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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purple><colcolor=white> 키 / 몸무게 | 172cm[1] / 57kg |
쓰리 사이즈 | B88[2] / W56 / H84 |
성향 | 혼돈 선 |
이미지 컬러 | 검은색, 보라색 |
특기 | 기계운동, 승마, 곡예, 스토커 |
좋아하는 것 | 술, 독서, 뱀 |
싫어하는 것 | 거울, 신장 측정 |
천적 |
5차 세이버(
Fate /
HF 루트) 5차 어새신 쿠즈키 소이치로( UBW 루트) |
소환 촉매 |
에트루리아의 신전에서 발굴된 거울 (그리스의 옛 대지모신의 물건)[3][4] |
클래스 적성 | 라이더 외에는 불명[5][6] |
성우 정보 | |
아사카와 유우 | |
정윤정 | |
캐런 스트래스먼(
스튜딘 페스나,
UBW 극장판) 멜리사 판( UBW TVA, HF 극장판) |
[clearfix]
1. 개요
Fate/stay night에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스의 서번트.2. 특징
스튜딘 페스나 | UBW 극장판 |
카니발 판타즘 | |
UBW TVA | |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
3. 진명
고르곤의 여괴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메두사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보는 자를 돌로 만드는 반신반인의 여자 괴물. 뱀의 화신으로 자주 묘사되는 마물.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쓰러진다. 부(負)의 상념에 의해 숭배받은 반영웅. 고르곤 3자매-스테노(강한 여자), 에우리알레(멀리 나는 자), 메두사(지배하는 여자)-의 막내로, 언니들과 달리 유일하게 불사가 아니다. 황금사과가 자라는 섬의 근처에 있는 「실체 없는 섬」에 산다. 원래는 아름다운 소녀들이였지만, 해신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은 것 때문에 해신의 아내에게 불평을 샀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질투한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 의해 마물로 전락당하고 말았다. 마물로 변한 뒤에는 빛이 없는 신전 안으로 숨었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습격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신들의 불합리한 행위의 희생자인 메두사는 최후마저도 신들의 변덕에 의해 목이 베이게 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절단된 메두사의 목의 피에서 태어난 순백의 천마 페가수스는 해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종류를 따지자면 영령이라기 보다는 신령이다. 그녀의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었던 무렵의 자취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3자매의 막내. 근본은 토착 지모신이었지만, 올림포스의 신들의 책략, 사람들의 광신 때문에 형태 없는 섬으로 도망쳐왔다. 본 것을 돌로 만드는 뱀의 괴물로 묘사됐었다. ▶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
세계관 내에서는 실존하지 않았던 존재로 취급되며,[7]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자세한 건 메두사(Fate 시리즈) 문서 참조.
4. 행적
자세한 내용은 라이더(5차)/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테이터스
5.1. 패러미터
마스터 | 패러미터 | |||||
마토 신지 | 근력 C | 내구 E | 민첩 B | 마력 B | 행운 D | 보구 A+ |
마토 사쿠라 | 근력 B | 내구 D | 민첩 A | 마력 B | 행운 E | 보구 A+ |
근력은 B지만 괴력 스킬을 쓰면 1랭크 업해서 A랭크가 된다. 한손으로 로드롤러 를 들어올릴 정도. 하지만 부작용이나 지속시간 문제로 실제로는 같은 A랭크와 붙어도 밀린다고.
민첩은 A지만 같은 조건인 민첩 A에다가 근력도 동일 등급인 B의 진 어새신은 라이더의 움직임을 따라잡지도 못했다.
마스터의 권한이 본래 마스터인 사쿠라에게 돌아가면서 모든 스탯이 올랐으나, 삶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행운만은 저하되었다. 원래 마력공급이 충분하면 마스터의 삶의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당시에 사쿠라는 각인충 때문에 마력이 거의 없었다.
5.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 입히는 것은 어렵다. |
B |
기 승 |
|
랭크 | 환상종이라면 환수·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
A+ |
5차 라이더의 진가라 할 수 있는 스킬. 라이더가 기승 스킬을 최대로 발휘하는 탑승물은 그녀의 피에서 탄생된 페가수스이며, 라이더가 페가수스에 올라타면 서로 하나가 된 듯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대부분 공간이 좁은 곳에서만 전투가 벌어진 탓에 아쉽게도 페가수스 기승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나스의 언급으로는 이 기승 스킬(특히 페가수스를 탄 상태)을 잘만 사용하면 성배전쟁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한다.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에서는 절벽에서 낙하중인 상태임에도 조수석에서 리즈릿트의 핸들을 바로 강탈하여 침착하게 운전을 개시한다. 이 스킬의 영향으로 바퀴와 절벽 사이에 인력이 작용, 중력이 절벽 방향으로 적용되어 절벽을 타고 오르는 기적을 보여준다.
■ 고유 능력
마 안 |
|
랭크 |
최고 레벨의
마안이자, 그녀의 상징과도 같은
마안 퀴벨레(Cybele)를 가지고 있어서 MGI가 C 이하인 자는 무조건 석화. B인 자도 판정에 따라서 석화당한다. A한테는 석화판정은 없지만, 적어도 전 능력을 1랭크 내리는 중압을 걸 수 있다. |
A+ |
단 독 행 동 |
|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간 현계 가능. |
C |
마력을 최대한 온존하면 1일간 현계할 수 있고, 게다가 메두사는 흡혈로 마력을 얻을 수 있는지라 여차할 때에는 인간을 습격해 현계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스킬은 영핵(靈核)에 손상을 입어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생각보다 유용한 스킬로, 이거 덕분에 마스터인 신지가 쓰러졌는 데도 사쿠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다만, 그 이외에는 아쉽게도 단독행동이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괴 력 |
|
랭크 |
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마수만이 지닌 공격특성. 사용 시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지속 시간은 스킬의 랭크에 좌우된다. |
B |
사용하면 근력이 A랭크가 되는데, 실질적인 위력은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상승한 근력은 로드롤러를 들어올릴 정도라고.
신 성 |
|
랭크 | 신령적성을 가지지만, 거의 퇴화되어 있다. 영령 자신의 마물, 마수로서의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감소되어 간다. |
E- |
렁 이 |
|
|
카니발 판타즘에서 이 스킬이 있다고 주장하며 신지를 빨랫대로 때린다.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지만... |
|
5.3. 보구
자기봉인 암흑신전 - 브레이커 고르곤 (自己封印·暗黑神殿 / Breaker Gorgon) | ||||
랭크: C-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2 | 최대포착: 1명 |
자기봉인 암흑신전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타자봉인 선혈신전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他者封印·鮮血神殿 / Bloodfort Andromeda) | ||||
랭크: B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10~40 | 최대포착: 500명 |
타자봉인 선혈신전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기영의 고삐 - 벨레로폰 (騎英の手綱 / Bellerophon) | ||||
랭크: A+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2~50 | 최대포착: 300명 |
기영의 고삐로도 들어갈 수 있다.
5.4. 무기
Fate/unlimited codes | 설정화 |
Fate/stay night |
무명 - 단검(無銘・短剣): 라이더가 사용하는 거대한 못. 출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라고 생각된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한 쪽에는 팔뚝만한 못이, 다른 한쪽에는 둥근 고리가 달린 쇠사슬을 양손에 한 개씩 총 2개를 사용한다. 별다른 이름은 없고 설정에서는 그냥 '무명.단검'이라고만 나온다. 못으로 찌르거나 쇠사슬을 이용해 상대를 묶어서 구속할 수 도 있다.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에서 투척해 사용하는 것이 주된 운용법이다.
공식설정에서도 라이더의 심상이 구현화되었다고만 나오고 자세한 언급은 없다. 정과 사슬 자체가 형벌과도 관련이 깊기에 저주를 받아 마물이 된 그녀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럴 듯하다. 그러나 할아에 나온 바에 따르면, 과거에 섬에 유폐되어 있었을 때는 이 사슬을 빨랫줄로 사용했다고 한다.[9]
이 무기는 살상력은 충분하지만 보구가 아니기 때문에 서번트 상대로는 결정타가 되지 못한다.[10] 게다가 단검은 몰라도 사슬은 자주 박살나는 편.(...) 린의 간드 몇 발에 끊어지지 않나, 흑화 세이버의 마력방출에 끊어지지 않나, 그 내구도가 심히 의심된다.[11]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에서는 단검을 던지는걸 넘어서 허공에서 여러 개의 단검을 소환해 날리거나, 땅속에서 여러 개의 단검을 쏘아내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런 류의 무기가 흔히 그렇듯이 길이가 일정하지 않다. 물론 사슬을 그릴 때 마디를 일일이 세겠냐만은 설정화에서는 대략 2m 정도로 그려지나, 애니나 기타 매체에서는 상당히 길게 나온다. 이게 사슬의 기능인지 연출상의 문제인지 판단은 자유.
참고로 라이더가 이 무기로 어떻게 싸우는지는 미스테리. 라이더는 단검을 던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어떤 매체에서든지 던질 때 손은 사슬을 잡고 있지 않다.(...) 더욱이 라이더는 제자리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항상 고속으로 이동하며 싸우는데, 사슬을 잡지 않은 채 던진 단검을 어떻게 회수하는지는.... 그야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튼 라이더가 이 불편한 무기로 도대체 어떻게 싸우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어물쩡 넘어가는 면이 있다. 고퀄로 나온 프리즘 이리야의 애니에서도 실망스런 액션신으로 이 부분을 어물쩡 넘어갔다.(...)
프리즘 이리야를 비롯한 일부 매체에서는 사슬이 기영의 고삐로 변하는 연출이 있다. 설정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정작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사슬로 흑화 세이버의 발을 묶고 단검을 암반에 꽂은 채 뒤로 물러나 벨레로폰을 사용한 적이 있으니 사슬이 고삐로 변하는 건 그냥 프리즈마만의 연출로 봐야 할듯.
Fate Grand Order 퍼스트 오더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카락 자체를 사슬로 바꿀 수 있다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오락가락하는 사슬의 길이를 설명할 수... 있나?
...출전이 명확하지 않고,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라는 설명을 보면 그녀의 마력으로 구현하는 무장일 수 있다. 세이버의 갑옷도 마력으로 쉽게 수복되는 걸 생각하면 될듯.
6. 전투력 및 특성
6.1. 전투에 관해
전투 시의 기본자세[14] |
6.1.1. 전투방침
- 승산 없는 싸움에는 임하지 않는다. HF 루트에서 협력을 제안하는 에미야 시로에게 직접 말하기도 하며, 작중에서도 라이더가 무모한 싸움을 하는 장면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간혹 가다 정면에서 무모하게 싸웠을 때는 항상 미역머리의 명령 때문이었다.
- 이기는 수단에 연연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 전법은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이 된다고. 이러한 점은 아처와 같다. 캐스터가 사람들로부터 마력을 빨아들이는 마녀로서의 마술을 쓰기 꺼리는 데 비해 라이더는 마스터가 시켰다고는 해도 이러한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마스터에게는 거의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설령 그 마토 신지 같은 무능한 마스터여도 명령에 따르며, 누가봐도 무모해 보이는 명령일지라도 행한다. 신지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라이더와 재계약했으면서 사쿠라로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신지가 사쿠라를 해치기 전까지는) 명령에 따랐다.[15] 당연히 속으로는 신지를 엄청 싫어하지만 특유의 성격과 진짜 마스터인 사쿠라를 최대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신지가 싸우면 사쿠라는 안전하니까) 신지를 최대한 지키는 것. 게다가 기계적으로 명령에 따를 뿐만이 아니라 마스터를 적극적으로 지킨다. 당장 Fate 루트에서 신지를 지키려다 사망한 것이 그 예. 진심으로 따르는 사쿠라의 경우는 더한데, HF루트에서 사쿠라가 위험해지자 바로 퀴벨레를 꺼내들었고, 시로 일행에 합류했어도 사쿠라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한참동안 불안요소 취급을 받았었다. 실제로 이 방침과 관련된 데드 엔딩이 있을 정도.
6.1.2. 전투방식
UBW TVA 1UBW TVA 2
- 기본적인 전투 방식은 속도전.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며 기본 무장인 단검으로 가벼운 공격을 넣다가 보구로 결정타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 주로 상대를 자신에게 유리한 지형으로 유인해서 싸운다. 전 루트 공통으로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를 준비한 학교로 상대를 유인한 것과 Fate 루트에서 빌딩으로 세이버를 유인한 것이 그 예. 특히 빌딩 전투의 경우 벽을 타면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여 세이버와 대등하게 싸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미역머리에게 휘둘리는 게 일상이었고, 막판에 시로를 도울 때도 적진에 자진해서 들어가는 등. 본인이 전장을 정할 기회가 많지 않아 이러한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16]
- 비교적 높은 패러미터에 비해 백병전 소양은 대단하지 않아서, 주된 전투방식은 스피드를 살린 견제와 천마의 소환을 통한 보구전투 쪽. 그러나 실제로는 천마는 진명개방 외에는 거의 쓰지 않아서, 일격이탈의 견제가 주된 전술. 여기에 결정타의 부재를 석화의 마안과 브레이커 고르곤 등의 디버프로 커버한다.[17]
- 강력한 보구가 자랑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상대를 끝장낼 때는 보구를 사용하는 편. A+랭크다보니 EX랭크나 A++랭크 보구가 상대가 아닌 이상 필살이라고 할만하다.
6.1.2.1. 백병전 전투력
- 백병전 패러미터는 근력 / 내구 / 민첩이 각각 B / D / A 로, 마(魔) 답게 기초적인 신체능력이 매우 높다.
- 외형과 다르게 근력이 무려 B랭크이며, 괴력으로 증폭하면 A랭크에 준하는 위력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스킬을 사용하는 증폭이라서 오래 유지되지 않는데다가, 괴력 스킬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마수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A랭크에는 좀 못미친다고 한다.[18][19]
- 민첩은 5차 성배전쟁 최속인 랜서와 맞먹는 A랭크로, 평균 스피드로는 라이더가 더 빠르다.[20] 작중에서도 라이더의 일격이탈은 유성에 비유되며, 같은 민첩 A랭크인 주완의 하산의 단검을 속도만으로 회피하는 신기를 보여줬다.[21]
- 하지만 높은 패러미터에 비해 백병전 소양은 대단치 않아서 접근전 전문인 서번트를 상대로는 당해내기 어렵다. 백병전은 신체능력(근력과 민첩), 무기, 기술을 모두 갖춰야지만 강함이 발휘되는데, 라이더는 신체능력은 있지만 이를 받쳐주는 무기와 기술이 없다. 공식 설정에서도 세이버, 랜서, 아처를 상대로는 백병전에서 당해내지 못한다고 대놓고 언급된다.[22][23] 사실상 근접 전문이 아닌 캐스터나 암살 특화 서번트인 진 어새신 정도를 제외하면, 5차 성배 전쟁의 정규 서번트들 중에서는 그녀보다 백병전 능력이 떨어지는 상대가 없는 셈이다.
- 그래도 정면 전투가 아닌 속도를 살리는 일격이탈은 쓸만한 수준이며, 블로드포트 안드로메다와 석화의 마안을 사용하면 정면 전투에서도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실제로 원작 HF루트에서 방어전이라는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가 발동되자 아처를 상대로 백병전에서 호각으로 겨루는게 가능했으며[24], 대공동에서의 최종전에서는 세이버 얼터를 상대로 석화의 마안을 동원해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줬다.[25]
6.1.3. 특수 능력과 보구
- 브레이커 고르곤으로 눈을 가려 마안을 억제하는 대신 뛰어난 오감과 마력감지로 시각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바꿔말하면 풍왕결계와 같은 눈속임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세이버가 라이더와 싸울 때는 풍왕결계의 메리트가 묘사된 적이 없다.[26] 어두운 환경에서도 움직임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뿐더러, 시각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도주용 연막과 같은 것도 전혀 쓸모가 없다.
- 석화의 마안은 사실상 MGI가 B랭크 이상이 아니고서야 정면에서 맞서기 힘들다.[27] 한번 눈을 마주치면 동료가 있지 않고서야 끝장이니까. 기습적으로 날릴 수 있는 즉사기. 랜서의 룬 마술이나 길가메쉬의 황금 갑옷 같은 마안을 막을 수단이 있긴 한데, 그것이 예외적인 거고 이것도 미리 대비해두지 않는 이상 MGI 판정에 달려있다. 상당히 강력한 능력. 다만 본작에서 효과적으로 쓰인 경우는 많지 않다. 어새신을 제외한 모두가 석화에 저항이 가능해서 선혈신전을 깔아두고 쳐들어오게 유도하거나 방심한채로 갑자기 당하지 않는 이상 즉사기로서는 사용불가. 그래서 석화를 노리고 사용한다기보다는 전투 중에는 일시적으로 민첩성을 내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는 편이며 HF루트의 세이버 얼터 전에서 유효하게 사용되었다.
- 브레이커 고르곤은 마력을 들이붓는 것만으로 발동하며, 대마력이 낮으면 결계를 눈치챌 수도 없다.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는 마력을 흡수하는 결계로, 미완성임에도 마력 B, 대마력 D랭크의 아처도 서서히 체력을 빼앗겨 초조해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다.[28] 마력이 그 자체로도 항마력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를 막기 위해서는 높은 대마력 혹은 대마력이 어중간할 경우 상당히 높은 마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는 서번트와 싸울 때의 이야기고, 만약 상대 마스터를 결계 안에 끌어들일 수 있다면 상대는 거의 죽은 목숨. 일개 마술사는 이 결계 안에서 오래 버틸 수 없으니 도망만 못가게 시간만 끌면 된다. 함정으로도 쓸 수 있고, 마력공급의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보구.
- 스스로 보구에 자신있다고 언급할만큼 벨레로폰은 A+랭크의 매우 강력한 보구이다. 5차 성배전쟁의 정규 서번트 중에서 이를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다고 명시된 건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뿐이며[29] 신령급 존재를 제외하면 A+랭크를 넘어서는 보구의 소유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30] 또한, 보구가 돌진형이라 기동전은 물론, 천마 자체의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도 높아 다른 보구들에 비해 응용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다.[31]
- 클래스 보정을 받는 3기사 클래스가 아님에도 대마력이 상당히 높은 편. 사실상 대부분의 마술을 씹을 수 있어 현대 마술사인 마스터 수준의 원호는 거의 무의미하며, B랭크라면 대마술도 어느 정도 반감함으로 캐스터 클래스라 할지라도 상당히 불리하다.
- 흡혈을 통한 마력보충, 단독행동 스킬과 마력을 흡수하는 보구 덕에 마스터가 없어지더라도 생존에 용이하다.
- 뛰어난 자기 치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이버 얼터와 싸울 때 싸우면서 입은 상처를 본인의 치유능력만으로 치유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어새신의 기척차단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척을 숨길 수 있다. 200 미터 내의 서번트는 감지할 수 있다는 아르토리아를 상대로 접근해 기습을 하기까지 들키지 않았다.
- 본래 대지 계열의 신령이기 때문에, 지맥의 변화에 민감하다고 한다.
- F/GO에서는 분신을 만드는 능력이 공개되었다. 탈피랑 비슷한 원리로 분신을 만드는 것으로, 분신들은 각각이 마력을 지니고 개별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마력만 충분하면 수많은 분신들로 인해전술이 가능. 만약 본편 중에서 마력이 충분해서 분신을 만들어 운용할 수 있었다면 전술의 폭이 넓어졌을지도 모른다.
6.2. 총합 평가
- 장점: 보구와 특수능력이 뛰어나다. 특수능력이 다양하고, 뱀 같은 움직임 덕분에 책략과 지형 선정에 따라서는 강력하게 쓸 수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마스터 암살에도 쓸 수 있다. 또한 보구를 제외하고도 서번트 자신도 기동력이 높으며 5차 서번트 중에 기동력은 1위, 같은 민첩 A인 랜서와 비교해도 순발력과 공격속도는 랜서가 높지만 전체적인 민첩은 라이더가 우위다. 이런 민첩을 살려 적진 정찰이나, 치고빠지는 일격이탈의 게릴라 전법, 시가전이나 숲에서의 전투같이 장애물이나 발판이 많은 지형에서의 전투에 매우 강하다. 그 신지가 마스터인 상태에서도 시가지를 질주하며 아르토리아와 접전을 벌이는게 가능할 정도. 근력은 괴력 스킬보정을 받으면 일시적이라고 해도 헤라클레스에 대항할 수 있으며 로드롤러를 들어올려 적에게 집어던지거나 적을 사슬에 감아 휘두르는 짓이 가능하다. 대마력 또한 세이버 다음가는 B랭크라 웬만한 대마술도 통하지 않아 상대 마스터나 캐스터를 상대할 때도 유리한 편이다.
- 단점: 평지에서의 백병전은 그리 강하지 않다. 설령 백병전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서번트에 비해 전투기술이 모자란 것도 흠. 또한 전반적으로 스킬이든 보구든 마력 대비 효율이 낮고 범용성이 적다. 가장 큰 문제는 일단 풀파워를 내기 위해서는 선제조건과 제약이 너무 많다는 것.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안으로 적을 유인해야하며 지맥을 손상시켜 같은 장소에 설치할 수 없다. 마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눈을 마주쳐야 하며 마력, 대마력, 그리스계 신성 등에 효과가 저하한다. 또 벨레로폰의 중심인 페가수스는 싸우는 것을 싫어해서 달래야 한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기도 하고 거기다 괴력 등의 몇몇 능력은 사용하면 할수록 괴물화가 진행된다. 즉, 겉보기에 스펙 자체는 좋은데 하나하나 따져보면 문제가 심각하다. 그렇다보니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듣보잡 영령인 아쳐한테 백병전에서 농락당하고 심지어는 인간에게 목이 부러지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자칫 기용빈핍으로 몰릴 정도로 안정성과 범용성 면에서는 꽝.
- Fate 루트, UBW 루트에서는 스펙도 너프되고 마스터가 하찮은 미역머리라 전략적으로 쓰지 못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싸울 수 있어서 보구로 일발역전 가능한 약캐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제대로 된 마스터가 붙은 HF 루트에서는 각종 특수능력을 사용해 상당한 강함을 어필한다. 결국 책략에 따라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는 서번트. 능력과 전법을 보면 다른 라이더와 달리[32] 캐스터나 어새신 계열의 전술을 써야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 "클래스는 라이더인데, 진명은 버서커고, 능력은 캐스터인데 전투법은 어새신이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전법을 사용하는 이레귤러다. 실제로 메두사의 주 전법은 속도를 살린 일격이탈로 피해를 주며 틈을 만들고 보구로 처리하는 것인데, 라이더보단 어새신 계통이 종종 쓰는 전투법이다. 특유의 약간 음습하면서도 충성스러운 모습도 어새신 계통에 가까운 편. 일반적으로 호쾌한 성격과 진명을 멋대로 누설하고 온갖 보구빨을 받는 부류가 많은 후배 라이더들[33]과는 캐릭터성이 상당히 다르다.
6.3. 굴욕의 설정/내용들
- 백병전으로는 아처를 못 이긴다. 능력치는 라이더가 훨씬 우수하지만 백병전 기량이 그다지 높지 않기에 심안을 가진 백전연마의 강자인 아처한테는 안 된다는 모양. 애초에 라이더의 전투법은 속도를 최대한 살리는 일격이탈이라서 전면전에 적합하지가 않다.[34] 다만, 보구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아처가 벨레로폰을 영격할 정도의 보구를 사용할 수 있는 마력이 없기 때문에 로 아이아스로 벨레로폰을 막냐 못 막냐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난다고 한다.[35][36]
- 랜서정도 되는 룬 마술사라면 석화의 마안에 대한 대책도 확실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석화의 마안뿐만 아니라 마안 계통의 마술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으로 노려 대처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마안 문서 참고.
- 라이더는 괴물 속성을 지녔기 때문에, 괴물 퇴치의 일화를 가졌거나 괴물 퇴치를 전문으로 삼던 영웅들과는 상성에서 불리하다. 그리고 저런 영웅의 예시로 나온 게 바로 랜서다.[37]
- 두 언니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점점 인간을 죽이는 쾌락에 빠지면서 괴물이 되어가다가 언니들을 죽이게 되었다. Fate/hollow ataraxia에서 언급한 과거에 따르면 '동생을 그냥 두고 도망갈 수 없다.'는 언니들을 앞에 두고 미약하게 남아있는 신령 메두사로써의 인격은 멈춰줘라며 절규하지만 결국 마수로서 인격이 지배권을 잡은 바람에 그대로 언니들을 집어삼켜버렸다.[42] 이 때문에 메두사를 이루는 큰 세 부분인 포세이돈에게 구혼 이전(신령) - 아테나의 저주를 받은 뒤(마수) - 영웅에게 죽은 뒤 제정신을 차릴 때(영령) 중 가장 강했던 시기인 마수 시절을 부정하고 있다. 때문에 보통 서번트들이 전성기 시절로 나타나는 것과 차이가 있다.
- 모든 출연작에서 그 비중이 매우 낮다. 본편에서는 마지막 HF루트를 제외하면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다. 심지어, 비중도 5차 성배 전쟁의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낮다. 특히나 UBW에서는 시로에게 공격을 막히고 다른 서번트에 비하면 가장 약한 거 아니냐는 평가까지 받았으며[43][44][45], 결국에는 인간인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당하고[46] 모든 진영 중에서 첫 번째로 리타이어. 이는 2014년판 UBW 애니메이션에서도 충실하게 재현했다. 외전 격인 프리즈마☆이리야에서도 본편이 시작하고 가장 첫 타자로 나와 허무하게 가버렸다.
-
안 그래도 위와 같은 행보들로 팬들 사이에서도 전투력이 그다지 높게 평가받는 편은 아니며, 본인도 본편에서 스스로의 진가를 보구로 인정한 장면이 있어서 '라이더=벨레로폰 한방' 이라는 폄하를 많이 받는다. 차라리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다는 이미지라도 보전했으면 나았겠으나 문제는 성배전쟁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녀 이상의 보구빨로 무장한 서번트가 다수 나오고 있다는 것이 문제. 특히,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후임 라이더들이 하나같이 그녀보다 훨씬 강력해보이는 보구로 무장하고 나오면서 라이더 자체가 보구전을 펼치는 클래스로 나와서 한층 더 그 빛을 바래고 있다.
수 만의 영웅들로 이뤄진 군세를 부리는 EX랭크의 고유결계 보구를 지녔으며 페이트 제로의 진주인공으로까지 평가받는 이스칸다르, 최하가 B랭크의 보구를 다섯 개나 가졌으며 스펙으로도 최강에 손꼽히는 아포크리파의 아킬레우스, 길가메쉬의 라이더 버전이라고까지 불리는 강력한 보구의 보유자 람세스2세, 아즈텍 신화의 주신인 케찰코아틀, 역시 신들에게 받은 보구를 여섯 개나 가진 프로토 타입의 페르세우스 등 후배 라이더들이 너무나 맹활약중.
- 후배 라이더들 상당수가 전투력도 좋다. 이스칸다르는 스테이터스와 명성에 걸맞은 백병전 실력은 갖추었고,[47][48] 아킬레우스와 오지만디아스는 대영웅 수준이다.[49] 케찰코아틀은 아예 남미 문화권의 주신 본인. 그나마 보구를 뿌리고 다니는 타입인 아스톨포는 메두사보다 백병전 능력이 떨어진다.
전투력 면에서 메두사가 유별나게 약체 취급을 받는 것은 원래 메두사는 영령이 되는 것 자체가 힘든 존재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영령은 일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전성기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50] 메두사는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마수 시절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메두사가 영령으로 불릴 수 있는 때는 마성에 타락했다가 죽은 직후에 겨우 제정신을 차렸을 때 뿐이라 원래 신령의 힘도 타락한 마성의 힘도 없는 상태이며,[51] 필살기로 사용할 보구도 고르곤으로서 본래 가지고 있던 능력이 아니라 자기 피에서 태어난 페가수스라는 이질적인 서번트다. 즉 '영령으로 소환될 수 있는 유일한 때'가 제일 약할 때라는 아이러니한 경우. 영령보다는 마수로서 현계해야 영웅들과 맞서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녀석이 영령으로 나왔으니[52] 본래 능력을 못 쓰고 약해진 것이다. 이에 더해 전투적인 면 외에도 메인 캐릭터가 되지 못한 조연으로서의 불운한 행보가 겹쳐진 것. 계획대로 메두사가 메인 히로인인 루트가 나왔다면 지금과는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53]
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페르세우스
오면 죽인다.
8. 기타
미소녀게임 대상 2004 히로인 TOP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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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순위 | 캐릭터 | 작품 |
1위 | 세이버 | Fate/stay night | |
2위 | 토오사카 린 | Fate/stay night | |
3위 | 후루카와 나기사 | CLANNAD | |
4위 | 유우나기 미오 | 소라우타 | |
5위 | 포니 | 심포닉 레인 | |
6위 | 후지바야시 쿄 | CLANNAD | |
7위 | 히즈키 아유미 | 린게츠 | |
8위 | 사카가미 토모요 | CLANNAD | |
9위 | 이부키 후코 | CLANNAD | |
10위 | 호센 에리스 | CANVAS2 | |
11위 | 리리 시어필드 | Duel Savior | |
12위 | 이치노세 코토미 | CLANNAD | |
13위 | 키타자와 미야코 | Dear My Friend | |
14위 | 시구레 아사 | SHUFFLE! | |
15위 | 후요우 카에데 | SHUFFLE! | |
16위 | 시라카와 코토리 | D.C.P.C. | |
17위 | 나가스미 마나 | 소라우타 | |
18위 | 카에데 유즈키 | 봄의 발소리 | |
19위 | 라이더 | Fate/stay night | |
20위 | 타카토 나나세 | 하급생 2 | |
21위 | 미카게 니이나 | 최종시험 고래 | |
22위 | 스노하라 요헤이 | CLANNAD |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바니걸 복장 | FGO 마테리얼 설정화 |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메두사의 제3단계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답습해 가며, 좀 더 노출을 늘린다는 컨셉입니다. 여자프로레슬링 코스튬으로 만들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그다지 다를 게 없음
▶ 타케우치 타카시
메두사의 제3단계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답습해 가며, 좀 더 노출을 늘린다는 컨셉입니다. 여자프로레슬링 코스튬으로 만들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그다지 다를 게 없음
▶ 타케우치 타카시
초기 컨셉 디자인 |
모에속성은 쿨데레, 누님, 여동생,[54] 장발, 거유, 글래머, 가슴트임, 겨드랑이, 여전사, 여신, 안경, 안대, 색기담당, 사이하이 삭스, 덜렁이, 백합, 책벌레 등.
나스 키노코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여자 캐릭터라는 듯하다. 나스 본인이 장발 페티쉬가 있다고.
2차 창작에서는 '동물애호가'라든가, '사쿠라 모에'라든가, 독서광 이미지로 등장한다. 덧붙여 마안이라는 특성을 통한 안경 속성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키가 커서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에로 동인지 등장비율도 상당히… 아니 아주 높은 편.
커플링은 에미야 시로, 마토 사쿠라, 세이버가 많지만 조연 캐릭터인 미츠즈리 아야코와 엮이는 경우도 많다. 페이트 본편에서 미츠즈리를 덮친(...) 서번트가 라이더라는 점과, Fate/hollow ataraxia의 이벤트에서 보여준 '고양이 앞의 쥐' 시츄에이션이 크게 작용한 듯. 반면 마토 신지와 엮이는 창작물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제로 애니가 나오던 당시에는 카리야, 버서커, 사쿠라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를 볼 수 있었으며 프로토타입의 등장으로 구 라이더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2차 창작도 있었다.
바제트 X 메두사 |
동인 작가중 야나기(柳 / 서클명은 S.S.L)라는 작가의 경우 2017년 기준으로 아야나미 레이의 모구단이나 미나세 아키코의 미타라시 코세이마냥 8, 9년째 라이더 동인지만 그리는것으로 유명하다.
라이더인데 좀처럼 말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천마가 나오기 전까지는 많은 팬들이 얘가 왜 라이더인지 의아해한다. 특히 ufotable 애니판으로 입문한 사람들이 더욱 그런 경향을 보이는데, 원작은 fate 루트에서 제법 빠르게 천마를 타고 '라이더'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ufotable 애니로 보면 ubw 루트에서는 끝까지 천마가 안 나오고 Heaven's Feel 루트에서도 마지막의 마지막에만 천마가 나오기 때문에 그때서야 '아, 얘 라이더 맞구나.'하고 겨우 납득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4차 라이더는 내내 전차나 말을 타고 다니면서 '라이더'라는 걸 과시하기 때문에, Fate/Zero부터 봐서 그의 인상이 남아있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또한 ufotable 애니판으로 입문한 사람들은 처음에 클래스가 캐스터일 거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Fate 루트에서는 등장하고 바로 라이더라고 나온 것과 달리 ubw에서는 한동안 클래스명이 언급되지 않고, 또한 앞서 캐스터가 여성이라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오해한다. 그리고 암살자처럼 생긴 외모와 전투 방식 탓에 어새신일 거라고 생각했다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8.1. 기타 정보
- 소환된 메두사의 모습은 영령으로서의 모습.
- 라이더의 성격은 마스터인 사쿠라와 비슷하다. 사쿠라가 서민이라면 라이더는 아가씨 타입. 언동에서 상류 계급 출신 같은 엄숙함이 느껴진다. 무뚝뚝하고 자기주장이 없는 편이나,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포커페이스로 자신을 가리고 있을 뿐이다. 사실은 남을 여러 모로 많이 생각해준다. 큰 키와 거유가 컴플렉스[55]고 남에게 마안을 보이면 부끄러워한다. 큰 키에 대한 콤플렉스는 언니들의 영향.
- 관심이 없는 것에는 차갑다. 이는 큰언니의 영향.
- 작은 언니의 영향으로 "입 다물고 있으면 화를 면한다. 그리고 조금 자기 혐오"와 같은 성향이라고.
- 머리카락 결이 무지 좋아서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갈라지지 않는다.
- 메두사라는 전승 때문인지 머리카락을 뱀이나 촉수마냥 조종할 수 있다. 그리고 H/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머리를 오래 만지고 있으면 촉각이 엄청 민감해진다는 모양[56][57].
-
게임을 하면 액션계는 못하지만 비쥬얼 노벨과 상성이 좋다.
근데 왜 툭하면 배드엔딩이지
- 세이버와는 의견은 안 맞지만 실력은 인정하는 사이.
- 마술 지식이 풍부하다고 한다.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선 사쿠라의 마술 스승이 되어 사쿠라에게 제대로 된 마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런 설정이 뜬금없는 것은 아닌게, 메두사는 여러 요소가 합쳐져 만들어졌는데 그중에서 메두사와 동일시되는 지혜의 여신도 있다. 어쩌면 이런 고증에 충실한 설정일지도. 다만 신대를 살던 여신이라 해도 그 마술실력이 신대의 마술사에는 못미치는 듯하다.[60] 추측해 보자면, 전문적인 마술사인 캐스터와는 달리, 마술사는 아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즉, 프로(전공)와 아마추어(취미) 정도의 차이. 애초에 캐스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홀로 먼치킨을 달리는 최고의 마녀였다. 캐스터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현대의 마술사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61]
- 아넨엘베의 하루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어디서 본 적 있는 거 같다고 한다. 둘은 원작에서도 전혀 만난일이 없고 작품 외적으로도 거의 엮인일이 없는 데다 성우개그쪽으로도 연이없어 도무지 이유를 알수 없는 설정이었다. 그리고 십 수년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나오고서야 대충 연관지을만한 설정이 생겨났는데... 물론 끼워맞추기일뿐[62], 이상한 상황인건 여전.
- 기획단계에서 캐스터루트와 마찬가자리로 메두사 루트도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HF에서 분기되는 루트일지도, 결국 HA가 되어서야 히로인 대열에 들어가게 된다.[63]
-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건 아니나
마토 신지의 대사로부터 [64]
범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개그 단편인 스튜딘판 애니 Fate/stay night DVD Vol.4의 특전영상인 '라이더의 신지 관찰일기'에서는 신지 때문에 개빡치는 데도 꾹꾹 참는 거라고 나온다. 사실상 팬덤의 의견은 이쪽이 주류.
- 완전체 상태의 마수 고르곤을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에선 '최종신화형태 고르곤 LV 100' 이라 칭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트 제 2 차 인기투표에서 나스 曰 "고르곤 LV 100의 이미지는 슈팅 게임에서 말해지는 거대 전함으로 부탁했습니다. 타이타닉 랜스 모에!"
- F/sn 본편에서 히로인 이외의 여성중 유일하게 H신이 존재한다. 다만 메두사 본인의 모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린의 모습을 빌려 만든 음몽의 형태인 데다가 본편에서는 누가 범인인지에 대한 암시가 드물기 때문에 그녀가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긴 어렵긴 하다.[65] 다만 에미야 시로가 그정도 꿈을 꾸고도 몽정한 흔적이 전혀 없는것을 볼때 평범하게 야한 꿈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어쩌면 흡혈 이외에도 현실에서 그렇고 그런짓을 했을수도(...) 전 연령판인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평범하게 흡혈로 대체되었다.
8.2. 피규어화
피그마로도 발매되었는데 특유의 포즈를 위해서 신규 목관절을 도입하는 등의 혜택을 받았다. 단 부속품은 그야말로 최저수준.(교체 얼굴 파츠와 손 파츠와 무기 외엔 전무.) 관련리뷰. # #
할아에서 나온 메이드 버전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게다가 이 피규어, 하의 탈착 기능이 있다. 흠좀무.
그 외에도 비키니 버전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넨도로이드로는 492번에 해당한다.
[1]
라이더 본인은 여성치고는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하는데, 콤플렉스인 것 치고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다는 반응이 많다.
[2]
설정상
알퀘이드와 동급이다.
[3]
HF 극장판에서는 무촉매 소환으로 변경.
[4]
한 가지 더 재밌는 점은 전회차 마토 서번트인
버서커(4차)는 원작에서는 무촉매 소환이었는데, 애니에서는 촉매 소환으로 각색되었다는 점이다
[5]
FGO에선 세이버, 랜서, 어벤저 등의 클래스로 등장하나, 이 세명은 각각 메두사의 인생중 사실상 다른 존재로 판단하는 세 종류의 인생과 시간대가 표현된것이다. 이서문이 정신적 전성기와 육체적 전성기로 나뉜다면 메두사는 요괴와도 연없는 어린시절, 괴물이 되기직전의 육체적, 정신적 전성기, 괴수 고르곤이 된 이후의 세 갈래로 나뉘는셈.
[6]
원래 신비가 살아있던 시절에 마술을 배운 만큼 캐스터의 적성도 있을 수 있다.
[7]
단 현대의 인간 사회가 그렇게 취급한다는 것이지, 실제 세계관으로는 과거에 분명 실존한 존재이다.
[8]
설정에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이었을 무렵의 자취'라고 되어 있으므로, 마물로서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여신으로서의 능력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9]
거꾸로 생각하면 무기가 빨랫줄이라는 말이 된다. 무기의 이름만 빨랫줄이였던
5차 어새신과 달리 이쪽은 진짜 빨랫줄인 셈.
[10]
Fate 루트에서
아발론의 영향으로 치유과정 중에 몸이 검으로 변한
에미야 시로를 죽일 수 없어서 창 밖으로 차버렸다.
[11]
근데 간드라면 모를까 흑밥의 공격에 깨졌다고 흠을 잡기는 좀 그럴 수도 있다. 애초에 깡파워와 마력방출 덕분에 5차 버서커를 압도적으로 박살냈으며 노방심 상태의 4차 아처와 비견되는 것이 흑밥이니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다.
[12]
다만 사슬이 심심하면 끊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리 개수 자체가 가변일 가능성도 있다.
[13]
그런데 이 무기가 심상의 구현이라는 점과 일단 어찌되었던 서번트가 다루는 무기이며, 마력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보면, 으레 다른 작품에서 이런 류의 무기가 그렇듯이 그냥 길이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할지도 모른다.
[14]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편하도록 자세를 낮추고 손을 땅에 대고 있는 경우가 많다.
[15]
작중 신지의 대사를 보면 이미 라이더를 범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대사가 있고, 실제로 시로 앞에서 라이더의 몸을 쓰다듬는 등의 성추행을 하는데도 라이더는 거부하기는 커녕 그냥 일절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라이더도 속으로야 싫었겠지만, 이런 짓을 당하면서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마스터에 대한 복종 정도가 강하다.
[16]
흔히 라이더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전투를 HF 루트에서의 세이버 얼터 전으로 꼽는데, 이 전투의 경우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무슨 조치를 취했는지도 모를 적진에 무조건 쳐들어가야 했고, 적을 밖으로 끌어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으며, 상대 역시 보통 상황이었으면 전투를 반드시 피했을 세이버였다. 라이더가 전투 전에 할 수 있었던 조치라고는 시로와 함께 대화하며 세이버 얼터를 어떻게 상대할지 계획을 짰던 정도로 전투에 있어서 대단히 불리한 상황이었다.
[17]
작중 내내 세이버에게 밀린 게 이 때문. 마력이 부족해 쓰기도 힘들고, 써봤자 캐스터의 마법조차 안 통하는 세이버의 대마력을 상대로는 마안이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못한다. 그나마 HF루트에서는 아처 상대로는 마안이 먹혔고, 흑화 세이버에게 디버프 용으로 쓸 수 있었지만.
[18]
Q: 괴력 스킬을 사용한 라이더와 버서커가 힘대결을 한다면 어느 쪽이 이깁니까? A: 버서커. 라이더의 괴력도 로드 롤러를 들어을릴 정도로 대단하지만, 오래 유지되지 않고, 쓰면 쓸스록 고르곤화가 진행됩니다. -2007년 4월 콤프틱 Fate 도장 Q&A
[19]
서번트로 치면 근력 B- 정도에 해당하는 전투형 호문쿨루스
리즈릿트도 괴력을 사용한 라이더와 팔씨름으로 호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면 확실히 괴력을 사용하더라도 A랭크에는 못미친다.
[20]
본편에서도 굴지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양자. 탄환과도 같이 전장을 내달리는 라이더와 부동의 자세로도 신속의 창놀림을 선보인 랜서. 평균 속도로는 라이더가 우위에 있지만, 순간적인 최대 속도는 랜서가 높습니다. 다종다양한 보구를 지닌 라이더이지만, 랜서도 룬 마술에 의한 가호로 마안 대책은 확실. 괴물 퇴치는 숙달되어있는 랜서 상대에게, 마물로서의 속성을 지닌 라이더는 고전을 강요당할 듯합니다만……!? -서번트 vs 서번트 문답 나스 키노코
[21]
가로로 길게 뻗는 장발. 라이더는 아무 말 없이 어새신에게로 돌아서서, 그, 비처럼 쏘아지는 단검에 맞서 갔다. ──단검은, 육안으로 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해골 가면은 법당이 좁다는 듯이 뛰어다닌다. 벽에 있었는가 하면 천장에 붙고, 천장에서 바닥에 붙어 단검을 연사한다. 전후좌우, 끊임없이 쏘아지는 단검은 막는 것도 피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겠지. 연달아 계속해서 쏘아지는 단검은, 눈깜짝할 사이에 바닥을 꿰뚫어 간다. 라이더에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이버와의 싸움을 통해 라이더의 실력은 알고 있다. 세이버조차 막아낼 수 있을까, 싶은 어새신의 맹공이다. 세이버에게 일격에 쓰러진 라이더가 대항할 수 있을 리는 없다. 흰 해골은 용서 없이 자신의 흉기를 소사한다. ──그것은. 어딘가, 초조함이 담긴 맹공으로 보였다.「──뭐」이상을 깨달은 건, 이미 우열이 확정된 뒤였다. ……맞지 않았다. 어둠에 쏘아진 몇 줄기나 되는 단검은, 한 자루도 라이더에겐 맞지 않았다.「네, 놈──」천장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단검이 떨어진 건지, 어새신은 밉살스럽다는 듯 눈 아래의 적을 응시한다. 거기에, ──한 마리, 거대한 뱀이 있었다. 「────」 ……믿어지지 않는다. 그 정도 숫자. 그 정도 되는 단검을, 라이더는 전부 속도 하나만으로 다 피했다. 나를 구했을 때와는 다르다. 자기 혼자라면 튕겨낼 필요 따위 없다고, 라이더는 땅에 기는 상태로 어새신의 맹공을 피한 것인가.「뭘 놀고 있나 어새신……! 내 손주의 서번트라고 해도 용서는 필요 없다, 빨리 처리하지 못할까……!」「그럴 수는 없다──이 녀석, 이전과는 달라」 천장에 달라붙은 채, 어새신은 라이더를 응시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라이더는 이전의 라이더와는 다르다. 그 몸 안에 가진 마력도, 적을 위압하는 박력도 현격히 다르다. 세이버에겐 미치지 못하기는 해도, 이걸 보면──라이더는, 확실하게 어새신을 웃돌고 있다. -HF루트中
[22]
백병전에서는 랜서의 승리는 변하지 않는다 -전격히메『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 VS 라이더
[23]
"능력면에서는 라이더가 이기지만,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심안을 지닌 백병전의 강자 아처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렵다" - 전격히메 『지상 대결 8회 승부』 아처 VS 라이더
[24]
그러나. 확실히, 그렇다고 보기엔 묘했다. 라이더의 무기는 그 민첩성이다. 그렇기에 지금처럼 사쿠라를 지킨다, 라는 싸움은 잘하지 못할 터이다. 라이더의 진가는 질풍 같은 습격이고, 방어전에는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쳐는 이미 라이더를 격파하고, 사쿠라가 있는 곳에 도달해 있지 않으면 이상하다. 그게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는 건──설마 아쳐 녀석, 라이더에게 눌리고 있어……?아쳐의 검이 허공을 가른다. 라이더는 긴 머리를 나부끼며 몸을 뒤로 젖혀 검을 피하고, 동시에 파고들어 아쳐에게 베어 들어간다. 그러나, 회피와 공격이 양립하고 있는 건 라이더만은 아니다. 아쳐는 남은 오른쪽 검으로 라이더의 단검을 튕겨내고, 파고들어온 라이더를 밀어낸다. ──일진일퇴. 둘의 공방은 거의 호각이며, 아쳐는 밀고 들어가지 못하고, 라이더는 밀어내지 못하고 검극을 서로 울린다.「크──」초조해 하는 건 아쳐다. 실력에서 떨어지는 상대를 격파하지 못하고, 온통 둘러쳐진 결계는 서서히 체력을 빼앗아 간다. -HF루트中
[25]
대공동 지하 동굴이라는 지형적인 이점과 석화의 마안을 사용한 중압 덕분에 라이더의 일격이탈 형식의 전투법이 최대한으로 힘을 받을 수 있는 전투였다.
[26]
코믹스 판에서는 이 때문에 뺨에 상처를 입는 모습이 나온다. 풍왕결계는 본래 바람이 휘감겨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감을 통한 정보습득에도 방해를 준 것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굳이 피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고.
[27]
MGI가 초기엔 대마력으로 설명되었지만 후에 마력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라이더와의 마력 차이로 설명되기도 한다.
[28]
묘사상 마력저항이 없는 일반인은 거의 녹아들어간다.
[29]
길가메쉬는 정규 참가자가 아니고, 아처의 로 아이아스는 막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된다. 랜서의 게이볼크는 아처의 로 아이아스와 호각 내지는 근소 우위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벨레로폰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30]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대영웅급 영령 정도는 되어야 A+랭크 이상의 보구를 소유하고 있으며, 설사 대영웅급 영령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A랭크 이상의 보구를 지니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쿠훌린은 아서왕이나 헤라클레스에 버금가는 대영웅이지만 그의 비장의 수단인 게이볼크는 B+랭크로, 실제 파괴력은 A랭크 이상이라고 언급되기는 하지만 벨레로폰을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31]
4차 라이더가
고르디아스 휠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마스터를 암살하는 것을 방침으로 삼았던
에미야 키리츠구가 끝내 라이더의 거점을 알아내지 못한 걸 생각하면 천마는 매우 유용한 이동수단이다.
[32]
일반적인 라이더 계열 서번트에게는 보구급 탈것이 세트로 따라오기 때문에 민첩성이나 화력 면에서 타 서번트에 비해 보정을 받게 마련이라 저돌적인 전면전에 유리하다.
[33]
이는 단지 성격만이 아니라 라이더라면 마차든 말이든 탑승할게 필요하고 실제로 소지하고 있는데 이는 100% 보구이기 때문이다. 결국 대강 생김새나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밖에 없으니 숨겨도 그리 의미가 없는 것. 때문에 라이더는 폭주기관차처럼 밀어버리는게 주요 전투방식이다.
[34]
그나마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와 석화의 마안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디버프를 걸 수 있어 전면전에서도 유리한 전투가 가능해지기는 한다. 실제로 원작 HF루트에서는 마스터를 지켜야한다는 패널티가 있었음에도 결계를 통한 지속적인 마력 흡수+석화 디버프를 활용해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라이더가 우세하다기 보다는 결계+석화의 영향으로 아처가 실력이 자신보다 떨어지는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35]
세이버 클래스의 성검을 꺼냈다고 해도 아쳐에겐 모든 성능을 끌어내는 마력이 없으므로 벨레로폰을 영격하는 건 어렵습니다. 아이아스 단체(単体)로 벨레로폰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승패의 갈림길일까요……?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
[36]
하지만 실제로는 그럴 상황이 되면 아처는 굳이 정면승부를 걸어오기보다는 진작에 도망치든가 거리를 벌려서 브로큰 판타즘을 이용한 원거리 사격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37]
바로 위의 마안 대처와는 중복되지 않는다. 마안 대처는 랜서가 룬 마술사이기도 해서 대응이 가능한 거고 괴물 퇴치는 그의 행적에서 부여된 것이다.
[38]
애초에 제대로 된 사고능력까지 갖춘 헤라클레스라면 기존의 천적인
4차 아처조차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39]
애초에 헤라클레스의 일생 대부분이 신화 속에서 내로라하는 괴수들을 퇴치하는 것이었음을 생각하면 괴물 속성을 가진 라이더로써는 최악의 상성을 가진 상대나 다름없다.
[40]
엑스칼리버는 정규 서번트들의 빔계열 보구 내에서 화력의 최고 상한선에 위치한 보구인지라 엑스칼리버에 밀린 것 자체는 딱히 굴욕적이라고 볼 수 없겠지만, 강력한 보구를 가졌음에도 상대가 나빠 전적이 안 나왔다.
[41]
페이트 세계관의 간장막야는 파마의 힘이 있기 때문에, 신성을 약간이나마 유지하고 있는 서번트 상태와 달리 완전히 고르곤화 되면 그냥 마물이기 때문에 약점을 찔려 당한다. 물론 사용자가 고르곤에게 접근해 벨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 사실, 그도 그럴게 4차 캐스터의 해마도 간장막야 원본이라면 푹찍 한번에 보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을 정도다.
[42]
언니들은 괜찮다고 위로하며 순순히 잡아먹혀 주었다. 그 점이 오히려 더 트라우마로 남은 듯.
[43]
비록 라이더의 진가가 백병전이 아니고, 크게 약체화한 상태였다고 해도 영령이 평범한 마술사와 교전한다는 것 자체가 충분한 굴욕이다. 물론 교전은커녕 밀릴 가능성까지 있는 3차 어벤저도 있지만
[44]
단 이때는 루트 선택에서 영주를 사용해 세이버를 부르려는 것을 선택하여 먼저 라이더에게 죽는 배드 엔딩으로 갈 경우 '당신에게 영주를 쓰게 한다, 이 싸움에서 제가 자신에게 건 조건은 달성했어요'라고 말해 일부러 시로가 세이버를 부르려 하는 틈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혀졌다. 즉 일부러 여유 있으면서도 적당히 그가 조급해할 정도로만 몰아붙인 셈.
[45]
애초에 이 루트에서 라이더를 만나기 전에 시로가 마지막으로 만난 서번트는 5차 성배 전쟁에서, 아니 역대 성배 전쟁을 통틀어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버서커였다. 오히려 시로가 인간의 범주를 점점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46]
역시 순수한 인간 상대로 진 것은 아니다. 소이치로는 설정상 무조건 처음 보는 사람은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체술을 익힌 강한 인간이지만 서번트를 맨 손으로 잡을 정도는 아니며, 메데이아가 직접 강화를 해 줬기 때문에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47]
타입문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라이더가 강한 영령인 이유는 영령인 건 알렉산더 대왕으로서의 업적과 왕이라는 것 때문이지 왕의 군세로 소환되는 영웅들중에 백병전 능력에서 라이더를 뛰어넘는 인물들이 꽤 존재한다고 한다.
[48]
사실 4차 라이더는 제로 시절만해도 백병전은 그저 그렇고 실제로는 5차와 마찬가지로 보구빨이 큰 영령이다. 당장 페이트 제로에서 4차 라이더가 칼싸움을 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엑스텔라와 페그오가 나오면서 백병전도 대영웅 수준으로 상향된 케이스다.
[49]
아킬레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제외하면 그리스 신화의 영웅 중 최고의 전사고, 오지만디아스, 즉 람세스 2세는 전쟁군주이자 신의 화신으로서 적군을 단신으로 박살냈다는 기록이 있다. 현실에서의 기록은 진위성에 논란이 있지만, 대영웅급의 전투력을 갖출 요소는 충분하다.
[50]
'어느 때가 전성기인가' 라는 지점은 영령 본인의 주관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이서문은 자기 생각이 꽤 확고한 편이라 육체적으로 전성기인 젊은 시절, 경험/실력적으로 전성기인 늙은 시절 중 하나로 소환될 수 있다.
[51]
마수 시절이 아니라도 신령이었던 시절이 있지만, 본래는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편법을 쓰지 않으면 신령, 마수 급의 규격 외의 존재는 소환할 수도 없다. 메두사나 타마모노마에처럼 스스로의 힘이 극도로 줄어든 상태에서나 영령의 틀 안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52]
하지만 그러려면 정규 영령이 아닌 어벤저나 비스트같은 이레귤러로만 등장할 수 있겠지만.
[53]
실제로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Fate 루트에서 꺾지 못했던 강력한 적수인 세이버를(여기서는 얼터 상태지만) 에미야 시로의 도움으로 꺾고 끝까지 살아남는다.
[54]
할아에서 보여준 언니들에게 굴려지는 모습 때문에 여동생 속성도 지니게 되었다. 언니님인데 여동생, 너무 완벽해, 라이더 씨! (제 2회 Fate 인기투표 투표자 코멘트 中) 그리고 라이더와의 데이트씬에서 자신이 동생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55]
외전 애니메이션
에미야 씨네 오늘의 밥상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왔다. 7화에서 워터파크로 놀러온
에
미
야 일행과 우연히 마주쳐
린의 제안으로 발리볼을 하게 된다. 린과 페어가 된 라이더가 긴 리치를 살려 에미야의 스파이크를 막아내자 린이 "역시 라이더가 있는 이 쪽이 유리하려나?" 라며 득의양양하게 외치고 그걸 들은 라이더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시선을 돌리며 "그러네요..
크니까
말이죠..." 라고 작게 한숨쉬듯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56]
라이더와 목욕 이벤트
시로 네이놈를 마치고 같이 목욕탕에서 나온 시로는 이리야와 린이 살짝 건드리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것이 재미있어져서 두 시로 괴롭히기 스페셜리스트들에게 고문당하기 시작하고, 마지막 희망인 사쿠라마자 치사하다며 같이 동참(...), 정작 라이더는 삐져서 모르쇠(...)묵념
[57]
Fate Grand Order에서 어벤져로 고르곤이 되었을때 이 머리카락들이 뱀이 되는 걸 봐서는 마성이 강하지 않을때는 그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머리카락 정도인 모양.
[58]
이건 아마도 야마타노오로치의 전승을 차용한 듯하다. 일본 신화에서 야마타노오로치는 스사노오가 준비한 독한 술을 무려 여덟 항아리나 비우고 나서야 간신히 재울 수 있었다고 한다.
[59]
"아.직. 정.신. 못. 차.렸.군.요....! 당신에게 다음은 없어욧! 정말, 난 내일부터 뭘 입으란 거예요! 당신처럼 완전히 다 벗은 것 같은 파렴치한 모습으로 다니라는 건가요!" / "....그치만, 이 옷은 언니들이...." / "뭔가, 불만이라도 있어요? 당신에게는 우리가 입다 만 옷으로도 충분할 텐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0]
캐스터, 즉 메데이아도 실은 여신 헤카테에게서 마술을 배운 것이다.
[61]
린의 평가에 따르면 결계를 타인에게 들키는 시점에서 이미 삼류. 다만, 결계를 살펴본 뒤에는 결계의 기술 자체는 차원이 달라 결계의 철거가 불가능하다고 한걸보면 마술 지식 자체는 현대와 비교도 안되는 신대의 마술사 수준으로 높지만 그 지식의 범위가 협소하고 다소 편향된 편인 듯하다. 사실 라이더의 보구인 암흑신전과 선혈신전은 둘다 결계인데도 이름에 신전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신전은 통상 마술사의 공방보다 상위의 진지이며, 진지작성 A랭크부터 작성이 가능한 물건이다. 적어도 결계나 진지구축에서는 캐스터에 준하는 마술지식이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62]
웨이버가 라이더의 언니들을 만난적이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당 에피소드 내에서 메두사가 웨이버에게 보인 이상하다시피한 관심은 설명할 길이 없다.
[63]
통으로 없어져버린 루트이긴 하지만 신지의 협력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가는 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중간중간 흔적은 남아있다.
[64]
신지 왈 "그래! ……진짜, 도움이 된 건 여자로서 뿐이야. 그 녀석, 이 내가 그렇게 도와줬는데, 싱겁게 죽어버렸어. 그럴 거면 다른 서번트 쪽이 훨씬 도움이 됐다고!"
[65]
이 장면 외에는 메두사가 환술을 쓰는 묘사가 없기도 하다. HA의 음몽 이벤트에 가서야 제대로 묘사된다. 메두사 특유의 세로동공이 나오는 이미지를 보지 못했다면 명확히 알기 힘들기 때문에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고 텍본으로만 접했다면 놓칠만한 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