의 레그 부스터는 MA 형태시에 사용하는 꼬리 날개로 변경되었다.
윙 바인더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기동 병장 윙이 아니라 프리덤의 능동성 공력 탄성익의 발전형을 채용하고 있다. 날개의 형상과 컬러링에 약간의 차이만이 있을 뿐, 5대계 10장의 날개나 날개 내부에 빔 포를 탑재하는 부분은 동일하다. 때문에 부아튀르 뤼미에르에 의한 빛의 날개나 슈퍼 드라군은 채용되지 않았다. 그 밖에 날개의 구성이 대형 날개 2장, 중형 날개 2장, 소형 날개 1장이 되고 있는 것 외에, 날개의 뿌리 부분에 내장된 소형 스러스터의 분출구가 복수의 슬릿으로 분할되어 있는 것과 같은 차이점도 보인다. 때문에 프리덤 건담의 능동성 공력 탄성익의 단점인 'PS장갑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약한 내구도' 까지 그대로 이어받았고, 이 단점은 기초 추진장치를 두껍게 설계하는 것으로 단점을 극복해보려 했던 것 같았으나 실제로는 전혀 극복이 되지 않았다.[7]
가장 큰 특징으로는 무라사메의 가변 기술을 도입하여 프리덤 계열 기체 중 최초로 MA로의 가변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본래부터 프리덤 계열은 중력권 내외로 고기동을 자랑하기 때문에 MA 형태의 존재가 기체의 기동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는 없지만[8], 광범위한 활동 범위를 갖는 컴퍼스 소속기에게 있어서는 행동 범위 확대와 대기권 재돌입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준비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기권 재돌입에 주목한 사양으로, 기존 프리덤 계열기들보다도 원만하게 대기권 재돌입이 가능해졌다. 한편 변형 구조는 가변 기구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무라사메보다도 단순화를 도모하였는데, 실제로 실전에서 확인된 본기는 MA에서 MS로 변형하는 동시에 하이멧 모드가 되어 제동을 걸어 빔을 회피하는 재주를 보였다. 변형 기능 외에도 '하이멧 모드'나 '하이멧 풀 버스트 모드'와 같은 역대 프리덤의 특징적인 기능도 계승되어 있어, 각 형태의 특징을 응용한 실전에서는 MA 모드로 대기권에 돌입하는 동시에 하이멧 모드를 전개해 대기권 돌입으로 기체에 들어오는 데미지를 줄이는 기술도 선보였다.
사용 무장의 종류는 다르지만 타입은 모두 프리덤 건담의 것에 준한 것들로 맞춰져 있다. 본기가 사용하는 무장의 설계에 관해서는 오브뿐만 아니라 플랜트 쪽의 기업에서도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는 등 평화 유지 기구인 컴퍼스의 특성상 국가와 체제에 상관없이 여러 방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고 있다. 또한 프리덤 계열 기체답게 일대 다수를 커버할 수 있도록 레일건과 빔 포 등 원거리 공격에 충실한 무장을 갖추고 있으나, 빔 사벨은 물론 원격 빔 부메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드 등 근접전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무장도 갖추었다. 프리덤 계통은 전통적으로 원거리 공략+단기로 다수를 상대로 하는 무장이 기본이 되며, 이러한 운용 컨셉은 라이징 프리덤의 무장에도 계승되었다.
본기는 역대 프리덤 건담 중에서도 최강[9]이라고 할 만한 기체로, 다양한 세력의 합작인 만큼 전체적인 성능은 전신기를 능가한다.[10] 멀티 락 온 기능은 ZGMF/A-262B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보다 뛰어나며 이동 능력과 기동성은 ZGMF-X191M2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11] 화력은 ZGMF/A-42S2 데스티니 건담 Spec II를 상회한다.[12] 동력원 역시 전신기와 마찬가지로 핵 엔진을 사용한다.[13] 다만 본기의 성능으로도 지구상의 분쟁을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는 더욱 더 큰 힘을 바라며, 프리덤의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윙 유닛 MDE262S 프라우드 디펜더의 제작에 착수했다.[14] 하지만 프라우드 디펜더가 완성된 시점에서 본기는 소실되었기 때문에, 결국 본래 상정한 대로 프라우드 디펜더와 본기가 합체했을 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나타냈을지는 미지수로 남게 되었다.
본기는 개발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15], 키라의 전용기었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운용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는 만큼, 그는 마치 손에 익은 것처럼 본기의 포텐셜을 능숙하게 끌어올렸다. 그 결과, 단기로 일기당천의 맹활약을 보이면서 분쟁을 진압하는 놀라울 만한 성능을 보였다.[16] 그러나 파운데이션과 컴퍼스의 합동 작전 도중, 어코드의 마인드 컨트롤에 당한 키라는 폭주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컴퍼스의 총재 라크스 클라인은 키라의 배제를 승인. 승낙을 받은 파운데이션은 라크스가 현장의 상황을 알 수 없도록 방해 전파를 뿌려 그녀의 눈을 가린 뒤, 키라뿐만 아니라 컴퍼스 조직원 전부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에 나섰다.
결국 키라는 폭주한 자신뿐만 아니라 알 수 없는 이유로 공격 받는 자신의 동료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배신감에 패닉 상태에 빠졌고 머리가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NOG-M1A1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의 맹공에 본기는 대파하고 말았다. 대파된 본기는 이후 떨어진 핵에 휘말려 아크엔젤 등과 함께 그 잔해까지 완전히 소실되고 말았다.
2.1.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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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GAU30 31mm CIWS 슈라크 팽 Block7
헤드 양쪽에 하나씩 달려 있는 견제용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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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727A3 고에너지
빔 라이플
프리덤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보다 대형화된 빔 라이플. 모빌아머 모드에서는 기체의 하단부에 장착해 고정 포대처럼 발사할 수 있다. 또한 MA 형태로 라이플을 기체 아래에 장착하면서 대기권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상이 없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빔 라이플처럼 VPS 장갑재질인 것도 아닌데 내열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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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M2020 바이퍼 3
레일건
외형과 기능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MMI-M15E 크시피어스 3 레일포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전개했을 때 포신이 앞으로 연장되며[17], 쏠 때마다 반동상쇄를 위함인지 피스톤 운동을 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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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BF75 400mm 초고 임펄스포 슈트룸스바하
윙 바인더에 장비된 빔 캐논. 프리덤 건담의 발라에나 플라즈마 빔 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변시 전방으로 전개하여 사격 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19]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 계열이 채용되었는데, 사실 발라에나보다 아그니 쪽이 고성능이다. 프리덤의 무장 설명에서도 '아그니에 필적하는 위력'이라고 묘사되는 것처럼 위력은 동등한 수준이지만, 배터리 기체로도 출력 조절만 능숙해지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던 아그니에 비해 발라에나는 무장 시험용이었던 게이츠改가 단 2발로 에너지가 바닥나서 기체가 정지해 버릴 정도로 연비가 최악이다. 프리덤 때는 핵동력으로 안 좋은 연비를 땜빵하고 있던 것. 상기했듯 MA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영화 작중에서 MA모드에서 이 무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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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QM73 플레시 엣지 G-3 실드 부메랑
빔 칼날을 전개해 실드 판넬처럼 원격 조작할 수 있다. 방어용 장비로는 아래의 팔 부분엔 빔 실드가 있기 때문에 실전에선 돌격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처럼 빔 사벨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작중에도 짧지만 한번 빔 사벨처럼 사용했다. 또한 임모탈 저스티스는 실드 전방 부분만 빔이 전개되지만, 라이징 프리덤의 경우엔 날개 쪽에도 칼날이 추가되어 있다. '하이멧 풀 버스트' 전개시에는 원격으로 움직여 주변의 상대를 꿰뚫고 다닌다. 실드 안쪽 하단의 손잡이 부분에서 수직 분사되는 추진기로 양력을 얻고, 실드 겉면의 부스터 2개로 추진력을 얻어 날아다니는 구조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드라군 시스템과 달리 지구 대기권 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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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X525 인빅터스
빔 실드
손목의 빨간색 구조물에서 전개된다. 작중에서는 왼손의 빔 실드만 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양 팔에 빔 실드 전개장치가 있는 걸로 보아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마찬가지로 양 팔 모두 빔 실드 전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빔 실드의 면적 또한 통상 크기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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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블루 코스모스의 본거지를 격파하는 작전에서는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디스트로이 건담을 격파하며 선전하던 중 파운데이션의 책략으로 키라가 세뇌 상태가 되어 아군의 만류를 무시하고 유라시아 연방 부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막겠다는 명분으로 난입한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 및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의 집중포화를 맞아 왼쪽 날개가 소실되어 지상에 불시착한다. 그 후 다시 시바와 교전하게 되는데, 시바의 빔 소드에 바이퍼 3 레일건 2정이 모두 절단된다. 이후 지속적인 전투로 인한 오버히트 상태에서 오른팔이 절단되고 설상가상으로 시바가 발사한 니들 미사일 세례에 무방비하게 모조리 피격되며[21] 리타이어당한다. 이 때 콕핏까지 관통되는 바람에 잘못하면 키라가 사망할 뻔 했지만, 운 좋게도 어깨에 가벼운 상처만 입고 멀쩡히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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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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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67a5><colcolor=#ffffff> 브랜드 | High Grade Cosmic Era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4년 1월 26일 | |
가격 | 2,4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2567a5>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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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 #2 |
SEED 시리즈의 인상적인 액션 포즈 재현에 특화된 내부 구조인 'SEED 액션 시스템'이 반영되었고, 일부 부품 교체를 통해 MA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고관절 축 부분에 개별적인 하단 슬라이드 기믹이 있어서 다리 가동 폭을 늘릴 수 있다.
날개의 흰색 라인, 라이플의 파란 부분이 색분할이 아닌 스티커인 탓에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하필 전작들인 HGCE 데스티니와 인피니트 저스티스가 매우 뛰어난 색분할을 보여준지라 더욱 체감이 된다는 의견도 많으며, 반대로 같이 출시되는 임모탈 저스티스[22]와 비교되고 있다.[23]
발매 후, 제품 자체는 이전작들에 비해 진일보한 고퀄리티 HG 킷임이 드러나며 호평 의견이 늘어났다. 이전에 발매된 HGCE 데스티니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에 사용된 높은 가동성과 튼튼한 강도의 금형이 'SEED 액션 시스템'으로서 정식으로 채용되었기에 관절 설계나 가동 면에서는 무척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스티커는 날개와 빔 라이플에 집중되어 있으며[24] 소체, 특히 얼굴의 색 분할은 훌륭한 편이다. 부품 수 또한 다른 HG 대비 많아 다소 비싸게 책정된 가격이 납득이 간다는 평.
결론적으로 색 분할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으나 이를 커버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키트이며, SEED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키라의 탑승기라는 점 때문에 충분히 인기 있는 제품이다.
조립시 주의사항이라면 날개의 오른쪽과 왼쪽을 잘 구분해서 조립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날개가 다 펼쳐지지 않기 때문. #
4.1.1.1. H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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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한정클리어 컬러
- 일본 《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상영 극장》 선행 발매, 2024년 1월 26일 발매, 가격 2,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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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외#1 #2
흰 외장은 밀키 클리어로 나와 그저 그렇지만, 파란 외장이 상당히 청량감있게 잘 뽑혀 나왔다. 다크 블루 파츠는 메탈릭 성형이다. 2주차 상영부터 한정 발매된 HGCE 데스티니 건담 Spec II [클리어 컬러]에 주목이 끌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줄어들었다.
-
[[이치방쿠지|이치방쿠지 경품]] 솔리드 클리어 - 《 이치방쿠지 기동전사 건담 건프라 2024》 C상 경품. 2024년 8월 발매, 비매품(응모 1회당 800엔).
- 리뷰:
4.1.2.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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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67a5><colcolor=#ffffff> 브랜드 | SD Gundam EX-Standard | |
발매 | 2024년 1월 26일 | |
가격 | 6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2567a5>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반다이 상품 소개 영상에서 품질이 공개됐는데, 흰색과 파란색, 레일건과 총의 회색을 빼곤 전부 스티커라 팬들을 경악시켰다. 거기다 SDEX의 유서깊은 전통인 다리의 골다공증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
역시나 프로포션만큼은 잘 나왔다는 의견이 다수고 의외로 SDEX에서 빔 사벨 결합 기믹을 넣어준 점은 그나마 플러스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종합하자면, 전형적인 SDEX 제품이지만 하필 이전 출시된 SDEX 건담 에어리얼이 오랜만에 일본에서 생산된 점, 근래 SDEX 키트 중 좋은 품질을 보여준 점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퇴보한 듯한 모습으로 비춰져 아쉬워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26]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4.2.1.1. 메탈 로봇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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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로봇혼 <SIDE MS> 라이징 프리덤 건담: 2024년 1월 발매, 가격 18,000엔.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길쭉길쭉한 프로포션: 설정에 충실한 나머지 다소 다리가 짧아 보이는 HGCE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키가 살짝 크며 조형은 작중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담고 있다. 메탈 로봇혼 임모탈 저스티스에서 지적되던 대두나 어좁 등의 문제도 보이지 않는다.
- 기믹: HGCE에 비해 날개 가동 부분이 많아 더 깔끔한 형태로 접고 펼 수 있다. 또한 HGCE에선 부품 교체로 구현된 가변 기믹을 메탈 로봇혼은 실드 내부에 가변용 조인트 부품을 가동식으로 수납하면서 완전 변형을 구현했다.[27]
- 자립 능력: 금속 부품이 중량 밸런스를 다소 개선하여 스탠드 없이도 잘 서있을 수 있다.
- 색감: HGCE가 너무 진한 블루 컬러를 담고 나온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작중 등장 모습에 가까운 색채를 담고 있다.
- 가동률: HGCE와 다르게 다리가 ㄷ자로 완전 접힘이 가능하며 손목도 이중 관절로 자유도가 훨씬 높고 목 가동도 축이 뽑혀 나와 훨씬 자연스럽고 크게 움직이며 허리는 볼 관절에 가슴 가동 2개지만 가동 폭이 크기 때문에 HGCE보다 크게 움직인다. 이 정도가 HGCE 이상의 가동이고 나머지 가동률도 HGCE보다 잘나면 잘났지 못하지는 않는다.
단점은 다음과 같다.
- 질 나쁜 QC: 극장판의 개봉에 맞추어 급하게 설계된 제품으로, 건담홀릭의 제룡은 리뷰 당시 매장 구매기를 언급하며 두 번을 바꾼 게 현재 소체라고 밝혔다.
- 의도를 알 수 없는 고관절 구조: 메탈 로봇혼 라이징 프리덤 건담의 고관절 이동 기믹은 이를 이용하면 바이퍼3 레일건을 가지런히 내려둘 수 없다는 지적이 많은 리뷰 영상 속에 존재한다. 너도나도 입을 모아 이 구조에 대해 영문을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 [28]
4.2.2. 식완
- FW 건담 컨버지 # 제24탄 No.286 라이징 프리덤 건담: 2024년 2월 19일 발매, 가격 630엔(1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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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조인트 건담 VOL.7 라이징 프리덤 건담, EX파츠: 2024년 6월 17일 발매, 가격 650엔(1개입).
EX파츠에 모빌아머 형태용 윙, 실드, 프레임 파츠 등이 부속되어 있다.
- G프레임 FA 제6탄 70A 라이징 프리덤 건담(아머), 70F 프레임: 2024년 7월 15일 발매, 가격 680엔(1개입).
4.2.3. 가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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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앙상블 제27탄 No.180 라이징 프리덤 건담, No.181 확장 세트, No.184 무기 세트: 2024년 7월 5일 발매, 가격 500엔(1회).
확장 세트에는 윙 유닛, 무기 세트에는 실드 부메라용 이펙트 파츠, 빔 사벨 2개가 부속되어 있다.
5. 게임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
극장판 공개에 맞추어 참전이 확정되었다. 코스트는 2500. 2월 6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승률은 48%로 신 기체임을 감안하면 너무 낮은 상태.[29]하지만 이후 패치로 하이뉴 건담이 대폭 상향되고 어지간한 저코스트의 기체들론 하이뉴의 시한강화나 각성타이밍에 버티지를 못하자 기동력이 좋고 메인->어시->메인 캔슬로 생존력이 좋은 것에 주목받아 단숨에 저코스트 환경기체로 등극했다.
6. 여담
- PV에서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부분을 보면 이마 안테나 소켓에 'AUMENTO 909'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다. 프리덤 계열 기체들에 이탈리아어가 각인 되었던 전통을 변형해서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30] AUMENTO는 이탈리아어로 강화, 증대 등의 의미를 지닌다.
- 메탈 로봇혼 제품에 마킹된 형식번호는 STTS-909다.[31] 사실상 메탈 로봇혼은 설정을 근거로 마킹하기 때문에 형식번호는 STTS-909임이 거의 확정적이라 볼 수 있다. 서양 건담 위키에서는 해당 형식 번호로 기재했다. 이를 보면 기존의 프리덤과 달리 자프트제 기체는 아닌 것으로 보였으며, 이후 본기와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은 오브의 모르겐뢰테가 만들었음이 밝혀졌다.[32]
- 가변 기믹이 머리에 백팩의 파츠를 뒤집어쓰고 상체 전면을 방패로 가리는 정도의 간단한 기믹이라 너무 성의없는 기믹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33] 변형 기구의 대부분이 백팩에 집중되어 있고 본체 자체에는 다리의 수직미익 수납 기믹을 제외하면 구조상 가변기로서의 특성이 거의 없다.[34][35] 건담 F90 P타입처럼 본체 자체에는 가변 기능이 없지만 옵션 장비를 통해 가변이 가능한 컨셉일 수도 있는데, 본래 계획대로 기존 백팩을 분리하고 프라우드 디펜더와 합체했다면 가변기로서의 특성이 사라지게 된다.
- HG 건프라는 정식 발매 되기도 전에 CAD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터졌다. 이는 반다이에서 기획한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건담 메타버스'에 CAD 데이터를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 원인이었다. 반다이 측에서는 사실 확인을 조사하고 '건담 메타버스'는 2024년 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 이를 두고 다반이 라이징 프리덤 건담 건프라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
- 등장 초반이나 중반 디스트로이 건담을 격추하는 등의 활약상을 보였지만 적 세력인 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 제압 되면서 역대 프리덤 계열 중에서는 가장 활약상이 저조한 기체가 되었다. 애시댱초 극장판이어서 활약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제일 좋은 장면은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에게 뺏겼으니.
- 후술하는 유출 정보에서 등장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존재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진작에 기체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됐기에 기체 디자인에 대한 이질감도 겹쳐 리가지 취급이었다. 그 외에 컬러링이나 저조한 대우 및 오리지널 기체로 교체된다는 점이 동일하다고 하여 가오파이가와도 비교되기도 한다. 특히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프라우드 디펜더가 라이징 프리덤에도 도킹될 예정이었다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원래 자기 거였던 유닛마저 오리지널 기체에게 뺏겼다 하여 정말 가오파이가 신세가 되어버렸다.
- 기존 프리덤 계열과 달리 배터리 탑재형으로 보였던 점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에서 프리덤으로 컨셉이 전환되면서 빛의 날개나 PS 프레임이 삭제된 특성, 작중에서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에게 패배한 것 때문에 디자인의 이질성이 겹쳐 다소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지만, 극장 개봉 후 공개된 설정들을 보면 당시 컴퍼스가 소유한 MS로서는 틀림없이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는 기체이며,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능가하는 성능을 가진 프리덤 건담 계열 최강의 MS다. 원래 프라우드 디펜더가 이 라이징 프리덤에 탑재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되고 있었던 것을 보면 컴퍼스 기술진 입장에서도 굳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다시 들고 나올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보이며 본래대로 프라우드 디펜더와 도킹했으면 C.E 세계관 최강의 모빌슈트로 거듭났을 것이다. 결국 주위의 악화일로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최악의 타이밍에 휘말려 본래의 가치를 다 빛내지 못한 비운의 기체. 어쨌거나 HG 라이징 프리덤 건담의 소체에도 프라우드 디펜더를 무리없이 결합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마이티 라이징 프리덤 건담의 작례를 만들어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 # #
- 다만 이러한 단독 프리덤 계열 최강이라는 설정에 납득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는데, 극장판에서의 짧은 활약상을 보면 발군의 최신 기체라는 건 알아도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상이란 건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 하이맷 풀 버스트를 비롯한 양산기 학살은 노멀 프리덤부터 이미 했던 거고, 디스트로이 단독 격파는 이미 전작에서 데스티니나 레전드부터가 수 기씩 때려잡고 다니던 거였다. 대적한 상대도 블랙 나이트 스쿼드나 디스트로이를 제외하면 데스티니에서 노멀 프리덤으로도 무쌍을 찍었던 양산기들이라 상대 기체의 성능을 바탕으로 성능 향상을 어필하기도 어렵다. 로엔그린 발사 후의 대기권 돌파도 기존 프리덤 계열은 할 일이 없었다 보니 비교로 어필하기 힘들고, 가변 기능은 설정에서부터 특별히 기동성에 향상을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니 실드 부메랑 외에는 마땅히 특별한 것도 없다. 화력을 놓고 봐도 노멀 프리덤 수준이라[36] 드라군까지 포함해 13문의 빔 포를 난사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보다 시각적으로 떨어진다. 이런 마당에 정작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2식으로 최신화되면서 인터페이스도 최신화되고 전작에 없던 드라군 배리어 기능까지 생겼으니 극장판 영상만 갖고 보면 외형적으론 수수한[37] 라이징 프리덤이 정말 기존 프리덤 계열보다 뛰어나다고 체감하기가 어렵다.[38] 덕분에 이런 설정이 무리수가 아니냐는 의견도 더러 존재한다.[39] 극단적으로는 설정에 대해 알지 못하고 극장판만 시청할 경우 작중에서의 묘사상 전반부 주역 기체인 라리덤이나 임저 둘다 후반부 주역 기체인 스리덤 2식이나 데스티니 스펙2보다 약해보일수 밖에 없게 연출되어 있다. 무엇보다 상술한 바와 같이 리가지와 똑같이 하늘색 계통인 라이징 프리덤의 컬러링도 그렇거니와 작중에서도 대놓고 대우가 진짜 주역기가 나오기 전 땜방인 리가지 취급인 탓도 상당히 크다. 변형 시 방패를 장비하는 방식도 영락없이 리가지다.[40]
- 하지만 영화 공개 전의 악평이나 극중에서 중간에 퇴장하는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실 관람객이나 프라모델 구매자들 사이에서의 지지도는 높으며, 관련 제품 역시 구하기 힘들다. 극장판 공개 이후의 인기투표에서도 스트라이크 건담보다 순위가 높았다. 기본적으로 인기가 보장되는 주인공 기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작중에서 초반부에 디스트로이를 필두로 한 블루 코스모스 전력을 상대로 보여준 화려한 액션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 준 데다, 퇴장 과정이 기체 성능 때문에 졌다기보다는 흑막의 함정에 빠져 당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프라모델 역시 현 세대 HG에 걸맞은 고품질로 발매되었다.
- 이렇게 평가가 반전될 만큼 초반 인상이 안 좋았던 것은 극장판 개봉 전의 정보 유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잖아도 디자인 자체가 기존 프리덤 계열에 익숙해져 있던 팬들에게 이질감을 낳게 하는 것이었고 가변 기믹까지 좋은 평가를 듣기 힘든 구성이었는데, 유출된 정보에서 교체될 초반 주역기라는 게 확정되면서 배터리 기체라는 루머까지 겹쳐 안 좋은 쪽으로 첫 인상이 굳어져 속속 확대되어 버린 것.[41] 심지어 여기에 HG 키트의 날개의 스티커 같이 부정적으로 보이는 포인트까지 겹치면서 이런 나쁘게 굳어져버린 첫 인상에 나쁜 요소들만 짜집기되어 확대 재생산되고 만 것이다. 초기 정보 유출을 통해 밝혀진 교체 예정이나 배터리 기체란 루머만 아니었어도 이렇게까지 나쁜 첫 인상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정도로 초반 부당하다 싶은 평가를 받았던 건 구슬동자라는 소리를 들은 기동전사 건담 00의 GN 드라이브 정도밖에 없다. 참고로, 공개 초기에도 메탈 로봇혼이 빠르게 예약 마감된 것을 근거로 이러한 악평에 대한 지적은 나왔다.
- 라이징 프리덤의 동력 인터페이스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과 동일한데다 작중 배터리가 바닥나기 직전에 보조 전력 저장량은 오히려 상승하는 묘사가 나왔는데, 이 때문에 팬 사이에서는 라이징 프리덤의 동력도 핵엔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42] 일각에서는 에리카 시몬즈의 말에 따라 신형 핵융합로가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43] 이후 소설판 하권에 내용에서 라리덤을 비롯한 신형기들에는 핵엔진이 탑재됐다는 묘사가 나와 핵엔진으로 확정되었다.
- 설정상으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후계기에 해당하지만 프리덤 건담의 아종 기체라는 루머가 퍼져있다. 확실히 무장 구성이 프리덤에 가깝긴 하지만 본기는 엄연히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계보를 따르는 기체이다.
- 극장판 팸플릿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오프 기체가 아니라 정식 채용기라고 한다. 이는 정식 생산라인이 존재하며 양산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본래 라이징 프리덤과 임모탈 저스티스는 같은 기체이며 장비만 다르다는 설정으로 디자인 오퍼가 들어갔지만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세부가 다른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는데, 후쿠다 감독이 마음에 들어해서 그대로 사용했다는 일화가 있다. 후쿠다 발언에 따르면 라이징 프리덤과 임모탈 저스티스는 양산기가 맞으며, 본래 계획대로라면 나중에는 컴퍼스 운용 기체가 모두 이쪽 계열로 교체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또한, 신규 외전 작품이 나올 경우에는 이들과 동일 소체를 사용한 파생기체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44] 라이징 프리덤은 오브가 개발한 차세대 양산기 소체에 자프트의 무기 체계를 적용하여 키라 전용으로 커스텀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역시 양산 시작기의 설계를 마개조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개발 경위와 유사하다. 단, 라이징 프리덤은 정식 채용기이므로 마개조가 아니라 정규 커스텀 사양으로 봐야 할 것이다.
- 한국에서는 키라가 컴퍼스에 복귀할 경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보다 성능이 높은 라이징 프리덤 건담을 재생산하여 프라우드 디펜더와 합체시킨 마이티 라이징 프리덤 건담으로 운용할 것이라는 예상도 꽤 있었다. 정식 채용기 라이징 프리덤은 언제든지 재생산이 가능하기에 소체의 복구는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 질 수 있고, 라이징 프리덤의 소체보다 설정상 아래 성능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의 소체만으로도 프라우드 디펜더와 결합했을때 이미 코즈믹 이라 최강의 건담으로써 성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수준에서도 이미 펨테크 장갑 기체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리즈의 최상위기인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를 압도했기에 라이징 프리덤이 마이티 라이징 프리덤 건담으로 운영된다면 그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인 것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이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계승형 기체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다만 이후 2024년 9월에 공개된 건담 시드 프리덤 특별판 영상에서 엔딩 이후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완전히 수리된 상태로 아카츠키 섬의 키라와 라크스가 거주하고 있는 카가리의 별장 지하 격납고에 대기하고 있다는걸로 보아 키라와 라크스는 계속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운용할것으로 보인다.
- 전신기인 프리덤 건담과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처럼 흉부에 튀어나온 부분의 빨간색이 매체 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설정화와 애니메이션,sd 프라모델,메탈 로봇혼 등 에서는 윗부분만 빨간색이지만 hgce에서는 전체가 빨간색이다 이러한 점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과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에서도 나타나는 부분이다
- 가변시 빔사벨 장착부 가 회전한다 수평 으로 회전하며 빔사벨 의 빔 발생부가 얼굴쪽을 향한다
6.1. 공개 전 정보 및 추측
2023년 10월 5일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공식 공개되었다.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존재는 핵심 스포일러였기 때문에 개봉 전까지 최대한 숨겼는데, 이 때문에 이 기체의 디자인이나 설정 등에 대해서 상당한 양의 논쟁이나 추리가 이루어졌다.- 공식 발표에 앞서 중국발 유출을 통해 먼저 공개되었다. 유출된 디자인이 오오카와라 쿠니오 작풍의 디자인인데 이 분야가 늘 그렇듯 불안하다 싶으면 사실인 경우가 많아 디자인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세번째 공개된 PV에서 기존의 프리덤 계열의 디자인에서 크게 변경되지는 않은 모습이라 우려가 해소되었다. 다만 가변 기믹을 위해 추가된 백팩의 기수 파츠가 상당히 커다랗고 이질적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현재의 이름으로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라고 불린다.
- 해당 루머 사진에서는 프리덤과 저스티스의 후반부 기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 공개된 라이징 프리덤의 디자인이 해당 루머 이미지와 동일한 상황이라 또 다른 프리덤/저스티스가 후반부에 등장한다는 정보도 신빙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 중국발 루머에 대한 추가 정보로 해당 기체들은 기존의 스트라이크 프리덤/인피니트 저스티스의 소체에 새로운 백팩만 교환한 것이라고 한다.[45] 이후 이 스리덤의 새로운 형태도 유출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 백-흑-청의 3가지 컬러를 기조로 채색된 기존의 프리덤-스리덤에서 이어지던 컬러링을 완전히 버리고 백-청의 투톤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컬러링을 채택했는데, 컬러링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특히 스트라이크-프리덤-스리덤에서 이어지던 노란 듀얼아이가 청색으로 바뀌고, 흔히 턱이나 혓바닥이라 불리는 얼굴의 청음기 파츠가 붉은 색이 아니라 회색인 등, 주인공 기체 치고는 컬러링이 매우 특이하다. 그 때문인지 컬러링을 프리덤의 원본 컬러로 바꾼 이미지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도 컬러링에 대한 미묘한 여론을 인식한 것인지, '평범하다고 하면 대답할 말은 딱히 없지만, 무기로써 사실적인 존재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 이런 컬러링을 채택했다'고 코멘트했다. # 실제로는 진정한 주역기인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차별화하기 위한 수단이었겠지만.
- 프라모델 홍보 영상에서 가변 기믹이 있는 가변기임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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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최신예 기체들은 모두 핵동력을 탑재하고 있다고 묘사된다.
[2]
스트라이크 건담은 급해서 억지로 탄 것인지라 원래 주인은 따로 있었다.(아마도 자프트의 러스티 맥켄지가 총 안맞았다면 키라보다 먼저 훔쳐갔을것이다.) 프리덤과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아예 훔친거니(스트라이크 프리덤도 작중에 그냥 쑥나와서 설정 파고들지않는 사람들은 훔친건줄 잘모른다.) 실질적으로 키라 전용으로 처음부터 제작된 기체는 라이징 프리덤이다.
[3]
오브는 야킨 드웨 공방전 전투 후 자국에서 맡아 두고 있던, 프리덤 건담의 파츠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빼돌려서 몰래 MVF-X08
이클립스 건담을 만든 전례가 있다.
[4]
마티우스 아세날리, 마이우스 밀리터리 인더스트리
[5]
경량화된 탓인지 전고도 프리덤 계통들 중 가장 작다.
[6]
우주세기의 전천주 모니터
콕핏의 경우에는 메인 콘솔의
계기판에 정보가 표시되나, 라이징 프리덤의 콕핏에서는 이 역할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 의한 가상 계기판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리니어 시트 방식의 시트를 갖춘 것은 우주세기의 전천주 모니터 콕핏과 같다.
[7]
블랙 나이트 스쿼드와 최초로 조우했을 때 실드 부메랑과 빔 라이플이 날아가고, 이어 레이저 유도로 사격하는
진-D 무인기들의 대함 미사일 전탄포화에 아직 PS 장갑이 가동하고 있는데도 왼쪽 날개가 그대로 박살났다.
[8]
후쿠다 미츠오가 직접 밝힌 설정이다.
#
[9]
당연하지만 백팩 등을 장착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강이란 의미로 작중에 등장한 모든 프리덤 건담들 중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과 프라우드 디펜더가 합체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최강의 프리덤 건담이다.
[10]
단적으로 출력으로만 봐도 로엔그린or탄호이저 지원만 받으면 부스터나 그런거 없이 기체 출력만으로 대기권 돌파가 가능하다.
[11]
임모탈 저스티스와 함께 아크엔젤의 로엔그린의 지원을 받으면 추가 파츠 없이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가 가능할 정도다. 루나마리아의 겔구그, 아그네스의 걍이 거대한 추가 파츠가 필요하단 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준의 기동성이다.
[12]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13]
최신 기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동력이 없는 임펄스는 전력이 소진되면 무장은 물론 장갑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14]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상권 中.
[15]
그레이트 메카닉 G 2024 中.
[16]
단기라고 표현한 이유는 야마토 대는 키라 혼자만 싸움에 참가하고, 신 아스카와 같은 부하들에게는 인명 구조를 우선시하라는 명령을 주로 내렸기 때문이다. 때문에 프리덤은 단기 활약이 많았다.
[17]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모형화 시에 레일포 연장 기믹이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자주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모형용 오리지널 기믹이고 원작에는 없었다.
[18]
작중 초반 난사할 때를 프레임 단위로 잘보면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9]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에서 가변 상태로 사격을 사용하면 본 무장을 전방으로 전개해 사격을 실시하는 모습이 나온다.
[20]
여담으로 HG 라이징 프리덤 건담 설명서에서는 이 실드가 '실드 부메랑'으로만 적혀있지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이 실드는 원거리에서 조사된 빔 줄기를 무리없이 튕겨내고 상처조차 입지 않는 장면이 나와, 대빔 코팅이 되어 있는 실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캘러미티 건담이 발사한 스퀼라의 근거리 직격도 막아내던
프리덤 건담의 라미네이트 안티 빔 실드가 연상되는 부분인데, 라이징 프리덤 건담이 프리덤 건담의 직계이니 만큼 이 실드 역시 재질이 라미네이트 안티 빔 실드와 같거나 좀 더 진일보한 기술일 가능성이 있다.
[21]
매우 무수한 양의 니들 미사일에 피격당하는 바람에 VPS가 과잉 반응하면서 장갑에 모든 에너지가 집중, 그 결과 순식간에 페이즈 시프트 다운이 일어나 버렸다.
[22]
프리덤과 같은 부위인 라이플 / 머리의 센서 외에는 실드의 가변 날개에만 씰이 들어가고 나머지는 전부 색분할이다.
[23]
다만 이는 그냥 라리덤 자체가 임저보다 월씬 더 화려하고 세밀한 색 배치를 해서 그런 거다.
스티커를 쓰지 않고(추가 도색도 하지 않고) 조립한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되려 차분해 보이고 임저와 같이 세워 놨을 때의 분위기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24]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날개의 흰색 라인은 워낙 얇은 것과 동시에, 날개 자체가 이 이상 두꺼워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RG, MG 정도가 아닌 이상 분할에 곤란함이 있으며, 라이플의 분할은 임모탈 저스티스도 공유하는 점이다.
[25]
제품 페이지의 마지막에서 2번째 이미지를 보면 빔 라이플+실드+백팩+MA형태의 기수를 붙인 오리지널 기믹을 볼 수 있다.
[26]
SDEX 상품 전개가 재개된 2020년 뉴 건담부터 중국 생산이어서 건담 에어리얼이 오히려 일본 생산이라는 점이 특이한 것이다.
[27]
복부를 둘러싸는 추가 부품이 있긴 한데,
리뷰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해당 부품이 굳이 없어도 변형이 충분히 가능할 뿐더러 튼튼하게 고정되기까지 한다. 다만 조인트의 형상을 보면 알겠지만 얄팍하고 가느다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잘못 다루면 부러지기도 쉬운 만큼 불안하다 싶으면 추가 부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8]
HG 제품의 경우, 축 자체를 아래로 슬라이드하여 가동 폭을 효율적으로 넓혀 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안타까운 설계다.
[29]
동작에서 최초 등장한 기체 중 비슷한 승률의
건담 에어리얼도 초창기에는 신캐릭터 거품 때문에 상위권의 승률을 자랑했는데, 라리덤은 이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한 상황이다.
[30]
프리덤은 X10A DIECI라는 각인이 있었는데 DIECI는 10을 뜻한다. 형식번호의 10번을 이탈리아어로 새긴 것.
[31]
STTS-909
[32]
다만 모르겐뢰테는 본체만 만들었으며 무장은 자프트의 마티우스 아세날리와 마이우스 밀리터리 인더스트리가 만들었다고 한다.
[33]
아무래도 저스티스와 함께 형제기라는 설정과 변형 기믹을 좋아하는 저연령층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 도중에 추가된 설정으로 보인다.
[34]
임모탈 저스티스는 다리의 기믹도 없다.
[35]
다리의 수직미익 수납은
그레이트 마징가 등의 비변형 로봇에서도 사용된 사례가 있다.
[36]
물론 전작에서 노멀 프리덤의 하이맷 풀 버스트가 디스트로이의 알 수 없는 굴절 기능에 휘어진 것과 달리 이 쪽은 한 번에 디스트로이에 직격하긴 했지만, 이 때는 디스트로이가 슈퍼 스큘라를 쏘려던 틈을 노려 발사한 거라 직접 비교가 어렵다. 물론 기존 프리덤의 발라에나보다 라리덤의 아그니포 쪽이 고성능이라는 설정도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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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본 투입 기술이 뛰어나 PS 프레임이나 빛의 날개 같은 오버 튜닝 없이 뛰어난 밸런스와 높은 정비성을 갖추고도 호각 혹은 그 이상 가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드라군은 좋은 무장이지만, 우주에서만 쓸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탓에 지구각지에서의 전투를 상정한 라이징 프리덤에겐 어울리는 무장이 아니다. 그 대용으로 넣은 것이 실드 부메랑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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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꼽자면 파운데이션 측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두고 구형이라 까는 정도인데, 막상 그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블랙 나이트 스쿼드 계열과 싸우는 건 라이징 프리덤 이상으로 열세였음에도 그다지 차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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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이징 프리덤은 어디까지나 수수해보이는 정도에 성능 체감이 안 될 뿐이지 특별히 설정에 어긋나는 요소도 없지만, 임모탈 저스티스는 화력이 데스티니 스펙 II보다 우위라는 명백히 영상 속 기능과 어긋나는 설정인 데다가 기존 저스티스 계열보다 열화된 것들이 많아 설정 자체가 체감이 안 되는 걸 넘어 안 들어맞는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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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지는 방패 안에 빔라이플을 수납하고 일단은 가변기라고 팔다리 어느정도 접지만, 라리덤은 가변시 방패 밖에 빔라이플을 거치하고 머리쪽만 뒤집어쓰고 팔다리 가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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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건담홀릭의 제룡이 이 기체의 변신 이미지를 보자 지은 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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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건담처럼 날개에서 붉은 입자를 방출하는 연출이 있는데, 이 붉은 입자에는 핵엔진에서 생성되었으나 소비되지 않은 잉여 에너지를 입자화하여 날개를 통해 방출 하는 것이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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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우스 조약에 핵엔진을 MS에 탑재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은 없으며, 핵엔진과 관련된 조항은 N재머 캔슬러의 군사적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 뿐이다. 즉 핵엔진을 MS에 탑재하는 것까지는 조약 위반이 아니고 MS에 핵엔진과 N재머 캔슬러까지 탑재했다면 조약 위반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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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는 지금까지 금형 유용으로 다양한 파생기를 출시해왔고 그 극치가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 당시
라이브러리안의 마개조 기체들이다. 하지만 프리덤 계열만은 그 특수성으로 인해 빌드 시리즈가 아닌 코즈믹 이라 세계관에서는 파생기가 거의 없었는데, 라이징 프리덤에서 정식 채용기라는 설정이 도입된 이상 파생기는 100% 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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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프리덤은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후속 기체라기엔 지나치게 프리덤의 컨셉이 강하다. 게다가 관절이 발광할 정도로 넘쳐나는 출력을 가진 스리덤에 비해 라이덤은 관절이 통상 관절이라 출력도 스리덤보다 낮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이 후반부 등장기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납득이 간다. 실제로 라이덤의 후속 기체 루머 사진을 자세히 보면 관절부가 금색이고, 등에 흰색 날개 사이에 무언가 특수한 무장이 확인되고 있다. 라이징 프리덤에는 채용되지 않은
드라군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