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2:54:12

드래곤의 파트너

1. 개요2. 이런 유형에 해당되는 캐릭터들3. 관련 문서

1. 개요

말 그대로 작품에서 용덕후들이 드래곤과 짝을 이루어 활동하는 컨셉이나 클리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오늘날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개념이다. 고대나 중세에 묘사되던 드래곤들은 99%가 위험한 생물이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살아있는 천재지변과 같은 생물, 그러면서 잡을 경우 엄청난 명성과 드래곤들이 축적한 부를 그대로 챙길수 있는 보물 창고 취급이었다. 우호적으로 보는 곳이라고 해도 인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격이 다른 신격 존재로 추앙받았으므로 이러한 개념이 나오기 어려웠다.

용을 타고 다니는 기사인 드래곤 나이트와 여러모로 겹치며 용덕후와도 관련이 있다. 이렇게 드래곤과 인간이 파트너를 이루는 유형이 유행하게 된 데에는 드래곤 나이트 항목에 나온 대로 퍼언 연대기를 선두로 한 용기사 소재의 판타지 소설의 영향도 있으며, 포켓몬스터 디지몬 시리즈와 같이 인간과 상상의 동물 간의 유대를 소재로 한 다마고치류의 몬스터 배틀물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메이플스토리에 나오는 드래곤 마스터 직업군이 있으며, 후자의 영향이 강한 것은 드래곤 드라이브 용의 전설 레전더정도가 있다. 드래곤빌리지의 경우 이 둘의 영향이 고루 섞인 것으로 보인다. 고전적인 흉악 드래곤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도 동시에 인간과 드래곤의 공존을 소재로 쓴 경우는 드래곤 길들이기 정도가 있다.

매체에서는 드래곤 테이머, 또는 드래곤 브리더라고 종종 불린다. 드래곤을 타고 다니는 경우는 드래곤 라이더라고도 불린다.

2. 이런 유형에 해당되는 캐릭터들

작품명 - 인간↔파트너 드래곤으로 표시.

3. 관련 문서



[1] 다만 드래곤 라자는 흔히 묘사되는 인간과 드래곤의 파트너십과는 조금 다르다. 본래 인간과 교감을 나눌 수 없는(나누기 어려운) 드래곤과 감정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고 다른 인간과 대화하도록 주선할 수 있을 뿐이며, 라자가 드래곤과 계약한다고 그에 대해 지배권이나 명령권을 갖진 않는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드래곤 라자는 인간과 드래곤이 대화를 나누기 위한 탁자같은 존재라고 비유하기도 할 정도. 다만 디트리히와 캇셀프라임의 케이스처럼, 계약을 맺은 드래곤 라자와 드래곤이 서로 가깝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케이스가 있긴 하다. [2] 확실한건 드빌1의 주인공 한정 드빌2의 주인공도 고대신룡과 깊이 관련이 있는걸로 추측되긴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 [3] 애초에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 용덕후이며, 드래곤족은 가장 대우가 좋은 몬스터군에 해당된다.